소닉윙즈

Sonic Wings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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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비디오 시스템에서 만든 슈팅 게임. 세가 소닉팀의 소닉 더 헤지호그 시리즈와 혼동하지 말자. 소닉만 들어가도 헷갈리네 실제로 로고 폰트가 꽤 비슷하며, 당시 서구권에서는 소닉 더 헤지호그 시리즈가 굉장히 잘 나갔는지라 혼동위험이 있어서 수출판 제목을 에어로 파이터즈로 바꿔야 했다는 눈물나는 비화가 있다.

라이덴과 함께 90년대 초반 종스크롤 슈팅의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 국내에는 수출판 타이틀인 '에어로 파이터즈'로 들어왔기에 그쪽으로 익숙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대 파워업 상태에서 일정 시간(2탄부터는 일정 탄환 수)를 소비하면 다시 바로 이전 파워업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사악함을 발휘. 덕분에 최대 파워업이 되어서도 파워업 아이템은 꾸준히 먹어줘야 했다. (이 사악함은 사이쿄 초기 슈팅게임 - 전국 에이스건버드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PS/새턴의 스페셜 및 아케이드판의 리미티드에서는 파워다운 자체가 사라지고 전 기체에 차지샷 개념이 추가되었다.

이 게임의 제작진, 특히 나카무라 디렉터(이후 사이쿄 게임 스탭롤에서는 'Shin. nakamura'라고 표기된다)를 주축으로 한 스탭들이 비디오 시스템에서 나와서 사이쿄를 설립하여, 차지샷을 전면으로 내세운 명작 슈팅 게임들을 계속해서 만들게 된다. 덕분에 정작 이 시리즈의 속편들은 안습해졌다. 특이하게도 속편들은 소닉윙즈 리미티드를 제외하고 네오지오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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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종스크롤 슈팅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사라만다를 연상시키는 가로화면으로 제작됐다.
슈퍼패미컴으로도 이식. 특히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던 슈퍼패미컴의 CPU로도 원작의 박진감은 그대로 살아있고, 2인 동시 플레이까지 된다. 패드를 2P쪽에 꽂고 시작하면 2P용 기체로 1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미국의 1P캐릭터 '키튼'의 엔딩이 참 안습한데, 지구로 귀환을 하려고 하지만 최종보스 때문에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다. 이 엔딩 때문인지 속편들에서는 기계몸으로(…) 등장한다. 선택 전의 SD그래픽만 봤을때는 흡사 자쿠를 연상시키고, 몸체에는 아케이드 스틱과 버튼이 달려있어서 마오와의 조합엔딩에서 게임기가 되는 굴욕을 당하며, 같은 국가 소속인 실버 대위와의 합동엔딩에서는 실버 대위의 앵무새에게 머리만 구해지고 기계몸이 다 작살나서 새로 고치러간다던가 화이티의 엔딩에선 같이 바다속으로 가기 위해 체인지겟타3 패러디를 한다던지 전부 열거하기 힘들정도. 결국 3탄 개인엔딩에서 가까스로 인간이 되는데, 국보(…)가 드릴이 되었다(…).

하여튼 위 예만 들어도 알수있겠지만 본 작품은 슈팅 장르에서는 보기 드문 개그게임 컨셉으로, 시리즈가 갈수록 적들의 센스도 괴랄해진다. 물론 시리즈 대대로 중반까지는 이런 낌새가 안보일것 같으면서도 후반이나 2주로 가면 카오스(…).
일단 1편에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이어폭스의 주인공 기체가 중간보스로 등장하고 최종보스는 무려 원숭이(...). 2편으로 가면 자사의 횡스크롤 슈팅게임 라비오 레푸스에 등장하는 보스도 찬조출연하고, 3편에서는 아예 비디오 시스템에서 발매된 전 게임의 오마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2주 1면의 보스가 기존 1-1 보스에서 졸개 전차로 대체되어서 나오더니 그 졸개전차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보스급 패턴과 내구도[1]를 보여주는가 하면 숨겨진 최종 보스로 마작패에 세라복을 입힌 캐릭터까지 나온다.[2] 물론 1편 보스인 원숭이가 기계를 타고 최종면 중간보스로 부활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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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윙즈3에서는 캐릭터별로 폭탄 스톡 수에 차이를 두었고, (단 두 캐릭터 뿐이긴 하지만) 모아쏘기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1, 4, 7스테이지에 분기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보스 격파 시 나오는 적의 날개를 먼저 부순 쪽에 따라서 스테이지와 엔딩이 달라진다. 다만 외수판은 캐릭터별 엔딩만 있으니 안습.

음악은 소닉윙즈 2에 이어, 당시 비디오 시스템 소속으로 후일 에로게 아야카시, 오토메 게임 삼국연전기 등에서 작곡가로 활동한 호소이 소시(細井聡司)가 담당했는데, 당시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신흥 장르로 떠올랐던 정글 장르로 도배되어 전체적으로 경쾌한 느낌을 준다.[3] 대미는 보스전 테마곡 Show Me What You've Got! 전반에 깔리는 영어 나레이션 랩 직후의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거리는 코러스가 백미이다. 이렇게 게임 음악 문법과 정글 장르와의 절묘한 밸런스가 고평가받아 해당 OST는 호소이 소시 초기시절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2008년에는 소닉윙즈3 포함, 비디오 시스템 시절 작업물을 믹스하여 단독 공연을 한 바 있다. 필청. 해당 동영상.

가장 최근에 나온 후속작으로는 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소닉 윙즈 스페셜'로 총 18스테이지에[4] 등장 기체가 24대[5]나 되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하지만 게임 밸런스는 엉망이다(...).

이 시리즈의 미덕(?)이라면, 다른 슈팅게임에서 찬밥인 러시아 및 유럽 쪽 기체들도 나온다는 것(스트라이커즈 1999에는 해리어를 제외한 - 이나마도 미 해병대 사양인 AV-8이다 - 유럽쪽 기체는 찬밥 신세이다). 덧붙여 점수아이템은 1에서는 각 기체가 소속된 국적의 화폐단위, 2에서는 해당 스테이지의 배경이 되는 국가의 화폐단위로 나온다. (단 일부 유럽국가의 경우 유로화 발족이전이라 당시 그 국가가 쓰던 화폐단위도 볼수있다. 또한 2의 브라질 스테이지의 경우 크루자두 로 표기되며 표기도 요상하게 Cz$에서 $만 빼서 Cz로 표기된다. 아무래도 아이템 스프라이트 표현공간의 부족때문에 그렇게 된것같다. 근데 게임이 나왔을때에는 크루제이'루'로 바뀌어서 CR$라고 써야하잖아)

2부터는 스코어링 팁이 상당히 독특한데, 화폐아이템이 화면 위에 있을수록 점수가 높아서 화면 맨 앞으로 가서 거의 나오자마자 먹어야 최고점이 나오고, 가정용의 스페셜에서는 세로좌표 절반 기준에서 아래를 넘어가면 얄짤없이 200으로 떨어지는 사악함을 보인다. 출현 좌표상 최고점으로 먹는게 아예 불가능한 화폐도 몇개 있을 정도. 반면 아케이드 마지막 작품인 리미티드에선 정반대로 아래로 밀려난 상태일수록 점수가 높아져서 맨 밑으로 가서 스크롤에 사라지기 직전이라는 극악한 타이밍에 먹어야 최고점수가 된다. 또한 스페셜/리미티드 한정으로 파워업 아이템이 화면을 최대한 맴돈 상태에서(=현재의 이동중 화면 끝으로 갔을때 사라질 타이밍) 먹으면 역시 10000점이 나온다.

소닉윙즈 위키사전이 있는데 슈팅게임의 팬이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관람해보시길 추천한다.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분과 숨겨진 귀여운(...)최종보스의 디자인을 담당한 분은 부부사이이다.홈페이지 대문에 있는 캐릭터는 일본 측 2P 캐릭터인 마오 마오의 장식품이기도 하다.일러스트

2 시리즈별 등장 캐릭터와 기체

2.1 소닉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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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스웨덴, 영국 중에서 고르게 되는데 각 나라의 1P와 2P 비행기가 각기 담당하는 캐릭터가 있으며 각기 무기가 다 다르다. 문제는 2인 동시플레이시에 1P와 2P를 서로 다른 나라로 고를 수가 없는 게 단점. 결국 2편에서는 1P와 2P의 국가를 다르게 잡는것도 가능해졌으며 2인 플레이에 따른 조합 엔딩도 나오지만, 다시 3편부터는 1편의 셀렉트 방식으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미국 크루

전 시리즈 개근에 빛나는 캐릭터. 등장 캐릭터 중 남자주인공 격으로 설정된 히엔보다 존재감이라던지 개그 컨셉이라던지(...) 여러 가지로 확실한 키튼 쪽이 마스코트 캐릭터로 취급받는 경우도 상당하다. 군인 캐릭터스럽게 리더십이 있고 열정적인 성격으로 간단히 말하면 정의덕후에 전투광. 1편에서 귀환 중 격추당한 탓에 2편부터는 생체조직이 머리뿐인 깡통 디자인의 사이보그(...)로 등장하는데 트라우마 따위는 씹어드신듯 기계화된 본인의 몸뚱아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지나칠 정도로 유쾌한 것 아닌지..그 탓인지 본인에게 호감/비호감을 느끼는지 여부는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에게 친한 척을 한다. 본작의 개그컨셉은 전적으로 키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

  • 키스 비숍(F-14)

일본 크루

시리즈 내에서 진홍의 불꽃이란 별칭으로 불리우는 닌자 파일럿. 마오마오와 함께 매 시리즈 개근하는 마스코트 캐릭터...이긴 한데 존재감이 너무 없다. 대사량도 적고...엔딩은 본인이 모시는 쇼군에게 결과를 보고하고 또 새로운 전장에 투입된다는 심플한 내용인데 이 스토리가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심지어 엔딩도 대동소이하다. 냉정히 말해서 비주얼 이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점이 없는 캐릭터.

이런 게임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소속과 정체는 불명. 파트너인 마오마오는 꼬마라고 부르며 그녀의 백치끼와 스토킹에 츳코미를 넣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지만, 필요할때는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목숨을 구해주기도 한다. 붉은 글씨로 忍이 새겨진 검은 파일럿 헬멧과 붉은 스카프가 트레이드 마크다.

성능 자체는 밸런스형에 가까우나 기본샷의 파워는 좋은 편. 전멸폭탄 발동시 기체를 보호하며 발사되는 거대한 레이저가 2~3초 가량 전개된다. 박력있는 비주얼과 달리 파워는 그저 그런 편. 전체화면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싱글플레이시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2인용 플레이시 옆 짝궁의 라이프는 보장할 수 없다...

  • 마오 마오(真尾まお)(F-15)[7]

히엔과 더불어 소닉 윙즈 시리즈의 마스코트걸 캐릭터.
매 시리즈에 개근했으며 초기작에서는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 나름 동네 꼬마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시리즈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삭은 이미지와 달리, 귀엽고 명랑한 소녀라는 설정. 세계관 내에서는 유명 아이돌 가수로 비밀리에 파일럿 활동을 하고 있다. 전멸폭탄인 시간정지 기술은 기체에 탑재된 능력이 아니라 파일럿인 마오마오 본인의 능력이라고 한다. 잠자는게 취미에 게으른 백치미가 있는 캐릭터 성격과 연관이 있을지도?

1편인 본작에서는 항공자위대 일일사령관으로 참석했다가 휘말렸다. 싱글 플레이일 경우 모든 사건이 꿈이었고, 도로 잠에 빠져 게임의 나머지 내용을 꿈꾼다는 식으로 2회차 돌입(...) 2인 플레이시에는 엉겁결에 페어가 된 히엔에게 한 눈에 반하나 히엔은 마오를 꼬맹이 취급. 엔딩은 게임의 보스들을 자기 영화에 출연시킨다는 내용으로 추정됨. 전작의 활약에 주목한 자위대의 요청으로 2편부터는 비밀리에 본격적으로 파일럿 참전.

같은 시리즈 대표 캐릭터인 히엔과는 꾸준히 같은 페어로 참전. 마오 측에서 일방적으로 반해있는 상태로, 스토킹에 가까운 구애에 히엔이 폭발할 때는 본인의 시간정지 기술을 이용해서 기억을 리셋시켜버리는 듯(...) 매 시리즈별로 제각기 다른 제복을 입고 나오는 것도 볼거리다. 제작진 측에서 눈물점을 매력 포인트로 꼽은 걸로 봐서 은근 노렸다...

성능 자체는 약간 미묘한데 기본 샷 파워는 썩 좋지는 않지만 서브샷인 레이저가 관통형이라 잡졸 학살에는 좋다. 전멸폭탄이 더 월드식으로 잠시 시간을 멈추는 형태였기에 기체가 충분히 파워업하지 않았다면 쓰나마나. 누르면 즉시 발동하기 때문에 생존에는 도움이 된다. 마오마오가 폭탄을 쓰고 1p 2p가 죽어라 버튼을 누르다가 정지 효과가 끝나고 사이좋게 격추당하는 장면은 옛날 오락실에서 나름 구경거리였다.

2.2 소닉윙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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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소닉윙즈3


소닉윙즈3에서는 제트기들이 시공을 넘어서 갑툭튀한 2차대전 프로펠러기[16]에 털려서(…) 격납고에 있던 프로펠러기를 꺼냈다는 설정이라 주인공들의 기체는 2차대전때 사용되던 프로펠러기이다.

2.4 소닉윙즈 리미티드/스페셜


앞에서 서술했듯이 스페셜에서는 1주차 클리어시 프로펠러기를 사용할 수 있다.

  1. 상술했듯 이 게임이 오마주로 가득찬 지라 동사의 게임인 귀신잡는 해병대 스파이널 브레이커즈에 등장하는 1스테이지 보스인 독일국방군 전차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2. Sw3sohtakeko.png 이 캐릭터 또한 동사에서 발매된 오쟝코 하이 스쿨에 등장하는 최종보스. 게다가 등장전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보스메세지가 패러디(…)되어서 나온다. 이 보스에게 게임오버당하면 마작패가 괴수물을 찍는 배드엔딩(...)이 나온다.
  3. 정글 장르의 명반으로 통하는 Goldie의 Timeless가 소닉윙즈3가 발매된 해인 1995년에 발표된 앨범이다.
  4. 다만 분기 시스템이 있어서 9번째 스테이지가 마지막이다.
  5. 나머지 12대는 캐릭터 별로 1회 클리어 이후 사용가능. 이 때 2주째 플레이 식으로 배경의 밤낮이 바뀐다만 사이쿄의 그 2주를 생각하면 심히 골룸. 난이도가 1주와 별 차이 없다. 심히 안습...
  6. 개발 당시여서 카나드가 달려 있다. 전멸폭탄이 마스터 스파크 전방 레이저인것은 이 기체의 전통이 되어버린다.
  7. 역시 폭탄이 더 월드 시간정지인 것은 이 기체의 전통이으나, 스페셜에서 깨졌다.
  8. 서브샷이 적탄 제거능력이 있는 부유기뢰라 그런지 유일하게 봄에 탄소거가 없다. 이 페널티는 리미티드에서 오랫만에 재참전할때도 이어받지만 봄 상한 4개+사용시 잠시동안 기체점멸로 무적이 되는걸로 페널티를 주면서도 숨통을 트게 했다.
  9. 미국팀의 키스 비숍처럼 후속작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의 엔딩에서만 깜짝출현하는 정도로 끝난다. 이후 숱하게 볼 수 있는 비행편대의 투하공격형 유언봄을 처음으로 갖고나온다.
  10. 사실 같은 회사의 '라비오 레푸스'라는 슈팅게임에서 '키타시라카와 타로'라는 이름으로 먼저 나왔다. 영어식 이름으로 다시 나온것으로 보인다.
  11. 게임에세는 'IDS'(대지공격용)라고 나온다.
  12. 레이싱 게임 "폭렬 크래쉬 레이스"에 등장하던 캐릭터. 신시아의 외수명은 신디.
  13. 외수명은 스팽키. 오사카 수족관에서 자란 돌고래로, 칸사이벤 을 구사한다. 참고로 히엔하고 2인플레이 엔딩은 이거 패러디.
  14. 남장여자. 외수명은 스티브. 게다가 설정까지 바뀌어서 졸지에 락커오카마가 되어버렸다. 근데 히엔과의 2인엔딩에선 남자로 나오는 개그엔딩이...
  15. 전작의 빌리엄의 1살짜리 아들내미 되시겠다. 외수명은 바비.
  16. 데모화면에서 나오는 공격을 가하는 기체는 스트라이커즈 1945 II의 플레이어 기체인 XF5U 플라잉 팬케이크J7W 신덴이다...
  17. "투신 블레이저스"라는 게임에 등장하던 캐릭터들. 길, 글렌, 글린다의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상에서는 시계방향으로 글린다, 길, 글렌.
  18. 이 때 나오는 헤어스타일이 이 자매보다 원조랄까?
  19. "타오 타이도"라는 괴작 격투게임에 등장하던 캐릭터.
  20. "라비오 레푸스"라는 슈팅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기체.
  21. "터보 포스"라는 슈팅 게임에 등장했던 기체.
  22. 스페셜에서는 1주차 클리어 이후. 처음에는 그냥 키튼으로 등장한다.
  23. 일본 해군의 쌍발 전투기.
  24. 여기서의 폭탄은 시간정지기능이 전무하다시피 한 그냥 원형 배리어이다.
  25. Su-25에 밀려 흑역사가 된 러시아의 공격기.
  26. 여기서는 매우 악랄하게도 1단계가 될때까지 계속 파워다운된다. 패왕상후권 아니 불살플레이를 할 수 밖에 ㅇ벗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