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리르(하이스쿨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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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먹는 늑대(신식랑 / 神喰狼) 펜리르(Fenrir / フェンリ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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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rir.png

전성기 때

"지배의 성검<엑스칼리버 룰러>"에 의해 발리팀의 멤버가 된 이후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 마물.

1 프로필

아스가르드의 악신 로키에 의하여 탄생한 크기가 10m나 되는 회색의 거대한 괴물 늑대로 최대 최악의 마물중 하나. 로키가 만든 마물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부류로 웬만한 들이나 마왕들 조차도 확실하게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예리하고 견고한 이빨과 발톱을 가졌으며 그 살상력은 북유럽의 신들은 물론이고 다른 신화체계의 들과 마왕들과 부처, 그리고 용왕급의 전설의 드래곤에게 조차도 여유롭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

단지 이빨과 발톱에 신살의 힘을 가지고 있는게 다가 아니라 당연히 순수한 역량 역시 캐사기급으로 강하다. D×D 세계관 TOP 10 중 하나. 운석과 동등한 파괴력을 가진 마룡성<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브레스를 겨우 포효 한방에 무효화시키고 그의 몸체조차도 단방에 엉망진창으로 찢어버려 치명상을 준다던지 이천룡의 스케일 메일 따위 종잇장과도 같이 가볍게 찢어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상시의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발리 루시퍼하프 디맨션에 정통으로 맞아도 그 공간의 일그러짐에 의하여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봉인 될 뿐이지 몸 크기 자체는 아예 반으로 줄어들지도 않는데다가 일그럼짐을 물어뜯어서 무효화시킬정도. 자신의 창조주인 로키조차도 능가할 정도로 강하며 마왕급 강자들인 타천사 총독 아자젤과 고위 타천사 간부 바라키엘, 그리고 전 용왕 마룡성<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조차도 단독으로는 절대로 이기지 못할 정도이다.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펜리르를 묶는 사슬인 글레이프니르는 이미 로키가 펜리르를 강화시켜서 통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로키전을 대비한 준비의 주관점은 어떻게하면 펜리르를 막을 것인가였고 정작 주인인 로키는 그냥 대충 복제 묠니르로 좀 후려패줌 제압되겠지 급으로 넘어갔다.

야른비르드에 사는 거인족의 여성이 변한 늑대와 교미해서 자식을 두마리 두고 있다. 이름은 "스콜"과 "하티" 스펙 전반은 당연히 아버지인 펜리르보다 어느정도 떨어지지만 이들 역시 명색이 펜리르의 자식답게 충분히 신을 장사지낼 정도의 엄니와 발톱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7권 초중반에서 오딘의 방식을 못마땅하게 여겨 그를 비난하고 있는 로키가 오딘과 그를 호위하고 있는 그레모리 권속을 습격한 후 자신을 불러내자 펜리르는 그의 부름에 답하여 그의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후 펜리르는 로키의 명령으로 그레모리 권속을 공격하였고 먼저 리아스 그레모리를 공격하려 할때 이에 격분한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효우도 잇세이가 리아스를 지키려고 펜리르 자신의 안면을 후려쳐서 실패. 하지만 튕겨져나갔을 뿐 정작 펜리르 본인은 데미지를 일체 입지 않았고 오히려 잇세의 가슴에 발톱으로 구멍을 내줘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리고 그에게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로키와 싸우기 위해 갑자기 그들 사이에 나타난 금수 상태의 발리 루시퍼가 하프 디맨션으로 자신을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정지시키고 잇세를 구하는 바람에 그를 죽이는 데 실패했고 이후 로키와 함께 후퇴한다.

다음 날 펜리르는 로키와 함께 일본의 신과의 회담이 열리는 회장으로 쳐들어 왔지만 그곳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과 발리팀, 그리고 바라키엘로스바이세, 마룡성<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 그리고 시트리 권속과 마주치게 되었고 자신들이 회장에 도착하자마자 펜리르와 로키는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팀, 바라키엘과 로스바이세, 탄닌과 함께 지금은 쓰이지 않는 채석장으로 강제로 전송된다.

그 후 각각 금수 상태로 변한 효우도 잇세이, 발리 루시퍼와 싸우고 있었던 로키가 본격적으로 공격에 나서기 위해 펜리르 자신에게 잇세와 발리를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아 그 둘을 공격하려는 순간 펜리르는 그레모리 권속과 발리팀이 준비해둔 마법의 쇠사슬 글레이프니르에 포박당한다.[1] 하지만 로키가 소환한 자신의 자식인 스콜과 하티가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과 발리팀과 싸우는 척하면서 글레이프니르를 풀어준 덕분에 펜리르는 포박에서 풀려나게 되었고 그 쇠사슬에서 해방되자 마자 펜리르는 로키와 싸우고 있던 발리를 물어서 치명상을 입히고 발리를 구하려는 효우도 잇세이를 발톱으로 한번 긁어주고 잇세와 발리에게 가세하려는 탄닌 역시 그의 화이어 브레스는 포효 단 한방에 무효화시키고 초고속으로 접근하여 공격, 치명상을 입힌다.[2] 전위 3명를 순식간에 털어버린 셈.

하지만 펜리르 자신의 이빨에 물려있는 발리 루시퍼가 스스로의 의지로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를 발동시킨 뒤 쿠로카에 의해 발리와 함께 채석장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전송된다. 이후 펜리르는 패룡 상태의 발리와 1:1로 대결했지만 결국 패룡 상태의 발리에게 힘으로 굴복당하여 패하고 만다. 그후 아서 팬드래건이 가지고 있는 지배의 성검<엑스칼리버 룰러>의 조종의 능력에 의하여 발리팀의 멤버가 된다. 다만 글레이프니르지배의 성검<엑스칼리버 룰러>의 조종 능력의 어떠한 제한 때문에 힘이 상당히 저하되어 버리게 되었고 10m나 되는 거체가 대형견만한 크기로 작아지고 만다.

2.1 발리팀의 멤버가 된 이후의 행적

11권에서 조조가 발리팀과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를 배신하면서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안 발리 루시퍼가 자신들을 배신한 영웅파를 무너트리기 위해 오피스를 재앙의 단 본부 밖으로 데려가면서 영웅파를 자신을 쫓아오게 만든 후 미후를 오피스로 둔갑시켜 자신과 같이 있게 하고 진짜 오피스를 효우도 저택으로 피신시켰고 펜리르는 발리에게 쿠로카, 르페이 펜드래건과 함께 효우도 가문으로 피신한 오피스를 호위하라는 명령을 받으면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중반부에서 효도 잇세이, 히메지마 아케노, 키바 유우토글라샬라보라스 령의 중급악마 승급 시험장에서 승급 시험 받는 동안 펜리르는 쿠로카, 펜리르, 진짜 오피스와 함께 개스퍼 블러디로스바이세를 제외한 나머지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과 함께 그 3명의 시험이 끝날때까지 글라샬라보라스 령의 호텔에서 대기하였고 잇세, 아케노 키바가 승격 시험을 마치자 르페이는 오피스와 쿠로카, 펜리르와 함께 그 3명과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과 전세를 낸 레스토랑에서 피로를 푸는 도중 갑자기 게오르그의 절무<디맨션 로스트>의 안개에 감싸여져 르페이, 쿠로카, 펜리르, 오피스와 오컬트 연구부는 자신들이 들어와 있는 호텔의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 된다.

이후 진짜 오피스가 그레모리 권속 쪽으로 피신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조조게오르그가 급습하였고 이때 르페이와 쿠로카가 발리를 부르기 위하여 펜리르 자신과 발리의 위치를 교환하는 전의 마법을 사용하게 되자 펜리르는 오피스로 둔갑한 미후 쪽으로 이동한 후 미후와 함께 조조가 보낸 별동대와 싸우게 되었고 발리는 진짜 오피스와 그레모리 권속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3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발리에게 굴복한 이후에는 주로 르페이 펜드래건고그마고그와 행동을 같이하고 있다. 지능이 대단히 높으며 말을 하지 못하는 자의 말을 해석할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덧붙여 일인칭은 "이 몸(吾輩 / わが-はい)"으로 일인칭을 보면 짐작되듯 자존심이 대단히 강한 성격, 발리 루시퍼아서 팬드래건을 높게 평가하며 항상 같이 행동하고 있는 르페이를 맹우라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에 쿠로카미후는 그 음란하거나 경박하고 품격 떨어지는 언동 때문에 고양이, 원숭이라고 부르면서 싫어하고 있는데 특히 미후는 "동료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품격 떨어지는 원숭이", "접촉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혐오감이 다 생긴다."(...) 라고 하면서 극도로 혐오하고 있다. 쿠로카보다도 아래로 볼 정도. 하얀 용<배니싱 드래곤> 알비온의 경우 숙적은 유룡제로 알비온 자신은 고룡황으로 매도당하는 그 처지를 상당히 동정하고 있다.
  1. 위에서도 말했듯이 원래는 통하지 않지만 그 정보를 펜리르의 형제라 할 수 있는 종말의 대룡<슬리핑 드래곤> 미드가르드즈오름을 통하여 입수한 뒤 다크 엘프에게 맡겨 강화시켜 통하게 했다.
  2. 만약에 잇세랑 탄닌이 피닉스의 눈물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둘 다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