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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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 시리즈
심즈심즈 2심즈 3심즈: 미디블심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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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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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맥시스
유통사EA
출시일2009년 6월 2일
장르인생 시뮬레이션
플랫폼Microsoft Windows/OS X
홈페이지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인트로모두가 잘 아는 심즈3 테마 브금
새롭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PC 시리즈로 친목을 쌓으세요.

심즈 시리즈의 3번째 작품. 2009년 6월 2일 발매되었다. 국내 유저들 사이의 별명은 삼즈.

심즈 2를 잇는 심즈 시리즈의 대표 게임이다. 버그가 많다고는 하지만 약간의 개인차가 있을수 있다.


skt 피쳐폰에도 심즈3이라는 게임이 있다. 정확한 이름은 '심즈3 좌충우돌 세계모험'이며 PC판 심즈와는 비교할 수 없게 재미없다. 사실 PC판을 제외한 다른 플랫폼의 심즈는 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심즈의 특성상 PC판의 조작과 모드가 편리하게 작용하기 떄문일 것이다.

데모로는 심즈 3 티저가 한참 뒤에 추가되었으며, 8000원이나 받아먹는 전작의 바디샵쯤 되는 크리에이트 더 심과 펫츠의 데모인 애완동물 생성기가 있다.

배포된 공식 프로그램은 벽지와 바닥 생성기가 있으며, 최초로 월드 생성기가 배포되었다.

윈도우의 경우 국가를 한국으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한국어 지원이 되었으나 맥에서는 한글이 출력되지 않는다. 해결법은 이곳으로.#

2 게임성, 전작과의 비교

전작에 비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그래픽[1]과 한층 심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더욱 확장되고 강화된 게임성으로 전작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 심즈 2를 거의 그대로 계승한지라 달라진 점이 없어 전작들만큼의 센세이션은 일으키지 못했다. 수많은 버그가 계속 발견되는 통에 악평도 적지 않다. 그래도 다들 심즈하셨습니다. 전작보다도 심하게 스토어 아이템을 팔아치우려 하고있다.

이전 시리즈들이 플레이어가 전지전능자가 되어 '심'을 '지켜보는' 측면이 강했다면, 심즈3에서의 심은 나의 아바타 격인 존재로서 타인과 관계를 쌓아나가는 상호 관계, 즉 사회생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즉, 좀 더 시선을 낮춰 다수 안에서 살아가는 심의 기분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을이 오픈월드화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인지 저장/불러오기 시간이 몹시 길다. 마을 안에 있는 모든 부지는 하나의 맵으로 연결되어 있다. 일례로 심즈 1, 2의 집은 손님이 찾아오거나, 손님을 초대해 들일 수는 있었지만 다른 심의 집으로는 갈 수 없는, 평소에는 폐쇄된 공간이었다. 그러나 심즈3에서는 내가 직접 걸어서, 혹은 자전거나 자동차를 타고 로딩 없이 다른 심의 집에 방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작들과는 방식은 똑같되 근본적인 게임성이 달라져 전작들보다 현실적이고 유기적인 분위기가 훨씬 짙어졌다. 이런 분위기를 반기지 않는 게이머들도 적지 않다. 사람에 따라서는 전작보다 심화된 감정 이입을 느낄 수도 있고, 이 점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간단히 평가하기를 전작들이 인형놀이하는 기분이라면 심즈3은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조종하는 느낌이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2와 유사하지만, 욕구 관리는 전편에 비해 무척 쉬워졌다. 욕구를 채우는 속도도 빠르고, "편안함"과 "환경"은 욕구에서 없어졌다.[2] 대신 심의 기분을 나타내는 '무드렛(Moodlet)'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겼다. 심이 좋아하는 일이라든가 심의 성향에 맞는 상황이 생기면 좋은 무드렛이 뜨면서 심의 기분 상태가 좋아진다. 그 반대면 욕구가 오르는 수치가 낮아져서 욕구 관리가 어려워진다. 무드렛 조절이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심의 기분을 좋게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보람찬 삶을 살 때 주어지는 보상도 매우 실용적이고 범용적이다. 쓸모없는 게 태반이었던 전작의 야망 보상 아이템들에 비할 바가 아니다. 행동의 제약을 줄여주거나 욕구의 감소를 아예 없애는 것들이 많다. 외울 것만 많아졌다 뿐이지 실제 생활 난이도는 2보다 훨씬 쉽다. 아기 키우는 것도 쉬워졌고[3], 음식 재료도 없으면 냉장고 문 열었을 때 실시간으로 소환[4]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많은 요소가 쉬워졌다.[5]

책장을 사면 각 능력치를 올리는 기술책이 1단계밖에 없다.[6] 2단계부터는 서점에서 일일히 책을 사서 넣어야 한다. 그리고 책을 읽어서 지식을 올리는 속도가 전편에 비해 많이 느리다. 전작처럼 캐릭터를 만능 먼치킨으로 만들기는 힘들다(수명을 아주 길게 늘리거나 나이를 먹는 옵션을 끄면 어떻게든 먼치킨은 만들 수 있지만). 운 나쁘면 한 능력치를 10 다 채우기 전에 캐릭터가 먼저 죽을 수도 있다. 따지고 보면 이게 현실적인 인간의 능력이겠지만… 그리고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직장에서 컨트롤을 직접 할 순 없으나 '평범하게 일하기', '최선을 다해 일하기', '게으름 피우기',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기', '상사에게 아부하기' 등의 행동 방침을 정해줄 수 있어 능력치가 다소 모자라더라도 빠른 승진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전작보다 한 단계 더 피부에 와닿는 현실성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는 가족들을 배치해 놓으면 그게 활성가족이 아니면 다른마을로 이주가버리는 현상도 꽤 발생한다. 마을을 자신의 자손들로 채워넣고 싶은 플레이어에겐 안된일.

여담으로, 개발중인 심즈 4의 공개된 내용이 워낙 퇴보한 점이 많은지라 심즈 4가 공개되고 나서 오히려 전작인 심즈 3 확장팩들의 매출이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졌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6일날 공지도 없이 매우 소심한 업데이트가 있었다. 변경 된 점은 '게임 시작 전 최적의 게임경험을 위해 확장팩을 2개 이하로 맞춰주라는 권고창유저들에게 자체 최적화하라는 경고창'과 '심즈 3 관련 모드 중 공식버전이 아닐경우 게임오류가 발생 할 수 있다는 경고창'이 나타나도록 업데이트하였다. 이를 보아 제작진이 심즈 3를 최적화하는데 힘 쓸 것이라는 희망은 버리는게 좋을 것 같다. 메이플스토리초창기때는 사양 낮은 컴도 쌩쌩하기 돌아갔고 용량도 작았는데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점차 무거워져갔다.

2.1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는 극한에 이르러, 이목구비와 체형뿐만 아니라 성격 면에서도 거의 무한한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별자리로 성격을 정하지 않고 심 개개인에게 '특성'이 생겨, 소심한 심, 다정한 심, 사악한 심 등 심들에게 보다 다양한 개성을 보여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성향에 따라 다른 심들과의 궁합은 물론 그 심이 다른 심보다 빨리 기술을 익히는지 못 익히는지, 다른 심들에게 호감형인지 비호감형인지, 그 심이 용감한지 겁쟁이인지 등과 같은 사소한 것들까지도 전부 조절할 수 있다. 직업을 가졌을 때도 각 직업마다 어느 길의 전문가가 될 것인지 또 갈라진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심의 음성과 음성의 고저를 고를 수 있게 된 점은 큰 장점. 목소리 선택은 어린이 심부터 가능하며 유아는 고저만 조절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성별에 상관 없이 두가지, 청소년과 성인 그리고 노인은 남녀 각각 세가지가 된다.

  • 남심 1번 : 청소년 ~ 노인 나름 올라운드. 무난한 목소리.
  • 남심 2번 : 아저씨. 특히 바람둥이라던가 성격 나쁜 특성을 가진 심한테 잘 어울린다.
  • 남심 3번 : 외향적이고 유머감각 있는 심한테 잘 어울린다.
  • 여심 1번 : 허스키 보이스.
  • 여심 2번 : 아줌마, 할머니 하지만 톤을 높이면 충분히 미성이다.
  • 여심 3번 : 왠지 모르게 아이스타일.

전작의 치명적인 문제였던 표정의 부자연스러움을 많이 개선하고 각종 모션도 한층 더 부드럽게 바뀌었다. 이러한 그래픽 특성 때문에 요구하는 컴퓨터 사양도 높아져서, 대다수의 심즈 유저들은 심즈 3의 발매 소식이 전해졌을 때 "오, CD살 돈 모아야지"가 아니라 "오, 컴퓨터 바꿀 돈 모아야지"로 반응했다고 한다. 그러나 확장팩까지 전부 할인없이 산다면 컴퓨터 바꿀 돈에 맞먹는 금액이 들 것이다.

그러나 심즈 3의 현실적인 그래픽 때문에 심즈 2로 다시 갈아타는 유저들도 꽤 생겨나기도 했다. 심즈 2의 심이 갸름하고 늘씬한 느낌이었다면 심즈 3의 심은 다소 대두에 둥글둥글하다. 발매 초기에는 심즈 3로 미형의 심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점이 기존 유저들에게 난제큰 단점으로 다가온 듯 하다.[7][8]
현재는 모더들이 만든 슬라이더 핵과 스킨 등 여러 커스텀 컨텐츠 덕분에 리얼하고 예쁜 심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심즈 3이 나온 뒤 꽤나 시간이 흐른 지금도 심즈 2의 자료실은 여전히 살아있는 분위기였지만, 점차 심즈 2 전용 커뮤니티보다 심즈 2+3 식으로 두가지 게임 모두에 대한 화제를 지원하는 커뮤니티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유는 추가적으로 패치가 되고 확장팩이 나옴으로서 심 만들기 코너에서 바디샵의 대부분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자료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즈에서 UCC가 얼마나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는지 절실히 보여주는 부분.

사실 심즈3의 유저 제작 컨텐츠는 그래픽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의 불안성 때문에 잠시 활성화가 안 되었던 것이다. 많은 치명적 버그와 잦은 업그레이드, 그리고 EA 스토어에서 파는 물건을 팔기 위해서 유저들이 만든 컨텐츠들을 먹통으로 만드는 것따위의 문제 때문이다. "만들라고 줘놓고 뺏느냐"는 빗발치는 항의와 게임을 지웠다 깔고 수동패치로 이후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등의 대응이 나오자 이후 버젼에서는 다시 풀어줬다. 발매 이듬 해부터는 막대한 양의 컨텐츠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2.2 스토어

심즈 3 공식 홈페이지에 스토어라는 것이 생겼다. 제작사가 직접 헤어, 옷, 아이템, 마을 등을 유료로 판매하는 것이다. 일종의 캐쉬템 샵. 스토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심포인트(SimPoint)가 필요하다. 심포인트는 유료로 충전해야 되는데, 심즈 3 스토어에서 직접 충전하는 방법과 오리진에서 이용권을 산 뒤 코드를 입력해서 충전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오리진이 저렴한데, 심즈 3 스토어에서 충전할 때는 1000포인트에 11달러가 들지만, 오리진에서 구입하면 1000 포인트에 1만원이다. 환율이 달러당 1천원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한 오리진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Daily Deal이라고 최하 0%부터 최고 74%까지 스토어 아이템 전반적으로 돌아가며 할인을 한다. 이름과는 다르게 2시간동안만 할인하며, 수량이 정해져있어서 인기가 많은 아이템일경우(보드워크 라거나 올드밀 같은 경우)2시간은 무슨 1시간도 안되서 다팔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심즈 4로 많이 넘어가서 2시간동안 다 못채운다. 안심하자. 심즈 공식사이트 포럼에 DD리스트라고 데일리딜에서 할인할 아이템 품목과 할인율이 적혀있는게 있으니 스토어에 관심있는 사람은 참고할 것.

퀄리티는 옷이나 헤어의 경우는 유저 제작 옷이나 스킨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엉망인 퀄리티는 아니지만 디자인이 너무 단조롭고 평범한 퀄리티다. 확장팩이나 아이템팩보다도 떨어지는 것이 있으니... 그러나 가구 같은 아이템의 경우에는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이쪽은 아예 테마를 잡고 세트로 디자인되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가구는 플레이를 변화시키는 것들도 많은 편이다.

마을도 판매한다. 자세한 것은 저 아래의 "마을" 문단을 참조하자.

가끔 이벤트 형식으로 무료 아이템도 스토어에 나온다.

물론 스토어가 있지만 기존 방식대로 유저 제작 스킨이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제한되지는 않는다. 한때 버그가 너무 심하다보니 이걸 막은 적이 있는데, 유저들의 반발로 도로 풀어준 전례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Exchange라는 메뉴에서 유저가 제작한 스킨이나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다. 패턴도 여기서 구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자.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심즈 2때도 그랬지만, 심즈 4가 발매되면 언제 사이트를 때려칠지 모르니, 일단 가져둔건 어떻게든 짱박아 두도록 하자. EA는 심즈 1, 심즈 2의 사이트를 죽여버려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식 추가 컨텐츠를 절대 다운받을수 없게 만든 전적이 있다. '내 문서' 폴더 아래에 있는 'Electronic Arts' 폴더를 열어보면 '심즈 3' 폴더가 나오는데 이걸 통채로 백업해 두면 된다.

2014년 8월부로 스토어는 마지막 베네치아풍 배경의 스토어 아이템으로 업데이트는 끝이난다. 마지막으로 심즈 3 유저들을 위해 무료 아이템 세트 하나를 내놓았다.

3 세계관

심즈 3는 심즈로부터 25년전 이야기이고, 심즈 2로부터 50년전 이야기이므로(월드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심즈의 기본 마을이나 심즈 2 기쁨동산(플래전트뷰)에 살던 심들의 젊었을적 모습이나 어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째 기술력으로는 시대를 짐작할 수 없는 미묘한 세계관. 또 확장팩이 설치되면 설치될수록 이상한 건물이 많아진다. 확장팩 컨텐츠를 즐기려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심즈3 모두 잠든 후에 에서 등장하는 브리지포트 마을이 실질적인 심즈3의 새로운 세계관으로 계획하고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심즈,2와 겹치는 NPC 캐릭터가 한명도 없고, 이후 다운로드 컨텐츠로 내놓은 비밀의 온천에서 몇몇 가족의 설명에 '브리지포트에서 넘어온' 등으로 기재된 것을 보면 추후 발매되는 컨텐츠에도 해당 세계관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서는 심 이 외에 유령, 사신, 인형, 동물, 식물[9](물론 확장팩 필요) 등, 여러가지 있다. 심은 일단 제외. 유령들은 주로 밤에서 묘지에 생성되며 다닌다. 몇몇 사람들은 무서워하는데 몇몇 사람들은 되려 친하게 지내기도 한다.

죽을 때가 되면 사신이 끌고 간다. 그런데 이 사신, 대단히 인간적이다. 신문을 보거나 자리에 앉고 체스를 하는 건 그래도 이해는 간다. 그런데 컴퓨터를 하거나 심과 친히 지낸다든지, 어린이용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든지, 아니면 연예인 심들에게 반응을 보이는 모습도 존재. 심즈 위키에 등록된 심즈 1, 2의 사신들의 나이는 전부 장년으로 나오는데 비해 심즈 3의 사신만이 청년으로 나오는 걸로 보아 역대 심즈 사신들 중 가장 인간과 친근하게 지내는 것도 한창 혈기왕성한 젊은이라 그런듯.[10]

사신이 죽은 심을 데리러 올 때 낮은 확률로 남아서 일반 심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는데, 몇 번 상호작용을 나눈 후 바로 사라진다. 이 점이 문제라서 그렇지 사실 사신과 친해지면 (일반 심과 똑같이 친구, 좋은 친구, 사랑에 빠짐, 연인 관계가 형성 가능하다) 심지어 사신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할 수 있다. 사신이 승낙하면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리고 마을에서는 사신이 사라지게 되어 후술한 것과 같은 사태가 벌어진다. 사신의 특성들은 '유머 감각 없음', '부적절함', 그리고 '유치함'. 희한하게도 사신과는 연인 관계는 될 수 있으나 결혼은 할 수 없다. 사신의 아이는 높은 확률로 사신과 똑같이 지나치게 검은 피부 (흑인으로 설정된 것이 아니라 피부 스킨이 아예 없는 상황) 을 물려받게 된다. 치트를 사용하면 나이를 먹게 할 수도있다. 나이 먹은 모습은 타르색 피부의 잘생긴 흑형. 나이먹기를 2번 더 시도하면 유령이 되지않고 그냥 사라진다! 심이 죽을때 출현하는 사신에게 매번 이 방법을 사용하여 죽이면, 나중에는 심들이 죽어도 사신이 오지않아 죽어도 죽지않고 죽은 상태로 심이 그대로 있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는 죽어가고있는 심이 있다고 하여 마을편집이 불가능하고, 이사도 할 수 없으며 치트를 이용하여 죽은 심을 삭제해도 다른 심 관계창에는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으로 나온다.

3.1 가문

여러 유명 가문이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들을 적었다.

3.1.1 선셋 밸리

  • 랭그랩 가문

아마 심즈 플레이 하다보면 가장 대표적인 가문일것이다. 영문 이름이 Landgraab (land + grab)이라서 그런지 해외로 여행이나 다른 마을에서 플레이하면 꽤나 이들의 흔적이 많은데,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이 있는 가문인듯. 어라? 왠지 비슷하네? 참고로 이 집안과 결혼 한 남자도 여자쪽에서 성을 고친게 아니라 남자 쪽에서 '랭그랩'으로 성을 고쳤다.[11] 알토 가문과 사이가 별로 좋지않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를 깔면 절대 불륜이나 이혼이 일어나지 않는다

  • 알토 가문

신흥 부자인지 선셋 밸리 하다보면 이 가족, 사업부분에서 꽤 높은 위치에 있다. 가족소개를 보면 이 마을 사업장이 대부분 이 가문의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스토리모드를 깐다면? 선셋 밸리에서 랭그랩가문과 집이 서로 마주보는데, 두 집 모두 대저택이다. 아마도, 랭그랩 가문과는 그다지 사이는 안 좋고, 서로 라이벌인 듯 하다. 심지어 같은 직장에서 똑같이 부사장직이다. 또한 이슬라 파라디소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휘황찬란한 집에서 남들을 낚으며 이기며 사업을 성공시킨다.

  • 고트 가문

위에 두 집안 처럼 그다지 부자는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그럭저럭 유명한 집안인듯 하다. 다만 가계도를 보면 모티머 고트를 기준으로 친할머니, 할아버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랭그랩보단 유서가 짧은 듯. 역사적으로 유명하다며? 사실 족보를 샀다 카더라 선셋 밸리를 랭그랩 가문이 부흥시켰다면 이들은 이 마을 자체를 세운 장본인 가문이다. 하지만 랭그랩보다 가계도가 짧다. 흠좀무. 고트라는 이름에서 왠지 으스스한 느낌이 나는데 괜한게 아니라 정말로 공동 묘지 근처 저택에서 산다. 심지어 저택 안에 조상들의 묘지가 있어 밤이되면 귀신이 출몰한다.가계는 짧지만 무덤은 많다 그 저택 자체도 꽤나 무서워 보이는 편. 3편에서는 아동으로 등장하는 모티머 고트는 전 시리즈 개근 심이다. 나중에 결혼하게 될 벨라 바첼러와 함께 심즈 시리즈의 줄거리(?)를 담당하는 인물 중 하나.

3.1.2 리버뷰

  • 샐로우 가문

집안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전부 매우 좋지 않은 본격 막장 콩가루 집안이다. 기본적으로 이 가문의 심들은 모두 사악함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연장자인 커트 샐로우의 평생소망은 제비.[12] 그래서 그런지 커트 샐로우의 부인인 사샤 샐로우는 이미 사망해서 공동묘지에 묻혀있다. 사망 원인은 불명. 그리고 아들인 톰 샐로우의 부인인 준 샐로우의 평생소망은 꽃뱀[13]... 톰의 자식으로는 달라스와 메리케이가 있는데 달라스는 사람들 앞에서는 매우 유쾌하지만 도벽이 꽤 심해서 사람들과 만나고 기념품을 챙겨가는 편이고, 메리케이의 경우는 달라스와 다르게 사람들과 잘 못사귀는 편이다.

  • 그리스비 가문

개성적인 외모를 가진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부모와 그런 개성적인 외모를 물려받아 고민인 딸의 스토리가 메인인 가족.

  • 레슨 가문

4 하위목록

5 확장팩

5.1 확장팩순서와 업데이트

확장팩 발매 순서는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설치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좌충우돌 세계모험→달콤살벌 커리어→모두 잠든 후에→브라보! 마이 라이프→나는 심 너는 펫→두근두근 쇼타임→슈퍼 내츄럴→사계절 이야기→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아일랜드 파라다이스→신나는 미래세계
  • 이하 모든 확장팩 공통으로, 확장팩 컨텐츠 외의 기타 개선 요소들은 해당 확장팩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유저가 무료로 혜택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바다 수영은 확장팩 사계절 이야기에서 추가된 요소지만 해당 확장팩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업데이트 이후 누구나 바다 수영이 가능해졌다. 로딩 스크린의 숨은그림 찾기, 게임내 유저간 소셜 기능 등도 마찬가지. 그 외에도 집을 두 채 이상 소유할 수 있는 기능이나 다른 마을로 이사가기 등의 편의기능도 확장팩에 관계없이 추가되었다.

5.1.1 좌충우돌 세계모험(World Adventures)

2009년 11월 17일 출시. 세계 각지의 명소로 여행을 갈 수 있다. 여행지는 이집트(알 심하라), 중국(샹 심라), 프랑스(샹즐레 심즈) 세 곳. ~세계모험이라며~

무덤에 들어가 보물을 수집하고, 함정을 피하거나 미라와 맞서 싸울 수 있는 등 어드벤처 요소가 강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확장팩. 여행지 중에 바다가 없어서 유감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14] 추가된 기술은 3가지가 있는데 무술은 중국에서, 과즙 제조는 프랑스에서, 사진 기술은 이집트에서 배울 수 있고 관련 아이템 구입 또한 해당 기술을 배우는 곳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캠퍼스 라이프 확장팩이 있다면 사진 기술에 필요한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주어지기도 하지만, 더 좋은걸 사려면 이집트에서 구매하자.

추가아이템으로는 어디서든 위생수치를 풀로 올릴 수 있는 휴대용 샤워 캔, 부지 어디서나 깔고 잘 수 있는 텐트, 장기간 휴대할 수 있는 말린음식이 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는 나이를 먹지 않으므로 여행지에서 장기 체류하는 것도 좋은 일상. 그런데 돈이... 차후 공개된 확장팩과도 비하면 유난히 프리징 현상이 심한 확장팩이다.

5.1.2 달콤살벌 커리어(Ambitions)

2010년 6월 1일 출시. 직업과 기술에 관련된 요소가 추가되었다. 함께 추가되는 마을은 트윈브룩.

추가되는 직업은 '자영업' 과 '전문직' 으로 나뉜다. 이중 자영업은 오리지널에 있었던 소설가, 화가, 원예가 등[15] 집에서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하고 그것을 팔아 돈을 벌던 재택근무업종이다. 다만 이 확장팩을 깔면 오리지널과 달리 시청에서 자영업자로써 등록을 해야 한다.[16] 주의할 점은 자영업자로 직업을 얻으려면 관련 기술이 1이라도 있어야 한다. 기술이 없으면 아예 자영업자 등록 메뉴도 보이지 않는다. 성과에 따라 승진도 하지만 여전히 시간제한 없이 일하고 싶을 때 일하며 돈을 벌 수 있다.

새롭게 생긴 직업인 전문직은 소방관, 탐정, 유령 사냥꾼, 스타일리스트, 건축 설계사다. 이들은 기존 직업과 달리 자동으로 시간을 채우면 급여를 받는 게 아니라, 근무시간 내에 마을에 랜덤으로 의뢰를 받아 출동하여 수당을 받고 커리어를 쌓아서 승진하는 형식이다. 특히 탐정이나 유령사냥꾼 같은 경우는 논리기술을 올리는것만으로도 승진이 된다. 심을 하나만 키울 때 이런 직업을 가지면 좋다. 비교적 덜 지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반대로 대가족+모든 심을 다 통제해야 하는 성격+전문직 조합이면 피곤해진다.

추가된 기술로는 발명, 조각이 있다.

그 외에도 세탁 등의 깨알같은 요소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래량이 많이 나오고 일일이 치우기가 귀찮다.

5.1.3 모두 잠든 후에(Late Night)

2010년 10월 26일(국내에서는 2010년 11월 5일) 출시. 심즈 2의 '화려한 외출'과 유사하게 밤 생활과 도시에서의 생활을 다루는 확장팩. 그리고 가장 많은 요소가 추가된 확장팩이다. 함께 추가되는 마을로는 도시인 브리지포트.

스타 포인트라는 개념이 생겨 상호 관계나 행동, 그리고 기회 카드로 스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별 하나만 올라도 집 앞에 파파라치가 서성거려 귀찮고이게 귀찮은 사람은 아파트 가서 살면 된다! 스타 포인트를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랜덤으로 발생하는 소문[17]을 통해 인간관계가 낮아지기도 하는 귀찮음도 있지만[18], 상점 구매 시 할인을 해주기도 하며, 팬이 비싼 선물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이중에는 구입 불가능한 물품도 있다. 그리고 가터벨트가 있는 속옷이 추가된다.

밴드를 구성할 수도 있다. 최대 4인까지 구성 가능하며 밴드이름을 정해서 활동가능하다.[19] 추가된 기술인 피아노, 드럼, 베이스로 각자의 파트를 담당, 스타 레벨에 영향을 미친다. 밴드를 결성한 뒤, 시청에서 [자영업자 등록]-[밴드]를 눌러서 아예 전업 뮤지션으로 활동 가능하다. 탐정이나 유령사냥꾼같은 다른 자영업자들과 다르게 스킬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승진할수 없고 행사에서 공연하거나 아니면 따로 팁을 버는 형태로 수입을 얻어야만 승진이 되는데, 이게 진짜 돈이 안 벌린다. 행사는 직업기회카드가 아니라 기술기회카드를 통해 비정기적으로 생기는 건데 자주있는게 아닌지라 주 수입원이 아닌 덤 정도로 여기는 편이 낫고, 어디 공연같은데 가서 심들이 주는 팁으로 연명해야 한다. 그러니 돈이 많이 필요한 심이라면 기존의 직장을 가진 상태로 자영업자 등록을 안하고 밴드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외출과 마찬가지로 뱀파이어가 출현하는데, 피부색깔이나 눈색깔이 기분나쁘게 변하고 인간관계 창에서 자주색 테두리가 쳐지게 된다. 전작에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고전적인 이미지(귀족 칭호, 고딕풍 드레스, 박쥐 변신 등)는 완전히 배제하고 세련되고 도회적인 초능력자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트루블러드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초능력자답게 이동속도가 빨라진다거나 독심술을 쓴다거나 야간에 기술 습득이 빨라지는 등의 이점이 있는 듯.

그리고 심즈 3 최초로[20] 그룹 기능이 도입된 확장팩으로, 이제 심들과 모임을 가지고 같이 놀러다닐수 있게 되었다. 심즈 2처럼 따로 모임명을 정해서 하는 형태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임시로 그룹을 조직해서 놀다가 다 놀고나면 흩어진다.

건축에도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바로 고층빌딩이다. 고층 빌딩에 입주하는 형태이지만 실상은 한 층만 사용 가능. 내부 구조 변경만 가능하도록 극히 제한된 변경이 가능하고[21] 이웃과 다른 층에도 사람이 사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 집에 사는 척 하는 것이다. 심지어 층간소음도 들리던데, 무서워! [22] 몇몇 가격이 높은 집은 2층을 쓸 수 있긴하다. 고층 빌딩의 생활이 불편하긴 하지만 집의 가격이 파격적으로 저렴해서 처음 플레이할때 돈을 많이 아낄 수 있다. 이 고층빌딩을 이용한 공공시설들도 다수 등장한다. 선셋 밸리마을로 플레이하다가 이 확장팩을 설치한 플레이어라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자영업자 확장팩처럼 "새로 이런 공공건물들이 생겼는데 마을에 깔아보시지요"하고 권하는게 아니라서 따로 [마을편집]-[세상 만들기]버튼을 눌러서 적당히 넓은곳에 공공부지를 새로 만든 다음에 새로 생긴 고층건물들을 따로 넣어줘야 한다.

추가된 기술로는 음료 혼합, 피아노, 드럼, 베이스가 있다. 가장 많은 추가요소가 있지만, 그에 따라 유난히 버그가 많은 것이 단점.

5.1.4 브라보! 마이 라이프(Generations)

2011년 5월 31일 출시. 가족과 일생에 관련된 확장팩이다.

유아 때부터 함께 하는 상상 친구, 기숙 학교, 보육원, 학교에서의 무도회 등과 같은 주로 어린이, 청소년, 노인 심과 관련된 컨텐츠가 대폭 추가되었다. 추가된 기술도 없고 유아기~청소년기, 노인기에만 추가된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노화를 멈춰놓고 성인 심만 계속하는 사람에겐 매우 심심한 확장팩일지도. 대신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기 때문에 가족적인 플레이, 대잇기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에겐 필수 확장팩.

모두 잠든 후에와 마찬가지로 버그가 아주 많다(…).[23] 또한 추가된 기술도 없다! 하여 기술 올리는 재미로 하는 이에게도 재미없는 확장팩. 다만 논리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 실험이 생겼는데, 다양한 효과를 지니는 약품을 발견할 수 있다.

이때 부터 나선형 계단이 추가 되었다.

5.1.5 나는 심 너는 펫(Pets)

2011년 10월 18일 출시. 추가요소가 동물에 집중되어있다. 가족으로 맞을 수 있는 동물은 개, 고양이, 말이며 아이템처럼(?) 키울 수 있는 종류의 동물도 많다. 함께 추가되는 마을로는, 심즈3 유저들간에 평이 좋은 아팔로사 평원이다.

한정판에서는 별개의 동물 부지가 추가됐다. 그러나 아무 기능도 없다. 삼즈의 전통인 버그도 한가득 가지고 나왔다 추가된 기술로는 승마가 있다. 말이 많던 펫츠는 결국 2011년 연말에 나온 1.29 이후로 패치 지원이 끊겨서 버그나 렉이 여전히 존재한다. 발매 이전 나온 애완동물 생성기는 매우 기대적이었으나 결국 나온건 버그 종합선물세트였다.
농담이아니라 여타 확장팩중 제일 골때리는 버그들을 많이 보유한 확장팩이다.... 렉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확장팩이기도 하다.

5.1.6 두근두근 쇼타임(Showtime)

2012년 3월 6일 출시. 가수, 마술사, 공연 예술사 등 여러 직업들을 통해 명성을 쌓을 수 있다. 추가되는 마을로는, 도시인 스타라이트 쇼어.

동물의 숲처럼 타인과 게임을 연동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런 기능을 누가 바랐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쇼타임이 버그의 정점을 찍은 듯하다 케이티 페리와 연계하여 특별 에디션으로 패키지가 나왔다. 참고. 케이티 페리 패키지의 가격은 36,000원으로 일반판보다 8,000원 더 비싸다. 이 때부터 EA의 돈독이 오른 걸지도..

게다가 반응이 영 시원찮은 확장팩이라 추천하는 이 역시 적을 뿐더러 다트보드에 케이티 페리의 얼굴을 넣어 만든 CC를 올린 유저도 있을 정도. 그래도 노래방기기라든가 로데오, DJ부스, 친업바 같은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 된 점과 무엇보다도 심즈 3 특유의 다소 촌스럽고 고무틱한 재질에서 벗어난 고퀄리티 의상은 나름 쇼타임 만의 장점이다.# 해당 옷들은 직업 한정인게 함정

5.1.7 슈퍼 내츄럴(Supernatural)

2012년 9월 12일 출시. [24][25] 심즈 수리수리 마수리, 심즈 2 알콩달콩 아파트 확장팩에 이어 세번째로, 마법 테마의 확장팩이다. 단순한 마법 뿐만이 아니라 연금술이나 늑대인간, 요정 등의 판타지스런 요소도 추가된다. 심즈1 수리수리 마수리에 있었던 해골 가정부 본힐다가 나온다. 함께 추가되는 마을로는 문라이트 폴즈가 있다.

한 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뱀파이어가 추가된다는 것인데, 이미 모두 잠든 후에에서 추가된 뱀파이어를 또 추가한다니? 오리진 페이지의 설명에도 뱀파이어가 추가된다고 나와 있어 더욱 혼란스럽지만 영문 사이트를 보면 뱀파이어의 특성을 바꿔주는 거라고 한다.[26] (대표적으로 뱀파이어 평생보상인 "불멸"특성을 얻을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면 식물 vs 좀비 관련 아이템도 같이 준다. 다만 가격의 압박이 심하다.[27]

확장팩 사상 처음으로 살인이 가능해졌다. 마법사 심의 경우 다른 심에게 파이어 블래스트 마법을 쓰거나, 귀신이 들러붙는 저주를 걸어서 죽일 수가 있다. 실패하면 리스크가 크다지만 그리고 살인은 아니지만 새로 추가된 아이템인 젤리빈을 먹다가 목에 걸려서 죽는 경우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마법사가 평생행복 보상물인 '마법의 손'을 구입한 상태로 집부지에 불을 냈다가 "소화기로" 불을 끄면, 499,999$이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보험사기 아이스 블래스트로 끄면 보험금이 지급 안되니 반드시 소화기로 끄도록 하자.

5.1.8 사계절 이야기(Seasons)

2012년 11월 13일 출시. 전작이었던 심즈 2의 확장팩 명칭을 그대로 계승했다. 때문에 EA의 센스가 떨어졌다며 까는 유저들도 있는데, 영문판 원제도 심즈 2때와 똑같다. 테마는 계절이며, 이제야 외계인이 추가되었다.

리얼한 삶(?)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슈퍼 내츄럴 확장팩보다 이 확장팩을 기대하는 중. 문제는 이번 확장팩은 오로지 EA 오리진으로만 발매된다!! 패키지 발매는 하지 않는다고... 게다가 26,600원에 판매중이던 가격을 아무 예고도 없이 42,000원으로 올려 유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28]이제 양자 컴퓨터가 나올 때가 되었다.참고 참고 2

현재는 오리진 고정가 20900원에 할인가 10450원으로 상시 가치를 하락할인중이니 구매 시 참고하자. 참고로 모든 확장팩 가격이 저렇다. 저것도 19000원에서 오른거다.

다시 20900원으로 올랐다 (...).

5.1.9 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University Life)

2013년 3월 5일 출시. 함께 추가되는 마을로는, 여행지 취급을 받는 심즈 대학이 있다.
학업성취도가 c 이상인 청소년만 대학에 보낼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성인이면 누구나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노인도 포함이며 대학교 졸업 후에 생기는 이득은 취직시 높은 자리(A학점으로 졸업시 해당 직업 레벨 4)에서 시작하고, 새로운 특성을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인맥학연의 특혜를 받는다. 이젠 게임이 아닌 것 같다. .

이 확장팩을 설치하면 심들의 휴대전화가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바뀐다! 스마트폰으로는 소셜 네트워크, 인터넷 서핑, 동영상 스트리밍 등의 기능이 가능하고, 소셜 네트워크 기술의 레벨이 오르면 스마트폰의 색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괴짜 , 반항아 , 사교가 그룹이 추가되었다. 자유의지로 각각 게임 , 쓰레기통 뒤지기 , 학교응원등을 하는 상당한귀차니즘도 있지만 , 이 그룹에서 영향력을 쌓다보면 특성 하나를 더 얻을 수도 있다!!! 이 확장팩에서 말춤이 추가되었다. 대학 마스코트가 추는 응원 춤이 바로 말춤으로 게임 내 명칭은 "라마 춤". 마스코트와의 관계를 좋은 친구 이상으로 만들면 배울 수 있다.

5.1.10 아일랜드 파라다이스(Island Paradise)

2013년 6월 25일 출시. 테마는 휴가라기 보다는 섬마을. 좌충우돌 세계모험은요?? 함께 추가되는 마을로는, 휴가지가 아니라 주거지로 추가된 이슬라 파라디소.

사계절 이야기에서 추가된 바다에서 수영하기의 연장선으로 스킨스쿠버가 가능하며 수상가옥인어상어라든가, 심즈 2 나도 사장님의 기능을 일부 이식한 리조트 경영이라는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건 진짜 나도 사장님이라고!! 호텔 경영이 아니라!!

참고로 아일랜드 파라다이스에 추가된 이슬라 파라디소는 렉이 엄청나다고 악명이 높다. 원인과 해결방법은 [1]을 참고하자.

5.1.11 신나는 미래세계(Into the Future)

2013년 10월 22일 출시. 테마는 시간여행으로 심즈 3의 11번째이자 마지막 확장팩이다. 참 오래도 우려먹었다 함께 추가되는 마을로는, 마찬가지고 여행지 취급을 받는 미래도시인 오아시스 랜딩의 일반/디스토피아/유토피아 버전.

시간여행이라지만 이름에서 나오듯 과거로는 가지 못하고 미래로만 갈 수 있다. 근데 사실 미래세계 가게되는 계기가 미래인이 과거인 현재로 와서 아이템을 주는거기때문에...게다가 일단 미래로 갔다가 돌아온다는거 자체가 과거로 온다는거기때문에 그냥 제목대로 미래세계 표현하느라 미래만 추가된것일뿐, 딱히 과거로 갈 수 있는 기능이 없는건 아닌것 같다. 잠깐, 혹시 이건아니겠지

달콤살벌 커리어에서 나왔던 심봇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플럼봇이라는 로봇이 추가된다. 미래 기술력이라 그런지 심봇과 달리 방수는 잘 된다

미래 세계의 이름은 오아시스 랜딩(Oasis Landing)으로 기본적으로 평범한 미래고 현재로 되돌아와 돈을 기부하거나 사방에 쓰레기를 버리는 등의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환경 오염은 전혀 없고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유토피아 세계나 아포칼립스가 느껴질 정도로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로 시시때때로 메테오가 떨어지며 지역 곳곳에 낙뢰가 내려꽂히는 모습이 찍힌 디스토피아 세계로 갈 수 있다. 미래세계라고 아주 거창한 건 없지만 컴퓨터가 홀로그램으로 화면을 띄워준다거나 한다. 직업까지 얻고 미래세계에 눌러앉아 살 수도 있지만 애 낳아 봐야 학교도 없고 직장도 두 개 뿐이라 오래 버티긴 좀 무리가 있다.

미래 세계에서는 현재 심의 자손[29]모드 쓰면 자손과 사랑나누기도 가능하다. 본격 시공을 초월한 금단의 사랑도 만날 수 있는데 현재 심의 재산이나 결혼상태 등에 따라서 외모와 숫자, 거주지 등이 바뀐다. 또 로딩스크린에 숨은그림찾기 미니게임이 추가되었다.맥시스는 미래에 패티쉬라도 가지고 있나, 심시티와 심즈에 동시기에 추가된 확장팩이 모두 미래이다.

5.2 아이템팩

아이템팩 발매 순서는

하이엔드 엣지 홈→Fast Lane Stuff→Outdoor Living Stuff→Town Life Stuff→Master Suite Stuff→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초대→DIESEL Stuff→70's, 80's & 90's Stuff→Movie Stuff

아이템팩은 첫 번째 아이템팩인 하이엔드 엣지 홈과 여섯 번째 아이템팩인 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초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글화되지 않았다. 한글화된 아이템팩의 이름은 한글로 표기하고 괄호 안에 영문 원제를 달았으며 한글화되지 않은 아이템팩은 괄호 안에 한글 표기를 달았다.

5.2.1 하이엔드 엣지 홈(High-End Loft Stuff)

'상류층의 집'을 테마로 한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이름대로 깔끔하고 모던하며, 미래적인 분위기의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비싸다.

5.2.2 Fast Lane Stuff(패스트 레인)

두 번째 아이템팩. 참고로 이 아이템팩은 EA 스토어(현 Origin)에서만 디지털 다운로드로 구매할 수 있다. 주로 자동차 관련 아이템들과 실외 장식품이 추가되었다. 자동차들은 실존하는 차량들을 모티브로 제작 되었다.현실에서 몰기 힘든 람보르기니마이바흐를 몰아보자 그 외에는 서양 복고풍 아이템뿐이다.

5.2.3 Outdoor Living Stuff(아웃도어 리빙)

세 번째 아이템팩. 실외 테마의 아이템들이 추가됐다. 평화로운 유럽 시골풍의 정원에 놓일 법한 아이템들이 추가됐다.

5.2.4 Town Life Stuff(타운 라이프)

네 번째 아이템팩. 주로 시내에서의 활동에 초점을 맞춘 듯하다. 도시적이고 세련되었으면서도 은근히 아기자기한 구성의 아이템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는 부족했던 공동 부지도 많이 추가됐다.

5.2.5 Master Suite Stuff(마스터 스위트)

다섯 번째 아이템팩. 상당히 귀티나는 아이템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주로 욕실이나 침실 아이템 위주. 놀라운 것은 출시일인 2012년 1월 23일에 미국에는 발매되지 않았는데 한국에 먼저 발매된 것!아무래도 뭔가 신세진 것이 있나보다. 미국에는 1월 27일에 발매되었다. 역시 비싸다

5.2.6 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초대(Katy Perry's Sweet Treats)

여섯 번째 아이템팩. 두근두근 쇼타임 확장팩에 이어 또다시 케이티 페리와 연계하여 아이템팩을 발매하였다. 28,000원이라는 미친충격과 공포의 가격으로 판매했다.참고 일반 아이템팩들의 3배 가까운 가격, 멘탈붕괴를 유발하는 미칠 듯이 유치찬란한 디자인에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신나게 디스가 벌어졌다. 달콤한 초대라더니 요란한 무늬의 드레스에 큼지막한 사탕 모형을 잔뜩 박아놓거나 하는 식으로 상당히 부담스런 패션이다. 그나마 이름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케이티 페리 를 본따 만든듯한 심을 배포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심히 퀄리티가 괴상하여 까였다. 사실 케이티 페리가 인형같은 외모라서 심즈 4에 더 맞는다. 근데 설마 또 사즈에서 케이티 페리와 연계하는 것은 아니겠지?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한글화되어 출시되었다는 점.
케이티 페리와의 계약이 만료되었는지, 2013년 7월 15일 이후로 오리진에서 판매가 되지 않는다. 이 아이템팩을 구하려면 어쩔 수 없이 아마존 등의 해외 루트를 이용해야한다(…). 두근두근 쇼타임 컬렉터스 에디션도 마찬가지.

5.2.7 DIESEL Stuff(디젤)

일곱 번째 아이템팩. 실제 있는 의류 브랜드인 DIESEL와 제휴해서 내놓은 아이템 팩으로 록큰롤 분위기의 가구들과 교양있는 데님 스타일의 옷들이 추가됐다.

5.2.8 70's, 80's & 90's Stuff(70년대, 80년대, 90년대)

2013년 1월 발매된 여덟 번째 아이템팩. 이름에서도 느껴지겠지만, 주된 테마는 복고풍이다. 일부러 무릎에 구멍낸 청바지 같은 과거에 유행했던 스타일 테마의 의상과 아이템들이 추가되었다. 복고풍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템들이 조금 촌스럽다는 평(-,.-)이다.

5.2.9 Movie Stuff(영화)

2013년 9월 발매된 아홉 번째 아이템팩으로, 심즈 3의 마지막 아이템팩이다. 영화 코스프레가 테마이며 맥시스 라이브 브로드캐스팅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 서부 시대, 뱀파이어, 슈퍼히어로, 빌런 등 영화 코스튬 의상 및 가구가 추가되었다.

6 버그

항목 참조. 얼마나 심했으면

  1. 특히 가구 표현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심즈 2에서는 좋은 사양이 아닌 그래픽카드에선 직선 표현이 다소 까끌까끌해서 가구가 별로 멋있게 보이지 않았지만 3에서는 안티 앨리어싱을 1단계만 적용해도 거의 모든 선이 매끄럽게 표현된다. 이 때문에 비싸지 않은 기본 가구라도 나름대로 고급스러워 보인다.
  2. 이 두 욕구는 각각 '편안함' 무드렛과 '더러운 환경' 등 무드렛으로 바뀌었다.
  3. 조금이라도 봐주지 않으면 시도 때도 우는 2편의 아기와 달리, 3편의 아기는 요람에 눕힌 채로 몇 시간 방치해 둬도 된다. 아기가 울 때는 욕구가 크게 하락했을 때뿐이다.
  4. 대신 음식의 등급이 들어갔다. 소환되는 음식 재료의 등급은 보통이라 좋은 음식이 나오기 힘들다. 결국 좋은 음식 먹고 살려면 식료품점에 가서 재료를 채워넣어야 된다. 아주 좋은 음식을 먹고 살려면 텃밭에서 재료를 키워야 된다.
  5. 모든 재료를 다 소환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죽음의 물고기나 생명의 열매 같은 구하기 힘든 재료들은 직접 구해다 써야된다.
  6. 기본적으로 책장에는 요리, 논리, 손재주 기술책이 있다.
  7. 게다가 아무리 심을 공들여 만들어 놓아도, 정작 게임을 시작하고 나면 그래픽 품질이 낮아져 예쁘장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각적인 만족도가 낮다. 최적화를 위해서 일부러 그래픽을 뭉개버렸기 때문인지라 아무리 고사양 컴퓨터라도 뭉개진다. 이것의 대안으로 HQ 모드가 존재한다.
  8. 그래도 개성적이고 자연스러운 얼굴을 만든다는 측면에서는 3의 커스터마이징이 낫다. 2에서는 유저 입장에서 예쁜 얼굴을 만들고 나면 나이가 들어서 '괴물'이 되는 상황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났다.
  9. 몇몇 식물들은 살아 움직인다고 하는데... 그리고 콩닥콩닥 캠퍼스 라이프 확장팩에서 식물심이 등장하여 움직이는 식물이 실제로 등장하였다. 흠좀무.
  10. 심지어 이 사신은 일반적인 심 취급을 받기 때문에, 나타났을 때 열심히 희롱하기를 시도하다 보면 사신과 사랑나누기를 시도할 수도 있다!
  11. 잘 알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외국에서 결혼하면 신부가 신랑 쪽의 성으로 바꾼다.
  12. 부유한 배우자의 사망을 지켜보는 것.
  13. 제비의 여자판. 역시 부유한 배우자의 사망을 지켜보는 것
  14. 알 심하라 마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바다가 있긴 하다.
  15. 기술 추가로 발명가, 조각가도 생긴다.
  16. 시청에 직접 가거나 컴퓨터로 등록할 수 있는데 어차피 컴퓨터로 해도 시청에 가라고 한다.
  17. 이때 시청에 가서 돈을 내고 고소할 수도 있다. 받아내는 합의금이 내는 돈보다 많으니 이득. 합의금은 스타심의 논리레벨에 따라 다르다. 단, 논리레벨이 10이라고 무조건 승소하는것은 아니며, 몇 번이나 패소하는 바람에 받아낸 돈보다 들인 돈이 더 많다면 지못미... 혹은 언론사건물에 가서 파파라치에게 뇌물을 주거나, 다른 스타에게로 스캔들의 의혹을 돌려버리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소문을 진화시키기거나 3일이 지나기 전까지는 "당신같은 사람한테는 할인 안해줄겁니다!"라면서 할인도 안해주고, 클럽이나 바에서 VIP룸에서 뇌물을 주지 않는이상 "니가 무슨 못된 짓을 했는지 우리는 다 안다!"라면서 통과도 안시켜준다. 그리고 기분-25의 무드렛이 지속된다.
  18. 3일 내에 그 심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스캔들 해명하기 버튼을 누르면 관계가 다시 회복된다. 이걸 안하면 파파라치를 매수하거나 해도 관계회복은 없다.
  19. 밴드의 이름은 언제나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20. "최초로"라고 하는 이유는 오리지날에서 이 확장팩을 깔지않고 바로 사계절 확장팩으로 건너뛰어도 그룹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 이는 restrictbuildbuyinbuildings false/true 치트키로 해제 가능.
  22. 실제로 restrictbuildbuyinbuildings false/true 치트키를 활성화시킨 후 그 집을 보면, 텅 빈 집이고 그것을 이웃이 사는 집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오브젝트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그 모든 층에 사람이 살게 되면 심즈3의 한 부지에 최대 수용 가능한 인구수 제한에 문제도 있을 뿐더러, 시스템 과부하로 인해 게임이 불가능해질 것이다. 아쉽지만 그러려니 해야지...
  23. 특히 펫츠와 조합하면 아주 다양한 버그를 구경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24. 원래 9월 4일이었으나 연기되었다. 발매가 연기된 것으로 모자라 발매일 전인 11일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다.
  25. 해프닝에 대해서는 항목을 참고. 밑의 사계절 이야기 관련 사건도 있다.
  26. 하지만 따지고 보면 추가가 된다는게 완전히 틀린 소리도 아닌게 모두 잠든 밤에 확장팩이 없더라도 슈퍼 내츄럴만 있으면 뱀파이어가 등장한다.
  27. 42,000원이라는 역대 단일 확장팩 심즈 패키지 사상 최고의 가격. 두근두근 쇼타임 확장팩 이후로 돈독이 더 오르고 있다. 과연 명불허전 EA
  28. 그런데 돈독이라고 까기도 애매한게 북미는 확장팩을 이전부터 로 팔고 있다. 2012년 들어서 각 국가별 가격 책정을 다시 한거여서 애매하긴한데, 심즈만 조정한건 좀...
  29. 단, 신생아는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며 자손이 뜨지 않는다. 유아부터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