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영령(TYPE-MOON/세계관), 서번트(Fate 시리즈), 아처(Fate 시리즈)
도쿄의 제1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 ||||||||
서번트 | 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사죠 마나카 | 나이젤 세이워드 | 엘자 사이조 | 이세미 시즈리 | 레이로칸 당주 | 진가 세이지 | 키타노 타츠미 |
사복 차림 | 전투 시의 갑옷 차림 |
프로필 | |
클래스 | 아처 |
출전 | 페르시아 신화 |
일인칭 | 오레(俺) |
계위 | 제3위 |
지역 | 서아시아 |
성별 | 남 |
키 / 몸무게 | 185cm/75kg |
성향 | 혼돈 중용 |
소환 촉매(성유물) | 불명 |
1 소개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등장인물. 디자인 담당은 BLACK. 성우는 츠루오카 사토시(Fate/Grand Order)[1]
엄청난 활실력을 지닌 궁병. 세이버가 평하길 트리스탄 경과 맞먹는 명궁. 마스터인 엘자 사이조와의 관계는 상당히 좋다. 마스터와 같이 앉아서 술을 마시기도.(#)
2 정체
아라쉬 고대 페르시아의 전설의 대영웅. 서아시아 신화시대 마지막 왕이라고도 불리는 마누체흐의 전사이며, 60년에 걸친 페르시아와 투르크 간의 전쟁을 종결시켰다. 양국의 백성에게 평화와 안녕을 가져다준 구세의 용사. 별명은 아라쉬 카망거. 영문 표기로는 Arash the Archer. 서아시아 세계에서 궁병이란 곧 평온을 가져다준 아라쉬를 가리킨다. 현대에도 그는 서아시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매트릭스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서아시아의 대영웅 아라쉬. 아라쉬는 페르시아에서 신궁이라 불리는 대영웅 중 하나로, 현재도 이란에서는 수도 테헤란에 동상을 세우고 기리고 있을 정도로 그 지역의 손꼽히는 영웅이자 유명인물이다. 해당 지역에 가면 지명도 보정 및 토지 보정을 최대로 받을 듯 하다. 페르시아의 신대를 끝낸 인물.
갓 20살을 넘겼을 때 사망했기에 생전 나이로는 마스터보다 어리지만 시간을 보내는 법이나 살아가는 방식 같은 것이 농밀했기에 마스터보다 어른스럽다.
Fate/Grand Order에서는 같은 지역 출신인 하산 사바흐들에게 그야말로 동화책에나 등장하던 대영웅인 만큼 굉장히 존경받고 존대되고 있다. 정밀의 하산의 말에 의하면, 그에 대한 노래도 있다는 모양.
또한 이 분과도 동세대 사람이다.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생전에 소문으로 들었다고 한다.[2]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A | 민첩 B+ | 마력 E | 행운 D | 보구 B++ |
대영웅에 걸맞는 높은 패러미터. 근내민이 B / A/ B+로 매우 높다. 대신 마술이 성행하던 시대는 아닌지라 마력은 최하치. 단명한 것을 반영하듯 행운도 그리 높지 않다.
일본에서의 지명도 보정이 거의 없을텐데도 패러미터가 상당히 높은데, 이유는 불명. 도쿄 성배의 재현도가 높은 것일 수도 있다.[3]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 마 력 | |
랭크 | 영창이 2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과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지 못한다. |
C |
대마력은 평범하지만 그래도 아처 중에서는 상당히 높다.
단 독 행 동 | |
랭크 |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을 끊어도 당분간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C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1일 간 현계 가능. |
C |
단독행동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아라쉬는 전승상 고독한 전사였기에 좀 의문인 부분인데, 인연퀘에서 나오길 따르는 부하는 많았지만 이해하고 도와주는 동료는 없던 거라고.
대마력과 단독행동은 서로 비교적 높거나 낮은데 딱 C랭크로 동일하다는 게 재미있는 점
■ 고유 스킬
강 건 | |
랭크 | 신대의 축복을 강하게 지닌 아라쉬는 선천적으로 특별한 강건함을 타고 났다. 전장에서 부상당한 적도 없고, 생에 단 한 번도 병에 걸린 적 없다는 아라쉬의 일화가 스킬이 되었다. 내구 패러미터를 랭크 업 시키고, 공격을 받았을 때의 피격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복합 스킬이며, 독 내성 스킬의 능력도 포함한다. |
EX |
페르시아 신대 막바지에는 단 둘뿐이던 '신대의 육체' 보유자. 그 시대에 페르시아에서 신대의 힘을 지닌 존재는 오직 마누체흐 대왕과 아라쉬 뿐이였다.
실로 강건한 육체를 지녀 생전에 독이나 저주 같은 것이 하나도 통하지 않았고 어떤 전투에서도 가벼운 외상마저 입지 않았다.
높은 내구력을 지녀서 아론다이트 오버로드에 직격했음에도 죽지 않고 중상을 입은채 귀환했다. 또한 독에도 매우 강해서 상위 환상종조차 죽이는 정밀의 하산의 독도 문제없다. 술에도 매우 강하다. 다만 절대적인 효과는 아니라서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신위(독소)에는 피를 토했다.
천 리 안 | |
랭크 | 좋은 시력.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 동체시력의 향상. A랭크 이상인 아라쉬는 일종의 미래시(미래예측)나 독심술마저 가능하다. |
A |
아처 클래스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천리안을 매우 고랭크로 가지고 있다. 다만 오딘 만큼 뛰어나지는 않고, 솔로몬처럼 세계를 부감하는 천리안은 아니다.
높은 랭크가 보증하듯 뛰어난 성능의 천리안. 도쿄 내가 사정거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원시능력도 상당히 높고 신전 안의 라이더를 파악하는 걸 보면 투시능력도 가진 듯. 작중에서도 이 원시와 투시능력으로 1Km 거리에서 신전으로 몸을 꽁꽁숨긴 라이더를 확실히 포착하기도 했다.
게다가 물질(형태)은 물론 정신(마음), 본질까지 포착해낸다. 다시 말해 상대의 진명이나 보구의 파악도 경우에 따라서 가능하다.
이 천리안 때문에 상대를 곧잘 알아버리고 그게 상대방에게 실례가 될 때도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 알면서도 일부로 모르는 척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엘자 사이조에게 도쿄를 구해달라 했을 때 직접 말할 때까지는 모르는 척 했다.
궁 시 작 성 | |
랭크 | 여신 아르마티에게서 받은 지혜인 '활'의 설계자이자 제작자이기도 한 그는 재료만 있으면 그 즉시 활과 화살을 만든다. 활에는 물질적인 재료가 필요하지만, 화살은 자신의 마력을 소비함으로써 제작 가능. 이로 인해 아라쉬는 무수히 많은 화살을 단속적으로 쏠 수 있다. |
A |
弓矢作成
특수한 도구작성 스킬. 사용하는 진홍의 대궁은 생전에 이 스킬로 만들어냈다. 마력으로 화살을 생성하며, 이를 최대로 활용하면 총 1만발에 달하는 화살의 비를 내리는 기술이 가능하다.
페그오 6장에서는 2일 동안 가야 도착하는 거리를 30분만에 도착하게 만드는 거대 활을 만들어서 주인공 일행이 침략 받는 다른 마을에 제때 갈 수 있게 날려보낸다.
또한 여신 아르마티의 가호를 받고 있다는 언급이 존재한다.
3.2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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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쉬가 사용하는 진홍의 대궁과 화살 |
생전에 궁시작성 스킬로 만들어낸 활. 서번트일 때에는 무기 취급이기에 바로 실체화시킬 수 있다.
디자이너인 BLACK은 신목을 베어내 만들었다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3.3 보구
유성일조 - 스텔라 (流星一条 / Stella) | |||
랭크 : B++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99 | 최대포착 : 900명 |
자세한건 스텔라(Fate 시리즈) 항목 참조. 유성일조, 유성 한 줄기로도 들어갈 수 있다.
4 전투력
초일류 서번트.
페르시아의 대영웅.
보구는 사실상 봉인이지만 대신 경이로운 통상전투력을 지니고 있어서 강력한 궁병. 비슷한 타입으로는 케이론이 있다.
화살의 위력은 그야말로 산을 깎아내리는 위력. 풍왕결계의 서포트를 받아 쏘는 저격은 1km 거리의, 수많은 신전의 내벽과 주신전 외벽을 뚫고 라이더의 심장을 뚫는 것도 가능. 그 사정거리는 도쿄 전체를 커버하고도 남는다.[4] 로만 왈 아라쉬에게 20km 정도는 준비운동에 불과하다고.
특기는 화살의 연사와 동시발사. 궁시작성 스킬로 화살을 만들어내 발사하는데, 한 호흡에 스무 발을 동시에 발사한다. 50발을 동시발사할 수도 있으며 그 위력은 아부 홀 스핑크스의 파이어 스톰을 상쇄하는 수준. 심지어 하늘을 검게 뒤덮는 최대 1만발의 화살비를 날릴 수도 있는데, 소설에서 묘사하길 '강철의 호우'.[5] 묘사만 놓고 보면 아탈란테의 보구,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와 비벼볼만한 수준.(...)
궁병의 약점인 근접전투에서도 결코 약하지 않아서, 후퇴하며 화살을 쏘거나 화살을 손에 쥐고 단검처럼 사용해 싸우는데 이게 아부 홀 스핑크스를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는 수준이다.
보구는 패널티가 큰 대신 위력과 범위는 확실하다. 게다가 그 진가는 정신나간 수준의 사정거리. 2500km라는 사정거리는 실로 역대 최장거리로, 설사 궤도포격이라 한들 그 높이는 2500km에는 못 미친다. 2500km라는 사정거리가 실감 안 되면 지도를 보자. 일본은 물론 한반도와 만주, 타이완까지 사정거리 내다. 또 다른 비유를 들자면 지구의 반지름이 약 6400km이다. 따라서 지구의 지름의 약 1/5에 해당하는 거리라고 볼 수 있다.
5 행적
랜서와 성배전쟁 초전을 진행.[6] 주변 피해를 생각해 화살을 동시에 여러발 쏘는 물량 공세는 보이지 않았으며 쏜 화살은 마력방출(불꽃)에 대부분 불타버리며 결국 조금 싸우다가 후퇴하는걸로 끝 후에 세이버와 맞붙는데, 이때는 주변에 인간이 없는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산이란 점때문에 하늘을 화살로 시커멓게 메울 정도의 물량 공세를 선보이기도 한다. 애꿏은 산과 나무와 식물과 산짐승과 산에 사는 벌레,곤충등등에겐 그저 묵념 이 물량을 소설에서 묘사하길 '죽음의 격류', '강철의 호우'.
이후 라이더가 도쿄를 불태우겠다는 말이 진심임을 안 아처는 세이버와 같이 라이더의 보구에 맞서 도쿄를 지킬 결심을 하게 된다.[7] 그렇게 방침을 정한 이후 세이버와 같이 라이더의 보구 라메세움 텐티리스에 갇혀 서로 연합을 맺고 세이버가 라이더를 상대하는 동안 아처는 스핑크스 부대를 단독으로 유인하면서 파이어 스톰을 50연발 사격으로 막는 등 분전. 그렇게 겨우 간신히 버티고 있을 때 랜서의 협조와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그리고 엘자의 영주 3획 버프로 자신이 소멸할 것을 알면서도 보구인 유성일조를 사용하여 결계파괴는 물론 라이더까지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8]
엘자에게, 울지 말라고 전해줘.그리고 세이버.
이 도쿄의 사람들은 성배전쟁 아래에 놓여 있지만, 우리와는 무관한 사람들이야.
너는, 성배에 「어떤 소원」을 빌었어?
▶ 아라쉬,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中
너무 깊게 세뇌당해버린 탓에 더 이상 엘자에게 자신의 말이 전해지지 않는 것에 안타까움과 함께 자신의 몸이 부서지는 것을 느끼면서 충격으로 쓰러진 세이버에게 위의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참고로 엘자가 영주 3획의 부스트를 건 건 마나카 때문인데, 이미 세뇌당한 엘자에게 영주 사용을 전화로 명령한 것. 그리고 마나카는 엑스칼리버와 같이 방출된 스텔라를 보고 불순물 취급[9]하여 독자들의 어이를 하늘로 날려버렸다.
창은의 프래그먼츠 4권 단행본에 실린 특별편을 보면 엘자와 같이 이동할 시에는 자동차를 이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키타노 타츠미에게 들통이 나면서 엘자가 미리 준비해 두었던 750cc 바이크로 바꾸고 엘자를 태우고 이동하게 된다. 본인은 바이크가 강철의 말이라며 즐거워하지만 정작 엘자 본인은 그의 난폭운전에 경찰에 체포될까봐 걱정하기도 했다.[10] 생전의 말을 탔던 얘기를 하면서 본인이 달리는게 말보다 빨랐다던가 하는 것은 덤. 기승은 없어도 말은 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운전기술 따위는 없어도 어떻게 다루는지는 천리안으로 아니까 어떻게든 대충 운전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난폭운전을 하다 속도 줄이라고 하니까 쿨하게 제한속도 이내로 줄여주기도.
5부 막판에 성배의 안에서 버서커와 같이 콤비로 등장. 시원한 성격은 건재하며, 이 상황을 환각으로 추정했다 버서커가 "그렇다면 내가 세이버가 모르는 모습(지킬)으로 나타날 리 없다"라는 반박을 듣게 되고, 따지기 좋아하는 버서커라 툴툴대며 "너 여기서 포기하는 건 아니겠지?"라면서 세이버를 응원한다. 할 수 있다면 마지막까지 싸우라고 하면서. 후에 세이버가 대성배를 빠져나와 아야카를 발견하자 "기사라는 건 귀부인(레이디)을 지키는 거잖아?"라는 말을 덤으로 해 준다.
6 Fate/Grand Order
페그오에서는 1성 아처로 참전.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아라쉬 문서 참조. 본래의 아라쉬는 보구 특성상 평타가 주력이고, 그 평타가 어마어마하게 강한 게 특징인데 모바일 게임인 FGO에서는 정 반대로 평타는 볼품없어서 오히려 빨리 NP를 채워서 보구를 사용해 적과 '자신'을 빨리 소멸시키는게 주 사용목적 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스텔라아아아!!!
'싸움을 종결시키는 영웅'이라는 칭호답게 대사 곳곳에서 자신이 관련된 싸움이면 끝맺음을 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6.1 행적
6장에서 주인공 협력측 포지션으로 등장. 하산들과 협력하여 산에 사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있었다.[11] 여러모로 사람이 좋은 형님이라는 인상으로 방황하는 일행들을 도와준다. 작중 서쪽 마을이 모드레드의 유격부대에 발견되어 습격당하자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서 널판지와 화살을 이어서는 그대로 쏴 버리는 말도 안 되는 기행으로 모두에게 트라우마를 주고 특히 베디비어는 볼살이 엄청나게 떨렸다고(...) 2일 걸리는 거리를 30분도 안 되서 도착하기도 한다. 아라쉬 말로는 좋은 수단이지만 한번 하면 다들 거부하게 된다고.
모드레드와 싸우던 중 그녀가 자신의 기프트인 '폭주'를 이용해서 자폭하려고 하자 그걸 방해한 다음, "자포자기로 자폭하는 게 기사냐? 기사라면 좀 당당해줘라!"라면서 설교. 과연 자폭의 대가 한방 먹은 그녀는 나중에 승부를 보자면서 불러간다.
일행이 진실을 알기 위해서 초대 하산을 만나러 산 위로 올라가자 이틀은 버텨보겠다면서 자신은 마을에 남는다. 그런데 그 사이에 원탁의 기사들이 습격해오고 은신으로 접근해온 랜슬롯이 기습하자 마자 보구를 날려 버리면서 그걸 맞고 리타이어…한 줄 알았으나 계곡으로 떨어진 후에 근성으로 마을로 돌아온다. 문제는 서쪽 마을은 이미 사자왕의 롱고미니어드를 맞았고 동쪽 마을 상공에서 발사 준비가 되고 있었다는 것.
특수 스탠딩 CG[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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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에서 쏘아진 스텔라 |
햇살이신 거룩한 주여모든 지혜, 위엄, 힘을 내려주신 광휘의 주인이여.
나의 마음을, 나의 생각을, 내가 이룬 것을 굽어 살피소서.
자아, 달과 별을 만든 이여. 내가 행한, 나의 최후, 내가 이룬 거룩한 헌신스판다르마드을 보라.
이 혼신의 한 발을 쏘아낸 후에──
──나의 강인한 오체, 그 즉시 부서져 흩어지리라!
━━━━━『 유성일조스텔라』!!
결국 그는 일행을 물리고 자신의 보구인 스텔라를 날려서 롱고미니어드를 상쇄시켜 동쪽 마을을 구한 후에 소멸한다. 타와라노 토타가 혼자서는 쓸쓸할 것 같다면서 옆에서 그의 보구 발동을 지켜봐 주었다.
후일 다시 싸우게 된 모드레드는 아라쉬가 이기고 도망쳤다고 약간 안타까워 하기도 한다.[13]
베디비어의 상태를 먼저 알아챈 인물이지만, 그의 부탁도 있고 해서 나머지 일행에게는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았다. 이때 하는 말을 보면, 베디비어 특유의 주군에게 희생적인 면모를 지적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도 같은 부류였다고... 이때 베디비어의 발언을 보면, 과거 팔라메데스에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식 공개 이전에 유출된 막간의 이야기는 6장의 특이점 이상수복. 마술과 성배의 잔재로 인해 생겨난 골렘발생술식을 없애는 내용이다. #
새로이 공개된 막간의 이야기는 주인공과 전투 시뮬레이션을 하는 이야기. 단순히 데이터로 이루어진 시뮬레이터 안에서의 일이지만, 실전 상황을 가정하고 빡쎄게 훈련하는 아라쉬가 백미. 한편, 주인공이 아라쉬에 대해 정밀의 하산과 나눴던 대화를 회상하거나, 그의 과거에 대해 단편적으로 이야길 듣는 등, 아라쉬라는 캐릭터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고독한 전사, 사자처럼 용맹한 그 남자 1/2 #고독한 전사, 사자처럼 용맹한 그 남자 2/2[14]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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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의 F/GO 1주년 축전 |
첫 언급은 3부 6화에서 동양의 대영웅이라고 밝혔으며, GO에서 외모와 진명, 스킬이 공개, 4부에서 GO의 그 아처가 맞다고 공언된다. 대사창에서 신의를 어겼다라느니 더 이상 누군가의 서번트가 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말이지라는 FGO의 마이룸 대사 때문에 본편에서는 상당히 불운한 최후인 걸로 예상됐으나, 불행한 최후가 아니였다. 하지만 마나카가 2차 성배전쟁(Prototype 시점)에서 1차 전쟁에 나온 서번트들을 전부 수육시켰다고 하니 좀더 프로토타입의 내용이 진행되어야 알 듯.[15]
신비의 은닉[16]과는 별개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신경쓰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사람들은 3천년이 지나도 똑같다나 뭐라나.
타입문의 2006년 만우절 이벤트인 '하자쿠라 로맨스'의 주인공, 우즈키 나카우(卯月 内羽)와 닮았다.
병아리콩 페이스트가 맛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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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자 콤프틱에 표지에서 집사로 등장했다.이후 일러레 나카하라가 트위터에 전신 샷을 올렸다.[17] 보면 도쿄 1차때 입었던 사복 후드자켓을 턱시도 밑에 걸치고 있다. 실제로 본인도 엘자가 골라준 파카와 후드티를 마음에 들어하기도 했다.
디자인이 수수하게 된 것으로 초반부터 말이 많았는데, 이는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BLACK이 모바게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감을 잡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일단은 레어도를 의식한 디자인으로 결정했는데, 훗날 창은에 등장한다거나 자폭 보구라는 점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기까지 하는 것은 예상하지 못한 듯하다.- ↑ Fate/Zero에서 질 드 레를 연기했다. 질과 비교하면 동일인물이라곤 믿을 수 없는 건실한 미청년 보이스가 인상적.
- ↑ 덤으로 서쪽의 홍해를 가른 기적에 대한 소문도 들었다고.
- ↑ 성배의 영령 재현도가 낮을수록 지명도 및 토지 보정이 중요하다.
- ↑ 참고로 도쿄도 끝과 끝의 최장거리는 85km 정도다.
- ↑ 물론 이걸 시가지에서 날리면 아키하바라 사람 대부분이 죽어버리니 평소에는 봉인하고 세이버전처럼 외딴 곳에서만 쓴다.
- ↑ 이건 4,5차 모두 초전을 시작한 게 랜서란 점과 뿌리가 되는 작품인 페스나에서 나온 첫전투가 랜서 VS 아처인 점의 오마주로 보인다.
- ↑ 원래는 랜서와 같이 세이버를 먼저 쓰러뜨리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있었지만 라이더의 도발에 의해 마스터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본인의 정의로운 성격 그리고 똑같은 점을 고려하는걸 보고 믿을수 있다고 생각해 세이버와도 협력관계를 맺게 되었다.
- ↑ 이 대격돌의 여파로 신전 8할이 날아갔으며, 아처와 세이버도 발딛을 곳만 아슬아슬하게 남아있었다. 참고로 세이버도 여파와 충격으로 반신이 날아갔지만 간신히 영핵은 비켜맞아서 소멸하는 일은 피했다.
- ↑ 정확히는 '다른 게 섞여버렸지만"이라고 말한다.
- ↑ 엘자가 기승 스킬이 없는데 다른 특별한 스킬이라도 있냐고 묻자 아라쉬는 묵묵부답... 성배에게 이쪽 지식을 배웠는지도 확실하지 않은데다가 무면허에 운전기술 자체가 없다는 얘기.(...) 무면허+속도위반+난폭운전 등등으로 잡혀들어가기 충분하지만 헬멧이 없어도 문제가 없었다는 걸 보면 엘자가 마술을 이용한 암시 등으로 넘긴 듯 하다.
- ↑ 산상노인들은 자기들 생전에 이야기 속에서나 듣던 영웅이라고 꽤나 존경하고 있으니, 협력도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 ↑ 타케보우치에 따르면, 이 특수 스탠딩 원화는 나스가 BLACK에게 특별 주문한거라고 한다.
감사합니다! - ↑ 여담이지만 이전 모드레드와의 싸움에서 모드레드가 자신의 기프트 폭주를 이용해 보구와 함께 자폭하려 하자 그걸 미리 눈치채고는 방해하며 질거 같으니까 자폭이라니 네가 그러고도 기사냐며 신랄한 설교를 한다. 그가 페그오에서 받는 취급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연출...
- ↑ 덤으로 마신주가 인연퀘에서 나온다(...) 피통 10만대에 세이버 클래스긴 하지만.
- ↑ 버서커도 비극적인 최후였지만 GO에서 벌벌 떠는 모습은 그 최후 이상의 트라우마를 안고있는 모습이다. 창은 서번트들은 대성배에 흡수되고 8년 후 수육해 활동하는 과정에서 끔찍한 트라우마가 박힌 듯. 진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마나카가 수육시킨 거니까 본인이 가장 하기 싫은 일들을 강제로 시켰다던가 했으려나마나카 성격 보면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일보다 더 싫어하는 일을 새로 만들고 그걸 질리도록 시킬 거 같은데 - ↑ 성배전쟁은 마술관련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겐 철저히 숨겨야 한다는 기본법칙. 성당교회에서 출장나오는 감독관들은 모두 다른 서번트들이 이걸 어기진 않는지, 어긴다면 어떻게든 그에 대항하기 위해 감시하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다.
- ↑ 어떤 팬은 이 일러의 배경 없는 버전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