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안산시 버스 목록
KW 31번 시리즈 | ||||||
31 | 31-3 | 31-7 | 31-9 |
1 노선 정보
안산시 일반시내버스 38번 | |||||
기점 |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이스아파트) | 종점 |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자유시장)[3] | ||
종점행 | 첫차 | 05:40[4] | 기점행 | 첫차 | 06:25 |
막차 | 22:15[5] | 막차 | 23:00 | ||
평일배차 | 8~15분 | 주말배차 | 15~20분 | ||
운수사명 | 경원여객 | 인가대수 | 10대 | ||
노선 | 에이스아파트앞 - 도두머리 - 진양아파트 - 매화동사무소 - 은행사거리 - 소래고교입구 - 신천사거리 - 삼미시장 - 시흥보건소 - 가스안전공사 - 하대야동 - 상대야동 - 소사본1동주민센터 - 소사삼거리 - 부천남부역 - 자유시장[6] |
2 개요
시흥시(매화동)과 부천역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4 특징
비슷한 운행경로를 가진 같은 회사의 31-7번과 마찬가지로 이 노선도 안산 땅은 1mm도 밟지 않는다.[7]31+7=38 그런데도, 안내방송에는 안산시 관내의 업소 광고가 나온다. 대표적인 예시는 기둥병원.
39번, 530번과 함께 매화동 안쪽으로 들어오는 몇 안되는 노선이며, 39, 530번은 광명, 개봉역으로 나가는 관계로 이 38번이 매화동 안쪽에서 부천 나가는 유일한 버스편이 된다. 그래서 매화동 주민들의 발. 이것 하나로 요약가능하다.[8]
같은 회사의 31-7번과 비교했을 때 31-7번은 소사역, 부천북부역 경유고 38번은 부천남부역으로 가는 차이점은 있지만 노선이 비슷한데, 실제로 38번은 31-7번의 보조노선격으로 존재한다.[9]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그 존재 의의는 매우 크다.
그걸 느끼고 싶으면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매화동에 한번 가보자. 사람들이 특히 몰리는 출근시간대이면 더욱 좋다. 사람들을 가득 싣고 가는 38번과 39번, 530번을 볼 수 있을 것이다.단 530번은 배채가 막장이라 이용하기 힘들다[10] 학생들도 어른들도 무지하게 많으며, 부천남부역으로 가는 노선이므로 부천으로 가는 동안 이용객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게다가 매화고등학교 등의 개교로 인해 매화동 방향으로도 학생들이 꽤 이용하므로 나름 양방향 수요까지 갖추어서 회사 입장에서는 쏠쏠한 노선이다.
노선을 봤을 때 부천남부역 경원여객 차고지 소속일 것 같으나 사실은 모두 안양차고지 소속이다. 부천남부역에 있는 차고지는 61번 부천 주박 차량만 주차한다. 그래서 38번은 상당한 공차거리를 자랑하는 노선이다. 미리 안양차고지에서 매화동까지 빈차로 날아온 다음 매화동에서 부천 방향으로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11] 즉 안양에서 시흥으로 먼 길을 원정온 다음 매화동~부천남부역 간 노선을 운행하는 것인데 차고지나 기사님 근로문제 등등에 변동이 있지 않는 한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운행 종료도 역시 마찬가지로 하루 운행을 모두 마치고 에이스아파트 종점에 도착한 버스는 다시 안양차고지를 향해 빈차로 날아간다. 이 때문에 부천역을 출발하는 다른 시흥방향 노선보다 막차가 더 일찍 끊긴다. [12][13] 다만 220번을 인수하면서, 소사공영차고지에도 영업소를 두고 있으니,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현재는 전 차량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서, 전부 디젤이다.[14] 이 때문에, 그 장엄하고 웅장한 파워텍 엔진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15]
5 연계 철도역
- ↑ 취소선으로 처리했지만 31-7번의 보조노선이다.
- ↑ 이 차량은 NSAC F/L 디젤로 대차되었다.
- ↑ 자유시장 이후부터 부천역차고지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 ↑ 시간표에는 매화동 첫차와 그 다음 차가 05:50, 06:00 으로 되어 있으나 이 두 번은 매화동사무소 앞에서 시간을 맞춘다. 에이스아파트 기점에서는 10분 전에 출발하므로 에이스아파트발 첫차가 05:40이 된다.
- ↑ 이 차는 매화동사무소 앞에서 22:20에 맞춰 출발한다.
- ↑ 이후의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하여 부천역차고지까지 간다.
- ↑ 한술 더떠서 먼 옛날 경원여객이 안양 면허였던 시절에도 안양 땅을 밟지 않았다(...). 차고지 회송 때에만 안양을 경유했다. 물론 지금은 100% 아웃안산이다.
- ↑ 같은 회사의 31-7번도 매화동을 가기는 하지만 이 38번과 달리 매화동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정류장에 내린 다음 안쪽으로 걸어들어가야 된다.
- ↑ 차량 투입도 마찬가지인데 31-7번에서 운행하던 차량을 이 노선에 넣는 일이 많다.
- ↑ 당연한 이야기지만 31-7번만으로는 이 승객들을 감당할 수가 없다.
- ↑ 버스가 차고지에서 나오면서 바로 운행시작 하는게 아니라 일정 지점으로 이동하여 거기서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행위를 날아간다 라고 한다.
엄청나게 빠르게 달려서 도로를 낮은 고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날아가는 것이 아니다 - ↑ 밤 10시 넘은 시간에 안양시 박달동 노루표페인트 즈음에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불 끄고 달려가는 38번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31-3번도 목격가능했다. 지금은 31-3번이 계열사인 시흥교통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 ↑ 근처 노선들중에 이런 특징을 가지는 노선으로는 화영운수 39번과 부천버스 10번이 있다. 특히 부천버스 10번은 38번보다 훨씬 먼 공차거리를 자랑하는데(옥길동입구→대장동공영차고지) 막차는 38번보다 늦게 끊긴다.
- ↑ 한때 이 노선은 경원여객 최후의 06년식 NSAC 디젤차량을 보유한 노선이었다. 물론 2015년에 신형 디젤차량으로 교체된 지금은 전멸하였다.
- ↑ 정확하게는, 장착된 엔진이 H300, H310인데, 현대차 계열의 대형 디젤차량들의 엔진소리가 파워텍에 가깝게 들린다. 구형 H300일수록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