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버스 110

안산시 시내버스
광역급행M6410
경기순환8407
직행좌석310031013102560988478848
일반좌석110301320707
일반시내11-12-13-14-15
6-17-48-1102230
30-230-73131-73233
33-133-235385255
616266707171-1
71-2767778-18898
9999-1101123125220
310314350500501A501B
511727727-15601
안산시 미경유 노선은 음영 표기
수원 ↔ 안산 좌석버스
11070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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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면허로 운행하던 시절. 수원여객이 운행한 차량이다.[1] 출처는 디시인사이드 버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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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로얄 럭셔리[2]현대 유니버스

1 노선 정보

안산시 일반좌석버스 110번
기점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선부동차고지)종점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수원역.노보텔수원)
종점행첫차05:30기점행첫차06:20
막차22:55막차00:00
평일배차10~15분주말배차20~25분
운수사명경원여객인가대수11대
노선선부동차고지 - 석수골 - 동명아파트 - 선부동 - 와동 - 올림픽기념관 - 안산시청 - 중앙동 - 안산시외버스터미널 - 한양대입구 - 상록수역 - 안산테콤단지 - 대명고등학교 - 입북동 - 서수원터미널 - 농촌진흥청 - 수원역

2 개요

안산시 면허의 일반좌석버스. 경원여객 선부동 차고지에서 수원역까지를 잇는다. 상록수역~수원역 구간에서 707번, 909번과 경쟁 중인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수원면허 당시

  • 경로: 크로바-TRW-유통상가-안산역-주택단지-라성-초지시장-와!스타디움-시청-중앙동-예술인아파트-한양대입구-상록수역-사사동-당수동-입북동-구운동-웃거리-수원역-도청입구-성빈센트-동수원사거리-법원사거리-원천동-영통 으로서, 안산시청-예술인아파트와 수인산업도로 구간을 제외하면 현재의 노선과는 완전 딴판이다.

본래 이 노선은 수원여객신원여객공동 배차로 운행하던 좌석버스였다. 수원시 면허라는 이점을 살려[3] 수원 영통에도 들어가는 등 수원 깊숙히 들어가는 메리트가 있던 노선으로, 사실상 시내일반 11번의 좌석버전으로 통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경쟁노선인 909, 707이 로얄 에이스(BH113), 에어로 스페이스, 로얄 럭셔리)(BH116) 등의 고급좌석버스를 투입하는 반면 110은 도시형버스(에어로시티540, BS106 등등..)에 좌석시트[4]를 박아 운전하는 등 장비면에서 밀리기 시작해 점점 승객을 잃기 시작했다. 어디서 본 것같은데 그러다 신원여객은 부도가 나고...

3.2 신원여객 부도 이후

수원여객은 이 노선을 시내일반면허로 전환, 11-2로 운행했는데 전차량 신차를 투입하는 등 나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수원~안산 간 유일한 수인산업도로 직통 일반버스였다[5]. 이런 메리트를 잘 활용했으면 흥했을 법도 하나, 결국 오래 가지 못하고 안산시구간을 단축후 노선을 변경하여, 경기대 - 당수동 구간을 운행하다 결국 11-1(당수동-영통)[6]과 노선을 합치는 식으로 폐선한다. 한편 용남고속이 신원여객 노선을 인수하면서 110도 같이 용남고속에 넘어가고, 2005년 1월에 용남고속이 다시 이 노선을 경원여객에 넘기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다. 이때 신원여객 소속 차량들이 경원여객 본사 차고지에 무더기로 서있었던 이력이 있다. 신원여객 소속이었던 차량들은 BH116 로얄 럭셔리로 대차되었다.

3.3 현재

경원여객이 안산시 면허 회사이기 때문에 이 노선을 인수하자 마자 안산시 좌석버스노선이 되었다. 직후 수원역~영통 구간을 단축하고, 자유센타 이후 구간을 대폭 변경하여 2년만인 2007년에 재개통을 했다. 이것을 본 태화상운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4 특징

안전을 중요시한다는 경원여객의 모토와는 다르게 이 노선만큼은 스피드를 자랑했다. 피터지게 경쟁하는 노선인 707, 909, 737, 시내일반11번이 스피드로 알아주기 때문에 그랬을지도... 따라서 예전엔 수인로 구간 중, 입북동, 당수동, 사사동 등의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하여, 상록수역까지 10분 내외로 달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무정차 통과 지역에서 민원이 많이 발생한 탓에 지금은 전부 정차하며,[7] 경쟁노선들의 잇따른 사고로 인하여, 정속주행 내지 저속주행을 하고 있다. 그래서 경쟁 노선들의 사고 경력이 쌓이는 동안, 이 노선은, 한 차례의 사고도 안 났다. 그래도 수인산업로 제한속도인 80km/h까지는 내준다. KD 운송그룹만큼의 저속주행을 한다.[8] 물론 막차 시간엔 그런거 없다. 매우 잘 달린다.

수원시 - 안산시 구간이 수요가 많은데 반해 다른 경쟁노선에 비해 차량대수가 적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9] 그러나, 수원역-안산시청 구간만 오가는 승객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10의 수요는 주로 상록수역~수원역 구간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110번이 안 오면 707번, 909번, 737번을 타면 그만이다. 네 노선을 합치면 배차간격이 5분도 안되니... 물론 평일 기준이며, 배차가 꼬이면 세 노선 모두 한참 안 오다 한 번에 나타나기도 한다.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따고 따이는 경쟁처럼 보이는 수요 나눠먹기가 시작되겠지

4.1 차량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천연가스버스[10]
  •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천연가스버스.[11] 경기도 일반좌석 최초의 오버항 시트 장착차량(1465제외).

(이전 보유 차량. - 수원면허 당시의 차량)

  • 대우 BS106 - 하이 파워 (수원여객, 신원여객.) - 1991년~1996년에 출고된 철창틀 차량이었다. 1991년~1995년식 차량은 폐지 이전에 서울 선진여객 [12], 천안 삼안여객, 건창여객, 제주 남일여객 [13] 등으로 매각되었다.
  • 대우 BS106 - 로얄시티 (수원여객, 신원여객.) - 양사가 1대씩 보유하고 있었다. (수원여객 : 경기 70바 1839, 신원여객 : 경기 70바 2035) 경원여객으로 함께 넘어갔으나 도시형차량으로 조기대차하였다. 이후 남양여객으로 넘어왔다.
  • 현대 에어로시티 540 (수원여객, 신원여객.) - 경원여객으로 함께 넘어갔으나 대우버스로 조기대차하였다. 이후 남양여객으로 넘어왔다.

4.1.1 도색

이 노선은 일반좌석버스인데 전차량 도색이 파란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다.[14] 동사의 3100, 3101, 8407번, 5609번[15]과의 차돌리기를 위한 것으로(실제로 그랬다고 한다. 하단의 각주 참조), 도색이 빨갛다는 이유로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사기도색(..)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다.심리적으론 좀 긍정이지만

예비차가 투입될 경우, BS106이나 에어로시티가 투입되면 도색을 제대로 찾아먹을 수도 있다.

4.1.2 차종 및 등급

경원여객이 이 노선을 인수하기 전 까지는 수원 면허로 운행되었으며, 수원여객은 에어로시티를, 신원여객은 BS106을 좌석형으로 운행하다가, 신원여객이 망하면서, 경원여객이 신원여객의 차량을 용남고속을 통해 넘겨받았다. 그리하여 2005년 초에 경원여객 차고지에는 신원여객 차량들도 있었던 것이다.

경원여객에서 이 노선의 운행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차 연식이 가장 좋았으나 2009년 태화상운이 FX116[16], 2011년 성우운수현대 유니버스[17] 투입하자 졸지에 차급이 제일 낮게 되었다.

하지만 2012년 4월 로얄 럭셔리만 있었던 110번에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가 투입되었다. 현재도 계속 투입중이며, 이걸로 3노선 모두 운행차종이 비슷한 차급이 되었으나 내부 장비에서는 경원여객이 앞서기 시작했다. 707번이나 909번은 일반/광폭 좌석버스 시트인데 반해 110은 1465호[18]를 제외한 모든 유니버스에 오버항시트를 장착하여 내부 장비면에서는 앞선다. 2013년 8월 현재 현대 유니버스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이 노선 역시 성우운수909번과 마찬가지로, 전 차량 유니버스화 계획이 잡혀있다.

그러나, 유니버스 차급에서는 태화상운에 밀린다. 707번에 경기도 일반좌석 최초로 유니버스 럭셔리[19]가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로얄 럭셔리는 110번에 유니버스가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8407번으로 이동하거나 유니버스로 대차 또는 예비차로 빠지게 되어 최종 약 4대만 운행중이다가 전멸했다.

에어로 스페이스 역시 연식이 연식인지라, 곧 대차될 것이다.

5 연계 철도역

  1. 같이 운행했던 신원여객은 BS106을 주로 투입하였으나 에어로시티540도 일부 투입하였다.
  2. 현재는 유니버스로 대차됬다.
  3. 그러나 정작 909번은 수원역까지만 간다.
  4. 당연히 無리클. 허나 요즘엔 다시 이렇게 운행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
  5. 11번과 다르게 본오동을 경유하지 않고 상록수를 지나 바로 수인산업도로를 올렸었다. 게다가 중간 정류소마저 707, 909번과 똑같이 미경유였다.
  6. 이 노선도 안산 구간을 단축한지 뙈 오래된 노선이었다.
  7. 다만 타 노선의 차량들이 정차하면 그냥 생까기도 한다.
  8. 요즘은 KD도 민원은 어쩔 수 없었는지 스피드를 조금 올렸다.
  9. 최근들어 배차도 많이 괜찮아졌다. 물론 평일만.
  10. 301, 320번에서 넘어온 차량이다. 이 노선의 유니버스 몇 대가 3100, 3101로 갔다.
  11.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지만, 110번에 투입되어 있는 유니버스 중 엠블럼이 럭셔리로 잘못 달려 나온 차들도 존재한다. 3100번, 3101번에 투입된 차들도 마찬가지.
  12. 914번(現 9707번)에서 운행하였으며 서울 74사 7056호로 부여받았다.(2001년 5월 말소.) 선진여객은 2000년 선진운수로 합병.
  13. 2001년 7월 경영난으로 부도 처리되었다.
  14. 이는 320번과 301번도 해당된다. 단, 320번과 301번은 일부 차량이 정상 도색인데 비해(301번은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제대로 된 도색을 하고 있다.) 110번은 그런거없고 전부 빨간도색.
  15. 진짜로 그럴 경우 110번에도 FX116이 투입돼 707번과 똑같아진다.
  16. 707번. 2014년 4월에 이 노선에도 유니버스가 들어갔다.
  17. 909번
  18. 이 1대를 기점으로 경원여객은 이후 유니 신차를 뽑을때 오버항이 아닌 일반시트를 달고 출고한다.
  19. 유니버스 엘레강스는 성우운수가 경기도 일반좌석 최초로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