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일본의 성씨.

한자山田
히라가나やまだ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야마다
통용 표기야마다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야마다

山田, 일본에서 많은 성씨 중 하나. (12위) 이란 뜻이다. 드물게 야마타도 있는 듯하다. 공문서 서식 등에 많이 보이는 홍길동/John Doe의 일본식 표현은 야마다 타로(山田 太郎), 여성형은 야마다 하나코(山田 花子). 사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성씨는 사토지만, 일본에서는 흔한 성씨의 예로 야마다가 훨씬 자주 쓰인다.[1] 지역적으로 좀 치우친 분포를 보이는 사토와는 달리 전국에 고루 분포하며, 무엇보다 저 알기 쉬운 한자의 간단함(...) 때문등으로 보인다.

1 실존 인물

2 창작 인물

2.1 야마다 히로코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흑마술사. 후에 게이샤로 전직.
성우는 후루야마 아유미, 한국판은 이용신.
풀네임은 야마다 히로코인데, 한국판에선 미스 박으로 바꿔 한국인이 되었다. 흠좀무
본래 다니던 직장의 상사와 불륜관계였던 회사원이었으나, 관계가 깨지자 자살을 결심하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바다로 낚시하러 간 구우에게 낚여(?) 구우 뱃속에서 살게 된다.
처음에는 구우 뱃속에서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본 타치바나 세이이치토모요하레를 부르게 되고, 하레와 이야기를 하면서 안정을 찾고 이제는 뱃속 생활에 적응한 듯 하다.
어떻게 보면 에피소드 반절을 때우기 위한 일회성 캐릭터.

2.2 제멋대로 카이조의 등장인물

이름이 지워지는 병을 가지고 있어, 원래 이름은 야마다 XXX였으나 이름이 지워져 성만 남았다. 작중 야마다山田의 十자가 지워져 야마구치山口가 되기도 했다.
여주인공인 나토리 우미보다 먼저 카츠 카이조와 사귀었고, 후에는 츠보우치 치탄의 동생인 츠보우치 사탄과 플래그를 새운다.
야끼소바빵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2.3 만화 덮어쓰기의 등장인물

화학선생. 정체는 알 수 없다. 실험 수업중 사고를 쳐 학교 기물을 파손한 요시오와 치아키에게 벌로 청소를 시키고 수상쩍은 실험을 시키는 모든 사건의 장본인. 외계인, 이차원인, 미래인, 마법사 등등 내키는 대로 부르라고 한다. 일신에 지니고 있는 능력은 가히 초월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손짓 한번에 완벽하게 복제가 가능하고 수상한 기계를 한번에 소환하기도 한다. 거기다가 사람의 기억을 손가락 하나로 일부분만 소거 시키는 능력도 발휘한다. 약간 막무가내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가지고 있는 능력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부분. 이 작품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같은 존재로 무슨 말도 안되는 일도 이 사람이 저질른 거다 라고 하면 다 해결될 정도. 덤으로 약간의 로리콘 기질도 있으며 여성을 홀리게 하는 이면도 있다.

2.4 니들리스의 캐릭터 별명

크루스 실트의 별명.
등장 인물 중 이브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멋대로 바꿔 부르는데, 크루스를 야마다로 부른다.
하지만 야마다가 본명이고 크루스가 별명인 느낌(...).
그리고 모험편 이후 크루스의 여장모습은 야마다로 호칭돼서 완전히 정체성중 하나가 되었다.

2.5 동방프로젝트 캐릭터의 별명

캐릭터 시키에이키의 별명.
그녀의 직위명인 야마자나두가 왠지 그렇게 들린다고 해서 야마다.

3 몬데그린 중 하나

쟈마다!(방해다!)의 몬데그린. 대표적인 사례를 몇가지 들면..

3.1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장료의 별명 또는 특수기 명칭

장료의 기합소리 중에 "쟈마다!"(방해다!)[2]라는 게 있는데, 발음이 "야마다!" 로 들려서 일본 웹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 장료는 "야마다", 무쌍 오로치에서의 특수기는 "야마다 포" 라고 불리운다. 이 계열 중에서는 제일 인지도가 높고 역사가 깊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국내의 경우 정발덕에 야마다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지만.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를 패러디한 음악도 올라왔다.
제목은 "장료는 엄청난 것을 야마다아아아아아!"(...)
니코니코 동화, 니코 사운드
"야마다"의 시작은 니코동에서 무쌍시리즈의 플레이영상을 올리는 'おでんの人'이란 사람인듯하다.(추정) 덕분에 개성없던 장료가 니코동에서 어디서든 나오기만 하면 "야마다아!!"로 도배가 되어린다(...)
그리고 이 현상은 모 로리 판치라 만화에까지 전염되었다. 장료는 애마의 이름을 야마다아아아아아!
어쩔 때 들으면 위험하다라고도 들린다

3.2 건담 관련 게임에서의 애너벨 가토의 기합소리중 하나

이게 특히 부각되는 게임은 건담vs건담 시리즈로, 서브사격의 킥 공격을 사용하면 기합소리의 "쟈마다아아아아아아!!" 가 어떻게 들어도 "야마다아아아아아아!!" 로 들린다. 장료만큼 유명한건 아니지만 한번이라도 들은 사람은 이 기합소리에 매료라도 되었는지 하나 들을라고 서브사격의 킥 공격을 반복하다가 처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모든 시작 2호기 유저에게 적용되는 징크스중 하나(..)
참고로 NEXT에서의 샤벨 풀차지 최대 대미지 콤보에 서브사격의 킥 공격이 조합되기 때문에 이 콤보에 성공하면 가끔가다가 야마다아아!! 를 들을 수 있다. 그 덕에 현지에서는 이 콤보를 야마다 스페셜이라고 호칭.

3.3 야가미 이오리의 기본잡기

하지만 위의 둘만큼은 유명하지 않다. 아무래도 들리는 음성이 애매한 장료, 가토와는 달리 또렷하게 '쟈마다'라고 들리기 때문인듯.(...) 그래서인지 "야마다!"보다는 "장어다!"로 유명한 편? 본토인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인지 긴급 회피의 대사인 "무다다!"(소용없다!)를 "야마다!"라고 듣는 경우가 있다. 기본 잡기의 대사가 아니라….

KOF 2001 한정으로 대사가 바뀌어서 몬데그린 역시 '찍어먹어!'로 변경됐다.
  1. 예를 들어 드라마 등에서 주인공이 가명을 쓰거나 할 때 야마다라고 하지, 사토라고는 안 한다.
  2. 진삼국무쌍2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비켜라!", 진삼국무쌍4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방해 마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