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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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민아(新慜娥)
본명양민아(梁慜娥)
출생1984년 4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신체168cm, 49kg, O형
학력돌마초등학교
하탑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데뷔1998년 키키 1기 전속모델
소속사마더컴퍼니엔터테인먼트
링크공식사이트

1 소개

대한민국모델, 배우.

본명은 양민아.중학교 2학년이던 1998년 패션잡지 "키키"(현재는 폐간)의 전속모델로 선발되었다. 초창기에는 별 활동이 없었으나, 1999년부터는 잡지모델로도 인기가 급상승 하였다.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로 나름 "저 처자는 누구냐"는 반응을 끌어내기는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신민아가 아닌 본명인 양민아로 알려졌던 시기라서 크게 유명세는 떨치지 못 했다. [1]

버거 소녀로 떠오른 양미라에 밀려 본명인 양민아로 활동을 못하고 신민아로 개명한 흑역사도 있다. 그러나 2008~9년 이후 급작스럽게 CF퀸으로 떠올랐다. 2015~16년의 AOA 설현 정도 입지라고 생각하면 될 듯. 진로의 소주 J광고부터 포텐이 만개하여 주점 앞에 광고를 위해 세워둔 등신대 입간판이 사라지는 등의 해프닝이 처음으로 보도되었다. 귀여운 외모에 늘씬하고 굴곡있는 몸매로 베이글녀로 유명세를 탔으며 특히 골반과 힙라인, 뒤태가 주목받았다.

출처 약 7년간 10억원 가량의 기부를 해왔고 그 기부 소식이 기사를 타자마자 부산 지역의 미혼모들을 위해 기부한 사실 또한 단체의 대표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이 아닌 부산지역에 기부를 한 이유는 부산 지역이 다소 소외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페북에 올린 한 번의 절박한 글에 지원을 해줬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신민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대표 또한 소규모 비영리 단체에게는 큰 도움이었다고 밝혔다.

2 비판

한 때 CF쪽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나, 유독 영화와는 인연이 없는지,드라마라고 아닌건 아닌데.. 아니면 작품을 선택하는 안목이 낮은건지 출연한 작품 중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 말아먹었다. 그 덕분에 '한국 영화사 최고의 핵잠수함', '충무로의 흥행 부도 수표'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데[2],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CF나 영화에 캐스팅되고 있어서 '스폰서가 빵빵하다.', '언론플레이에 능하다.'라는 루머아닌 루머(...)도 다수 가지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공히 히트작이 없음에도, CF에 있어서는 가히 도배를 하고 있는건 미스테리다. [3]

사실 이 미스테리는 의외로 간단하게 풀리는데, 비주얼이 되는 데다가되는 수준이 아니라 차고 넘친다 행사장에 입고 나오는 의상센스 역시 좋고, 몸매 관리 철저하니 광고 회사 측에서 선호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성들이 즐겨 보는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나 잡지에서 젋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부각될 만한 컨텐츠를 만드는 데 적합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보니 광고 모델로 계속 캐스팅되는 것. 사실상 배우보다 패셔니스타로서 인기있다는 게 맞을 것이다.[4]

하지만 아래 항목에서 볼 수 있는 절친들인 공효진임수정은 패셔니스타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고,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 또한 선보이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래저래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더구나 두 절친 못지않게 드라마나 영화 출연도 많았음에도 이런 평가를 받았다는 건 확실히 아쉬운 부분. 물론 신민아 뿐 아니라 영화 쪽에서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는 김태희나, 엽기적인 그녀 이후 도둑들이 성공하기 전까지 10년 가까이 연기에서 좋지 못한 평을 들었던 전지현도 광고모델로 꾸준히 활동했다.

지금까지 영화를 말아먹은 개수를 생각하면 김태희, 고소영 라인을 그대로 따라갈 듯. 지못미. 더구나 이쪽은 내세울 흥행작조차 없다. 거기에 연기력까지 혹독한 비판을 받고 있으니.. 그나마 그 CF 시장 마저 이민정, 수지 등 다른 여성 스타들이 야금야금 갉아들어오기 시작했다.

2010년 인기 드라마 중 하나였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여주인공 역으로 겨우 체면치레는 했다. 주목할 점은 상대역이 바로 이승기라는 점.마이더스의 손과 마이너스의 손의 대결 시청률은 옆동네 제빵왕 김탁구가 너무 넘사벽이라 역시 막장은 못 이긴다 별 재미를 못봤지만 김탁구 끝나자마자 시청률이 뛰어 최종회에서 19.9%의 시청률을 보여줌으로서 잠수함 타이틀에서 벗어날 계기가 되었다. 본인에게는 한숨 돌릴 수 있게 해준 작품.

처음에는 연기를 못 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조정석과 합을 맞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하자 연기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많이 사라졌다. 확실히 자연스러운 멜로 연기에 능숙한 편. MBC 수목 드라마 아랑 사또전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근데 폭망했다. 부족한 작품성 때문인 듯...못 해도 망 잘해도 망

3 기타

  • 네임드급 미남배우들과 자주 엮이다 보니 그만큼 조명을 못 받는다는 소리도 있는데, 그렇다면 그들과 잠시 떨어져 연기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각본의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에서 인지도를 쌓아야 하는 게 우선인 듯 싶다.

  • 잡지[5] 모델 출신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비주얼은 배우 중에서도 탑.
  • 2013년 조선족 감독인 장률의 신작 경주에 캐스팅 되었다. 이미 엄태웅윤진서 뿐만이 아니라 비전문배우에게도 명연기를 끌어낸 감독인지라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2014년 인디 영화급으로 소규모 개봉을 해서 흥행에 재미를 못 봤지만 연기는 호평을 들었다.
  • 2014년 10월에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비수기임에도 비슷한 시기에 대형 경쟁작이 적어서 그런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흥행을 하고 있기에 드디어 잠수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 사실상 신민아의 영화계 데뷔 이후 첫 흥행작이라고 할 수 있다. 최종 214만 명.
  • 2015년 10월 15일 약 7년째 꾸준히 기부를 해온 사실이 기사로 나왔다. 새터민들을 돕는 단체 및 사랑의 열매를 통한 매달 200만원, 연말에는 5천만원에서 1억정도의 액수를 기부해 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싱글맘들을 위해 분유를 기부하기도 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도 하는 등 그동안 기부한 액수가 약 10억 원 정도라고 한다. 관련 기사 특히 새터민들을 돕는 행사는 몇 년전 공개 행사를 할때 참석하였는데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씨와 함께 하기도 하였다. 불교 단체를 통해 기부한 적도 있는데, 재미있게도 신민아는 개신교 신자. 이따금 절에서 목격담이 있기도 하고, 오래 전 인터뷰에서 자주 가는 장소 중 하나가 봉은사라고 했던 것으로 보아 타종교에 대한 편견은 없는 모양. 드라마 고사장에서 절을 하지는 않는 정도
  • 신민아의 연관 검색어 중 가장 꾸준한 것은 네일과 피어싱. 손톱 관리를 상당히 깔끔하게 잘하는 편으로 별다른 장식이나 패턴 같은 것 없이 단색으로 깔끔하게 바르는 편인데, 그날 입은 옷과 컬러를 잘 맞추는 편이라 인기가 꽤 높다. 피어싱도 다른 여배우나 아이돌, 가수들처럼 신민아존이라고 통칭되기도 한다. 안 아플까
  •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인터뷰에 최근 읽은 책이나 재미있게 본 책들을 말하기도 한다. 팬들 중 관심이 생긴다면 인터뷰를 잘 찾아볼 것. 음악도 상당히 좋아해서 수집량도 꽤 된다고. 제 3세계로 분류되는 음악이나 샹송을 좋아해서 해외로 나갈때마다 사서 모으는 편이고 같은 앨범을 여러번 산 경험도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적도 있다.

4 출연작

4.1 영화

연도제목활동배역감독관객수흥행
2016춘몽주연특별출연장률
2014나의 사랑 나의 신부주연미영 役임찬상214만명최초의성공
2014경주주연공윤희 役장률6만 명실패
2013더엑스주연미아 役김지운단편영화
200910억주연조유진 役조민호43만 명실패
2009키친주연안모래 役홍지영14만 명실패
2008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주연명은 役부지영2만 명실패
2008고고70주연미미 役최호59만 명실패
2008무림여대생주연소휘/옥순 役곽재용3만 명실패
2005야수와 미녀주연장해주 役이계벽134만 명실패
2005새드 무비주연안수은 役권종관90만 명실패
2005달콤한 인생주연희수 役김지운127만 명실패
2003마들렌주연이희진 役박광춘36만 명실패
2001화산고주연유채이 役김태균170만 명[6]실패[7]

이 쯤 되면 좀 무섭다 그래도 단편영화, 독립영화에 계속 출연하는 것을 보면 CF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꾸준히 영화 필모를 쌓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2 드라마

역시 영화만큼 폭망한 드라마다. 때려의 경우 대장금이랑 붙었으니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고 아직 뜨지 못했던 주진모나 심지어 성시경이 나왔던 드라마로 이 드라마는 그나마 조금 봐주자. 하지만 그 이후에도 역시나 영화처럼 흥행이 없다. 영화도 300만 넘은 작품이 없듯이 드라마도 20% 넘은 작품이 없다. 간신히 15%채운게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뿐이다.

때려 이후의 첫 작품 이 죽일놈의 사랑. 공효진상두야 학교가자로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키고, 송혜교풀하우스등을 통해 최고의 반열에 오를 뻔하였던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명필을 휘날린 이경희 작가와 함께한 이 죽일놈의 사랑은 사상 최대의 폭망은 아니지만 시작도 하기전 엄청났던 기대치를 단숨에 잠재우며 조용히 와서 조용히 떠나갔다. 사실 소지섭임수정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 놓은 미사의 위용을 이을꺼라 생각했던 시작전 분위기를 고려해보면 망했다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마왕의 경우도 엄태웅을 엄포스로 만들었던 부활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작품. 부활이 나름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드라마 막판에는 어느 정도 시청률이 올라기에 이 작품 또한 이죽사처럼 엄청난 기대를 가졌던 작품이다. 부활의 엄태웅마저 다시 합치고 또 궁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주지훈까지 합류한 이 작품. 역시 망했다. 완전 폭망은 아니지만 문제는 이 드라마 크게 뜨지 못한 원인 중 하나가 신민아의 연기력이다. 사실 연기력이 남다른 남주 두명에 비하여 현저히 떨어지는 연기력은 드라마의 몰입도 자체를 떨어뜨렸고 이상하게도 부활이 비해 떨어지는 작품성이 더해져 역시 조용히 종영했다.

때려를 제외한 이후의 두 개의 드라마가 기대치에 비해 신민아를 제외한 작품 내적인 결함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어쨌든 방송사 및 언론의 푸쉬를 제대로 받았고 아주 망작들은 아니었기에 어찌보면 둘 중 하나는 뜰 법도 한데 망했다. 강한 푸쉬를 받은 두 작품을 둘다 말아먹기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책임에 신민아가 아주 자유로운 것도 아니고...

여담으로 마왕과 동시에 방영했던 MBC의 고맙습니다가 시청률 대박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화제성을 끌며 인기몰이를 했는데 이 작품의 작가가 이죽사의 작가인 이경희였고 여자 주연배우는 신민아가 이죽사에서 함께했던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연기자로 성공적 데뷔를 시켜주고 나중에 후술될 홍자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후속작인 최고의 사랑을 히트쳐내서 홍자매의 명성을 다시 부활시킨 공효진. 공효진의 쩌는 선구안. 절친이라는데 좀 배웠으면

그리고 시작 전 엄청난 기대를 받았고 그나마 나름 TV커리어에서 승리를 거두었다고 할수 있으나 그 초반의 압도적인 기대에는 거의 미치지 못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 드라마 압도적인 기대를 모은 것은 작가가 홍자매인 점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바로 바로 상대역이 무려 이승기. 소문난 칠공주로 연기 데뷔하고 동생으로 유명한 그분과 함께 한 찬란한 유산이 기대 이상의 엄청난 대박을 터뜨리고 1박2일 시즌1로 전성기를 구가하며 강심장으로 인기를 끌던 그야말로 드라마를 찍지 않아도 TV를 종횡무진하던 그와 함께 하여 정말 이번에는 안망할 줄 알았다. 사실 2010년 위 이승기라면 마이더스의 손으로 하는 족족 앨범 드라마 예능 모두 성공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16회중 20%를 넘거나 근접한 것은 막판 4회 뿐이고 거의 나머지 기간동안은 10%초반을 찍었다. 결국 평균 시청률은 15%(TNms기준)였다. AGB 기준으로는 12.6%이다. 시청률 20%는 거의 보장하는 것으로 유명한 홍자매와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2014년도와는 거리가 한참 있는 2010년도에 작품을 했음에도 이거밖에 못 거둔거면 사실 망했다고 보는게 맞다. 홍자매의 전작인 미남이시네요도 사실 별로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이는 홍자매 또한 특정 연령층을 겨냥한 그닥 높지 않은 시청률을 생각했다고 밝혔으나[8] 쾌도 홍길동과 더불어 홍자매가 이건 뜰꺼라고 생각했던 작품인데도 안됐다. 물론 쾌도 홍길동도 20%은 못넘겼지 물론 동시 방영하던 타방송사 작품이 제빵왕 김탁구였긴 했으나 아까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것저것 변명대면 남는게 없다. 홍자매 또한 미남이시네요로 할꺼 다해보고 여기서는 다시 뜰 줄 알았으나 그냥저냥 했던 홍자매는 바로 이후 작품인 최고의 사랑이 AGB 기준 20%를 넘기면서 부활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이더스의 손, 이승기는 이후 더킹 투하츠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긴 했다. 영화계를 떠나서 드라마만 봐도 이정도면 흥행 블랙홀이다.

이후에 선택한 아랑 사또전이준기의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역시 화제를 모았으나 역시나 망했다. 물론 신만아의 문제보다는 제작진의 문제가 크다고 하지만 이상하게 입대 전까지 거의 모든 작품을 방방 띄워온 이준기투윅스, 조선 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등 거의 모든 작품에서 시청률로는 굉장히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실 위에 언급된 작품 중에서 신민아가 연기를 완전 발로 해서 다 망했다라고 여길만한 작품은 마왕 정도밖엔 없다.이죽사에선 비도 못했지 물론 잘한 건 아니다. 물론제작진의 잘못이나 다른 부분들이 많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드라마가 푸쉬를 받는다고 무조건 뜨면 어떤 드라마가 안 뜨겠는가?
다만 여러가지로 봤을 때, 신민아 본인의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나 안목이 흥행과는 거리가 한참 멀어보인다. 작품성만 보고 한 것도 아닌데 선구안이 항상 아쉽다. 본인도 한 오래전 인터뷰에서 블록버스터나 스케일이 큰 영화보다 작은 영화, 매니악한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고 좋아하는 작품을 얘기한 인터뷰를 보면 쉽게 대중들에게 이해될 영화는 아니나, 취향이 그렇다고 하여 주연 배우로서의 작품 선택이 흥행하지 못한 것에 이유는 될 수 없다만 출연한 작품을 보면 나름대로 고심..을 한듯 하지만, 마왕은 애초에 시청률이 높지 않을 것 같다 하여 소속사에서는 만류하였으나 본인의 고집으로 출연하였다 그렇다 해도 어떤 장르의 영화, 드라마든지간에 일단 대중을 대상으로 한다면 흥행이란 것을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라..
다만 출연한 작품 중 영화에 있어선 비중이 상당히 작고, 아예 옴니버스식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으니 작품을 줄세워놓고 앞 뒤 설명없이 '얘 존나 개망함ㅋ' 이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는 않은 정도. 하지만 드라마에선 할말없다

연기를 잘한다고는 할 수 없는 편이기에 기존에 형성된 이미지에 맞춰 캐릭터를 선별하는 방향으로 작품들을 선택해서 나아갔어야 했는데 경력 초반에는 오히려 고도의 연기력이 필요로 하는 이죽사나 마왕을 했고 이후 나름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작품들을 선택했으나 이미 이런 작품들의 시대는 지나간지가 오래였다. 연기력을 키워 자신의 연기의 폭을 넓혀 다양한 작품을 고르고 골라 선별해야하는데 이제 그걸 받쳐줄 연기력 없이 작품만 꾸준히 찍으니 이러한 참사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 연기력을 기르던지 아니면 최근의 전지현처럼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살려줄 만한 작품들을 잡아가던지 둘 중의 하나의 방향으로 선택해야 좋은 결말에 이를 듯 싶다.[9]
  1. 이 '당부' 뮤직비디오는 1999년에는 엠넷 영상음악대상에서 당시의 대세였던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쳐버리고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다.
  2. 의외로 이름난 드라마작가나 유명 영화 감독들과 작품을 많이 했다.
  3. 이와 같은 비슷한 내용이 봉태규 항목에도 똑같이 존재한다
  4. 해외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사례다. 그래서 해외 패션지를 간간히 보다보면 주로 젊은 연령 대의 여배우들 화보에서 대충 감이 잡힌다. 물론 보그 같은 잡지는 단순히 옷만 잘입고 미모가 뛰어나다고 표지에 등장하는 일을 드물다.
  5. 지금은 폐간된 중앙일보사의 패션지 키키의 1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다. 전속이 끝난 후에는 이 계열의 잡지에 거의 도배되었다 싶을 정도로 많이 등장했다.
  6. 공식기록 58만 명은 서울관객수이다.
  7. 사실 실패라고 보기 묘한게 국내에서 10억 정도 적자가 발생한건 맞지만, 수출로 메꾸고 오히려 더 남아서 2005년 속편 기획에 돌입했다가 회사 합병 등의 사정으로 엎어졌다.
  8. 방송사에서도 시청률이 제일 중요하지만 매번 대박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일선에서 뛰는 모PD의 블로그-일지매PD-에 따르면 심지어 엄청난 대작이 상대방에서 나올 경우 일부러 시간 떼우기로 폭망할 작품을 넣는 경우까지도 있다. 시청률이 잘안나올지도 모른다고해서 무조건 편성을 안하진 않는다. 쓸만한 작품이 없어서 방송은 계속 해야되는거니까.. 그러니 푸쉬받고 세번이나 망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니깐
  9. 사실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연기 스펙트럼이 좁다는 것을 뜻한다. 자연스러운 연기, 멜로 연기는 상당한 연기 수준을 가지고 있으나 확실히 다른 작품에서는 부족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