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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 설립된 개신교 기도운동단체다. 대표자는 이용희 가천대학교 교수로 평양 대부흥 100주년 맞이 7000 에스더 단식 구국성회가 단체의 시발점이다. 북한인권문제, 동성애 반대, 이슬람권 선교, 이스라엘의 회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JESUS ARMY 컨퍼런스라는 대규모 집회를 1년에 2회 열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교류협력기구와 사실상의 동일 단체. 추가바람
2 실체
개독교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악 단체
홈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극우, 호모포비아, 이슬라모포비아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답이 없는 단체다. 후술하겠지만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등 불건전한 내용이 많으니 접속할 때 항마력을 키우고 나서 필터링하면서 보자. 그렇지 않고 그냥 봄으로 인해 생긴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는다.
정치 성향은 일베저장소 수준으로 극우 성향으로 이를 따르는 교회가 한둘이 아니니 한국 교회의 우경화에 한 몫 하고 있다.
특히 동성애와 이슬람에 대한 혐오는 병적으로 집착하는 수준으로 도를 넘어서고 있다. 오히려 니네들이 더 극혐이다. 게다가 십계명을 무시한 채 거짓 정보 및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 한 번에 수천 명의 회원에게 문자를 돌릴 역량이 있는 단체고, 그렇게 보낸 내용이 개인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전파되기 때문에 만만한 문제가 아니다.
레이디 가가 내한 반대 사건, 차별금지법 관련 논란 등의 병크를 일으킨 적이 있다.
신사도 운동과 연관되었다는 이단성 시비가 있는 단체다.
아무튼 건전한 신앙생활을 할려면 상종하지 말아야 하는 단체다. 선량한 개신교인은 이들의 주장에 대해 필터링을 하는 습관을 기르자.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기도를 하게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단체에 관심주지 말고 아예 선을 긋는 것이다.
3 비판
3.1 정치적 편향성
단체 외적으로는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독교 우파 성향이 짙으며 강사 말만 듣고 가다 보니 건전한 피드백을 기대하기 어렵다.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과 기독자유당 이윤석 의원이 초빙된 적도 있으나, 대체로 정치계 비주류권 시민단체 인사들[1]이 강사로 서고 있다. 강사들의 성향은 개개인의 차이는 있으나 극우 성향이 강하며 젖과 꿀이 흐르는 북한을 선점하자는 강연을 생산하고 있다. 대북 비밀 선교 프로젝트의 주축인 최광 선교사 역시 강사로 나선 바 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표가 기독자유당 지지를 독려하는 영상을 올렸다. 형식적으로라도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던 단체의 방침과 반대되는 행동이다. 영상은 기독자유당 유튜브 계정에 올라와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
3.2 호모포비아
북한 선교 단체인데 이상할 정도로 동성애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동성애가 퍼지면 거룩한 통일한국을 세울 수 없다'는 취지에 항상 차별금지법 관련 논란의 선봉장에 서며, 차별금지법이 수 년이 지나도록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배경에는 이 단체의 활약(?)이 지대하다. '전국 OOO모임'같은 임의 단체를 여러 개 만들어 기관이나 정치인에게 압력을 넣으며 때론 한 건에 수천만원을 하는 메이저 신문 1면광고를 넣기도 한다. 퀴어문화축제에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당연지사. 자체 발행하는 월간지 표지를 퀴어 퍼레이드 노출 사진으로 장식한 적도 있다.[2] 퀴어페스티벌의 사진 중 자극적인 사진만을 간추려 페이스북 등으로 퍼뜨리고 있기도 하다.
3.3 이슬라모포비아
반이슬람 성향도 강하다. 문제는 편향된 강사진으로 인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과잉 유입되고, 음모론으로 발전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슬람 파트는 이슬람선교훈련원의 이만석 선교사나 FIM 국제선교회 대표의 유해석 선교사가 주 강사로 나서는데, 이들은 무슬림 유입 차단을 강하게 외치며 할랄 산업 투자 역시 극도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 외에도 유럽의 극우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논리를 그대로 차용하는 것이 문제.
3.4 이단 논란
신사도 운동에 관여되었다는 의혹으로 인해 한 동안 홍역을 겪은 바 있다. 초빙 강사나 판매 서적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의혹을 받게 되자 해명과 함께 해당 사역자들과의 관계를 단절했다. 현재는 산기도&통성기도로 대표되는 한국식 은사주의로 회귀한 듯 하다. 현재는 한국교회연합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공로패까지 받은 마당이라 이단 시비는 수그러들었다. 물론 이것은 정치적 입지일 뿐 한 단체의 신학적 건전성을 드러내어 주는 것은 아니다.
3.5 SNS발 루머
대형 집회나 이슈를 앞두고 소속 회원들에게 문자를 돌리는 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다. 이 문자를 받은 회원들이 이것을 SNS상에 퍼뜨리고, 이것이 재확산을 거듭하면서 큰 문제를 낳고 있다. 결과적으로 개신교발 SNS 괴담의 발원지가 된 상태. 동성애 관련 루머는 이 단체를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대표적인 루머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혹시라도 해당 내용 문자나 SNS를 보게 되면 현혹되지 말고 한 번은 더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각 루머에 대해 자세히 알길 원한다면 리브레 위키 링크를 참조바람
- 동성애 환자의 에이즈 감염률은 일반인의 750배다.
- 동성애 단체들의 로비와 압력으로 동성애가 질병 항목에서 삭제되었다.
-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노방전도가 불법이 되고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하지 못하게 된다. - 노방전도의 경우 고성방가나 사생활 침해 등의 경범죄나 조사 불응으로 인해 체포된 것이다. 동성애를 죄라고 해서 기소당한 적은 있으나 어디까지나 기소만 당한 것이다.
- 미국 오리건주에서는 크리스천 제빵사가 레즈비언 커플의 주문을 거절해서 벌금형을 받았다. - 벌금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레즈비언 커플의 신상을 공개하는 아웃팅을 저지른 것에 대한 처벌이었다. 뉴스 링크(영문)
- 메르스 바이러스와 에이즈 바이러스가 결합되면 슈퍼 바이러스가 될 여지가 있다. - 공중파에도 올라간 희대의 병크. 해당 전문가가 누구인지 본부 측에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사이트 링크
3.6 인터넷 선동
'밝은인터넷세상만들기운동본부'라는 내부 조직을 통해 인터넷 여론 환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와는 간접적으로 이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JESUS ARMY 컨퍼런스에서 한 강사가 안티 기독교에 맞선 인터넷 사역팀과 TF팀을 거론하며 '대중을 상대로 거룩한 선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해당 기사
3.7 대학가 침투
청년층 규합과 여론 호도를 위해 대학가에 간사들을 파견해 정식 및 비공식 동아리를 만들고 있다. 'OO대 지저스 아미'라고 되어 있는 동아리는 이 단체 소속 동아리라고 보면 된다. 여의치 않을 경우 다른 이름의 기도모임을 만들어 시작하기도 한다. 침투 방식은 주사파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종종 밝힌다(...).
다른 기독교 동아리보다도 훨씬 근본주의 색채와 정치색이 강하다 보니 학생 및 학교측과 종종 마찰을 일으킨다. 총신대학교에서는 이 단체의 유관 동아리가 학생의 SNS 내용[3]을 교목실장에게 제보해 사실상의 사찰이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다.
4 관련 단체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단체부터 직접적이지 않지만 친한 관계에 있는 단체까지 적었다.
- 갓톡
- 극동방송 - 1분기도(1분칼럼)이라는 코너에 출연한다.
- 기독자유당 - 대표가 지지 독려 영상에 출연한 적이 있다.
- 노노데모
- 연세중앙교회 - 주로 이 교회 소속 기도원(흰돌산 수양관)을 빌려 대규모 집회를 연다. 담임목사인 윤석전 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온 적도 있다.
- 이슬람선교훈련원 - 원장 이만석 목사가 자주 초빙되며 월간지의 이슬람 파트 집필을 담당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 한국교회연합 [4]
- 한기총
- CTS - 기도문에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