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언월도

靑龍偃月刀

삼국지연의관우가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무기. 냉염거별명이 있다. 한자로 쓰면 冷艶鋸. 설원에서 계속되는 전투로, 붉은 피가 얼어 톱날같은 막이 생긴 것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1 설명

정확히는 폭이 넓은 박도인 청룡도를 언월도[1] 형태로 만든 물건.

삼국지연의에서는 도원결의 직후 의용병을 일으킬 때, 82근의 쇠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장팔사모 또한 만들어졌다. 작중 내내 관우가 사용했으며, 작중에서는 관우가 죽은 후 나라의 장수 반장이 사용하다가, 관우의 차남 관흥반장을 죽임으로써 아버지의 청룡언월도를 되찾아 사용하게 된다. 관흥이 죽은 후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다.

"사실 '나라 시대의 '근' 단위는 현대의 기준보다 가볍기 때문에 당시의 기준이라면 청룡언월도의 무게는 약 18kg 수준'이다"라고[2] 삼국지가 울고있네란 책에서 주장하기도 했는데, 설득력은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첫째, 나관중초의 사람이다. 저 무게는 명대 단위로 환산하는 것이 나관중의 서술 의도에 합치하는 것이다.
  • 둘째, 나관중이 한말의 도량형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었더라도 인터넷도 없는 시대의 독자들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천년 전의 도량형에 맞춰서 이해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셋째, 아래에서 서술하지만 애초에 청룡언월도 자체가 한나라시절에 있었던 적이 없는데 당시 기준을 적용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

나라 시절 도량형이 1근에 680g이 된 이후 현대까지 꾸준히 중량이 감소되어 현대의 600g으로 이어졌으므로 위의 49.2kg 쪽이 더 설득력 있다. 애초에 전승으로나 내려왔을 82근 썰을 나관중이 그러려니 하고 집어넣었을 뿐이니 설득력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나관중이 집필에 참여했을것이라고 추정되는 수호전에서도 노지심이 62근 선장을 주문해서 들고 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냥 고전소설에 나오는 호걸들의 무지막지한 힘을 나타내기 위한 소설적 묘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설령 18kg이 맞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휘두르고" 다닐만한 무기의 중량은 절대로 아니지만 말이다(...). 징그러울 정도로 근육을 기른 보디 빌더들도 몇 번 못 휘두를 무게. 실제로 무겁기로 악명높은 총기인 M60 기관총의 무게조차 고작(?) 10.5kg에 불과한데 이걸로 총검술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병영생활방침에도 M60 기관총으로 총검술을 시키는 것을 가혹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나무위키의 투핸디드 소드 항목을 참조해보면 공감이 가겠지만 저런 무게의 검은 실전에서 절대 쓸 수가 없으며 실전에서 쓰려고 하면 민첩성이 후달려서 되려 허약하다. 중세 실전용 양손검도 끽해야 1~2킬로그램이 고작이고 언월도 같은 폴암류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정도의 무게이니 고전소설의 뻥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다만 관우와 동시대 인물인 전위는 실제로 80근의 쌍극[3]들었다는 기록이 정사에 기록되어 있는 데 이것만 봐선 당대에 명성을 떨칠 정도의 장사라면 저 정도 무기를 들 수는 있었던 거 같다. 여기에도 단순히 들어올리기만 한 것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 다루기까지 했는지의 논쟁이 생기지만 18kg 정도라면 일반 성인 남성도 문제없이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이므로[4] 최소한 퍼포먼스 용으로 어느 정도 다룰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이 세상의 도검 중 가장 무거운 도검은 전투용 창검이 아니다. 바로 사형집행을 할때나 쓰는 참수검이 인류가 만든 도검중에서 장식용이 아닌 실제 썰기 위해 만든 도검 중 제일 무겁다. 참수검은 굳이 뛰어다니면서 휘두를 필요도 없거니와 무게가 나가야 참수할 때 목이 단번에 깨끗하게 썰리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후대에 등장한 단두대의 날이 어마무지하게 무거운 이유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만약 청룡언월도를 관우가 연의에서 다른 장수들을 벨 때 설정된 것처럼 말 위에서 빙빙 휘두를 수 있다면 관우는 무려 성인 남성 평균의 수십 배의 힘을 가진 괴물이 된다. 또한 그렇게 무거운것을 휘둘러야 하니 몸무게도 엄청나게 나갔어야 했을것이다.그리고 저 모든 무게를 버텨야했던 말에게 묵념. 아니면 코끼리(...)를 말이라고 우겼던가 그나마 말이 되는 수준은 3.5배인 '두 손으로 가운데를 잡고 빙빙 돌리는' 소드 스핀 수준. 하지만 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휘두르다"와는 좀 거리가 있다.한마 유지로

관우나 장비의 체구에 대한 묘사 역시 당시의 기준을 적용한다해도 엄청난 거한이니만큼 뻥이 좀 들어갔을 것이다.

실제의 관우는 당대의 다른 기병들과 동일하게 (矛)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안량끔살시킨 정사 삼국지의 열전 기록에서 '안량을 찌르고(刺) 목을 베어 돌아왔다'라는 내용을 통해 모를 사용했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그 밖에 태평어람 등에는 관우가 쌍도(雙刀)를 썼다는 기록과 검의 이름이 남아 있지만 태평어람이 삼국시대 기준으로는 상당히 후대의 기록이고 인용된 기록 가운데 유실된 기록도 있어서 정말 그런 무기를 썼는지는 알 수 없다. 삼국지집해에는 도검록의 기록에 따라 이 쌍도에 대해서 주석을 달았는데 '관우가 도산(都山)의 쇠를 채취하여 도 두 자루를 만들어, 만인적(萬人敵)이라고 새겼다. 더불어 관우가 패해, 관우는 도를 아깝게 여기다, 이를 물 속으로 던졌다.'라는 기록이다.

언월도란 무기는 송대에 발생하였다. 즉 관우가 살아있던 시절엔 언월도 같은 건 없었다. 이 때문에 삼국시대의 역사상의 관우가 사용한다는 것 역시 말이 되지 않는다.

애초에 말에 탔을 때 발을 고정하는 등자가 제대로 발달하기 전의 삼국시대에 청룡언월도 같이 무거운 무기를 다룰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진다. 등자가 아예 없던 건 아니었지만 성능은 영...

관우의 상징이자, 어지간한 보검을 능가하는 굉장한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지연의에서 청룡언월도를 제작한 곳은 고작 동네 대장간(…). 그 동네 대장간은 대체 뭐하는 곳이냐!!! 지나가던 블랙스미스가 있었다거나?. 대장장이 키가 유난히 작았다거나 최강무장전 삼국연의에선 장비가 가지고 있던 복숭아 도원을 넘겨주는 대가로 유비, 관우, 장비의 무기를 받는 묘사가 있다.

다른 창작물에서는 원래 무기로 쓰려고 만든 게 아니라 장식으로 쓰려고 만든 거라서 일부러 크고 아름답게 제작한 것을 관우가 발견하고 그 대장간 주인에게 돈을 달라는 대로 쥐어준 뒤 그 장식의 날만 세워서 사용했다는 묘사도 있다.

신장 관우의 무기를 동네 대장간에서 만들었다는 묘사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후대 사람들은 청룡언월도에 대한 전설을 붙이기도 했다. 진짜로 황하청룡이 변신해서 만들어진 무기라든가, 주인이 위험에 처하면 울음을 낸다든가, 기름으로 닦으면 불이 나니 안 되고 물로 닦아야 했다든가...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청룡언월도가 원래 장식용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절충하였다. 관우가 처음 청룡언월도를 주문하자 대장장이는 처음에 82근을 8.2근으로 알아듣고, 82근으로 정정하자 이걸 장식용으로 만들라는 건 줄 알고 날을 세우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만든 언월도를 관우가 가볍게 빙빙 휘두르자 대장장이가 "내가 쇠는 쇠인데 ''쇠로 저걸 만들었나?"라고 말하게 만든다. 한바탕 휘두른 후 관우가 면도가 가능할 정도로 날을 세워달라고 부탁하고, 이후 청룡언월도는 관우 손에서 사람 목을 수없이 떼게 되었다(...). 면도랑 전혀 인연이 없어보이는 관우가 이런 주문을 했으니 그 대장장이는 한번 더 기가 찼을것이다

명나라 시절에도 기병들이 관우의 청룡언월도와 유사한 언월도를 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상대로 큰 효과를 봤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에 조선도 이 언월도를 군대에 도입하였다. 그럼에도 '언월도는 지나치게 무거워서 실력을 뽐내거나 훈련용으로만 쓸만하다.'라는 기록도 있는데, 이는 전투용 언월도라기보다는 의장용 언월도나 말 그대로 '내 팔뚝 굵다.'라고 뽐내려고 무게를 어마무지 무겁게 만든 청룡언월도에 대해 한 말이다. 말 그대로 연의의 영향을 받은 물건.

조선의 경우에는 중국제 언월도보다 좀 더 작고 가벼우며 장식이 덜한 것을 사용했는데, 이편이 더 실용적이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청룡언월도 애호가는 효종임금이며, 상당히 무거운 언월도와 철퇴를 들고 말을 달리며 무예를 뽐내고는 했다. 사도세자 또한 효종의 언월도와 철퇴를 휘둘렀다는 기록도 있다.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된 언월도는 자루 길이가 6척 4촌(134cm), 칼날 길이가 2척 8촌(59cm), 무게는 3근 14냥(2.5kg)이라고 한다. 관우의 청룡언월도만은 못하지만 무척 무거운 무기인건 사실이며, 이 때문에 기병이 주로 쓰고 보병은 의장용으로나 썼다.

조선 후기로 가면 언월도는 주로 의장용 무기로 변모되며, 기병이고 보병이고 실전에서는 거의 쓰지 않게 되었다.

이영도는 <드래곤 라자>의 용어 해설 부분에서 오크들의 주 무장으로 묘사한 글레이브를 청룡언월도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사실 언월도라는 무구 자체가 칼자루가 붙어있어야 할 부분에 웬 봉이 떡하니 붙어있는 형태의 무기인 만큼 글레이브로 봐도 별로 이상할 거 없다.

뱀발로 중일전쟁때 국민당군 게릴라가 청룡도를 꼬나잡고 시가에서 기습을 하는 통에 일본군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도를 버리고 채용한 프랑스식 군도를 다시 일본도로 바꿨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하지만 당대 국민당군이 사용했던 도검은 박도의 일종인 항일대도라는 무기로 청룡도와는 상이하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

또한 일본군도의 경우 실제로는 개항 당시 서양식 사브르를 도입한 것이 사실이나, 한손검인 사브르를 다루는데 양손검에 익숙한 사무라이 출신의 일본장교들이 불편해 해서 결국 때려치고 일본도로 돌아간 것[5]으로 그 변화 요인에 항일대도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애초에 중일전쟁 발발 시점은 이미 군도의 일본도화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였다.

실제로 국민당군 리인액트를 보면 중국제 kar98에 항일대도를 들쳐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걸 사람들이 청룡도로 잘못 받아들인 것.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청룡언월도를 만들던 중 청룡(푸른 용)이 왔는데 단번에 그 언월도로 베어 죽였다 하여 이름이 그렇게 지어지게 된 거라고도 한다.[6]

차량정비, 건물철거, 금고해체 등의 작업에 이용되는 공구 '큰대꾸'를 달리 이르는 속칭으로 청룡언월도가 쓰인다.

2 기타 창작물에서

2.1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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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시리즈 대대로 관우가 들고나오는 무기. 기본적으로 무력을 증가시켜주며 시리즈에 따라 일기토에서 특수한 부가효과가 주어진다. 관우가 사망하고 관흥이 나오는 후반부 시나리오에서는 관흥이 들고나온다. 또 PS2판 삼국지 11이나 삼국지 12에서 나오는 관은병도 들고 나올 때가 있다.

2.2 영걸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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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의 청룡언월도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부대 공격력을 12% 늘려준다. 게임 초기부터 기본적으로 주는 아이템인 만큼 효과는 최하급이다.(...). 그래도 역시 초기부터 쓸 수 있는 사모보단 아주 약간 낫다. 보통 1599를 할 때 사모와 함께 스테이지1 준비 때 유비에게 몰아주고 관우는 맨손으로 시작하는 일이 빈번.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이릉전투에서 관흥 - 반장 일기토 이벤트 후 얻을 수 있으며 공격력 12를 올려준다.10 올려주는 청공검보단 낫지만 역시 마지막까지 쓸 무기는 아니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관우가 투항하는 가상모드에서만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 기병계만 장착할 수 있으며, 공격시 적의 반격을 씹는다. 그 무게와 위압감으로 적의 반격을 봉쇄한다는 설정인데, 문제는 이 효과가 관우를 적으로 만날 때는 굉장히 짜증나는데, 정작 입수하여 쓰게 되면 체감효과가 미미하다.(...) 결국 공격력 측면에서 넘사벽인 방천화극장팔사모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다. 안습.

사실 1:1로 한대씩 때리고 반격하는 상황에서는 최강의 무기이지만[7], 조조전에서 그런 상황이 얼마나 자주 올까? 아니... 설령 기회가 온다고 해도 아군이 죄다 기병만 있는 것도 아니니 현실적으로는 무도가나 무희가 사용가능한 그쪽 계열 최강인 유성추가 있다[8].

각종 조조전 MOD 에서는 무반격공격과 함께 방어력, 사기 저하 옵션을 달고나오는 경우가 많다.
신조조전에서는 적토마 (선제 공격)와 조합하면 상대방을 바보로 만들 수도 있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 영걸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관우의 전통적인 무기. 진삼국무쌍2부터 4까지는 기본적인 무기인 청룡언월도의 상위인 유니크무기인 황룡언월도가 나오며,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는 11레벨 무기로 신룡언월도가 나온다. 진삼국무쌍6에서는 여몽 등과 무기를 공유해서 안 들고 나왔다가 맹장전부터 다시 되찾았다.

7편에서도 들고나오며, 7편에서 추가된 둘째 아들 관흥이 관우의 정식후계자라는 설정 덕분에 무쌍난무3을 사용하면 청룡언월도를 어디선가 꺼내들어 무쌍난무를 펼친다.

5편까지는 청룡언월도를 양손으로 잡았지만 6편 맹장전에서 다시 되찾은 뒤에는 이동할 때 날이 있는 쪽은 바닥에 살짝 닿지 않게 비스듬히 내리고, 자루쪽을 치켜드는 자세다. 또 날에 고리가 여럿 달리면서 휘두를 때 고리가 부딪쳐 소리가 난다.

2.4 대항해시대 2

대항해시대 2에 등장하는 무구.

무구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급에 속하는 무구 중 하나이며, 왜인지 "헤비 소드"에 속한다.(...) 판매 도시는 자이톤과 장안이며, 다른 ☆급 무구보다는 훨씬 싼 금화 24000닢에 살 수 있다. 왠지 데이터에 0이 하나쯤 빠진거 같다. 어차피 이거 파는 지역에 올 정도로 게임을 진행했다면 ☆급 무구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왔을 것이므로 가격에는 별 의미가 없다. 막상 '요도촌정'은 380000닢으로, 매우 비싼것을 보면 이상하다.

설명에 강타에 유리하다고 되어 있는데, 설명대로 일기토시 "치기"에 보정이 붙는다. ☆급 무구중에 가격이 제일 싼만큼 가장 후질꺼같지만 대항해시대2의 일기토 특성상[9] 치기-걷어내기로 일기토를 상대하기 때문에 청룡언월도만한 무기가 없다. 저비용 고효율의 대표적인 무기.

2.5 파이널 판타지 7

파이널 판타지 7에 등장하는 창 계열 무구.

해저마황로에서 입수할 수 있으며, 공격력은 75로 시원찮은 편이지만 마테리아 성장 3배 옵션이 붙어있어 수련용으로는 제법 쓸만한 무기. 문제는 마테리아 장착 슬롯이 1+1 연쇄 하나 뿐이라는 거지만...

의의로서 마테리아 성장 3배 무기 중에서는 입수난이도가 굉장히 낮다는 점이다. 스토리 진행 도중에 상자에서 나오는 템이니 무슨 말이 필요한가...[10] 그래서 시드를 마테리아 육성 요원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2.6 판타지 마스터즈

등장 에피소드 : 에피소드 10
카드 속성 : 빛
덱 수량제한 : 4U
카드 희귀도 : 이벤트
구매 GP : 100
구매 SP : 3000
구매등급 : 폰
카드 발매일 : 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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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카드

종류 : 만능
레벨 : 1(무소울 1)

공격력을 +2 해주고 공격 코인도 하나 추가해주는데 무소울 1개만 드는 그럭저럭 적당한 이벤트 아이템카드라고 볼 수도 있으나, 본 목적은 관우 카드를 만드는 재료이다.

2.7 삼국전기 시리즈

삼국전기2 오리지널에서는 37%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무기로 등장했고 관우만 장착이 가능했다.
얻는 방법은 복잡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얻는 것이 가능하다.

2스테이지 신야성편에서 불지르고 회전해서 날아오는 불화살을 자르고 밀실에 들어가면 적들을 전부 죽이지 말고 오른쪽 용머리를 향해서 5회 대쉬 공격을 하고 왼쪽 용머리를 향해서 3회 대쉬 공격을 하면 청룡언월도 무기 1차 봉인이 풀리고 2차 봉인을 푸는 방법이 2가지나 존재하는데 1번째는 혼자서 플레이 할 때 맨위로 올라간 뒤에 용머리 석판을 향해서 노랑색 금구슬 아이템 5개를 던진다. 파워업해서 던지면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2번째는 2명,3명,4명들이 동시에 플레이 할 때 관우를 제외한 1명의 플레어가 왼쪽에 있는 석판을 밟고 있는다. 그러면 완전히 청룡언월도 봉인이 풀린다.

삼국전기2 플러스에서는 청룡언월도의 공격력이 12%로 하향당했고 물론 관우와 역관우만 장착이 가능했다. 얻는 조건은 1스테이지 하후돈에서 3회 부딪쳐서 얻을 수 있다. 청룡언월도 말고도 다양한 언월도 무기들이 추가되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도 나왔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나봉선이 퇴마용무기(?) 로 어딜가나 꼭 가지고다닌다...
  1. 긴 자루 끝에 칼을 매단 것, 쉽게 말해 서양 무기의 분류에서 폴 암.
  2. 한대의 저울추 유물을 근거로 한대의 1근은 약 250g 내외로 추정된다.
  3. 이 경우는 진짜 한대의 근 단위로 계산했을 것으므로 약 18kg 정도가 실제로 맞을 것이다.
  4. 단순히 들어올리기로 힘자랑을 하자면 항우처럼 수백 근 레벨은 되어야 할 것이다.
  5. 이 과도기를 대표하는 무기가 바로 양손세이버라는 도검이다.
  6. 무기를 다 만들고 관우가 시험삼아 휘두르던 도중에 하늘로 웬 빛(...)이 솟아올랐고, 그 빛에 지나가던 하늘을 날던 청룡이 베여 피 한 방울을 흘렸으며(...). 그 피가 언월도 날에 떨어지자 비로소 무기가 완벽해졌다... 라는 이야기도 있다.
  7. 자기 턴에는 공격만 하고 상대 턴에는 맞고 반격한다.
  8. 한 대만 맞으면 죽을 때까지 맞는 거다.
  9. 대항해시대2 원본기준으로 성기사의 갑옷을 입고있을 경우 찌르기를 하지 않는이상 걷어내기만 할 경우 모든 공격을 피해없이 받아낼 수 있다. 외전에선 그래도 피해를 입지만.그리고 한쪽 특화 무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치기의 데미지가 가장 높다.
  10. 또 하나의 성장3배 무기는 클라우드의 아포칼립스인데, 이건 오래된 숲 끝까지 수색해야 나온다. 입수시점도 청룡언월도보다 한참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