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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F2P 엔지니어의 모험 [2]
F2P의 악순환
F2P.
당신은 그들이 갔다고 생각했다. 지금 그들이 돌아온다! 그리고 승리할 것이다! ... 아니면 적어도 그러려고 노력하거나... 즐길 준비 하시라. 사냥할 시간이 열렸다. 그리고 거기에 당신을 초대한다. |
영상에 사용된 곡의 이름은 The Prodigy의 Invaders Must Die. 듀크 뉴켐 포에버 트레일러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던 곡이다.
웃기기 위해 만든 영상이니만큼 왜곡되거나 과장된 부분들이 존재한다. 다만 방탄 유리 너머의 적을 맞추려고 총을 쏘는 뉴비같은 모습은 진짜로 있다.# 다만 맵 구조를 잘 모르는 뉴비가 장거리 너머에 있는 방탄 유리를 보지 못 하고 사격을 하는 경우는 실제로 자주 있는 일인데, 방탄유리의 격자가 장거리에선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브론즈, 사이퍼즈에 브론즈 랭크가 있다면 TF2에는 F2P에 속하는 GIBUS[3]가 있다.
팀 포트리스 2의 무료화 이후 무료계정 플레이어들을 지칭하는 말이자 멸칭. 팀 포트리스 2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하나같이 부정적으로 뉴비들을 지칭하는 말이 되어 있다.
2 상세
팀 포트리스 2에서는 특이하게도 F2P라는 말이 무료로 플레이한다는 뜻이 아닌 다른 뜻으로 쓰인다. 2011년 우버 업데이트와 함께 부분 유료화가 된 이후로 몰려온 무료 유저들을 뜻하는 말로 쓰이는데, 이 무료 유저들 대부분은 초보이기 때문에 쉽게 말하자면 뉴비를 칭하는 말이다. 반대로 프리미엄 유저는 P2P(Pay 2 Play)라고 불리며, 국내에선 F2P나 P2P라는 단어는 잘 쓰이지 않고, 다른 게임들에서처럼 뉴비나 무료 유저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F2P는 초딩인 경우도 꽤나 많은데 이들은 실력이 좋지 못하거나 게임의 이해도가 0인 수준일 때가 있다. 더 심한 경우는 게임을 아예 이해하려 하지 않고 고집대로 하는 이도 있다.
공방에서 욕을 바가지로 투하하고 조롱당하다 빡종할 때도 있으며, 대부분의 실력 높은 개인 서버를 가서는 맨탈이 깨져 차르봄바급 욕 폭탄을 날려대는 고질라가 된다. 이 스트레스가 도를 넘어서 엄마를 부르겠다고 하거나 진짜로 부른 사례도 종종 발견된다. 유투브에 가서 검색만 해 봐도 욕 좀 슝슝 해대다가 이성을 잃고 가히 짐승 수준의 괴성을 질러대는 걸 볼 수 있다.
고수랑 뉴비를 가르는 점이 있다면 고수는 잘 죽지 않고 상황에 맞는 다른병과로 바꿔 바로바로 척살하지만 상황에 대한 판단력과 병과들에 대한 이해력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뉴비는 게임에 대한 적응이 어렵다.
3 특징
위 영상에 따르면 F2P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3.1 도전과제로 얻을 수 있는 모자 착용
오페라 모자 |
바로 팀 포트리스 2 내에서 제일 빨리, 제일 쉽게 얻을 수 있는 모자가 바로 도전과제 보상 모자이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것이 귀신같은 오페라 모자이며 이 모자를 쓴 플레이어를 제압하는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다. 그래서 팀 포트리스 2를 처음하는 유저들은 스팀 장터나 Mann.Co 상점에서 구매한 유저가 아닌 이상 대부분 이런 모자를 쓰고 있고, 초보들이 대부분인 F2P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일부러 이러한 인식을 노리고 오페라 모자를 쓴 자신을 비웃는 유져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숙련된 유저들 또한 존재한다.
파이로 시야경 |
파이로 업데이트가 생기고 난 후 오페라 모자와 비슷한 부류인 파이로 시아경이라는 새로운 무과금 제압용 도전과제 장신구가 생기면서 오페라 모자 뿐만 아니라 시야경까지 둘다 챙기고 아무것도 없을 경우 한번은 뉴비로 취급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브론즈 색깔의 용병이라는 훈장이 있는데 이것도 무료 유저들이 획득하기 매우 간편하다.
골동품 등급은 이것처럼 얻어서 얻을 수는 없고 Tough break 업데이트 전 얻은 것만 그런고로[4] 뉴비로 알지 말자.
용병 훈장
고용병 훈장
반백의 참전 용사 훈장
태고의 전사 훈장
3.2 아이템의 설명을 보지 않고 사용
팀 포트리스 2의 무기들은 공격력이 높으면 장탄 수가 적거나 발사 속도나 공격 범위가 줄어드는 등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추고 있어서 공격력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고수들은 상황에 맞게 잘 쓰거나 아예 꺼내들지 않거나 실력이 되면 쓰긴 하는데, 초보 유저들은 그런 것도 모르고 해당 무기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마구잡이로 쓰기 때문에 대부분 상대에게 먼저 죽는다. 처음 새로운 무기를 얻은 초보 유저 입장에서는 무조건 써 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다. 스카웃이 보스턴 깡패 미스로 자멸하거나 스나이퍼가 마키나의 줌을 하지 않은 채로 쏘려다 사망, 스파이가 외교대사로 난사, 방어팀 엔지니어가 총잡이들고 미니센트리 하나 깔아두고 띵가띵가 놀고있다던지, 공격팀이 방어선을 뚫지를 못하고 앞으로 나가지를 못하는데 메딕은 계속 응급조치만 들고있다던지, 솔저나 데모맨이 점퍼를 상대에게 쏘고 있거나[5] 자라테나 미치광이 우유가 수류탄이나 화염병 같은건줄 알고 대충 집어던지는 등[6] 이런 경우가 초보자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3.3 평화 관련
3.3.1 평화깨기
팀포하면서 서로 총질하다 심심하면 일어나는게 평화이다. 뭔 재주를 부렸건 간에 콩가나 코사크 답무, 에어로빅 만으로 서버에 평화가 찾아오면 아군과 적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우호적으로 같이 평화롭게 춤추기도 한다. 그렇지만 F2P가 무조건 평화를 망친다는 것은 편견이며 P2P 유저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깨는 경우도 있다. 본질적으로 팀 포트리스 2는 싸우는 게임이지, 노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평화깨기로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랭크 게임 대기시간에 춤추며 노는 사람들을 죽였다간 적군이 전원 합세해서 배신자를 척살하고 아군은 옆에서 도발을 하고있다
3.3.2 지나친 평화 주장
이에 반해 평화를 어느 정도 알거나 우연히 알게 된 F2P들이 평화를 주장하며 자꾸 자신을 죽이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 하거나 마구 욕설을 퍼붓는 경우가 드물게 존재한다. 주로 PvP가 가능하면서도 맵에 승리 조건이 없는 데스매치 서버[7]에서 많이 보인다.
3.4 병과에 대한 부족한 이해
3.4.1 스카웃
스카웃은 빠른 기동력을 이용하여 만만한 병과를 하나하나 암살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혹은 적들이 다른 병과들과 싸우는데 한눈 판 사이에 빠르게 서류가방을 탈취하거나 점령을 하는 것에도 특화되어 있다. 그와 반대로 정면 대결에서는 매우 빈약하다. 화력도 높은 편에 이동 속도 자체가 매우 빨라 병과 자체로만 보면 나쁘진 않은데 낮은 체력이 문제가 된다.
그래서 스카웃 특유의 빠른 기동력과 2단 이상의 점프를 사용하여서 빠르게 방방 뛰어다니면서 활동해야 한다. 허나 게임에 미숙한 F2P들은 스카웃 특유의 기동력을 살리기가 힘들다. 그냥 이동하다가 적을 발견하면 가만히 서서 스캐터건만 깔짝대다가 헤드샷에 맞거나 백스탭을 당하고 죽는 경우가 있다. 더군다나 스카웃은 팀에 많을 수록 좋지 않다. 이러한 문제는 초보 유저 본인이 스카웃을 상대해본 경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즉, 흔히 거론되는 초보자 클래스인 솔져로 숙련된 스카웃을 만만히 보고 덤볐다가 로켓 한방도 못 맞히고 털린 후 "야, 저거 겁나 빠르네, 저놈으로 점프하면서 뛰어다니면 아무도 못 맞추겠네?"하고 스카웃을 고른 뒤 "아무도 못 맞추겠지?"하고 덤벼든다는 의미이지만 숙련된 유저들은 동선이 쉽게 간파되는 이단 점프에 대처하는 것에 익숙하다.
특히 부사수 파이로들과 직격포 솔져, 개척자 엔지들은 어설프게 동선 다 보이는 이단 점프를 하는 스카웃한방에 골로 보내고는 클레이 사격 내지는 칠면조 사냥이라며 낄낄거린다. 특히 초보 스카웃 유저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상대는 스나이퍼(팀 포트리스 2)인데, 스나이퍼 잡고 하루만 해본 사람도 동선이 다 보이는 이단점프를 하며 우라돌격을 하는 스카웃의 머리를 쉽게 노릴 수 있다. 온갖 경험을 다 해본 베테랑 스카웃들도 비슷한 수준의 여타 공격 클래스를 상대하기 까다로워 한다. 숙련자들은 이런 스카웃의 한계를 인지하고 효율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싸움을 찾아 맵을 돌아다니지만 초보 스카웃들은 적들이 철저히 대비해놓은, 돌격했던 방향으로 다시 가는 악순환을 반복할 수 있다.
3.4.2 솔저
로켓 점프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잘 선택하지 않는다. F2P들은 로켓 점프를 잘 소화하지 못해 잡더라도 솔저라는 병과 자체의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
로켓 점프에 익숙한 숙련자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로켓 점프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초고수와 양민이 나뉘는 판에 로켓 점프를 마스터 못한 초보자들은 당연히 이들과의 격차가 벌어 질 수 밖에 없다. 로켓을 날리더라도 로켓을 상대 발 밑을 노리고 쏴야 되는데 정면으로 그냥 난사하고 보는 경우가 있다. 또한 반사 잘 하는 파이로가 있어도 샷건을 쏘지 않고 계속 로켓만 쏘다가 반사된 로켓에 자신이 맞아죽거나 지나가던 아군을 간접직접 팀킬 하기도 한다. 그래도 로켓의 확산 피해만 잘 노리면 어떻게든 피해를 줄 수 있고, 화력도 준수하며 체력도 200이나 되어 적의 공격을 어느 정도까지는 버틸 수 있어서 초급자용 병과로는 나쁘지 않다는 인식이 좀 있다. 사실은 스씨 못지 않게 부단한 연습을 통해 테크닉을 익혀야 제 성능을 내는 병과이다. 로켓 점프가 없는 솔저는 데모맨이나 헤비의 절반정도밖에 효율을 못낸다.
3.4.3 파이로
파이로의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가 매우 짧다. 정면 대결보단 우회로를 통한 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압축 블래스트(일명 붕붕이)를 활용한 전술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우선 F2P가 파이로를 할 때 문제점이 기습을 못하고 정면으로 불을 뿌리며 우라돌격을 시전하다[8] 헤비나 센트리에게 그대로 벌집이 되어 사망하는 경우이다물론 고수들은 반대로 조진다. 또한 압축 블래스트를 잘 써먹지 못하는데뉴비에게는 숨겨진 기능 취급이거나 탄약 아깝다고 안쓰는 기능 이것으로 적의 투사체 반사는 커녕 아군에게 불이 붙어 있어도 꺼 주지 않고 멀뚱멀뚱 처다보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흑기사가 돌격해 와도 붕붕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럴 경우 아군들 특히 메딕 입장에서는 참 답답해진다. 쓰라는 붕붕이는 안쓰고.
근데 잘 보면 백버너를 든 W+M1파이로도 존재한데 늅이라고 방심하다 백버너에 타 죽는 불상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혹은 뉴비처럼 룩을 해 놓고 W+M1으로 하는데 고수가 일부러 그런짓을 해서 상대를 엿 먹인다던가 혹은 늅이라고 상대에게 인식을 먹여놓은 다음 에어블라스트 먹이는 고수들도 존재한다.
3.4.4 데모맨
데모맨의 무기는 전체적으로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에 초보자용 병과가 아니다. 자신이 공격팀인데 수비팀이 들어오지도 못하는 공격팀 출입구에 점착 폭탄을 깔아두거나, 자신 근처에 점착 폭탄을 깔아놓고 적이 가까이 오자 터뜨려서 자폭하기 쉽다. 즉, 지형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점이 초보 데모맨의 큰 걸림돌이다. 점착 폭탄 발사기가 다루기 어려운 관계로 유탄 발사기를 주력으로 쓰지만 유탄 역시 맞추기가 쉬운 무기가 아니다. 흑기사를 하더라도 문제되는 게 언제 돌격을 해야 되는지 모르고 아무 때나 우라돌격을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이게 예상외로 상당히 무섭다(...) 아아아아ㅏㅏ아!!!! 특히나 헤비에게 정면 돌격할 때. 그것도 나타샤 헤비면... 전체적인 운용 난이도가 스씨 클래스 급으로 매우 높다.자신이 지형을 고려해가며 적재 적소에 점착 폭탄을 얼마나 잘 스패밍 하느냐,흑기사를 잡으면 어떤 타이밍에 돌격을 하고 어느 정도 거리로 돌격을 해야 하느냐는 계산을 잘 해야 하며 포풍같은 유탄 에임은 덤으로 보유해야 데모맨을 잘 할수 있게 된다.
3.4.5 헤비
헤비는 한 번 미니건을 돌리면 끝장을 봐야 하기 때문에 다른 병과보다 적절할 때 치고 빠지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주변에 아군과 적군 수를 따지지 않고 무작정 들이 대고 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는 찍찍이에 산화한다. 혹은 헤비가 미니건을 전선 뒤쪽에서만 돌리고 있기도 한다. 미니건은 특성상 근접해야 딜이 나오는데 그냥 뒤에서 돌리고 있으면 스나이퍼한테 금방 머리를 헌납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헤비는 미니건만 돌려도 최소한 1인분은 되기 때문에 솔저와 함께 초보자용 병과로 많이 추천하고는 한다.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끌리고, 뒤에 메딕이 있다면 상대 스나가 어느정도 하지 않는 이상 힐로 대미지가 상쇄되기 때문.
3.4.6 엔지니어
엔지니어의 존재 이유는 센트리로 방어하는 것도 있지만 디스펜서로 치료 + 탄약 공급을 통해 아군의 재정비를 빠르게 하는 것도 있으며, 무엇보다 텔레포트로 아군을 전장에 최대한 빨리 투입시키는 데에 있다. 초보들은 이것을 모르고 구조물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거나, 위치 선정을 제멋대로 하고, 다른 엔지니어가 이미 지은 센트리 바로 옆에 자신의 센트리를 깔아놓는다던가,[9] 센트리만 지어놓고 딴 짓만 하거나, 전자 교란기가 붙어도 떼지 않기도 하는 등 팀원의 머리에 증기가 차 오르게 한다. 의외로 엔지니어가 지형을 굉장히 잘써야한다. 특히 뜬금없는 지형, 적군이 "설마 여기에 짓겠어?"라고 방심하는 지형, 또는 적군이 다가가기도 전에 다 녹여버릴 수 있는 코너 등. 수레밀기 공방에서 블루팀이 스폰 농사 짓는 이들도 있다.[10] F2P 엔지니어 트롤링 중에서 가장 발암인건 바로 다른 이의 아군 센트리의 시야 바로 앞에 자신의 건물들을 깔아놓는 것. 센트리는 시야가 가려지면 적을 인식하지 못하며, 이는 아군 건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럴 경우 미리 자리를 선점한 엔지니어 플레이어그리고 옆에서 보고있던 스나, 헤비 유저 그리고 농장 지켜주던 파이로랑 전투엔지는 암으로 사망 직전까지 간다. 보통 F2P들은 멀티 태스킹이 안돼 채팅이나 기타 음성커맨드를 씹어먹는 경우가 허다해 백날 건물 치우라고 해도 못알아먹기에 암 상황은 더해진다. 이럴 경우 그냥 연결끊고 다른 방 찾거나 킥하는 편이 낫다 그나마 연습 모드에서의 봇 엔지니어는 텔레포터를 제외한 모든 구조물을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를 하는 인공지능이 있어 사람보다 인공지능이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전자 교란기도 알아서 떼 준다.
3.4.7 메딕
다른 FPS의 의무병들과는 달리 팀 포트리스 2의 메딕은 1번 무기(주사기총)는 화력이 애매해서 전투용보다는 급할 때 쓰는 호신용 무기라 바쁘게 힐을 하면서 우버를 모으는 게 주 업무인데, 하라는 치료나 우버는 안주고 킬 해야징~ 하고 주사기만 줄창 쏘면서 적 꽁무니나 쫓아다니다가 고기 조각이 되면 뉴비를 무시하지 않으려던 사람도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 그리고 메딕이 어떤 유저를 치료해 주는건 '나 대신 네가 싸워라.' 하는 의미이며 귀중한 전력인 메딕은 최대한 목숨을 아끼고 무모한 행동은 삼가야 하는데 F2P 메딕들은 자폭하러가는 데모맨이나 솔져, 아무 의미없이 개돌하는 스카웃을 따라가다 같이 죽거나 후방에서 미니건 돌리면서 노닥거리는 헤비를 써킹하고 다른 병과들의 치료 요청을 개무시하기도 한다, 후자는 꼭 메딕만의 잘못은 아닌게 초보 메딕 유저들은 보통 "그 뚱뚱한 기관총 쏘는 놈이랑 메딕이랑 조합하면 엄청 쌤"하는 베테랑 유저들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그러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러나 메딕은 아군 등짝만 쫓으며 힐만 돌려도 할건 거의 다 한다고 봐도 무방한 병과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솔저나 헤비 이상의 초보자 추천 병과이기도 하다. 게다가 나중에 자기가 하고 싶은 병과가 무슨 일을 하는지 힐을 주면서 따라다니며 현장학습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병과에게 힐을 나눠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그 클래스가 스씨라면... 그 외에도 불붙은 파이로나 걸어다니는 스카웃을 힐해서 살려보내고 바로 등짝을 따이는 등 어떤 병과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를 못해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3.4.8 스나이퍼
(위 영상 초반, 아래영상 2분 58초 참조)
[11]
F2P 스나이퍼들은 전장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스나이퍼로 한쪽 구석에서 줌만 땡기고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제대로 헤드샷을 해 내지도 못한다. 계속 흑격기나 스파이에게 털리면서도 전장에서는 화력이 부족한데 계속 스나이퍼를 선택하며 구석에 맞추지도 못하는 저격소총 줌을 당기고 앉아 있으면 아군들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하다. 고수가 하더라도 팀에 많아서 좋을리가 없는데 에임도 영 좋지 못한 뉴비가 잡아서 좋을 리가 없다.이런놈이 3명정도 있고, 적팀에 실력이 좋거나 괞찮은 스나가 있다면 줄줄이 소세지로 헌납당하고 처참하게 망하는 비극이 자주 일어난다.
병과제한있는데 스나이퍼를 활스나로 쓰면 욕나온다.
3.4.9 스파이
다른 FPS에서는 볼수 없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서 선택율이 매우 높다. 농사 하나 새핑을 못하는데 계속 등 따겠다고 어설프게 변장해서 가다가 포켓 파이로나 엔지에게 털리기만 한다면 아군들이 좋게 볼 리가 없다. 요즘은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서 포켓 파이로와도 함께한다면 농사파괴가 힘들긴 하지만 대신 헤비나 스나같은 위협병과들을 처치해주면 큰도움이 되는데 어설픈 실력의 F2P 스파이들에게는 그런거 없다. 다른병과는 역관광 당할 위험이 있으니 그렇다 쳐도 전선 한쪽 구석에서 조준하느라 정신없는 스나이퍼만 찌르고 와도 아군이 진격하는데에는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더더욱 전선 밀리는 상황에서 헤비 하나 더 와도 부족할 상황에 계속 스파이만 선택하면 아군들 입장에서는 쓴 소리가 나오게 된다. 더 심한 경우에는 흑기사에게 머리통을 헌납하고 메딕에게 우버를 헌납하고 오기도 하니 아군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 애초에 고수와 뉴비의 격차가 매우 크고 많으면 팀을 말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군들이 좋게 볼 리가 없다. 아래의 경우를 보자.
- 변장을 했다고 자신을 못 알아볼거라고 생각해서 닥돌하는 경우:일단 스파이는 은폐하고 변장후 누구하고도 부딪히지 않은 채 적진까지 가서 들키지 않고 백스탭 한번 하고 다시 은폐에 들어가고, 농사 새핑도 간간히 해줘야 한다.[12]
- 은폐 상황에서 부딪히고 들켜 죽는 경우:은폐해도 부딪히면 실루엣이 들어난다. 즉시 뒤로 빠지면서 은폐 풀고 총이나 몇방 갈겨도 살 보장 없는 판에 칼을 배에 갈기며 갈려나가는 행위는...
게다가 스파이를 주 병과로 하려는 뉴비들은 리핑스탭이니, 코너스탭이니 하는 근접공격 기술에 꽂혀 그것만 시도하려 드는데, 이런 나이프 기술은 잡기술이며 별 도움이 안된다. 해당 기술을 시전하더라도 안 될 확률이 더욱 높으며 상대방이 짬 좀 찬 플레이어라면 역관광까지 하는 경우가 잦다. 안 들키고 백스탭 하는 게 더 멋진 법.
이렇듯 스파이는 고급 컨트롤과 지식을 가지고, 맵을 외우는 등의 수고가 필요한데 뉴비가 잡는다면? 스씨+팀인원수 낭비라는 결과가 온다. 호화장비 찬 헤비 고수가 와도 모자란데 스파이가 점수 헌납하는 꼴은 트롤이다. 심지어 빅민의 팀 포트리스 2 영상을 보면 스파이를 주구장창 잡고 튜토리얼은 그냥 넘기고 하는 눈갱플레이를 보면 트롤의 모습과 다름없다. 심지어 트롤을 자각하고서도 버스 탔다면서 오히려 좋아한다! 영상 내내 죽음이 대수롭지 않은 모양인데, 스파이는 많이 죽으면 죽을 수록 (팀 인원수가 한명 뒤처지는 경우에는 더더욱)방해될 뿐이다.
3.5 맵에 대한 부족한 이해
우선 맵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점령 지점이 어느 쪽에 있는지, 맵 구조가 어떠한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엉뚱한 곳에서 해메고 있거나 아군들이 어디서 싸우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이런 경우[13]도 있다.
또한 팀포2 공식맵에서의 모든 유리는 "방탄 유리"라고 부르고 유탄, 로켓, 레일건, 화염까지 막는 만능의 차단막이라 쓴다이다.이거 방탄유리야 이 개새끼야!! 모든 탄환을 막아버리는 유리막인데, 뉴비들은 이것도 모르고 난사하는 경우가 많아 괜히 탄약만 낭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상대가 초보 헤비나 스나이퍼라면 적을 향해 쏘려고 방탄 유리도 모른 채 난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야말로 화력 낭비. 현재는 이런 효과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3.6 핵무새
특히 유명하지 않은 개인 오렌지서버나, 커스텀 서버에서 대부분 일어나는 일인데, 일단 자신이 우세당하거나 죽고보면 핵이라고 생각해버린다. 대표적인 사태로 ShaDownBurn사태.[14] 물론 정말로 핵을 쓰는사람이 몇 있겠지만, 그저 자신보다 잘한다고 무작정 핵으로 몰고가서 마녀사냥을 해버리니 문제. 위에 아이템 설명을 읽지도 않고 사용하는것도 겹치는게 예를들자면, 스카웃으로 지팡이 사탕을 끼고 데모맨의 눈먼 유탄이나, 솔저의 로켓발사기 1방으로 죽어버리곤 그저 자신을 죽인 사람을 핵으로 몰아가 버린다. 물론 대부분 유저는 핵을 쓰지 않으니 무시하지만, 계속해서 핵이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해버리면서 어드민까지 선동해버리면 그저 억울하게 밴당하는 수 밖에 없다. 물론 설명을 해주고 싶어도 이미 답정너 시전중이라 핵이 아니라고해도 무작정 핵이라고 몰고가 버린다. 특히 이런상황에서는 반박하기도 정말 힘든게, 선동을 하긴 쉽지만 그를 반박하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선동을 반박할 때 쯤이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있다 라는 나치가 쓰던말이 떠오를 정도. 상대방이 이미 저놈 핵이다!! 라면서 답정너를 시전해버리면 그저 벽과 대화를 하는게 더 가치있을 정도. 이런유저는 대부분 한국 팀포2의 물을 흐린 나이어린 급식충이 대부분이다. 이때 채팅으로 계속 떠벌리는 유저에게 조용히 결투신청을 걸어주자 그러면 갑자기 입을 싹다문다.'
특히 외국같은 경우 해커! 라면서 엄청나게 핵 핵 핵 뭐시기 거리는데 그럴때는 그냥 영어로 이렇게 적어놓자. "Every non skilled users call it hack."이렇게 친절하게 박아놓고 무시하며 플레이하자. ~~모든 비숙련 유저가
핵을 불러대지~~
3.7 게임 자체에 대한 부족한 이해
게임이 여타 FPS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점이 많고, 이에대한 자부심 아닌 착각으로 튜토리얼을 귀찮다고 스킵해버리는 뉴비들도 있고 이외에도 문제점이 여럿 있다.
- 튜토리얼 스킵 - 솔저, 데모맨은 공격과 방어에 도움되고, 플레이 방식이 다른 FPS 병과와 비슷해서 그나마 중간은 치지만, 엔지니어와 스파이, 메딕은 운영법이 달라서 전투 지원은 커녕 트롤러가 될 수 있다. 메딕은 튜토리얼이 따로없고 설명을 보고 현장학습이라도 다니면 괜찮은데,
물론 스가네 3명과 엔지니어와 동족 메딕을 힐하지는 말고스파이와 엔지니어는 튜토리얼 스킵시 운영방식을 제대로 알지 못할뿐더러 다른 병과도 팁 몇가지를 알지 못하고 전장에 들어간다. 엔지니어의 농장을 들러 탄약과 체력을 채우지 않고 공격받다 죽는다던가, 불붙은 병과에 탄약 몇발을 낭비한다던가, 점착점프나 로켓점프 시도를 하다가 죽는다던가 하는 여러 사례가 있다. - 게임의 접근성 - 여타 FPS 게임 중 어떤 게임이 우유나 오줌을 던질까? 또한 스나이퍼의 주 무기와 특정 무기를 제외하면 헤드샷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게임의 특성 중인 여러 무기의 종류가 너무 많은 것과 무기의 장점과 단점 중 안 적힌 것도 있다. 예로 헌츠맨은 탄약 수가 감소하는 소소한 단점부터 조류 조타기는 장거리 돌진에도 치명타가 들어가지 않는 큰 단점이 있다. TF2 자체의 접근성이 높아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4 G.E.W.P.
위 기관에서 만들어진 스프레이도 있다. 해석하자면 '이 서버는 G.E.W.P.가 보호하는 중.'
Gibus Engineer Wildlife Protectors의 약자. 뜻은 야생동물 오페라모자 엔지니어 보호기관(...).줄여서 야오엔보. 멸종 위기종? 컨셉은 뉴비 엔지니어를 보호하고 도와주자는 것이 주 목적. 이 기관은 2015년 12월부터 생겼으며, 이는 NISLT도 농담삼아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자는 NISLT가 올린 영상의 코멘트들을 정리해주는 같은 친목을 쌓고있기도 하는 스파이 크랩(TheSpyCrap)이라는 유저가 있다. 그가 모아둔 코멘트가 이 채널의 묘미.
반대로 이 기관의 안티 기관도 있다.Anti-GEWP 반대 기관의 대표는 아이러니하게도 스파이 크랩(...). 보란듯이 위 내용을 반대하는 대응용 스프레이가 있다.# 얘네들은 기관이 아닌 사냥꾼(Hunter)으로 G.E.W.H.라고 한다. 의외로 밀렵과 보호의 대립이 생겼다. 까면 동물학대라 카더라
최근들어 초보 엔지니어의 행동에 대한 리플레이 영상들을 보면 다양하게 뉴비들을 능욕하는 트롤링들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잘 보이지 않게 위에서 걸쳐 올라 리스폰 입구 앞에서 건설된 엔지의 건물들을 암살 철거하거나, 스파이가 여러 건물에다 세핑질을 하면서 엔지가 전자 교란기를 떼는데만 정신팔리게 만들거나, 앉아서 점프를 못해서 올라타는 걸 애먹는 뉴비를 가만히 보는 등, 다양하다. 심지어 스파이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투명상태에서 엔지 앞에 스파이 대사를 입력하거나 붙어만 있어도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히스테릭 반응을 하는 등 정말 특이한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이 때는 뉴비 엔지가 스파이에게 처음 당하고 난 후 생기는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이니 만큼 당연하다.(...)
왜 다른 클래스가 아닌 엔지니어를 보호해야하나? 바로 메딕의 우버 차지에서 비롯 될 수 있다. 나머지 클래스들은 적어도 우버차지가 효과를 어느정도 발휘 하는 대신에 엔지니어가 아닌 엔지니어의 건물들은 우버차지를 받을 수가 없다. 이게 제일 큰 관점이며 아무리 건물을 모두 모아 건설해도 우버 받은 데모맨이 지나가는 순간 10개든 20개든 많은 센트리가 있든 점착폭탄만으로 전부 폭발해버린다.이를 이용한 팀포2 만평 이 때 엔지가 우버를 받으면 뭐하냐, 건설된 센트리는 무적을 받을 수가 없는데 말이다.
물론 엔지니어는 데모멘, 스파이만이 주 천적이 아니다. 얼마든지 엔지니어는 다른 클래스에게도 위협을 받기가 일쑤다. 어떻게 보면 모든 클래스에게 위험을 받는다
- 스카웃의 경우 엔지니어가 건물을 들어 옮기려는 순간 천적이 된다. 건물을 짊어질 경우 무방비 상태며 짊어진 상태에서 사망하면 그 건물은 아무리 렙 3짜리여도 파편이 터지지 않은체 건물이 없어진다. 그게 아니더라도 봉크 마신 스카웃이 엔지를 향해 돌진하면 센트리가 엔지를 향해 조준하도록 의도하는 경우도 있다. 무적인 스카웃을 향해 공격하려는 순간 의도치 않게 엔지의 센트리가 스카웃과 같은 자리에 있는 자기 주인을 향해 총열을 돌려버린다. 그렇게 되면 주인 없는 센트리가 되는 건 시간 문제.
- 파이로는 그나마 덜 하지만 역시 파이로는 이속을 올려주는 장비도 있기 때문에 스카웃과 마찬가지로 건물을 옮기는 엔지를 노리기도 한다. 그거 아니더라도 넓은 맵에서 센트리의 미사일을 반사시켜 센트리 뒤에 있는 엔지를 폭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물론 붕붕이 반사는 어려우므로 대체적으로는 우버차지를 받고 불을 내뿜을 때 건물 뒤에서 수리로 방화를 막으려는 엔지를 태워먹이면 끝.
- 헤비는 사실상 엔지니어의 3번째 주적. 센트리가 쏘기전에 빨리 노려서 쏴도 엔지니어의 센트리도 순식간에 박살난다. 센트리와 헤비가 둘이서 만나면 극적인 죽창전(...)을 볼 수 있다. 대체로 엔지니어가 헤비를 만나고 있을 때 센트리를 수리만 해도 헤비는 어느정도 제압이 가능. 하지만 우버차지를 만난 헤비와 대치하면 만다면 답없다.
- 전투 엔지를 고수로 만나면 무섭다. 원격 조련 장비가 있으면 방어 구역 밖에서 싸울 수도 있기 때문. 센트리는 집탄률이 높아서 멀리서 쏴도 데미지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원격 조련 장비를 사거리 밖에서 쓸때 화력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이 역시 절때 약한 화력이 아니다. 이는 즉, 센트리보다 먼 거리에서 저격하면 스카웃 권총 못지 않게 제거 효율성이 좋다는 것. 이 견제가 상당히 무섭기 때문에 수리에만 집중하다가 다른 클래스들에게 공격 받을 수 있다.
물론 방어 라인 안에서도 이길 수 있다 카더라. 진정한 텍사스 스타일.물론 방어하는 엔지도 조련 장비로 대응하면 되지만 적 스파이가 함께 와서 교란기를 붙이며 합세한다면 더더욱 대처가 힘들다. - 메딕은 엔지의 주적이자 모든 클래스의 최종 보조 용병. 엔지는 우버차지 상태의 메딕 앞에선 모든게 다 소용 없다. 심지어 우버 차지를 받는 순간에 메딕은 센트리의 넉백을 왠만해서는 버틸 수 있기 때문에 메딕이 일부러 센트리의 표적을 유도하면 다른 클래스가 센트리를 향해 교차사격을 가 할 수 있기 때문. 물론 전투
뉴비메딕은 당연히 엔지의 천적 밖이다. - 스나이퍼의 경우 센트리 밖에서 저격이 가능한 데다 수리에 집중하느라 움직이지 않는 엔지는 더욱 헤드샷 표적에 위험하다. 원격 조련 장비가 있다만, 그게 끝이다. 가서 스나를 대응하려 간다해도 비어있는 건물 자리에 누가 있을까?
엔지니어가 타 클래스들의 견제 및 공격에 대처할수있는 각종 무장들 (폼슨 6000, 구조대원, 원격 조련 장비, 합선기, 남부의 환영 방식)이 있지만 이 역시 숙련된 엔지니어가 아니면 사용이 매우 어렵고 뉴비의 경우 해당 아이템을 보유하지 못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엔지니어의 악순환은 다음과 같다.
- 1. 건물을 짓는다. 하지만 건물 위치는 적 기지에 매우 가깝다.
- 2. 그 위치에 둔 건물이 폭사된다.
- 3. 건물을 미리 강화하고 배치하면 점령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며 리스폰 앞에서 건물을 짓는다.
- 4. 스파이가 리스폰 앞에 지어진 건물을 발견한다.
스파이 새핑 마 센트리물론 파이로가 도와준다. - 5. 안도하고 금속 보충하러 본진으로 간다.
- 6. 리스폰 앞에 지어진 건물이 상대편 클래스들 중의 하나가 건물 앞에서 캠핑질을 해 엔지 시야 밖에서 공격을 받고 폭사된다.
- 7. 6의 상황은 계속 이어지며, 계속 앞에다 자신도 모른체 폭사된다. 뒤늦게 적을 발견하고 샷건을 쏘려 하지만 적은 유유히 도망친다.
- 8. 해킹인 줄 알고 욕하고 서버를 나간다.
- 9. 다른 뉴비 엔지가 서버에 접속한다. 1로 다시 돌아간다.
쉽게 설명하자면, 다른 클래스들은 맵 안에서는 자유로운데 유일하게 엔지니어는 한정된 위치가 있다는 것.
이렇듯 엔지는 어떤 경우에서든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사실상 뉴비를 동물취급(...)으로 쓴 그룹명을 보면 그냥 농담 수준.... 물론 보통의 경우 엔지니어의 농장은 보호해야 마땅하다. 물론 자기 팀이 봤을 때 잘보이는 위치에서 놓지 않는다는게 문제지.... 적이 안 지나가는 위치에서 엔지를 보호하려는 유저가 엔지 빼고 있는지 보자
하지만 이 기관의 영향으로 뉴비 엔지를 돕자는 사람들이 의외로 늘고 있다.# 뉴비 엔지는 어디에든 있기 때문이라고 진심으로 생각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이 그룹은 진짜 뉴비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계기로 만든 것이기도 하다. 뉴비 엔지를 도울 방법을 알고 있다면 영어 좀 해본다면 이 스레드에서 아이디어를 써내 도움을 줘 보자.
그 외에도 안티 그룹도 활동이 있는데 이 둘 그룹 사이에 시빌 워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1#2. 대결 구도는 뉴비를 보호하자 쪽의 Farinz와 조지자의 Spy Crap.#
물론 뉴비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너프 나우에서 많이 이유를 가르쳐 줬다.
5 대처
팀 포트리스 2에서 F2P라는 말 자체가 비꼬는 뜻을 담고 있고, 귀엽게 카와이 하게 불러볼께요 이런 뉴...부르거나 환영하는 의미로 쓰일 때도 종종 있지만 어느 정도 비하적인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F2P 유저들에 대해 다룬 영상 등의 댓글란에선 병림픽이 자주 벌어진다. 특히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로, 무료 유저를 전부 초보로 싸잡아 부르는, 초보의 대해 개념들이 없는 고수들도 어느 정도 있다.
만약 자신이 팀 포트리스 2를 처음 접한다면 제일 먼저 훈련소에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F2P라고 불리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스파이같이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클래스들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잘 가르쳐 주고, 봇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승률이나 랭킹 시스템 같은 게 없는 가벼운 게임이니 너무 긴장해서 봇이랑 줄창 연습할 필요는 없다. 봇과는 적당히 대전해 보고 난 후, 사람들과 꾸준히 싸우다 보면 늘게 된다. 원래 게임이란게, 오랫동안 해봐야 기술이 생기고 잘하는거다.
그리고 맵 로딩 중에 팁이 나올텐데, 클래스와 무장들 응용 방법 뿐만 아니라 데드 링어 유무 파악 방법이나 헤비가 점프한 다음 공중에서 오른쪽 클릭으로 미니건을 미리 돌리는 등 깨알같은 정보도 친절하게 나온다. 이 정도만 알아두고 나머지는 몸으로 몇 번 부딫히면 금방 익힐 수 있다.
또한 기존 유저들 역시 초보 유저가 뻘짓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F2P라며 까진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초보들이 훈련소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지식들 역시 존재하기 때문이다. 훈련소에서는 솔저, 데모맨, 스파이, 엔지니어만 설명하고 있으며 이 역시 솔저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본적인 기능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몇몇 게임 모드는 봇 연습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은 잘 알 수 없으며, 아이템의 성능 역시 설명에는 나와 있지 않고 카탈로그에서 일일히 찾아보지 않는 이상 잘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스파이의 변장, 1:1 전술 이라든가 데드 링어 해제 시 큰 소리가 나는 것, 로켓 + 점착 점프 요령, 파이로 압축 가스 분사 전술, 공중에서 미니건을 돌리는 등의 테크닉은 연습 모드나 설명으로는 알기 힘들다.
한 때 이 영상으로 팀포 2에서 보이스 어뷰징 관련 논란이 일어난 사건이 있는데, '버블스를 만나다'에서 직접적인 논란을 다루고 있다. NISLT에서 cyber_king이라는 유자가 제보한 영상으로 상당히 유튜브 내에서 팀포2 유저들 사이에서 논의가 크게 온 내용이기도 했다. 2014년에 나온 논란인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자주 회자되는 중. 내용 안에는 꽤나 찝찝하면서도 묘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내용은 버블스(bubbles)라는 이름의 닉네임이 마이크로 시끄럽게 웃어대면서 어뷰징이 보였는데, 나잇대가 상당히 어려보이는 높은음의 목소리를 가진 유저였다. 다른 유저들은 채팅으로 그냥 웃는 목소리가 귀엽다고(?) 이래저래 그냥 넘어간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한 종자는 누군가가 버블을 겁탈하는 소리 같다는 평도 있었다 5 분뒤 ᴅᴇᴍᴏ bday todayrino[15]라는 유저의 닉네임이 버블의 목소리가 매우 시끄러웠는지 마이크를 켜서 버블스에게 야단을 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처음부터 타이르지도 않고 ᴅᴇᴍᴏ 유저의 처음 내뱉은 소리는 '아가리 싸물어 씹새끼야' 였다. 뭣도 모르고 버블은 ᴅᴇᴍᴏ가 하는 말을 계속 따라하는데 점점 둘 사이의 상황이 악화된다. bubbles는 ᴅᴇᴍᴏ가 하는 욕을 따라하는 모습에서 갑자기 정신나간 수준으로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는데 이 때 중간에 나온 자막은 '버블스는 마약을 했었습니다. 가끔 그 스스로 제어를 못합니다.'라고 반농담으로 써져있다. 결국 bubbles의 마이크에서 울음소리가 기록되기 시작한다. 이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변에서 채팅으로 말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ᴅᴇᴍᴏ도 제어를 못하고 광분을 하며 막으려는 유저들을 닥달하기 시작한다. 유저들은 듣기 싫으면 끄면 되지않냐며 말하지만, 그 말을 무시하면서 bubbles를 계속 야단친다. 결국 bubbles는 갸냘픈 목소리로 '미안해요 미안해요.'를 계속 반복한다. 심지어는 ᴅᴇᴍᴏ는 전체적으로 서버 안에 있는 유저들 모두에게 사과하라는 강제적인 행동을 보인다. 다른 유저들도 보이스를 켜서 진정 시키려 했지만 이미 사단은 날대로 나버렸으며, 서버 내에는 보이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었다. 결국 '너 왜 사냐?' 라는 소리까지 내 뱉으면서 ᴅᴇᴍᴏ의 포악적인 행동의 끝을 보여주면서 영상은 끝난다. 여기서 중요한건 한 유튜브 유저가 bubbles의 스팀 계정을 탐색하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었다. 그 당시에 bubbles의 스팀 계정을 찾았을 때는 플레이한 게임이 오직 팀포2 밖에 없었고 플레이 시간도 몇 시간 미만이었다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이 영상 끝난 후로 더 이상에 플레이를 안 했는지 이 후의 행적이나 소식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2015년 기준) 이 정보를 찾은 유저의 말에 따르면 분명 bubbles는 한낱 철없는 어린 아이였으며 단순히 관심을 가지고 싶어했을 거라는 주측을 주장한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게임에대한 매너의 지나친 요구에 대해 일어나는 문제점이고, ᴅᴇᴍᴏ는 기록상 1000시간을 한 올드비라는 점을 유추했을 때, 올드비가 뉴비에게 대하는 자세에 대한 반등교사가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영상에는 9000개의 댓글이 오가며 bubbles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크다.
6 혼자 연습이 가능한 봇 모드?
과연 봇 모드를 통해 어느정도 혼자만의 연습이 가능하냐는 것을 확인 해본 결과....
봇들 사이에 일어나는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이 아닌 로봇극장
답이 없다. 어떤 게임에서든 간에 겪는 인공지능 최악의 문제. 융통성. 인공지능은 융통성이 없는 문제가 주 원인. 아무리 해보려해도 PVP와는 너무나 다른 대처법 때문에 연습보다는 언락으로 열은 무기에 대한 분석이 더 낫다.
팀 포트리스 2/봇항목도 같이 참조하도록 하자.
각 클래스마다 유난히 특별한 점을 볼 수 있다.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다음 재생목록을 보도록(본격 봇 대결).
- 스카웃: 봇 중에서 조롱만 많은 날뛰는 녀석. 열렬히 조준을 잘쏴대는데 엔지가 설치한 센트리는 절대로 못본다. 움직이는 것도 와리가리 빼고는 생각보다 고정적이어서 가만히 조준해도 맞는다. 다만 스나이퍼가 조준하면 좌우로 개나리스텝을 밟는다. 그래봐야 그뿐이다.
- 솔저: 그나마 잘 싸우는 봇 클래스 1.직격으로 맞춰대긴 하는데 대체로는 벽으로 맞춰버리는게 허다해 직격으로 벽빵에 자살률이 높다. 난이도가 높더라도 로켓점프를 전혀 할줄 모른다. 그냥 걸어다니면서 로켓과 샷건으로 쏴대는게 전부.
- 파이로: 난이도가 낮으면 그냥 화염방사기들고 W+M1만 하다가 죽는 잡몹취급.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반사를 시도하는데 반응속도가 거의 즉시 반응하기 때문에 조금 까다롭다. 솔저 플래이로 파이로를 봇으로 만나다가 직격 반사를 당해 죽는 경우가 허다 할 정도로. 물론 그 뿐이다. 거리만 조절해서 샷건만 쏴도 이긴다. 주변 아군이 불붙어도 절때 꺼주지 않으며, 어쩌다가 플레이어한테 붕붕이를 불어줘 불을 꺼주기도 하지만 그 앞에 로켓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자.
- 데모맨: 봇 중에서 그나마 가장 잘 싸우는 봇 클래스 2. 생각보다 솔저보다 한 수 위며, 드럽게 아프다. 모여있을 경우 생각 보다 포탄 세례가 무섭다. 항상 입구 앞을 조심히 지나야 하는 이유. 특징이라 한다면 유탄과 점착폭탄의 사용 용도가 무조건 정해져있다. 점착폭탄 발사기의 경우 지뢰식으로 함정을 설치하는 것과 적 센트리를 발견하면 멈춰서서 센트리를 향해 곡사로 발사해서 모아서 철거하는 용도 이 두가지 외에는 절때로 꺼내지 않는다. 즉 적에게 직접 발사해 폭발시키진 않는다. 유탄 발사기의 경우 평소에 교전할때 자주 사용하며 난이도가 낮을수록 바닥을 향해 굴린다. 평소에 전장으로 달려나갈때도 주변으로 유탄을 자주 스패밍하여 굴리는 것이 특징. 기습당할 경우 특히 어느정도 방방 뛸줄 아는 스카웃에게 굉장히 취약하다.
- 헤비: 미니건만 죽어라 돌리는데 탄이 떨어질 때까지 쏴댄다. 그게 끝. 그래도 모이면 무서운 봇 클래스 중 하나.
- 엔지니어: 확실히 맵 자체 내에서 건설해주는 위치가 나름대로 적절하다. 문제는 이 센트리의 주인인데 오직 자기 것에만 수리하는 놈이다. 심지어 지도 사냥한답시고 샷건들고 방어구축지를 벗어나 싸우러 나가는 거 보면 답이 없다. 포인트를 밀어서 전선 위치가 바뀌더라도 그 엔지니어는 죽을때까지 절때로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텔레포터의 경우 처음 리스폰에서 나올때 깔고 가는것이 전부이며 업그레이드는 절때 하지 않는다.
- 메딕: 대체로 하지 말아야 할 포켓 메딕이다. 진짜 거의 80%는 플레이어한테만 힐 준다. 특히 플레이어가 헤비, 솔저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우버가 다 차더라도 자신이나 치료자의 피가 매우 떨어진게 아니라면 잘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날라오는 무작위 치명타나 그 외의 한방공격에 맞고 죽는경우가 허다하다. 다만 플레이어가 음성명령으로 z3(돌격! 돌격! 돌격!), x7(우버를 발동하라!)를 외칠 경우 사용하기는 한다. 또한 적이 근접해서 기습할 경우 치료하다말고(...) 주사기총을 꺼내서 투타타타 쏴대는데 난전중에 이러면 다같이 죽기도 한다.
- 스나이퍼: 드럽게 조준을 잘 맞추는
에임봇 핵대신 본 임무에 치중하지 않으며 무조건 적 사살만을 목표로 둔다. 절대로 가까이 거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스나이퍼만 모일 경우 본 임무를 안하고 사살만 해서 스나이퍼는 킬이 많은 대신에 지는 경우를 볼 수가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기관단총을 사용하거나 근접하면 쿠크리를 들고 휘두른다. - 스파이: 처음에 겪을 때는 갑툭튀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후반에 가면 갈 수록 생각보다 대놓고 변장한 티가 많이 난다. 한번만 때려도 바로 투명 상태로 바뀌어지지만 맵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을 경우 스파이에게 뒤를 쉽게 내 줄 수 있으니 주의. 엔지니어 봇도 새핑에 당한다. 물론 새핑하고 엔지를 처리하려고 변장이 끝나는 순간에 새퍼가 깨져버려서 스파이가 역관광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참고로 라운드 시작전 자주 드나들지 않는 곳에서 변장해서 대기하는 성향이 있는데 명령어등을 이용해 봇을 전부 스파이로 바꾸면 스파이들이 때지어서 변장한 채로 입구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통적으로는 장전을 모두 안하고 다 닳을 때 까지 쏘다가 장전을 한번만 하고 다시 쏜다. 또는 아직 맵이 덜 점령되었는데도 점령해야 열리는 통로에 다 모여서 열리길 기다리고 있다.
어쨌건 봇 모드는 그냥 심심할때만 하라고 있는 건 확실하다고 보면 된다. 해볼 사람들은 굿럭.
7 기타
이렇게 훈련소만 접해도 알 수 있는 지식들마저 모르는 F2P 유저들은 비판해도 할 말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웬만하면 화내고 욕하는 것보다 차분히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초보 유저를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진입장벽의 상승을 불러오며 신규 유저의 유입을 막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그리고 우리모두 한때는 초보였다.
F2P를 까는 정도가 도를 넘어서는 경우도 꽤나 많이 보이는데. F2P와 P2P를 비교한답시고 모자 부심이나 부려대는 영상도 있다. 극단적인 면모만 소개하는 만큼 그냥 웃고 넘어가자. 이건그냥 갓 생긴 뉴비와 600 시간쯤은 거뜬히 돌은 유저들이 F2P와 룩 비교하며 정신승리 시전하는 거다. 생각해 보자, 모자는 캐릭터에 애정이 있어서 쓰는거지, 모자가 실력을 증명하는건 아니다! P2P 메딕 플레이 영상이라고 올려놓은 게 평소에 공방에서 하면 욕 먹는 게이 메딕 전술이다(...) 솔직히 오페라 모자 쓴 유저들이건 모자를 사서 쓰는 유저들이건 하다 보면 속 터지는 일들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장식템이 좋은 사람이 보통은 잘하긴 한다. 못하는 경우도 많고 모자 없어도 플레이 잘하는 유저도 있지만서도.
영상 당사자는 장난으로 올린것이므로 장난으로 받으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차별이 주제인 이상 논란이 끊이질 않고. 그 외에도 모자, 아이템부심 등이 주가 된 이상 댓글창에서는 병림픽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저기 영상에 나온 거래서버에서 스나이퍼로 학살하는 장소는 전투지역이다. 해당 서버에서는 전혀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상 내에서는 마치 잘못한것처럼 과장되어있다는 점.당사자의 해명
그러나 이들보다 더 까이고 조롱당하는 존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팀포에 처음 들어온 초딩 콜옵 빠.[16] F2P처럼 스씨만 줄창 고르는 것도 같지만 이들은 스카웃조차 잘 안 고른다. 스나로 패줌,[17] 스파이 기본 리볼버로 헤드샷, 정면에서 칼빵 즉사 시도, 중세 서버에서 스나로 칼빵 강공 시도, 스나로 SMG 들고 뛰어다니며 전투, 심지어 월샷하려고 벽에다 쏴 갈기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대부분이 초딩들이라 보이스 챗으로 방사열선을 내뿜어 주신다. 중세 모드같이 언락 무장을 가지고있어야 제대로 플레이 가능한 서버에 와서는 아무렇게나 스나이퍼를 고르고 활은 어디서 구하냐고 보이스로 징징대며 소리지르기도 한다.상점에서 팔고있음
일단 한번 보자. 혈압주의... 참고로 이 사건은 엄청 길게 기록된 리플레이 기록을 편집했으므로 총 2편으로 나눠져있다. 이 사건의 전편이 대대박인게 초반에는 자기보고 게이라던가, 흑노예 드립에, 심지어 패드립까지 볼 수 있다. 하다 못해 자기가 스파이를 골라 은신을 하면서 나 찾아보라고 하다가 죽고. 핵이라고 한다. 이에 초딩은 콜옵보다 못한 게임이라며 유저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 별 신경따윌 안쓰다가 누군가 조롱삼아 '니가 미트 스핀을 보고 엄마한테 보여주면 너한테 모자 사주겠다'라는 개드립을 쳤다.
그리고 콜옵빠 초딩은 당장 미트스핀을 보겠다고 하며 AFK를 시전, 서버를 나가고 진짜 그 사이트에 들어갔다. 지못미 그리고 40초 뒤 그가 돌아와서 2편으로 넘어간다. 2편에 들어가서 보니 초딩은 진짜 미트스핀을 엄마한테 보여주고 엄마한테 쳐맞았다고 유저들에게 호소한다. 병..그리고 아까 미트스핀 드립친 유저가 '거기서 무료 모자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다시 조롱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초딩의 극 리폿 드립. 그리고 계속되는 패드립과 개드립이 난무하기 시작. 잠시후 초딩이 언락 무기를 받자. 이거 어디서 받냐고 묻는다.
이제는 이 위키에서도 모르는 getavirus라는 쇼크사이트까지 언급하시 시작. 이 사이트까지 보라고 한다. 그리고 초딩은 가보겠다는 도전을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9분쯤에 자신은 음주했다고 주장했으며 알라후 아크바르 드립은 왜 친건지 여태까지 아무도 이해를 못하고 있다. 결국 서버는 초딩의 울음바다로 번지며 초딩은 관전모드로 AFK 시전하고 상황은 종료된다.
특히 있어 보이게 온갖 모자나 옷을 지르고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따지면 스킨충부류로 취급되 더욱 악질 취급받기도. 채팅창에 욕설 투하는 기본이고 솔져의 로켓이나 데모맨의 유탄 또는 점착 폭탄, 던질 수 없는 울라풀 막대에 폭사당하면 noobtube라며 욕한다.[18] 심하면 엔지니어에게 "캠핑하니까 좋냐?"라고 욕하기도.
관련 링크
- ↑ 출처 https://ifunny.co/tags/gibus/1440036987
- ↑ 헤비가 디스펜서를 요구했는데 못 알아듣고 멍하니 있다 구조물을 짓는데 렌치를 뒤로 던진다. 구조물은 짓는 동안에는 수시로 렌치로 두들겨야 빨리 지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그것마저도 디스펜서가 아닌 텔레포터였다.
- ↑ 귀신같은 오페라 모자에서 오페라 모자가 GIBUS를 뜻한다. 즉, 왠만한 유저들은 개나소나 가지고 있는 기념품 수준의 모자.
- ↑ 즉, 올드비란거다.
- ↑ 이를 벨브도 알고 있는지 총기 패기 업데이트로 알아보기 쉽게 무기 설명이 바뀌었다.
- ↑ 점퍼로 공격을 시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지만 진짜로 있다.3:45초
- ↑ ex)바이킹 서버 등의 막포를 막아놓은 서버.
- ↑ 서양권에서는 이런 파이로를 "W+M1" 파이로라 칭한다.
- ↑ 구조물을 너무 바짝 붙여 지으면 데모맨이 농사를 털 때나 우버가 들어왔을 때 한 번에 싹다 털리게 되므로 최소한 센트리만은 다른 위치에 짓는 게 좋다.
- ↑ 스폰에서 빠르게 금속 보급을 받고 3레벨 건물들을 구조대원이나 텔레포터 등을 이용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옮기는 전략은 당연히 예외다. 정말 말 그대로 스폰지역에서 농사만 짓는 인간들이 '진짜' 있다(...). 심지어 텔레포터를 입구만 지어놓기도 하고 정말 최악의 경우엔 입구 옆에 출구를 짓기도 한다.
- ↑ 위에 영상의 초반부분을 요약해보면 F2P스나이퍼가 아직 1포가 점령이 안돼서 적이 전혀 안오는 상황인데 2포 지나가는 길에서 계속 줌만 땡긴 채로 적이 오길 대기하고 있다! 저런 방식의 플레이는 성공해봤자 큰 이득이 없고 화력 낭비인데다 결정적으로 초보라서 대기해봤자 제대로 못맞춘다. 아래의 경우는....그냥 답이 없다
- ↑ 변장을 하고 공격을 한번이라도 하면 변장이 풀리는데, 변장이 풀린 것도 모른채 비 은폐 상태로 닥돌하는초 뉴비도 있다!
- ↑ 해당 영상에 나오는 맵은 수래 밀기 공식맵인 pl_goldrush다. 전판에 블루였던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방어를 할 레드팀이 되었는데 자신은 여전히 공격팀인줄 알고 다음 판 블루팀이 사용할 차단문 밖만 내다보고 있는 것.
수레를 밀려고 달라붙지 않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마침 클래스도 스카웃 - ↑ 링크
- ↑ 영상에서는 ᴅᴇᴍᴏ라는 글자가 사각형으로 떠있다. 참고로 유튜브의 댓글에서는 이 유저의 스팀 계정 주소를 올려서 해당 유저의 커뮤니티 댓글은 난장판이다. 2016년 현재까지 이 유저를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는 중.
- ↑ 콜 오브 듀티는 해외의 여러 커뮤니티에서 국내에서의 서든 어택처럼 취급 받는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s-5 비판 항목 참조
- ↑ 팀 포트리스 2에서 패줌은 헤드샷 한정으로 유용하다. 체력 150이하인 스카웃, 엔지니어, 메딕, 스나이퍼, 스파이에겐 한방이기 때문이고 헤비에게도 체력의 반이나 되는 대미지를 줄수있기에 치명적이다. 하지만 몸샷은 50 대미지에 100%차지를 해야 150이 나오지만 콜옵, 서든류 게임에서는 몸샷만으로도 치명적이기때문에 그쪽에서 건너온 유저들은 그런거 없다. 그나마 그 패줌도 콜옵이나 서든어택의 우클릭을 누름과 동시에 좌클릭을 누르는 식의 패줌이 아닌 우클릭을 누르고 0.5~1초 정도 지난 후 클릭하는 식의 패줌을 해야 한다. 줌이 들어가는 시간이 미묘하게 있으며, 무엇보다 서버렉과 관련하여 분명 줌을하고 머리를 쐈는데 너무 빨리 쏘는 바람에 줌이 완전히 끝나지 않을 상태에서 쏜 것으로 판정이 떠 레드샷이 몸샷판정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도 혼자 돌아다니는 클래스 한정이고, 메딕이 뒤에 붙었다면 힐을 해주는 메딕을 제외한 모든 클래스를 원샷 킬 낼 생각은 추호에도 하지 말자. 더군다나 그 메딕이 예방접종기를 들었다면.
- ↑ 참고로 noobtube는 콜옵에서 유탄 발사기나 로켓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플레이어를 비꼬는 말. 혹은 유튜브에 기록되는 못하는 장면에 있는 유저들을 비유 할 때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