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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寅鳳
1953년 12월 10일 ~
1953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에서 태어났다. 서울혜화국민학교,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이던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하다가 1987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정의당 이종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불참하고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경재와의 공천 경합에서 밀리자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이종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노무현에 밀리자 통합민주당을 탈당하여 신한국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1998년 이명박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노무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이종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002년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박진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해당 선거구로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 도전하였으나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에 밀려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