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클락슨

BBC 탑기어의 전(前) MC
제레미 클락슨 · 제임스 메이 · 리처드 해먼드

파일:Jeremy-Clarkson-a3263722b.jpg
Jeremy Charles Robert Clarkson(1960.4.11 ~ )
저래봬도 56살이다(...). 내가 노안이라니!

Power and Speed solves many things

속도는 많은 것을 해결하죠

And on that bombshell, it's time to end.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Good Night!

제레미 클락슨의 탑기어 클로징 멘트

Pinky and Perky

1 개요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BBC의 간판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전(前)" 메인 호스트. 영국 남 요크셔의 돈캐스터 출신. 다른 두 호스트들이 가끔 부르는 애칭은 Jezza[1][2]

부모님은 원래 찻주전자 커버를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었는데, 13살이 된 제레미를 값비싼 사립학교 렙튼 스쿨에 지원시켜놓고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어떻게 돈을 내야할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은 마지막 순간에 별 생각없이 애들에게 만들어줬던 곰인형[3] 이 인기를 끌자 그것을 더 만들어 내다팔았고, 그 돈으로 제레미를 렙튼 스쿨에 보냈다. 그러나 역시 악동 기질은 이때부터도 다분했던지, 음주, 흡연, 그리고 기타 장난질때문에 퇴학당했다. 흠좀무.


그 이후 지방신문 기자로 일하다가 1988년, 드디어 운명의 탑기어(오리지널 버전)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그 이후 제레미의 인기는 신나게 뛰어 올라가서, 이후에는 서브 호스트에서 메인 호스트 급으로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오리지널 탑기어가 망한 것도 2000년 제레미가 뛰쳐나간 탓이다. 한마디로 제레미 클락슨이 탑기어 그 자체가 된 셈이다. 대충 송해 선생님과 전국 노래자랑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할까나.

2 성격

원체 막나가는 어린아이 같은 성격인데다가 자동차 비판할 때에는 일단 '쓰레기'는 기본 기믹으로 장착하고 들어갈 정도로 입이 험해서 여기저기서 까이는 편이다. 아예 다른 호스트들 및 제작진들도 '제레미는 뇌와 주둥이 간 회로가 고장난 상태여서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고 말리지는 않는다(...) 가장 악명 높은 사례가 한국산 자동차들을 가전제품 만들듯이 차를 만든다고 깐 사건[4] , 그리고 말레이시아산 자동차[5]정글에서 소를 타고 공장 나가는 인간들이 만든 차라고 깐 사건을 들 수 있다. 후자는 말레이시아 의회에서 비난성명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태로 번진 바 있다.(...) 심지어 따로 발매한 제레미의 DVD에서는 그 말레이시아 자동차를 구입해서 대리점 앞에 세워놓고 해머로 때려부순다.

탑기어에서 벌이는 기행[6]과 독설 등은 어느 정도는 연출된 면도 있지만 사실 뭐든 일단 까는 게 인생 모토인 듯하다. 국내에선 현대 액센트를 까내린 사건만 알려져서 이미지가 굉장히 나쁘지만[7][8] , 탑기어 에피소드나 시리즈를 통으로 보면 "사실 그 정도는 애교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좋아하는 것/좋아하지 않는 것

3.1 좋아하는 것

  • 영국제 자동차(특히 재규어애스턴 마틴, 그리고 랜드로버)에는 여지없이 하악댄다. 그러나 설령 그런 재규어나 애스턴 마틴이라도 차의 성능이 시원찮으면 여지없이 깐다. 그것도 2배로 깐다. 제레미에게 있어 차를 까는데 성역 따위 는 없는 듯하다. 흠좀무.
  • 시즌 22를 보면 스포츠카 특집 할 때마다 알파로메오를 들고 나온다. 가벼우면서 빠르고 싸다고 극찬한다. 사실 이 차는 탑기어 MC 모두가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3.2 좋아하지 않는 것

  • 핸들링이 개판이고 서스펜션이 물렁하다고 미국 차도 엄청나게 까댄적이 있었다. 이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기는 하지만, 서스펜션 문제는 사실 좀 복잡하다. 유럽의 배배 꼬인 엉멍진창 포석 도로를 그나마 덜 흔들리고 넘어가려면 서스펜션이 딱딱해야 하는데, 미국은 전부 쭉 뻗은 아스팔트/콘크리트 도로라 그런 것엔 신경을 안써도 되는 차이 탓이다. 물론 이것도 차에 따라 다르다. 신형 쉐보레 콜벳 Z06의 경우 극찬을 했다. 하지만 쉐보레 카마로는 서스펜션이 물렁해서 코너를 돌 수가 없다고 실컷 깠다
  • 탑기어 잡지에 매월 글을 올리는데 영국의 자동차 산업은 매번 깐다. 한번은 폭스바겐이 영국 기업이었으면 비틀만 계속 만들었을 것이고, 애플이 영국 기업이었으면 맥만 주구장창 만들었을 것이라고 깠다.
  • 모터사이클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 듯 하다. 의외로 모터사이클을 상당히 좋아하는 제임스 메이와 모터사이클을 폭주족 수준으로 좋아하는 리처드 해먼드와 대조적으로 비교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오토바이 천국인 베트남에서 촬영한 특집 에피소드에서는 명색이 탑기어의 메인 호스트인 제레미가 탈 것 시동도 걸지 못해서 지나가던 행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그 거구로 구닥다리 이탈리아베스파 스쿠터(!)를 타고 삽질하는 모습이 포인트.(제레미의 키는 193cm가 조금 넘는다고 한다.) 중후반쯤에는 그래도 제법 요령도 붙어서 꽤 재밌다고 말을 했는데, 신이나서 속도를 올리다가 그만 굴러버렸다. 그리고선 다시 오토바이 증오.
  • 개인적으로 인간(과 자동차)에 의한 지구온난화설을 믿지 않는다.[16][17] 환경운동가들도 극도로 싫어하는데[18] 환경보호 그 자체는 중요하지만 그걸 이유로 이건 나쁘다 저건 나쁘다 하는 것을 싫어한다.
  • 캠핑카나 캠핑 트레일러를 굉장히 싫어한다. 탑기어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수백대의 트레일러가 부숴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이건 탑기어에 출연하는 다른 진행자들도 공통사항이지만.)
  • 차가운 고기 요리(양식 용어로는 이렇게 데우지 않고 먹는 햄과 같은 육류를 cold cuts라고 한다)와 수프 왜냐고? 아래 후술한 내용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 웨인 루니[19][20]

어쨌든 여러 가지 언행으로 인해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그만큼 인기도 무척 좋아서, 영국 국무총리로 뽑자는 의견이 수 차례 나온 바 있다. 물론 제레미 본인은 계속 부정하지만, 제레미 클락슨이 다우닝 가 10번지에 들어가서 벌일 행각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듯하다.(...)

4 사건/사고

윗 항목에 설명했듯이 다소 돌아이 기질이 있다보니 인종 및 특정 단체에 대한 디스에 자녀를 셋을 두면서 2번이나 이혼하기도 하는 등 성격이나 사생활에 있어서 그리 깨끗하진 않은 편이다.

4.1 BBC 프로듀서 폭행 사건

2015년 3월 11일 BBC는 "싸움"이 있었다는 이유로 제레미 클락슨에게 징계를 가하고 탑기어 시즌 22의 남은 시즌 에피소드(8~10회)에 대한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탑기어 촬영을 마치고 오후 10시쯤 도착한 숙소에서 셰프가 집에 돌아가버린 탓에 그가 원하던 스테이크가 아닌 수프와 차가운 고기 요리만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고 탑기어 프로듀서에게 온갖 폭언을 내뱉고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그 폭언의 내용이 다름아닌 프로듀서가 아일랜드인이란 이유로 아일랜드를 비하하는 혐오발언이었던 것.[21]

하지만 프로듀서가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는 것이 알려지고 나서도 수많은 탑기어팬들이 'BBC 내의 좌파의 음모' and '정치적 올바름의 희생양'과 같은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제레미에 대한 쉴드를 치고 있다. 심지어 이 사건과 전혀 상관 없는 표현의 자유 드립을 들고 나오는터라 영국 현지에서 조롱받고 있다. 비슷한 음모론으로 페라리, 포르쉐, 맥라렌이 최근 탑기어의 자사 최신 스포츠카인 라페라리, 918 하이브리드, P1과의 실제 대결을 막기위해 일부러 계획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22] 아니면 이름을 제니퍼로 개명하기 싫었던 클락슨이 자작극을 벌였다거나[23]

일단 제레미 본인은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겠지만, 일단은 첼시 경기를 봐야함."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단짝인 제임스와 리처드도 그를 옹호하며 "제레미 없이는 탑기어 촬영 못합니다."라고 보이콧을 선언했다.

그리고 결국 2015년 3월 4째주, BBC 스코틀랜드의 총책임자 주도에 의한 조사결과가 발표되었고, BBC로부터 3월에 계약이 끝나는 그와 재계약 불가란 형식으로 정식 해고통보를 받아 탑기어를 하차하게 되었다. 30초 가량의 물리적 폭행과 그 이전과 이후에 무지막지한 욕설 퍼레이드가 있었다고 한다. 이 조사 결과에 따라 제레미는 경찰 조사를 받을수도 있는 상황.

그의 후임으로 BBC 소속 방송인 크리스 에반스가 낙점됐다는 소문이 있는데[24], 에반스는 "넌센스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 중. 그러나 이후 확정되긴 했다

그의 하차가 공식회되면서 ITV나 넷플릭스를 포함하여 여러 회사들이 클락슨을 데려가려고 많은 접촉이 있는 모양. 제임스와 리처드도 제레미를 따라 탑기어를 나올 가능성도 높았는데, 결국 2015년 4월부터 탑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MC 3인방의 사진이 모두 삭제되면서 제임스와 리처드도 사실상 탑기어를 떠난걸로 보인다. 그와 친한 탑기어 제작진 다수도 떠날거란 소문이 돌면서 피프쓰기어처럼 다른 방송사에서 탑기어 팀이 새롭게 뭉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중.

4.2 BBC 하차 이후

현재 제레미는 트위터 소개란을 "한때 탑기어 진행자"라고 수정했고, 그렇게나 싫어하던 자전거를 타면서 집근처를 돌아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노홍철?

현재는 동료 두명과 함께 "클락슨, 해먼드 & 메이 라이브"라는 라이브 쇼를 만들고 전 영국을 횡단하며 공연했다. 원래는 '탑기어 라이브 쇼'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방송으로 관객들을 모아놓고 자동차와 관련된 쇼를 벌이는 컨셉. 제레미가 짤려서 쇼가 무기한 연기되자 표를 구매했던 사람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탑기어란 이름은 떼고 라이브쇼를 진행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탑기어 간부진이 제레미의 복귀를 비밀리에 요청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운털이 박힌 자신에게 각종 제약이 붙어 원하는 쇼를 만들 수 없을게 뻔하다." 라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같이 짐을 싸서 나온 메이 & 해먼드와 다른 방송국과 계약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난데없이 2015년 10월에 아마존 닷컴의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 광고에 등장해서 BBC VOD 서비스의 이름을 적당히 얼버무려 주시고 자신들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옮겼음을 암시하였고, 동년 11월 말에는 아마존 닷컴드론 택배 소개 영상에도 등장했다, 메이와 해먼드도 같이 아마존으로 옮겨온 듯 하다.

그리고 2016년 4분기에 아마존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될 자동차 쇼인 The Grand Tour제임스 메이, 리처드 해먼드와 함께 컴백할 예정이다. 6월 28일 트위터를 통해 쇼의 로고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트위터 소개란도 "아마존 모터 쇼의 공헌자" 로 바꿔 버렸다. 진행자도 아니고 '공헌' 까지 했다고 자화자찬(...) 하고 있는 데, 사실상 제레미 아니면 아마존이 이런 쇼를 방송 할 생각도 안 했음을 감안하면 맞는 얘기긴 하다.

5 이야깃거리

BBC의 단독 다큐멘터리에서 F-15를 타고 비행한 적이 있다. 탑기어에 톰 크루즈카메론 디아즈가 방문했었을때 언급했다.

탑기어 코리아의 MC인 김진표의 이야기에 따르면, 2013년 초[25] 오리지널 탑기어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탑기어 코리아 시즌2 1회에서 나온 AH-1 코브라 헬리콥터 추락사건에 꽤나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조종사가 미국인이였다는 말을 듣곤 미국애들이 하는 일은 항상 그렇다며 깐 것은 덤

대중적 인기와 특유의 억양 때문에 영국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단골로 성대모사의[26] 대상이 된다.

축구팬이 많기로 유명한 영국답게 첼시 FC의 광팬. 홈경기때 직관온 모습이 자주 언론에 잡히기도 한다. 반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싫어하는지 방송에서 팀을 전체로 까는 건 기본이고 주전선수인 라이언 긱스를 포함하여 웨인 루니도 거침없이 까는 경우가 많다. 한번은 탑기어 리뷰에서 "빨간색 유니폼 입는 축구 잘 못하는 팀이 누구더라?"라고 하자 제작진이 "노팅엄 포레스트요" 라고 하자 "맞아 그 팀" 이라고 하면서 간접적으로 확인사살 해주셨다(...)[27]제레미나 제작진이나 맨유안티 인증

브렉시트와 관련해서는 제임스 메이와 같이 잔류의 뜻을 밝혔다.
  1. Jeremy의 영국식 애칭. r이 들어가는 이름에 대한 꽤 흔한 별명이다. 예를 들자면 Garry나 Gareth는 Gazza가 된다.
  2. 아프리카 스페셜에 나왔었던 우간다의 한 도시 hqdefault.jpg 이름(...) Jezza 도시의 Jezza 교회를 보고 "바로 이 나의 도시구나!" 라던가 "교회를 세워서 나를 숭배하나 봐"라고 말함
  3. 이 곰인형이 바로 최초로 만들어진 패딩턴 인형이다.
  4. 그런데 그때는 차 정말 못 만들었다. 옵티마 가지고 그 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세단과 맞짱 뜨라는 게 어이가 없다
  5. 영국에서 말레이시아산 자동차는 엄청나게 싸다. 문자 그대로 돈 없는 자의 구세주 수준.
  6. 다룰 줄 아는 유일한 도구가 해머라서 무언가 만들거나 고칠 때 다른 진행자들은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데 혼자 그냥 해머질만 해댄다
  7. 사실 최근 들어서야 한국 차의 이미지가 좋아졌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누구나 까내리는 차의 하나였다
  8. 당시에는 현대는 보신탕을 만들어먹는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현대는 죽어야 한다"라는 폭언을 하며 액센트의 유리창은 물론이요, 헤드램프, 시트 등 을 부숴서 다른 똥차(자스타바 코랄)등 과 레이스를 벌인 후 폐차했다.
  9. 시즌2 에피소드3. 현대쿠페만의 시승평가가 아닌 SC430과의 비교평가. 내용을 요약하자면, SC430은 왜 절반값도 안되는 현대쿠페보다 재미가 없다. 정도로 보면된다.
  10. 기아 씨드는 한 술 더 떠서 영국판 스타 랩타임에도 나왔다. 19시즌까지 사용되었고, 이후 복스홀 아스트라로 바뀌었다. 모델이 바뀌고난 뒤 한번 더 리뷰했는데 이 때도 매우 극찬을 했다. 심지어 씨드와 스포타지로 이루어진 럭비팀을 만들어서 자동차 럭비를 했을 정도.
  11. AMG 블랙 에디션을 자차로 가지고 있다.
  12. AMG차량들은 의외로 하이스펙임에도 불구하고 벤츠 특유의 둔중하고 직결적인 응답성이 떨어진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종종있다. 앞서말한 포르쉐나 M시리즈와 달리 GT성향이 매우 짙은대 이것이 호불호로 갈리는듯하다.
  13. 그런데 제레미 클락슨은 칼럼과 방송에 말했듯이, 포르쉐 914포르쉐 924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칼럼에서 잘 쓰다 갑자기 924 시트가 좋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끝낼때는 924 찬양으로 끝난 칼럼이 있다.
  14. 914는 포르쉐와 폭스바겐이 공동개발 공동생산 했고 924는 폭스바겐이 개발하다 포기한걸 인수해서 생산한거다. 911과는 구동방식부터 차이가 나고(914는 MR, 924는 FR 이다) 디자인 또한 동시대 911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밖에도 제레미는 탑기어 시즌13-5에서 944(924와 같은 플랫폼 사용 FR)를, 파타고니아 특집에서 928(역시 FR)을 선택했는데 하나같이 911로 상징되는 포르쉐의 정통성에서 벗어난(그래서 911매니아들은 싫어할 만한) 모델들이다.
  15. 칼럼에서 997 GT3의 평가를 매우 후하게 준적도 있다. 단지 이차가 잘만들어진 이유는 확률성이라고 기고를 했기때문에 포르쉐그룹이나 동세대들의 평가는 여전히 변하지않고 순수하게 GT3만 좋은 인상을 남긴듯하다. RS는 스탠다드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고 평가...후에 991 GT3의 크랭크실 결함으로 인한 발화가 문제가 되었는대 해당차종을 가지고있던 해먼드를 놀린다.
  16. 이것 때문에 영국의 코미디 프로그램 Dead Ringers에서 까이기도 했다. 여기 나오는 클락슨에 따르면 환경 오염의 원인은 새들의 방귀와 더러운 나무들이고, 디트로이트헨리 포드 아카데미에 의하면 자동차들의 화려한 색상이 나비들의 짝짓기를 촉진해 환경을 보호한다고. (...)
  17. 물론 지구 온난화는 중대한 문제라고 한다. 스위스의 스키 리조트가 사라지고 마이애미의 바닷가가 휩쓸려가는 것은 큰 문제라고..
  18.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생물의 보호나 재건, 강경단체들의 과격한 행동 등.
  19. 시즌 22에 BMW i8이 나오는데, 끝부분에 이차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웨인 루니가 샀기때문.근데 탑기어 진행자들이 다싫어하는거 같다.
  20. 칼럼에서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대, 축구선수들이 슈퍼카를 폭주나 운전미숙등으로 사고가 많기때문에 이발사의 슈퍼카같은 조롱의 표현도 있다.
  21. 영국-아일랜드 관계를 보면 알겠지만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
  22. 이 대결구도는 시즌 20부터 계획되어 왔었지만 각 차량회사의 의견차이로 인해 시즌 22가 진행되는 와중까지도 이루어지지 못했고, 시즌 22에서 실제로 이 차량들이 동시에 탑기어 스튜디오에 왔지만 촬영 당일날 각 회사에서 스튜디오에 보안요원들을 투입하여 만일에 있을 돌발 대결까지 막으려 했다.
  23. P1이 918보다 느리다면 제니퍼로 개명하기로 내기를 걸었다
  24. 이 와중에 한국의 기레기들은 미국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헷갈리면서 "캡틴 아메리카가 탑기어 호스트가 된다!"기사들을 쓰기도 했다.(...)
  25. 탑기어 코리아 시즌 1 종료 이후 되시겠다.
  26. 제레미 클락슨미니 클락슨장발 클락슨만 '서식하는' 섬. 몬티 파이튼의 "Whicker Island 스케치의 패러디다.
  27. 노팅엄 포레스트의 유니폼 색깔도 빨간색이라는 점을 이용한 디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