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2016 K5 MX2016 K5 SX
2016 K5 하이브리드2016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016 K5 왜건

1 개요

기아자동차의 주력 중형차 모델

기아자동차전륜구동 중형 세단. 로체의 후속 모델이다. 개발프로젝트명은 TF. 자세하게 모델 분류를 할 경우 3세대 옵티마.[1] 별칭은 케파. 2010년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4월 29일 부산 국제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개와 동시에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 런칭했다.

구케(구형K5), 신케(신형K5), 케하(K5하이브리드), 케텁(K5터보) 등으로 불린다.

애슬론 또봇에 나오는 '애슬론 베타'의 모델이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TF, 2010~2015)

K5(K5/OPTIMA)
출시일자2010년 4월 29일
이전 세대 모델로체(MG)
프로젝트명TF, TF HEV[2]
엔진현대 세타 2 엔진+트윈스크롤 터보차저->현대 누우 엔진+하이브리드 구동계
배기량1,998cc/2,359cc
구동방식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144/165/201마력/271마력->172/150/271마력
전장4,845mm
전고1,455mm
전폭1,835mm
축거2,795mm
공차중량1,400~1,570kg
전륜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디스크
변속기수동 6단/자동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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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O THE WORLD BEST.

기아차 부활의 신호탄


개발 프로젝트명만 공개된 채로 스파이샷이 조금씩 나돌다가 2010년 3월 21일 지금의 이름을 확정지었다. 차명의 어원은 K7과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력함, 지배, 통치'등의 뜻을 지닌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인, 동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Kinetic 등의 앞 글자인 K와 중형 세단을 의미하는 숫자 5를 결합한 것. 수출명은 전작인 로체와는 다르게 옵티마(Optima)라는 이름만 적용된다.[4] 말레이시아의 경우 특이하게 옵티마K5로 팔린다.

출시 직후 차의 외형 디자인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아우디-폭스바겐에서 활약했던 디자이너피터 슈라이어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아자동차로 들어간 이후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이 많았고, 그 중 K5는 여러모로 기아차 패밀리 룩의 기준처럼 여겨질 정도가 되었다. 특히 위 다큐멘터리에서 강조되었듯 K5의 디자인은 정말 사운을 걸고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각고의 노력이 들어갔다. 물론 아름다움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상하 관계가 없는 취향의 영역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곤란한 점은 있다. 그러나 조형적으로 큰 선을 긋고, 그에 차의 각 부분들의 선이 모두 맞물리는 일관된 조형적 방법을 보여준다는 점에 있어서 기존 한국 자동차들이 보여줬던 디자인과는 다른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이후 공개된 K9 등에서 이러한 일관성 있는 선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K5보다 디자인이 퇴보했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생길 정도.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송풍 타입 통풍 시트'등 각각 세계/중형차 최초로 들어가는 기능들이 알려졌으며, 로체보다 더 넓어진 내장 크기가 특징이라고 한다.

YF 쏘나타, 싼타페 DM, 1세대 K7등과 함께 Type-N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며, 파워트레인은 내수용 모델은 2리터 세타2 휘발유/LPi와 2.4리터 세타2 GDi 엔진을, 해외수출용 모델은 2.4리터 세타2 GDi와 2리터 세타2 GDi 터보로 엔진 구성이 다르며, 2.4리터 세타2 GDi 하이브리드도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와 비슷한 시기에 런칭할 것이라고 한다. 변속기는 내수/수출형 모두 6단 수동/자동을 적용한다. 전부 동급 모델인 YF쏘나타와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다.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르노삼성 SM5를 견제하리라 예측했던 판도가 완전히 바뀌어서 현대 쏘나타까지 제치고 2010년 6 ~ 8월 중형차 세단 부문 판매량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이 때문에 쏘나타는 9월 1%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열어 1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하지만 사실 K5는 생산이 내수 및 수출 물량을 따라가지 못해 계약 후 2달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쏘나타는 1주일 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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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150마력 누우 엔진+41마력급 모터의 조합으로 191마력에 공인 연비는 21km대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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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에는 2.0리터 T-GDi 터보 모델이 추가되었다. 덩달아 자연흡기엔진 라인업이 세타 대신 누우 2.0 CVVL로 이행되었다.[5]

2011년 그랜저HG, YF쏘나타와 함께 고속주행시 배기가스 실내 유입이 되는 문제에 해당하는 것이 밝혀졌다. 현대와 기아는 트렁크 환기구 개선 및 고속 주행 시 공조 외기유입 모드를 자동으로 하는 무상수리를 발표하였다. 네티즌들과 위키러들의 생각과 달리 국토부가 국산, 수입차 여러종을 모아 조사한 결과 오히려 벤츠 E350이 CO 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기사)

2012년 1월에 2013년형이 나왔다(!). 불과 반년만의 연식 변경이 되어 2012년형 구매자들의 불만이 크다. 여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추측되고 있는데 하나는 2012년 3월부터는 공인연비 기준이 변경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2012년형에 새로 도입된 누우 엔진에 문제가 많아서라는 것이다. 실제로 LPI의 경우 가속 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는 버그가 확인되어 기아차에서 대응을 발표한 상태.

2012년 1월에는 고속주행 중 바퀴가 통째로 떨어져 나갔다는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보면 부러진 휠 단면에 구멍이 나있어 마치 엿가락을 부러뜨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휠다공증'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수백만 대의 K5 중 단 한 건의 케이스임을 감안하면 아직 결함 여부를 판단하기엔 시기상조.

2013년형 북미형 모델 기아 옵티마의 광고에 유명 헤비메탈 밴드인 머틀리 크루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와 DC코믹스가 마련한 자선기부 캠페인 "We Can Be Heroes" 전용으로 컨셉카를 제작하였는데, 그 중 옵티마(K5)는 배트맨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박쥐 모양의 데칼을 붙이고 있으며 헤드램프는 마치 배트 시그널을 연상케 한다. 그릴의 모양 또한 박쥐 모양으로 바뀌었다.

로보캅(2014년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차로 나오지만... 폭발한다.[6]

2.1.1 페이스리프트

페이스리프트(더 뉴 K5) 광고영상. 현빈이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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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6분 24초)[7] 기존의 K5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Cee'd 스타일의 LED 안개등으로 바뀐 점과 후미등, 휠의 디자인 수정이 눈에 띈다. 또한 내장도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출시는 2013년 6월 13일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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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모델인 K5 500h는 그해 12월 16일에 페이스리프트가 나왔다.

2014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기아자동차 유럽 법인에서 개발한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인 K5 T-Hybrid가 공개되었다. 1.7리터 U2 디젤 엔진에 48V 배터리와 모터, 이 모터를 이용해서 돌리는 슈퍼차저가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현대기아차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이다. 향후 2세대 K5에서 양산을 계획중으로, 170마력/38토크의 배기량 대비 준수한 성능과 리터당 24km 수준의 연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2015년 7월, 2세대 출시와 동시에 자가용, 영업용 모두 단종되었다.영업용은 전작인 로체랑 형제모델인 YF도 연장판매했는데 왜?

2.1.2 여담

로체때보다 원가절감을 엄청 했는지 정말 시끄럽다. 농담이 아니라 하부소음이 정말 최악일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진다. 특히 초기형 K5, 페이스리프트된 더뉴 K5도 시끄럽긴 하지만 그나마 낫다. YF 쏘나타보다도 하부소음이 더 최악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도 YF 쏘나타와 기아 K5는 중형차가 돌 튀기는 소리, 풍절음이 다 들린다고 한다. 그래서 동호회에서는 흡음재, 방음재 DIY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2세대 K5는 하도 까여서 그런지 방음을 1세대 K5보다는 훨씬 잘해놨다... 이건 YF쏘나타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현대 스타렉스 법인차량과 함께 국산 렌터카의 양대산맥으로 꼽힌다. 멋진 디자인과 중형차라는 특성 덕에 렌터카로 흔하고 저렴하기에 제주도같은 곳에서 20대가 막 몰고 다니는 차량이기 때문. 그래서 허파이브허5는 기피대상으로 불린다. 이건 해외에서도 비슷한건지 탑기어 BBC에서도 토요타 렌터카를 가져와서는 항상 최대출력으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라고 비꼬았다.


싱가포르의 택시회사 실버캡이란 곳에서는 K5 1.7 디젤모델을 굴린다. [8]

미국 뉴욕의 NYPD 에서 형사차로 굴리기도 한다. 미국차가 점령한 미국 플릿 시장이여도 뉴욕, 특히 맨해튼쪽에서는 외제 경찰차가 보급되기도 한다.

2.2 2세대 (JF, 201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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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

Next Innovation.

슈퍼볼 광고

K5(K5/OPTIMA)
출시일자2015년 7월 15일
프로젝트명JF, JF HEV(하이브리드)
엔진2.0 CVVL(누우)/2.0 LPi/1.6 T-GDi/현대 세타 2 엔진+트윈스크롤 터보차저[9]/1.7 VGT/현대 누우 엔진 앳킨슨 사이클 GDi+하이브리드 구동계
배기량1,998cc(2.0 CVVL, 2.0 T-GDi)/1999cc(2.0 LPi)/1591cc(1.6 T-GDi)/1685cc(1.7 VGT)/1999cc(2.0 앳킨슨 사이클 GDi)+38kW 모터
구동방식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168마력(2.0 CVVL)/245마력(2.0 T-GDi)/151마력(2.0 LPi, 오토 기준)/180마력(1.6 T-GDi)/141마력(1.7VGT)
토크20.5kg•m(2.0 CVVL)/ 36.0kg•m(2.0 T-GDi)/19.8kg•m(2.0 LPi, 오토 기준)/27.0kg•m(1.6 T-GDi)/34.7kg•m(1.7 VGT)
전장4,855mm
전고1,465mm(택시, 렌터카 1,475mm)
전폭1,860mm
축거2,805mm
공차중량1,440(2.0 LPi 16")~1,565kg(2.0 T-GDi)
전륜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디스크
변속기수동 6단(LPi 전용)/자동 6단(2.0 CVVL, T-GDi, 액킨슨 사이클 GDi)/건식 7단 DCT(1.6 T-GDi, 1.7 VGT)[10]

4월 1일 서울모터쇼와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모던 익스트림'을 의미하는 MX와 '스포티 익스트림'을 의미하는 SX 두가지로 나눠졌으며,[11] 엔진은 무려 2.0 가솔린,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12],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7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각 트림은 쏘나타에 비해 옵션 선택이 제한되어 있는 부분도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필수적인 사양은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별로 미묘하게 쏘나타보다 몇십만원씩 싼 가격으로 구성되어있다.[13]쏘나타는 고객층을 두텁게 잡아 이것저것 옵션 넣을 수 있는건 최대한 갖춘 느낌이라면 K5의 경우엔 외관 옵션에 치중한 편이고 뒷좌석 열선 시트 같은 편의 장비는 따로 옵션으로 나온게 아니라 최상위 트림에만 기본적용 되어있는 등 확실히 가족 단위 고객 보다는 젊은 사람들 위주의 옵션 구성이 눈에 띈다[14]. 외관상 SX와 MX의 가장 큰 차이점은 범퍼 디자인인데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 묘하게 차이점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깡통 트림의 경우에 SX는 바로 LED 주간 주행등이 달려나오지만 MX는 없고 안개등이 있는 식. 별거 아니긴 하지만 각 스타일 별로 트림이 올라갈 수록 계단식으로 추가되는것이 상이하니 구매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전 세대의 6에어백에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되어 7에어백이 기본 장착된다. 주행관련 안전 옵션으로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하이빔 어시스트(HBA),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를 갖췄다. 동급 최초 옵션으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 7월 15일에 국내에 출시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 해 12월에 출시되었다.

모터쇼 이외의 일반 대중들에게 2세대 K5는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선보였는데 바로 KIA 타이거즈김상훈, 유동훈 은퇴식에 선보인 것. 여기에서 유동훈 전 선수, 현 코치가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던져 김상훈 코치가 받는 진기명기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Qi 규격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핸드폰의 무선충전 기능이 지원된다.[15]

2016년 들어서는 상황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1세대 시절 디자인상으로 워낙 호평이 많아 때에 따라서는 쏘나타보다도 팍팍 밀어주던 현대차그룹도 다시금 쏘나타에 비해 푸대접하는 경향이 생긴데다가 2016년에 접어들면서 쟁쟁한 경쟁모델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2위라는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짜로 져버렸다. 4차종이 다 나온 2016년 6월 중형차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쏘나타가 8768대로 여전히 1등이며, SM6는 7021대로 2등, 말리부가 6310대로 3등이다. K5는 4875대로 중형차 판매량 꼴찌로 전락하고 말았다. 뉴 EF 쏘나타와 차이가 없고, NF 쏘나타에 계속 눌리고 브랜드 파워가 약했던 기아 옵티마, 기아 로체 초기형의 전철을 밟고 있는 셈. 토스카의 저주[16][17] i40는? 어차피 끝물 SM5:나 아직 살아있는데..[18] 하지만 2016년 8월 판매량에서 말리부가 꼴찌로 밀려나며 K5가 중형차중 3위를 하며 드디어 꼴찌를 탈출했다. 그러나 9월이 되면서 꼴지로 전락했다. (...)

2017 K5 SX GT Line 트림2017 K5 SX GT Line 트림 실내(풀옵션)

2016년 7월 12일 2017년형 K5가 연식변경으로 출시되었다.

MX, SX 공통적용 사양으로 LED 헤드램프 적용[19], 중형차 중 최초로 어라운드뷰(AVM) 적용[20][21], 실내의 센터콘솔의 알루미늄 트리트먼트, 윈도우 스위치 가니쉬가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었다.[22] 파워트레인별 상세한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항목2.0 CVVL2.0 LPi 렌터카2.0 LPi 장애인1.7 U21.6 T-GDi2.0 T-GDi
트림명 변경 및 신설노블레스 스페셜
->시그니처
해당없음해당없음2.0 CVVL참조GT Line 신설노블레스 스페셜
->GT Line
LED 헤드램프모두 가능
어라운드뷰[23]모두 가능

6:4 폴딩 시트불가불가불가가능가능기본
제거된 기능 및 옵션공통: 스마트 코너링 램프(SBL)
SX: 브라운 패키지(시트 및 도어트림, 스포츠 튜블러 시트 적용시에만 해당)
2.0 CVVL 및 1.7D는 SX 디자인은 노블레스 이하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최고트림 및 플옵션은 MX 디자인 전용)

연식 변경 치곤 페이스리프트에 준하는 변경점이 특징이다. SM69세대 말리부 출시 후 판매대수가 중형 차 꼴찌여기서도 끼지 못하는 i40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대책을 세운 듯 하다. 1.6 T-GDI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24]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2.0 T-GDi와 같게 되었다.[25]

MX와 SX의 실내 구성에 차이가 거의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탓인지 차이가 다소 늘었다.

항목K5 MXK5 SX
기존과 동일스포티 알로이 휠 추가[26]
브레이크 캘리퍼기존과 동일(무도색)빨간색으로 도색(전륜만)
실내 색상블랙 헤드라이닝 및 직물 A/B 필라 트림[27]기존과 동일
시트기존과 동일[28]전용 시트 적용(스포츠 튜블러 가죽시트)
듀얼머플러불가(기존과 동일)1.6T 한정 듀얼머플러 적용 가능[29]
그 외의 MX/SX 구분요소들기존과 동일

사실 시트와 LED 헤드램프를 제외한 나머지 변경점은 모두 수출형에는 기존 연식에도 적용되어 있던 부분으로[30] 신규 개발보다는 기존 옵션의 국내 적용으로 해외 대비 국내 옵션 적용이 여전히 차별적이라는 것이 이번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게 차주들의 평.

다음은 최신연식의 내수형 대비 수출형과 의 차이점이다.

중국형SX 디자인에서도 LED 안개등이 들어감(내수형 적용불가) 이미지
전동시트의 럼버서포트가 4Way임(내수 2way) -> 북미형도 동일 적용
2열 센터 암레스트 고급화(오디오 조절 버튼 내장) 이미지
자동주차조향보조시스템(ASPAS) 적용
도어트림 고급화(무드등, 스피커 그릴 엣지 무광크롬 가니쉬 이미지
북미형2열 USB 충전 포트 적용 이미지
2.0T에 리어 립 스포일러 및 리어 캘리퍼 레드 페인트 적용 이미지
실내 고급화(퀼팅시트, 베이지 컬러 패키지, 도어트림 고급화) 이미지
1.6 T-GDi에 후측방경보시스템(BSD)가 적용됨
유럽형GT라인 중 2.0 터보 모델의 경우에는 계기판에 속도 관련 모드에서 토크와 터보가 같이 표시되어진다. 해당영상 참조

특히나 2017년형 출시 후 변경된 옵션 몇몇은 기존연식에 추후 개조 및 추가가 어려운 점이 있고 진작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이거나 페이스리프트[31]때에나 넣어줄 만한 큰 변경점을 출시 1년만에 연식변경으로 내놓은 점을 들어 기존 연식 사용자를 물먹였다며 분노하는 중. 현대기아차가 하루 이틀 한 짓이 아님을 아는 사람들은 역시 흉기라며 욕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어드밴스드 에어백(속칭 4세대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았다. 출시된지 1년밖에 안된 차인데도 적용 안된것은 참으로 의외인 부분.

2.2.1 기타 라인업


유럽에선 씨드와 비슷하게 GT 라인업으로도 출시되었다. 엔진은 2.0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K5 하이브리드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15년 12월 4일엔 K5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고, 2016년 2월 12일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2월 18일엔 파크타운의 후속인 왜건 모델을 공개했다.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왜건 컨셉의 양산형.

2016년 6월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모터쇼에서 K5 스포츠 왜건과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스포츠 왜건은 왜건 수요가 많은 유럽 전략모델이라 당초에는 국내 출시 가능성이 낮고 유럽에만 판매한다는 의견이 주류였음에도 부산 모터쇼에서 전시차가 출품되었으며 그 이전부터도 위장막을 씌운 테스트 차량이 목격되고 있었다. 모터쇼 이후로는 위장막도 제거한 테스트카가 공장이 있는 화성을 중심으로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엠블럼과 차량명이 완벽하게 부착된 GT트림까지 촬영된 상태. 일부에서는 내수 출시가 결정되었으며 화성에서 생산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니 기아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볼 상황이다. 실제로 차량 내부를 보면 크고 아름다은 크기의 실용적인 넓은 트렁크 공간이 장점이다. 이차량의 컨셉카는 스포츠 스페이스라는 컨셉카에서는 특히 뒷모습은 평이 좋았던 디자인이었다. 양산형에도 그대로 양산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하지만 양산형에선 뒷모습이 어정쩡하게 나왔는데 대다수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뒤에가 에러다라는 반응이 많은편이다.

3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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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국내시판 차량
해치백경형모닝
소형프라이드
세단준중형K3
중형K5, 스팅어
준대형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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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카렌스,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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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트럭봉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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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크레도스옵티마로체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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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K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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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차량
구분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버스트럭군용차
1960년대K-360, T-600, T-1500, T-2000
1970년대124, 브리사, 132, 604B버스, AB버스, AM버스타이탄, 복서, KB트럭K-111, K-511, K-711
1980년대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봉고(트럭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
그랜버드그랜토K-131
2000년대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 (VQ SEDONA),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파맥스K-911
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K-151, 중형전술차
갈색 글씨 - 단종차량
  1. 참고로 로체는 일부 시장에 옵티마로 수출되었기 때문에 2세대 옵티마로 분류된다.
  2. 하이브리드 모델
  3. CF 내내 K5를 나타내는 모스 부호( – · –  · · · · ·)가 나온다.
  4. 북미 지역 딜러들의 반발이 거셌는데, K5라는 이름도 상당히 좋은데 뭐하러 평가도 별로 안좋았던 구 모델의 개떡같은 이름을 계속 달아놓는 것이냐는 의견이 상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북미 지역에서 이미 2001년 GM이 쉐보레 K5라는 컨셉트카를 발표했고, 당연히 상표권도 갖고 있기 때문에, 등록이 불가능해 하는 수 없이 기존 이름을 사용한 것이다. #
  5. 페이스리프트 전까지 트렁크 우측에 'CVVL'이라고 적힌 엠블럼이 부착되었다.
  6. 폭발 장면을 정지시켜 확인해 보면 뒷유리와 지붕이 맞닿는 라인이 실제 형상보다 과장되어 둥글게 되어있는 등 어색하게 되어있는 것을 보아 폭발 장면에서는 실제 차량이 아닌 형태만 비슷하게 만든 소품을 폭파시킨 것으로 보인다.
  7. K5 페이스리프트 외에 K3쿱(포르테 쿱으로 소개), 올 뉴 쏘울도 공개하였다.
  8. 이 회사는 기아 로체현대 i30CW도 택시로 사용하던 회사이다.
  9. 1세대의 세타II 터보와는 다른 엔진
  10. 변속세팅은 약간 거칠게 변속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최대한 정숙하게 진행이 된다. 출발시 처음에는 약간 반클러치 느낌으로 진행하며 유압식 자동변속기의 크리프와 비슷하게 구현한것 같다. 평지에서 출발하면 1단에서 2단으로 빠르게 변속된 후 보통 2단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상태에서 언덕길이나 평지에서 속도가 낮을경우 차가 진행하는게 좀 더디다. 어떤경우냐면 2단으로 경사가 좀 심한 지하주차장을 윗층으로 오르면 1단으로 오르는것보다 진행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 물론 반클러치 느낌으로 진행은 가긴하지만 좀 느리다 싶을 정도 이럴땐 악셀을 깊히 밞으면 1단변속으로 시프트다운되다가 2단으로 변속되는데 언덕 진입전 수동모드로 1단으로 시프트다운하여 진행하는편이 낫다.
  11. 이런 방식의 판매는 과거 GM대우 매그너스가 중후함을 살린 클래식과 스포티함을 살린 이글로 분리해서 판매했던 사례가 있다.
  12. 출시할 때 쏘나타 1.7디젤과 다른 점은 쏘나타에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pack을 선택할 수 있는데 비해, k5 1.7디젤에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pack을 선택할 수 없도록 한 것이었으나 2015년 11월부터 k5에도 해당옵션을 선택할수 있는 트림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같은 사양에도 쏘나타보다 약 150만원 비싸졌다.
  13. 디젤모델 최상위트림의 경우 2015년 12월 현재 쏘나타 스마트스페셜이 2,896만원인데 비해 k5 노블레스스페셜이 3,048만원으로 오히려 k5가 쏘나타보다 150만원 비싸다. 쏘나타가 더 비싼것도 옛말이다.
  14. 기아에서 쏘나타와 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트림을 추가하면서 가격을 쏘나타보다 150만원이나 높게 책정한 것만 봐도 형님인 현대차 눈치를 본다는 의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다 하겠다. 형님이 더 잘돼야 해요. 쏘나타 더 많이 사시라고 가격 높게 책정했어요.
  15.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기본사양. 무선충전 기능 적용시 12V 시거잭 하나가 줄어든다.
  16. K5가 출시된 2010년에는 토스카가 중형차 판매량 꼴찌였다(...)
  17. 그렇게 따지면 그때 같이 나온 고급형모델 옵티마 리갈은...
  18. 현재까지 판매되는 차량이지만 2001년형 레간자처럼 저가(염가)형으로만 판매중이며 SM6와 병행한다.엔진라인업도 2.0GDe와 2.0LPLi로 줄어들고 옵션트림도 PE,PE+만 판매중이며 이름도 SM5클래식으로 개명.
  19. SM6에 이어 중형차 중 두 번째 적용이나 SM6와는 달리 전조등만 LED다. 코너링램프(SBL)는 빠짐.
  20. 물론 옵션이다. SM5에 이미 들어간 적이 있다고는 하나, SM5는 출고시 '용품'으로 출고 직전 용품 장착장에서 장착하는 선택형 옵션일 뿐이고, K5의 경우에는 공장에서부터 달려나오는 순정이다.현대의 튜익스(TUIX)라는 개념으로 봐도 된다.
  21. EQ900과 K7과는 달리 이전에 사용하던 구형 방식이 적용되었다.
  22. 위 언급한 부분 모두 최고사양이나 옵션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실내 우드그레인 파트도 중/하위 사양에서는 그대로 적용된다.
  23. UVO AVN과 묶여있음
  24.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ASCC), 측후방 경보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하이빔 어시스트(HBA)
  25. 발표 직후 홈페이지 및 영업사원 배포용 유인물에는 풀옵션이 가능하다 되어 있었으나 몇시간 되지 않아 수정되었다.
  26. 수출형(북미형이 대표적)에는 진작에 적용되어 있던 휠이었다.
  27. 시그니처 트림이나 스타일 UP 옵션 선택 한정
  28. 시트백에 트림명이 자수로 새겨짐
  29. 이로써 순정출고상태에서 1.6T와 2.0T를 외형상으로 구분하는건 불가능해졌다.
  30. 기존 연식 풀옵션 사용자라면 센터콘솔 왼쪽 하단에 빈 공간이 있을 것이다. 이게 원래 AVM 버튼 자리다.
  31. 페이스리프트는 보통 신차 출시 후 3년정도에 하는게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