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라이드(웹툰)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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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윤서인의 필명이자 자신의 오너캐를 주인공으로 하여 야후!에서 연재된 바 있는 웹툰이였다.

매일 연재되었고 2011년 2월 천 회를 기록하였다. 작가가 블로그에서 쓰던 일기가 웹툰화 된 경우이다. 주로 작가 개인적 망상이나 사회이슈에 대한 생각, 일상사 등이 주로 내용을 이룬다.

참고로 작가는 네오위즈 재직 시절 세이클럽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디자인한 바 있으며, 야후! 코리아에 재직할 당시 야후! 카툰세상에서 이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연재 자체는 퇴사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카툰 이름은 자동차 강탈이나 마약중독자를 뜻하기 위해 작명했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북유럽 팝 그룹인 '록세트'(Roxette)의 곡 중 조이라이드(Joyride)란 곡이 있는데 거기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과거 블로그 프로필에도 '컴온 조인 더 조이라이드'라면서 해당 곡의 가사를 인용했었다.

그의 연장 선상인 일본박사조이 등도 사실상 조이라이드의 시리즈 물로 보고 있으나, 조이라이드와 일본박사 조이는 서로 다른 작품이다. 그러나 포맷이나 구성은 거의 같기에 보통 같은 시리즈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조이라이드가 받는 비판 중 가장 중요한 핵심 사안 중 하나는 사안 자체를 왜곡하거나 극히 단순화시켜서 논리 자체도 작중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선에서 매우 단조롭게 축소 시킨 뒤 자신에게 맞는 프레임을 짜고, 그걸 바탕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펼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에피소드 중 하나인 '기술이 뛰어나다던 우리 조상님들은 왜 당대에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만들지 못했느냐'는 형태의 주장이 기고되어 있는데 이런 식의 주장은 '시대 차이'라는 요소를 빼버린 채 '기술'의 프레임을 정의한 결과, 과거의 기술을 현대의 기술기준으로 평가해버리는 오류를 저지르기 때문에 당대의 기술을 부정하게 되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두 번째 핵심 사안은 극단적인 묘사에 있다. 조이라이드에서 시사물로 짜인 프레임은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과 그 반대편에 있는 비교 대상들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게는 주로 찡그린 표정, 화난 표정, 붉게 상기된 얼굴 등을 사용하는 동시에 비판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들의 주장이나 행동을 매우 단조롭게 상징적 활용을 하여 열폭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고 그 반대편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비교 대상들은 온화하고 받아들이기 쉬운 인물들로 묘사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작가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의 주장을 펼쳐, 독자들은 작가가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이들을 과장되게 평가 절하한다는 느낌을 너무 쉽게 받게 되는 것이다.

현재 사람들이 아는 것은 조이라이드가 시사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작가의 초창기 의도를 보면 개그만화에 더 근접해 있었던 것이 사실이며, 오히려 마린블루스 등의 일상물에 더 가까운 장르였다. 그러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초창기부터 개그물로서 독자들이 받아들인 에피소드는 그리 많지는 않았다. 즉 초창기 시절 때는 이러한 개그 코드로서 작가 본인의 엉뚱한 망상을 그려놓은 것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결국 작가의 의도와는 달리 초창기부터 개그만화로서 독자들이 접근하기에는 그 장벽이 다소 높았다고 할 수 있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이 된 것이다.

여하튼 조이라이드는 시간이 흐르고 본격적으로 시사평론에 중점을 맞췄고, 이런 평론 도중에 본래 작가만의 개그코드를 같이 삽입하다 보니 타 시사만화보다 논란이 너무 쉽게 일어났다. 풍자도 말장난도 어느 쪽에 프레임을 정확하게 맞추지 않아서 독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작품들이 나왔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불안정한 프레임으로 불러온 논란 등으로 전적이 화려해진 탓에 다른 작가들이 쓰면 별 논란의 여지가 없는 아이디어나 주장들도 비난받을 때 역시 있긴 있었다. 왜곡된 프레임을 바탕으로 하지 않을 땐 핵심을 찌르는 의견도 내놓기는 하나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가끔 시각이 일치한다 대체적으로는 그러한 주장들을 인용하여 상대를 비판하는 데에 프레임이 맞춰지기 때문에 결국 논란으로 쉽게 이어졌던 것이며, 또한 프레임이 비난에 맞춰지는 과정이 다소 부자연스러운 점도 비난을 받는 근거가 되기도 했다.

논란이 심각한 수준으로 일어났을 때는 사과는 했으나 작품의 본래 의도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혔다고 할 수 있을 때가 사실상 없다. 그저 독자분들이 잘못 인식했다 수준에서 그치기에 더욱 반발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그에 대한 반발심으로 생기는 소위 "안티"들이 작가의 논란성 있는 발언조차도 과장스럽게 반응했던 것도 사실은 사실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정치적, 시사적 이야기를 떠나서 과거의 얘기였던지라 2015년 현재 연재되고 있는 지금과는 거리감이 있다.

2012년 5월 29일, 1,450화를 끝으로 야후 카툰세상에서의 연재가 종료되었다. 이후 작가 개인 블로그에선 연재되었다.

2014년 5월 3일부터 한국경제신문 토요일판에서 연재 중이다.

2014년 10월 17일 프리미엄 조선에서 연재 중.

2015년 5월 후순 경 DC인사이드 주식갤에서 프록시 조작 정황이 포착되었다.# 조이라이드가 주식갤러리에 올라올 때마다 각종 옹호글과 함께 DC에서 베스트 글이라 할 수 있는 개념글에 쉽게 등재되어 왔었다.

그런데 유독 윤서인 글만 이상하리만치 개념글로 쉽게 등재가 되는 분위기는 의심을 사기 충분했고, 개념글이 될 법할 만한 주제로 그려진 만화가 아닌 만화조차 개념글로 등록이 되자 결국 한 회원이 윤서인 옹호 글은 전부 프록시 우회 댓글임을 밝혀냈다. DC인사이드 구조상 토르 등의 우회 브라우저로 아이피 우회를 하게 되면 추천과 여러 아이피로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윤서인 본인이 한 일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분명한 건 유일하게 윤서인 글만 개념글에 쉽게 등재가 되었다는 점그리고 많고 많은 보수 여론은 다 재껴두고 윤서인 만화에만 유독 옹호와 칭찬 일색이었다는 점, 그리고 아이피 우회 및 가입절차가 까다로운 사이트에는 윤서인 옹호글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는 점 무엇보다 일전에 작가 본인이 다른 아이디로 자신을 옹호하는 댓글을 썼던 점등을 근거로 주갤은 조작한 사람이 작가 본인임을 거의 확실시 단정 짓는 분위기다.

오맞말은 프록시로 옹호하던 댓글 중 하나인 '윤서인 늘은 하네'란 표현에서 왔다. 주의할 것은 원래 댓글에서 '맞는'은 '옳다'는 뜻이지만, 이 비꼬는 댓글에서는 '폭력으로 맞는다'는 뜻이라는 것.

무엇보다 6월부터 유동 아이피 추천 금지제가 DC에 도입 되면서 부터 DC갤러리들에서 자주 베스트에 오르던 조이라이드는 단 한번도 베스트에 오른 적이 없다. 여지껏 윤서인에 대한 DC여론이 진짜 여론과 상반된 분위기 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사례이자, 누군가의 조작이였다는 확증인 셈이다. 다만, 이후 해외 거주자들이 불만을 표하면서 DC측에서 다시 해제를 하자 곧바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오덕갤에서조차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2015년 6월 8일경 위키피디아 조작 정황 역시 포착되었다. #비판적인 어조에 무작정 반달을 하고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는 논지로 옹호하는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무엇보다 조이라이드 장자연 사태 해명 때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최진실이 언급되는 등 단순 제삼자 개입이라고 보기에는 부자연스러운 정황이 있다.

야후 시절과는 다르게 작가 본인의 정치적인 비방 성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서 현재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논란이 상당히 많으나, 수년 전 논란이 있을 때마다 심각한 수준의 분쟁과 논쟁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는 대형 사이트 등지에선 아예 공식적으로 언급이 금지되어 있거나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언급을 금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작품 자체가 명예훼손하고 거리가 가깝다. 본명만 거론 안될 뿐이고 실존인물들에 대한 악의적인 묘사와 비방이 넘쳐난다. 조이라이드가 정치가 아닌 일상물을 연재할 때 역시 고인 모독 및 명예훼손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위키백과 등지에서는 작가 본인의 요청으로 명예훼손을 사유로 글이 내려지는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 하다. 본인에 대한 비판은 '명예훼손'이라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면서, 그저 자의적으로 맞다 생각하는 이유만으로 타인에 대한 명예훼손을 일삼는 작품을 쉽게 내는 것만 보아도 본 작품에 대한 비판의 여지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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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쁜 악플러를 히틀러에 비유했지만 웃기는 점은 정작 본인은 히틀러와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이다.

2 논란 및 비판

2.1 성희롱 발언

소녀시대한테 성희롱하고, 청원경찰을 코스프레 걸로 묘사했다.(게시글 사이에서 내용을 볼 수 있다.) 정확히는 소녀시대가장 눈에 띄는 소수 빼고 나머지는 전부 무존재감이라 묘사하고 굉장히 민망한 자세로 과거시험을 보거나, 떡메를 치는 모습을 묘사했다.

2.2 남녀 성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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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런 예를 들어야 했는지 의문이 드는 부분. 아무리봐도 양성평등에 대한 반대입장으로 보인다.

2.3 고인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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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당시 올렸던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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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만화에서 자신은 자살한 여자를 장자연이 아니라 최진실이라고 해명했지만 누가 자살했던간에 일찍 자살한 사람일수록 그 모습을 유지시킨다는 것 자체가 고인드립이며 위험한 발언이므로 애초에 사람이 누구든 용서되지 않는 발언이다.

2.4 빅맥지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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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노창렬 그리고 만화가 올라온 당시나 지금이나 절대 도시락이 3000원대는 아닐텐데
2015년 3월 10일에 연재된 조이라이드 40화(제목: 최저임금의 함정)에서 시작된 논란.

만화는 최저시급이 5580원이라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는 학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학생은 최저임금으로 열시간씩 숨만쉬며 20~30년을 모아도 강남아파트 한채를 못사'는 상황에 대해서 강하게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그에 대한 반박으로 '한시간 일하면 햄버거 세트 하나를 왜 꼭 사먹을수 있어야 하죠?'라고 물으며 '조금만 찾아봐도 가성비 좋은 한끼 식사가 얼마든지 있는데' 왜 굳이 미국버거세트를 한시간 일해서 먹어야 하냐고 질문한다.

이 소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애니콜지수를 들어 최저시급을 올려야한다라고 하면 굳이 휴대폰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공중전화 쓰면 되지라고 한 것 정도일 것이다.

계속해서 강남아파트, 외제차 등의 사치품을 가지지 못할만큼 최저임금이 낮다고 불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가치를 계속해서 늘려나가서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받으면 된다고 주장한다.

끝으로 최저임금이 오를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지고, 알바를 줄이며 그만큼 상품가격도 오르므로 신중히, 천천히 올려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학생은 분노하여 오너캐를 폭행하며 만화는 끝난다.

이어지는 트위터 설전에서, 빅맥지수와 관련하여 '빅맥지수는 맥도널드 햄버거 값을 미달러로 환산해 각국의 물가, 임금을 비교하는 수치'이므로 최저임금으로 빅맥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에 '한시간에 빅맥세트 하나도 못사먹는다고 돈 더내라고 선동하는데 활용하라고 빅맥지수를 개발한게 아니다'는 반박을 한다. 그러자 '최저시급을 자본주의 선진국 수준인 OECD 회원국 중 위로 더 올리자는걸 왜 선동이라고 주장'하느냐 반문하자 '단어에 매달리지 말고 본질을 보라'라고 주장하며 모 페이스북 페이지의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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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빅맥지수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에서 동일 상품에 대해서 국가마다 다른 가격을 붙이는 것에 착안하여 다국적기업인 맥도날드의 빅맥세트를 기준으로 삼아 만든 지표이다. 각국의 빅맥세트 1개의 가격을 미 달러로 환산하여 그 국가의 물가, 경제 수준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만든 경제 지표이다. 예를 들어 2015년 남한의 빅맥지수는 3.76으로 한국 가격으로 빅맥은 4400원 정도이다.

이는 곧 한국의 물가, 경제 수준으로는 1개의 빅맥세트에 4400원의 가치가 매겨진다는 뜻. 1시간 일해서 빅맥세트 하나를 못먹는 것이 얼마나 아쉬운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란 말이다. 결국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는 전혀 상관이 없는 근거이다. '경제규모 대비 최저임금', 혹은 '빅맥지수 대비 실질최저임금' 등의 기준이 적절하다. 최저임금과 엮이지도 않은 자료를 가져와서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꼴..

며칠 뒤에 이어진 트위터 설전에서도 '대한민국 전체 임금근로자가 1700만명인데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사람이 1500만명이니까 최저임금을 올린다고 경제가 살아날까?'라는 명언을 남겼다. 당연하지만 최저임금도 못받는 노동자가 200만명이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다. 최저임금이라는 말 자체가, "노동자가 한 노동에 대하여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금전적인 양"이므로 최저임금조차 지급받지 못 하고 일하는 사람은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비정규직의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한 말 같은데, 비정규직은 (당연히) 근로자이다. 그러므로 비정규직 역시 사용자와 일정한 근로관계(또는 근로계약)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윤서인이 예를 든 직업군은 일정한 사용자와 근로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근로자라고 보기 힘들다(프로 스포츠선수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영양소를 보충할만한 과일과 채소들이 1시간 시급보다 비싼데 그럼 적은 시급으로 고생하는 가난한 사람들은 시급을 올려주지 말고 싸구려 음식들만 식사해서 몸을 망치라는 소리밖에 안 된다. 윤서인이 입으로만 현실을 논한다는 가장 좋은 증거.

또또한 가난한 사람은 문화생활을 할 권리도 없는가? 영화 게임 도서 등의 문화생활을 할 돈이 없다면 정품을 포기하고 한시간 일하면 영화관을 왜 꼭 가야 하죠? 한시간에 영화 한편씩 보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게다가 P2P, 웹하드, 웬만한 토렌트 등 조금만 찾아봐도 가성비 좋은 경로(...........)가 얼마든지 있는데 불법 다운로드의 길로 빠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임금이 낮아지면 정품 구입율 역시 적어져[1] 문화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가는 피해도 더 커져 문화 종사자의 임금도 낮아져, 작품을 만들어도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돈이 들어오지 않아 문화 산업에서 철수하는 예술인들이 많아져, 나아가서는 한국에서는 정당한 돈을 주고도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2] 이는 해외 컨텐츠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3] [4]

딱 생존만 할 정도의 임금만이 주어진다면 문화생활을 할 비용이 없어 문화생활을 포기하거나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양심을 포기하고 불법 스캔을 받는 사람이 많아져 윤서인의 조이라이드 책 역시 예외 없이 출판율이 처참히 무너질 것이다.

2.5 트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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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의 캐릭터적 특징인 이목구비와 트레이드 마크까지 다 바꿔놓고 표절행위를 비판한다. 무슨 생각을 했길래 이런 만화를 그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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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캐릭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이 자신의 그림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면서 도라에몽까지 그려대며 표절의 범위를 아주 넓게 피력했는데, 정작 자신은 월드 오브 탱크일러스트트레이싱했다. 월탱러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대차게 깠다.

혹자들은 이 구도가 흔한 구도 아니냐고 이야기 할 수도 있으나 선이 일치하고 어쩌고를 떠나 보통 전차를 그린다면 국산전차인 K1이나 K2를 그리는게 일반적일 것이고 외국의 전차를 그린다면 현대전이면 M1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르트, 2차대전이면 T-34나 셔먼, 4호 전차나 티거를 그릴텐데 이 일러스트의 전차는 영국의 FV214 컨커러로 185대밖에 생산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존재를 알기 힘든 마이너한 전차이다.

저 원본 일러스트 자체도 고증적으로 오류가 있다. 그 오류는 바로 포탑형상이다.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컨커러 MK2 혹은 215B의 포탑(거의 동일한 포탑)은 일러스트에 그려진 저 위치에 연막발사기를 달지 않으며 공구박스도 저 위치에 달아놓은게 없다. 반면 포탑에 달아놓은 박스와 연막발사기는 컨커러의 스톡포탑으로 카나번과 센츄리온 mk3의 포탑에 저 위치 그대로 달려있다. 즉 저 일러스트는 컨커러의 포탑 2개가 짬뽕된 형상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건 존재하지 않으며 고로 매우 비고증적이다. 워게이밍은 저 일러스트를 컨커러라고 우기지만 사실상 저런건 존재하지 않는 창작 전차다.

유명하지도 않은데다 그것도 실제로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 사실상의 창작전차를 가지고 트레이싱 의혹이 벌어졌으니 해명이 힘들것이다. 무엇보다 평소의 언행불일치로 욕을 먹던 인물인데다 창작자라는 지위를 가지고 표절과 트레이싱에 거리낌이 없다는 사실까지 드러난 셈이므로 이에 대한 비판까지 피해가긴 불가능해

한 월탱러가 워코에 신고를 넣었다.

또, 만화에서 위에 날아다니는 전투기들은 실루엣으로 보아 F-117으로 보이는데, F-117은 76년에 프로토타입이 나왔고, 컨커러 전차는 66년에 모두 퇴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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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한번 더 했다... 저 그림의 문제는 2가지이다. 그림상의 본 전차는 IS-3이며 문제점은 원본을 트레이싱했다는 것과 고증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장 6.25항목에도 볼 수 있듯이 참전한 스탈린 전차IS-2뿐이다. 같은 스탈린 전차여서 외형이 비슷하지 않을까도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IS-2는 전면에 일자형 경사장갑이 달린 단순한 형태지만, IS-3는 포탑과 차체 전면에 경사장갑을 복합적으로 2개나 만들어놓아서 좌우로 넓게 퍼져보이는 형태라 두 전차를 놓고 보면 두드러지는 차이가 있다. 경사장갑 밑에 보이는 큼지막한 하부 장갑 역시 차이가 있다. 그림에서 등장하는 것은 여지없는 IS-3이다.

IS-2이건 IS-3이건간에 하는 시비를 제쳐 놓더라도 그림상에서는 북한군스탈린 전차남침을 한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6.25전쟁 때 스탈린 전차를 운용한 것은 중공군이지 북한군이 아니었다. 빼도 박도 못하는 고증오류, 트레이싱이 맞다.아카이브

2.6 식당 실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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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든다고 만화에 대놓고 연락처와 상호가 드러나도록 그려놓았다.
마음에 안든다고 그걸 만화로 표현하면서 정작 근거있는 비판이 담긴 나무위키 문서를 임시조치 하였다.
이야~ 이제 원조 부산아구집 대박나겠네!

2.7 조선시대 기술 관련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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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독도 및 전두환 관련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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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위키의 반달러와 프로토로너가 떠오른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표기된 것은 확실한 역사 왜곡이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맞고,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은 엄연히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그에 대한 비판과 반론은 누구나 당연히 할 수 있다. 그런데 작가는 그 행위를 마치 열폭해서 마녀사냥을 하는 찌질한 행위처럼 그렸다. 거기에다가 뜬금없이 전두환 찬양을 집어넣어서 은근슬쩍 잘못된 생각을 집어넣었다.

비유하자면,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자는 주장과 불륜을 해도 좋다는 주장 두가지를 같게 보는 것과 다름없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지?

2.9 다른 만화가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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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을 대놓고 저격하는 소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자기얘기 이다.

2.10 멍청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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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에서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것을 '멍청한 행동'이라고 칭했다. 하지만 애초에 메뉴를 고르는 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행동으로 뭐라고 할 일이 아니며, 남들처럼 같은 메뉴를 시키는 것이 무작정 좋다고 할 수 없다. 게다가 그냥 구색을 맞추려고 팔기 싫은 음식이나 못 만드는 음식을 메뉴판에 끼워넣는 또라이 같은 식당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식당을 운영해볼 필요도 없고 그냥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루만 알바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잘 팔리지도 않는 사이드 메뉴를 만들기 위해 비용을 들여서 식재료를 사다가 냉장고 공간을 낭비해가며 쌓아놓고 썩히는 또라이는 없다. 어떤 메뉴든 수요가 있으니까 존재하는 것이다. 아까 윤서인이 비하한 서브 메뉴나 사이드 메뉴라도 엄연히 수요가 있으니까 계속 팔리는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돈까스를 찾는 사람이 있으니까 메뉴에 돈까스가 있는 중국집도 있다. 개그 만화나 판타지 소설에는 존재할 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런 식당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특정 메뉴 전문점이라고 해도 오히려 사이드 메뉴가 유명해지면서 거기서 수익을 내는 식당도 얼마든지 있다.

2.11 주유소 유량계 조작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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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앞서 주유소 유량계 조작 자체는 실제로 있었던 일로, 불만제로에서 아주 제대로 파고 들어간 전적이 있다. 기사 1, 기사 2, 2013년 02월 07일자 방송분 등 수차례에 걸쳐 다루었고 "법적 오차범위는 분명 있는데 한결같이 오차범위가 - 더라(정량보다 덜 주는 곳은 있어도 더 주는 곳은 없더라 그런데 법적으로 어긋나는 것은 또 아니더라)."가 결론이었다. 즉 만화에서 얘기하는 조직 사실 자체는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서술에선 문제가 여럿 있다.

첫째로 한낱 주유소 알바가 유량계를 저렇게 조작할 수 없다. 불만제로에서도 방영되었지만 저러려면 주유기를 키로 뜯고 난리를 쳐야 한다. 때문에 미리 조금 적게 들어가도록 유량계를 조작해 놓을 수는 있지만 손님 보고 그때그때 유량계를 조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탱크를 두개 묻고 리모컨을 조작해 주유기 하나에서 유사 휘발유, 일반 휘발유가 나오도록 하는 사례는 있지만 그때그때 손님 보고 리모컨으로 따로 탱크에 달린 밸브를 조작하는 것도 아닌 주유기 내부에 들어 있는 유량계를 조작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다 이 말이다.[5] 설령 가능하다 해도 시급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니깐 알바생 입장에서 이득도 없다. '불만제로'에서도 사장들의 마인드만 다루었지 '알바'를 문제 삼진 못했다는 것이 결정적 증거.

둘째로 도박인 바다이야기와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상적으로 서비스하는 슬롯머신(강원랜드, 카지노 등)이라도 확률조작의 결정적 증거가 밝혀지면 바로 사기로 입건된다. 다만 밝혀내기가 힘들 뿐. 하물며 존재 자체가 불법인 바다이야기에서 확률까지 조작하는 것은 확실한 범죄로 사기도박이다. 단순히 양을 조절하는 주유소를 그것에 비하는 것은 매우 다른 문제이다. 무연 휘발유(고급 휘발유) 판다면서 세녹스로 속여 파는 경우 정도면 이에 부합할 수 있겠지만 단순히 기름을 덜 주는 것을 명백한 사기도박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전혀 맞지 않다. 간단히 말하자면 바다이야기는 애초에 '정직한 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셋째로 "칼자루만 쥐면 곧바로 조작 들어가는 영리한 울나라 사람들"이란 말을 덧붙이며 한국 사람들은 다 정직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에서 윤서인의 성향을 알 수 있다. 정직하게 장사하는 주유소도 많은데 일부의 사례를 한국인의 속성마냥 일반화한 것은 옳지 못하다.

2.12 열정페이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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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급여보다 더 많은 값어치의 일을 해다 바쳐 고용주를 미안하게 만들어 몸값을 올리라는,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망언을 당당하게 실었다. 애초에 자유시장을 외치는 사람이라면 150만원을 주는데 200만원 어치의 일을 해서 자기 가치를 늘린다가 아니라 실제로 자기 일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주는 기업을 노동자가 직접 찾아서 거기에서 일하라는 식으로 말해야 한다.

즉 150만원 어치의 일을 하는데 100만원 밖에 안 주면 자기 가치가 올라간다고 자기위로해야 할게 아니라 다른 직장을 구해야 하고 그러면 자연스레 시장의 원리에 따라 모두가 이득을 본 다는 것. 신자유주의부터 어떤 자유주의라 하더라도 윤서인의 저 만화의 내용을 주장하는 사상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애초에 미안해한다는 것부터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말한 건지 알 수 없다. 예시로 딴지일보에서 고용주가 직원을 악질적으로 부려먹는 수법 중 하나를 공개했다. 바로 2명의 직원 중 한 명에게 일을 200% 시키면서 나머지 한 명을 해고시킨 뒤 일을 시키는 직원의 급여는 150% 인상해주는 수법이다. 나머지 50%의 노동력은 착취하는 것이다. 이런 놈들이 휘하 직원이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면 미안해 한다고?

그리고 저걸 지적받자 트위터에 또다시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정작 자기는 병역특례 때 부업인 세이클럽 알바만 열심히 뛰었다는 사실이 병특 동료의 증언으로 밝혀져 빈축을 샀다.

악덕 중소기업 사장 중엔 자신이 받는 월급의 10배의 순이익을 올리는 것이 기본이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저렇게 일을 해주면 다음달에 이익률이 조금만 떨어져도 욕을 바가지로 처먹거나 다른 직원들이 갈굼받고 정작 당사자는 10원 한푼 안 떨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당연하지만 이 정도 능력이 있으면 훨씬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거나 직접 사업을 하는 게 당연히 낫다.

  • 원문 발췌
당신이 병역특례로 일하던 R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입니다.100만원 급여를 주면 150만원 어치 일을 하라구요... 그런데 그때는 왜 이런 심정으로 일 안 하셨나요??? 제가 기억하는 윤서인씨는 뻔히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세이클럽 이모티콘 알바나 하면서 회사 일은 뒷전이셨는데.... 회사 사장님에게는 님의 가치를 왜 증명하지 않으셨나요...

당신도 이 만화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속한 나이 때 그런 식으로 살지 않았으면서 남에게만 그러라고 하는 건 횡포 아닐런지요...

이거 실제로 병역법을 적용하면 부실복무 혐의가 되어 그동안 복무한 거 다 무효가 되고 현역병으로 군대 다시가야 한다. 싸이가 괜히 4년간 병역의무에 묶여 있었던 게 아니다. 헌데 주식 갤러리 갤러가 저걸 캡쳐떠서 병무청에 진짜로 신고했다. 하지만 윤서인은 막판에 글 다 지우고 이모티콘 알바는 퇴근 후 재택근무라고 발뺌했다.

이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조이라이도론이라는 글로 비꼬기도 했다. 그리고 이 만화는 윤서인을 비판하는 용도로 여러가지 패러디가 되어 돌아다니고 있다. 예시로 만화가 최인수의 패러디.링크 그리고 윤서인은 이 작가도 전혀 뜬금없는 이유로 깠다.

2.13 독도 관련 망언 및 이중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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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에 대해 일본한테 화내지 말고 일본처럼 역사 교과서 만들고 역사 왜곡하면 된다는 그야말로 반박할 가치도 없는 망언을 했다. 게다가 일본의 만행에 대해 항의하는 한국 쪽을 찌질하게 묘사했다.

또한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 등에 대해 단지 하나의 모습일 뿐이라고 일축했으나 독도에 관한 행보는 분명히 잘못되었을 뿐더러 일본 정부 자체가 독도에 관한 침탈적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다, 국민들도 예전에야 독도가 뭔지도 몰랐지만 지금은 상당수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 2011년부터 일본의 모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이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윤서인은 싸그리 무시하고 그냥 하나의 모습으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투로만 말하고 있다. 게다가 정치성향에는 본모습 같은 건 없고 각자 다를 뿐이라고 했으면서 알다시피 자기는 차별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자신의 웹툰에서는 혐일 한국인들의 한 모습을 가지고 한국인 전체를 비하하였으면서, 정작 일본의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한 부분일 뿐이니 전체를 욕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어불성설일 뿐이다.

또한 독도와 지진해일 문제가 별개라고 했는데, 분명 한국 측은 별개로 생각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도와줬으나 일본 측에서 때를 안 가리고 독도 관련 망언을 하고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등 만행을 저지르고, 국민들도 다른 나라 것은 다 받아도 한국 물품은 안 받겠다는 등의 혐한 행위를 저지르자 일본에 대한 인도적 지원 중단 여론이 일어난 것을 무시하였다.

2.14 원가 관련 이중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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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먹지마!!!(콰아아아아)

3 옹호론과 반박

이렇고 저래도 어쨌든 만화계에선 거의 유일한 보수 계열의 만화가이고 다양성을 위해서 존재해야한다는 말도 있으나 일단 위에 말들을 볼 때 해서는 안 될 말들이나 인성이 심히 의심되는 행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성이고 나발이고 간에 이 옹호론이 얼토당토 않은 소리라는 것은 명백하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윤서인은 얄팍하기 짝이 없는 지식에 무한한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입맛에 맞을 때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쉴세 없이 모욕을 하면서 본인의 문제는 뭐가 뭔지 자각도 못하는 짓을 10년 동안 해 온, 정치색과 이념 따지기 전에 기본적인 작가로서 심각하게 문제가 있고, 그 보다 더 나가면 근본적인 인간성 자체가 문제 있어 보이는 사람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스스로 보수 우익이라고 성향을 분명히 한 공인들 대부분은 이만큼 답도 논리도 없는 뻔뻔한 사람들이 아니다.

단순히 니편 내편으로 모든 사실관계를 대하고, 거의 모든것에 훈장질을 일삼는 작가에 대해 애초부터 뭘 옹호해야 하는 것인지? 옹호라는 건 그것이 틀린 의견이더라도 최소한 기본적인 핵심 자체는 뚜렷해야 하지만 윤서인의 주장이라든지 행보에선 그 핵심이 생략되어 있는 상태다. 윤서인은 정치시사를 떠나서 그냥 무슨 말을 하든 우기고 볼 뿐이고, 그 만큼 옹호를 해 줄 사람이 있다 손 치더라도 얼마 안가서 윤서인 허언에 바보취급 당하고, 비판적인 입장으로 전환해도 이상할 건 그리 없다. 윤서인의 문제에 정치적 이념을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것 부터 솔직히 본인의 자기포장에 그대로 넘어 가는 것에 불과하다. 윤적윤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 윤서인의 언행의 문제는 본인이 열혈 공산혁명가를 자처하는 골수 좌익이라고 해도 똑같은 조롱과 비난을 들었을 기본적인 논리 구조와 사고 방식, 그리고 그 근간에 깔린 인간성 자체의 문제다.

4 단행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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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작가의 단행본
판매되고 있는 윤서인 작가의 단행본

당연하지도 않지어처구니가 없어서 누구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그동안 윤서인 작가가 조선일보, 자유경제원 등에서 연재한 '조이라이드' 만화가 단행본으로 발행되었다. 출판사는 기파랑. 2016년 2월 15일에 구매할 수 있다.
냄비받침
불쏘시개
어이, 저길 봐. 굉장한 색이야......march....

서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근데 아무도 안 사간다. 특이하게도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코너나 화제의 신작 코너에 진열되어있는 곳이 많은데 외압이나 뇌물 같진 않고 안 팔려서 저렇게 한 것 같다. 몇몇 서점에선 손님들의 잦은 클레임으로 아예 진열해 두지 않는다고.

인터넷 리뷰도 상당히 극단적이며, 주로 칭찬은 극단적인 신자유주의자들 시각에서 나온다. 참고로 나무위키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신자유주의의 시점 자체가 모순된 부분이 많아 문제가 된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신자유주의는 시장경제에 정부가 조금이라도 간섭을 하면 무조건 문제가 생긴다는 형태이기 때문에 보통 무슨 이유를 달든간에 시장경제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결론만 내면 신자유주의자들로부터 지지를 매우 쉽게 받는다. 윤서인의 문제점을 모두 본 사람이라면 이해 하겠지만, 윤서인은 제대로 된 경제학적 지식에 있어서 굉장히 무지하다. 이런 사람의 만화가 신자유주의자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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