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왕전/결과

1 개요

일본 곤충싸움(엄밀히 말하면 곤충학대) 프로그램인 충왕전의 결과를 알려주는 문서이다.

각 곤충의 이름은 프로그램에서 나온대로나 국내에서 많이 불리는이름으로 작성 하였으며, 프로에서 나온대로 작성한 경우 국내에서 불리지않는 이름이 있기도하다. 혹시라도 틀린 부분이 있거나 종류를 아는분이 있으면 수정바람.

충왕전 경기가 워낙 막장인지라 혹시라도 곤충 싸움을 다루는 곤충 매니아들은 누가 이기고 누가 졌든 크게 상관말고 넘어가주길 바란다. 설명도 마찬가지다.

2 1부

1차전 코카서스장수풍뎅이vs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의 승리

2차잔 리노케로스 사슴벌레vs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리노케로스 사슴벌레의 승리

3차전 팔라완 넓적사슴벌레vs황제전갈(준성체)
팔라완 넓적사슴벌레의 승리

4차전 킹 바분 타란튤라vs플레임렉 센티페드
플레임렉의 승리

1차전 승자 장수풍뎅이vs리노케로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의 2연승

3차전 승자 팔라완 넓적사슴벌레vs플레임렉 센티페드

팔라완의 승

결승전 장수풍뎅이vs팔라완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로썬 아쉽게도(?)준우승을 차지, 팔라완 넓적사슴벌레는 첫번째 우승

3 2부

1차전 팔라완넓적사슴벌레vs코카서스장수풍뎅이

팔라완의 속임수로 코카서스장수풍뎅이 탈락

2차전 낙엽사마귀(D. lobata)vs물장군

둘다 물에서 싸웠다(...) 물장군이 물에 젖은 낙엽사마귀의 체액을 빨아먹으며 승리. 그런데 사실은 물장군이 그냥 끌어안았는데도 죽은것으로 보인다. 아마 물장군 침에 마비되어 죽은것같다. 물장군은 침으로 먹잇감을 마비시키는 소화액을 주입한다.

3차전 장수말벌vs데스스토커전갈
데스스토커의 승리

4차전 타일랜드 브라운 타란튤라vs코발트블루 타란튤라
타일랜드의 승리, 다만 코발트블루의 독니를 제거했다는 설이 있지만 자세히보면 독니가 있다. 리옥크 스페셜매치에서는 킹바분의 독니가 제거되있다.

5차전 수마트라 넓적사슴벌레vs옐로우 펫테일 전갈
수마트라 사슴벌레의 승리. 전갈을 물어서 죽여버렸다.

2회전 1차전 팔라완넓적사슴벌레vs사우스틱테일 전갈
물장군의 선수불참사망으로 팔라완 넓적사슴벌레의 무난한 승리.

2회전 2차전 데스스토커vs타일랜드블랙
타일랜드 브라운 선수불참사망으로 타일랜드블랙이 출전하였지만 데스스토커의 독침공격에 넉 다운.

3회전 데스스토커vs수마트라 넓적사슴벌레
수마트라의 승리

결승전 팔라완 넓적사슴벌레vs수마트라 넓적사슴벌레

팔라완이 이겼다. 다만 팔라완은 수마트라에게 3부에서 1패를 당하게 된다. 후술참조

4 3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그래픽을 보여준다.

4.1 1군 A조

A조 1회전 1차전 피지 산 왕지네(150mm)vs데스스토커(70mm)

데스스토커가 왕지네가 배를 파고드는것을 독침으로 저지하며 승리


A조 1회전 2차전 낙타거미(60mm)vs왕사마귀 수컷(90mm)

서로 엎치락 뒤치락 치열하게 싸우다가 낙타거미가 사마귀의 목을 물어서 승리.


A조 1회전 3차전 장수말벌(45mm)vs말레이시아 산 사마귀(90mm)

사마귀가 뒤집어진채로 장수말벌을 상대로 잘 방어하면서 붙잡는 데도 성공했으나... 뜬금없이 화면이 바뀌어 사마귀는 쓰러져 있고, 장수말벌이 승리. 잘 보면 사마귀가 계속 장수말벌을 뜯어먹으려 했으나, 턱힘이 약한듯 잘 안뜯기고 체력에서 밀려 그대로 탈진한듯.


A조 1회전 4차전 타일랜드블랙(90-180mm)[1]vs플레임렉 센티페드(180mm)

3분 가까이 분투를 치루다가 둘다 부상을 입고 독이 퍼져죽었다. 고로 이 시합은 무승부 처리되었다.


A조 1회전 5차전 알키데스 넓적사슴벌레(85mm)vs팔라완 넓적사슴벌레(101mm)

시작하자마자 팔라완이 몰아붙여 알키데스는 도망쳤다.


A조 1회전 6차전 수마트라 넓적사슴벌레(99mm)vs샤이니 바로우라 소개된 전갈(120mm)

사슴벌레가 턱으로 몇번 툭툭 치자 전갈이 도망쳤다.


A조 2회전 1차전 데스스토커(70mm)vs낙타거미(60mm)

데스스토커가 달려드는 낙타거미를 독침으로 쏘아 k.o시켰다


A조 2회전 2차전 장수말벌(45mm)vs???

알다시피 타일랜드와 지네는 무승부 처리되었기에 장수말벌이 부전승으로 진출했다.


A조 2회전 3차전 팔라완 넓적사슴벌레(101mm)vs수마트라 넓적사슴벌레(99mm)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두 곤충이 만났다. 시작부터 팔라완이 몰라붙여 몰고 가더니만 수마트라의 방어에 튕겨나가 뒤집혀졌다.


A조 3회전 데스스토커(70mm)vs장수말벌(45mm)

장수말벌이 전갈을 이리저리 괴롭히다가, 전갈이 독침으로 2방쏘고 그 뒤에 장수말벌은 사망.


A조 결승전 데스스토커(70mm)vs수마트라 넓적사슴벌레(99mm)

막판에 수마트라가 전갈을 물어 k.o시켰다.

4.2 1군 B조&1군 결승

B조 1회전 1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60mm)vs자이언트 데스스토커[2] 사육개체(90mm)

길앞잡이가 전갈의 꼬리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전갈은 꼬리에 상처를 입고 도망쳤다.


B조 1회전 2차전 오키나와 왕지네(240mm)vs골리앗 버드이터(100-200mm)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막판에 버드이터가 쓰려졌다. 아마 다리를 물려서 독이 주입된것같다.


B조 1회전 3차전 킹 바분 야생개체(90-180mm)vs인디언 오너멘탈 타란튤라(70-200mm)

시작 직후에 킹바분이 물어서 죽였다.


B조 1회전 4차전 데저트헤어리 전갈(120mm)vs자이언트 오렌지 데스스토커라고 소개된 전갈(70mm)

오렌지 데스스토커는 싸울 의지가 없었고 데저트의 연속공격에 결국 독침을 맞았다.


B조 1회전 5차전 사우스틱테일 야생개체(110mm)vs넓적배사마귀(70mm)

전갈이 위에있는 사마귀의 앞발을 잡고 독침으로 허리를 쏘아 이겼다.


B조 2회전 1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60mm)vs킹 바분 타란튤라 사육개체(80-160mm)

길앞잡이가 다리를 물고 늘어져 타란튤라는 다리에 피를 뚝뚝 흘리며 패배.


B조 2회전 2차전 킹 바분 타란튤라 야생개체(90-180mm)vs데저트헤어리 전갈(120mm)

킹바분이 등갑을 물어서 k.o시킨다. 나중에 이 종류 둘은 또 만난다.


B조 2회전 3차전 자이언트 데스스토커 야생개체(110mm)vs미르마 브라운 타란튤라(50-90mm)

전갈이 독침을 놓아 격추시킨다.


B조 3회전 1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60mm)vs오키나와산 왕지네(240mm)

엎치락 뒤치락 싸우다가 지네가 싸움의지를 상실한다


B조 3회전 2차전 킹 바분 타란튤라 야생개체(90-180mm)vs자이언트 데스스토커 야생개체(110mm)
타란튤라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지다가 막판에 킹바분이 몸으로 뭉개버리려다 전갈의 독침에 찔려 자멸 전갈이 이겼다,


B조 결승전 황제대왕길앞잡이(60mm)vs자이언트 데스스토커 야생개체(110mm)

1회전 때랑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전갈이 꼬리를 다쳐 피를 뚝뚝 흘리며 도망갔다.


1군 최종 결승전 A조 우승자 수마트라넓적사슴벌레(99mm)vs황제대왕길앞잡이(60mm)

수마트라가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는데 길앞잡이의 턱은 수마트라에게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다.[3]

4.3 2군 A조

2군은 1군과 같은 갑충류와, 덩치큰 곤충외 절지류도 없는 1군에비하면 싸움능력이 낮은 절지류들로 구성됐다.


A조 1회전 1차전 이집트골든전갈[4](110mm)vs블랙트랩도어거미(30-40mm)

전갈이 거미를 2방쏘아서 이겼다


A조 1회전 2차전 탄자니아 피더테일 센티페드[5](100mm)vs낙엽사마귀 종령 애벌레(80mm)

사마귀가 지네를 잡아 뜯어먹음으로써 충왕전 역사상 사마귀가 처음으로 승리하는 상황이 발생할뻔...했으나
나중에 지네가 일어나서 사마귀의 머리를 물어 죽여버린다.


A조 1회전 3차전 아프리카산 대형 농발거미(60-140mm)vs탄자니아산 사마귀 암컷

농발거미가 몸싸움끝에 사마귀의 배를 물어서 승리했다.


A조 1회전 4차전 우잠바라 오렌지바분(50-130mm)vs버미즈 브라운 타란튤라[6](50-90mm)

처음부터 몸싸움을 버리지만 버미즈 타란튤라가 밀렸고 나중에 오렌지바분이 한번더 잡아채서 물어죽인다.


A조 1회전 5차전 오키나와 왕지네(120mm)vs사마귀류(75mm)

시작부터 지네가 사마귀를 물어죽였다.


A조 2회전 1차전 이집트골든전갈(110mm)vs탄자니어 피더테일 센티페드(100mm)

전갈의 꼬리공격을 입고 지네는 만신창이가 된채 절뚝절뚝 도망갔다.

A조 2회전 2차전 아프리카산 대형 농발거미(60-140mm)vs우잠바라 오렌지바분(50-130mm)

막판에 엎치락뒤치락 발광(..)을 하지만 오렌지바분이 등을 보여 전투의지 상실 처리

A조 2회전 3차전 오키나와 왕지네(120mm)vs자이언트 데스스토커 아성체(40mm)

지네의 승리


A조 3회전 이집트골든전갈(110mm)vs아프리카산 대형 농발거미(60-140mm)

전갈이 독침으로 거미의 다리 하나를 때어놓아 도망가게 만든다.


A조 결승전 이집트골든전갈(110mm)vs오키나와 왕지네(120mm)

지네가 위에서 전갈을 덮쳐 뒤집어서 k.o시킨다.

4.4 2군 B조&2군 결승

특이하게도 출전충이 다른 조에 비해서 상당이 적다.

B조 1회전 1차전 로즈헤어 타란튤라(40-80mm)vs탄자니아산 왕지네(120mm)

시작부터 타란튤라가 지네를 물었고 금세 경기장은 지네 피바다가 된다.


B조 1회전 2차전 채찍거미(30-70mm)vsD. truncata 낙엽사마귀(80mm)

채찍거미가 긴 팔로 사마귀를 감싸 죽였다


B조 1회전 3차전 어리여치과(60mm)[7]vs탄자니아산 사마귀 수컷(60mm)

서로 분투를 치르다가 사마귀가 체력에서 밀려 판정패 당했다.


B조 1회전 4차전 타이거센티페드(100mm)vs레드트랩도어거미(40-80mm)

거미가 지네에게 성질을 부리고 이내 지네의 꼬리를 물었지만 지네가 몸을돌려 등을 공략, 물어죽였다.


B조 2회전 1차전 로즈헤어타란튤라(40-80mm)vs채찍거미(30-70mm)

로즈헤어가 덮쳐 죽였다.


B조 2회전 2차전 타이거센티페드(100mm)vs이스라엘골든 전갈(40mm)


지네 전의상실. 다만 좀 이상한게 분명히 지네가 전갈의 배를 물었음에도 전갈이 죽지않았다.아마 독니가 배를 뚫지 못했거나,아니면 충왕전 관계자들의 조작이 의심된다.


B조 3회전 로즈헤어타란튤라(40-80mm)vs어리여치과(60mm)

로즈헤어가 목을 물어 죽인다.


B조 결승전 로즈헤어타란튤라(40-80mm)vs이스라엘골든 전갈(40mm)

로즈헤어가 전갈을 물어죽인다. 여담으로 최종결승전 진출충 4마리의 조결승전 상대는 전부 전갈이다.


2군 최종결승전 A조 우승자 오키나와산 왕지네(120mm)vsB조 우승자 로즈헤어타란튤라(40-80mm)

로즈헤어는 이미 1회전에서 탄자니아산 지네를 이긴바 있는데 그때랑 똑같이 지네를 물어죽인다. 이로써 로즈헤어는 타란튤라 최초로 우승했다.[8]

4.5 스페셜매치

승자는 굵게 표시, 둘다 표시가 되어있지 않으면 무승부

1차전 플랫락 전갈 (160mm)vs어셈바라 오렌지바분(50-130mm) 전갈이 어셈의 다리를 잘라먹었다.

2차전 알키데스 넓적사슴벌레(85mm)vs플랫락 전갈(160mm) 사슴벌레는 전갈의 집게를 물고 전갈은 사슴벌레의 배를 잡았다.

3차전 플레임렉 센티페드(180mm)vs샤이니 바로우라 불리는 전갈(120mm) 전갈이 지네를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4차전 낙타거미 (60mm)vs장수말벌(45mm) 장수말벌이 등을 보여 판정패

5차전 코발트블루(60-100mm)vs말레이시아산 대벌레(150mm(!)) 코발트는 겁먹은듯 가만히있고 대벌레는 돌아다녔다. 안싸워서 무승부 대벌레를 왜 내보낸건지

6차전 난초사마귀(60mm)vs레드트랩도어거미(30-40mm) 난데없이 사마귀 위로 거미가 떨어지더니 이내 물려있다.[9]

7차전 수채(!!!)[10](40mm)vs타이거센티페드 100mm 서로 안싸워서 무승부 수채는 왜?

8차전 게아재비(60mm)vs낙엽사마귀 종령 애벌레 80mm 물에서 땅에서 두번 겨루었다. 막장이 되어간다

9차전 채찍전갈(50mm)vs이집트골든전갈(110mm) 전갈이 빛의 속도로 채찍전갈을 찔렀다.

10차전 어셈바라 오렌지바분(50-130mm)vs탄자니아산 왕지네(120mm) 지네가 타란튤라와 몸싸움을 벌여이겼다.[11]

11차전 이집트골든전갈(110mm)vs레드트랩도어거미(30-40mm) 거미를 전갈이 찔러죽였다.

5 4부

4부는 토너먼트가 아닌 스페셜매치로 구성되어있고,스케일은 3부 못지않다.

5.1 갑충vs독충

1차전 자바산 코카서스장수풍뎅이vs황제전갈

2차전 장수풍뎅이 흰눈개체[12]vs킹 바분

3차전 자바산 코카서스장수풍뎅이vs킹 바분

4차전 톱사슴벌레vs이스라엘골든전갈

5차전 핵사-패리 사슴벌레[13]vs황제전갈

6차전 자바산 코카서스장수풍뎅이vs골리앗 버드이터

7차전 기라파 톱사슴벌레vs황제전갈

8차전 아프리카산 타란두스 사슴벌레[14]vs체리레드 센티페드

결과는 2차전,3차전,6차전을 제외한 갑충군의 승리로 총 5승 3패로 갑충군승리킹 바분&골리앗 버드이터:1승만 하라고 독막 시발들아

5.2 갑충&독충vs가재

가재가 나오는 초막장 경기다!

1차전 황제전갈(130mm)vs블루얍비(블루크로우) 1호(80mm)(조금 탁한 파란색)

2차전 플랫락 전갈(150mm)vs그레이얍비 (100mm)[15]

3차전 황제전갈(130mm)vs블루얍비 2호(80mm)(복부가 살색이고 위쪽은 남색)

4차전 뉴기니산 이형전갈(100mm)vs블루얍비 3호(80mm)(1,2호에 비하면 무척 발색이 아름다운 푸른색이다. 스탠다드 블루얍비로보임 그런데 죽여버린다)

5차전 인도네시아산 엘라푸스 사슴벌레[16](70mm)vs오렌지가재(50mm)

6차전 토카라섬산 톱사슴벌레[17](60mm)vs화이트클라키 가재(80mm)

7차전 수마트라산 코카서스장수풍뎅이(135mm)vs블루얍비 1호(80mm)

8차전 체리레드 센티페드(150mm)vs그레이얍비(100mm)

결과는 1,2,6차전 가재 승리, 나머지는 갑충&독충군 승리로 끝났다.

5.3 미니 토너먼트(제2회 2군 토너먼트)

1회전 1차전 농발거미(30-80mm)vs왕사마귀 임신 개체(90mm)

사마귀가 농발거미를 잡아먹어 사마귀의 첫승을 거둔다.


1회전 2차전 북방여치50mmvs블랙트랩도어거미(40-70mm)

거미는 여치를 잡으려고 추격전을 벌이다 결국 여치를 잡고야만다.


1회전 3차전 난초사마귀(65mm)vs장수말벌 여왕(45mm)

장수말벌이 사마귀를 때려눕혀 이겼다.


1회전 4차전 이스라엘골든 전갈(50mm)vs털 달린 낙타거미(40mm)

전갈이 독침을 쏘았다.


2회전 1차전 왕사마귀 임신개체(90mm)vs블랙트랩도어거미(40-70mm)

시작하자마자 사마귀가 허리를 돌려 거미를 잡아먹는데


2회전 2차전 장수말벌 여왕(45mm)vs이스라엘골든전갈(50mm)

장수말벌이 전갈을 괴롭히다 때려눕힌다.


결승전 왕사마귀 임신개체(90mm)vs장수말벌 여왕 (45mm)

서로 싸우다가 사마귀의 다리가 부러지고,[18] 힘에 부쳐 쓰러져 배를 다쳐 패배한다. 아쉽게도 사마귀는 우승을 하지 못했다. 사마귀는 새끼를 밴 만삭상태고 마지막에 장수말벌에게 물어뜯기면서 발버둥치는 왕사마귀를 보면 살려달라고 하는것같아서 짠하다. 잔인한경기는 더 늘어난다.

5.4 한 벌레 전용 스패셜매치

방식은 특정한 벌레와 나머지 상대들이 싸우는 방식이다.

리옥크vs낙타거미vs오키나와산 왕그리마vs왕사마귀vs미르마브라운vs킹바분=리옥크 5승. 킹바분전에서 잘보면 킹바분의 독니가 뽑혀있다.

리옥크vs낙엽사마귀&오키나와검푸른닷거미=리옥크 2승

장수말벌vs북방여치&라데시마왕지네(종류 추가바람)=장수말벌 여치전 승, 지네 전 패, 1승 1패

채찍전갈vs딱정벌레&넓적배사마귀 거대채찍전갈vs장수말벌=채찍전갈 3승

기간티아 왕지네vs킹바분&헤라클레스바분=기간티아 킹바분전 승, 헤라클레스바분전 패, 1승 1패
물론 기간티아 왕지네가 다 자라지 않은 아성체이다. 다 자란 성체가 나왔다면 리옥크던 팔라완넓적사슴벌레던 모두 압살할듯

플레임렉 센티페드vs데스스토커&데저트헤어리&말레이산 이형전갈=베트남왕지네 데스스토커&데저트헤어리전 승, 말레이산 이형전갈전 패,2승 1패

전갈vs타란튤라 데스메치

1차전 엘로우 펫테일vs타일랜드 블랙 타란튤라=타일랜드 블랙 승, 타란튤라군 1승
2차전 자이언트 데스스토커(블랙 틱테일)vs타일랜드 블랙 타란튤라=블랙 틱테일승,전갈군 1승
3차전 자이언트 데스스토커(블랙 틱테일)vs헤라클레스 바분=블랙 틱테일승,전갈군 2승 1패의 승리

5.5 스페셜 매치

1차전 필리핀산 지네(180mm)vs말레이산 이형전갈(170mm)

이형전갈이 지네를 집게로 집고 뜯어먹는다


2차전 어셈바라오렌지바분(40-90mm)vsD . desiccata 낙엽사마귀(80mm)

사마귀가 무난하게 오렌지바분의 다리를 뜯어 먹었다.


3차전 플랫락 전갈(150mm)vs황제전갈(130mm)

플랫락전갈이 판정승을 거뒀다.


4차전 왕지네(100mm)vsD. lobata 낙엽사마귀(70mm)

사마귀가 지네를 뜯어먹으며 이기는 줄 알았는데...오히려 머리를 물려 패배한다.[19]

6 5부

A조 1회전 1차전 북방여치(50mm)vs장수말벌(45mm)

장수말벌이 여치를 공격해서 쓰러트린다.


A조 1회전 2차전 체리레드 센티페드(180mm)vs황제전갈(130mm)

황제전갈이 지네를 집게로 집었고 지네는 도망쳤다.


A조 1회전 3차전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145mm)vs킹바분 타란튤라(90-180mm)

헤라클레스가 킹바분의 몸을 뿔로 찝고 킹바분은 피투성이가 된체 ko되었다.


A조 1회전 4차전 코카서스장수풍뎅이(120mm)vs플랫락전갈(140mm)

전갈 전의상실


A조 부전승전 황제전갈(130mm)vs하늘소(!!!) (60mm)

전갈이 하늘소의 머리를 찝어 ko시켰다. 막장경기 또나왔네


A조 2회전 1차전 장수말벌(45mm)vs황제전갈(130mm)

황제전갈이 집게와 독침으로 이겼다


A조 2회전 2차전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145mm)vs코카서스장수풍뎅이(120mm)

헤라클레스가 코카서스를 잡아서 공중에서 계속 띄워놓아 판정승


A조 결승전 황제전갈(130mm)vs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145mm)

전갈 최대vs장수풍뎅이 최대모처럼의 선전을 보여준 황제전갈이 아쉽게 패했다.


B조

B조 1회전 1차전 물장군(70mm)vs블랙낙타거미(60mm)

물장군이 블랙낙타거미의 배를 빨아먹었고 낙타거미는 장기자랑을 당했다.


B조 1회전 2차전 채찍거미(30-70mm)vs낙타거미(60mm)

충왕전 프로 왈 기충이라 불리는 자들의 대결. 결과는 낙타거미가 씹어먹었다.


B조 1회전 3차전 플레임렉 센티페드(180mm)vs어스 타이거 타란튤라(90-200mm)

어스타이거가 괴력으로 지네의 목을 물고늘어져 묵사발내었다.


B조 1회전 4차전 혈관배낙타거미(70mm)vs낙엽사마귀 수컷(75mm)

낙타거미가 이겼다. 낙엽사마귀 수컷은 패.


B조 2회전 1차전 물장군(70mm)vs낙타거미(60mm)

물장군이 낙타거미를 공격하는듯했으나 실패하고 이내 통밖으로 도망쳤다. 현명한 선택이야 얼마나 살고싶었으면 그래봤자 다음경기에서 끔살확정이다


B조 2회전 2회전 어스타이거타란튤라(90-200mm)vs낙타거미(70mm)

어스타이거가 다리로 낙타거미를 끌어당겨 죽였다. 여담으로 이경기에서 낙타거미도 벽을탈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B조 결승전 낙타거미(60mm)vs어스타이거타란튤라(90-200mm)

낙타거미 판정패


최종결승전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145mm)vs어스타이거타란튤라(90-200mm)

헤라클레스의 승리인데 여담으로 킹 바분 전과 구도가 상당히 비슷하다.차이점이라면 ko판정이 아닌 tko 판정이라는 것.

5부 팔라완 스페셜 매치

초 막장경기. 가재뿐만이 아니라 도 나왔다!

팔라완vs미국가재
팔라완 승

팔라완vs할로윈크랩(애완용 의 일종)
팔라완 승

팔라완vs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헤라클라스 승

7 6부

앞에서 다리 뜯기고 머리 뜯기고 피투성이되는건 기본이었다. 여기부터 두눈뜨고 못봐줄 정도로 잔인하고 불쌍한 경기들이 등장한다.

7.1 A조

1회전 1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 수컷(70mm)vs장수풍뎅이(50mm)

길앞잡이가 장수풍뎅이의 배를 물어 잔인하게 이겼다.하지만 2회전에서는 이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잔인한 경기가 나온다...

1회전 2차전 왕딱정벌레(40mm)vs블랙낙타거미(60mm)수컷

왕딱정벌레가 낙타거미의 배를 물어서 이겼다


1회전 3차전 장수말벌(50mm)vs아프리칸블랙트랩도어거미(30-40mm)

거미가 먼저 말벌을 덥쳤으나 말벌의 반격으로 부상을 입고 이후 장수말벌이 공중에서 돌아다녀서 판정승


2회전 1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 수컷(70mm)vs왕딱정벌레(40mm)

딱정벌레 두동강


2회전 2차전 장수말벌(50mm)vs킹바분 타란튤라(90-180mm)

시작하자마자 장수말벌이 킹바분에게 목을 물렸다.


A조 결승전 황제대왕길앞잡이 수컷(70mm)vs킹바분 타란튤라(90mm)

타란튤라가 먼저 길앞잡이를 덥쳤으나 이내 길앞잡이가 전세를 뒤집고 타란튤라를 뭉게버렸다.

7.2 B조

1회전 1차전 낙엽사마귀[20](90mm)vs코발트블루 타란튤라(60-100mm)

타란튤라가 먼저 공격을하나 사마귀가 가볍게 피하고,이내 타란튤라를 끌어네어 다리를 먹는다.코발트블루는 탈출하지만 이내 다시 잡혀서 먹힌다.아..앙대! 사마귀의 승리


1회전 2차전 타이 제브라(60-100mm)vs물장군(70mm)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다가 타이 제브라가 물어서 물장군이 독에 중독되어 사망. 패배


2회전 낙엽사마귀(90mm)vs레드크로우전갈[21](80mm)
실질적으로 사마귀쪽이 크기가 훨씬더 컸다. 처음에는 경게하지만 이내 잡아먹는다. 여담으로 이경기는
사마귀가 전갈을 이긴 유일한 경기이다.


결승전 낙엽사마귀(90mm)vs타이 제브라(60-100mm)

처음부터 바닥에서 싸움을 버리다 이내 사마귀가 타란튤라를 덥쳐서 위로 올라가서 뜯어먹는다. 이로써 낙엽사마귀는 사마귀 최초로 조우승을 거둔다.

7.3 C조

사실 낙엽사마귀가 C조였다면...

1회전 1차전 말레이산 이형전갈(180mm)vs오키나와산 왕지네(200mm)

전갈이 처음에는 밀리는 것 같았으나 이내 집게로 방어해서 지네를 찝어서 넉다운 시킨다.


1회전 2차전 체리레드 센티페드(150mm)vs레드크로우전갈(140mm)

센티페드가 전갈의 등갑을 물어이긴다. 여담으로 이경기를 전갈이 이긴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


1회전 3차전 톱사슴벌레(60mm)vs타이산 이형전갈(140mm)

사슴벌레가 성깔로 밀어 붙혀 이겼다. 전갈이 적극적으로 방아하고 반격했으면 이길수도 있었다. 사실 피하는게 상책이라카더라


2회전 1차전 말레이산 이형전갈(180mm)vs체리레드 센티페드(150mm)

이형전갈은 더큰 오키나와산 지네도 이겼다. 체리레드는 지네 특유의 호전성으로 밀어붙히지만 이내 목을잡혀 패배한다.


결승전 말레이산 이형전갈(180mm)vs톱사슴벌레(60mm)

시작부터 전갈이 사슴벌레의 턱을 잡아 두동강 냈다. 결국 사슴벌레는 패배했다.

7.4 최종 토너먼트

준결승전 A조우승자 황제대왕길앞잡이 수컷(70mm)vsB조 우승자 낙엽사마귀(90mm)

사마귀 치고 잘 싸워준 낙엽사마귀도 황제대왕길앞잡이를 이기는 것은 무리였다. 앞다리를 물려서 앞다리를 못쓰게 된다. 그래도 진행자도 유감을 표할만큼 잘 싸워주었다. 고 사마귀의 명복을 빕니다.


결승전 A조 우승자 황제대왕길앞잡이 수컷(70mm)vsC조 우승자 말레이산 이형전갈(180mm)

4분 가까이 분투를 치루다가 전갈이 길앞잡이의 다리와 등갑을 공격해서 다리를 잘라놓고 빈사상태로 만들어놓는다. 결국 길앞잡이는 3부에 이어서 또 준우승 신세...콩라인?

7.5 스페셜 매치

1시합 타이산 이형전갈(140mm)vs말레이산 이형전갈(180mm)

의외로 무승부. 만약 이형전갈이 톱사슴벌레를 이기고 둘이 C조 결승에서 만났다면?

2시합 킹 바분 타란튤라(90-180mm)vs장수풍뎅이(50mm)

장수풍뎅이 전투불능

3시합 황제대왕길앞잡이 수컷(70mm)vs곤봉딱정벌레(60mm)

딱정벌레 두동강 요참형

4시합 오키나와 산 왕지네(150mm)vs낙엽사마귀(80mm)

사마귀가 머리를 물려 패배

5시합 오키나와 산 왕지네(150mm)vs물장군(70mm)

물장군이 지네를 잡자 지네가 물어서 물장군 사망

6시합 말레이산 이형전갈(180mm)vs황제전갈(200mm)

이형전갈 전투의지 상실, 황제전갈 승

7시합 오키나와 산 왕지네(150mm)vs황제전갈(200mm)

전갈이 지네를 잡고 꼬리부터 뜯어먹는다.

8시합 킹 바분 타란튤라(90-180mm)vs황제전갈(200mm)

킹 바분이 달려들지만 되려 반격당해 사망

9시합 레드크로우 전갈(140mm)vs황제전갈(200mm)

황제전갈 승리

10시합 만디블리라스 사슴벌레[22](110mm)vs황제전갈(200mm)

사슴벌레 승리

11시합 만디블리라스 사슴벌레(110mm)vs말레이산 이형전갈(180mm)

사슴벌레 승리

12시합 황제대왕길앞잡이 암컷(60mm)vs만디블리라스 사슴벌레(110mm)

사슴벌레가 길앞잡이를 마구 괴롭히며 승리

이번 스페셜매치에는 참 거물급들이 많이 나왔다.

8 7부

충왕전의 마지막 편으로, 드디어 4부처럼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형이다. 추가바람.

낙타거미 스페셜매치

낙타거미(60mm)vs왕사마귀(90mm)
왕사마귀가 밀어붙이다가 결국 졌다.

낙타거미(60mm)vs일본산 왕지네(120mm)[23]
지네가 거미의 몸을 물어 죽였다.

전갈군vs지네&거미 연합군(?)

데저트 헤어리 전갈(120mm)vs왕지네(120mm)
왕지네가 배를 물으며 승리.

레드크로우전갈(140mm)vs필리핀산 왕지네(200mm)
지네가 전갈의 배를 공략해서 물어죽인다.

이스라엘골든전갈(40mm)vs테러라이스무스메거미(30-50mm)(?)[24]
시작하자마자 거미가 전갈을 물고 이내 전갈은 몸이 경직된다.

데저트 헤어리 전갈(120mm)vs블랙트랩도어거미(30-40mm)
전갈이 거미를 쏘아죽인다.

레드크로우전갈(140mm)vs베트남왕지네(180mm)
레드크로우가 지네를 집게로 막으며 판정승

전갈 토너먼트토너먼트라고 해봤자 4마리

플랫락전갈(150mm)vs데저트헤어리 전갈(120mm)
데저트헤어리전갈 전투의지 상실

황제전갈(160mm)vs레드크로우전갈(140mm)

황제전갈이 레드크로우의 머리를 쏘아 죽인다.

플랫락전갈(150mm)vs황제전갈(160mm)

황제전갈이 다시 전갈의 머리를 쏘아죽인다.

황제전갈 우승

킹바분 스페셜매치

킹바분vs골리앗버드이터
킹바분이 몸빵으로 밀어붙혀서 승리

킹바분vs나이지리아산 물장군
킹바분이 물장군의 등을 물어서 승리

킹바분vs필리핀산 지네
킹바분이 지네의 목을 물어뜯으며 승리헀다.

킹바분vs왕지네
킹바분이 왕지네를 공격하지만 되려 당하고 만다.상당한 반전이다

일본물장군vs 베트남왕지네
지네 승

일본물장군vs왕지네
물장군이 지네의 꼬리를 찔러 죽였다.

물장군vs스미시스콜피온이라 소개된 전갈
물장군 승

물장군vs농발거미
물장군 승

일본산 물장군vs킹바분
물장군 승 뭐? 황소개구리랑 가재도 잡더니 타란툴라도 잡는 물장군님의 위엄

물장군vs데저트헤어리
거의 이길 수 있었는데 전갈 승

물장군vs아이티 왕지네
지네 승

최종결승전
황제전갈vs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 승

9 충황제포이즌 토너먼트 1

이 경기를 요약하자면 전갈>타란튤라>지네>전갈이라고 할수 있겠다.

1회전 1차전 데저트헤어리전갈 (120mm)vs칠레산 타란튤라(50-90mm)

처음부터 전갈이 독침을쏘자 타란튤라가 탈출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결국 다시 생포되고 이내 타란튤라는 사망한다.아..앙대!!


1회전 2차전 타이산 왕지네(200mm)vs레드니 타란튤라(70-130mm)

상당히 체급이 차이남에도 지네가 목을물려서 tko된다. 통이 지네에게 너무 좁았다.


1회전 3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60mm)vs시드니산 거미(50-90mm)

초반에 가볍게 몸싸움을 하다가 막판에 길앞잡이가 거미를 물어죽인다.


1회전 4차전 등갑이 초록색인 왕지네(230mm)vs킹바분 타란튤라(90-170mm)

시작부터 타란튤라가 지네를 물어 피를 내더니,돌아다니는 지네를다시 한번 물어서 확인사살.


1회전 5차전 화이트니 타란튤라(50-90mm)vs플랫락전갈(120mm)[25]

중반부터 전갈에 집게에 누군가의 피가 묻히더니 후반에 전갈이 독침으로 타란튤라를 죽인다.


1회전 6차전 플랫락전갈(140mm)vs플레임렉 센티페드(150mm)
초반부터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활발이 공격하더니, 유리한 위치를 잡고 이내 마지막엔 전갈의 옆구리를 물어서 죽였다.

2회전 1차전 블랙낙타거미(70-150mm)vs데저트헤어리전갈(120mm)

전갈은 낙타거미의 배를 계속찔렀다. 결국 배가 터진채 패배한다.


2회전 2차전 레드니 타란튤라(70-130mm)vs체리레드 센티페드(150mm)[26]

타란튤라가 벽타기를 하더니 이내 지네의 목을 물어서 케이오 시켰다.


2회전 3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60mm)vs미국산 물장군(60mm)

이 토너먼트 최고의 명승부(?) 중반부터 서로 엉겨붙어 피를 내더니 물장군은 길앞잡이의 배에 주둥이를 꽃고 빨아먹으려고 했다. 이후에 서로 떨어진후에 시간이 다 되었고, 리플레이 영상에서 길앞잡이의 턱이 물장군의 몸에 상처를 내 심판은 판정으로 길앞잡이를 올려준다.


2회전 4차전 킹바분타란튤라(90-180mm)vs플랫락전갈(120mm)

킹바분이 플랫락의 머리를 물어서 피를 냈으나, 전갈도 반격을 하여 킹바분에 독침을 꽃는다. 이후 서로 떨어진다. 플랫락은 피투성이이나 죽진 않았으나 킹바분은 미동이 없어서 결국 플랫락이 3회전에 진출....

...하지 않았다.

시합후, 플랫락전갈이 문제가 있다고 진행자가 말했는데, 그렇게 개싸움시켰으니 몸이 성할리가 있겠냐만은. 그 이유가 킹바분이 전갈을 독니로 물어버릴 때, 전갈도 독침을 놓아 둘다 독이 퍼져 더블 KO가 된거다.역시

2회전 5차전 플레임렉 센티페드(150mm)vs이집트낙타거미(60-130mm)

낙타거미 선수불참불참이니 죽었겠지으로 플레임렉 부전승


3회전 1차전 데저트헤어리전갈(120mm)vs레드니 타란튤라(70-130mm)

레드니는 3회전을 못넘기면서 아쉽게 3부의 로즈헤어가 되지 못했다. 초반부터 기싸움을 벌이더니, 레드니가 전갈을 밟고 올라가는데,미끄러져서 전갈이 반사적으로 레드니의 등에 독침을 꽃았다.


3회전 2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60mm)vs플레임렉센티페드(150mm)

경기 내내 서로 얼키고 설키더니,막판에 길앞잡이가 플레임의 가슴을 물어 플레임은 전의상실 처리된다.
사실 좀 뜬금없이 전의상실 된감이 있긴하지만 벌레들의 생명을 존중한다면 현명한 선택이였다. 유일하게 현명한 경기


결승전 데저트헤어리전갈(120mm)vs황제대왕길앞잡이(60mm)

황제대왕길앞잡이 콩라인 탈출. 길앞잡이가 처음부터 전갈을 몰아붙히더니, 이내 머리를 물고 늘어졌다.전갈도 독침도 쏘아보는듯 반격은 했지만 결국... 그래도 데저트헤어리도 나름대로 이번토너먼트에서 잘싸워주었다.

10 충황제포이즌 토너먼트 2

전 경기와 달리 A, B조로 나뉜다.

10.1 A조

1회전 1차전
블랙낙타거미(70-150mm)vs주황늑대거미(30-90mm)

낙타거미는 이전과 다른 커다란 암컷이 출전했다. 낙타거미가 무난이 잡아 뜯어먹었다.


1회전 2차전
시드니산 거미(50-90mm)vs태국산 거대 그리마(70-130mm)

서로 개싸움을 벌이다가 그라마의 연약한 다리가 우수수 떨어져나갔다.결국 판정패 당했다 그리고 나중에보면 그리마위에 거미가 있는데 죽은 것일수도 있다.


1회전 3차전
장수풍뎅이(70mm)vs물장군(70mm)

'땅의 왕자vs물의 왕자'...라고 작중에서 그렇게 불린다. 서로 힘싸움을 버리다가 장수풍뎅이의 뿔이 물장군의 머리를 뚫어버린다. 이로써 장수풍뎅이의 뿔도 살상을 할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1회전 4차전
데저트헤어리전갈(120mm)vs킹바분타란튤라(90-170mm)

3부에서 만났던 두 절지류가 또 만났다. 킹바분이 데저트헤어리의 꼬리쪽 아랫배를 터트리고 데저트헤어리는 장기자랑을 당했다.


1회전 5차전
황제대왕길앞잡이(60mm)vs레드크로우전갈(100mm)

길앞잡이가 전갈의 집게발을 물더니만 5초만에 전갈을 넉다운 시킨다. 게다가 나중에 보면 전갈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오오 황제대왕길앞잡이 오오


2회전 1차전
블랙낙타거미(70-150mm)vs시드니산 거미(50-90mm)

블랙낙타거미가 거미를 공격하자 이내 피가 번지더니 나중에는 아예 배를 씹어서 죽였다.


2회전 2차전
킹바분 타란튤라(90-170mm)황제전갈(170mm)vs황제대왕길앞잡이(60mm)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1회전 4차전을 자세히 보면 킹바분이 데저트헤어리의 배를 물기전에 데저트헤어리가 독침을 쏘았다사망 플래그 확정. 킹바분의 대타로 170mm 성체 황제전갈이 출전했다.충왕전의 130mm짜리와는 싸우는 차원이 다르다.

시작부터 길앞잡이가 황제전갈을 공격했다.그러나 황제전갈의 집게발은 길앞잡이의 거의 반 크기였다.
길앞잡이의 공격은 번번히 전갈에게 격퇴당했다. 나중에는 갑옷에 독침 공격까지 받았다. 이때 제한시간이 끝이났고, 판정끝에 황제전갈을 올려준다.[27]


3회전
블랙낙타거미 70-150mmvs장수풍뎅이 70mm

이 경기도 꽤나 명승부다(?) 시작부터 장수풍뎅이가 낙타거미를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더니,낙타거미도 지지않고 장수풍뎅이를 뒤집어 버렸다. 그렇게 주고받던 와중에 시간이 끝났고,낙타거미는 배를 다친 반면 장수풍뎅이는 쌩쌩함으로 판정끝에 장수풍뎅이를 올려준다.


결승전
장수풍뎅이 70mmvs황제전갈 170mm

시작부터 황제전갈이 장수풍뎅이의 다리를 짤라놓더니,장수풍뎅이의 등날개 사이로 독침을 찔러넣는다.

10.2 B조

1회전 1차전 킹바분 타란튤라 B(90-170mm)vs말레이시아 쥬얼 센티페드(200mm)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쥬얼 센티페드가 나왔다. 다리색이 정말 아름다운 지네이다. 종류를 자세히 아시는분은 추가바람. 시작부터 지네가 킹바분의 복부를 공격하더니, 킹바분도 얼키고 설켰다,그러나 성질성에서는 지네가 한수 위였고, 결국 킹바분은 피투성이의 싸움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1회전 2차전 황제전갈 B (200mm)vs이형전갈(140mm)

황제전갈은 200mm에, 배가 볼록한것을 보아 임신개체로 추정된다. 황제전갈이 무난히 이겼다.


1회전 3차전 플레임렉 센티페드(230mm)vs어스타이거 타란튤라(80-170mm)

단순 길이와 어스타이거의 실력을 고려할때 승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플레임렉은 달랐다.비만지네 230mm에 거의 라이터만한굵기를 보여주었다. 타란튤라의 방어자세를 뚫고 배를 물어버렸다. 어스타이거도 좋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지만 지네는 그 육덕진 몸으로 어스타이거를 휘감아 버렸다. 게다가,마지막에 보면 타란튤라를 물고 유리창을 기어올랐다. 근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1회전 4차전 말레이산 이형전갈 (180mm)vs왕지네(180mm)

서로 얼키고 설켰는데,난데없이 왕지네의 움직임이 빳빳해졌다.아마 설키는 도중에 집게나 독침으로 공격을 한것같다.


2회전 1차전 말레이시아 쥬얼 센티페드(200mm)vs황제전갈(200mm)

아무리 성질 사나운 지네라고 해도 동길이의 떡대는 차원이다른 황제전갈을 이기는 것은 무리였다. 이 경기의 플레임렉만큼 괴물급으로 굵지도 않았다. 달려들지만 저지 당하고 결국 전의상실


2회전 2차전 플레임렉 센티페드(230mm)vs말레이산이형전갈(180mm)

말레이산이형전갈이 급사함으로써 플레임렉 부전승.


결승전 황제전갈(200mm)vs플레임렉 센티페드(230mm)

플레임렉은 말레이시아 지네와는 차원이 다른 몸놀림을 보여주었다.황제전갈이 먼저 독침을 쏘았지만,외골격에 막혔다. 이후 지네는 황제전갈의 통통한 배를 물어버렸고, 황제전갈은 피를 뚝뚝흘린 채로 죽어갔다.

10.3 최종결승

A조 우승자 황제전갈(170mm)vsB조 우승자 플레임렉센티페드(230mm)

언뜻 보기엔 B조 결승에서 더큰 황제전갈을 꺾고 온 플레임렉이 유리해보였다. 물론 실제로도 그렇다. 처음에 황제전갈이 플레임의 빈틈을 노려서 독침을 꽃아넣었고,플레임렉은 살짝 아파하는 반응을 보였다. 진행자들도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이후 플레임은 황제전갈의 꼬리 근처를 물었고, 황제전갈은 ko됐다.

결국, 우승자는 플레임렉 센티페드

11 기타

충황제 경기중 하나인 장수풍뎅이 70mm vs 황제전갈 170mm

충왕전 경기중 가장 잔인한 경기로 불리는 싸움 링크

시작과 동시에 황제전갈이 집게발로 장수풍뎅이의 뿔을 붙잡았을때 장수풍뎅이가 날개를 퍼덕이면서 빠져나온다. 이후 장수풍뎅이가 황제전갈을 뒤집으며 밀어붙이는 듯 했으나...[28]

황제전갈이 다시 뿔을 두번째로 붙잡았을때도 장수풍뎅이는 빠져나오지만 장수풍뎅이의 뿔과 왼쪽 눈이 잘라져 버린 상태였다. 장수풍뎅이는 어떻게든 뿔을 다시 붙여보려고 유리통에 뿔을 비벼보지만 결국 뿔이 떨어지고, 피(노란 체액)를 뚝뚝 흘리며 괴로워하지만 그 와중에도 불구하고 전갈한테 필사적으로 덤비지만 황제전갈은 이내 장수풍뎅이의 오른쪽 앞다리도 잘라버린다. 불쌍한 장수풍뎅이는 그러고도 끝까지 돌진하지만 앞다리가 없어 휘청거리다 황제전갈에 의해서 몸이 뒤집어진 상태에서야 패배가 확정되고, 장수풍뎅이는 몸이 뒤집어진 채로 죽어간다.

곤충을 학대하는 충왕전이지만 이 경기는 국내에서도 엄청 비난받았으며 머리가 잘려 괴로워하며 죽어가는 장수풍뎅이가 전갈에게 다리 잘리는 장면에서 사무라이의 정신이라고 지껄이던 진행자들이 더 어이없던 경기였다. 애초에 체급 차이부터가 10cm나 차이난데다, 서로의 승리 싸움방식도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결과였던 셈이다.

물론 엄청나게 비난을 쏟아부은 우리나라라고 정서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국산의 동물 등에 대고 "한국의 기상"이니 뭐니 하면서 그 죽음까지도 "비록 전사했으나 그 불굴의 정신으로 보면 이긴 것이다."라 하며 미화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 타란튤라의 크기는 다리 제외(타일랜드 블랙은 90mm)와 다리 포함길이를 둘다 소개한다.
  2. ..라고 소개되었는데 그런 이름은 없으며 정황상 사우스 아프리칸 틱테일 전갈 혹은 블랙펫테일 전갈로 추정.
  3. 여담으로 수마트라가 길앞잡이를 물고 있는 중에 팔굽혀펴기를 했다.
  4. 아마 데스스토커로 추정한다.
  5. 마지막 다리 한쌍이 부채처럼 늘어나 있는 지네, 여담이지만 이녀석을 소개하고 난뒤에 난데없이 웃음소리가 들렸다.
  6. Chilobrachys andersoni
  7. 방송은 리옥크 수컷으로 보냈지만 아무리봐도 리옥크는 아니며 어리여치과의 일종이다.
  8. 다만 대진표운이 너무좋은것이, A조에는 로즈헤어보다 커다란 거미들이 많았고 B조에는 지네를 제외하면 전부 로즈헤어 이하 체격이였다,그러나 본 경기에서 로즈헤어가 다른 타란튤라들보다 지네와 다른 절지류에게 강한건 사실이었다. 당장 1회전의 탄자니아산 지네(120mm)만 봐도 스페셜 매치에서 로즈헤어보다 크기가큰 어셈바라 오렌지바분(50-130mm)을 이겼다.참고로 로즈헤어는 (40-80mm)이다.
  9. 아마도 떨어지자마자 유리한 포지션을 잡아 물었던것같다.이건 불공평하지 않나? 동물들의 싸움도 그러더니 이해하자 어차피다 똑같은 병림픽이니까.
  10. 잠자리의 유충이다. 나만 몰랐던 건 아닐거야
  11. 이때 어셈바라는 로즈헤어와 달리 위에서 차분하게 공격하지 않고 전면전을 펄쳤다.
  12.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눈이 하얗게 된 개체이다. 초파리에서도 볼수있다.
  13. 가명. Hexathrius parryi
  14. Mesotopus tarandus
  15. 그레이얍비 종류 추가바람
  16. Cyclommatus elaphus
  17. 한국 톱사슴벌레와 종이다르다.
  18. 경기 중간에 잘보면 사마귀 뒷다리가 부러져있다.
  19. 사마귀는 습성상 싸움에 유리한 곤충이 절대아니다. 괜히 사마귀를 잡아서 충왕전처럼 한답시고 싸움붙이지 말자.
  20. D. desiccata로 말레이시아산이다. 충왕전 관계자들은 아프리카 산이라고 소개했다.
  21. 아프리카산 이형전갈과의 일종
  22. Hexathrius mandibularis
  23. 규슈 가고시마현 아마미제도에 사는 왕지네인데 하부무카데(ハブムカデ 즉 반시뱀지네)라고 나왔다. 하지만 일본어 위키백과에 의하면 トビズムカデ 즉 왕지네와 같은종이다
  24. 종류 추가바람, 늑대거미 혹은 농발거미류로 추정한다.
  25. 여담으로 둘다 작중 소개명이 상당히 거창한데 화이트니는'멕시칸 블랙&화이트 타란튤라' 이고 플랏랙은 '자이언트모잠비크플랫락전갈'이다.
  26. 작중 200mm라고 소개되는데 크기비례상 그런것같지는 않다. 애초에 20cm짜리 지네가 흔한것도 아니고
  27. 해설자들도 길앞잡이가 열세이고 황제전갈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28. 사실 이때부터 장수풍뎅이의 패베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체격 차이와 싸움 방식도 그렇거니와 첫번째로 집게발에서 풀려날때 뿔에 균열이 가 있던것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