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하이퍼유니버스/하이퍼
어떤 꿈을 꾸고 싶어?
핡
| 하이퍼 유니버스의 최초 24 하이퍼 |
| 겔리메르, 굴룬바, 그린핏불, 레드, 리우, 미겐하르트, 미셸, 발터, 블루로즈, 빅토리아, 사피텔부브, 셀린느, 손오공, 시그널, 아르슬랑, 아이샤, 알렌, 윌리엄 제독, 이그니시아, 제트, 커즈아이, 쿠레나이, 투스와 톱스, 트론 |
| 하이퍼유니버스의 CBT 추가 하이퍼 | ||||
| 최초의 24 하이퍼 | ← | 카밀라, 홍두깨, 핑키, 올가, 리타, 제니퍼, 잭 | → | 유나 |
목차
1 소개
| 타이틀 | 욕망의 꽃 | 직업 | 없음 |
| 이름 | 카밀라 | 좋아하는 것 | 욕망 |
| 나이 | 25세 | 싫어하는 것 | 악몽 |
| 성별 | 여성체 | 취미 | 치장하기 |
| 종족 | 서큐버스 | 특기 | 메이크업 |
| 접속 목적 | 하이퍼유니버스에 접속한 이들에게 욕망을 취하기 위해 | ||
| 적과 아군에게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며 전장을 누비는 하이퍼입니다. 적과 아군을 동시에 공격하거나 지속적으로 상대를 매혹하는 등 독특한 스킬 구성으로 인해 여타 하이퍼와는 다른 운용 방식이 요구됩니다. 가장 특징적인 모습은 적의 마나를 지속적으로 소모시키는 능력으로, 전투가 길어질 수록 그 효과가 눈에 띕니다. |
1.1 배경 스토리
| 카밀라는 한 청년의 꿈속에서 태어났다. 꿈은 본래 인간이 내면에 감춰두었던 온갖 감정들이 드러나는 비밀스러운 공간. 꿈에서는 수많은 몽마들이 태어나 꿈에 기생하여 감정을 먹고 자라난다. 카밀라 역시 청년의 꿈속에서 그의 감정을 야금야금 먹어치웠다. 인간에게는 수많은 감정이 있었다. 기쁨, 슬픔, 사랑, 분노, 공포...... 그것들은 각자 다른 맛이 났다. 그리고 그중에서 카밀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욕망'이었다. 욕망은 끈적끈적하고도 달콤한 맛이 났다. 청년의 욕망을 먹어치운 카밀라는 혀로 입술을 핥으며 입맛을 다셨다. 카밀라는 청년에게서 더 많은 욕망을 끌어내기로 했다. 그래서 꿈의 장막 뒤에 숨어있던 모습을 드러내고 청년을 유혹했다. 그녀는 청년에게 속삭였다. 나를 원하지 않아? 나를 가지고 싶지 않아? 네 것이 될 수 있어. 너만 원한다면! 카밀라는 아름다웠고 매혹적이었다. 카밀라의 속삭임에 청년은 정신이 혼미해졌다. 청년에게서 욕망이 흘러나오자 카밀라는 더욱 청년을 부추겼다. 귀여운 것. 그래, 그렇게 네 욕망을 보여봐. 카밀라는 청년에게 입을 맞추어 그가 가진 욕망을 모조리 빨아들였다. 아아, 아름다운 카밀라! 나의 카밀라! 카밀라에게 정기를 빼앗긴 청년은 나날이 약해져만 갔지만, 카밀라는 무자비했다. 끊임없이 청년을 꿈속으로 끌어들였고 청년의 욕망을 계속 자극했다. 그러나 카밀라는 먹어도 먹어도 더 많은 욕망을 원했고, 만족할 줄을 몰랐다. 결국, 모든 기운을 빼앗긴 청년이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카밀라는 그의 모든 것을 먹어치웠다. 죽은 청년은 비쩍 마른 모습이었지만, 그 입가에는 황홀한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본래 몽마는 그 숙주가 죽으면 함께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카밀라는 너무 많은 정기를 흡수한 탓인지 청년의 죽음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카밀라는 죽은 청년을 대신할 다른 이의 꿈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를 유혹하여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운이 쇠할 때까지 욕망을 빨아들였다. 그리고 대상이 죽으면 미련없이 다른 이의 꿈으로 이동했다. 카밀라의 무차별적인 유혹에 수많은 청년이 목숨을 잃었다. 멀쩡하던 청년들이 갑자기 잠만 자다가 죽는 일이 계속되자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단이 파견되었다. 하지만 꿈속에 숨어있는 카밀라를 잡아낼 수는 없었고, 의문의 죽음은 결국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이라고 결론지어졌다. 카밀라는 하이퍼유니버스에서 강렬한 욕망의 냄새를 맡았다. 하이퍼유니버스는 온갖 욕망을 지닌 이들로 가득했고, 그것은 카밀라가 가장 좋아하는 감정이었다. 카밀라에게 그것은 마치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가득 차려진 만찬처럼 느껴졌고, 카밀라는 하이퍼유니버스로의 접속을 마음먹게 되었다. "아직 부족해. 더, 더 먹고 싶어! 자아, 말해봐. 무엇을 원하지? 네가 감춰놓은 그 달콤한 것을 드러내. 내가 남김없이 먹어줄 테니까!" |
2 대사
- 선택시
- "날... 가지고 싶지 않아?"
- "어떤 꿈을 꾸고 싶어?"
- 게임 시작시
- "짜릿한 쾌락을 선사해줄게."
- 부활시
- "서두르지 않아도, 밤은 길어."
- "하... 나...열나는거 같아."
- "설마...벌써 지친건 아니지?"
- 대기 시
- "으응... 지루해~"
- "아아... 더워~"
- "아아... 나른해~"
- "아하, 좋아~"
- 이동 시
- "자기~"
- "귀여워라~"
- "따라와~"
- "성급하긴."
- 스킬 재사용 대기
- "천천히."
- "보채지 말고 기다려."
- 골드 주복
- "이걸로는 부족해."
- 장비 풀업
- "몸이 뜨거워."
- 사망 시
- "너무 거친 건, 싫어..."
- "이런거...말고..."
- 승리
- "어땠어 자기?"
- 조련의 채찍 (Z)
- "꿇어!"
- 쾌락의 채찍 (A)
- "짜릿하지?"
- 자각몽 (S)
- "기분좋게 해 줄게."
- "마음에 들었어."
- "아주 잘했어."
- 매료 (F)
- "나의 사랑을... 느껴 봐."
- "날... 가져 봐."
3 능력치
 | ||||||||||
| 난이도 | ★★★☆☆ | |||||||||
| 순간 화력 | ||||||||||
| 지속 화력 | ||||||||||
| 수비력 | ||||||||||
| 기동력 | ||||||||||
| 제압 능력 | ||||||||||
| 보조 능력 | ||||||||||
| 스탯 | |||
| 공격력 | 58 (+레벨 당 4.3) | ||
| 방어력 | 40 (+레벨 당 1) | ||
| 최대 생명력 | 1500 (+레벨 당 146) | ||
| 생명력 재생 | 75 (+레벨 당 7.5) | ||
| 최대 마나 | 130 | ||
| 마나 재생 | 70 | ||
| 이동 속도 | 450 | ||
특징
스탯과 인게임 제공 능력치에 대한 평가, 실제 플레이와의 차이점 등을 서술해주세요.
4 스킬
4.1 패시브 - 몽마
 | 주변 00범위에 꿈의 기운을 퍼뜨려 적 하이퍼의 마나를 초당 4 흡수합니다. |
전용 아이템 '악마의 표식'의 고유 효과로 흡수량을 초당 6으로 늘릴 수 있다.
초당 적이 마나재생이 3이 있다 가정하에 초당 1 흡수 ,
최대 3 흡수 까지 늘릴 수 있다.
4.2 Z - 조련의 채찍
 | 채찍을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주고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30% 감소시킵니다. 채찍이 아군 하이퍼에게 명중할 경우 소량의 피해를 주는 대신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15% 증가시킵니다. |
| 피해량 : 0(+0.0 공격력)(+현재 체력의 1%) 재사용 대기시간 : 5초 마나 소모 : 20 |
"꿇어!"
네 주인님
쾌락의 채찍과 함께 카밀라의 주력 스킬이다. 아군에겐 버프를, 적에겐 디버프를 주는 채찍질을 하는데뭐? 아군에게도 현재 체력의 1%만큼 데미지가 조금 들어가며 피격판정이 잠깐 있으니 주의. 사다리를 타려는 아군을 떨어뜨렸다가 욕먹을 수 있다. 왠지 얘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이다
4.3 A - 쾌락의 채찍
 | 채찍을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주고 3초 동안 공격력을 15% 감소시킵니다. 채찍이 아군 하이퍼에 명중할 경우 소량의 피해를 주는 대신 3초 동안 공격력을 15% 증가시킵니다. |
| 피해량 : 0(+0.0 공격력)(+1% 대상의 현재 생명력) 재사용 대기시간 : 5초 마나 소모 : 20 |
"짜릿하지?"
짜릿하군!
조련의 채찍과 마찬가지로 아군에게 피격판정이 존재한다.
4.4 S - 자각몽
 | 2000 범위 내의 아군 하이퍼 중 한 명을 선택하여 보호막을 제공합니다. 선택된 아군 하이퍼는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모든 효과를 무시합니다. |
| 피해 흡수량 : 0 재사용 대기시간 : 15초 마나 소모 : 30 |
"기분좋게 해줄게"
대상 선택은 방향키로 조절하며 게임 내에서 우측 위에 아군의 방향키 배치도가 보인다. 드래그하여 배치를 바꿀 수도 있으며 카밀라 자신은 ↓방향에 위치한다.
핑키에게도 비슷한 스킬이 존재한다.
4.5 D - 달콤한 입맞춤
 | 전방의 모든 적을 끌어들이며 정기를 흡수하여 피해를 주고 마나를 6 감소시킵니다. |
| 피해량 : 0 재사용 대기시간 : 15초 마나 소모 : 30 |
상대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며 마나까지 빨아들이는 강력한 CC기.
타격 당 6 마나를 흡수하고 타격 횟수는 7번으로, 총 42 마나를 감소 시킬 수 있다. 거기에 패시브까지 더하면...
정확한 마나 흡수량은 표본은 42 , 몽마와 함께라면 총 3초 기준으로 (입맞춤은 정작 2초 홀딩이지만 , 곁에 있는걸 감안)
54 , 하지만 적이 초당 마나 재생이 3이 있다 가정하면 45의 마나를 흡수한다.
단점으론 사정거리가 상당히 짧고 뒤에있는 적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기에 카밀라가 입맞춤을 쓸 낌세가 보이면 대쉬를 이용하여 뒤로 넘어가는 파훼법이 있다.
4.6 F - 매료
 | 15초 동안 카밀라 주변 500범위에 욕망의 영역을 생성하여 적 하이퍼를 지속적으로 유혹합니다. 스킬이 지속되는 동안 피해감소가 15% 증가합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 100초 마나 소모 : 40 |
시전 하자 마자 적을 매혹 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이 아닌
욕망의 영역 안에 3초간 있어야 매혹 상태에 빠져 들게 하는 방식의 특이한 궁극기 이다.
그 이후 매혹에 걸렸던 적은 5초 동안 매혹 면역 상태가 되며 5초가 지난 이후 다시 3초 동안 영역 안에 있으면 매혹 상태에 빠지게 된다.
매혹 상태에 빠진 적은 3초간 스킬/평타/대쉬가 사용 불가하게 되며
카밀라 한테 끌려 오는 것이 아닌 카밀라와 똑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5 아이템
5.1 악몽의 표식
 | 방어력 +30 최대 생명력 +55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5% 몽마 스킬 강화 - 마나 흡수량 2 증가 | 6,020G |
| ●1단계 | 방어력 +15 최대 생명력 +1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5% | 1,650G |
| ●2단계 | 방어력 +15 최대 생명력 +15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2,090G |
| ●3단계 | 최대 생명력 +300 몽마 스킬 강화 - 마나 흡수량 2 증가 | 2,280G |
5.2 몽환구
 | 공격력 +35 최대 생명력 +700 자각몽 스킬 강화 - 지속시간 2.5초 증가 - 보호막 피해 흡수량 50% 증가 | 5,740G |
| ●1단계 | 공격력 +15 최대 생명력 +100 | 1,300G |
| ●2단계 | 공격력 +20 최대 생명력 +200 | 1,900G |
| ●3단계 | 최대 생명력 +400 자각몽 스킬 강화 - 지속시간 2.5초 증가 - 보호막 피해 흡수량 50% 증가 | 2,540G |
5.3 악마의 향수
 | 방어력 +60 이동 속도 +10% 피해 감소 +15% 매료 스킬 강화 - 유혹 면역 시간 2초 감소 | 6,796G |
| ●1단계 | 방어력 +10 | 1,200G |
| ●2단계 | 방어력 +10 이동 속도 +5% 피해 감소 +5% | 1,658G |
| ●3단계 | 방어력 +25 피해 감소 +5% | 1,800G |
| ●4단계 | 방어력 +15 피해 감소 +5% 매료 스킬 강화 - 유혹 면역 시간 2초 감소 | 2,138G |
5.4 추천 아이템
공용 장비와 소모품 등.
6 평가 및 운영
아군 원딜을 바로 옆에서 지켜주는 수동형 서포터
일단 하이퍼유니버스 내에서 유일하게 마나를 태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하이퍼인데, 모든 스킬의 사거리가 짧고 기동력이 낮은데다 스킬이 수비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공격적으로 운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군과 함께 다니며, 특히 원딜의 옆에서 모든 근접 하이퍼들을 잘 막아 내는게 카밀라의 주 역할이다. 이 때 아군 플레이어, 특히 원딜이 서포터가 따라 붙는걸 싫어하는 타입이라면 카밀라는 이도저도 아닌 하이퍼가 되기 굉장히 쉽다.이쁜 쓰레기
스킬셋 자체가 적의 움직임을 원거리에서 캐치하거나 방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대신 카밀라의 영향권 내에 들어온 적 캐릭터를 영역 내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고, 패시브와 D스킬로 마나를 빨아들이고 스킬을 봉쇄시켜 간접적인 "침묵" 효과를 유도하도록 되어있다.
두 종류의 채찍 스킬은 아군에게는 각각 공격력증가/공속&이속증가를 주고 적군에게는 그 반대의 디버프를 부여하는데, 사거리가 긴 편은 아니기에 추노할때나 자신있게 대쉬로 들어가 쓸만하고 그 외의 상황에선 아군 진영의 몸 약한 딜러에게 달라붙는 적 브루저 등을 꿇리는데방해하는데 쓰인다.
이런 그녀의 최대의 단점은 원거리 하이퍼들에게 굉장히 약하다는 것과 공격적으로 한타를 열어야 하는 상황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점 때문에 카밀라는 다른 서포터와는 다른 방식의 운영이 필요하며 솔플에는 적합하지 않은 하이퍼이다. 스킬 특성상 자신의 영역 내에선 엄청난 도S여왕 노릇을 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건 맞지만 아군을 이끌고 나가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아군이 다 떠먹여주는 파티 플레이를 한다면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소통이 힘든 대부분의 솔로 플레이 상황에선 카밀라 만큼이나 애매한 픽도 없다.
솔플에서 카밀라를 픽할 시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그저 마나를 빨아 먹는 분홍 모기(...)에 불과한 낙담적인 현실만이 기다리고 있다. 근접해야 하는 카밀라의 특성상 방템이 좀 갖춰져야 할만한데, 이를 위해선 어느정도 파밍을 해야 하지만 카밀라는 파밍 능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혼자 파밍이 굉장히 힘들기에 아군을 따라다니며 나노테크 보조장치[1]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나마 아이템을 좀 뽑을 수 있겠지만, 이 장비의 효율이 별로 좋은편은 아니기에 장비 슬롯 하나를 버리는 꼴이 될 확률이 높다. 게다가 궁 의존도가 높은 카밀라는 초반 6레벨 전까지는 합류전에서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어 초반 싸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나노테크 보조장치를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꾸역꾸역 홀로 파밍하자니 아군 지역 정글링은 장 트러블을 일으키듯이 꼬여버리게 되고 아군 딜러는 카밀라를 구박하게 된다. 특히 테크니션과 스트라이커가 양팀에 넘치게 많이 나오는 판이라면 카밀라 유저는 만리장성을 먹을 것/마실 물 하나 없이 짚신 하나만 신고 강제 완주하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온 맵의 몬스터가 다 말라버려 카밀라의 성장이 굉장히 더뎌지기 때문. 덤으로 카밀라의 카운터인 원거리 딜러들이 판을 치게 되니 그 결과는..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파티플의 경우 아군 스트라이커 or 테크니션과 함께 다니며 어느 정도 성장과 함께 호응을 기대할 수 있기에 솔플과 달리 카밀라의 효율을 100% 또는 그 이상으로 극대화할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물론 제대로 호흡을 맞춘 파티를 끌고 나오면 카밀라를 제외한 다른 하이퍼들도 그정도 효율을 이끌어 낸다는건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이런 극과 극의 대비적인 모습 때문에 솔플 서포터 유저들은 카밀라는 버프가 굉장히 필요하다 주장하지만 파티플레이로 주로 하이퍼유니버스를 플레이한 유저들은 오히려 적당한 성능이라고 주장한다. 일례로 한적한 공식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카밀라의 버프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오자 반대 입장의 의견이 상당히 많이 달린 것을 볼 수 있었다.
6.1 장점
- 넘치는 마나
- 마나를 쓰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마나가 부족한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 커즈아이처럼 마나를 소모시키지 않고 흡수하기 때문.
- 넘치는 유틸기
- 상황이 따라준다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시간이 엄청 길다. 무려 최소 5초에서 최대 11초이다! 대신 중간마다 텀이 존재하긴 하지만. 또한 유일하게 다른 아군에게 상태이상을 무시하는 보호막을 걸어줄 수 있다.
얘 생각하면 된다 - 덧붙여 채찍류 스킬은 범위내에 있는 모든 아군에게 동시에 공격력 / 공격속도 증가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다만 3초 지속으로 짧기 때문에, 상황을 예측하고 버프를 공급 해주는 플레이가 굉장히 힘들다. 대신 쿨타임이 길진 않으니 일부러 여러 명을 맞추려고 무리하진 않아도 된다.
- 근접전의 깡패
- 마나흡수, 공격력 / 공격속도 하락, 그것도 안되면 궁으로 접근도 못하게 해줄 수 있다. 다만 암살 캐릭터와 근접 테크니션에겐 꽤나 약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달콤한 입맞춤이 시기적절하게 잘 들어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음성과 비주얼이 굉장하다.평타만 쳐도 음란해서 헤드셋을 안 쓸 수가 없다
6.2 단점
- 넘치는 카운터
- 핑키의 패시브, 장거리 평타, 대쉬로 들어 온다면 바로 뒤 대쉬 후 역평타, 장판스킬, 순간적으로 폭딜 퍼붓기 등. 문제는 이런 타입이 꽤나 많다는 것. 특히 마나 재생력의 확보는 카밀라의 몽마 패시브를 카운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마나 관련 아이템과 마나를 세이브할 수 있는 하이퍼캔슬이 더해지면 카밀라의 입지가 많이 내려가버린다. 이 부분에 대해선 의견이 많으나 어찌 되었던 카밀라가 전투를 할 때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마나 흡수 인것은 확실.
- 마나 관련 아이템들은 대부분 가격이 매우 괜찮거나 성능이 나쁘지 않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카밀라에겐 더욱 고통이 된다. 장비셋팅을 게임 도중 바꿀 수 없으니 상관 없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마나 관련 아이템 중엔 효율이 좋은 것들도 많고 무의식적으로 마나 재생이 붙은걸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에 반해 카밀라는 마나 재생을 카운터하기 위해 나노테크 보조장치와 악마의 표식 둘을 먼저 가는 트리를 탈 경우 탱킹 능력이 애매해지기 때문에 근접전을 해야 하는 그녀가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딜이 센 것도 아니고. 물론 일반적인 템트리를 타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카밀라가 카운터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 포인트. 전용 아이템의 가격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 물론 마나 흡수가 카밀라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마나 흡수 때문에 채찍류 스킬이 전투에서 부실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입맞춤은 판정이 좋지 않으며 자각몽은 하드 CC에 의해 쉴드가 박살 나면 효력을 발휘 하지 못하고 CC스킬이 애매하다는 점[2]을 생각해보면 개발진의 밸런싱 능력이 아쉬울 따름이다. 거기다 카밀라의 패시브가 여러 카운터로 어느정도 상쇄된 상황이라면 더욱 힘들어진다.
- 애매한 서포팅
- 다른 서포터와 비교했을 때 베이비시팅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디버프에 충실한 스킬셋이기 때문. 버프스킬로 채찍이 있다지만 지속적으로 걸어주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른다. 게다가 버프효과도 좋긴 하지만 눈에 띄는 수준은 아니고. 여기에 치유 스킬의 부재도 한 몫 한다. 따라서 순간 순간에 반응하여 빠른 처리가 요구된다.
- 낮은 기동력
- 카밀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기동력이 상당히 낮은 축이다. 채찍질이야 별 문제 없다 치더라도 사실상 근접기인 D나 근접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궁극기같은걸 생각하면 상당한 단점.
- 높은 궁극기 의존도와 즉시 발동되는 "원거리" 제압기/캔슬기의 부재.
- 카밀라의 궁극기는 자신의 주변이 대상이기 때문에 상대 브루저에게 굉장히 압박이 된다. 그러나 궁이 없을땐 채찍을 제외한 스킬 하나하나가 쿨이 길고 위력도 그렇게 좋은 축은 아니기에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다. 심지어 기동력이 떨어지는 카밀라기에 궁극기로 공격적인 이니시를 걸기도 힘들다. 이는 적 조합이 장거리 스킬과 장거리 평타를 퍼붓는 경우일 때 최악이다.
궁 켰는데 올가가 던질거 다 던지고 쏠거 다 쏘고 튀었는데도 유혹이 안된다 카더라상대가 근접 위주 조합이라서 어찌 저찌 궁을 켰다고 치더라도 적이 유혹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동안 적들이 내빼버리는 상황도 나올수 있다. 카밀라는 상술했듯 기동력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 궁극기 빼면 쓸모도 없는애가 궁 빠지면 카밀라가 죽기 전에 D 한번 맞추면 다행인 신세가 되기 십상. 흡사 옆동네 N사 C게임의 염동력자 여성 두분을 보는듯, 근데 이 둘은 궁이 없어도 할만하다는건 함정
- 높은 수동성
- 모든 서포터가 그렇지만 특히 카밀라는 혼자 다니면 그 어떤 서포터보다 힘들고 고난하다. 이 말은 즉, 팀이 구제불능일땐 카밀라도 함께 구제불능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딜도 애매하고 탱도 애매하고 오로지 유틸성 하나만 보고 픽하는 건데,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전무하다. 적의 방어선을 뚫는 타입이 아닌 상대의 이니시에 맞춰 행동하는 수동적인 타입인데, 유일한 메인탱 자리를 서야 할 경우 굉장히 노답수준으로 게임이 흘러갈 여지가 많다.
- 주요 스킬들이 아군을 타격할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겨우 1%밖에 안되는 체력이긴 하지만 전투중에 지속적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흘리는 피가 많다. 체력 회복할만큼 여유가 없이 지속적인 전투가 벌어질때에는 서포팅 한답시고 아군 피를 빼먹는 카밀라보다 회복하고 버프해주고 부활까지 시켜주는 빅토리아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다.
6.3 상성
카밀라와 근접 포지션 캐릭터의 상성을 나열해서 비교해본다면
테크니션 - 카밀라 : 테크니션 우세
탱커 - 카밀라 : 카밀라가 약간 우세
브루저 - 카밀라 : 카밀라가 우세
스토커 - 카밀라 : 스토커가 약간 우세
이런 식으로 카운터가 나뉜다고 볼 수 있다.
근접 테크니션은 알렌과 미겐하르트인데 미겐하르트는 마나 태우기가 통하지 않고 알렌은 순간 누킹이 가능해서 카밀라가 마나를 본격적으로 태울때쯤이면 이미 스킬 사이클이 한번 돌아간 후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탱커는 뚜벅이가 많고 카밀라와 비슷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필연적으로 카밀라의 영역 안에 오래 머물게 된다. 따라서 적절한 카운터가 가능하지만 몸이 단단해 어느정도 영역 내에서 버티기가 가능하다.
브루저는 탱커처럼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마나가 떨어지면 생존력이 상당히 하락하게 된다. 때문에 카밀라가 있는 쪽에 쉽사리 접근하기 힘들게 되며 상당히 오랫동안 진형 파괴를 못하는 심리적 압박 상태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중반부에 마나 회복 아이템이나 현자의 비약이 정글링을 하다 나온다면 탱커와 비슷한 상황이 되거나 상성관계가 뒤집힐 수 있다.
스토커는 테크니션과 같이 누킹 속성을 지니기에 카밀라가 밀린다고 볼 수 있다. 접근을 잘 허용하지 않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들은 급습을 하고 뛰어난 기동력으로 유유히 빠져나가버리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트라이커인 리타도 이 상성을 어느정도 따른다.
그리고 선술했듯이 원거리 캐치 능력이 매우 부족하고 이니시 능력도 부족하다. 게다가 뚜벅이. 때문에 원거리 캐릭터에게 굉장히 취약하다. 생각해보면 근접에서 깽판을 치고 다니는 능력 때문에 이런 제약이 따른다고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카밀라 하나로 인해 꼬여버린 아군 전체의 성장 흐름에 대비된 적군의 강력한 포화 앞에선 결국 속수무책이 된다는 점은 안타까울 따름.
7 기타
- 하이퍼 소개 부분의 타이틀은 '서큐버스'지만, 어째서인지 프로필에서 타이틀은 '욕망의 꽃'이다.
- CBT 당시 34%의 승률 꼴찌를 기록한, 어떤 의미로는 전설적인 캐릭터.
솔플에 있어서는 빼박 불가한 고인이다.덤으로 40.5%의 전체 승률을 기록 물론 꼴찌다 - 그러나 픽률은 상위권을 기록했는데, 외형과 보이스가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하이퍼유니버스의 간판녀로 CBT 1차 당시 광고배너 모델을 했었다.
채찍소리가 찰지다- 유일하게 역할군 효과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 카밀라에게 최대 마나와 마나 재생은 필요 없다.
- 분명 서큐버스라는 여러모로 유명한 종족이고 그 이름값을 하려는듯 나름 몸매는 괜찮은 편이지만 왠 엘프부터 시작해서 카밀라는 따위로 밀어버릴만큼 쭊쭉빵빵한 여캐들이 넘쳐나는 게임인지라 상대적으로 몸매가 밀린다.
게다가 가슴이 쳐져있다사실 노출도도 다른캐릭터들이 얘보다 더하면 더한 애들이 많다 (...) 더군다나 플레이어들이 자주 보게 될 전투 액션 자체가 이 게임이 자랑하는 바스트모핑을 감상하기엔 어울리지 않는것도 크다.셀린느는 궁쓸때마다 저러다 가슴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얜 그냥 보이질 않는다밀리는 색기는 목소리로 간신히 보충중.. - 전체적인 컨셉은 모리건과 리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측 된다.
- 원피스 극장판 3D2Y 더빙판에서의 보아 행콕과 같은 성우이다. 보아 행콕 , 카밀라 둘다 상대를 매료 시킨다는 점에서 성우장난이 들어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