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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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콜 오브 듀티: 온라인
Call of Duty: Black Ops III
개발사트레이아크
유통사액티비전
H2인터렉티브[1], SCEK(국내)[2]
시리즈콜 오브 듀티
엔진블랙 옵스 3 엔진
플랫폼PS4[3], XBOX ONE, PC[4]
PS3, XBOX 360[5]
발매일2015년 11월 6일
장르FPS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1 개요

트레이아크에서 제작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2번째 작품.
2060년대의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트레이아크의 첫 8세대 콘솔 게임이며, 같은 근미래를 다룬 전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후속작이다.

2 발매 전 정보

항목 참고.

3 사양

최소 사양이 공개되었다. 사양이 구세대 퍼포먼스. 현 메인스트림급 이상으로[6] 매우 높지만, 예전에 나온 사양이라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PC 매출이 전반적으로 안 나오고 소위 통합형 PC를 지향하는 경향이 큰 현재의 시장에서는 더더욱.

물론 게임을 최소한 봐줄만한 수준의 그래픽으로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아닌 제대로 즐기는 거라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최소 사양
OS윈도우 7 이상 (64bit만 가능)
CPU인텔 코어 i3-530 / AMD 패넘 II X4 810
RAM6GB
GPUNVIDIA GeForce GTX 470 / AMD Radeon HD 6970
권장 사양
OS윈도우 10 (64bit만 가능)
CPU인텔 코어 i7-4790
RAM8GB
GPU
Full HD 해상도NVIDIA GeForce GTX 970
Quad HD 해상도NVIDIA GeForce GTX 980
4K UHD 해상도NVIDIA GeForce GTX 980Ti

최소 사양은 이 게임을 돌리는 데 요구되는 최소사양이 아니라, Full HD 해상도에서 옵션 타협을 하여 돌릴 수 있는 해상도로 보는 것이 맞다. 즉 이 정도면 그럭저럭 볼만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돌릴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옵션을 올리려면 GTX96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출시 직전에 해상도별 권장 GPU를 발표했는데 멀티플레이 모드, 하이 레벨의 디테일 설정, 평균 60fps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만 이건 풀옵기준이기 때문에 FHD 기준으로 970보다 낮출 소지가 충분히 있고, 싱글플레이는 멀티플레이보다 사양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옵션타협을 조건으로 할 때 R9 380이나 GTX960 정도로 충분할 듯하다. 그보다 낮은 해상도라면 R7 시리즈로도 돌릴 수 있다. 그런데 최적화 문제가 남아 있었는지 그냥 돌리려면 8GB RAM으로는 부족하고 12GB RAM 정도는 필요하다.

출시 이후, 현재 4코어 4스레드를 지원하는 인텔 i5에만 발생하는 오류가 있어서 게임중 간헐적으로(주로 메인화면)에서 프리징 걸리는 문제가 있다. ini파일 수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정확히는 config.ini에서 WorkThread를 찾아서 4에서 2로 고치면 된다.[7] 즉, 게임 혼자서 네개의 코어를 독식해서 생기는 문제. (운영체제와 그래픽드라이버도 CPU를 써야 되기 때문에, 하다못해 PC보다 저런 오버헤드에 훨씬 널널한 PS4도 8개 코어 중 6개 넘게 게임이 독식하지 말 것을 제한하고 있다.) 배틀필드 4맨틀지원 관련 논란을 보면 쿼드코어에서 DX11은 JobThread[8]를 2개, 맨틀을 3개를 쓴다.[9][10] JobThread를 최대치인 4개로 쓰는건 6C6T[11] 또는 4C8T (인텔 i7처럼 쿼드코어 + HT을 통한 가상 옥타코어)부터이다. 저런 설정이 순수 쿼드코어인 i5에도 들어가는 병크를 터뜨렸으니 문제가 될 수 밖에, 11월 7일 현재 핫픽스가 나오고 14일에 추가로 퍼포먼스 패치가 이루어진 뒤로는 프레임 수치가 훨씬 안정적으로 됐다. i5 4690 , 램 8기가, GTX460 기준으로 텍스쳐 퀄리티 미디움, 필터링 미디움, 안티 없음으로 해도 전투중에는 30~40 프레임 선을 유지하며 버벅거리다 패치 후 텍스쳐,필터링 하이, 안티 FMAA를 해도 60프레임을 넘는다. 어찌됐건 전작들에 비해서 최적화가 아쉽긴 하다.

콘솔은 PS4판 기준으로 완전히 60프레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컷씬에서는 30프레임이 되고 나머지는 60프레임이다.

4 등장 세력 및 인물

인물들의 나이는 2070년 기준이다.

4.1 윈슬로 협정(Winslow Accord, WA)


윈슬로 협정은 원래는 2025년 블랙 옵스 2에서 이루어진 LA 드론 폭격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국제적으로 약속한 결과였다. 승인국들은 각각 지상 중심의 메가와트 드론 방어 배터리를 설치했는데, 이는 훗날 DEAD(Directed Energy Air Defense)시스템으로 불리게 된다. 이는 국제적인 영공을 적대적인 항공기로부터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체제 대부분이 그렇듯이 변질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첨단 군비 확장 경쟁이 심해지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자원이 부족해지면서, 윈즐로 협정은 남은 천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구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거대한 정치적-군사적 집단이 된다. 물론 공동 방위 조약도 만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윈즐로 협정의 힘 앞에서는 자기 방어에 급급한 수준이며, 게임 자체가 윈즐로 협정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12]

한편 북한은 어디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데, 일단 2065년까지 존속한 것은 확인되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이 한편이 된데다 해당 집단에 대한민국까지 가입할 정도면 북한의 가치는 아예 없다고 해도 좋은 수준이라, 대한민국이 스스로 통일을 포기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이렇듯 미국이 중심이란 점과 등장인물들의 국적을 생각해 봤을 때 아군 진영으로 나올 듯 했으나, 정작 확인 결과 오히려 적으로 등장했다. 정확히는 협정 내 주요 세력인 미 CIA와 합병기업.

4.1.1 블랙 옵스

30대 중후반으로 추정. 항목 참고.
40세. 항목 참고.
51세. 항목 참고.
  • 사라 홀(Sarah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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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존 테일러의 팀원 중 하나로 군사 수업을 최우수로 마쳐 특수부대원으로 선택받았다고 한다. 까마귀에 세뇌되어 작중에서 계속 이상 행동을 보였고, 결국 세뇌를 견디다 못해 폭주하다가 플레이어의 손에 죽는다.
  • 세바스티안 디아즈(Sebastian Diaz)

존 테일러의 팀원2 . 히스패닉계 사이보그 병사이다.
  • 피터 매러티(Peter Maretti)

4.1.2 CIA

테러를 방지하겠답시고 나름의 대책을 세웠는데, 라울 메넨데즈와 마찬가지로 의도만 좋았고 결과는 재앙이었다. 다행히도 그들이 세운 계획은 라울 메넨데즈의 속내를 읽을 수가 없었던 데이비드 메이슨보다 훨씬 이성적인 플레이어에 의해 저지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까마귀 참고.

  • 레이첼 케인(Rachel Kane[13])
33세. 정식 소속은 CIA 요원. 실제 소속은 테일러 팀 소속 특수부대원. 초반에 까마귀의 존재를 모르던 헨드릭스는 폭심지 미션을 기점으로 이 여자를 계속 의심했으나, 그런 건 아니었고. 오히려 본인마저 까마귀에 감염되자 스스로를 끝장낼 생각(자살)을 하는 주인공을 만류하고 끝까지 걱정하는 든든한 아군이었다. 헨드릭스가 싱가포르 이후 불안정하다는 사실도 알려 주었으며, 그가 이탈한 이후 플레이어와 함께 취리히의 합병기업 본부에서 무인 병기들와 끝까지 맞서 싸우지만 결국 까마귀의 함정에 빠져 감금되고, 노바 6에 노출되어 참혹하게 죽고 만다......
참고로 이 때 까마귀가 레이첼만 죽인 것은 DNI가 없어 통제가 아예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신의 실체를 이미 파악했으니 살려두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판단도 있었고, 나머지는 DNI가 있으니 통제가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까마귀가 유일하게 예상하지 못한 변수는 레이첼이 아니라, 오히려 그 내부에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까마귀 항목 참고.

4.1.3 합병 기업(Coalescence Corporation)


게임 중 지겹게 보게 되는 합병 기업의 로고.혐짤 미션 사이 로딩에서 볼 수 있는데 이거 자체가 영상에 속해서 로딩이 끝나면 스킵이 가능하다(...)그냥 넘어가게 하면 될 것이지 굳이 띠로롱하는 소리랑 저 로고를 시청하고 있어야 했나

스페셜리스트 리퍼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맵 Stronghold에 이 세력의 로고가 나온다. 블랙 옵스 2의 드론 폭격 사태 이후 타키투스의 대부분의 기술 등이 합병 기업에 팔려나갔으며, 합병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대다수는 타키투스의 기술에 근간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실체는 CIA와 함께 블랙 옵스 3의 양대 만악의 근원이자 엄브렐러앱스테르고 뺨다구를 후려 갈길 희대의 막장기업이었다. 까마귀 항목 참조.[14]

  • 세바스티안 크루거(Sebastian Krueger)
50대 중후반으로 추정. 게임 초반에 두번째 미션에서 사이보그 시술을 받고 DNI를 심은 플레이어를 주목하던 양복 남자. 싱가포르에서 유세프 살림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일어난 대참사의 두 생존자 중 한명으로, 합병기업의 중역 중 한명. 처음엔 그냥 엑스트라 정도겠거니 하겠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본작의 중요한 키 퍼슨이라는 게 드러난다. 결국 마지막 순간에는 까마귀에게 감금되었고 이후 핸드릭스의 손에 죽는다. 까마귀를 인공지능의 오류라고 인식한 것으로 보이며, 까마귀가 만든 전뇌공간 속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다가 말 그대로 사지가 분해된다.
  • 유세프 살림(Yousef Salim)
69세. 성우와 모델링은 토니 아멘돌라 크루거의 지시에 따라 까마귀를 개발한 인간. 그가 벌인 실험의 결과 적어도 수천명이 실험으로 죽었고 이후 벌어진 싱가포르 사태. 그리고 15년에 가까운[15] 기간 이 사태로 벌어진 혼란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사망 혹은 실종된 사람은 무려 30만 명이나 된다. 결국 테일러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즉결처분당했다.
블랙 옵스 3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항목 참조(스포일러 주의).

4.1.4 이집트군

이집트군은 카이로까지 진격한 NRC에 저항하며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지만 람세스 역을 본거지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그저 간신히 버티고 있는 수준이다.

  • 사이드 수상(Said)
이집트 수상. NRC에 포로로 잡혀 있다.
  • 칼릴 중위(Zeyad Khalil, زياد خليل)
20대 초중반으로 추정. 1차 카이로 봉기의 영웅. 이집트 수상과 함께 포로로 잡혀있다. 원래 이 사람을 구출할 계획은 없었으나, 이집트 수상이 카이로 봉기의 영웅이라며 그의 구원을 요청. 블랙 옵스 팀이 그도 같이 구출한다. 이후 람세스 역에서 이집트군의 남은 병사들을 지휘하는 한편 민중과 군대를이끌어 NRC를 몰아낸 장본인이다.[16] 한편 DEAD 시스템이 없었다면 이미 이집트군은 털렸을 거라며, DEAD 시스템이 만들어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라울 메넨데즈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가 헨드릭스에게 한소리 듣는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원래 눈치가 별로 없는지 좀 어리버리한 측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량한 데다 어지간해서는 굴하지 않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인물이기에 민중도 그를 믿고 따랐다.

4.2 나일 강 연합(Nile River Coalition, NRC)

이름 그대로 나일 강 일대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모인 연합체로 목표는 이름에서도 나오지만 자원이 부족해진 정세에 맞춰[17] 나일 강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주도 국가는 에티오피아. 블랙 옵스 3 시점에서 이집트를 탈탈 털어 먹고 수도인 카이로까지 정복했다(...). 전투에 참여한 이집트 수상과 칼릴 중위 이하 이집트 육군 대다수를 포로로 잡았으며[18], 이후 존 테일러의 정보 유출 사태로 얼씨구나 하고 이집트군의 야전 기지인 람세스 역까지 함락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로터스 타워 주민들의 민중봉기를 일으킨 이집트 정규군의 역습으로 카이로가 난장판이 되고 고위 장군마저 내던져져 줄 없는 번지점프를 당해서 탈탈 털리더니, 결과적으로 마지막에는 존 테일러가 로봇들을 폭주시켜 팀킬을 저지르고 모선까지 털어감으로써[19] 결과적으로는 테일러 일당(과 그들을 조종한 까마귀) 에게 이용만 당한 호구 신세가 되었다(...).

그 뒤에 윈즐로 협정이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막대한 사상자를 내고 패배하여 이집트에서 쫓겨나 CDP에 강제 가입된 것 같다. 안습.

4.3 54 이모탈(54 Immortals, 54I)

싱가포르에서 19세기 말 중국과 인도 출신 이민자들에 의해 결성된 갱 조직으로, 하이 클래스의 사창가나 마약굴 등을 기반 삼아 수십 년간 살아남았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곳으로는 이들과 이웃하고 있는 겔랑(싱가포르의 지명) 절반이 있다고 한다(겔랑은 싱가포르 정부 허가 하에 세워진 공창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이곳을 예시로 든 듯.) 54I의 지도층은 혈통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세상이 변하면서 54I는 국제적 구호물품에 속한 식량이나 옷을 훔치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서 진보된 군사 기술로 무장한 군인들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들의 매춘 활동은 콜걸들을 호위하여 도시 곳곳으로 보내는 것에서 SAF와 싱가포르 관리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진화했다고 한다. 멀티플레이의 전문가 세라프가 이곳 출신이다.

장비 수준을 보면 설정집에서도 이야기가 나온 대로, 갱 수준을 한참 전에 넘어선 반란군(...)에 가깝다. 더 정확히는 사복은 빈민가 갱단 스러운 거지꼴 그 자체인데 군장이나 기타 장비들만 정규군 수준(...). 첫 등장부터 죄없는 커플의 머리를 별다른 이유도 없이 폭탄 목걸이로 날려보내는 모습으로 인간 말종들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이 때 플레이어는 헨드릭스의 격한 사고방식도 확인하게 되는데 분노를 금치 못해 그가 달려드는 바람에 불리한 싸움에 휘말린 것이다.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으면 이 때 정말 수없이 죽는다.[20] 사용 언어는 중국어이고, 본편 시점의 리더는 고 민(Goh Min), 고 시우란(Goh Xiulan) 남매인데, 나이나 하는 짓으로 봐서는 부모에게 물려받았을 공산이 커보인다. 또한 실무자는 동생인 고 시우란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블랙 옵스 3에서 보여준 모습은 싹 다 탱크를 몰고 가서 머리통을 날려 버려야 할 공전절후의 인간 쓰레기 놈들. 아무리 싱가포르 참사 때 구역 주민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싱가포르 정부에게 방치되었다지만, 군대(싱가포르방위군)이야 그렇다고 쳐도 아무 상관도 없는 시민들을 보이는 족족 목매달고 태워 죽이는 시점에서그냥 인간 쓰레기 인증밖에 안 되었고, 시우란이 별 이유도 없이 무전으로 "벽으로 격리되어 보호받던 약해 빠진 놈들을 다 죽이겠다" 고 하는 것 보면 생각하는 꼴까지 글러 먹은 작자들이다.

  • 고 민(Goh Min) 굉장히 고민이 많을 것 같은 이름이다
24세. 54I의 리더. 윈슬로 협정을 예전에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방관한 것 때문인지 아주 증오하고 있으며, 4번째 미션 "도발(Provocation)" 에서 남매가 부하들을 이끌고 헨드릭스와 플레이어를 족치러 왔을 때 숨겨뒀던 무인 로봇에 끔살당했다. 그가 살해된 뒤 본격적으로 54I가 미쳐 돌아가면서도 여전히 체계적으로 유지되는 걸 보면 실제 리더는 고 시우란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실제로 무인 로봇이 나섰을 때 고 민은 현장에서 사살됐지만 고 시우란은 피신했을 뿐만 아니라 손목이 잘려 버려진 뒤에도 로봇 의수를 차고 나왔다.
  • 고 시우란(Goh Xiulan)
22세. 54I의 실질적 리더. 오빠가 살해당할 때 몸을 피한 뒤 바로 병력을 수습해 반격에 나서는데, 이걸로 보아 고 민은 바지사장에 가까웠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작중 내내 보여주는 잔혹한 행태도 고 시우란의 지시로 벌어진 일. 헨드릭스와 플레이어에게 수정펀치를 얻어맞은 뒤 손목까지 깔끔하게 절단된다.[21] 원수를 갚겠답시고 자기 측 병사들이 있는 곳에 물을 터뜨리지를 않나, 복수를 하겠다면서 폭동을 일으켜 싱가포르 거리에서 시민과 군인을 안 가리는 무차별 대학살 짓거리를 했다가, 반파된 은신처에서 레이첼 케인을 구하려던 플레이어를 습격한 그 순간 플레이어에게 역으로 머리째로 붙잡혀서 그대로 불속에 처박혀 타죽는다. 나름 거리에서 구른 인생이고 사실상 오빠를 바지사장 취급할 정도라 상대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
  • 대니 리(Danny Li)
우리에게 익숙한 그분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이모탈 소속은 아니며, 고 남매와 같이 거래하는 딜러 중 한 명. 헨드릭스와 플레이어가 이 자를 통해 고 남매에 접근하려 했으나 수틀리게 되면서 고 민과 사이좋게 로봇에 의해 끔살. 사망 후 헨드릭스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나름 서로 친구라 여겼던 지라 작전에 희생된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 같다... 였지만, 사실 그 정체는 스페셜리스트 '블랙잭'으로, 로봇에게 죽은것처럼 보였지만, 노매드의 어빌리티인 리잭으로 부활한다(...). 이후에는 54 임모탈과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스페셜리스트 블랙잭으로서 용병일에 뛰어든다.
  • 마숀 린치(Marshawn Lynch)
NFL 선수인 마숀 린치가 적으로 미션4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대사는 없다. 초반에 플레이어와 핸드릭스가 시우란 패거리와 마주했을 때 이모탈 동료들과 맛깔나게 잡담하며 술을 퍼마시다가 하다가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분위기 재면서 총기를 들고 다가오는데 플레이어가 데리고 온 로봇들에게 직후 바로 리타이어. 죽지는 않고 죽어라 도망치신다. 라이브 트레일러에도 등장하는데 간지나게 총좀 쏴볼려고 하는데 트레일러 주인공이 먼저 좀비들을 쓸고 가버린다. 안습.

4.4 공동 방위 조약(Common Defense Pact, CDP)


최소한 2037년 이후, 유럽 연합이 붕괴되었는데 이때 러시아가 폴란드의 외채 대부분을 사들였고, 독일과 프랑스가 EU를 떠났기 때문에 이들의 빈틈을 러시아가 받아들임으로서 채웠다고 한다. 이후 공동 방위 조약이 형성되었고, 이는 다양한 유럽 국가들 간의 상호 간의 경제-군사 방위 연합으로 이들이 21세기에 끌어모은 이익들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한다.

확실하게 알려진 가입국은 독일과 프랑스를 제외한 EU의 나머지 가입국들과 러시아. 다만 이후 세력을 확장했다는 언급이나 러시아의 특성을 보아 중앙아시아 및 기존의 비EU 유럽 국가들이 새로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본 게임에서는 54I와 연계되었단 언급만 있고 멀티플레이에서만 등장. 사실상 윈즐로 협정의 일부 세력이 만든 까마귀와의 대결이 블랙 옵스 3의 주축. 초기 등장하는 적도 CDP가 아니라 NRC다.

다만 NRC의 배후에 CDP가 있었고, 54I와도 연계가 되어 있었음을 감안하면 윈즐로 협정과 간접적으로 대치하는 상태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대놓고 맞서기에는 격차가 크기 때문에 머리를 쓴 듯하다.

4.5 기타 세력

기타 캠페인에서 1번만 등장하거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세력들.

  • 취리히 경비대(Zurich Security Force, ZSF)
두번째 미션에서는 가상현실 전뇌공간 안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털리기만 하는 야라레메카 그 자체(...)로만 등장하고, 최종미션에서 다시 한번 등장하는 세력. 스위스의 국경 헌병대이다.
  • 싱가포르 경찰(Singapore Police): 미션 6 "Vengeance"에 등장한다. 54 이모탈과 싸우고있으나 개털린다(...). 빨간색 베레모에 파란색 제복으로 왼쪽 가슴에 폴리스라 적혀있다. 곳곳에 교수형 되는걸로도 모자라 경찰차 뒤에서 싸우다가 RPG에 골로 간다(...). 호텔 앞은 경찰들이 가장많이 등장하는 구역인데 로봇과 방탄복 등 군사등급 장비를 갖춘 이모탈에게 그저 경찰 제복만입고 싸우다가 전원 전멸하고 만다. 블랙 옵스 2의 LAPD와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SFPD[22] 이후 시리즈 3번째로 아군으로 등장하는 경찰이지만 SFPD보다도 도움이 안되며 LAPD보다도 처참하다.
  • 독일 국방군(Wehrmacht): 출시 전에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돌아가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많은 유저들이 추측했던 요소이다. 미션 8 "악마와 함께"에서 플레이어가 사라 홀의 DNI에 접속하여 전뇌 공간에 들어가는 구간에서 깜짝 등장하는 세력. 사실 이들이 등장하는 공간의 정체는 아르덴 대공세 당시의 바스토뉴이고, 테일러의 팀원인 사라 홀이 사관학교 시절에 치른 시험에서 상상한 바스토뉴 공방전의 이미지를 토대로 만든 공간이다. 본인 말로는 아직 햇병아리 시기에 시험으로 접한 전투라서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듯 하며 이 공간은 해당 전투의 디테일을 끊임없이 상상해 본 결과라고 한다. 복장은 그 당시의 설상 위장복(저격수는 후드가 달린 저격수용 설상 위장복)+일반 군복바지(녹색), 슈츠슈타펠 갈색 위장복+일반 군복바지(회색) 등등 짬뽕 복색 고증을 맞췄는데, 무기까지 자세히 상상하지는 않았는지(...), 고증에 맞는 무기는 거치된 MG42막대형 수류탄 뿐이고 독일군이나 연합군이나 전부 블랙 옵스 3 시점의 현대 소총, 산탄총, 저격총만 들고 나온다(...). 인셉션 냄새
그리고 나중에 전뇌공간이 무너지면서 개판 5분전이 되기 시작할 때는 나치 좀비화 되어 등장한다(...). 버티는 시간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특히 베테랑부터는......
덤으로 티거 2도 등장하는데, 처음 몇 대는 콜옵 1편의 향수 가득하게 대전차 로켓으로 부숴야 하지만, 마지막 티거 2는 트레일러에서 나온 것처럼 간지나는 연출로 나와놓고 미래 보행전차로 변신(...)해서 그걸 때려부숴야 한다.

5 게임플레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III 관련 문서
캠페인줄거리DNI
멀티플레이스페셜리스트장비류도색
스코어스트릭Perk
좀비 모드맵 일람장비류
기타발매 전 정보

5.1 캠페인

항목 참고.

5.1.1 명령 신경 인터페이스

항목 참고.

5.1.2

항목 참고.

5.2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코어랑 하드코어로 나뉘어서 들어가는데 코어는 그냥 일반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드코어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HUD가 아무것도 안나타나고 체력 회복도 불가해서 총알 한 두방에 골로간다. 세부 게임 모드로는 가장 기본적인 팀 데스매치, 점령전, 개인전, 하드포인트, 사살 확인, 데몰리션, 수색과 파괴, 캡처 더 플래그,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온 업링크, 이번 작에서 새로 생긴 세이프가드가 있다. 의외로 트레이아크가 처음 선 보여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부활한 모멘텀은 넘어오지 않았다. 유저들은 당연히 대개 팀 데스매치와 점령전에 모여있어서 서버가 대륙별로 나뉘는 특성상 국내 유저는 결국 저 두 모드에서 놀게 된다. 마지막으로 코어와 하드코어랑 별개로 보너스 카테고리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건 게임카오스 모시핏, 머서너리 모시핏, 그라운드 워[23]을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대부분 카오스 모시핏에 몰려있는데 이는 이 모드가 뉴크타운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후 뉴크타운은 전 유저에게 개방되어 하루종일뉴크타운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여기서 나마 국내 유저들은 다른 모드들을 즐겨볼 수 있다.
DLC3의 발매에 맞추어 프랙쳐라는 새로운 모드를 출시하였는데 이 모드를 간단히 요약하면 사살 확인+하드포인트 정도로 보면 된다. 적을 사살하면 팔각형 모양의 데이터를 떨구는데 이것을 모아서 1분마다 바뀌는 업로드 지점으로 옮기면 점수가 오르는 형식이다. 최대 10개까지 휴대 가능하며 죽으면 모았던 데이터를 모두 떨어뜨린다. 아군이 죽었을 때 나온 데이터를 제거할 수도 있다.적을 죽였을때 파일 10개 나오면 기분좋다 그러다 죽으면...
DLC를 소지한 유저와 소지하지 않은 유저가 만날수는 없는듯 하다. 다만 서버를 서치할때 수색가능서버 숫자가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기본맵만 소지한 유저만 있는 방 숫자의 알림[24]은 하얀색 글씨로 나오고 DLC 소유자가 포함된 방의 경우는 알림이 붉은 글씨로 따로 나온다.

주말에 이벤트를 많이한다. 주로 2배 경험치와 2배 무기경험치를 실시하며 다른 모드들의 플레이도 독려하기 위하여 특정 모드 한정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외에 크립토키 2배 이벤트, 레어박스 추가증정 이벤트, 크립트키 60/COD포인트 300으로 소모가능한 특수서플라이드랍[25] 등등을 주말에 하니까 주말에 무슨 이벤트를 하는지 체크하면 도움이 된다.

5.2.1 장비류

5.2.2 스페셜리스트

5.2.3 스코어스트릭

5.2.4

5.2.5

추가바람

5.3 좀비 모드

항목 참고.

6 DLC

6.1 Awakening(자각)

6.2 Eclipse(빛의 소멸)

6.3 Descent(급습)

6.4 Salvation(구원)

7 평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손에 꼽을 만한 수작은 아니지만, 트레이아크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

일단 메타크리틱 플레이스테이션 4판은 현재 81점 엑스박스원은 현재 83점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모양새. 대개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에서 점수를 먹고 들어가고 캠페인에서 점수를 깎아먹고 있다. 또한 싱글 플레이가 빠진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과 엑스박스 360 버전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 가고 현재 둘다 1.1을 찍고있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가 2015년 한 해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됐으며, 그 덕분에 시리즈 누적 판매량도 2억 5천만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7.1 코옵 캠페인

이번에 새로 추가된[26] 코옵모드는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이부분은 코옵 플레이를 위한 레벨 구성때문인데, 기존의 콜 오브 듀티는 적들이 총알 한두발만 맞으면 쓰러지는 적은 체력으로 구성 되어있다. 당연히 기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같이 혼자서도 무리없이 깨부수는 적들만 배치시키면 굳이 3~4명씩 몰려다니면서 협동이랍시고 플레이 할 당위성이 사라진다. 그때문에 공략이 어려운 적들을 포진시켜 좀 더 강해진 화력을 요구할 필요가 있는데, 이 부분은 코옵 부분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27] 싱글플레이시 문제가 매우 두드러지게 된다. 보병보다 강한 체력을 가진 보병형 로봇병사들이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다가, 그보다 더 거대한 4족 보행 로봇등 혼자서 하기엔 상당히 강력한 적군들이 정말 시도때도없이 나온다. 4족 보행 로봇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인 화기로 무력화 시키고 미사일로 격추해야하는 귀찮은 시스템인데, 코옵의 경우 플레이어 1,2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 시켜주면 플레이어 3,4가 미사일로 격추시켜주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싱글플레이는 일일이 혼자 개인화기로 무력화 시키고, 미사일을 꺼내들어 쏴주는 행동을 반복해야만 한다. 당연하지만 이 덕분에 플레이어는 금방 지치기 마련이고, 금방 질리기도 쉬워진다. 낮은 난이도임에도 적들이 마치 2인 코옵을 상정한 난이도 정도로 튀어나오는데, 그렇다고 코옵을 하면 거기에 더 많은 적들이 끼얹어진다(...). 이런 전체적 고난이도로 인해 전작들을 편하게 즐겼던 유저들에게 반발을 사고 있다. 즉, 기존작들처럼 싱글로 하고픈 사람에게까지 이런 고난을 던져주는게 합당하냐는 이야기.

그리고 코옵을 상정한 캠페인 구성때문에 전작들처럼 색다른 미션 구성이 없다. 예를 들어 모던 워페어의 위장완료 미션같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인상적인 미션이 없다는 뜻이다. 블랙 옵스 2에 나왔던 각종 플레이 스타일 선택을 아예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다지 미션 맵 공간이 크지 않아 여전히 롤러코스터식 진행이고, 대부분 타이틀에서 적어도 한번은 나왔을 만한 스텔스 잠입 플레이는 없다시피 하다. 무기 로드아웃을 자유롭게 하는 건 나쁘지 않고, 자유로운 루팅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탄약 보충상자와 로드아웃 변경 상자를 곳곳에 배치한 것 까진 좋다만 여전히 부작용은 남아있다.[28]

다만 이는 천편일률적인 레일슈터에서 벗어나려는 트레이아크의 시도로 볼 수도 있다. 사실 고갈되는 소재와 점점 식상해지는 연출로 뭔가 임팩트 있는 어트랙션을 제공하기 어려운게 현세대 전쟁게임의 당면과제인데, 이것을 과감하게 비틀어 아예 즐기는 게임이 아닌 도전하는 게임으로 만들어본 시도인 것. 리얼리스틱같은 고문급 난이도를 추가한 것도 그렇고 미션을 살펴보면 각 미션마다 스코어링 과제에서부터 이런저런 내부 도전과제도 (복붙성이 있긴 하지만) 잘 마련되어 있고, 아예 파티원들 모아서 고득점을 노려보는 웨이브 클리어식 게임모드도 존재한다. 연출보다는 게이밍에 집중했다는 것인데, 전형적인 레일슈터 게임을 또 내놓았다가 망한 고스트의 사례를 보면(...) 굳이 이에 대해서 평가절하할 문제는 아닌 듯 하다. 실제로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차라리 코옵 캠페인을 따로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7.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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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측은 "블랙 옵스 3는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스토리텔링을 배제해내는 데에 성공했다"고 평가한다. 출시 전의 트레일러부터 이어 온 복잡한 주제들을 다루며 지금까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당연시해온 '권선징악이 가능하며 유쾌하고 간단명료한 스토리라인'을 배제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으며, 이를 보조하기 위해 작중에서 알게 되는 반전은 물론 메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입체적인 이야기를 구성함으로써 플레이어들에게 답했다. 당장 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제작진이 의도한 스토리가 별개로 흘러가도록 노림수가 던저진 것을 보면 스토리에 대해 제작진이 상당한 노력을 가했음이 눈에 보일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트레이아크전작에서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수많은 멀티 엔딩 중 가장 좋은 엔딩을 정설에서 쳐냄으로서 세계관이 혼돈으로 치달아가는 전초를 자연스럽게 구성해내었으며 동시에 전작의 주인공에게 이상적이지 않은, 즉 지극히 현실적인 감정을 실은 행동을 정설로 삼으면서까지 작중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개인의 의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전작 블랙 옵스 2블랙 옵스 1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접점이 너무 없다는 지적이 있긴 하다. 물론 전작의 사건으로 인해 세계가 막장 끝판왕이 되었지만, 전작 주인공이며 현 막장 세계관에 큰 기여를 한 데이비드 메이슨은 언급조차 안된다. 기껏해야 라울 메넨데즈정도로, 이마저도 '라울 이새끼 개새끼!' 정도로만 넘어간다. 레즈노프는 당연히 언급되지 않으며, 전작에서 우야무야 넘어간 알렉스 메이슨의 생사도 전혀 언급 되지 않고, 발매전 타임라인 트레일러에서 사진으로 등장하시며 생존인증한 마이크 하퍼마저 안나온다. 세계가 어떻게 이렇게 변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겨우 라울 메넨데즈의 무인 드론 해킹 사건으로 인해 DEAD 시스템이 확립된 것. 이로인해 전쟁의 양상이 지상전에 주력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가 전부이다. 덕분에 전작 후속 넘버링 타이틀을 달고 나왔음에도, 완전 다른 게임같다는 말이 많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모던 워페어 3가 스토리적으로 미완성된 전작들의 그림자에 덮혀 전작을 알지 못하면 이해를 할 수 조차 없으며 그렇다고 전작들을 아우를 만한 훌륭한 마무리를 이끌어내지도 못했음을 떠올리면 오히려 그 그림자들을 떨쳐내고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비평가들이 항상 요구하는 '새로운 콜 오브 듀티'에 대한 답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스토리 트레일러로 많은 기대를 끌어모은 것에 비해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평도 적지 않다. 원래 블랙 옵스 시리즈는 엔딩부분이 상당히 찝찝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빅토르 레즈노프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복선이나 진엔딩으로 공인된 코르디스 디에의 폭동으로 세계가 막장으로 간다는 엔딩으로 게임이 끝나는 등. 일단 아까 설명했듯이 트레일러로 까마귀를 컨셉으로 세뇌가 중요 키가 된다는 점과 사람의 기억속까지 파고 들어간다는점, 그리고 위엄돋게 등장한 티거 전차와 트레이아크의 트윗등으로 레즈노프에 대한 떡밥을 드디어 풀어주려나보다 라고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진엔딩이 공개되자 데이비드 메이슨은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궁금증도 많았는데 시놉시스를 제외하면 기존 블랙 옵스 시리즈랑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느낌이 없어서 굳이 블랙 옵스 3라는 타이틀을 붙여야 했나 싶기도 하다.

블랙 옵스라는 타이틀을 제거해보고 생각해봐도 특유의 컷씬 끊어먹기와 설명으로 때우는 게 많다보니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일단 스토리의 전체적인 내용은 윈슬로 협정을 배신한 테일러 일당을 쫓는것인데 전작의 주인공의 일생의 복수의 대상이나 다름없었던 드라고비치 일당이나 초반부터 그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주인공을 농락하고 "나 나쁜 놈이오" 하는 포스를 보여줘서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라울 메넨데즈와는 달리 테일러는 미션1과 미션2에 나온 동료 A였고 배신때도 케인이 그냥 테일러가 정보를 유출시키고 배신해버렸어! 잡아야해! 라는 컷씬으로 때워 버린데다 정보 유출이란것도 플레이어가 딱히 바로 긴박감을 받지 못한다. 차라리 정보유출로 인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CDP나 NRC같은 거대한 적대세력이 윈슬로 협정을 대규모로 공격해서 초토화시켜놓는 전개로 가고 그 실시간 현장에 플레이어 일행을 투입시켜놨다면 긴장감과 테일러를 쫓아야한다는 감정이입이 가능했겠지만 아쉽게도 플레이어가 미션의 9할을 넘도록 이집트나 싱가포르같은 곳에서만 어디 범죄조직이나 NRC하고만 놀아서 정보유출로 인한 피해가 그냥 케인이 대사 몇마디로 떼우는걸로 끝나는게 꽤나 실망스럽긴 하다. 즉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동기부여가 잘 안될 수도 있다는 것

특히 중후반부에 까마귀가 등장하는 장면부터는 반전에 감화되기보다는 뜬금없다고 느끼는 반응이 더 많았는데 기계와 인간의 갈등을 좀 더 부각시켜놨으면 괜찮은 보스였겠지만 모든 DNI 부착자와 기계들을 마인드 컨트롤 한다는 충공깽스러운 능력과는 달리 게임 전반에 걸쳐서 세뇌당한 사람들은 테일러 일당 4명과 주인공과 헨드릭스가 끝이었다. 초반부터 기계가 말을 안듣는다든가 아군측 DNI 부착자를 더 출연시켜서 정신이 서서히 나가는 연출을 보여주면서 복선을 꾸준히 깔거나 아니면 DNI를 부착한 병사들이 적아군 할것없이 돌변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든지 하는 모습으로 위협할 수도 있었겠지만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DNI를 첫 부착한 임무에서 테일러가 배신했다네 -> 잡아야지! 싱가포르로! -> 여기에 없네 이집트로! -> 사실 테일러일당은 까마귀라는 어떤 인공지능에 의해 세뇌당하고 있었다! 라는 전개에서 플레이어들은 "초반 분위기 괜찮다가 전개가 갑자리 왜 이래"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이럴거면 그냥 CDP를 주적으로 만들지 그랬냐는 소리도 나오는 판.

스토리의 관점이 아닌 연출적 관점에서 보면 빼도막도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트레이아크만든 싱글플레이는 항상 지나치게 길고 많은 컷신이 문제가 되어 왔는데, 이번에도 그 문제가 고쳐지지 않았다. 이러한 컷신의 남발로 인해 게임의 흐름을 잘라먹고 전체적인 스토리의 호흡이 늘어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이번작은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하지 않는 부분 한정으로 마우스 왼클릭을 길게 눌러 스킵할 수 있긴 하지만...그 중에도 일부 컷신은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플레이어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지는 플레이 시간은 줄어들었다는 것 역시 단점. 블랙 옵스 2에서도 미션 수의 문제는 있었지만 이 때는 로드아웃을 넘어 플레이어의 행동이 세상을 다르게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비교하기 미안해진다.

7.3 멀티플레이/좀비 모드

사실상 이번 타이틀의 꽃. 캠페인은 호불호가 갈릴지라도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는 호평 일색이다. "스페셜리스트"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도입, 건스미스와 페인트샵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 게임플레이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무브먼트 시스템[29] [30] 모두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시행했을 정도로 트레이아크는 이번 게임의 멀티에 대한 자신감이 강했고,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래봤자 까들은 타이탄폴 짝퉁이라고 까대겠지 굉장히 세세한 면에도 신경을 썼는데, 예를 들면 이전 시리즈에서는 없었던 캐릭터들간의 대사가 굉장히 많아졌다. 라운드 시작전 카운트다운동안에도 말을 하고, 팀원의 캐릭터마다 상호작용하는 대사가 전부 다 다르다. 또한 스코어스트릭을 시전할 때도 대사를 외치고, 라운드 종료시에도 각각 대사를 하고, 매치가 끝나면 1등 캐릭터가 도발을 하는데, 이 도발의 종류도 굉장히 많다. 그야말로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셈. 게다가 패치로 더 많아졌다!

무기 밸런스의 경우 스탯적으로 다른 총에 비해 장점이 없는 총도 분명히 있지만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골고루 쓰이고 있다. 출시된지 반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퍼블릭매치에서는 여러 총이 사용되고 있다. 물론 이 점을 카모 언락 챌린지로 유도한 것도 있겠지만, 뭐 어찌됐든 결과적으로는 다양한 총들이 사용되고 있고 있다. 다만 ban/protect 시스템이 있는 해외 대회에서는 VMP와 M8A7 또는 kuda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퍽 밸런스 또한 마찬가지로 수 많은 조합들이 사용되고 있다. 딱히 다른 퍽에 비해 강하다는 성능을 가진 퍽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조합을 찾으면 된다.

다만 스페셜리스트 밸런스에서는 ripper와 purifier의 경우가 킬스코어를 따기가 쉽다는 평을 받고 있어 많은 비율로 저 둘을 이용하고 있다.

좀비 모드도 마찬가지. "콜옵은 싱글 전용 게임"이라는 국내의 인식과 달리 해외에서는 오히려 좀비 모드에 대한 기대가 훨씬 높았고, 블랙 옵스 3의 좀비 모드는 그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트레이아크가 지난 몇 년간 단련한 좀비 모드의 포텐을 이번 작에서 터뜨렸다는 평이다. 좀비 모드 켐페인이 본편 캠페인보다 더 재미있고 내용도 알차다

랜덤박스도 있지만 대부분은 도색이나 호칭등 게임외적인 것이었지만 랜덤박스 전용 무기는 이 작품에도 기어이 등장하고 말았다. 몇몇의 보조무기는 조금 강력하긴 한데 주무기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아직까진 게임에 심대한 밸런스붕괴를 미칠정도는 아니라는게 중평. 다만 얻기 위해 소모되는 크립토키가 너무 많이 든다는 게 문제다.

7.4 최적화

PC스팀버전의 경우 사용자 평가가 복합적으로 최적화 문제라던가 상당히 거지같은 메모리 누수 문제와 i5 CPU 관련 문제[31]로 욕을 먹고있다. 빠르게 고쳐진 i5 버그와 달리 여전히 존재하는 메모리 누수 이슈의 경우에는 16GB 정도의 램에서야 비교적 원활하게 돌릴 수 있어 8GB 수준의 램으로는 플레이 할수록 지옥같은 프레임 드랍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이게 스팀 버전이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는 이유는 아니다. 상당수는 변화하지 않는 콜옵에 질려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32] PC판에 맞지 않는 시스템도 한몫 하고, PC판은 이 게임이 아니더라도 여러 FPS가 가능한 점(배틀필드 하드라인이 유독 PC판에서 망한 이유로 꼽힌다)도 한몫한다.

2016년 6월 14일 패치이후 프레임드랍이 더 심해졌다. 원래 부터 심했던게 아니라 원할하게 돌아가다가 패치이후 프레임 드랍이 심해졌다. 아시는분 추가바람

8 여담

트레이아크 특유의 음울함은 역시 어디 가지 않아서, 비록 군대가 아닌 범죄집단이긴 하지만 54I이 폭동 상황에서 벌이는 막장 짓들, 그리고 "흥망성쇠" 미션에서 이집트 정규군의 야전 기지인 람세스 역 계단에 붙은 수많은 이집트군 전사자들의 사진과 촛불, 추모 메시지, 꽃 등의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훨씬 잔인해져서, 캠페인에서도 고어한 장면이 좀 많이 나오고, 멀티플레이에서도 폭발물 같은 데에 공격당하면 사지가 분해되어서 죽기 때문에 이런 데에 내성이 없는 사람은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으로든 아군으로든 접하게 되는 병사들 중 여군의 비율이 시리즈 역대 최다라는 특징이 있다. 시대가 시대다보니 개조와 엑소 슈트같은 과학기술을 통해 성별간의 육체적 조건을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좀비 타이틀 중에 욱일기가 있다. "Zaumarai"로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좀비+사무라이다. 전작 월드앳워에서 욱일기써대는 일본군을 적군으로서 신나게 쳐부수게 해준걸 생각하면 실망스러운 점이다. 근데 이것도 신나게 쳐부수는 거잖아?

PC버전 한정으로 모드 툴이 개발되고 있으며 스팀 워크샵을 통해 모드를 받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년 9월 28일부로 블랙옵스 3의 스팀 모드 툴 오픈 베타가 시작되었다.
모드 툴이 나오고 전작들의 무기들을 블옵 3에 이식하는 용자가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전작인 어드밴스트 워페어를 끝으로 유통을 담당하던 스퀘어 에닉스가 손을 떼고, 대신 SCEJA가 직접 로컬라이즈 및 유통을 담당하였다. 재미있는 건 스퀘어 에닉스가 영어 음성/일어 자막과 일본어 더빙판을 별도 패키지로 출시하던 것과 달리, 처음부터 일본어 음성과 영어 음성이 모두 수록되어 있어서 스퀘어 에닉스가 했던 건 지금까지 뭐였냐는(...) 까임을 받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당시 로컬라이즈 일정 때문에 유저들이 선호하는 자막판을 먼저 내고 그 다음에 더빙판을 출시한다는 식으로 변명했지만 자막판은 해외보다 매번 일주일 늦었는데, 이번 작품은 자막/더빙 모두 수록 상태에서 해외와 같은 날 발매되었다(...)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미래 세계에 대두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이 요소로 쓰인것을 알 수 있다.

  • 자원분쟁 - 이집트와 NRC간 발생한 물전쟁
  • 빈부격차문제 - 54I가 민간인 지역에서 벌이는 잔혹행위
  • 과학기술윤리 - DNI, 까마귀
  • 환경 오염 - 싱가폴에 불어오는 슈퍼태풍

오리온이라는 듣보잡 B급 FPS게임이 본작 및 다른 콜옵에 나오는 일부 총기디자인을 표절해서[33] 소송에 걸려서 스팀은 이 게임을 일시적으로 내렸다. 하지만 도로 복구되었다(...) #

"애교시대(Aegyo Generation)"이라는 가상의 한국 걸그룹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단 싱글과 멀티를 통틀어 등장한 적은 없다.(...) 아마도 개발진중 한명이 넣은 개그성 이스터 에그인듯

[1]

애교시대의 라이브 콘서트

참고로 트레이아크 공식 트윗에서 포스팅된 사진이다
  1. PC, XBOX ONE
  2. PS4
  3. PS4 PRO 대응
  4. 스팀 인증 필수
  5. 캠페인 미지원
  6. HD 6970은 R7 265 정도의 급으로, 나름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나 보급형 취급을 받지 일반 PC 유저들 사이에서는 꽤 높은 수준이다. 다만 다이렉트X12를 사용할 경우 전반적인 지원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HD 7000 이상의 카드를 갖고 있다면 이것보다 이하의 성능이라고 해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7. [2], 그 외에도 VideoMemory 설정을 0.75로 고치는 등 성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설정 수정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3코어로 가도 별문제가 없지만 게임에서는 2/4만 지원한다,
  8. 앞의 WorkThread와 비슷한 개념
  9. 이 때문에 맨틀 밀어주기 의혹이 잠깐 일었으나, 오버헤드 감소로 그래픽드라이버의 CPU 사용량이 줄어든 만큼 정당한 최적화라고 해서 논란이 번지지는 않았다.
  10. 참고로 단순 쓰레드 수는 멀티코어 활용에 큰 의미가 없다. 멀티코어 이전에도 이런저런 편의성을 위해 쓰레드를 분할하는 경우는 많아서,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설정해서 단순 쓰레드 수만 보면 싱글코어밖에 못 쓰는 프로그램도 쓰레드 수십개를 쓰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실제 동시 풀로드 작업을 하는 쓰레드가 몇 개인가 같은 개념이 중요해지는데 이를 WorkThread니 JobThread니 하는 것이다. 다만 이는 상식적인 수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으로, 기술적으로 정확한 얘기는 아니다.
  11. AMD 투반, 또는 인텔 6코어에서 하이퍼스레딩을 끈 경우
  12. CDP는 러시아가 주도하며 영국, 독일, 프랑스가 빠진 것만으로도 구멍투성이인 반면 WA 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양강은 물론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전통적인 유럽의 강국까지 가입했으며 이외 일본, 대한민국과 같은 아시아의 강국도 가입했다. 즉 세계를 지배한다고 해도 틀리지 않은 세력.
  13. E3 당시 이름은 Kayne이었다.
  14.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나오지만, 이놈들 연구시설과 본사에는 노바 6 가스가 있다!!!
  15. 2054년 즈음에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작중 배경은 주인공이 DNI 시술을 받고 5년이 지난 뒤인 2070년이다.
  16. 물론 중요한 임무 수행은 주인공 팀이 다 해먹었다.
  17. 모래성 미션의 배경이자, 테일러 일당이 숨어있던 장소가 바로 물 정제 시설이었다.
  18. 원래 칼레일 중위는 목표가 아니었으나, 수상이 칼레일 중위를 실패하긴 했지만 (1차) 카이로 봉기의 영웅이라면서 선전 효과를 생각하라며 필사적으로 애걸복걸한 탓에 같이 구조된다.
  19. 테일러가 훔쳤던 모선은, 테일러 사후 완전히 까마귀에 잠식된 헨드릭스가 먹튀해서 취리히까지 날아갔다.
  20. 거기다 주변에는 교수형당한 시민들의 시체도 널려 있다.
  21. 사실 이들의 컴퓨터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두 명의 손금이 동시에 입력되어야 하는데, 사람은 한 명이니(...)
  22. 샌프란시스코 경찰
  23. 9:9 모드로 비교적 큰 맵에서 다양한 모드를 즐기는 모드이다. 구세대 콘솔은 지원하지 않는다.
  24. "들어갈수있는 서버 (n)개중 (n)번째를 검색중" 같은 메세지
  25. 예를들면 스페셜리스트 레어복장이 거의 확정에 레어나 에픽 확률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랜덤박스 등, 위키니트가 확인한바에 따르면 PS4판 2016/03기준으로 스페셜리스트 특수복장같은 특수카테고리가 중심이 되는 초특수 가챠가 주말한정으로 개방된 이벤트를 확인한 바 있다. 단 그 중심이 되는 컨텐츠에 관심없다면 오히려 기존 레어드랍 가챠가 나을수도있다. 아울러 이러한 이벤트한정 특수서플라이드랍에는 '뇌물'이라는 딱지가 붙는다(...)
  26. 물론 월드앳워에서도 2인 코옵 시스템이 있었지만 주력으로 미는 수준은 아니었다.
  27. 애초에 코옵 플레이시 필요한 시스템이니까
  28. 예를 들어, 근접전을 강요 받는 구간인데 로드아웃 변경 상자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곳에 저격소총을 들고왔다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브리칭 시 반드시 1번 무장으로 바뀌어 버리는 문제도 있다. 1번 무장이 저격소총이라면 적을 다 죽이기 전 필히 피격당하게 되고, 이는 베테랑이나 리얼리스틱 모드라면 그냥 죽는다는 의미다.
  29. 어드밴스드 워페어도 이와 비슷하게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블랙 옵스 3가 게임에 훨씬 더 잘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30. 전작에서 점프부스트는 사용즉시 엄청난속도로 위로 점프하기때문에 플레이에 융화되지 못하는 느낌이 강했으나 이번작에선 점프 부스트의 속도가 낮아졌고, 꾹 누를수록 조금 더 올라갈수 있는 등 시스템 융화가 상당히 고르다는 평인데 이는 조작감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31. 이 문제의 경우 i5의 4스레드를 혼자서 다 잡아먹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32. 그렇다고 절대로 이번 콜옵의 변화가 없었다고 판단하면 곤란하다. 멀티플레이도 기본적인 틀은 지켜줬지만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는 너무 달라진 게임성 때문에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게다가 캠페인 또한 아예 코옵 위주로 들어서면서 게임 자체가 확 달라졌다. 적어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평은 콜옵 입장에선 억울한 셈.
  33. 이외에도 다른 게임들의 부분 표절혐의가 깔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