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러(바이오하자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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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Umbrella Corporation
アンブレラ

실제로 존재한다 카더라

여기서 관련 외국사이트를 볼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회사.

엄브렐러는 좋은일을 하는거야.

1 개요


모 회사의 슬로건과 비슷한게 보이면 진거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내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자랑하는 다국적 기업이자 만악의 근원. 메인은 약품개발. 로고 및 회사 이름이 우산을 뜻하는데, 이는 '우산처럼 인류를 보호한다'라는 뜻이다.사실은 접은 다음에 인류를 찔러 죽인다고 한다. 덕분에 우리나라 팬들이나 바이오하자드 커뮤니티 혹은 풍자 만화 등에선 우산제약(…). 소설가 이영도피마새 후기에서 우산도 팔고 약도 파는 회사라고 했다.

단순히 제약 뿐만 아니라 무기를 만드는 등, 뒷세계를 주름잡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 직원이거나 사병이면 아예 생존자 취급도 안해준다. 이렇게 엄브렐러가 인권 따위 진작에 엿 바꿔 먹은 작태를 보여주는 이유는 일단 설립자부터 시작해서 고위 간부들이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 봐도 좋은 작자들이라 자기들 빼고 모든 사람들을 전부 실험동물로 여기는 글러처먹은 정신머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양옥집 사건에서 S.T.A.R.S도 연구 데이터 뽑는다고 투입시킨 거고 라쿤시티 사건 때는 자기네들 사병인 U.B.C.S.와 심지어는 엄브렐러에 있어 중요하다고 볼수 있는 내사 담당 부대 U.S.S.까지도 B.O.W. 실전 데이터 수집 셔틀(...) 실험동물 취급을 한다.

1.1 과학력

한 번 퍼지면 한 도시 정도는 쉽게 로 만들어버리는 T 바이러스G 바이러스, 이 두 바이러스의 원본 되시는 시조 바이러스, 그 외에도 바깥 세상으로 유출되진 않았으나 T 베로니카 바이러스TG 바이러스 및, 바이러스 감염체로 만드는 타이런트 시리즈 같은 가공할만한 B.O.W.(생체병기)들을 만들어 냈다.

생물과학만 뛰어난 것이 아닌 것이, 스핀오프인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는 클로킹 기술도 쓴다는 것이 드러났다. 아무래도 돈을 한무더기로 투입한 듯하다. 애퍼처 사이언스와 기술교류일지도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서 제3세계나 다른 데에서도 많이 팔거나, 실험하거나 아님 맘에 안 드는 쪽에다가 쓴 뒤 U.B.C.S.U.S.S.[1]를 써서 증거를 확실히 인멸했을텐데, 하필이면 라쿤시티 하나 제대로 수습 못한 덕분에 망한 걸 보면 참 인간만사 새옹지마다.

엄브렐러가 망한 뒤에도 이 회사에서 만들어낸 바이러스들이 후속작들에서 결합해서라도 꼭 문제를 일으키는 거 보면 뒷세계에서 참 많이도 팔아냈나 보다.

1.2 군사력

B.O.W.외에도 U.B.C.S.U.S.S.로 대표되는 상당한 사병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AK-47[2]G36, MP5등 다양한 총기와 UH-60S-61R[3] 등 웬만한 정규군 못지 않다.

헌데 군사력이 백날 좋으면 뭐 하나, 그걸 써먹는 엄브렐러 높으신 분들의 수준이 바닥인데.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를 보면 첫번째 미션에선 U.S.S.에게 같은 사병인 U.B.C.S.를 사살해도 좋다는 허가를 내려서 그냥 방해하지 말라고 명령만 내리면 될 걸[4] 괜히 쓸데없이 총알낭비에 시간낭비를 하고, 또 U.S.S.와 같이 윗대가리들에게 명령받는 U.B.C.S.의 니콜라이는 생물병기 데이터 수집한답시고 어차피 U.S.S. 울프팩과 똑같은 생존자 제거 임무도 받은 주제에[5] 대놓고 U.S.S.를 방해하면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까지 말아먹을 뻔 했다. 이 지경이면 군사적 식견이 있고 없고의 문제 이전에 엄브렐러 고위 간부들이란 작자들의 지적 능력을 의심해봐야 할 지경이다. 상식적으로 그따위 B.O.W. 테스트는 나중에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더 급한 건 증거 및 증인 말소가 아닌가? 거기다 회사 존망이 걸렸는데 두 부대가 합동작전을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서로 총질하면서 방해나 하고 앉았으니 회사 참 잘 돌아간다. 아무래도 엄브렐러의 높으신 작자들은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제국의 육군과 해군 두 집단이 서로 찌그락대다가 시망한 역사에서 배운 게 없나보다.

1.3 우산회사의 시작

1968년 오즈웰 E. 스펜서가 이 그룹을 설립했으며 제임스 마커스, 에드워드 애쉬포드 등이 이 기업에 참여하였고 그들은 에볼라 바이러스를 능가하는 시조 바이러스 연구에 성공한다.[6]

그 후 T 바이러스, 네메시스 등의 연구를 위해 라쿤시티 외곽의 아크레이 산자락에 숨겨진 연구소에서 연구를 시작했었다. 그러나 스펜서는 마커스를 믿지 못했고. 스펜서는 알버트 웨스커윌리엄 버킨을 이용해 마커스를 암살하고 그의 연구를 버킨이 이어가게 된다.

다양한 의약품[7]을 생산하여 엄브렐러는 국제적인 지위까지 올라갔고, 세계 제약 연맹의 이사기업까지 되면서 정부에도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심지어 호화 여객선 스펜서 레인(Spencer Rain)[8]까지 소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쿤시티도 엄브렐러의 지원으로 시골마을에서 중소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1.4 드러난 진실과 몰락의 시작

그러나 결국 내분으로 일어난 양옥집 사건으로 알버트 웨스커의 정체와 엄브렐러의 음모가 모두 들통나고 크리스 레드필드질 발렌타인의 활약에 의해 타이런트와 연구소는 완전히 파괴되었다.

하지만 살아서 돌아온 S.T.A.R.S. 대원들이 양옥집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라쿤시티 시장과 기타 높으신 분들, 언론 등등을 죄다 엄브렐러가 장악하고 있었기에 진실은 밝혀지지 못한 채 계속 은폐되어왔다.[9]

한편 윌리엄 버킨은 안전한 장소에서 T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G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었고, 엄브렐러는 이 연구 결과를 회수하기 위해 특수 무장팀을 파견했다. 하지만 윌리엄 버킨이 죽기전에 자신의 몸에 G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괴물이 되어 회수팀을 전멸시켰고 이 과정에서 T 바이러스 샘플이 지하수로의 쥐를 통해 퍼져 라쿤시티 전역에 퍼지게 된다. 그 결과 라쿤시티에 그야말로 좀비가 판을 치는 엄브렐러조차 수습을 하거나 은폐가 불가능한 대형 참사가 일어나고 만다.

도시 전역에 퍼진 바이러스로 인해 전 주민과 거의 모든 생물이 좀비 및 몬스터로 변한 사태를 어찌 못하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엄브렐러는 미 정부를 압박해 라쿤시티 자체를 소멸시키는 계획을 입안했고, 실제 군의 핵미사일 공격으로 라쿤시티는 지상에서 소멸했다.

이후 진상을 파헤친 S.T.A.R.S.의 언론 기고에도 불구, 엄브렐러는 이들의 정보를 차단하고 라쿤시티 사건을 원자력 발전소의 융해로 인한 파괴라고 언론에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런 이들의 움직임과 별도로 아크 톰슨[10]이라든가 라쿤 참사의 생존자인 레온 S. 케네디 등을 포섭하는 등 여러 움직임을 보였다.

아무튼 이후 미 정부는 라쿤시 소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엄브렐러에 무기한 업무정지명령을 발령, 계속되는 소송과 주가폭락 속에 회사는 일단 표면적으로 무너져 내렸다. 또한 엄브렐러 중역단도 법정에 서기에 이른다.[11]

1.5 처절한 몰락

실질적인 엄브렐러사의 최후는 2003년에 크리스 레드필드, 질 발렌타인이 소속된 사설 대생물재해 조직이 베일 속에 가려진 엄브렐러의 최고간부 세르게이 블라디미르 대령이 있는 러시아의 어느 위장시설에 침투하게 되면서였다. 이곳에서 엄브렐러가 최후의 사활을 걸고 만들고 있던 B.O.W. 파괴가 목적. 이들이 시설과 생물병기들을 소탕하는 와중에 몰래 숨어든 알버트 웨스커가 세르게이를 쓰러뜨리고, 회사의 중핵이라 할 만한 메인컴퓨터 레드 퀸으로부터 모든 자료를 빼내감으로서 결국 엄브렐러는 실질적으로 와해되었다.

웨스커는 이 때 빼내온 자료를 벼르던 미 정부에 슬쩍 넘겨준다. 거기 담긴 '라쿤 붕괴의 진실'에 대한 결정적 증거와 각 제약회사에서 검찰에 제출한 엄브렐러 관련 기록들[12]로 인해 재판은 엄브렐러의 유죄로 종결되며 엄브렐러는 순식간에 와해되어 끝장나 버린다.

그리고 FBI는 러시아 정부에 달아난 엄브렐러 창업주인 '오즈웰 E.스펜서'의 신병확보를 요청, 이에 러시아 내무성은 수색팀을 조직하여 그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하여 크리스와 질이 스펜서가 있는 저택을 찾아서 가보았으나... (이후 전개는 질 발렌타인 항목 참조.)

바하4의 곳곳에서 알버트 웨스커에 의해 엄브렐러가 부활할 것임을 암시하는 장면과 대사가 있어 후속작 계획이 아직 창창함을 과시하기도 했지만 실은 웨스커는 엄브렐러의 부활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뭐 이 부분은 미카미 신지가 떠난 탓에 스토리가 망가진 것 같지만.

1.6 네오 엄브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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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엄브렐러 ID 메달


네오 엄브렐러의 병사
바이오하자드6에서 에이다 웡이 총수로 활동하면서 엄브렐러의 마크를 그대로 사용하고, 미국과 중국에 바이오테러를 가하고, 가상의 중국 도시인 란샹에 본거지를 두고서 C 바이러스를 실험하고 있었지만...

사실 에이다 웡의 클론인 칼라 라다메스데렉 C 시몬스의 자금과 병력을 이용해서 만든 이름만 빌린 가짜세계멸망을 위해 만들어진 벨뜨로 포지션의 조직. 중국 란샹에 있는 건물과 시설 이외에도 해안에 유전으로 위장한 비밀 시설이 있다.

이 비밀 시설에서는 HAOS(하오스, 어원은 "혼돈")라는 이름의 C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B.O.W.를 개발하여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으나, 크리스 레드필드피어즈 니반스의 활약으로 HAOS를 저지하고 해저의 비밀 기지까지 폭파되면서 무너졌다.

여담으로 꽤 강력한 무장력을 지니고 있다. AH-1에 소련제 T-42전차 거기다 항공모함도 보유하고 있다. 스키 점프대가 없는 전형적인 미국식 항공모함으로 갑판에는 오그로맨이 호로에 덮여 있었다.

1.7 관련 인물들

1.7.1 창업 3인방

1.7.2 과학자 및 직원

1.7.3 애쉬포드 가문

1.7.4 중역

1.7.5 군사 및 경비 담당

  • 로드리고 D 듀발

1.7.6 U.B.C.S.

해당항목 참조.

1.7.7 U.S.S.

해당항목 참조.

1.8 관련 시설들

초기 작품에서는 라쿤시티와 그 주변의 간부양성소, 아크레이 양관 등에만 한정되었으나, 건슈팅 등의 다양한 후속작이 나오면서 글로벌 기업답게 다양한 시설이 추가되었다.[13]

  • 시설 명칭(첫 등장 작품)

1.8.1 아크레이 간부양성소(바이오하자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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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제임스 마커스가 초대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알버트 웨스커윌리엄 버킨과 같은 고급간부를 양성했던 시설. 하지만 간부양성소가 스펜서의 지시로 활동을 중단하자 마커스의 전용 연구시설로 사용되었다. 이후 마커스마저 암살당하면서 하수구 처리시설까지 폐쇄하고 인적이 끊어진 장소. 2편에 나오는 엄브렐러 하이브와 연결로가 있다.

바이오하자드 제로에서는 사망했던 마커스가 부활하면서 거머리들을 통해 아크레이 연구소와 황도 특급열차에 아웃브레이크를 터뜨린 바람에 조사하러 투입되었던 STARS의 레베카 체임버스와 호송되던 죄수 빌리 코엔이 사건에 휘말린다. 또 웨스커와 버킨은 간부양성소를 재가동시키기 위해[14] 찾아온다. 이후 레베카와 빌리에 의해 마커스를 제거하며 탈출에 성공했고 그 시각 버킨이 탈출하면서 기폭 코드를 발동시켜 흔적도 없이 폭발한다.

버킨과 떨어져 탈출하던 웨스커는 세르게이 블라디미르를 만나게 된다. 세르게이는 웨스커의 임무 실패를 강조하며 그를 제거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이로 인해 둘 사이의 악연이 시작된다.

1.8.2 아크레이 양관(바이오하자드 1, 리버스)



스펜서가 단순한 복지 시설로 위장한 T 바이러스 연구소. 건설을 의뢰받았던 건축가 조지 트레버와 그 가족은 스펜서의 초대에 응했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자세한 것은 리사 트레버 참고. 간부양성소가 폐쇄된 시점에서는 타이런트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고,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하지만 마커스가 터뜨린 아웃브레이크로 인해 시설 내 연구원이 모두 사망하고, 민간인 피해까지 발생하자 엄브렐러에서 수습을 위해 웨스커에게 모종의 지시를 내린다.

한편 세르게이 블라디미르T-A.L.O.S.의 프로토타입을 입수하기 위해 양관에 먼저 들어오게 되고, 그 뒤를 이어[15] 브라보팀의 레베카와 리처드 에이켄이 양관에 들어가게 된다. 그 이후는 양옥집 사건 참고. wow! what a mension!

이후 후속작들에서 이 양관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기지와 양관을 설계한 설계사가 실종되기 전 남긴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든 여객선이 나온다.

1.8.3 하이브(바이오하자드 2)



라쿤시티 하수도와 연결된 지역에 건설된 거대 연구시설. 진입로는 라쿤시티 경찰서의 지하 구역이 유일하며, 브라이언 아이언스 서장이 윌리엄 버킨에게서 뒷돈을 받아가며 입구를 숨기고 있었다. 당시 버킨은 G 바이러스 연구에 성공했지만 미군과 거래하려고 했으며, 그로 인해 U.S.S.의 알파 부대 25명이 투입[16]되어 버킨을 암살하면서 사건이 커진다.

버킨이 죽어가면서 G를 투여해 괴물이 되어 알파 부대를 전멸시키면서 T 바이러스가 도심지 전체로 퍼져가며 헬게이트를 열어버린 것. 시나리오 레온 B에서 미스터 X의 손에 레온이 관광당하는 것을 에이다 웡이 구하려다가 미스터 X의 일격에 컴퓨터가 파손되면서 시설 폭파 카운트다운이 발동되고, 레온 일행이 탈출한 직후 하이브는 전소된다.

1.8.4 라쿤 시립병원(바이오하자드 3)



지상은 단순한 병원이고, 작중 상황에서는 일부 의료진이 T 바이러스 백신도 제작하는 등 라쿤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도 보여주는 장소이지만 엄브렐러 비밀 연구소 중 하나. 카를로스가 백신을 구하려고 들어가면 헌터 감마가 배양되고 있는 등의 모습도 보이고, 아웃브레이크에서는 과학자들이 신종 BOW를 제작하던 연구소도 있는 모습도 추가되어 더욱 흠좀무한 장소 중 하나. 니콜라이가 남은 생존자를 마저 제거하기 위해 시한폭탄을 장전한 덕분에 박살.

1.8.5 시나 섬(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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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시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적도 인근의 지역으로 겉으로는 소규모의 마을과 마을 중심에 위치한 약품 제조공장으로 구성된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실상은 약품공장으로 위장된 타이런트 양산공장. 타 지역에서 청소년을 잡아와서 반인륜적인 방법으로 수술을 통해 타이런트 103 타입을 제작하는 것이 주된 역할.

라쿤 시가 붕괴된 직후, 치안담당관인 빈센트 골드만이 T 바이러스를 마을에 살포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레온의 친구인 아크 톰슨이 조사하다가 진상을 알게 되고, 그 곳에서 개발중인 신형 타이런트인 히포노스를 파괴하고 생존자 2명과 함께 탈출한다.

1.8.6 록포드 섬(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록포드 요새는 남반구 지역에 있는 수감 시설. 당시 알프레드 애쉬포드가 사령관으로 있던 공기화된 시설 중 하나였으나, 알버트 웨스커가 T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얻기 위해 T 바이러스를 공중에서 살포하면서 헬게이트가 열리고 파멸의 길을 걷는다.

연구시설 환경은 상당히 미비한 상태인 듯 하지만, 밴더 스내치 및 타이런트 등의 B.O.W.를 수납 관리하는 목적의 LAB 정도의 시설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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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U.S.S.의 훈련센터가 있으며, 헝크가 이곳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격납고에 티거가 있는데, 전차를 움직이면 해리어가 나오는 장치가 있다.

1.8.7 남극 기지(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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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기지는 알프레드의 아버지인 알렉산더 애쉬포드가 제작했으며, 내부 저택의 기본 설계는 조지 트레버의 양관 설계를 기초[17]로 했다. 클레어와 스티브가 도착했을 때는 알렉시아와 함께 활동이 정지된 상태였으나, 알버트 웨스커가 나중에 들어오면서 헌터를 난입시키고 알렉시아의 동면이 풀리면서 시설이 다시 가동하기 시작.

결국 알렉산더가 제작했던 기폭 시스템을 크리스가 가동시키면서 장렬하게 자폭.

1.8.8 엄브렐러 파리 지부(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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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네메시스를 개발했던 지역으로, 엄브렐러의 유럽 지부라 할 수 있었던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코드 베로니카의 오프닝부터 평범한(?) 대학생인 클레어 레드필드에 의해 방어 병력이 순살당하는 등의 안습한 전개를 이어나가는 장소.[18][19]

그러다가 이 지부에 소속된 과학자인 모피어스 듀발이 인사과정에 불만을 품고 엄브렐러 소속의 호화 유람선인 스펜서 레인을 점거하고 미국을 대상으로 바이오하자드를 터뜨린다는 협박으로 건 서바이버 4를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는 설정만 나오면서 확실하게 리타이어.

1.8.9 남아프리카 비밀 기지(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 4)

스펜서 레인을 점거했던 모피어스는 미국에서 파견된 특수 요원인 브루스 맥거번과 중국 첩보원인 펑링의 추격으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자 스펜서 레인을 버리고 남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엄브렐러의 비밀 연구소로 도주한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 3 이후 버려진 연구소라서 T+G 바이러스의 실험체와 같은 최소한의 방어 수단과 모피어스가 새로 만든 T+G 바이러스가 탑재된 미사일만 남아있었다. 결국 T+G 바이러스를 주입했던 모피어스가 하전입자포를 맞고 폭주한 상태에서 마무리 헤드샷을 당하자 전류와 미사일이 반응하여 대규모 자폭 쇼와 함께 종료.

바이오하자드 5에 나오는 연구소와는 다른 곳이다.

1.8.10 코카서스 비밀 기지(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


이전부터 엄브렐러의 생물병기 양산공장으로 활동하다가 바이오하자드 3의 라쿤시 붕괴 이후 세르게이 블라디미르가 시설 통제권을 인계받아서 신형 타이런트인 T-A.L.O.S.(테이로스)의 개발을 준비하던 장소. 표면상으로는 단순한 화학공장으로 위장되어 있으며 위장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설로 들어갈 수 있다. 엄브렐러가 기업의 마지막 사활을 걸고 있는 곳이나 다름없다. 2003년 2월 18일 웨스커가 흘려보낸 정보로 인해 크리스와 질이 현지 대바이오부대를 이끌고 개입하게 된다.

작품에서도 마지막 챕터로 나오는 만큼 대규모의 헌터와 리커 등의 고급 BOW를 대량생산하고 있었으며, 당시는 테이로스의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었지만 갑자기 아웃브레이크가 터지면서 지상 및 지하의 직원들이 거의 전부(약 90% 이상) 감염되는 안습 전개로 시작한다.[20]

크리스 & 질 루트에서는 테이로스가 격퇴당하고 웨스커 루트에서는 세르게이가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발악하지만 끝내 털리고 레드 퀸의 데이터도 웨스커에게 빼앗기고 리셋당하는 비참한 전개로 끝나는 장소.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엄브렐러와 총수 스펜서의 운명도 끝나게 된다.[21]

1.8.11 아시아, 일본 지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게임 컷신에서 레드 퀸에서 빼내온 자료에 의해 언급만 되는 지부. 근데 일본에는 실존하는 거 같다. 아마도 랜달 코퍼레이션

1.8.12 은다파야 엄브렐러 연구소(바이오하자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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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상 제일 먼저 건설된 시설이면서 제일 마지막에 등장하는 위엄. 스펜서가 현지인인 은다파야족에게서 태양에 이르는 꽃이라는 시조 바이러스의 주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총질까지 하며 만들어낸 지하 연구소.[22]

시조 바이러스를 추출하기 위한 핵심 시설이라서 극비 단계로 붙여져 있었고, 초대 연구소장도 제임스 마커스의 부하였으나 라쿤 시 사태 이후로 폐쇄되고 관계자들도 전부 살인멸구해야 할 정도로 극비 보안을 유지하고 있던 시설.

이후 트라이셀이 확보[23]해서 다시 가동을 시작해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연구소로 사용한다. 그러나 크리스 & 쉐바 일행이 난입하면서 상황 종료. 그래도 앞에서 나왔던 코카서스 비밀 기지와 함께 자폭당하지 않은 연구소.

1.8.13 네오 엄브렐러 의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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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라다메스패밀리의 동아시아 지부를 데렉 C 시몬스로부터 위임받아 네오 엄브렐러를 세울 때 만든 곳으로 호텔 비슷한 호화 여관으로 위장된 것으로 보이며 엄청난 의료시설들을 가지고 있다. 여관은 중국풍 답게 모택동의 초상화와 여러 중국풍의 물건들로 가득한 중국식 저택의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이곳의 네오 엄브렐러 조직원들은 일반 정장에 경극 풍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

1.8.14 네오 엄브렐러 해저기지(바이오하자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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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엄브렐러의 해저기지로 겉으로는 석유시추시설로 위장되었다. 이곳에서 하오스가 만들어졌다. 연구 시설이지만 대부분의 시설은 하오스의 인큐베이터로 쓰인다. 또한 하오스의 성장을 위해서 심해에 있는 용암지대 위에 지었다고. 칼라가 죽고난뒤 하오스가 바로 부화하는 프로토콜이 발동되어 하오스가 깽판을 치는 장소가 된다. 결국 하오스의 깽판으로 인해 시설의 외벽이 엄청난 해저의 수압에 노출되었고 시설은 수압을 버티지 못해 붕괴하며 침몰된다. 그러나 크리스 레드필드는 이곳에서 가장 충직한 부관이자 대원 피어즈 니반스를 잃고 마는 안타까운 장소다.

1.9 기타

우연의 일치로 한국의 건물 중 정부대전청사의 위성샷에 엄브렐러 로고가 찍혀서 본사가 현실에 존재한다는 개그가 돌았었다. 정부대전청사 항목 참고[24] 또한 바이오하자드6에 나오는 네오 엄브렐러 건물도 비슷하게 생겼다.

주한미8군의 부대마크도 엄브렐러 로고와 똑같기 때문에 미군부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개발사인 캡콤의 본국 일본에는 엄브렐러보다 더한 미친 놈들이 실존한다. 연가시에 나오는 조아제약도 이 썩을 놈들과 동급. 거기다가 같은 제약회사다. 학교생활!에서도 랜달 코퍼레이션이라는 제약회사가 나오는데, 바이오하자드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제약회사는 만들라는 약은 안만들고 생물학 무기 제조회사로 여겨지나보다(...). 지역사회를 의도적으로 발전시킨 것과 좀비사태의 흑막으로 의심받는 점은 엄브렐러와 유사하다.

심시티 5의 업적이름으로 등장했다. 좀비 재앙의 잠금을 풀면 뜨는 업적...
  1. 가끔 클리너라는 바이오병기를 투입하기도 한다.
  2. 코드 베로니카 오프닝에 나오는 파리지부 경비원들이 가지고 있었다.
  3. 코드 베로니카에서 록포드 섬으로 클레어가 끌려갈 때 2대가 등장한다. 참고로 CH-53과 비슷하니 헷갈리지 마시길...
  4. 헝크가 하는 말을 들어 보면 애초에 용병이기에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의심(...)되고 버킨에게 매수되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차피 U.S.S.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용병인데?(레온을 살리는 루트로 가면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고 나발이고 요구 조건 안 들어주니 쌩까고 가 버린다. 근데 솔직히 이건 사령부랑 경영진이 먼저 배신때린 거라...)
  5. 애초에 니콜라이나 울프팩이 똑같이 엄브렐러 경영진에게 명령받은 거면 정말 엄브렐러 경영진의 병신인증이지만, 중간에 사령부가 "경영진들도 니콜라이의 본 목적을 모르겠다고 한다." 라고 하는 걸로 볼때 명령 체계가 똑같지 않을 수 있다. 근데 이러면 같은 엄브렐러 간부라는 작자들이 서로의 작전을 방해질하는 거란 이야기가 되므로 이건 또 이거대로 심각한 문제(...)
  6. 이때 에드워드는 실수로 감염되어 죽었다.
  7. 허브를 이용한 치료제와 일반 아스피린 보다 효력이 높은 알약등
  8. Spencerrain1.jpg 총수 스펜서의 이름을 딴 호화 크루즈 여객선이다. 후속작의 중요한 배경으로 나온다.
  9. 개발 중단된 1.5 버전의 스토리에서는 진실이 밝혀져서 생체실험 싵태가 규명되고 회사는 대량의 체포자가 생겨서 기능이 완전히 중지된다는 설정이었다.
  10. 레온의 친구로 시나 섬(건 서바이버 1의 배경)에서의 타이런트 제조공장을 조사함.
  11. 이에 거액을 들여 변호사를 선입하고 전방위에 로비를 하는 등 살려고 발버둥을 쳤다.
  12. 여기에는 기업의 기밀자료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 만큼 제약회사들도 사활을 걸고 정부에 협력한 것이다.
  13. 그런데 정작 이 거대 기업의 본사에 대한 정보는 유럽에 있다는 것 외에는 나오지 않는다.
  14. 이와 더불어 아웃브레이크 조사도 겸해서 찾아왔다.
  15. 세르게이가 테이로스의 유체를 수거해서 나가는 것을 목격함.
  16. 엄브렐러 크로니클에서의 헝크의 대사에서 언급. 혼자 생존해서 생환률 4%.
  17.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 크리스 曰 "이 녀석들 악취미군. 아크레이 양관과 똑같다."
  18. 물론 클레어는 탄약이 떨어져 결국 체포된다.
  19. 이 설정과 관련해서 격투천왕을 그린 작가가 그린 홍콩 만화가 있다. 여기 보시길. 1 2 3 4 5 베로니카 오프닝 및 초반 장면.
  20. 아무래도 록포드처럼 웨스커의 짓인 것 같다.
  21. 물론 러시아 정부와의 상의없이 현지 대 바이오 테러부대를 이끌었기 때문에 한동안 질과 크리스는 고생했다. 당장 엄브렐러가 증거의 출처를 물으니...아무래도 문제는 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22. 처음엔 연구원들만 파견했지만 시도때도 없는 은다파야족의 습격에 시달리자 아예 병력을 파견해서 해당 유적지의 절반을 빼앗아버렸다.
  23. 알버트 웨스커가 트라이셀의 엑셀라 기오네에게 연구소의 정보를 넘겼다.
  24. 참고로 레지던트 이블5 홍보차 도쿄에 있던 폴 W.S. 앤더슨 감독도 차기작에서 한국촬영을 시사했다.만세!! 아니지 빨리 대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