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턴오버

1 사전적 의미

스포츠에서 결정적인 순간 반칙이나 파울로 상대에게 공격권을 넘겨주는 상황을 뜻한다. 턴오버가 존재하는 농구, 미식축구 등의 스포츠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다.

1.1 개요

2013년 6월 방송을 시작한 농구 관련 팟캐스트이다. 정식 명칭은 '농구 방송 클러치 턴오버'이며, 보통 '클턴'으로 많이 줄여 부른다 인터넷 상에서의 농구 팬들끼리 시작해 2~3주에 한번씩 꾸준히 방송을 이어나가는 팬 중심의 팟캐스트. 때문에 농구에 그렇게 빠삭하거나 전문적인 방송은아니다

1.2 방송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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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본명을 굳이 드러내지 않고 웹 상에서 쓰는 닉네임을 방송에 그대로 사용한다.

  • 째째웅 : 메인 MC. 디씨 농갤과 늡갤의 어떤 의미로든 가장 유명인사이자 서울 삼성 썬더스휴스턴 로켓츠의 팬이며, 알 사람은 다 아는 티맥의 광팬이다. 째째웅 본인도 방송하면서 이를 반쯤 네타 캐릭터처럼 써먹고 있으며 물론 진심일 가능성도 절대 배제할 수 없다 티맥 찬양을 늘어놓고 멤버들에게 극딜당하는 경우가 거의 반쯤 패턴화된 상황이다. 어느 정도냐면 멤버들이 째째웅 까려고 티맥 얘기 꺼내놓는 수준. KBL부터 NBA, 여자 농구까지보는 폭이 넓기 때문에 어떤 주제를 이야기해도 막힘없이 편하게 이야기하는 편.[1] 놀랍게도 방송 처음 시작한 2013년 6월부터 28화인 현재까지 개근한 유일한 멤버이다. 주제를 벗어나 자주 삼천포로 빠지는 멤버들을 다시 붙들어 정리하는 역할도 한다. 물론 가끔씩 본인이 삼천포로 가기도 MC 역할 외에도 방송을 편집해 업로드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본편 뿐만 아니라 NBA 대담 역시 진행 중.
  • 바찌(舊 불갈비피자) : 속칭 클턴의 어머니. 왜 어머니냐 하면 맨 처음 클턴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장했던 것이 이 분이셨기 때문. 안양 KGC 인삼공사의 팬이다. 무려 대림대학 시절부터 안양의 팬을 자처해 온 골수 안양빠. 클턴 이전에도 '부귀영화'라는 영화 팟캐스트를 진행했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클턴과 같이 병행하고 있다.[2] 목소리가 굉장히 좋아서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멤버이며, 그 때문에 주로 팟빵에 남긴 사연을 읽어주는 역할도 같이 한다. 역시나 이전에 방송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언변이 뛰어나며 또 다른 멤버들의 말을 잘 듣고 받아주는 편. 인기에 비해 은근 방송에 빠지는 빈도가 많아서, 장난스레 '게스트'라고 놀림을 받은 적도 있었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신지현의 팬이다.
  • !ㅇ!  : 느낌표로 많이 불린다. 전주 KCC 이지스의 팬으로, 하승진 데뷔 시즌 때부터 농구를 봤다는 언급에서 보면 멤버 중에선 비교적 농구를 본 역사가 짧은 편에 속하는 멤버. NBA는 문외한에 속하지만 주로 국가대표나 KCC 이야기, 그리고 대학농구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다만 지식이 없는 분야의 주제에서는 분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약점. 승궈니와 목소리가 똑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바찌가 클턴의 어머니라면 느낌표는 소위 클턴의 행동대장. 클턴 아이디어를 정리해 실질적으로 클턴을 시작한 장본인이다. 게스트 섭외, 선수 인터뷰나 연습경기 리뷰 등 클턴 자체 컨텐츠는 주로 느낌표가 발로 뛰어서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또한 클턴 홈페이지에 장판툰 이라는 KCC 관련 웹툰을 연재중.다만 요새는 접은 듯
  • 승궈니 : 서울 SK 나이츠의 팬. 방송 초기에는 블링블링하다거나, 빛이 난다거나 하는 외모 관련 드립을 가장 많이 받았던 멤버기도 하다. 대학 농구 지식이 멤버 중 가장 빠삭하며, SK 팬 캠프에도 다녀오는 등 응원팀에 대한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가장 잘 전달해주는 멤버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멤버들의 말을 잘 받아주면서 자기 이야기도 하는 편. 역시 승궈니도 느낌표와 목소리가 똑같아서 구분이 안된다라는 평이 많다.구분 난이도 S. 느낌표와 페어로 대학 농구선수들 인터뷰를 진행하는 한 명. 이쪽은 주로 방송 녹화와 편집을 담당한다.
  • 볼피드 : 멤버 중에선 유일하게 응원팀이 없다. 클턴에서는 독설 담당. 돌직구를 가장 잘 날리는 멤버이다. 뿐만 아니라 팀 관련 주제를 이야기 할 때 전술과 같은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 실제로 농구하는것을 좋아하고 멤버중에선 가장 농구 실력이 좋다. 방송 외적으로는 '볼피드의 농구 앱'이나 국내 농구 선수들의 스텟을 정리해 놓은 사이트 등 효용있는 활동도 많이 하는 편. 최근엔 왠지 MC 째째웅에게 째째웅의 운전기사라고 불리고 있다.

1.3 NBA 대담

본편과는 달리 NBA 이야기만을 다루며, 그렇기에 NBA 팬들 사이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었던 외전이다.
본편이 KBL을 비롯 국내농구 이야기에 편중된 감이 있기에 NBA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자 만든 외전격의 방송이다. 멤버중에서는 비교적 NBA에 관심이 많은 째째웅과 DC NBA갤러리의 유저중 한명인 셔머를 게스트로 불러서 진행하는 방송. 하지만 실제로 만난적은 한번밖에 없고 거의 모든 편은 전화통화를 녹음하는 방식이다.

NBA의 판도나 선수분석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루면서 1시간 이내의 짦은 방식. 본편에 비해서 들쭉날쭉한 업데이트시기가 문제라면 문제인데 애초에 외전이다보니 매주 나오다가 최근엔 안나오는듯하다. 뜬금포로 가끔 나오고 기복이 심하다.

1.4 사이B 토크

현재 10화까지 진행.
워낙 농구방송 파울아웃에서 진행하던 '길거리 버젼'의 포멧을 따와 동일한 명칭으로 진행했으나, 3화부터는 '사이B 토크'로 이름을 바꿨다. '사이'는 본편 사이사이에 하는 방송, 'B'는 바스켓볼 혹은 비하인드의 약자이다. 물론 중첩의 의미로 그 사이비라는 뜻도... 느낌표가 메인 MC를 맡아 진행하지만, 꼭 그것이 고정된 것은 아니며 클턴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1인 방송의 형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포맷 자체가 정식 방송보다는 멤버 개개인이 진행하기에, 각 멤버들의 농구관이나 각종 정보 등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 9화에서의 음식집이 소소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안양 KGC 인삼공사 연습경기 편>을 다룬 3화에서는 연습경기 영상 나눔 이벤트를 열기도 하는 등 클턴의 새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는 중.

1.5 방송 진행

매 회차마다 팟빵 사이트의 소감을 읽어주는 것 외에는 딱히 정해진 코너는 없으며, 주로 돌아오는 회차에 화제가 되었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는 편이다.
주제의 중요도에 따라 단신과 메인 주제로 나눠서 방송 전반부에는 단신을, 후반부에는 메인 주제를 진행한다. 다루는 분야도 NBA, 국내농구, 대학농구, 여자농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편. 잡학다식

1.6 클턴's INTERVIEW

녹음 외적으로 진행하는 멤버들의 활동으로, 실제 농구 선수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갖는 시간이다.

처음엔 약속 없이 인터뷰를 진행했기에 인터뷰 시간이 굉장히 짧은 축에 속하였으나[8] 인터뷰가 자리잡은 현재는 20~30분 정도의 분량을 뽑아내는 편. 대학농구 선수 인터뷰는 주로 느낌표와 승궈니가 같이 진행하며, 최근엔 여자 프로농구 구단인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터뷰 영상은 위의 블로그에서 감상할 수 있다.

1.6.1 클턴과 인터뷰를 가졌던 선수(농구인) 명단

1.7 기타

  • 농갤러들이 만든 성향상 유재학감독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가장 쉬운예로 모비스의 3연패가 달성된 시점에서의 방송에서 조차도 까는 내용이 반이상이다.
  • 방송의 모토는 모두까기 방송, 아무래도 팬들의 시선을 대변해 만든 방송이기에 초창기에는 정말, 메이저 방송들과는 달리 진짜 타겟 잡아서 비판할 때는 정말로 독하게까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그렇게 시원하진않다 방송이 1년차에 접어든 현재에는 이러한 독함은 물론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깔 땐 깐다. 애런 헤인즈의 비매너 파울 사건이나 강동희의 승부조작을 다룬 방송을 들어보자.
  • 방송 외에도 대학 농구 선수를 찾아가 인터뷰를 하거나, 드래프트 현장 리뷰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같이 진행중이다. 본편 방송 외에도 NBA만을 따로 다루는 'NBA 대담'이 존재한다.
  • 12월 자로 클턴이 방송을 평소 업로드해왔던 아이블러그가 폐쇄함에 따라, 팟빵에서 시즌 1의 모든 자료가 사라졌는데 페북, 블로그를 통해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를 따로 제작해 놓았기에, 다운은 가능하다.
  • 2016년 10월 3일. 마지막 방송이 올라왔다. 멤버를 새로 영입해 새로운 시즌제로 찾아올 것이라 한다.

1.8 링크

공식 홈페이지
시즌 1 방송 청취 주소
시즌 2 방송 청취 주소

블로그 주소
  1. 다만 대학농구리그의 경우 문외한에 가깝다. 뭐 다 알 순 없는 거니까..
  2. 그래서 가끔씩 클턴에서도 부귀영화 이야기를 슬쩍 하기도
  3. 실제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리얼 타임으로 녹음을 거쳤다.
  4. MC인 느낌표가 결장(?)하고, 째째웅이 MC를 맡았다.
  5. 승궈니가 단독으로 진행하였다.
  6. 오세근의 복귀 경기를 다룬 특집. 바찌가 단독으로 진행하였다.
  7. 승궈니 1인 단독진행.
  8. 길어도 2분 내외였다.
  9. 클턴 멤버가 아닌 분이 인터뷰 영상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