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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시리즈 |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 에일리언 스웜 | 도타 2 | 더 랩 |
Half-Life 3 | ||
하프라이프 3 | ||
개발사 | 밸브 코퍼레이션 | |
출시일 | 2007년 3분기 → 무기한 연기[1] | |
장르 | FPS | |
플랫폼 | 알 수 없음 | |
홈페이지 |
뒤에 고든이 게이븐을 째려본다
1 개요
듀크 뉴켐 포에버의 뒤를 잇는 비디오 게임계 최강의 베이퍼웨어
밸브 코퍼레이션의 FPS 시리즈인 하프 라이프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정확히는 1-2-에피소드 1-에피소드 2에 이은 5번째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이었던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2는 2007년 공개되었고, 그 후 포탈 시리즈에서 일부 떡밥들이 등장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 그러나 밸브 코퍼레이션에서는 지난 몇년 간 지속적으로 하프 라이프 3 를 개발 중이기는 하다는 점을 밝힌 적이 있다.[3]
2 떡밥과 흔적
글로벌 오펜시브 트레일러 메이킹필름의 엔지니어 컴퓨터의 아이콘을 자세히 보면 하프라이프 3의 아이콘으로 추정되는 아이콘이 보인다.사실 소스 필름 메이커 아이콘이다.
- 하프라이프 3을 개발 중에 있다고 기사가 올라왔으며 그 와 동시에 레프트 4 데드의 신작도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초기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개발자인 민 리, 구즈맨이 말한 사실이다.(!)[4]
찬양하라!!!! 밸브!!다만 지금은 밸브를 퇴사하고 택티컬 인터벤션을 개발했다. 개발중인 것은 아예 안나올 것 이란 말이 없었으니 나오긴 나올테지만 그게 언제 나오냐가 문제지만.
- 2012년 게이브 뉴웰의 생일날, 4chan의 /v/ 게시판 유저들이 게이브 뉴웰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MANN CO. 보급 상자를 들고찾아왔을 때 게이브 뉴웰이 이 유저들에게 밸브가 차세대 게임 엔진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 엔진으로 리코쳇 2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게이브 뉴웰이 한 인터뷰에서 하프라이프 신작 개발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토로했을 때 하프라이프 신작을 '리코쳇 2' 로 비꼬아 표현한 적이 있다.
- 도타 2의 업데이트에서 "hl3"라는 이름의 텍스트파일과 함께 5개가량의 하프라이프 3와 관련이 있어보이는 텍스트파일(ai_basenpc,base,hl3,lights,rpg)이 추가 됐었다. hl3 내에는 밑에 있는 텍스트와 같이 하프라이프 3와 굉장히 관련 있어보이는 내용을 담고있으며 지금까지도 내리지 않고 계속 존재하고 있다.
지금까지 언제(?) 있는걸 보면 의도적인 떡밥투척일지도..링크 된 영상에서는 이 텍스트파일이 떡밥이 맞다면 밸브가 하프 라이프 3를 스카이림이나 폴아웃 시리즈같은 오픈월드 RPG로 만들려 하는게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다.
" string m_HelpText = "Combine Pulse Ceiling Turret", "string m_Id = "Attribute.npc_hunter_invincible.spawnflags""
- 2016년 2월 22일날 밸브 VR 성능 시험장에서 여러가지 데이터가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하프라이프 3 관련된 데이터들이 확인되었다
- 밸브의 직원이 RPG - Source2 Developer Comp라는 게임을 실행하여 다시 떡밥에 불이 붙었다. 지난번에 발견된 하프라이프 3 관련 텍스트들이 상당수 하프라이프 3가 오픈월드 RPG의 형태를 띠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있었기 때문에 밸브 직원이 RPG게임을 하는 듯한 모습에 하프라이프 3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 것. 일단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를 놓고 도타 2 캠페인일 것이라는 설, VR 게임이라는 설 그리고 하프라이프 3라는 설 3개가 등장한 상황이다.
3 여러 해프닝들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2007)를 마지막으로 9년째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시리즈가 19년을 이어져 온 만큼 팬들의 기대와 인내심의 한계가 무척 크다.
https://i.kinja-img.com/gawker-media/image/upload/sFr9IVafR/c_fit,fl_progressive,q_80,w_636/185287s9lqj34jpg.jpg
2011년에는 밸브 본사 앞에서 두명의 팬들이 3탄 발매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그리고 밸브의 사장 게이브 뉴웰은 그들을 밸브 본사로 데리고 가서 피자를 시켜준 후 도타 2 베타를 체험시켜 주었다고 한다. [5]
2011년 12월에 하프라이프 3 티셔츠를 입은 밸브 직원이 발견되었다. 이 직원은 촬영에 적극적으로 응했고, 이때부터 밸브가 에피소드 3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사실은 하프라이프 3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 돌기 시작했고, 팀 포트리스 2의 한 만화에서도 관련 떡밥으로 보이는게 발견되어서 하프라이프의 신작 공개가 진행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 후로 밸브에게 많은 이메일이 쏟아지자 게이브 뉴웰과 시나리오 작가인 마크 레이드로우가 직접 자기들은 현재 하프라이프의 신작에 대한 그 어떠한 떡밥도 뿌리지 않고 있다고 이메일로 밝혔다. 그리고, 위의 하프라이프 3 티셔츠는 그저 그 직원이 심심해서 장난삼아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태평양 표준시로 2012년 2월 4일 오전 11시엔 하프라이프 팬들이 동시에 하프라이프 2를 플레이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단순히 하프라이프의 신작 공개가 시위의 목적이 아니고, 밸브와 하프라이프의 팬들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시위의 주목적이라고 한다.[6]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자인 Notch도 시위에 참여하였고, 각종 웹진에도 이 시위가 소개되었다. 허나, 시위 관련 스팀 커뮤니티 그룹의 회원이 4만명을 넘어선 것에 비해 실제 시위 참가자는 약 13000명 뿐으로, 기대엔 다소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도 스팀 & 게임 통계의 11위를 기록했으므로 그럭저럭 꽤 괜찮게 끝난 듯 하다.
그리고 2월 6일, 고든 프리맨이라는 이름[7]을 가진 한 남자가 밸브에게서 선물을 받았는데, 그 선물 중엔 하프라이프 3 티셔츠도 있었기 때문에 포럼은 또 다시 흥분의 도가니인 상태였으나...그 이후 당사자가 직접 싸인이 된 오렌지 박스와 포스터는 게이브 뉴웰에게서 받은게 맞지만, 티셔츠는 제가 직접 만든 가짜입니다.라며 하프라이프 3 티셔츠는 가짜라는 걸 밝혔다. 아니 이 인간이 진짜?
일단, 대부분의 팬들은 하프라이프의 신작이 에피소드 3가 아닌 하프라이프 3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사실 보리알리스 호부터 콤바인과의 최종 결전까지를 다루는데 에피소드로 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기도 하다. 에피소드 3이고 그냥 3 이고간에 나오기나 하라고 어찌됐든 3을 모르던 밸브는 이제 없어진다
일단 밸브가 2012년도 라인업으로 도타 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예고를 하고 있지 않다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하프라이프의 신작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은 존재한다. 공식 발표를 기다려보자.
스팀의 하프라이프 에피소드 2 포럼은 지친 유저들의 한탄글로 이미 도배된 상태다. 밸브의 소통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목표 서명 인원수를 오래전에 달성했지만 밸브의 공식답변은 전혀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인원수를 목표로 계속 서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또한, 일종의 그림 커뮤니티인 DeviantArt의 한 유저는 밸브가 하프라이프의 신작을 공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하프라이프3:할인의 시작'
한때 게임스컴 2012의 게임 소개 목록에 하프라이프 3가 적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부왁!을 외쳤으나, 그냥 잘못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튼 차기작에 대한 밸브의 공식입장은 "언젠간 발매는 할건데 확실한 건 아니랍니다." 정도.
황당하게도, 아케인 스튜디오가 에피소드 4: 리턴 투 레이븐홈을 개발중이었다. 역시 밸브가 3을 세지 못한다는건 마냥 헛소리가 아닌 것 같다. 뭐 M모사 W모 운영체제는 9도 못세는데... 6 못세는곳도 있다.에피소드 2의 프리퀄로 제작중이었는데 아케인 스튜디오의 창조성을 짓누르는 것을 원하지 않아 취소했다고...
E3 2013을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밸브는 E3 2013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결국 E3에선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았다. E3니까 그런 거다, 게다가 201'3'년 이었다고... 올해에도 발매는 커녕 정보공개조차 힘들 듯 하다.
2013년 10월경엔 밸브가 유럽에서 하프라이프 3를 상표등록했다는 소식이 올라오면서 수많은 팬들이 흥분했으나... 누군가가 저지른 장난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야 이 개갞끼야아!! 설렘과 좌절의 론도
이렇게 낚시하는개자식인간들이 있고 사람들의 설레발이 늘어나는 것 보면, 정말 팬들은 기다리다 미쳐간다는 표현이 옳은 것 같다. 정말 그런것이 사실 지금까지 하프라이프 3 발매 소식의 대부분이 밸브는 가만히 있는데 단순히 팬들의 추측 또는 근거없는 루머 가지고 설레발치다가 허탕친 격이다. 이 점에서 정말 팬들이 에피소드 3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세븐갤러리가 7 관련된 날이나 사건이 실제로든 억지로든 존재하면 털리는 것 처럼, 하프라이프 3에 관한 드립도 무수히 많아. 예를 들어 레프트 4 데드 sacrifice DLC 트레일러 에서 탱크가3마리 나오자 유튜브엔 탱크 3마리다! 하프라이프 3 발매 하나봐!(영어로는 Half life 3 confirmed!) 라든가 "하프 . 라이프 . 2" , 총 3어절로 나뉘어 지니 하프라이프 3이 나올 것 이라던가 온갖 개드립이 존재한다.게임계의 일루미나티 드립
2015년 6월에는 밸브 본사 사이트에 잠깐 하프라이프 3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는 말과 동시에 몇몇 스샷이 공개되어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집어넣기도 했다. 게다가 이 이미지를 클릭하자 나왔다는 텍스트는 팬들을 그야말로 미쳐 날뛰게 만들었다.
Maybe next year. 즉 아마도 내년에 공개 예정이라는 것. E3 기간 동안 공개된 사진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마도 2016년 E3에서 하프라이프 3가 공개되지 않겠냐는 흥분에 겨웠고, 이에 더불어 E3 2015의 PC 게이밍쇼 컨퍼런스에서 진행자 숀이 "조금만 기다려 달라. 저 뒤에서 하프라이프 3와 관련된 이(Half Life 3 guy)를 봤다" 라는 말까지 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사람들은 이번에야말로 확실하다며 좋아했지만....
알고보니, 저 사이트 자체가 낚시 사이트로 밝혀졌다.[9]
2016년 8월 14일 기준으로 현재도 [1]라는 사이트가 존재하며, 그 사이트에는 하프라이프 3의 티저 사진이 있다. 흠좀무..
파일:스크린샷(7).png
하지만 현재 사진을 클릭하면,
파일:스크린샷(8).png
Not found라고 뜬다.
half life 3 Not found
The Know 측에서 "하프라이프 3는 발매되지 않을 것이며, 밸브 내에서 하프라이프 3 개발진 다수를 다른 프로젝트에 배치했다"며 "대사는 다 짜여져 있다" 라는 루머를 흘렸는데, 이에 대해 밸브 측에서 답변을 했다. 밸브의 마크 레이들로 왈 익명의 정보통은 하프라이프 1때부터 내부에서 흘러나온 정보인 양 글을 올리곤 했지만, 이는 아마 개인의 트롤링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사가 다 짜여져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스토리는 게임의 한 일부분이다. 이는 따로 구분된 대사집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며, 퍼즐과 전투를 개발할 게임 디자이너들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밸브에서 게임을 개발할 때 어떻게 한다는 식의 내용이지 결국 직접적으로 개발 중이다 뭐다 밝혀진 건 하나도 없다.
2015년 8월 17일 하프라이프 유저 포럼에 존 스털링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신을 밸브의 전 게임 테스터라고 밝히며 밸브의 게임 테스터에 대한 열악한 처우를 알린 뒤 신작 게임에 대해 적은 일이 있다. 이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존 스털링이라고 밝히고도 이 이름이 본명이 아니라고 하는 등 횡설수설했고 실제로 문장이 앞뒤가 전혀 안 맞지만 일단은 흥미로운 떡밥이긴 하다. 이 사람에 따르면 자신은 게임 테스터임에도 불구하고 하프라이프에 관한 그 어떤 자료도 받아 본 적이 없으며 본사 내 최고 기관에서도 언급된 일이 정말 적다고 한다. 이렇게 하프라이프 3의 개발 사실이 희박하다는 식으로 적어 놓고 그 다음 한다는 소리가 하프라이프 3는 마감 과정을 거쳐가고 있으며 2017년 겨울~2018년 봄 쯤에 발매될 것이라고 했으나...[10]
이 사람이 이런 떡밥을 서술해 놓고, 뒤에 "믿거나 말거나"라고 써 놨다. 이건 헛소리 같은 게 아니라, 아예 자폭선언한 거 같다
2015년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스팀에서 다량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단간론파, 파이널 판타지, 길티 기어, 슈타인즈 게이트,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소닉 붐 시리즈 등이 스팀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유출이 되었는데 거기에 하프라이프3가 리스트에 있었다.(!!!) 완전한 게임 형식이 아니였지만 이는 하프라이프 3가 곧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팬들은 이 소식에 또 다시 낚일 것을 알고서도 환호의 함성을 내질렀다. 하지만 12월 14일, 밸브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기를 "자신들이 아니다."였다.[11] 보아하니 또 어떤 하프라이프 팬이 재미를 위해 장난을 친 것이라고. 사실 이 것은 조금만 생각하면 구라라고 알 수 있는것이, 스팀에서 벨브가 만든 게임의 DB숫자는 0~2000번대이다.
2016년 게임스콘에 하프 라이프3 포스터가 나타났다. 합성도 아니고 실제로 내걸린 포스터인데 왜 해프닝 문서에 적냐면 이 포스터는 어느 팬이 거금을 들여 트롤링한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하프라이프 관련 트레이딩 카드 중 미사용된 카드들이 발견되었다. 이게 3와 관련된 건지, 아니면 단순히 전작들 관련인데 못 넣었던 게 유출된 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2보다는 1에 더 관련이 많이 되어 있는 듯.
지금 이 항목에 서술된 내용을 보면 팬들이 얼마나 복장이 터져 죽을 지경인지 알 수 있다.
4 회의론
2016년 부로 하프라이프 2가 발매된지 12년이 지나버렸다.(...) 에피소드 2에서 흩뿌리던 무수한 떡밥들은 여전히 계류중이다. 하프라이프 2 자체가 명작임엔 이견이 없으나, 이쯤되면 미완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결말이 개운치가 않다. 개발자들에게 상당한 자율성을 부여하는 밸브의 조직구조 특성상 개발자들이 에피소드 3를 만들 생각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12]
처음에는 기대를 하며 장난조로 3드립을 쳤던 시리즈의 팬들도 점점 인내심의 한계를 맞이하여 아예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잊어버리거나, 스팀, 도타 2와 CS:GO에만 정신이 팔렸다며 밸브를 심하게 비난하고 있다. 회사 사정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밸브 최초의 작품이자 자신들의 간판 IP를 완결도 내지 않은 채 10년 넘게 방치하고 있으니 화가 안 날래야 안 날수가 없다..
게다가 하프라이프 3의 부재가 길어짐에 따라 큰 문제가 하나 생겨났는데,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이야기가 이어지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전작들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후속작을 할 때 몰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하프라이프 1은 20세기의 물건이며 하프라이프 2도 나온지 10년이 넘게 지났다. 시간이 갈수록 전작들의 진입 장벽이 높아져 가는 만큼 하프라이프 3가 출시되도 신규 팬들의 유입이 힘들 것이라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어쩌면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 블랙 메사를 스팀에 순순히 올렸는지도 모른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하프 라이프 3가 정말 나올 수는 있는지, 나와도 성공할 수나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많고, 영원히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추측을 하는 팬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들로는:
- 시리즈 스토리 작가가 2016년 1월 밸브를 퇴사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은퇴로 나간듯 하다.
-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1,2 가 나온 후로 부터 거의 10년이나 다 되어간다. 성우들의 목소리도 이제 하프 라이프 2때와는 많이 달라졌을테니 개발 작업에 들어가면 이점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말이 없으신 이분은 걱정 없다만
- J.J. 에이브람스의 하프 라이프, 포탈 시리즈의 영화화 제작이 구체화되면서 하프 라이프 시리즈의 결말이 영화에서 나게되며, 그로인해 하프 라이프 3는 나오지 않을 것이란 추측도 점차 무게를 두고있다. 하프 라이프 시리즈 문서의 영화화 관련 문단 참고.
5 여담
2014년에 Deviant Pictures Films 이란 곳에서 고퀄 팬메이드 트레일러를 만들었다. 이거라도 보고 마음을 비우자
마블 코믹스의 언캐니 어벤저스 Vol.3 #10에서 개그가 나오기도 했다.
(미래에서 온 케이블에게) 휴먼 토치: 내가 알면 안되는거 알아. 하지만 만약 미래에...(지나가던) 데드풀: 하프 라이프 3가 언제 나오는지?
- ↑ 당초에는 하프라이프 3가 아닌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3로 2007년 3분기 발매 예정이였지만 알 수 없는 사유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 ↑ 도메인이 팔리는중이다.
- ↑ 따라서 훗날 나오게 될 이 게임을 하프라이프 시리즈 문서의 하나의 문단으로 취급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새 문서로 개설하여 서술한다. 초기에 배틀필드 5가 떡밥으로 가득찬 문서여서 삭제되었던 이유를 근거로 이 문서도 삭제를 주장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전에도 언급했듯 적어도 이 게임은 개발중이라고 밸브 코퍼레이션에서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고, 배틀필드 5와는 달리 약간의 공식적인 언급이 지속되고 있다.
배필 신작은 우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1으로 공개되었지만 - ↑ 지금도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더스트 2 맵의 A 사이트를 보면 그의 닉네임이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일설에 의하면 경찰이 신고를 받고 시위 현장에 출동했는데, 그 경찰이 마침 팀 포트리스 2 팬이라서 함께 시위에 참여했다고 한다.
- ↑ 실제로, 웹진에서 종종 기자들이 하프라이프의 신작에 대해 물어볼 때도 밸브는 그저 "기다려 주세요."라고 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곤 했다.
- ↑ 중간 이름을 더하면 고든 앤서니 프리맨이다. 참고로 이 남자는 1993년, 즉, 하프라이프 1이 발매되기 5년 전에 태어났다. 고든 프리맨이라는 이름으로 나중에 개명한 것이 아니고, 태어날 당시부터 고든 프리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 ↑ 보면 2:43초 정도에 하프라이프 3 기다리기가 있다.
- ↑ Maybe next year이라는 말의 뉘앙스는 올해는 말고에 더 가깝다. E3 기간 동안 공개된 사진이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꼭!이라는 의미 보다는 올해는 아니지롱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참 거하게도 낚였다 - ↑ 이어 다른 신작의 경우 레포데 3의 경우 3라는 숫자가 붙어 있지 않고 Undead Rising이나 Back from the Dead 등의 부제를 달고 나올 것이며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둘 중 하나는 달려 나올 것이라고 한다. 시점은 바이러스 확산 직후와 바이러스 확산 1달 후를 다루고 있으며, 캐릭터는 흑인 갱스터 얼빈, 여자 스튜디어스 캐서린, 만화 덕후 키난, 권법선수 개럿 주니어가 등장한다고 한다. 또한 레포데3는 백팩시스템을 도입, 일정 무게 이상의 도구를 가지고 다닐 수 없으며 도구를 많이 들수록 이동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이어 도구는 한 종류밖에 못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전에 밸브에서 새 시리즈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내놓을 것이라고 한 적이 있어 맞는 말일 수도 있다고는 했다.
- ↑ 팬들 중 한 명이 Marc Laidlaw라는 밸브 관계자에게 물어 봤을 때 얻은 답변이 It ain't us. 하프라이프 3 루머 관련 뉴스
- ↑ 밸브는 IT/게임 회사 중에서도 예외적인 정도로 수평적이고 자유방임적인 구조로 유명하다. 처음 이러한 점들이 알려지고 회사가 잘 나갔을때는 '꿈의 직장'이라 불리며 호평받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며 각종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하프 라이프 3의 지연이 이러한 구조 탓으로 알려지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