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한국 아이돌
목차
1 개요
말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을 응원하기 위한 도구. 보통 풍선을 사용하며 그 풍선의 색으로 각 팬덤을 구별한다.
당연하겠지만, 각 팬클럽 문화에서 대단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고유의 상징색을 최초로 사용한 그룹은 H.O.T.이다.[1]
보통 아이돌이나 가수 응원을 할 때 풍선을 쓰는데, 각 팬클럽이 자신들의 가수를 상징하는 색을 정하여 하나로 통일하여 쓰게 된다.
이 상징색은 아이돌 그룹마다 고유한 것이라서, 색이 중복되는 등 서로 침범하게 되면 엄청난 대립을 부르게 된다. 대표적인 것은 핑클과 동방신기의 빨간색을 사이에 둔 대립. 하지만 이런 대립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흐를수록 아이돌이 많아지면서 풍선색도 갖가지 종류로 진화(?)하는데 육안으로는 그게 그거건만 이름만 화려한 색들이 넘치고 있다(...).
색이 아닌 다른 참신한 것을 찾을 생각은 안하고 기존 가수들의 색을 빼앗으려 한다는 의견이 많다. 아예 기존 가수와 팬덤의 반발을 무시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SS501의 팬덤인 트리플S와 B1A4의 팬덤인 바나, B.A.P의 팬덤인 베이비의 대립이 대표적이다. 둘 모두 SS501과 유사색을 사용해 곧 바꾸겠다고 말만 하다가 얼렁뚱땅 사용하고 있다. 색은 적은데 아이돌은 범람하고, 그 가수들이 굳이 공식색을 정하려 하다보니 이런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풍선색의 한계를 피하기 위해 풍선이 아니라 다른 응원도구를 쓰는 팬덤도 있다. 예를 들어, 세븐 팬클럽의 7모양 야광봉이나 빅뱅 팬클럽 VIP가 쓰는 VIP봉, 2NE1 팬클럽 블랙잭이 쓰는 카드봉(퀸+에이스봉) (지금은 스페이드에 날개봉)등. 죄다 공방현장에서 맞으면 엄청 아프다고 한다. 사실 둔기다. 그러고 보니 다 YG 출신
하지만 아직도 풍선색 대립은 건재하며 신인 그룹의 팬들은 누구나 꼭 한 번은 겪는 성장통이 되어버렸다. 동시간대에 활동하고 있는 가수끼리는 중복을 지양하는 편이 좋겠지만 "우리들의 n년, 1n년간 추억이 담긴 색이다" "아직 주인 있는 색이다" VS "활동이 거의 끝났다고 보는 아이돌 색마저 억지로 지켜야 하는가" "선배면서 양보도 못하느냐"는 논점으로 자주 논쟁이 일어난다. 어떻게 판단할지는 각자의 자유.
아이돌과 관련이 없는 머글일반인들은 관련 논쟁에 대해 '색에 전세 낸 것도 아닌데 왜 깽판이냐?'며 별로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대다수다.무슨 색깔에 특허라도 내셨나? 그냥 현장에 있을 때 해당 가수의 응원봉 색깔이 와 타 가수의 응원봉 색깔만 안 겹치면 되는 거 아닌가 등
같은 소속사끼리는 계열색을 물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색이 너무 유사하면 역시 분란이 일어난다.
아래는 각 가수별 풍선색 정리. 풍선 외의 응원도구를 쓰는 팬클럽도 함께 정리.
하지만 공식색대로 풍선을 흔들던 시대의 가수는 수가 적어서 이 시기의 아이돌 문화를 아는 대다수는 흰색은 H.O.T., 노랑은 젝스키스, 주황은 신화, 빨강은 핑클과 동방신기, 보라는 SES, 하늘색은 지오디, 파랑은 슈퍼주니어, 연두색(연녹색)은 SS501과 같은 식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아이돌들이 자기는 무슨 색이라며 이름만 복잡한 유사색을 가지고 나와봤자 어린 연령대의 팬들이나 알지, 20~30대 이상은 특별히 요즘 아이돌에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저런 식으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색을 구분할 때 어림지어 어떤 색이라고 말하지, 색상코드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지금은 아이돌이 심하게 범람하고 있고, 1세대, 2세대 선배 그룹들이 자기들은 어떤 색을 쓴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주었기 때문이다.
2 응원도구가 풍선인 아이돌 및 가수
2.1 아이돌
2.1.1 90년대 데뷔 아이돌
아이돌 시장이 현재처럼 다양하진 않은 1세대 시절이기 때문에 색도 거의 원색으로 나뉘었다. 지금의 팬클럽들이 아무리 기를 쓰고 새로운 색을 가져와 봤자 거의 여기서 파생된다. 그리고 당연히 풍선색 중복으로 잡음도 일어난다. 몇년이 지나고 그룹도 해체된 상황임에도 후배들에게 절대 색을 안 뺏기기 위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무서운 올드팬들의 기상(...)이라고 생각할테지만, 아직 방송이나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내 가수가 공방에서 혹여 다른 팬들에게 손 흔드는 꼴은 절대로 볼 수 없다는 의지 하나로 지키고 있다.
H.O.T. - 흰색
젝스키스 - 노란색
S.E.S. - 펄 보라
핑클 - 펄 레드
신화 - 주황색
god - 하늘색
클릭비 - 초록색
NRG - 분홍색
베이비복스 - 펄 라이트 핑크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연 하늘색 봉(긴 풍선)
COOL - 연핑크
2.1.2 00년대 데뷔 아이돌
슬슬 쓸 수 있는 색의 종류가 바닥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래로 내려 갈수록 색으로 구분하라는 건지 '글자'로 구분하라는 건지 혼란이 온다(...). 막상 공개방송 현장이나 TV 화면으로 보면 90년대와 별 다를 거 없어 보이거나 심지어 같은 세대 팬클럽 풍선색과 헷갈리기도 한다. 당연히 그 색을 먼저 쓴 팬클럽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후배 아이돌 팬덤이 무턱대고 '해체해서 활동도 안 하면서'라는 말을 떼는 순간 바로 캣파이트 시작이다. 팬덤 문화의 불문율...
이벤트를 위해 타 그룹의 상징색을 사용할 경우에는 미리 공식적인 양해와 허락을 구하는 것이 팬덤계의 예의이다. 야광봉의 경우 색이 단조롭기 때문에 아예 해당 계열의 색상을 사용하는 모든 팬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을 때면 살벌한 다툼이 일어나고는 했다. 그러나 패기돋게 멋대로 쓰고 쌩까거나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았다.
보아 - 펄 노랑[2]
슈가 - 살구색
쥬얼리 - 펄 남색
파란 - 파란 색 튜브 봉
동방신기 - 펄 레드[3]
SS501 - 펄 라이트 그린[4]
천상지희 The Grace - 펄 핑크 [5]
슈퍼주니어 - 펄 사파이어 블루
소녀시대 - 파스텔 로즈 하트[6]
원더걸스 - 펄 버건디[7] 슬슬 무슨 색을 말하는 건지 감도 안오기 시작한다 대충 매우 짙은 붉은색 이다 와인색 또는 고구마색
카라 - 펄 피치
티아라 - 펄 아이보리
샤이니 - 펄 아쿠아 그린[8]
비스트 - 다크그레이
2PM - 펄 블랙
2AM - 펄 블랙[9]
f(x) - 펄 라이트 페리윙클 이게 무슨 색이야 대충 하늘색이 섞인 연보라 비슷한 색이다.[10]
유키스 - (과거) 펄 푸치샤[11]대충 핫핑크 비슷한 색이다
엠블랙- 펄 초콜렛
2.2 가수
아이돌과 색이 겹치긴 하지만 같은 아이돌이 아니라서 그런지 큰 마찰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고 요즘은 아이돌과 비아이돌 팬클럽 사이에서도 신경전이 제법 있는 편. 비아이돌 팬클럽끼리도 마찰이 있다. 전직 아이돌 가수들은 아이돌 시절 풍선색을 그대로 잇는 경우가 많다.
신승훈 - 하얀색
코요태 - 펄 블루[12]
자우림 - 자주색
조성모 - 투명색
이수영 - 분홍색
성시경 - 다크 퍼플(퍼플 오션)
장나라 - 펄 파랑펄 블루랑 뭐가 달라
테이 - 펄 사파이어 블루
SG워너비 - 펄 금색
V.O.S - 펄 버건디
신유 - 분홍색[13]
MC몽 - 펄 피치[14]
이승기 - 펄 민트[15]
윤하 - 펄 라이트 핑크
씨야 - 펄 라이트 핑크[16]
아이돌 출신
문희준 - 하얀색
장우혁 - 하얀색
토니안 - 하얀색
강타 - 하얀색
이재원 - 하얀색
바다 - 펄 보라
이효리 - 빨강색
은지원 - 은색[17]
M(이민우) - 주황색
신혜성 - 주황색
김동완 - 주황색
전진 - 주황색
앤디 - 주황색
김태우 - 하늘색
김현중 - 펄 라이트 그린
허영생 - 펄 라이트 그린
김규종 - 펄 라이트 그린
박정민 - 펄 라이트 그린
김형준 - 펄 라이트 그린
3 풍선 외의 응원도구를 쓰는 아이돌 및 가수
3.1 아이돌
사실상 야광봉 목록이다
젝스키스 - 공갈봉[18], 노랑 우비[19][20]
빅뱅 - VIP봉 (통칭 뱅봉), [21] 빅뱅 두건.[22]
원더걸스 - 여왕봉[23]
소녀시대 - 광선검[24]
2NE1 - 카드봉 (퀸+에이스봉) [25]
+응원봉VER.2(날개+스페이드+날개) 공격력낮춤) [26]
유키스 - 유키스 미니 현수막
SS501 - 날개봉[27]
슈퍼주니어 - 토봉이
FT아일랜드 - 펜타스틱[28]
샤이니 - 샤이니 다이아몬드 야광봉[29] 뗀석기
CNBLUE - 블리쉬[30]
비스트 - 로즈봉[31]
인피니트 - 여봉[32]
에이핑크 - 판다봉[33]
B1A4 - 뿅이봉[34]
블락비 - 꿀봉 [35]
마이네임 - 마이크봉 [36]
B.A.P - 마토봉[37]
EXO - 에리디봉[38]
방탄소년단 -아미밤[39]
BTOB - 나팔봉[40]
빅스 - 별빛봉[41]
위너 - 위너봉[42]
마마무 - 무 무봉 마마무공식채소[43] [44]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 - 경광봉. [45]
아이유 -유애나 완장 [46]
I.O.I-아이오아이 공식 야광봉예쁜 구두 주걱[47]
AOA-AOA 공식 응원봉[48] AOA머플러[49]
iKON - KONBAT [50] [51]
갓세븐 - 아가새봉[52]
3.2 가수
서태지 - 노란 손수건[53], 노란 종이비행기[54]
박정현 - 빨간 피섭봉, 빨간 미니경광봉
백지영 - 빨간 야광봉
지누션 - 흰 수건에 마크.
원타임 - 검은 풍선 -> 원타임 흰 수건
싸이 - 검은 비닐봉지(!!) 혹은 신문지 만 것(간편하다!)
노을 - 노랑주황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노을봉[55]
버즈 - 파란 야광봉[56]
에픽하이 - 에픽하이 CD(!!!) 만약 초 레어템 한정판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7] 실제로 쓰면 이런 모습이다. 2008년 드림콘서트 때의 모습
비 - 은색 솔
세븐 - 7자 야광봉[58]
MC몽 - 빨간 색 수건
이승환 - 맨주먹 지금에와서야 야광봉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끝장 콘서트 시절까지만 해도 야광봉 대신 불끈 쥔 주먹과 생수통 사용을 권장했다
4 기타사항
몇몇 아이돌 가수들은 이 풍선색을 자기 노래에 쓰기도 했다.
god의 경우 '하늘색 풍선'이라는 노래가 있고, 동방신기의 경우 다섯손가락의 노래 '풍선'을 리메이크할 때 처음엔 '노란 풍선이~'라는 원곡을 그대로 따랐으나 후에 리메이크 앨범이 나오면서 가사를 그들의 상징색인 '빨간 풍선이~' 라고 바꿨다. 슈퍼주니어의 경우 2집 수록곡 '소원이 있나요'의 부제목이 'Sapphire Blue' 이며, 06년도 sm타운 여름 앨범 수록곡인 'Dancing Out'의 인트로 랩에는 'Sapphire Blue is Super Jr.' 라는 가사가 있다. SS501은 팬덤색이 연두색이다보니 멤버들이 팬들을 완두콩이라 부르곤 했는데 팬송 제목도 '완.두.콩'이다. 완전 두근두근 콩닥콩닥의 줄임말이라고 갖다붙이기는 했지만 사실 팬덤의 애칭인 셈. 소녀시대의 9주년을 기념해 나온 팬송인 그여름(0805)에도 '온바다의 깊은 어둠도 핑크 빛으로 만들어준 널 위해 again and again and again'이라는 가사가 있다. 어두운 관객석에서 소녀시대의 공식색인 파스텔로즈 야광봉을 흔들며 9년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넣은 가사인 듯하다.
여담이지만 나무위키에서는 아이돌 문서의 표 최상단 부분을 해당 아이돌의 풍선색이나 응원도구 색상으로 넣는 불문율이 있다.- ↑ H.O.T.를 두고 여러 방송에서 '아이돌 팬덤의 역사' 혹은 '아이돌 팬덤의 시초'라 하는게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상징색, 풍선, 우비, 사진이 들어간 현수막, 홈페이지, 허브홈, 그룹 멤버가 주인공인 동성팬픽 등 팬덤문화의 시초가 된 것이 H.O.T.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QTV의 <20세기 미소년>, 온스타일의 <WISH>, MBC의 <능력자들>에서 공식적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 ↑ 안 그래도 데뷔하자마자 십만 안티를 업은 보아인데 젝키 팬클럽 풍선색 중복 문제도 겹쳐버렸었다.
- ↑ 핑클의 공식색을 도용 했음에도 불구하고 쪽수만으로 이겨버린 무서운 팬덤이다(...). 당시 동방신기의 팬클럽인 카시오페아가 내놓은 논리는 핑클의 풍선색은 빨간색이고 저희는 펄레드에요. 라고 하는데 둘의 차이가 거의 없을 뿐더러 대부분의 응원용 풍선에는 펄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카시오페아가 욕먹는 데 지대한 공언을 했다. 현재는 핑클과 동방신기가 함께 빨간색을 쓰고 있다.
- ↑ 원래는 펄 에메랄드 그린이 유력 후보였으나, 타 가수가 사용중인 색임을 안 팬들이 펄라그 쪽에 투표했다. 트리플S는 당시 초록, 민트 등의 계열 색상을 사용하는 팬덤들에 일일이 양해구하고 다녔었다.
그러나 초창기부터 꾸준히 도용당했다 - ↑ 원래는 파스텔 로즈였다. 소녀시대에게 뺏겼다고 난리를 쳤지만 모양도 다르고 팬력도 딸려서 데꿀멍. 또한 핑크색의 원조는 베이비복스이다.
사장님의 횡포 - ↑ 풍선색 자체는 자주 중복되는 분홍색이지만 풍선이 하트 모양이라는 특징이 있다.
- ↑ 아래의 V.O.S.와 풍선색이 그대로 겹쳐서 팬덤끼리 분위기가 안 좋았다. 원래 드림 콘서트에서 임시로 사용하던 색인데 바꿀 생각 없이 그대로 이어진 듯 하다. 그저 V.O.S 팬클럽 지못미...
- ↑ 신인시절, god 팬클럽과 꽤 시끄러웠다. god는 하늘색, 샤이니는 펄이 들어간 조금 연한(?) 하늘색. 그래봤자 같은 하늘색 계통... 그리고 묘하게 펄 민트 색과도 비슷해서 이승기 팬클럽 쪽도 달가워하지 않았다. 지금은 적당히 합의해서 잘 쓰고 있다. 다만, 몇몇 god 팬들은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 ↑ 2PM과 2AM은 형제그룹이란 개념으로 풍선색이 같다. 공방현장에서는 어두워서 잘 안 보일 거 같은데 2AM은 몰라도 2PM은 잘만 구분한다고...
- ↑ 이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에프엑스 팬들조차 도대체 이게 뭔 색임 이름 외우기 힘들게라는 식의 반응이 대부분이다(...).
- ↑ 원래 펄 푸치샤는 UN의 색이었다.
- ↑ 7집 활동 시작 때는 '7' 이라고 써진 불봉도 동원하긴 했다.
- ↑ 트로트 가수 중에서 유일하게 응원용 풍선을 쓰고 있다.
- ↑ 카라와 겹쳐서 술렁거리긴 했으나 지금은 그냥 묻힌 듯. 이후엔 빨간색 수건.
- ↑ 비아이돌 팬클럽 중에서 아이돌 팬클럽과 제일 많이 갈등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 처음에는 god 두 번째는 클릭비 세 번째는 SS501 마지막으로는 샤이니까지(...). 풍선색이 초록색과 하늘색의 중간을 띄고 있어서 그만큼 여러 갈등을 맞은 것으로, 그래도 6년간 펄 민트를 지키고 있다. god와 클릭비 팬클럽에겐 먼저 공격을 받았지만 SS501과 샤이니 때에는 이승기 팬클럽쪽이 인정해 주었다.
오오 대인배 오오 - ↑ 윤하 팬클럽과 마찰이 일어났다. 지금도 두 팬덤간 분위기는 싸늘한 양상.
- ↑ 젝키팬들은 솔로활동이라도 노란색 풍선을 흔들고 싶어했지만
은지원 본인이 젝키시절을 떨쳐내려 했기 때문에 은색으로 갔다는 말이 있다. 사실 그게 다 암적인 임원들의 만행이란 소문이 읍읍.... - ↑ 둥글넓적한 풍선 형태다. 고무 튜브를 통해 바람을 불어넣는다. 초기에 공갈빵을 닮았다며 팬들이 임의로 공갈봉이라 불렀는데, 이걸 멤버 장수원과 제작업체, 소속사에서까지 사용하면서 사실상 비공식적인 이름으로 굳어졌다. 풍선이라 가볍고, 주변 사람의 머리를 때려도 아프지 않다. 그런데 크기는 상당하다. 풍선 재질이라 빛의 질감이 일반 응원봉과 다르다. 중앙제어 기능과 별개로 여러가지 색으로 바꿀 수 있다.
- ↑ 데뷔 초기에는 빨간 우비였으나, 핑클에게 빨강을 넘기게 되면서 노란색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 ↑ 노란 우비를 입고 풍선과 봉을 둘 다 드는 경우도 있다. 2016년 10월 1일 BOF가 이런 경우. 낮에는 풍선이 눈에 잘 띄고, 밤에는 봉이 잘 띄어서 결국 둘 다 들었다. 우비때문에 온 몸이 노랗기까지 해서 눈에 굉장히 잘 띈다.
- ↑ 봉에 왕관이 씌여진 봉이다. 맞으면 아프다. 많이 아프다. 응원하는 팬도 흔들다 보면 근육통을 앓게 할 정도로 제법 무겁다고 한다.
예쁘니까 괜찮다 - ↑ 한때 색깔을 주황색으로 맞추어서 신화 팬덤인 신화창조와 잠시 대립한 적이 있었다. 이때 한 신화창조 회원이 "주황색 쓰지 마라. 걔들(신화 멤버들을 말함) 이젠 늙어서 헷갈린다"(...)며 돌려 깐 짤방이 유행한 적도 있다. 이에 VIP와 타 팬덤의 반응들을 보면 역시 신화창조답다(...) 일본 발매 버전은 빨간색 B자 모양 위에 작은 왕관이 올라간 모양으로,
뱅봉보단 덜 위협적이고빅뱅의 해외 시상식,콘서트 때 종종 등장하고 한국 콘서트에서도 종종 보인다. - ↑ WG모양의 펄버건디 색깔로 이루어져있는 야광봉으로 불을 키면 분홍색이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흉기;;
X침하면 아야해요 - ↑ 평범한 ~15cm 야광봉이 아닌 길이가 1m에 달하고 굵기와 광량 자체가 압도적인 야광봉이다. 2013년 드콘까지 쓰다가 2014년 공구 당시 디자인이 진짜 검 모양으로 바뀌고, 휘두르면 소리가 나는 등(...) 전체적으로 괴랄하게 바뀌면서 쓰이지 않고, 경광봉으로 대체됐다.
- ↑ 트럼프의 스페이드 에이스랑 하트 퀸이 겹쳐져 있는 그림(데뷔곡 Fire에서 이것의 확대버전 세트가 나옴)이 그려진 봉. 종종 파리채(...)라고 불리며 싸닥션 때릴 때 유용하다는 듯(...)
- ↑ 일본 응원봉 디자인(스페이드♠에 날개...) 색을 하얀색으로 바꾼것으로 (일본 응원봉은 스페이드에서 핫핑크색이 나오고 날개에서 파란빛이 반짝거린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름이 다양한데 날개봉,밍끼봉,하트봉....(스페이든데?) 파리채보다는 나아졌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봤자 일본봉같은경우 아니면 잘 뭍힌다.(...) 발광력이 아니라 색이 문제였어그리고 배터리도 갈아끼우기 힘들다...버전3 주세요 YG - ↑ 매우 연약하여 좀 세게 흔든다 싶으면 어김없이 판 부분
대가리이 날아간다. 손잡이와 전구가 있는 부분도 약하다. 공연장에서 날아갈 경우 판 부분이날개 대가리가앞사람의 통수를 가격하게 된다(...). S와 옆으로 뒤집은 S를 붙이고 둥근 테를 두른 SS501 마크에 날개를 달아놓은 디자인이라 그렇게 잘 날아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발광력도 약해서 드콘 때마다 조금이라도 더 빛나게 하기 위한 눈물겨운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었다. 거울을 붙인다거나 투명 비닐을 씌운다거나 알루미늄 호일을 반사판으로 덧댄다거나…정말 눈물겹다색이 은은해서 모여있으면 예쁘긴 하지만, 색 도용을 워낙 많이 당한데다 잘 망가져서 이제는 무조건 튼튼하고, 대가리 안 날아가고, 엄청 밝은 야광봉이면 더이상 바랄게 없다는 의견이 많다. - ↑ FT아일랜드 로고가 적힌 노란 깃발이다. 초기에는 펄 레인보우 블루 풍선이었다.
- ↑ 샤이니 로고가 적힌 민트색 야광봉이다. 정식명칭은 샤이니 다이아몬드 야광봉이지만 빛나는 부분이 뗀석기(...)를 닮았다하여 팬덤 등지에서 대부분 그렇게 불린다. 다른 호칭은 샤이니 뗀석기를 줄인 샤석기. 발광력이 매우 쎄다.
- ↑ 씨엔블루 로고가 적힌 남색
타올슬로건이다.방한용으로 사용 가능하다어원은 Blue+stILISH이쯤되면 fnc의 네이밍 담당은 뭐하는 인간인지 궁금해진다 - ↑ 장미 모양을 따왔지만 어금니를 연상시키기도 해 어금니봉이라 불리기도 한다.
- ↑ 딱히 이름과 응원봉의 모양은 관계없고 그냥 장동우가 트위터에서 연 이름 공모전에 팬들이 낸 여러 이름 중 멤버들이 투표한 결과로 '여보'라는 의미의 여봉으로 결정됐다. 일본에서 쓰이는 응원봉의 크기와 색만 바뀐 형태지만 디자인도 나름 예쁘고 대다수의 팬들도 "4년만에 나온게 어디냐"라며 불만없이 쓰고 있다. 참고로 이름 후보 중에선 어느 멤버의 드립으로 인해 꼬봉, 따봉도 있었다.(...)
팬 여러분들 내일이 콘서트인데 꼬봉은 챙기셨는지? - ↑ 에이핑크 로고가 새겨진 응원도구로 에이핑크의 팬클럽 이름인 팬더의 머리가 달려있고 손잡이는 팬더 먹이인 대나무로 된 응원봉.
매우 귀엽다. - ↑ B1A4 항목 참고. 해골바가지 모양에 형광 노랑+연두 색의 응원봉. 바나들은 이게 암을 유발한다고 할 정도로 싫어한다. 현재는 웬만해선 불만없이 쓰고 있다.
해탈한 듯트리플S와 색 논란이 있을 당시에는 바꾸려는 노력을 약속해놓고 얼렁뚱땅 사용하고 있어 아직도 사이가 그리 좋지 않다. - ↑ 블락비의 팬덤 비비씨의 별명인 꿀벌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꿀통 모양으로 아이돌 응원봉 중 참신하고 예쁘다는 칭찬이 많지만 맞으면 아프다. 그리고 무겁다. 공식색 또한 검정 노랑 스트라이프. 덕분에 타 팬덤과 공식색 마찰이 일어날 수가 없다.
- ↑ 일명 크봉이. 응원봉의 색상은 흰색이나, 소속사가 색상을 '다크 그레이'라고 말하는 병크를 일으키는 바람에 비스트 팬덤과 마찰이 잦다.
- ↑ B.A.P 항목 참고. B.A.P의 공식 마스코트인 마토키의 머리가 달려있는 응원봉. 색은 형광연두색
방사능색이며 발광력이 매우 쎈 편이라 멀리서도 토끼 모양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SS501의 팬들은 공식색이 겹친다는 이유로 인해 아직까지도 매우 싫어한다. - ↑ 엑소더스 로고를 기본으로 흡사 마이크 모양을 한 야광봉.
- ↑ 폭탄모양이며 안에 작은 볼들이 들어가있어서 흔들면 소리가 난다.
이걸 공항에 가져갔더니 폭탄이라고 오해를 산 적도 있다고 한다. - ↑ 말그대로 나팔같이 생긴 모양이다. 불빛을 벽에다 대면 빔프로젝터처럼 BTOB 마크가 생기는게 특징. 참고로 색 때문에 슈퍼주니어 팬들과 마찰이 생기고 있다. BTOB 팬들과 멤버들은 여기는 슬로우블루라며 현재는 어느정도 끝났지만 몇몇 엘프들이 아직도 이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참고로 BTOB 로고가 한번 바뀐적이 있어서 2014년 이전나팔봉은 이전 로고가 새겨져 있다.
- ↑ 남색 삼각뿔을 뒤집어 놓은 형태에 테두리는 V모양으로 금색이다. 공식 슬로건 ver.1과 같은 남색과 금색 조합. 응원봉 이름은 팬클럽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공식팬카페에서 투표로 정해졌다. 다른 이름 후보는 어느 멤버가 팬들을 부르는 애칭에서 비롯된 애기봉(...)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고 한다.
- ↑ 위너 특유의 W 모양의 응원봉. 봉의 막대가 화이트와 블랙 버전으로 나뉘어져있다. 라이트 색상이 파란색이라서 슈퍼주니어 팬덤과 마찰이 있었다.
- ↑ 팬덤이름이 무무라서 무가 애칭인데 그래서 무봉이다(...) 영어로 마마무라고 적혀있고 콧수염이 붙어있다
알비떱(RBW)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준거다이장식의 색상을 정할수 있는데 분홍색과 검정색이 있다. 현재는알비떱이 다시 만들기 귀찮아해서일부 무무들만이 가지고 있는 레어템이 되었다.한번만 더해주세요 알비떱 - ↑ 그리고 2015년 12월 21일에 마마무 공식봉이 출시되었다!
27500원이라는 응원봉치고는 비싼 가격배송비까지 더하면 3만원이다팬미팅 무파티 티켓값의 2배무모양이고 콧수염이 없으며 연두색과 흰색부분으로 나뉘고 흰색부분 위쪽에 로고가 있다. 구성품으로 꾸미기용 스티커가 있다.근데 매우 잘떨어진다그냥 폰케이스에 붙이는 무무들이 많아졌다발광력이 매우 쎄다. 발광샷동영상을 보면 정신없다고... 2,3단계까지 가면 실명이라는 농담도 오가고있다... 사실이기도 하고... - ↑ 동방신기부터 EXO에 이르기까지 누가 따로 통일해준 것도 아닌데 다 경광봉을 쓴다(...).
레드벨벳도 경광봉 비슷한걸 2015년 드콘때 SM측에서 판매하기도 했다.물론 공식 야광봉이 있긴 하지만 발광력이 약하거나 디자인이 괴이하다는 문제가 있어서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드림콘서트 등지에서 자주 쓴다.택시잡는데 좋다 카더라이후 엑소는 공식 야광봉이 출시되면서 경광봉라인을 탈퇴했다. - ↑ 원래는 인터넷 등지에서 판매했지만 요즘은 팬미팅이나 관련 행사 시 입구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와서 완장만 사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네온옐로우 색. - ↑ 아이오아이의 로고가 박힌 아크릴에 손잡이가 달린 모양새이다.
- ↑ FNC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생김새는 하트에 천사날개가 달린 모양이다
- ↑ 빨간색머플러에 AOA로고가 박혀있는 평범한 머플러이다.
- ↑
新YG4대흉기그냥 야구방망이 모양 응원봉 이다. 높이가 37cm이다!!! 색은 다홍색이고, 발색은 조금 진한 다홍색이다. 어두운 공연장에서 보면 가운데에 박혀있는 아이콘 로고가 돋보인다. - ↑ 요즘 콘배트의 발색과 동방신기의 야광봉 발색과 완전히 똑같다면서 카시오페아와 아이코닉이 야광봉 색으로 자주 싸운다. 그런데 동방신기는 핑클이 먼저 사용하던 공식 펄 레드를 사용하고 있으니 카시오페아가 딱히 뭐라 할 처지는 못된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동방신기는 핑클에게 허락을 구하고
는 개뿔 쪽수로 이겨서썼으나 아이콘은 허락을 받지 않은 것은 물론 최근 동방신기의 콘서트 사진을 아이콘 콘서트 사진으로 도용한 사건이 일어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자세한 건 iKON항목 참고.인과응보 - ↑ 새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
- ↑ 본래 노란손수건은 기다림과 용서를 의미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후 4년만에 6집으로 컴백했을때 팬들이 공항에서 서태지를 맞으며 노란손수건을 흔들었는데 이게 상징으로 굳어진 케이스. 더욱이 서태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노란색을 언급한적이 있기도 하고 실제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노란색 봉'을 들고 응원하는 팬들이 왕왕 있기도 했다. 또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팬클럽 중 가장 큰 팬클럽이었던 요요(yoyo)의 경우 노란색 봉과 노란색 우비를 입고 응원을 했다.
- ↑ 5집의 Take Five 뮤직비디오에서 종이비행기가 날아가는 것에 앞서 말한 노란색을 합쳤다. 매번 공연중 서태지가 Take Five를 부르면 팬들이 서태지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린다. 그러면 서태지는 그걸 다시 관객에게 날린다(...).
그 동안 노래는 안중에도 없다 - ↑ 주황색이 강하나 S모 그룹과 색이 겹쳐 주황을 주황이라 부르지 못하고 있다.
- ↑ god 팬클럽이 하늘색 풍선과 파란색 야광봉을 함께 사용했기에 한때 god 팬클럽과의 마찰이 있었다.
- ↑ 실제로 한정반을 쓰는 경우는 없고,
아깝기도 하긴 하지만다른 팬들과의 통일성을 위해 통상반으로 한다. - ↑ VIP봉, 2NE1 응원봉과 나란히 흉기를 맡고 있다(...).
이젠 위너까지 추가되었다(...)아이콘도 추가YG는 대체 정체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