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Het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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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밥돌이,밥순이 들의 주식
CJ제일제당에서 생산, 판매하는 즉석밥. 미리 취사가 된 상태의 이 들어가 있으며,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로 데워서 취식한다.

가격은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단품으로 사기보다는 묶음으로 할인해서 사는 경우가 많다. 다른 바리에이션으로는 국밥 시리즈, 덮밥 시리즈, 등이 있다.

햇반 시리즈에서 종류가 매우 많은데, 밥에서만 해도 17종류나 된다. 오리지널 햇반, 큰공기, 작은공기, 이천 명품쌀밥, 쌀눈가득 햇반, 유기농 햇반, 큰눈영양쌀밥, 식후혈당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밥, 햇반 저단백밥, 흑미밥, 오곡밥, 발아현미밥, 찰보리밥, 검정콩밥, 100% 현미로 지은 밥, 슈퍼곡물 퀴노아밥, 슈퍼곡물 렌틸콩밥.

여러 모로 편리하지만 이 재료가 되는 쌀이 과연 얼마 된 쌀인지 그것에 대하여 논란이 많다. 뭐 삼각김밥도 그렇고 이런 제품이 몇년동안 창고에 있던 오래된 쌀을 주재료로 쓰는지라 값이 헐값이라는 지적. 대기업이고 뭐고 재료비는 최대한 헐값으로 하는 게 당연할지 그래서인지 햅쌀로 만들었다고 강조하는 제품도 늘고 있다.

2 역사

1996년에 출시되었고 지금은 햇반의 경쟁상품이 여럿 나와 있지만 초창기에는 이런 즉석밥은 햇반 말고는 없었다. 그 기간이 좀 긴 편인데 햇반의 경쟁상품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5년 가까이 된다. 2000년대 들어서 오뚜기, 농심그룹 등 다른 식품업체에서도 비슷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미원조미료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타 업체 제품들도 통틀어 햇반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업체별로 나오는 즉석밥들은 식감이나 밥알의 윤기 등 약간씩의 차이는 존재한다. 보통 지상파 방송신문에서는 특정상표 언급을 피하기 위해 '즉석밥'으로 돌려 말하지만 CJ E&M 계열인 tvN에서는 그런거 없고 개그소재로 돌직구.(한국에서만 관람 불가VPN을 쓰자)

2014년 기준, 햇반은 즉석밥 시장 점유율 65.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뚜기밥은 24.2%이며 농심, 동원 등의 여타 제조사는 한 자릿수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 수요층

3.1 자취, 1인 가정

직접 지어 먹는 밥에 비해 비싸지만 아침에 밥하기 귀찮거나 시간은 없는데 밥 한 숟가락은 뜨고 싶은 이들에게는 고마운 상품이다. 특히 자취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굳이 햇반을 살 필요는 없는 것이, 밥솥으로 밥을 해서 냉동실에 한 주먹씩 뭉쳐서 얼려놓으면 햇반이랑 똑같다. 14,000원 정도면 4kg 쌀 한 포대를 살 수 있으므로 물값을 생각해도 이쪽이 경제적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냄새가 밴다는 점. 꼬들꼬들한 밥은 그런대로 비슷한데 진밥은 오히려 해동시 밥알이 푸석해진다는 점. 이런 것을 얼리고 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전력을 더 소모한다는 점(어쨌든 햇반은 아무데나 쌓아놓으면 된다.) 같은 사소한 문제 말고도 냉동실에 자리를 차지해서 다른 것을 넣기 힘들다는 것이 실행해보면 가장 큰 문제다.

만약, 충분히 큰 용량의 냉동실을 가진 냉장고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보통 햇반이 식사대용으로 필요한 상황을 많이 겪는 사람들은 자취생, 1인가족 등 단소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개인시간을 쪼개서 장보기 식사준비 등을 혼자 처리해야하기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보통 식재료를 한번에 사서 쌓아놓고 먹는 생활 패턴이 많다. 그래서 냉동실도 자녀와 부부가 있는 가정보다는 많은 것들이 들어있기 쉬운데 여기에 다인가족이 사는 가정의 냉장고보다 작은 용량의 냉장고를 장만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두 요소가 결합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실행해보기 전에 냉동실 한번 열어보기 하기 바란다. 지어놓은 밥은 처치곤란하니까. 즉, 본인의 생활 양태에 따라 매우 훌륭한 팁이기도 하고 그림의 떡이기도 하다.

3.2 여행

햇반이 특히 강점을 가지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캠핑이나 여행갈때이다. 밥이란게 워낙 흔하지만 밖에서 직접 해먹으려면 꽤나 수고를 들여야하기 때문에[1] 이럴때 햇반을 챙겨가면 큰 도움이 된다. 밥을 지어서 통에 담아가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수 있지만 하루만 지나도 쉽게 상하기 때문에 역시 이런방식의 즉석밥이 편하다.

또한 밥을 해먹기에 극도로 귀찮은 경우나, 정해진 일정없이 바쁜 경우에도 애용하는 제품이다. 취사된 밥이란게 워낙 쉽게 상하고 한번 안칠때 정확히 한 번 먹을 분량을 딱 안쳐 그때그때 일일히 해먹기가 힘들기에 조금 여유를 두고 안치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사는 바쁜 자취생들의 경우 남은 밥 그대로 두고 이것저것 하다가 밥솥 딱 열어볼 경우 썩어버린 밥을 볼 수 있다. 이럴경우 그 냄새가 쉬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정말 바쁜일이 겹칠때는 이 제품 사다가 쌓아놓고 먹는게 편하고 좋다.

데우지 않은 상태로는 찬밥을 쓰는 볶음밥의 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보온밥통의 보급으로 찬밥이 오히려 귀해진 상황에 볶음밥을 해먹자고 뜨거운 밥을 일부러 식히는 번거로움 없이 데우지 않은 햇반을 바로 투입하면 된다. 집에서 한 밥의 경우 질어지게 되거나 쌀이 많이 깨져 끈적임이 심한 밥은 식더라도 볶음밥용으로 쓰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고슬고슬함을 유지하는 햇반으로 볶음밥을 하는게 여러모로 편리할 수 있다.

4 취식 방법

약간 설익은 밥이 들어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2분 또는 끓는 물에 10분 데울 경우 딱 알맞은 형태로 밥이 익게 되는 방식. 그래서 그냥 찬밥을 먹자고 햇반을 사서 바로 뜯어 먹은 사람들은 설익은 쌀의 괴악한 식감에 경악하고 더이상 햇반을 찾지 않는 경우도 있다. 2분의 1 사이즈로 나온 햇반에는 라면국물에 말아 먹을 땐 그냥 먹어도 괜찮다 라고 써져 있던 적이 있었는데, 여기 낚여서 햇반을 더 이상 찾지 않는 경우가 있다. 라면에 햇반을 넣어 먹는 제일 좋은 방법은 생 햇반을 남은 라면 국물에 넣고 중불에 2분정도 끓여주는 방법이다. 양이 좀 많거나 라면밥이 끌린다면 햇반 양을 조절하면서 넣으면 된다. 밥을 먹다보면 뭔가 화학약품스러운 냄새가 나는데 햇반을 많이 먹는 사람은 오히려 이 냄새를 좋아한다고 한다.[2] (...) 비슷한 제품인 오뚜기밥 같은 경우에는 데우지 않고 바로 먹어도 찬밥과 같은 식감이 나기때문에 참고하자. 전자렌지도 없는 기숙사생이나 자취생들은 이 때문에 오뚜기밥을 더 좋아한다.

다만 햇반이라고 다 그렇지가 않은데 위의 비닐만 벗기면 찬밥같이 바로 먹을수 있는 수준인 경우도 있다. 뽑기를 잘 해야되는것같다...

전자레인지는 없고 그렇다고 물로 데우기 몹시 귀찮다면 껍데기를 까고 밥만 전기밥솥에 넣고 재가열을 시키자.(취사가 아니다!)전기밥솥이 있는데 굳이 햇반을? 조리가 안된 상태의 햇반은 밥솥에 그냥 퍽! 하고 넣으면 밥알이 튕겨나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재가열이 끝나고 뚜껑을 열어보면 밥이 예쁘게 잘 되어 있다.

햇반을 끓는 물에 10분 넣어서 익혀놓으면 아무때나 찬밥으로 먹을 수 있고 유통기한도 변하지 않는다. 고객센터에서도 여행할 때 추천하는 방식. 전자렌지는 2~3분만 있어도 따끈따끈하게 익지만, 끓는 물로 데울려면 10~15분 동안 계속 끓여야 하기에 전자렌지가 없으면 먹기가 매우 불편하다. 정 급하면 끓는 물을 밥에다 붓고, 잠시 후 물은 따라버리면 그런대로 먹을 수는 있게 되니 참고.

5 종류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일반 햇반 외에는 잘 안 팔린다. 그도 그럴 것이 사진의 일반 햇반(200g)이 개당 580~800원 사이에 거래되는데 사각 큰 햇반(300g)은 1,300원, 작은 두공기 햇반(130g*2)은 1,500원, 흑미밥과 현미밥은 1,400원, 오곡밥과 찰약밥은 2,000원 이상이니 가성비가 맞지 않는다. 심지어 작은 햇반(130g)이 1,000원 가량으로 일반햇반보다 더 비싸다. 물론 이런 가격 분포는 대형마트 기준이고 편의점에서는 일반 햇반을 1,500원 이상 받고 판다(...). 이걸 살 바엔 차라리 라면이나 삼각김밥을 사먹고 말지

가격은 CJ에서 운영하는 CJ온마트 2016년 5월 기준이다.

5.1 햇반

  • 햇반(210g): 1,400원
  • 햇반 큰공기(300g): 1,950원
  • 햇반 작은공기(130g): 1,070원
  • 이천 명품쌀밥
  • 쌀눈 가득 햇반(210g): 1,480원
  • 유기농 햇반
  • 햇반 큰눈영양쌀밥(210g): 1,980원

5.2 햇반 잡곡밥

  • 햇반 흑미밥(210g): 1,880원
  • 햇반 오곡밥(210g): 1,880원
  • 햇반 발아현미밥(210g): 1,880원
  • 햇반 찰보리밥(210g): 1,650원
  • 햇반 검정콩밥(210g): 1,980원
  • 햇반 귀리밥(180g): 2,200원
  • 햇반 100% 현미로 지은 밥(130g): 1,750원
  • 햇반 슈퍼곡물 퀴노아밥(180g): 2,200원
  • 햇반 슈퍼곡물 렌틸콩밥(180g): 2,200원

5.3 햇반 컵반

컵반 항목 참고

5.4 특수 햇반

희귀병 환자들을 위한 햇반도 존재한다.

  • 햇반 저단백밥(180g): 1,980원
6만 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하는 선천성대사질(페닐케톤뇨증·PKU) 환자들은 일반 음식을 먹으면 단백질이 분해되지 않고 몸에 축적되어 정신지체나 뇌성마비 등으로 발전될 위험이 있다. 그래서 밥도 특수한 밥을 먹어야 하는데, CJ에 이 병을 앓는 자녀를 가진 직원이 있어 이를 전해 듣고는 저단백밥을 개발하였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면서 매출액은 이 제품 연구개발비에도 못 미치는, 손해보고 파는 제품이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이 사례가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CJ의 기업 이미지 개선에는 큰 효과를 주었다. 더불어 굳이 PKU 환자가 아니더라도 신부전등의 저단백 식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이 햇반은 신의 퀴즈 5화에서도 범인 유인용 떡밥으로도 등장했다.
  • 햇반 식후혈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210g): 1,980원
당뇨병 환자를 위한 햇반.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식후 당 섭취속도를 억제함으로써 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햇반을 선보였다. 이 햇반은 사회생활중에 어쩔 수 없이 흰밥을 섭취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위처럼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1형 당뇨병 항목에 나오듯 자기관리에 많이 제약이 따르는 사회생활 특성상 적어도 환자들의 식이요법에 한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다. 휴대성이 낮은 제품이 아니니 손가방에 두어개 가지고 다니는 식. 단 이 제품은 보통 제품보다 훨씬 더 비싸다.

6 햇반의 원형

사실 햇반의 원형이 된 제품이 존재하는데, 일본의 식품 메이커인 S&B에서 1990년부터 발매한 S&B 밥 시리즈(S&Bごはんシリーズ)이 그것이다. 일본의 경우, 햇반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윤기있는 밥(つややかなごはん), 보리밥(麦ごはん), 오곡밥(五穀ごはん), 십육곡밥(十六穀ごはん), 발아현미밥(発芽玄米ごはん), 팥밥(赤飯), 오목밥(五目ごはん), 이렇게 총 7종이 있다. 10종류 모자란다.

또한 바리에이션으로 오뚜기 덮밥과 동일한 포맷을 지닌 S&B 피아트 시리즈가 있다.[3] 총 6종이 있다.[4] 또한 '예약으로 가득 찬 가게 시리즈-도쿄·긴자 "라·베토라"의 오너 세프·오치아이 츠토무 감수(予約でいっぱいの店のシリーズ - 東京・銀座「ラ・ベットラ」のオーナーシェフ・落合務監修)'가 있다. 총 3종이 있다.[5]

S&B 피아트 시리즈의 취식법.

7 여담

2010년에는 대북지원을 이 햇반으로 하겠다고 해서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 논란에 떡밥을 제공했다. 대북전단에도 내용물로 들어간다. 북한 주민들은 전자렌지같은거 한번도 못봤을텐데 햇반은 물에 끓여서 데워먹어도 된다!

박태환을 내세워 CF를 찍었었는데, 그 퀄리티가... 덤으로 박태환의 절묘한 표정과 멘붕한 듯한 댄스가 합쳐져 희대의 괴CF가 탄생했다.[6] 더불어 런던올림픽에서의 판정오류 덕분에 박태환의 새 별명이 햇반태환, 밥태환으로 굳어짐과 동시에 햇반의 이미지도 동시에 안드로메다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에서 미칠 듯이 CF가 나오는 바람에 햇반좌로 등극하게 되었다.

2015년에는 메가박스에서 극장판 애니를 보던 한 관람객이 햇반을 투척하는 황당한 일도 있었다(...) 어찌된 일인지는 해당 항목 참고.

8 유사품

오뚜기밥을 제외하면 퀄리티고 뭐고 일단 인지도가 너무낮아서 오프라인 매장서 한 번 보기도 힘들다. 사실 햇반 말고는 광고조차 잘 안하니...
  • 오뚜기 오뚜기밥 : 즉석밥 중에 가장 저렴한 가격을 고수하여 확고한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티몬같은 가격에 민감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이미 햇반을 넘어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햇반대비 아주 미칠듯이 싼건 아니고 5~10%정도 저렴한건 단품기준. 대형마트서 몇개 묶어서 할인행사 들어가면 20%정도 저렴하다. 흰 쌀밥의 의존도가 매우 높고 바리에이션은 발아현미, 발아흑미 정도로 상당히 단촐해서 대부분은 이런게 있는지도 모른다. 3분요리 소스와 함께 묶은 덮밥 시리즈[7]도 판매한다. 마누라 도망간게 고마운 맛
  • 동원 F&B 쎈쿡 : 뚜껑에 산소흡수제가 붙어있는게 특징이며 3,000기압 초고압 기술로 만들어 밥이 찰지다. 잡곡밥에 상당히 특화된 모습을 보여서 마트에서도 일반 흰 쌀밥보다 발아현미밥이 더 찾기 쉬울 정도. 2016년에는 쎈쿡 산나물밥 시리즈를 발매했는데 일반 햇반크기의 용기에 밥과 나물, 고명과 간장소스가 다 들어가 있어 반찬이 필요없는 즉석밥을 선보였다. 관계자가 "앞으로도 기존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는걸 보면 쭉 이런 방향으로 가려는 듯. 이마트노 브랜드 즉석밥을 OEM으로 납품하고 있다. 여담으로 가격자체는 오뚜기 밥과 비슷하다.
  • 농심그룹 햅쌀밥 : 오뚜기보다도 2년 앞서 2002년에 CJ에 이어 두번째로 즉석밥 시장에 뛰어들어 고시히카리 쌀을 쓰는 등 고급화 전략을 펼쳤으나 흥행에 실패하여 2009년에 사업을 접었다가 4년 후인 2013년 재도전, 그럼에도 현재 판매량이나 인지도면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농심측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높게 보나 현재는 라면과 생수 판매에 집중하느라 여력이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 라면 분야에서 근래들어 여러 종류의 신제품이 등장하는 것과 백두산 백산수에 대한 홍보가 엄청난 것을 보면 즉석밥은 확실히 뒷전으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6년 10월 10일 농심은 즉석밥 사업에서 14년 만에 철수한다고 한다. 이미 지난해말 마지막으로 즉석밥 제품을 생산한 뒤 올 초부터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고 앞으로는 생수사업에 집중하겠다고 한다.
  1. 코펠에 밥을 짓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여서 경험이 없을경우 실패확률이 높은데다가, 웬만한 여행지는 죄다 취사금지구역이다.
  2. 그렇지만 햇반에는 의외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다.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이유는 용기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려 밥을 데우기 때문인 듯.
  3. 심지어 취식방법도 동일하다. 둘 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방식이다.
  4. 5종의 야채 치즈 카레 도리아(5種の野菜のチーズカレードリア), 바다새우 토마토 크림 도리아(海老のトマトクリームドリア), 직화구이 돼지볶음밥 풍미(直火焼豚炒飯風味), 소갈비 비빔밥(牛カルビビビンバ), 순두부찌개 국밥(スンドゥブチゲクッパ), 즈와이게 잡탕죽(ずわい蟹雑炊).
  5. 4가지 치즈 크림 리조또(4種のチーズクリームリゾット), 가지와 베이컨의 포모도로 리조또(なすとベーコンのポモドーロリゾット), 게 토마토 크림 리조또(蟹のトマトクリームリゾット).
  6. 박진영의 <Honey>를 개사해 "밥 바바라 밥밥밥 밥보다 맛있는 밥!"
  7. 일본의 S&B 피아트 시리즈의 데드카피. 실제로 취식법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