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No.20 | |
황재원 (黃載元 / Hwang Jae-Won) | |
생년월일 | 1981년 4월 13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
포지션 | 센터백 |
신체 | 186cm / 80kg |
프로입단 | 2004년 포항 스틸러스 |
소속팀 | 포항 스틸러스(2004~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0~2011) 성남 일화 천마(2012~2013) 충주 험멜(2015) 대구 FC (2016~) |
국가대표 | 11경기 1골 |
종교 | 불교 |
2007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
FW 이근호 | FW 까보레 | ||||||||||
MF 따바레즈 | MF 이관우 | MF 김기동 | MF 김두현 | ||||||||
DF 아디 | DF 마토 | DF 황재원 | DF 장학영 | ||||||||
GK 김병지 | |||||||||||
2009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
FW 이동국 | FW 데닐손 | ||||||||||
MF 최태욱 | MF 기성용 | MF 김정우 | MF 에닝요 | ||||||||
DF 김상식 | DF 김형일 | DF 황재원 | DF 최효진 | ||||||||
GK 신화용 |
1 소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출생하였으며 강화중학교, 강화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항 스틸러스의 입단 제의를 받아들여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데뷔 시즌부터 수비수임에도 2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로 주목을 받았고, 2007년부터 확실한 주전으로 출전하기 시작해서 그 시즌 팀의 리그 우승의 주역이 된다. 숙적 울산 현대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2-1로 승리할 때 머리로 골도 넣었다. 2007 시즌의 대활약으로 2008년에는 허정무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부터 발탁되어 칠레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도 갖는다.
2009년에는 팀의 주장으로까지 선임되는데 이 해에 포항은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3위, K리그 정규리그 2위[1]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이 때 황재원은 해외 이적을 추진했을 정도로 폼이 절정이었다. 그러나 막판에 국내 타구단 이적으로 선회하고 결국 2010 시즌 도중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된다.
그러나 수원에서의 황재원은 부상과 슬럼프가 겹쳐 최악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국 먹튀라는 비아냥만 듣고 한 시즌 반만에 조동건과 맞트레이드되며 성남으로 이적한다. 그래도 수원 소속이던 시절에 조광래 감독에게 발탁되어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였고, AFC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에서 연장전 종료 직전에 극적인 왼발 동점골을 넣어 국민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골장면
성남 입단 후에도 한동안 재활에만 전념하다가 2012 시즌 말미에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으나 경기력은 이 황재원이 그 황재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실망스러웠고, 결국 완전히 사이버 선수가 되어 버렸다. 2013년 경기 출전 기록은 제로. 축구팬들에게는 거의 잊혀진 선수가 되어 가고 있고, 현재 고질적인 부상 부위를 수술하고 재활 중이라고 한다. 2014년 2월 자유계약 선수로 방출되었다.
1년간 재활에 전념했는지 무적상황이었다가 2015년 충주 험멜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선수 등록을 하면서 1년만에 K리그 챌린지로 복귀했고, 2016년 대구 FC로 다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