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물

1 개요

주인공 그룹의 자식 세대가 활약하는 후속작을 가리키는 말.

전작에서 한 세대 다음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보통 전작의 주인공의 "자식"[1]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그 밖의 아군이나 적 캐릭터에도 전작과 혈통이 이어지는 캐릭터가 많고, 전작의 등장인물의 "그 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너무 막가버리면 실버 시리즈처럼 손자까지 이어지는 3세물이 돼버리기도 한다.

전작 팬들의 관심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전작과의 이음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도 많이 있다. 예로 원작의 좋은 결말을 다시 이어서 망쳤다는 소리를 듣거나.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2세 캐릭터들이 전 세대 캐릭터들이 기존에 가진 인기나 카리스마에 먹혀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일부러 전 세대를 고인으로 만들거나 비참하게 등장시키는 전개도 많이 사용되는 편이지만 이 경우 위에 말한대로 전작 팬들의 반발을 피할 수가 없게 되므로 양날의 검.

2 2세물 일람

  1. 제자후계자인 경우도 많다.
  2. 에필로그를 보면 확실하게 2세물이 될 것 같지만... 연재가 된다면 말이다.
  3. 주인공인 둠가이가 사실은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주인공 B.J. 블라즈코윅즈의 먼 후손인 스탠 블라즈코윅즈이라는 설정이 있지만, 나중에 설정을 끼워맞추다보니 그런 설정이 생겼을 뿐 처음부터 둠 시리즈가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정식 2세물 후속작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다.
  4. 주인공 애들 엄마카렌. 사실은…
  5. 2세가 아니라 한 100세쯤은 가야 가장 나중 후손인 율리우스가 나온다(...)
  6. 전작의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의 후계자(혹은 제자) 포지션인 주인공 오도로키 호우스케와 나루호도의 양녀인 나루호도 미누키가 활약하는 완전한 2세물이었지만 오도로키가 나루호도의 카리스마를 넘어서지 못해 큰 비판을 받아버렸다. 덕분에 후속작 역전재판5에서 오도로키와 함께 나루호도를 복귀시키고 신 캐릭터 키즈키 코코네를 추가한 3인 주인공 체제가 됨에 따라 2세물 성격이 사라져 버렸다. 전세대 주인공의 카리스마에 삼켜져버린 2세물의 극단적인 케이스로 볼수도 있겠다.
  7. 본편부터 확장팩 대전사까지 이어지는 블랙 가문 연대기. 죠죠에 버금가는 6세대물이지만 2세대는 주역으로 활약하지 않는다. 두 번째 확장팩 아시아 왕조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8. 히로인들 대부분이 전작 히로인들의 들.
  9. 이쪽은 무려 6세대까지 간다.
  10. 이쪽은 3세, 3세, 2세로 이어지는 순이다. 이 아래 목록들은 2세
  11. 정확히는 죠나단의 몸을 빼앗은 디오.
  12.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다 보니..주인공은 멀쩡한데 주변인물들이 마구마구 세대교체가 된다. 내용중에 2세를 실은 관(모터헤드의 머리)이 나온적은 있는데 실제 모습과 활약은 아직 안나왔다.
  13. 2부가 프리퀄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마이너스 1세물이다 2세물이라 보긴 어렵지만 전 세대의 등장인물의 이후 이야기가 이어지는 특색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