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 | ||
아시아 | 유럽 | 남미 |
아프리카 | 북중미카리브 | 오세아니아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지역 예선전 중 아프리카 축구 연맹 소속 53개 팀들의 예선전 내용을 담은 페이지.
목차
1 방식
이 지역에는 5장이 배정되어 52개 팀 중 5개 팀이 출전한다. 2010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지역예선과 겸했지만, 네이션스컵의 홀수해 개최로 인해 더 이상 겸해서 치러지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방식이 바뀌게 되었다.
1차 예선으로 2011년 6월 30일 기준으로 FIFA 랭킹이 낮은 29위부터 52위까지의 국가들끼리 먼저 예선전을 치러서 12개팀을 추린다. 그 후, 2차 예선으로 상위 28개 팀과 합쳐서 다시 한 조당 4개 팀씩 총 10개조를 편성한다.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풀리그를 치러서 각 조 1위만이 3차 예선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마지막 3차 예선은 추첨을 통해 1:1 대진표를 만든 후, 홈 & 어웨이의 PO 승자 5개 팀이 최종적으로 월드컵에 진출한다.
2 예선 편성을 위한 서열 결정
서열 | 피파랭킹 | 팀 | 비고 | 서열 | 피파랭킹 | 팀 | 비고 |
1 | 15 | 코트디부아르 | 2차 예선 직행 | 29 | 103 | 모잠비크 | 1차 예선 참가 |
2 | 34 | 이집트 | 2차 예선 직행 | 30 | 123 | 콩고민주공화국 | 1차 예선 참가 |
3 | 36 | 가나 | 2차 예선 직행 | 31 | 123 | 토고 | 1차 예선 참가 |
4 | 39 | 부르키나파소 | 2차 예선 직행 | 32 | 125 | 라이베리아 | 1차 예선 참가 |
5 | 43 | 나이지리아 | 2차 예선 직행 | 33 | 127 | 탄자니아 | 1차 예선 참가 |
6 | 46 | 세네갈 | 2차 예선 직행 | 34 | 129 | 콩고공화국 | 1차 예선 참가 |
7 | 49 | 남아프리카공화국 | 2차 예선 직행 | 35 | 130 | 케냐 | 1차 예선 참가 |
8 | 50 | 카메룬 | 2차 예선 직행 | 36 | 134 | 르완다 | 1차 예선 참가 |
9 | 52 | 알제리 | 2차 예선 직행 | 37 | 139 | 에티오피아 | 1차 예선 참가 |
10 | 55 | 튀니지 | 2차 예선 직행 | 38 | 140 | 나미비아 | 1차 예선 참가 |
11 | 60 | 가봉 | 2차 예선 직행 | 39 | 143 | 부룬디 | 1차 예선 참가 |
12 | 63 | 리비아 | 2차 예선 직행 | 40 | 150 | 마다가스카르 | 1차 예선 참가 |
13 | 63 | 모로코 | 2차 예선 직행 | 41 | 151 | 기니비소 | 1차 예선 참가 |
14 | 68 | 기니 | 2차 예선 직행 | 42 | 155 | 적도기니 | 1차 예선 참가 |
15 | 71 | 보츠와나 | 2차 예선 직행 | 43 | 158 | 차드 | 1차 예선 참가 |
16 | 72 | 말라위 | 2차 예선 직행 | 44 | 169 | 스와질랜드 | 1차 예선 참가 |
17 | 74 | 잠비아 | 2차 예선 직행 | 45 | 175 | 코모로 | 1차 예선 참가 |
18 | 76 | 우간다 | 2차 예선 직행 | 46 | 184 | 레소토 | 1차 예선 참가 |
19 | 77 | 말리 | 2차 예선 직행 | 47 | 188 | 에리트레아 | 1차 예선 참가 |
20 | 82 | 카보베르데 | 2차 예선 직행 | 48 | 191 | 소말리아 | 1차 예선 참가 |
21 | 86 | 베넹 | 2차 예선 직행 | 49 | 194 | 지부티 | 1차 예선 참가 |
22 | 86 | 짐바브웨 | 2차 예선 직행 | 50 | 195 | 모리셔스 | 1차 예선 참가 |
23 | 90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2차 예선 직행 | 51 | 199 | 셰이셸 | 1차 예선 참가 |
24 | 93 | 시에라리온 | 2차 예선 직행 | 52 | 203[1] | 상투메프린시페 | 1차 예선 참가 |
25 | 97 | 수단 | 2차 예선 직행 | ||||
26 | 98 | 니제르 | 2차 예선 직행 | ||||
27 | 100 | 앙골라 | 2차 예선 직행 | ||||
28 | 102 | 감비아 | 2차 예선 직행 |
3 1차 예선
모리타니는 대회 시작 전 불참을 통보했고, 모리셔스는 대진 추첨 이후 기권을 통보했다. 그리고 남수단 공화국은 FIFA 가입이 늦어지면서 월드컵 데뷔를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되었다.
1차 예선을 치르기 위한 아프리카의 랭킹 서열이 2011년 7월자 피파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졌고 이에 따라 하위 24개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1차 예선을 면제받았다.
위의 표에서 랭킹이 낮은 24개 팀이 대진표를 짜서 경기를 벌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파랭킹 100등 안에만 들어도 1차예선 면제 크리.
굵은 글씨가 승자.
1차전 홈팀 | 스코어 총합 | 2차전 홈팀 | 1차전 | 2차전 | 비고 |
세이셸 | 0-7 | 케냐 | 0-3 | 0-4 | |
기니비사우 | 1-2 | 토고 | 1-1 | 0-1 | |
지부티 | 0-8 | 나미비아 | 0-4 | 0-4 | |
모리셔스 | 부전승 | 라이베리아 | 모리셔스 기권 | ||
코모로 | 1-5 | 모잠비크 | 0-1 | 1-4 | |
적도 기니 | 3-2 | 마다가스카르 | 2-0 | 1-2 | |
소말리아 | 0-5[2] | 에티오피아 | 0-0 | 0-5 | |
레소토 | 2-2 | 부룬디 | 1-0 | 1-2 | 원정다득점 |
에리트레아 | 2-4 | 르완다 | 1-1 | 1-3 | |
스와질랜드 | 2-8 | 콩고민주공화국 | 1-3 | 1-5 | |
상투메프린시페 | 1-6 | 콩고 공화국 | 0-5 | 1-1 | |
차드 | 2-2 | 탄자니아 | 1-2 | 1-0 | 원정다득점 |
4 2차 예선
4.1 개요
1차 예선을 면제 받은 28개국과 1차 예선을 통과한 12개국을 합쳐 총 40개 국가가 참가한다. 2011년 7월의 FIFA 랭킹을 기준으로 총 4개의 포트로 팀을 구분한 후, 4개 팀씩 10개조를 편성해서 홈 & 어웨이 방식의 조별 풀리그를 거쳐 팀당 6경기를 치룬 후, 각 조 1위가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즉, 2등은 아무 의미가 없다.
조별 편성은 아래 각 조에 상술하며, 경기 내용도 마찬가지로 아래 각 조 항목에 상술한다. 굵은 글씨가 최종 예선 진출 확정팀.
4.2 A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에티오피아 | 6 | 4 | 1 | 1 | 8 | 6 | +2 | 13 |
2 | 남아프리카공화국 | 6 | 3 | 2 | 1 | 12 | 5 | +7 | 11 |
3 | 보츠와나 | 6 | 2 | 1 | 3 | 8 | 10 | -2 | 7 |
4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6 | 1 | 0 | 5 | 5 | 12 | -7 | 3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2 15:00 UTC+1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2-0 (1-0) | 보츠와나 |
2012.6.3 15:00 UTC+2 | 남아프리카공화국 | 1-1 (0-1) | 에티오피아 |
2012.6.9 15:00 UTC+2 | 보츠와나 | 1-1 (1-1) | 남아프리카공화국 |
2012.6.10 16:00 UTC+3 | 에티오피아 | 2-0 (1-0)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2013.3.23 20:15 UTC+2 | 남아프리카공화국 | 2-0 (1-0)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2013.3.24 16:00 UTC+3 | 에티오피아 | 1-0 (0-0) | 보츠와나 |
2013.6.8 15:00 UTC+2 | 보츠와나 | 3-0[4] | 에티오피아 |
2013.6.8 15:00 UTC+1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0-3 (0-2) | 남아프리카공화국 |
2013.6.15 15:00 UTC+2 | 보츠와나 | 3-2 (1-1)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2013.6.15 15:00 UTC+3 | 에티오피아 | 2-1 (1-1) | 남아프리카공화국 |
2013.9.7 15:00 UTC+2 | 남아프리카공화국 | 4-1 (2-0) | 보츠와나 |
2013.9.7 15:00 UTC+1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1-2 (1-0) | 에티오피아 |
남아공은 보츠외나를 4:1로 대파했으나, 에티오피아가 중아공 원정에서 2:1로 역전승을 하는 바람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서 멕시코가 본선에 오르지 못한 이후 40년만에 전 대회 개최국이 차기 대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5] 그리고 에티오피아는 1차예선 참가팀 중 유일하게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만약 에티오피아가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 피파랭킹이 수직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4.3 B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튀니지 | 6 | 4 | 2 | 0 | 13 | 6 | +7 | 14 |
2 | 카보베르데 | 6 | 3 | 0 | 3 | 9 | 7 | +2 | 9 |
3 | 시에라리온 | 6 | 2 | 2 | 2 | 10 | 10 | 0 | 5 |
4 | 적도기니 | 6 | 0 | 2 | 4 | 6 | 15 | -9 | 2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2 16:30 UTC 0 | 시에라리온 | 2-1 (2-0) | 카보베르데 |
2012.6.2 18:00 UTC+1 | 튀니지 | 3-1 (0-1) | 적도기니 |
2012.6.9 18:00 UTC+1 | 적도기니 | 2-2 (2-2) | 시에라리온 |
2012.6.9 16:30 UTC+1 | 카보베르데 | 1-2 (1-1) | 튀니지 |
2013.3.23 19:10 UTC+1 | 튀니지 | 2-1 (0-0) | 시에라리온 |
2013.3.24 17:00 UTC+1 | 적도기니 | 0-3[6] | 카보베르데 |
2013.6.8 16:30 UTC 0 | 시에라리온 | 2-2 (1-0) | 튀니지 |
2013.6.8 16:30 UTC-1 | 카보베르데 | 3-0[7] | 적도기니 |
2013.6.15 17:00 UTC-1 | 카보베르데 | 1-0 (1-0) | 시에라리온 |
2013.6.15 17:00 UTC+1 | 적도기니 | 1-1 (1-0) | 튀니지 |
2013.9.7 16:30 UTC 0 | 시에라리온 | 3-2 (2-0) | 적도기니 |
2013.9.7 16:30 UTC+1 | 튀니지 | 3-0[8] | 카보베르데 |
튀니지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될 뻔했다. 에티오피아랑 마찬가지로 적도기니가 부정선수를 출전시킨게 발각되어 부정선수가 뛰었던 카보베르데와의 2경기에서 모두 몰수패를 당했다. 이리하여 튀니지는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으나 적도기니의 몰수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던 카보베르데의 추격을 받게 됐다.
9월 7일에 열리는 마지막 경기 튀니지-카보베르데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게 되었는데, 튀니지는 마지막 경기가 홈경기인데다가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이이서 튀니지가 유리했다. 하지만 카보베르데는 카메룬을 꺾고 첫 출전한 2013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던 팀이기 때문에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팀이었고, 결국 카보베르데는 튀니지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하는 듯했으나 카보베르데가 부적격 선수를 기용한 정황이 드러나 FIFA가 카보베르데의 몰수패를 선언하면서 튀니지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카보베르데 : "이보시오, FIFA양반! 우리가 몰수패라니!" 그리고 졸지에 카보베르데는 시리아[9]와 비슷한 참변을 당했다. 기적의 드라마를 써 놓고 왜 몰수패를 당하누! 왜 몰수패를 당하누!
한편, 카보베르데 축구협회는 문제의 선수가 징계를 당한 경기가 몰수 처리 되었으면 그 징계도 무효가 되어야 된다고 주장하며 FIFA에 소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되었다.
4.4 C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코트디부아르 | 6 | 4 | 2 | 0 | 15 | 5 | +10 | 14 |
2 | 모로코 | 6 | 2 | 3 | 1 | 9 | 8 | +1 | 9 |
3 | 탄자니아 | 6 | 2 | 0 | 4 | 8 | 12 | -4 | 6 |
4 | 감비아 | 6 | 1 | 1 | 4 | 4 | 11 | -7 | 4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2 16:30 UTC 0 | 감비아 | 1-1 (1-0) | 모로코 |
2012.6.2 17:00 UTC 0 | 코트디부아르 | 2-0 (1-0) | 탄자니아 |
2012.6.9 21:00 UTC+1 | 모로코 | 2-2 (1-1) | 코트디부아르 |
2012.6.10 16:00 UTC+3 | 탄자니아 | 2-1 (0-1) | 감비아 |
2013.3.23 17:00 UTC 0 | 코트디부아르 | 3-0 (0-0) | 감비아 |
2013.3.24 15:00 UTC+3 | 탄자니아 | 3-1 (0-0) | 모로코 |
2013.6.8 16:30 UTC 0 | 감비아 | 0-3 (0-1) | 코트디부아르 |
2013.6.8 21:00 UTC+1 | 모로코 | 2-1 (1-1) | 탄자니아 |
2013.6.15 21:00 UTC+1 | 모로코 | 2-0 (1-0) | 감비아 |
2013.6.16 15:00 UTC+3 | 탄자니아 | 2-4 (2-3) | 코트디부아르 |
2013.9.7 16:30 UTC 0 | 감비아 | 2-0 (1-0) | 탄자니아 |
2013.9.7 17:00 UTC 0 | 코트디부아르 | 1-1 (0-0) | 모로코 |
코트디부아르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4.5 D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가나 | 6 | 5 | 0 | 1 | 18 | 3 | +15 | 15 |
2 | 잠비아 | 6 | 3 | 2 | 1 | 11 | 4 | +7 | 11 |
3 | 레소토 | 6 | 1 | 2 | 3 | 4 | 16 | -12 | 5 |
4 | 수단 | 6 | 0 | 2 | 4 | 4 | 14 | -10 | 2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1 17:00 UTC 0 | 가나 | 7-0 (3-0) | 레소토 |
2012.6.2 20:00 UTC+3 | 수단 | 0-3[10] | 잠비아 |
2012.6.9 15:00 UTC+2 | 잠비아 | 1-0 (1-0) | 가나 |
2012.6.10 15:00 UTC+2 | 레소토 | 0-0 | 수단 |
2013.3.24 15:00 UTC+2 | 레소토 | 1-1 (0-0) | 잠비아 |
2013.3.24 16:00 UTC 0 | 가나 | 4-0 (2-0) | 수단 |
2013.6.7 20:00 UTC+3 | 수단 | 1-3 (1-1) | 가나 |
2013.6.8 15:00 UTC+2 | 잠비아 | 4-0 (1-0) | 레소토 |
2013.6.15 15:00 UTC+2 | 잠비아 | 1-1 (0-0) | 수단 |
2013.6.15 15:00 UTC+2 | 레소토 | 0-2 (0-1) | 가나 |
2013.9.6 16:00 UTC 0 | 가나 | 2-1 (1-0) | 잠비아 |
2013.9.8 20:00 UTC+3 | 수단 | 2-3 (2-1) | 레소토 |
가나는 최종전에서 잠비아를 누르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획득했다.
수단 대 레소토 경기는 이미 양팀 모두 결과에 관계 없이 탈락이 확정된 관계로 동시에 진행되지 않았다.
4.6 E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부르키나파소 | 6 | 4 | 0 | 2 | 7 | 4 | +3 | 12 |
2 | 콩고 공화국 | 6 | 3 | 2 | 1 | 7 | 3 | +4 | 11 |
3 | 가봉 | 6 | 2 | 1 | 3 | 5 | 6 | -1 | 7 |
4 | 니제르 | 6 | 1 | 1 | 4 | 6 | 12 | -6 | 4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2 18:00 UTC 0 | 부르키나파소 | 0-3[11] | 콩고 공화국 |
2012.6.3 16:00 UTC+1 | 니제르 | 3-0[12] | 가봉 |
2012.6.9 15:30 UTC+1 | 콩고 공화국 | 1-0 (0-0) | 니제르 |
2012.6.9 15:30 UTC+1 | 가봉 | 1-0 (0-0) | 부르키나파소 |
2013.3.23 15:30 UTC+1 | 콩고 공화국 | 1-0 (0-0) | 가봉 |
2013.3.23 18:00 UTC 0 | 부르키나파소 | 4-0 (2-0) | 니제르 |
2013.6.8 15:30 UTC+1 | 가봉 | 0-0 | 콩고 공화국 |
2013.6.9 16:00 UTC+1 | 니제르 | 0-1 (0-0) | 부르키나파소 |
2013.6.15 15:30 UTC+1 | 콩고 공화국 | 0-1 (0-1) | 부르키나파소 |
2013.6.15 16:00 UTC+1 | 가봉 | 4-1 (1-1) | 니제르 |
2013.9.7 15:30 UTC 0 | 부르키나파소 | 1-0 (0-0) | 가봉 |
2013.9.7 16:30 UTC+1 | 니제르 | 2-2 (1-0) | 콩고 공화국 |
콩고 공화국은 니제르전에서 비겨서 가봉전에 승리한 부르키나파소에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내줬다.
4.7 F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나이지리아 | 6 | 3 | 3 | 0 | 7 | 3 | +4 | 12 |
2 | 말라위 | 6 | 1 | 4 | 1 | 4 | 5 | -1 | 7 |
3 | 케냐 | 6 | 1 | 3 | 2 | 4 | 5 | -1 | 6 |
4 | 나미비아 | 6 | 1 | 2 | 3 | 2 | 4 | -2 | 5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2 16:00 UTC+3 | 케냐 | 0-0 | 말라위 |
2012.6.2 16:00 UTC+1 | 나이지리아 | 1-0 (0-0) | 나미비아 |
2012.6.9 14:30 UTC+2 | 말라위 | 1-1 (0-0) | 나이지리아 |
2012.6.9 18:00 UTC+1 | 나미비아 | 1-0 (0-0) | 케냐 |
2013.3.23 16:00 UTC+1 | 나이지리아 | 1-1 (0-1) | 케냐 |
2013.3.23 17:00 UTC+1 | 나미비아 | 0-1 (0-0) | 말라위 |
2013.6.5 14:30 UTC+2 | 말라위 | 0-0 | 나미비아 |
2013.6.5 16:00 UTC+3 | 케냐 | 0-1 (0-0) | 나이지리아 |
2013.6.12 14:30 UTC+2 | 말라위 | 2-2 (1-0) | 케냐 |
2013.6.12 20:00 UTC+1 | 나미비아 | 1-1 (0-0) | 나이지리아 |
2013.9.7 16:00 UTC+1 | 나이지리아 | 2-0 (1-0) | 말라위 |
2013.9.8 16:00 UTC+3 | 케냐 | 1-0 (1-0) | 나미비아 |
나이지리아는 최종전에서 말라위를 누르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획득했다.
4.8 G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이집트 | 6 | 6 | 0 | 0 | 16 | 7 | +9 | 18 |
2 | 기니 | 6 | 3 | 1 | 2 | 12 | 8 | +4 | 10 |
3 | 모잠비크 | 6 | 0 | 3 | 3 | 2 | 10 | -8 | 3 |
4 | 짐바브웨 | 6 | 0 | 2 | 4 | 4 | 10 | -6 | 2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1 20:00 UTC+2 | 이집트 | 2-0 (0-0) | 모잠비크 |
2012.6.3 15:00 UTC+1 | 짐바브웨 | 0-1 (0-1) | 기니 |
2012.6.10 15:00 UTC+2 | 모잠비크 | 0-0 | 짐바브웨 |
2012.6.10 17:00 UTC 0 | 기니 | 2-3(1-0) | 이집트 |
2013.3.24 15:00 UTC+2 | 모잠비크 | 0-0 | 기니 |
2013.3.26 19:00 UTC+2 | 이집트 | 2-1 (0-0) | 짐바브웨 |
2013.6.9 15:00 UTC+2 | 짐바브웨 | 2-4 (1-2) | 이집트 |
2013.6.9 17:00 UTC 0 | 기니 | 6-1 (3-1) | 모잠비크 |
2013.6.16 15:00 UTC+2 | 모잠비크 | 0-1 (0-1) | 이집트 |
2013.6.16 17:00 UTC 0 | 기니 | 1-0 (1-0) | 짐바브웨 |
2013.9.8 15:00 UTC+2 | 짐바브웨 | 1-1 (1-0) | 모잠비크 |
2013.9.10 16:00 UTC+2 | 이집트 | 4-2 (2-0) | 기니 |
이집트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이집트는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2차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였다.
4.9 H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알제리 | 6 | 5 | 0 | 1 | 13 | 4 | +9 | 15 |
2 | 말리 | 6 | 2 | 2 | 2 | 7 | 7 | 0 | 8 |
3 | 베냉 | 6 | 2 | 2 | 2 | 8 | 9 | -1 | 8 |
4 | 르완다 | 6 | 0 | 2 | 4 | 3 | 11 | -8 | 2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2 20:30 UTC+1 | 알제리 | 4-0 (2-0) | 르완다 |
2012.6.3 16:00 UTC+1 | 베냉 | 1-0 (1-0) | 말리 |
2012.6.10 15:30 UTC+2 | 르완다 | 1-1 (1-1) | 베냉 |
2012.6.10 19:00 UTC 0 | 말리 | 2-1 (1-1) | 알제리 |
2013.3.24 15:30 UTC+2 | 르완다 | 1-2 (1-0) | 말리 |
2013.3.26 20:30 UTC+1 | 알제리 | 3-1 (1-1) | 베냉 |
2013.6.9 16:00 UTC+1 | 베냉 | 1-3 (1-2) | 알제리 |
2013.6.9 18:00 UTC 0 | 말리 | 1-1 (0-1) | 르완다 |
2013.6.16 15:30 UTC+2 | 르완다 | 0-1 (0-0) | 알제리 |
2013.6.16 18:00 UTC 0 | 말리 | 2-2 (1-2) | 베냉 |
2013.9.8 16:00 UTC+1 | 베냉 | 2-0 (1-0) | 르완다 |
2013.9.10 20:30 UTC+1 | 알제리 | 1-0 (0-0) | 말리 |
알제리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4.10 I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카메룬 | 6 | 4 | 1 | 1 | 8 | 3 | +5 | 13 |
2 | 리비아 | 6 | 2 | 3 | 1 | 5 | 3 | +2 | 9 |
3 | 콩고민주공화국 | 6 | 1 | 3 | 2 | 3 | 3 | 0 | 6 |
4 | 토고 | 6 | 1 | 1 | 4 | 4 | 11 | -7 | 4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2 15:30 UTC+1 | 카메룬 | 1-0 (0-0) | 콩고민주공화국 |
2012.6.3 15:30 UTC+1 | 토고 | 1-1 (1-1) | 리비아 |
2012.6.10 15:30 UTC+1 | 콩고민주공화국 | 2-0(1-0) | 토고 |
2012.6.10 17:00 UTC+1 | 리비아[13] | 2-1 (1-1) | 카메룬 |
2013.3.23 15:30 UTC+1 | 카메룬 | 2-1 (1-1) | 콩고민주공화국 |
2013.3.24 15:30 UTC+1 | 콩고민주공화국 | 0-0 | 리비아 |
2013.6.7 17:30 UTC+1 | 리비아 | 0-0 | 콩고민주공화국 |
2013.6.9 15:30 UTC 0 | 토고 | 0-3[14] | 카메룬 |
2013.6.14 18:00 UTC+2 | 리비아 | 2-0 (2-0) | 토고 |
2013.6.16 15:30 UTC+1 | 콩고민주공화국 | 0-0 | 카메룬 |
2013.9.8 15:30 UTC+1 | 토고 | 2-1 (1-0) | 콩고민주공화국 |
2013.9.8 15:30 UTC+1 | 카메룬 | 1-0 (1-0) | 리비아 |
카메룬은 7월 4일, FIFA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아 탈락 위기에 놓였었다. 자국의 축구협회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모하메드 아이야 회장이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에서 자금 횡령 혐의로 인해 카메룬 정부가 선거를 무효화 시킨 것이 발단이 되었다. 하지만 22일에 징계가 철회되면서 최종전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4.11 J조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세네갈 | 6 | 3 | 3 | 0 | 9 | 4 | +5 | 12 |
2 | 우간다 | 6 | 2 | 2 | 2 | 5 | 6 | -1 | 8 |
3 | 앙골라 | 6 | 1 | 4 | 1 | 8 | 6 | +2 | 7 |
4 | 라이베리아 | 6 | 1 | 1 | 4 | 4 | 10 | -6 | 4 |
- 경기 결과[3]
일시 | 홈국가 | 경기 결과 | 어웨이 국가 |
2012.6.2 18:00 UTC 0 | 세네갈 | 3-1 (1-1) | 라이베리아 |
2012.6.3 16:00 UTC+1 | 앙골라 | 1-1 (1-0) | 우간다 |
2012.6.9 16:00 UTC+3 | 우간다 | 1-1 (0-1) | 세네갈 |
2012.6.10 16:00 UTC 0 | 라이베리아 | 0-0 | 앙골라 |
2013.3.23 17:00 UTC 0 | 세네갈 | 1-1 (1-0) | 앙골라 |
2013.3.24 16:00 UTC 0 | 라이베리아 | 2-0 (2-0) | 우간다 |
2013.6.8 16:00 UTC+3 | 우간다 | 1-0 (1-0) | 라이베리아 |
2013.6.8 16:00 UTC+1 | 앙골라 | 1-1 (0-1) | 세네갈 |
2013.6.15 16:00 UTC+3 | 우간다 | 2-1 (0-0) | 앙골라 |
2013.6.15 16:00 UTC 0 | 라이베리아 | 0-2 (0-1) | 세네갈 |
2013.9.7 16:00 UTC+1 | 앙골라 | 4-1 (1-0) | 라이베리아 |
2013.9.7 21:00 UTC 0 | 세네갈 | 1-0 (0-0) | 우간다 |
세네갈은 최종전에서 우간다를 누르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획득했다.
5 최종 예선
최종 예선은 각 조 1위팀만 올라가는데 그냥 간단하게 1:1 플레이오프로 본선에 갈 팀을 정한다.
그리고, 최종 예선에 올라온 팀들끼리 FIFA 랭킹을 비교하여 시드를 다시 매겨서 대진표를 작성할 예정이다.
다음은 최종 예선 진출팀 명단. 일단은 조 순서대로 정렬하였다. 시드 재배정시 FIFA 랭킹 순서대로 재정렬바람. 에티오피아가 최종예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보츠와나와의 2차전 경기에서 부적격 선수 출전으로 인해 3-0 몰수패를 당해서 승점 10점으로 줄어서 마지막 경기를 두고 봐야하는 상황이 되었으나, 결국 최종 경기에서 중아공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서 에티오피아는 한때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1차 예선 참가팀 중 유일하게 최종예선까지 도달했다. 튀니지 역시 적도기니의 몰수패로 카보베르데에게 추격을 받게 되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보류됐고 결국 탈락...하는 듯했는데 카보베르데 역시 부정선수를 출전시킨게 드러나 몰수패당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카메룬도 두 나라처럼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징계가 철회되면서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당초 돌풍이 예상되었던 에티오피아는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의 벽까지는 넘지 못한 반면 오히려 부르키나파소가 알제리를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서열 | 피파랭킹 | 조 | 팀 |
10 | 93[15] | A | 에티오피아 |
5 | 46 | B | 튀니지 |
1 | 19 | C | 코트디부아르 |
2 | 24 | D | 가나 |
7 | 51 | E | 부르키나파소 |
4 | 36 | F | 나이지리아 |
6 | 50 | G | 이집트 |
3 | 28 | H | 알제리 |
8 | 61 | I | 카메룬 |
9 | 66 | J | 세네갈 |
포트 | 1 | 2 | 3 | 4 | 5 |
1 | 코트디부아르 | 가나 | 알제리 | 나이지리아 | 튀니지 |
2 | 세네갈 | 이집트 | 부르키나피소 | 에티오피아 | 카메룬 |
9월 16일 최종 예선 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코트디부아르는 세네갈과, 가나는 이집트와, 알제리는 부르키나파소와, 나이지리아는 에티오피아와, 튀니지는 카메룬과 각각 격돌하게 되었다.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를 상대하게 된 알제리, 나이지리아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본선행이 유력하고, 세네갈을 상대할 코트디부아르 역시 그렇게 나쁘지 않은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이에 비해 튀니지 VS 카메룬, 가나 VS 이집트 경기는 상당한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에티오피아는 1차예선 최강팀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침몰시키고 올라온 팀이기 때문에 나이지리아로서는 직접 맞붙기 전에는 방심할 수가 없다. 오히려 튀니지 쪽이 에티오피아보다 무게감이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알제리가 가장 무게감이 떨어졌다. 에티오피아야 말로 이번 아프리카 지역예선 최고의 고춧가루 팀이다.
5.1 튀니지 VS 카메룬
경기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1차전 | 2013.10.13 18:00 UTC+1 | 튀니지 | 0-0 | 카메룬 | 무 | 라데스 |
2차전 | 2013.11.17 15:30 UTC+1 | 카메룬 | 4-1 (2-0) | 튀니지 | 홈 | 야운데 |
총합 | - | - | 1-4 | - | - |
카메룬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만약 카보베르데가 여기로 왔다면 카메룬으로서는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지역예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가 주어졌겠지만, 카보베르데가 몰수패를 당해서 튀니지로 바뀌는 바람에 무산. 튀니지는 하위 시드 팀 중 상대하기 껄끄러운 카메룬을 만났다. 비록 카메룬이 지난 대회 3전패 탈락과 2012년~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연속 지역예선 탈락 등의 삽질을 하면서 랾 랭킹을 거하게 깎아먹는 바람에 하위 시드로 내려앉긴 했으나 여전히 강호급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튀니지로서는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이었을 것이다.
튀니지로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한 카메룬을 맞이하여 홈에서 비겼다. 그래도 상대편을 무득점으로 막았다는 것이 위안거리. 튀니지는 카메룬 원정에서 골을 넣으면서 비기게 되면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전반전에 카메룬이 2골을 넣으면서 전반 종료. 튀니지로선 후반전에 최소 2골을 넣으며 비겨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튀니지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심정으로 총력을 다하여 후반 4분에 1골을 넣으면서 희망을 이어가나 했지만 연이어 실점당하면서 결국 4:1 대패로 4년 전 모잠비크에게 덜미를 잡혀 본선 문턱에서 좌절한 데 이어 이번에도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탈락했고 카메룬이 2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본선에 진출한 카메룬은 본선에서 브라질이 톱시드인 조에 멕시코, 크로아티아와 같은 조가 되었다. 가장 유력한 전략은 브라질과는 어떻게든 비기고 폼이 좀 낮아진 멕시코를 반드시 이긴 뒤 브라질이 멕시코와 크로아티아를 싹쓸이해주길 바래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조 2위를 하게 될 경우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과 만날 확률이 거의 90%쯤 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막상 본선에 간 카메룬은 최악의 OME 경기력으로도 모자라 경기 도중에 동료들끼리 싸움을 벌이는 추태까지 보인 끝에 광속탈락이 확정되었다. 얼마나 OME였으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조별리그 A조, B조 문서의 카메룬-크로아티아 전 항목에서는 이런 서술까지 있을 지경. 여담이지만, 정작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 마저 광탈이 확정되어 둘은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됐다.
실패입니다. 이번에 카메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은 실패입니다. 결과적인 순위 이런것 말고요 내용적인 것에서 실패했습니다. (중략) 팀에 문제가 있습니다. (중략) 이때까지 카메룬이 보여줬던 문제점들이 누적이 돼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 -
전 세계인의 축제라는 월드컵에, 손님으로 와서는 서로 같은편끼리 언쟁을 펼치는 추태까지 보여주며 찬물 제대로 퍼부은 카메룬 클라스.
축구에 대한 재미라던가 열정의 중심이라는 월드컵 경기에서 두 번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할 장면들을 여럿 보여준 카메룬.
선수, 감독은 물론이고 나라망신, 더 나아가서 이런 카메룬에게 떨어진 예선전 팀들마저 망신시키게 하는 최악의 경기.
게다가 그 카메룬은 3전 전패에 대량실점으로 골득실마저 최악이라 32개 본선 진출국 중 꼴찌로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그나마 위안인 건 마지막 브라질전에서 한 골 넣으며 무득점탈락은 면했다는 점과 브라질이 미네이랑의 비극을 겪으며 대회 최다실점 팀이라는 오명을 대신 얻어줬다는 점이긴 하지만 이렇게 힘든 지역예선을 뚫고 올라와서 이런 꼴을 보여준 카메룬의 입장에선 정말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다.5.2 가나 VS 이집트
경기 경기일시 홈팀 결과 원정팀 승자 경기장 1차전 2013.10.15 16:00 UTC 0 가나 6-1 (3-0) 이집트 홈 쿠마시 2차전 2013.11.19 18:00 UTC+2 이집트 2-1 (1-0) 가나 홈 카이로 총합 - - 7-3 - - 가나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1차전에서 가나가 6:1로 승리를 거두면서 본선 진출에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와 있다. 가나의 안방에서 거하게 털린 이집트는 2차전에서 무려 5골 차[17]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불리한 처지에 놓였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가나를 꺾고 우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쩌다 이런 대패를 당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3대회 연속 우승한 건 자랑인데 그 후 2회 연속 지역예선 광탈은 안 자랑.이집트의 이런 대패는 2011년 이후 민주화운동으로 정치적 혼란이 극대화된 여파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민주화운동 바로 전해까지 3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올렸으나 민주화운동과 무바라크 정권 붕괴 등이 이어진 2011년부터는 안습한 상황. 국내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이 극심한 상황에서 축구 쪽도 이런 혼란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차전에서는 2:1로 이집트가 승리했지만, 1차전의 대량 실점이 발목을 잡혀 탈락했다.본선에 진출한 가나는 본선에서 독일이 톱시드인 조에 포르투갈(…), 미국과 같은 조가 되었다. 지난대회보다 더 어려운 대진표를 받았다. 독일은 그대로이지만 세르비아보다 더 강력한 포르투갈, 호주보다 더 강력한 미국이 걸렸다. 가장 유력한 전략은 독일, 포르투갈과는 어떻게든 비기고 미국을 반드시 이긴 뒤 독일이 포르투갈과 미국을 싹쓸이해주길 바래야 하는 것이다.
5.3 코트디부아르 VS 세네갈
경기 경기일시 홈팀 결과 원정팀 승자 경기장 1차전 2013.10.12 17:00 UTC 0 코트디부아르 3-1 (2-0) 세네갈 홈 아비장 2차전 2013.11.16 19:00 UTC+2 세네갈 1-1 (0-0) 코트디부아르 무 카사블랑카[18] 총합 - - 4-2 - - 코트디부아르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코트디부아르는 홈에서 세네갈을 3:1로 제치고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다만 세네갈에게 1골을 내주는 바람에 세네갈 원정에서 2골 이상 득점해야 안정적인 본선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나마 세네갈이 자국내 여러 문제로 홈 경기를 자국이 아닌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치르게 되는 바람에 홈 어드벤테이지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 코트디부아르로서는 위안이 될 듯. 그리고 카사블랑카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는 세네갈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인저리타임에 코트디부아르가 만회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결국 세네갈은 2002년 월드컵 당시 본선에 올라 디팬딩 챔피언
지단이 고장난프랑스와 죽음의 조를 뚫고 올라온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힘을 다 뺀스웨덴을 이기고 8강에 전출했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데에 실패했다.본선에 진출한 코트디부아르는 본선에서 콜롬비아가 톱시드인 조에 일본, 그리스와 같은 조가 되었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세르비아 등 누가 8강에 진출해도 이상할 게 없는 불지옥조가 걸린 2006년 대회와 북한만 약체이고 나머지 두 팀이 브라질, 포르투갈이라 이 둘 중 누가 결승에 진출해도 이상할 게 없는 2010년 대회 등 지난 두 대회에 비해서는 넘사벽으로 쉬운 조편성이라 자국 축구팬들은 코트디부아르의 16강 진출에 아주 큰 희망을 걸고 있다. 가장 유력한 전략은 콜롬비아와 어떻게든 비기고 그리스를 반드시 이긴 뒤 콜롬비아가 일본과 그리스를 싹쓸이해주길 바래야 하는 것이다.
5.4 부르키나파소 VS 알제리
경기 경기일시 홈팀 결과 원정팀 승자 경기장 1차전 2013.10.12 16:00 UTC 0 부르키나파소 3-2 (1-0) 알제리 홈 와가두구 2차전 2013.11.19 19:15 UTC+1 알제리 1-0 (0-0) 부르키나파소 홈 블리다 총합 - - 3-3 - - 알제리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부르키나파소는 홈 경기에서 알제리에 승리했지만, 동시에 2골을 내주는 바람에 원정경기서 알제리에게 패하게 되면 본선 티켓은 물건너갈 위험이 있다. 그러나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한다. 이제 부르키나파소는 알제리 원정에서 반드시 최소 한두 골 이상 득점해야 사상 첫 본선에 안전하게 진출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알제리는 11월에 홈에서 벌어지는 2차전에서 무조건 이기면서 세 골 이상 내주지 말아야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결국 알제리가 1-0으로 이기면서 원정경기 득점 우위로 앞서 2회 연속 본전 진출했다. 에티오피아와 마찬가지로 돌풍을 일으키며 첫 월드컵 진출에 나선 부르키나파소는 눈물겨운 탈락. 한편 알제리가 간신히 예선을 통과하면서 지난 대회 개최국인 남아공을 제외한 5개 아프리카 국대가 이번에도 또다시 본선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알제리마저 탈락했다면 1974 FIFA 월드컵 서독 이후 40년만에 북아프리카 전멸이 될 뻔했으나 알제리의 본선 진출로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부르키나파소 축구협회는 알제리 측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 정지된 선수를 출전시켰다고 주장하며 FIFA에 소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알제리는 본선에서 벨기에가 톱시드인 조에 대한민국, 러시아와 같은 조가 되었다. 그러나 여기에서조차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알제리인지라 분발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론이다. 유력한 전략은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무조건 이기고(…) 나머지 두팀과는 비기는 것이다. 지난 대회에서 잉글랜드와 분전끝에 비긴 알제리인지라 벨기에나 러시아 상대로 비길 가능성이 없진 않다.
5.5 에티오피아 VS 나이지리아
경기 경기일시 홈팀 결과 원정팀 승자 경기장 1차전 2013.10.13 16:00 UTC+3 에티오피아 1-2 (0-0) 나이지리아 원 아디스아바바 2차전 2013.11.16 16:00 UTC+1 나이지리아 2-0 (1-0) 에티오피아 홈 칼라바르 총합 - - 1-4 - - 나이지리아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는 에티오피아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벽을 가뿐히 뛰어넘었던 에티오피아는 나이지리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는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만 뼈저리게 느꼈다. 2차전에서는 오히려 나이지리아가 에티오피아를 마음껏 유린하며 2-0으로 승리를 거두어 총합 4-1로 나이지리아가 에티오피아를 제치고 본선에 합류했다. 패배한 에티오피아는 거의 밑바닥 피파랭킹으로 1차 예선부터 여기까지 치고올라오는 아름다운 도전을 했으나 그 아름다운 도전은 여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에티오피아는 비록 본선에는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이 월드컵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본선에 진출한 나이지리아는 본선에서 아르헨티나가 톱시드인 조에 이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같은 조가 되었다. 지난대회보다 더 쉬운 대진표를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그대로이지만 대한민국보다 더 약한 이란, 그리스보다 더 약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걸렸다. 가장 유력한 전략은 아르헨티나와는 어떻게든 비기고 이란을 상대로 무조건 이긴 뒤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이란을 싹쓸이해주길 바래야 하는 것이다.
- ↑ 피파랭킹 공동꼴찌로 다른 공동꼴찌는 산마리노, 몬트세렛, 부탄 등이 있다.
- ↑ 헬게이트인 이 나라 사정상 당연히 홈 경기는 옆의 지부티에서 열렸다.
-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괄호 안은 전반전 스코어.
- ↑ 부적격 선수를 참가시켰다는 이유로 FIFA는 에티오피아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 ↑ 1990년 월드컵도 전 대회 개최국인 멕시코가 나오지 못하였으나, 이때는 청소년 대회때 연령 초과 선수를 출전시켜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아예 실격되었다.
- ↑ 부적격 선수를 참가시켰다는 이유로 FIFA는 적도기니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 ↑ 부적격 선수를 참가시켰다는 이유로 FIFA는 적도기니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 ↑ 부적격 선수를 참가시켰다는 이유로 FIFA는 카보베르데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 ↑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부정선수 건으로 몰수패를 당해서 실격되었다.
- ↑ 부적격 선수를 참가시켰다는 이유로 FIFA는 수단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 ↑ 부적격 선수를 참가시켰다는 이유로 FIFA는 부르키나파소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 ↑ 부적격 선수를 참가시켰다는 이유로 FIFA는 가봉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 ↑ 안전 문제로 홈 경기를 튀니지에서 개최
- ↑ 부적격 선수를 참가시켰다는 이유로 FIFA는 토고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 ↑ 아프리카 1차 지역예선이 시작되었을 때 139등이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피파랭킹이 정말 많이 상승했다.
- ↑ 맨 마지막 문장은 조별리그 쪽 문서에는 없으나 카메룬의 상황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말이기에 추가한다.
- ↑ 한 점이라도 실점하면 6골
- ↑ 수도 다카르가 아닌 제3국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당시 코트디부아르와의 홈 경기에서 있었던 관중 난동이 원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