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폭격기에서 이름을 딴 칵테일 문서에 대해서는 B-52(칵테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관련 문서 : 항공우주공학
B-52 Stratofortress
여객기처럼 생겼지만 승객은...
보잉의 항공기 | ||
민항기 | ||
- | 협동체 | 광동체 |
쌍발기 | B717 · B737 · B757 | B767 · B777 · B787 |
3발기 | B727 | - |
4발기 | B707 | B747 · |
군용기 | ||
전투기 | P-26 · F-15SE | |
전자전기 | EA-18G | |
폭격기 | B-17 · B-29 · B-47 · B-52 | |
수송기 | C-135 · VC-137 · VC-25 · C-32 · C-40 | |
조기경보기 | E-3 · E-6 · E-8 · E-737 · E-767 | |
공중급유기 | KC-97 · KC-46 · KC-135 · KC-767 | |
대잠초계기 | P-8 | |
ABL | YAL-1 · NHK-135 | |
기타 | X-32 · E-4 · YC-14 | |
헬리콥터 | ||
군용 | CH-46 · CH-47 | |
보잉의 1954년 이전 주요 모델 | ||
B247 · B307 · B377 |
목차
1 제원
승무원 | 5명 (조종사 2명, 항법사 2명, 화력통제관 1명 ) |
전장 | 48.5 m (159피트 4인치) |
전폭 | 56.4 m (185피트) |
높이 | 12.4 m (40피트 8인치) |
익면적 | 370제곱미터 (4,000제곱피트) |
공허중량 | 83,250kg (185,000파운드) |
만재중량 | 120,000kg (265,000파운드) |
최대 이륙중량 | 220,000kg (488,000파운드) |
엔진 | 8 × 프랫 & 휘트니 TF33-P-3/103 터보팬, 기당 추력 17,000 파운드 |
최대속도 | 1,047km/h (560노트, 650mph) |
항속거리 | 16,232km (8,764nmi, 10,145마일) |
실용 상승한도 | 15,000m (50,000피트) |
상승률 | 31.85m/s (6,270ft/min) |
익면하중 | 제곱미터 당 586kg (제곱피트 당 120파운드) |
무장 | |
최대 31,500kg(70,000파운드) 탑재 가능 |
2 개요
미군 최대의 폭격기이자 장수만세 폭격기. 현역 군용기의 큰형님격인 존재. F-4보다도 더 오래되었다. 현재 현역으로 활동하는 B-52는 H형.[3] H형의 마지막 납품은 1962년에 있었다. 2016년인 지금 무려 약 50년된 기체들이 날아다니는 셈이다. 북한급 노인학대
비슷한 예로는 러시아의 Tu-95이 있다. 사실상 배다른 형제라고 보면 된다.[4]
Stratofortress의 뜻은 '성층권의 요새'. B-17 'Flying Fortress'(비행 요새)와 B-29 'Super Fortress'(초요새)의 계보를 잇는 별명이다.[5]
B-47의 후속기종으로서 1952년에 첫 비행에 성공했고, 1955년 배치된 이래 미 전략공군사령부의 주력 폭격기가 되었다. 월남전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유명해졌는데, 호치민 루트가 있는 정글과 북베트남 항구를 초토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주어 북베트남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오는데 성공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북베트남과 베트콩들이 가장 무서워 한 미군 병기 중 하나이다.[6][7]
개발 이후 워낙에 시간이 오래 지났다 보니, 수많은 퇴역의 위기가 왔다. 심지어 조종사의 세대교체만 따지면 아버지/아들/손자가 같은 B-52를 탄다고도 할 정도인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원문기사. B-52H 조종사가 된 미 공군 데이비드 웰시(David Welsh) 대위의 아버지 돈 웰시(Don Welsh) 예비역 대령은 베트남전에서 B-52 폭격기를 몰았던 참전용사이고, 할아버지인 돈 스프레이그(Don Sprague) 예비역 대령 역시 냉전시기 B-52 폭격기를 이용한 핵공격 임무를 수행했던 파일럿이었다.
2014년 7월, 드디어 장수만세 폭격기와 B-1 중 일부를 대체할 새로운 전폭기 개발을 위한 입찰제안을 방산업계에 보냈다고 한다. 배치는 2020년대 중반까지라고.원문기사
3 역사
- 1965년 2월 19일
- 당시 공군참모총장 커티스 르메이가 의회 청문회에서 "차기형 폭격기의 개발사가 이토록 지연된 적은 없었고, 개발이 진척되지 않으면 현재 남아있는 B-52의 수명이 다해버릴 것"이라 증언하였다. 하지만 르메이의 예상과 달리 B-58은 B-52의 역할을 맡을 수 없어서 별다른 활약 없이 퇴역했고, 차기형 폭격기인 XB-70은 아예 개발이 취소되었으며, 결정적으로 90년대 이후에는 미 공군이 제공권을 항상 완벽하게 장악하면서 생존성이 대폭 늘었으므로 B-52는 여전히 잘만 날아다니고 있다.
- 1970~80년대
- 1990년대
- 이미 80년대 중반~말에 러시아와의 전략무기 폐기 협정으로 숫자가 거의 반토막 났다. 그러나 걸프전에서도 19,312km라는 거리를 중간 급유도 받지 않고 직접 날아와 이라크에 폭탄을 투하했다.[9] 이라크전에 떨어진 폭탄의 40%를 B-52 폭격기가 투하했다고 알려져 있다.
- 1990~2000년대.
- B-2 스피릿이 예산문제로 대량으로 배치되지 못하자 자리를 지켰다. 게다가 이전처럼 전략폭격을 실행할 가능성이 줄어들어 더 이상 용도가 없나 싶었더니만, 이번에는 유도 미사일 플랫폼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약간의 변화사항으로는 더 이상 방어 기총이 필요없다고 생각됐는지 모든 기체에서 후방 기총(발칸포)를 떼어냈다.
- 2000~2010년대.
-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도 장시간 체공능력을 살려 지상군 위를 활공하다가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지상을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공헌했다. 게다가 대체기 생산이나 개발은커녕, 기존의 기체를 보강해 앞으로도 수십년 더사용하기로 결정!!! 미국은 2045년까지 이 B-52를 운용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무려 90년간 현역! 2016년 10월에는 모술 공격에 동원되어 방공망이 분쇄된 모술 상공에서 CAS를 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심지어 B-1 랜서나 B-2 스피릿 폭격기도 B-52를 대체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B-52의 위치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물론 여기에는 이 후계자들의 운명이 기구했던 탓도 있다. B-1은 처음부터 절반의 실패작이자 본격 스텔스 폭격기 등장 이전까지의 땜빵용에 불과한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고, 냉전이 끝나버리고 B-2는 너무 비쌌다.[10]
2008년 7월 21일 괌에서 B-52 1대가 추락해(하필이면 B-2가 떨어진 바로 그 곳) 승무원 전원이 사망해 퇴역설이 솔솔 나왔으나 오히려 대규모 항공전자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끈질기게 운용할 예정이다. 이걸로 일각에서는 이걸로 B-52는 100년은 싸울 수 있다를 외치는 중이다. 그리고 실제 2040년까지 써먹을 듯 보..였는데 의외로 퇴역시기가 빨라진듯 하다. 2020년대 즈음에는 그 동안 맡아온 임무에서 물러날 모양.
4 여담
1964년 비행시험 중 수직 꼬리날개가 통째로 뜯겨나간 적도 있다. 그럼에도 조종사와, 동승한 보잉의 엔지니어들이 잘 대처하여 무사히 착륙했다.[11]
원래 개발 당시에는 2인승 전투기와 비슷하게 부조종사를 조종사 뒤에 두려고 했으나, 커티스 르메이가 조종사의 피로가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기존과 같은 좌석 배치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 외에도 르메이는 개발 과정에서 순항 속도, 항속 거리와 폭장량 등 많은 면에서 관여한 바 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의 야외에 D형이 전시되어 있다. 밖에 전시되어있는 그 어떤 군용기도 간단하게 침묵시키는 위용을 자랑한다.
이런 유머도 있다.
F-16: 너 하나 날릴 기름이면 우리 중대가 쓰고도 남는다! 이 덩치만 큰 돼지 자식아! B-52: 내가 원래 큰데 어쩔 수 없잖니? F-16: 웃기고 있네. 덩치값도 못하면서 기름만 퍼먹어대기는... 까놓고 말해볼까? 너, 기름만 퍼먹는 것말고 할 줄 아는게 뭐 있냐? 폭격? 나도 해. 너보다 더 정확하게 때려.[12] 너 전투기하고 싸울 수 있어? 못하잖아. 초음속으로 날 수 있냐? 못하지? 쓸데없이 덩치만 댑따 커서는... 야, 내가 너를 호위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다, 이 밥값도 못하는 밥통아. B-52: …듣자하니 너무 심한 거 아니니? F-16: 웃기시네. 기름만 퍼먹는 돼지는 그런 말 들어도 싸. B-52: …너 방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면 너도 할 수 있다고 그랬지? F-16: 당연하지. 왜? 한번 해보라고? 어디 시켜봐, 시켜보라니까? B-52: 그래? 좋아…. 내가 방금 엔진 한 개를 껐거든. 자, 따라해 봐. F-16: ……. |
F-16을 F-15로 바꾸고 엔진 2개 끄라고 하는 버젼도 존재한다.
??? : 엔진 8개 꺼봐 기름먹는 하마 샛기야[13]
참고로 B-52는 엔진이 8개이고 F-16은 엔진이 고작 1개뿐이다.
이것 말고 F-16이 B-52 앞에서 곡예 비행을 하면서 "너 이거 못하지?"라고 약올리니까 B-52 조종사가 "부조종사가 화장실 갔는데 돌아오면 한 번 더 보여줘."라고 말하는 개그도 있다. F-16 같은 소형 전투기는 화장실이 없어서 가끔 조종사가 '괴로운 상황'에 처하는 것을 비꼬는 개그이다. 전투기에도 소변 정도는 처리할 수 있는 봉투가 있기는 하지만 사용하기가 꽤나 곤란스럽다고 한다. 당연히 앉아서 싸야하니 고문이 따로 없다. 그리고 대변의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설계의 특이점 중 하나로는 모든 랜딩 기어(착륙 장치)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점이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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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기인 XB-52의 사진인데, 활주로 방향과 동체 방향이 엇갈려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하면 옆바람(crosswind)이 강하게 불어오는 악조건 하에서도 착륙이 가능하다.[15] 굳이 이렇게 만든 이유는, 여객기 등의 다른 항공기들은 측풍을 맞으면서 착륙할 때 측풍에 밀리지 않도록 에일러론과 러더를 이용해 기체의 방향을 틀어 고도를 낮추다가 착륙 직전에는 활주로와 평행을 맞추기 위해 측풍 쪽으로 롤을 주는 식으로 착륙을 한다. 롤을 주면 바람과 반대방향으로 미끄러짐이 발생해서 평형을 이뤄주기 때문. 이 조작(de-crab이라고 한다)을 하지 않고 옆으로 날다가 활주로에 닿으면 당연히 앞뒤로만 움직이는 바퀴가 달린 랜딩 기어에 옆방향으로 심한 무리가 간다. 그런데 B-52는 날개끝이 지면과 너무 가까워 기체를 기울이는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예 랜딩기어의 축 방향을 바꿔서 디크랩이 불필요하게 만든 것이다.
현재 베트남 하노이의 후 티엡 호수에는 격추된 B-52의 잔해가 녹조라떼와 함께 그대로 방치 전시되어 나름 관광자원으로 잘 써먹고 있다(...) 미 공군 등록번호 56-0608의 B-52D이며, 1972년 12월 18일 라인배커 작전때 태국의 기지를 이륙해서 폭격임무중 SA-2 미사일에 격추되어 6명의 승무원중 2명은 전사하고 4명은 포로가 됐다. (1973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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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2대와 F-16 2대의 호위를 받는 B-52의 모습이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대응책으로 핵미사일을 탑재한 기체가 2016년 1월 10일 오산 공군기지에 들어오기도 했다.
5 사건사고
미 공군에서도 독보적인 장수만세 항공기다 보니 이런 저런 사건 사고가 많다.
5.1 페어차일드 공군기지 추락사고
5.2 엘리펀트산 B-52 추락사고
5.3 세비지산 B-52 추락사고
1964년 1월 13일 2발의 마크 53 핵폭탄을 싣고가던 B-52가 추락한 사고. 사고가 나기 불과 3일전에 이 문서에도 나와있는 사진의 그 B-52 테스트 중 수직 꼬리 날개가 뜯겨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지만, 당연히 3일만에 해결될 문제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B-52를 안 띄울 수는 없는 일이니 그냥 평소처럼 핵무기를 달고 돌아다니는데 난기류를 피하기 위해 고도를 높이다가 꼬리 날개가 진짜로 떨어져나가 추락한 사고이다. 5명의 승무원 중 3명이 사망하고 조종사와 부조종사만이 살았다. 유일하게 레이더 폭격수만 탈출하지 못해 사망했고, 후방 기총사수는 눈 한가운데에 묻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으며, 항법사도 2, 3도 동상을 입고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그나마 다행히도 TNT 900만톤의 위력을 가진 핵무기는 분실되지도 않고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비행기 잔해에 장착됐던 자리에 거의 그대로 발견됐다.
5.4 골즈버로 B-52 추락사고
해당 문서 참고
5.5 팔로마레스 B-52 추락사고
해당 문서 참고
5.6 B-52 핵무장 사건
2007년 8월 B-52 1대가 미 북부 노스 다코타 주의 마이넛 공군기지에서 남부 루이지애나의 바크스데일 공군기지까지 36시간동안 미 본토를 종단하는 비행에 나선 적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B-52에 핵탄두가 6기나 탑재되어 있었는데 이걸 아무도 몰랐다는 점... 구체적으로는 그냥 핵폭탄도 아니고 ACM 핵 순항 미사일을 핵탄두 장착해서 달고 다녔다.. 한마디로 핵 무장 폭격기가 자기가 핵 무장되었는줄도 모르고 36시간이나 미 본토를 유유자적 마음놓고 날아다닌 꼴이다. 이 사건은 미 공군의 핵무기 사고 등급 중에 '벤트 스피어(Bent Spear)'[16]로 분류되었다. 이는 '눅플래쉬(Nucflash)[17]'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18]' 에 이은 높은 수준의 사고였다. 이는 미 국방장관 출신의 로버트 게이츠 의 회고록에 의해 폭로되었는데 이로 인해 미국 정가와 미군이 발칵 뒤집어졌다.
6 매체에서의 등장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더 키시와 묘하게 닮아서 C-5 갤럭시와 함께 더 키시의 모델로 추정된다.
스트라이커즈 1999에서는 AV-8 해리어의 지원기로 등장. 2대가 빠르게 지나가면서 융단폭격을 남겨 화면 전체에 강력한 위력을 가하지만 적의 탄막을 지우는게 다소 늦는 편이라 유언봄이 될 확률이 높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에서는 B-52가 크고 아름답게 인류 멸망의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을 맡고 있다.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는 미군측의 융단폭격기로 등장한다. 아~주 긴 거리에 폭탄을 쏟아부어 쑥밭으로 만든다.
얼마나 유명해졌으면, 심지어 이 이름을 딴 전설적인 미국 디스코-뉴 웨이브 밴드인 B-52's도 있다. 또 에픽하이의 앨범 'Breakdown'의 수록곡 Breakdown Supreme mix에도 펀치라인으로 짤막하게 언급된다. 핀란드의 멜로딕 스피드메탈 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앨범 Elements Pt.1에도 Stratofortress라는 곡이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 8킬 킬스트릭으로 등장. 폭격 방향과 위치를 선정하면 잠시 후 크고 아름다운 한 대가 날아와서 그대로 융단폭격, 쑥을 재배해버린다. 다른 폭격계 스트릭과의 차이점이라면, 건물 안에 있어도 그대로 끔살당한다. 그런 고로 하드코어 모드의 경우 위력만큼 아군 적군 할거 없이 사이 좋게 증발해버리므로 서버 자동킥의 주범이 된다. 하드코어 유저들은 다른 것을 쓰자.
B-52 항법장교 출신인 미국 소설가 '데일 브라운'은 자신의 가상 전쟁 소설 '늙은 개의 비행'에서 외계인 고문 수준으로 최첨단 마개조된 'EB-52 메가포트리스'를 주역 메카닉으로 등장시켰다. 그 후 자신의 가상 전쟁 소설 연작 시리즈에서 계속 주역 메카로 등장시키다가 1999년작 '배틀 본(한국 번역 제목 '한국군 북침')'에서야 B-1 개조 기종으로 메카닉 체인지를 했다.
요르문간드(만화)에서 코코가 헥스에게 복수하기위해 B-52를 사용하여 융단폭격을 한다.
최종병기 그녀에서 치세와 슈가 살고 있는 평화로운 어촌 마을에 폭탄의 비를 퍼붓는다...
- ↑ 미국 최강의 핵무기인 B41과 B53을 2발씩 장착할 수 있고, 18발의 B61과 B83 장착이 가능하다
- ↑ 1991년에 모든 기체에서 철거되었다. 이거 도입할 때만 해도 프롭기들 (안둘기 등)이 적이 되기도 했기에 격추하려고 만든건데 시대가 지나니 소용이 없어서 철거.
- ↑ 이 폭격기의 이름을 딴 칵테일도 있다. B-52(칵테일) 참조.
- ↑ 폭장량이 2배 이상 더 많은 대신 항속거리가 조금 짧다.
- ↑ 요새 시리즈는 아니지만 B-47 'Stratojet'의 스트라토까지 포함할 수도 있다.
- ↑ 다만, 이 때문에 미국 안에서도 반전 여론이 더 높아지게 된다."얼마나 애를 먹기에 B-52까지 투입해야하나?"였다고...
- ↑ 다만 베트남 전쟁에서도 낭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이게 효율적인 무기였느냐 하면 절대로 아니다라는 답변이 나와야 할 것이다. '폭격기가 가장 무서웠어염'이란 것은 폭격기 존치론을 주장하는 이들이 항상 언급하는 심리적 효과를 대변하는 발언이기는 한데, 폭격에 쏟아부은 가격 대비 성과를 보면 이게 참 답이 없어 보이는 것.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베트남 전쟁 문서의 해당 항목을 보고 오자.
- ↑ B-52D가 약 17대 격추 되었다고 한다
- ↑ 스텔스기나 토마호크 등에 묻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구석이 있는데, 걸프전의 시작-그러니까 선을 넘은 것-은 미 본토에서 발진해서 날아간 B-52들이 일제히 ALCM을 쏴 붙이는 것이었다.
- ↑ 원래 미 공군은 B-2를 132기를 요구했다. 그러나 미 의회에서는 마침 냉전도 끝났겠다, "땅을 파면 돈이 나오는 줄 아슈?"라면서 차례차례 칼질, 결국에는 111기를 짤라버리고 시험기 2기를 포함한 21기만을 승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안습 - ↑ 일본 항공 123편 추락 사고와 달리 유압계통은 살아 있어서 제어가 가능하였다.
- ↑ 이것도 요즘 스나이퍼 렌턴 포드를 장착하면서 옛말이 되었다.
- ↑ 이 폭격기가 가진 엔진은 10개라는데, 2개만으로 고도 유지가 가능할지는... 음...
- ↑ 영어로는 Crab Landing 이라고 한다.
- ↑ 비행기의 양력이 발생하는 원리상, 옆바람을 맞으면 양력이 줄어들거나 없어져서 실속에 빠질 수 있다. 착륙 중에 이러면 그대로 대형 사고.
- ↑ 핵무기 및 관련 장비에 대한 경미한 사고. 합참의장에게 보고가 올라가는 Pinnacle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 ↑ Pinnacle로 분류. 현실적으로 핵전쟁이 야기될만한 핵무기사태 및 공격상황
- ↑ Pinnacle로 분류되나 핵전쟁까지 야기되지는 않는 핵 사고. 방사능 유출이나 필리핀해 핵폭탄 분실사고 등 단순 분실사고가 이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