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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양 J-16
沈阳歼十六
1 개요
선양 J-16은 중국이 J-11을 개량해 만든 멀티롤 전투기로 여기에 지상공격에 좀 더 촛점을 둔 것이다. J-11과 J-16의 관계는 F-15C와 F-15E의 관계와 대략 비슷하다.
1990년대 후반부터 중국은 J-11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Su-30MK를 카피했으나, 중간에 러시아가 부품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에 후반기 사업분은 모두 내부 부품으로 중국제가 들어가게 되었다. 이 후반기 사업분을 J-11B라고 하는데, 이 J-11B의 지상공격 능력을 업그레이드하여 J-16을 만든다고 한다.
중국의 주력 지상공격기인 Q-5는 원래 MiG-19를 베이스로 1960년대에 개발된 것이기 때문에 주변국[1]들에 비해 주공격기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시급히 지상공격기 라인업을 필요로 했고, 결국 Su-30MKK와 F-15E를 컨셉으로 J-11을 개량한 것이다 .
J-16은 2012년 6월에 초도비행을 했다. J-11과는 수직안정판의 각도가 좀 더 다르다고 하며, PL-8(중국제 아톨 미사일의 카피)이나 여러 중국제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J-11과 J-15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개발한 능동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AESA)과 중국제 WS-10A 엔진이 장착된다고 한다. 그런데 WS-10A 엔진이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 2014년 10월 "중국군의 WS-10 엔진에 대한 인내심은 한계에 도달했으며, 중국 공군 및 해군항공대는 WS-10A를 때려치우고 AL-31F 엔진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가 거부하고 있고, AL-31F 엔진의 보유 수량마저 부족해 충분한 양을 확보할 때까지 J-15/16 전투기의 양산을 중단해야할 판" 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이렇게 엔진 개발에 난항을 겪자 중국 정부는 부족한 엔진기술을 만회하기 위해 17조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한다. 뉴스 사실 제대로 된 4.5세대 이상기 엔진을 만드는 나라는 현재도 미영러프 정도다. 다른 나라는 수입해다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스웨덴의 JAS-39도 미국 GE의 F404엔진을 라이센스 받은 개조형을 쓰고 있다. 한국군의 차세대기인 KFX도 엔진만큼은 일찌감치 자국산이 아니라 수입산을 쓰기로 결정했고, 인도군의 차세대기인 HAL 테자스도 엔진을 자국산으로 넣으려다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항공기 제트엔진은 기계산업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부문의 하나이다. 기술 선진국과 후발국가의 차이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후발국들도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중국같이 기초기술이 괜찮은 나라들도 좋은 엔진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F-15E와의 비교
J-16 | F-15E | |
승무원 | 2 | 2 |
전장 | 21.9 m | 19.43m |
전폭 | 14.7 m | 13.05m |
높이 | 6.36 m | 5.63m |
중량 | 17,700 kg | 14,300kg |
최대이륙중량 | 35,000 kg | 36,700kg |
엔진 | 2 ×WS-10A | 2 ×F100-229(프랫 & 휘트니) |
추력 | 각각 89.17 kN | 각각 79.1 kN |
애프터버너 추력 | 각각 135 kN | 각각 129 kN |
최대속도 | 마하 2.0 | 마하 2.5 |
작전반경 | 1500 km | 1270 km |
이동거리 | 4000 km | 3860 km[2] |
최대상승고도 | 17,300 m | 18,200 m |
상승속도 | 305 m/s | 254 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