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블러드본/보스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 |
일어명 | 星の娘エーブリエタース |
영문명 | Ebrietas, Daughter of the Cosmos[1] |
BGM - Ebrietas, Daughter of the Cosmos | |
블러드본의 메인 보스 | |||||||
성직자 야수 | 개스코인 신부 | 피에 굶주린 야수 | 교구장 아멜리아 | 헴윅의 마녀 | 검은 야수 파알 | 야남의 그림자 | 순교자 로가리우스 |
우둔한 거미 롬 | 다시 태어난 자 | 미콜라시, 악몽의 주역 | 아미그달라 | 천계의 사자 |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 메르고의 유모 | 최초의 ???, ??? |
???? |
확장팩 보스 | ||||
저주받은 루드비히 | 살아있는 실패작들 |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 | 초대 교구장 로렌스 | 코스의 버려진 자식 |
성배 던전 보스 | |||
옛 주군의 감시견 | 야수에 홀린 영혼 | 옛 주군의 파수꾼 | 잊혀진 미치광이 & 미치광이의 협력자 |
무서운 야수 | 투메르의 여왕 야남 | 로랑의 검은 야수 | 문서가 없는 성배 보스 |
1 개요
신비의 안개 속에서 들리는 노랫소리는 별의 은총을 뜻한다."아름다운 아가씨, 어찌하여 울고 계십니까?"[2]
블러드본의 등장 보스. 블러드본 세계관 최고의 미녀
2 설명
블러드본의 보스 디자인들 중에서도 가장 끔찍하게 생겨먹은 정도로 1, 2위를 다투는 보스. 위대한 자들 중 하나이다. 스토리 진행 시 꼭 잡지 않아도 되는 보스 중 하나이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공격하기 전까지는 먼저 플레이어를 적대하지 않는 중립 NPC다.
생김새가 다소 특이하게 생겨서 모습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머리 부분은 세로로 열린체 양 쪽에 녹색의 눈동자가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촉수 덩어리로 가득 차있는 형태이다. 그냥 끔찍하게 아름답게 생겨먹었다. 비적대 상태일 때는 얼굴이 오므려져 있어서 뒷부분의 길쭉하게 나온 부분이 얼굴인줄 알고 뒤로 돌아가서 한대 툭치면 저 얼굴이 드러나면서 정면으로 대면하게 된다.야이 깜짝이야
더 황당한 건, 이 블러드본에서도 가히 1, 2위를 다툴 정도로 흉칙하게 생겨먹은 괴물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인간과 유사하게 생겨먹었다는 것. 이브리에타스 주변을 잘 돌아다니며 그녀(...)의 몸 전체를 잘 훑어보면 마치 사람이 무릎을 꿇은 채 무릎으로만 걸어다니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일단 꼬리로 추정되는 두 개의 촉수는 다리, 그리고 이브리에타스가 우주를 닮은 무언가를 소환하여 탄막을 마구잡이로 쏟을 때의 자세가 마치 두 팔을 하늘 높이 들어올린 듯한 모션을 가지고 있어서 뭐라 형언하기 힘든 느낌을 주고 있다.
이는 이브리에타스가 꼬리가 들릴 정도로 도약하며 사냥꾼을 덮쳐드는 패턴(혐짤 주의)[3]을 사용할 때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꼬리가 살짝 들려있는 이브리에타스의 정면은 마치 타이트한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인간 여인을 연상케 하는 굴곡을 보이고 있다. 물론 전혀 모에하지 않다
플레이어를 적대하지 않는 보스이고 치유교단이 창립된 대성당의 지하에 숨겨져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치유교단이 이제껏 행해왔던 오래된 피의 수혈의 의료행위는 이브리에타스의 피를 이용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보스전에 들어가기 전 이브리에타스는 우둔한 거미 롬 비슷한 모습을 한 석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혈족의 여왕 애나리스의 육편을 가져왔다면 이 석상을 조사해서 애나리스를 원상복구시킬 수 있다.
프로젝트 비스트로 공개한 트레일러에서는 지금의 아멜리아가 있는 대성당에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금은 통곡의 제단이라는 성당 아래에 커다란 동굴에 숨겨져 있으며, 조명 차이로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것보다 새하얀 피부로 표현된다. 한가지 특이 사항으로는 이브리에타스를 쓰러트기 위해서 가는 길에는 천계의 사자를 만나서 꼭 쓰러트게 된다는 점이다.
아이템 중 교실동에서 얻을 수 있는 이브리에타스의 전조와 진주 민달팽이의 텍스트에 버림받은 위대한 자라는 수식어와 이 민달팽이는 버림받은 위대한 자의 흔적이라 하는 걸 볼 수 있다.
한국어와 영문 번역의 경우 우주(Cosmos)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코스와 관련 지으려는 시도가 있지만, 원판인 일어판은 우주(Cosmos)의 딸이 아닌 별(星)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이브리에타스의 촉수도 코스처럼 매끈한 것이 아니라 마디가 새겨져 있고, 인간의 얼굴이 있는 코스나 인간형인 코스의 자식과 이브리에타스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오히려 외형으로 따지면 코스는 악몽의 기슭의 독웅덩이에서 만날 수 있는 연체동물과 비슷하다. 거기에 이 연체생물도 코스처럼 인간 형상이 붙어있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코스도 일어판에서는 코스가 아닌 고스로 표기된다는 것이 결정적.
보스 중 한명인 미콜라시, 악몽의 주역은 이브리에타스의 전조를 사용하여 공격을 가하는데, 이브리에타스의 전조의 설명을 잘 생각해본다면 위대한 자들을 불러오는 의식과 관련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 공격하기 전에 그녀(?)가 바라보고 있는 석상은 우둔한 거미 롬 모양을 하고 있는데, 둘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 지는 불명.
흰색 위주의 색상에 어쩐지 버림받아서 숨어서 지내고 있고 알고보면 대단한 혈통의 아가씨에 비선공 보스라는 점에서 동사의 작품 다크 소울의 반룡 프리실라가 떠오르는 존재이다. 물론 프리실라는 혐짤이 아니다
3 공략
머리를 제외한 다른 부위는 데미지가 제대로 잘 들어가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아미그달라를 떠올리기 쉬운 부분. 공격 패턴으로는 팔 부분의 촉수를 휘두르며 전진하는 공격전광석화 + 몸통 박치기과 머리 부분을 갑자기 크게 늘려서 박치기를 시도 하는 패턴이 잦은 편이다.
그나마 수월하게 클리어하려면 락온을 풀고 오른쪽 옆구리로 계속해서 파고드는 것이 유효하다. 타이밍을 잘 잡으면 보스의 옆구리에 달라 붙어서 계속 보스 뒷통수 방향으로 회피하면서 타격을 하면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이때 시선을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보스를 주시한 채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다만 머리가 아니면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으니 무기 강화를 충실히 한 뒤, 부싯깃을 바르고, 환약을 먹는 것이 좋다. 적어도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2페이즈 전까지는 유효할 것이다.
2페이즈가 되면 원거리 공격으로 공허로의 외침을 쓰는데 플레이어나 미콜라시의 것과는 달리 유도탄들은 총 5개로 도는 듯 한 모습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유도탄이 올 때마다 유도탄이 오는 위치에서 약간 대각선 부분으로 회피를 하는것이 좀 더 덜맞는 방법 중 하나이다. 공격이 생각보다 매서운 편이고 제대로된 데미지는 머리를 노려야만 먹히므로 성급하게 공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2페이즈 시 근접할 경우 그리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체력이 닳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또 가까이 붙으면 이명소리가 들리며 생명력이 조금씩 줄어든다.
더 쉬운 방법은 혈질을 50 이상 올려서 혈질캐릭으로 멀리서 에블린을 천천히 쏘다가 3페이즈에 들어서면 골수를 먹인 연발총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물론 둘다 10강에 좋은 혈정석을 박은 것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DLC에서 입수할 수 있는 무기 궁검으로도 편하게 잡는 게 가능하다,
DLC에서 추가된 고대 사냥꾼의 종으로 멘시스의 우리를 쓰고 있는 멘시스 학파 데미안을 부를 수 있는데 하는 짓이 신비 마법 밖에 안쓴다. 신비 마법의 그 자체로 보이는 존재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