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요일 던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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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 요일별로 출현 몬스터와 보상이 달라지는 던전으로, 클리어 시 기본적으로 각성의 조각^[1]이 지급되며 평일에는 영웅 진화에 필요한 원소^[2], 토요일에는 골드, 일요일에는 장비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난이도는 쉬움/보통/어려움/극악/지옥으로 구분되며, 이에 따라 보상 역시 달라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쉬움은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도 수월한 편이지만 보통은 4성 파티가 갖춰졌을 때, 어려움은 균형잡힌 6성 파티로 도전해야 할 난이도로 구성된다. 단, 극악 던전까지는 어느정도의 장비가 갖추어지기 시작하면 보진 딜러와 스파이크or엘리시아, 각성 리정도만 있으면 앵간한 조합으로 다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지옥 요던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위의 덱보다 육성 난이도가 있지만 각성 스니퍼를 필두로 짜는 극딜덱이 효율적이다.

다른 컨텐츠와 달리 파티가 전멸하면 해당 시점에서 루비를 소모하여 재도전이 가능하며, 각각 쉬움 2개, 보통 5개, 어려움 10개, 극악 30개, 지옥 45개가 필요하다. 하루에 한 번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일정 루비^[3]를 소모하여 클리어 기회를 한 번 더 얻을 수 있다.

또한 상당히 비효율적이지만 루비를 소모함으로써 다른 요일던전에도 입장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도 월요일 요일던전을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입장할 수 있는 조건은 그날의 요일던전을 클리어해야 된다는 것. 난이도에 상관없이 당일의 던전을 클리어하기만 하면 다른 요일의 요일던전을 루비를 지불하고 추가로 입장할 수 있다. 다른 요일로 이동하는 것 자체는 추가 금액이 없으나, 입장하려면 루비^[4]를 지불해야 한다.

재미있는 점은, 극악과 지옥 난이도를 제외하면 각 요일마다 월요일은 1영지 몬스터로, 화요일은 2영지 몬스터로, 요일과 영지 순서대로 등장하는 몬스터가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요일던전을 한 번 클리어한 후에 다시 루비를 지불하고 요일던전을 다시 클리어할 시에는 원소는 주어지지만 각성의 조각은 주어지지 않는다. 각성의 조각이 조금 모자라서 루비를 주고 요던을 한번 더 돌아서 300~500개를 채워 영웅을 각성하고 싶으면, 그냥 내일을 기다리자. 아니면 세나 내에서 상당히 고급 재화인 토파즈를 100개씩이나 주고서 각성의 조각 100개를 사면 되지만 당연히 비추.

또한 요던 극악, 지옥에서 등장하는 적들의 속공 수치는 도감 설명과는 다르게 80(!!!)이다.

2016년 3월 24일자로 요일던전에 지옥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있다.

2016년 9월 13일에 황금의 방과 함께 배경이 바뀌었다.^[5]

2 극악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가 웬만한 쫄작덱으로도 공략이 가능한 반면 극악 난이도는 정말로 극악이다. 하지만 극악요던을 클리어할 수 있게 되면 그만큼 덱의 성장이 빨라지므로 극악덱을 맞추는 것은 쫄작덱을 맞추는 것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기본적으로 화, 수요일은 턴 면역영웅으로 버티면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월, 목, 금, 일요일은 턴 면역만으로 버티기에는 방해 요소가 있다. 턴이 지나가지 않도록 계속해서 스킬을 쓰면서 아군 영웅의 턴제 면역을 유지하여 피해를 받지 않고, 적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는 것. 각성 리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풍밍헤유스가 정석으로 여겨졌으나, 턴제 면역 캐릭이 대거 등장한 지금은 모두 옛말이 되었다. 각성 세인과 각성 리, 그리고 스파이크or엘리시아를 기본으로 아군 스킬이 막히지 않도록 턴제 면역 캐릭을 한둘 섞어주면 된다.

침묵과 실명,수면, 감소 효과를 제외한 상태이상은 일절 걸리지 않으므로 날로 먹을 생각은 말자. 거꾸로 말하면, 델론즈와 린, 레이첼의 경우 활용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나중 가면 그냥 토요일 빼고는 전부 딜로 밀어버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2.1 추천 영웅

2.1.1 딜러

메인

• 각성 스니퍼: 요일 던전의 신. 리메이크로 요일던전 전용 패시브가 추가됨으로써 요던의 신이 되었다. 각성 스니퍼로 인하여 기존의 극악 공략들이 필요가 없어졌다고 볼 정도가 되었다. 다른 영웅을 딜러로 삼고 패시브를 제공할 수 있고, 육성이 되었다면 메인 딜러로써 활약할 수 있다. 각성 리를 몰아낸 극악과 지옥 던전의 새로운 지배자.
• 각성 세인: 턴면역에 상태이상 면역, 엄청난 계수와 확정속공으로 극악과 지옥던전 몹들을 갈갈이 찢는다. 귀신 베기는 타격수도 많아서 토요 극악에도 효과만점이다. 저초월이라서 약하면 고초월로 만드는 것이 정답. 각성 세인만큼은 대체가 불가능하다. 어차피 보스전과 레이드에서도 써야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46레벨 10강을 만들어야 할 캐릭터이다.
• 각성 델론즈: 각성 세인의 단점인 반사캐가 무력화된다. 또한 화, 목요일 지옥에서 피해 면역 무한 턴과 반사 패시브를 가지고 나오는 영웅들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지옥의 필수 영웅이라고 봐도 된다.
• 각성 리: 패도멸악권으로 하이패스. 사실상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극악 요던의 하이패스. 그러나 신규 난이도인 지옥 난이도에선 생명력 비례 데미지와 생명력 변환 면역이 추가되어 지옥에서는 활약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요약해서 각성 리 면역이라 카더라
• 노호: 무효화가 4회밖에 안 돼서 불안해 보이지만 체력을 1로 만드는 스킬이 다인기기 때문에 그만큼 적을 빨리 녹일 수 있다. 다만 각성 리와 다른 점은 해당 스킬에 턴감이 없기 때문에 각성 리와 함께 가거나 아니면 턴감소를 해줄 유닛이 필요하다. 고초월이 아니면 파멸의 고서는 딜을 기대할 게 못 된다. 지옥 요던에서는 쓰기 힘들다.
• 밍밍: 초보자들은 얻기 쉽지 않은 각성 리의 대체제, 각성 해야하는 리와 달리 턴 관리만 잘한다면 5성으로도 투입이 가능하다는 메리트도 있다. 둘다 체력 비례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각성 리와 비교한다면 4인기라서 각성 리와 달리 금요일의 소이에게도 막히지 않고, 마법형이라 수요일에 등장하는 리, 칭타오도 상대하기 수월하다. 하지만 역시 제일 큰 메리트는 5성 부터 기용 가능하고 템을 껴줄 필요가 없다는 것. 물론 각성 리의 하위호환격이고 지옥 요던은 돌지 못하므로 버려진다.

보조

• 풍연: 예전엔 요일던전 정석 캐릭터 중 하나였다. 요일던전에서 3턴 무효화와 짧은 쿨타임을 가진 5인기를 소지한 훌륭한 보조딜러고 최초의 턴 면역캐릭터로 명성을 날렸다. 하지만 현재로썬 비각성 풍연은 궁강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또한 밍밍처럼 가지고 있다고 그냥 극악에서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궁강 및 초월을 해 주어야 하는, 여러모로 육성이 필요한 영웅. 하지만 어차피 보스전 물리 면역 때문에 각성 풍연은 필요하다. 초보자들에겐 먼 미래 이야기여서 그렇지...
• 파스칼: 재충전이 가능한 2회 무효화에 500% 계수의 방어무시 1인기로 1명은 확실히 순삭이 가능하다. 육성 여부에 따라서 목요일이나 일요일 보진딜러로 쓰이기도 한다. 단 앞열을 턴면역 영웅으로 도배해놓은 경우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약공에 녹아내릴 수 있으니 주의.

2.1.2 서포터

• 각성 클로에: 요일 던전의 여신. 요일 던전 한정으로 아군의 생존력을 대폭 증가시키는 영웅이다. 무효화가 깨진 영웅도 상태이상 면역과 함께 부활시킬 수 있고, 액티브 피해량 증가, 각성기로 쿨타임 초기화 및 회복을 할 수 있다. 노템 노초월로도 활약이 가능한 것도 장점. 다만 요일 던전 이외의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단점.
• 각성 지크/이정: 클로에와 함께 쓰면 쿨감 요원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대체로 범용성이 더 높은 각성 지크가 더 많이 쓰인다. 기존의 지크는 생존기가 없기에 기절 면역 제공용으로만 쓰여 왔지만, 클로에의 추가로 꿀 같은 서포터가 되었다.
• 각성 소이: 후방 영웅 약점공격 데미지 증가로 딜을 높일 수 있고, 유틸성이 괜찮은 스킬로 보조할 수 있다. 매 날리기는 이로운 버프 제거로 일요 지옥에서 활약하고, 각성기의 쿨타임초기화+무효화로 안정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스킬을 한번 더 쓸 수 있다.
• 니아: 감전은 먹히지 않지만 언제나 꿀같은 2턴감기+쿨타임 증가. 다만 쿨타임 증가는 잘못 썼다가는 턴관리가 개판날 수도 있다. 화요일 3라운드 베인이나 수요일 백룡, 목요일 오공을 상대하는 것 외에는 아껴두는 것이 좋다. 밍밍처럼 5성 부터 기용이 가능한 것은 덤. 지옥에서는 활약할 수 없다.
• 유신: 밍밍을 사용할 시에는 훌륭한 마증버퍼. 밍밍을 쓰지 않더라도 무효화 미끼로 오공의 관통기나 헤브니아의 턴감기를 낭비하게 만들게 하는데도. 본인 딜도 나름 쏠쏠한것도 큰 메리트. 다만 현재 고인이 되었고 지옥 요던에서는 사용이 어려우므로 웬만하면 다른 영웅을 키우는 것이 좋다. 최근 각성이 출시되었으나 눈에 띄게 쓸만하지는 않다.
• 스파이크: 상태이상의 만병통치약, 초월 순위도 높은 편이므로 강해지는 덱과 함께 강해지는 스파이크를 쓰다보면 극악도 자연스레 쉬워진다. 32초월로도 적당한 템세팅으로도 2~3라운드 까지는 거뜬히 버틸 수 있다. 물론, 상면 셔틀로만 써도 각성 리의 각성기 발동할 자리를 채워주는 역할도 적절하다. 상면 셔틀로만 쓸 경우, 턴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5성부터 기용 가능하다. 지옥에서는 비효율적이다.
• 각성 엘리시아: 턴면역+2회 상면으로 스파이크보다 훨씬 높은 안정성을 가졌고, 고정 3000 데미지의 양호한 딜량에 각성기로 2턴 상면을 한번 더 충전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초반에는 7일차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스파이크와 달리, 획득에는 스파이크보다 높은 운이 필요 하기는 해도, 만약 엘리시아를 얻으면 부담없이 스파이크와 대체해도 좋다.반격 무서워서 딜도 못할 바에야... 턴감기, 쿨증기 꿀옵션은 덤, 각성스킬인 테라의 부름이 아군에게 무효화 2회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목요일 오공 관통을 아프지 않게 막아준다. 간혹 컨트롤 미스로 목요일 1라, 2라에서 각성기 게이지를 못 채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별빛낙하로 쿨증을 먹여주면 OK. 지옥에서는 비효율적이다.
• 레이첼: 목요일과 일요일을 위한 디버퍼. 다만 효율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활패시브를 잘 이용하는 어느 정도의 숙련(?)이 필요하다. 각성리를 쓴다면 크게 집착할 필요까지는 없다. 지옥 난이도에서는 쓸 수 없다. 레이첼은 공성전, 보스전 다른 컨텐츠에서도 두루두루 활약하므로 있다면 키워주자.
• 각성 챈슬러: 고초월에 생명력 세팅을 잘해뒀다면 그냥 쌩몸으로도 탱킹이 가능하다. 광휘의 검으로 불사 유닛을 지워줄 수 있고, 참격도 퍼센트 데미지가 좋아 쏠쏠한 딜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상태 이상에 취약하고 칭타오처럼 물리 면역 버프가 걸리거나 할 경우 딜링이 막힐 수 있어 단독으로 쓰기는 조금 아쉽다. 피통을 빵빵하게 해둘 경우 데미지 감소 패시브로 목요일 대봉승타격도 그냥 맞고 버티기 때문에 니아보다 안정적일 수도 있다. 다만, 결투장용 캐릭터라 초보들이 극악요던을 위해 육성하기에는 맞지 않다. 지옥에서는 사실상 쓸 수 없다.
• 여포: 6회의 무효화 4인 3턴감소기를 가지고 있다. 턴감이야 니아나 엘리시아 등으로도 물론 해결 가능하지만 무효화 덕에 더 안정적인 게 장점이다.^[6] 각성 스니퍼 등장 이전 지옥 난이도의 메인 딜러로도 쓰였다.
• 헤브니아: 예전에는 필수 턴감 요원이었지만, 니아의 등장으로 입지를 많이 잃었다. 턴 관리에 자신 있으면 5성부터 기용 가능. 지옥에서는 사용 불가.
• 태오: 리메이크 이후로 생존기가 3턴면역으로 바뀌어서 니아처럼 운용하면 된다... 아니 니아보다 좋다... 니아랑 달리 턴감에 쿨증가 요소가 없기 때문에 운용이 편하며, 목요일의 경우 손오공의 관통기를 맞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니아랑 달리 불사로 되살아나서 활약할 수 있다. 확정크리가 붙은 흑풍참도 괜찮은 뎀딜을 가진다. 다만 (구) 사황이기 때문에 극악요던에서 쓸만하게 육성하는건 초보유저들에겐 힘들다. 다른 영웅들이 육성이 잘 되어서 목요일 1,2라를 스킬 하나로 넘어갈 수 있다면 목요일 분신지우개로 쓸만하다. 이 경우는 5성부터 기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지옥에서는 다른 영웅을 쓰는 것이 좋다.
• 샤오: 덱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때 적의 스킬 쿨타임을 늘려 안정성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월요일, 목요일. 3턴 면역이라 본인의 몸빵도 튼실하다. 지옥에서는 쿨증이 먹히지 않아서 못 쓴다.
• 린: 실명 역시 극악에서도 잘만 걸린다. 스킬을 막아주는 델론즈만은 못하지만 아군이 반격 맞고 비명횡사하는 일 정도는 막을 수 있다. 타격횟수 무효화 12회도 생각보다 빨리 안 지워져서 본인 몸빵도 괜찮은 편이다. 델론즈와 조합해서 쓰면 스킬도 평타도 봉인시킬 수 있다. 토요극악에서 무효화 철거용으로도 좋다. 단 유틸성 없는 다인기만 2개인 스킬 구성은 흠.
• 루리: 극악까지는 노템 노초월로도 활약할 수 있다. 턴 면역으로 생존이 확보되고, 3000 고뎀과 4인 최생뎀은 극악에서는 그럭저럭 쓸 만하다. 각성기는 3명이상 등장하는 요일에는 별로 의미가 없지만 1명만 등장하는 요일^[7] 3라에서는 하이패스다. 목요일 손오공마저 부활&분신소환을 하더라도 정밀조준을 쓰면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한 것. 심지어 토요 극악에서도 루리의 각성기는 먹힌다. 일요일 3라 풍연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 해도 현재 결투장에서 밀려났고, 지옥 요던에서는 쓰지 못하기에 육성할 필요는 없다.
• 카일: 출석보상으로 연희를 제외한 (구)사황이 풀리게 되면서 초월이 쉬운 영웅이 되었다. 버퍼가 갖춰진다면 광역으로 적에게 폭딜을 선사할 수 있다. 몇몇 요일의 귀찮은 이로운 버프(특히 불사)를 해제하는건 덤.
• 각성 키리엘: 극악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막기 확률 감소로 딜을 높일 수 있고, 지옥 난이도에서는 목요일 반사 면역 패시브 제공 역할로 쓸 수 있다. 각성기의 공, 마 증폭+무효화는 덤.
• 카르마: 무효화 4회+확정막기의 생존력을 가지고 있고, 패시브의 마법력+피해량 증가도 좋은 능력이다. 절망의 폭풍의 3턴감과 과오의 화옥의 높은 딜링으로 스킬 구성도 뛰어나다. 다만 각성 스니퍼, 각성 클로에와의 시너지가 애매하다.
• 각성 크리스: 결투장 방덱용 영웅으로 초보자가 키우기 적합한 영웅은 아니지만 어쨌든 쓸 수 있다. 계수가 높고 즉사추뎀으로 딜이 약하지는 않지만 이것만으로는 별로이고, 각성기의 전원 불사는 턴감과 이로운 버프 제거가 적은 요일에 유용하다. 토요 극악/지옥에는 그야말로 프리패스.

2.1.3 임시방편 대체재

이하의 영웅들은 위의 영웅들이 갖춰지지 않았을 경우 땜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들이다. 합성 등으로 얻었다면 잠시 사용은 하되, 요일던전을 위해 육성할 가치는 전혀 없다. 물론 선택권으로 뽑는 것도 절대 금물.

• 권호: 꿩 대신 닭이라고 니아가 없으면 턴감 요원으로 기용할 수 있지만, 생존성은 보장 못한다. 가능하면 권호를 키우느니 4성이라도 니아를 쓰는게 몇배 낫다.
• 링링: 꿩 대신 닭이라고 스파이크가 없으면 상면 요원으로 기용할 수 있으나 생존성이 낮다. 스파이크는 1달에 1번 공짜로 나오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스파이크를 쓰자. 스파이크를 뽑기 싫다면 엘리시아가 나오기만을 간절히 빌자.
• 지크/카론: 사실상 화요일을 제외하면 요일던전의 주된 상태이상기는 기절이기 때문에, 지크나 카론만 데리고가도 어지간한 상태 이상은 해결이 된다. 스파이크나 엘리시아가 없을 때 사용해도 좋고, 링링보다는 6턴 면역이 차라리 더 쓸모 있다. 다만 지크/카론만 의지할 시에는, 아무래도 화요일 만큼은 고초월이 아닌이상 어려진다.

2.2 월요일 : 버려진 저택

특수한 효과: 기절, 실명, 1인 3턴감
추천 영웅: 세인(보진 뒷줄), 리, 스파이크(엘리시아, 지크, 카론), 턴감 영웅^[8]

헤브니아의 존재 때문에 화수금 같은 면역 버티기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초보일 경우엔 장비도 부실하기에 앞줄의 에반, 헬레니아의 방어력과 아리엘, 쥬피의 화력을 감당할 수가 없다. 월요 극악의 적들은 딜은 평타도 한 번 맞으면 탱커고 딜러고 즉사일 정도로 강력하지만 체력은 다른 극악 적들에 비해 낮고, 전투가 시작되면 각종 버프를 걸며 턴을 줄줄이 낭비하기 때문에 이 시간 내로 빨리 잡아내는 게 중요하다. 이 시간 동안 적을 잡지 못하고 허우적대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반격에 순식간에 아군이 전멸한다. 아리엘의 실명 효과와 헤브니아의 스턴 효과 때문에 스파이크를 데려가는 것이 좋고, 스파이크가 없다면 스턴 면역이라도 가능한 지크나 카론을 데려가는 게 좋다.

다양한 전략이 존재하나 헤브니아 때문에 꼼수를 쓰기가 힘들어 결국은 고초월 영웅들을 데려가 깡 스탯으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보자들 입장에서 월요일을 뚫기에 가장 좋은 조합은 각성 세인 + 각성 리 + 기절면역(지크, 카론, 스파이크) + 적 버프 턴감소(니아, 에이스, 태오 등) 조합 + 알파. 각성 세인은 세븐나이츠의 모든 캐릭터 중 궁강과 46렙 10강을 가장 먼저 찍어줘야하는 캐릭터고 각성 리는 일단 각성만 시켜놓으면 장비를 껴줄 필요도 없다. 지크 역시 초보자들에겐 각성 리, 각성 세인 다음의 각성 우선 순위를 가지는 캐릭터. 다만, 각성 세인의 흑귀야행 데미지가 캐릭 하나를 확정적으로 녹이기 전까지 월요일 극악난이도는 뚫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하자.

또한 4명에게 침묵을 걸며 버퍼와 몸빵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델론즈와 버프해제기와 5인 공격 면역 패시브를 지닌 소교는 공통적으로 들어간다. 주로 이용되는 보진 딜러는 제이브, 태오, 카일 등 강력한 관통 스킬을 지니면서 생존력이 높은 영웅들로^[9], 제이브는 무효화가 없어 생존력이 약간 떨어지나 관통기에 방무가 붙어 있어 굉장히 강력하고, 태오는 5인 턴감기로 버프를 해제하면서 까다로운 헤브니아의 2턴 면역도 풀어버리는 게 가능한 데다가 부활하여 딜을 넣을 수도 있고, 카일은 4인기 스킬들밖에 없지만 강력한 데미지와 높은 생존력으로 지속적인 딜을 넣는다. 참고로 보진 딜러가 태오가 아니라면 헤브니아의 2턴 면역을 해제할 턴감기를 가진 영웅을 데려가는 것이 좋다.^[10]

각성 영웅이 부족한 초보자라면 풍연, 밍밍, 유신 등의 일반 턴 먼역 영웅과 상태이상 면역으로 스파이크, 각성 엘리시아, 링링, 각성 칼 헤론 중 하나를 앞열에 배치하고 보진에 각성 리 또는 각성 세인 등 한 명을 확실하게 제거할 영웅을 배치한다. 헤브니아의 3턴 감소를 받아줄 영웅이 앞열에 넘치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각성 리는 자체 상태이상 반사가 3회 있기 때문에 시간을 지나치게 많이 끌지 않는 이상 상태이상에 잘 안 걸린다는 것도 강점. 아니면 밍밍이나 스파이크를 대신해서 델론즈를 써서 에반을 패도멸악권으로 잡고, 나머지 4명에게 침묵을 건뒤 천천히 딜을 넣으면서 잡아도 된다. 단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턴 소모가 더 빨라 질 수도 있으니, 플스에서 적 반격률을 낮추는 것은 비추.

허나 잘키운 각성 에반만 들고 있으면 자동으로 적들이 반사로 죽어버린다.

2.3 화요일 : 숨겨진 광산

특수한 효과: 침묵, 빙결, 마비, 석화, 중독, 피해량/방어력 감소, 불사
추천 영웅: 클로에, 각성 스니퍼, 세인(보진 뒷줄), 리, 상태이상 면역 영웅(스파이크, 각성 엘리시아, 각성 칼 헤론, 링링), 턴감 또는 버프제거 영웅^[11]

이 요일의 경우 5인기가 5개나 되기 때문에 클로에 없이 물몸 방감 영웅을 쓰기에는 매우 힘들다. 만약 써야 할 경우에는 칼 헤론을 쓰도록 하자. 그리고 1라부터 5마리씩 등장하기 때문에 물몸 영웅을 굳이 데려가자면 속공 400^[12] 이상을 맞춰줄 필요가 있다.

과거 대세조합으로 풍연, 밍밍, 헤브니아, 유신, 스파이크 조합을 짜면 오토로도 클리어 할 수 있다. 나머지 영웅들은 강화도 필요없고 장비도 안껴줘도 되지만 풍연은 약간의 초월과 궁극강화로 치치반반^[13] 장비세팅을 해주어야 클리어가 수월하지만 다 옛날 이야기. 현재 풍연은 각성으로 날아올랐지만 대체제는 이미 있고 키워야할 캐릭터들이 쌓여있다. 단 세인은 유틸이 없으므로 정말 고초월로 키울것. 딜이 안나와서 장기전이 되면 위험해질수 있다. 라이언, 멜키르, 각성 리 등의 턴 면역 캐릭터로 대체해도 무방하다.

진형을 보호진형으로 선택 후 밍밍을 후방에 놓아 밍밍의 체력비례피해 4인기로 무지막지한 스탯을 자랑하는 적을 녹이고 1번 자리에 풍연을 놓아 반격과 스킬을 사용하여 시간을 벌어준다. 유신은 둘의 데미지를 더욱 강화시켜주며 앞서 쓴 헤브니아같은 턴감 캐릭터를 이용해 3라운드 베인의 불사를 지워준다. 적들이 상태이상 종합세트라 스파이크는 무조건 필수.^[14][15]

플레이해보면 압도적인 방어력 보정을 받는 라쿤이나^[16] 사실상 2배의 피통을 지닌 레오가 항상 마지막에 적지 않은 피통으로 남게 된다. 실제로 밍밍의 4인기를 써 보면 왠지 모르게 항상 레오를 제외한 나머지만 때리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렇게 라쿤 혹은 레오가 홀로 남게 되면, 아군이 이를 집중 사격하다 자기 턴을 빠르게 넘겨버려 턴관리를 실패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고로 패도멸악권, 흑귀야행, 구음검객 등의 1인 처리기를 마지막에 남는 한 명의 적에게 쏟아 빠르게 정리해주는 최소한의 턴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사실 1라운드의 라쿤은 구음검격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고, 뒷줄에 남는 레오는 부활하는 체력이 적어 금방 잡을 수 있지만 문제는 2라운드부터. 공진 버프, 본인 방어력을 올려주는 버프, 원래 가지고 있던 패시브까지 방어력 버프가 3중첩된 라쿤은 그야말로 탱커의 정점이자 꽃. 그래서 사실 구음검격을 한번 날려도 그 쿨이 다 돌아올 때까지 라쿤이 죽질 않으니, 레오와 동시에 잡는 걸 목표로 하고 라쿤에게 구음검격을 한번 써줘도 무방하다. 또 하나의 주의점은 라쿤이 켜는 버프가 2개여서, 2개의 스킬을 미리 쿨이 다 돈 상태로 대기해야 턴 관리에 애로사항이 없다. 마지막턴에 부활하는 베인은 거의 대부분 라쿤과 레오와 함께 남으므로, 웬만하면 시간을 벌기 위해 끝까지 남겨두는게 유리하다.

사실 풍연을 빼고 밍밍을 앞자리에 놓고 보진 딜러에 파스칼이나 각성 세인를 놓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장비가 부실하고 보진 딜러를 제대로 육성하지 못한 초보자들이라면 그나마 저투자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조합이라는 점에서 참고할 만하다.

여담으로 각성리가 패도를 쓰면 레오한테 들어가지만 라쿤이 강철의 피부^[17]를 키면 라쿤한테 들어간다.

2.4 수요일 : 고대 지하도시

특수한 효과: 기절, 물리면역, 물리피해감소, 불사
추천 영웅: 풍연(보진 뒷줄), 리, 스파이크(엘리시아, 지크, 카론), 턴감 또는 버프제거 영웅

화요일 극악과 동일하게 풍연, 밍밍, 헤브니아, 유신, 스파이크 조합으로 쉽게 클리어 가능. 화요일의 경우 3라운드의 베인만 불사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수요일의 백룡은 모든 라운드에서 불사 상태로 부활하기에 그 때마다 헤브니아로 지워주면 된다. 리나 칭타오가 버프를 켜도 무조건 불사 상태 백룡부터 지우니 참고. 주의해야 할 점은 리와 칭타오가 각각 버프를 켜느라 2번의 스킬 턴을 낭비하므로, 이때마다 날려줄 스킬 2개는 상시 준비되어 있는 것이 턴 관리에 용이하다. 특히 칭타오의 버프를 지우지 못하면 광역 스턴이 날아오니 여러모로 골치아프다.

참고로 여기는 마법덱이 강세인데, 리와 칭타오는 물리면역이 있으며 진은 받는 물리피해 감소가 있다. 마법덱이면 이게 있든 없든 쓸어버린다. 하지만 디버퍼가 각성 실비아거나 단일 딜러로 파스칼을 사용시에는 쌍절태풍격을 주의하자.^[18] 최근에 나온 각성 풍연을 이용하면 더 효율적이다.

2.5 목요일 : 옛 성터

특수한 효과: 기절, 마법면역, 관통
추천 영웅: 파스칼(보진 뒷줄), 리(노호), 엘리시아(니아), 델론즈^[19], 각성 크리스^[20], 불사캐릭 둘 이상

목요일 요던에서는 리메이크 되기 전의 평타 관통 오공이 등장해 체감 난이도도 가장 높고 운도 따라줘야 한다.

손오공의 평타에 관통이 붙으면서 다른 요일처럼 마냥 턴면역 캐릭터들로 밀어붙일 수는 없게 되었다. 손오공이 어떻게 스킬을 쓰느냐에 따라 변수가 굉장히 많기에 덱 구성 또한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덱 구성은 단일딜러 + 대봉승타격을 맞아줄 불사캐릭 or 피해무효화 2개 + 분신을 지워줄 턴 감소 영웅 + 각성리^[21]이다.

• 단일딜러로는 파스칼이 좋은데, 다른 단일딜러와 달리 무효화 덕분에 평타, 대봉승타격, 여의난참무를 한 번은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각성 세인, 쥬피를 써도 무방하며, 보호를 위해 각성리를 보진에 둘 수도 있다. 무엇보다 파스칼이 제일 좋은 이유는, 턴면역이 아니기 때문에 손오공의 대봉승타격이 꽂힐 확률이 세인이나 쥬피보다 적다. 참고로 노호가 있으면 좋다. 그리고 세인보다는 쥬피 쪽이 그나마 대봉승타격이 꽂힐 확률이 낮지만 목요극악 깨자고 쥬피를 각성시킬 필요는 없다.
• 레이첼은 불새를 통해 적을 약화시키는 데 쓰인다. 부활한 상태에서 페이즈가 넘어가면 부활이 풀리며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
• 턴 감소 영웅으로는 마찬가지로 무효화+3턴감을 가진 여포, 카르마나 불사 덕분에 안 죽는 태오가 가장 좋지만, 니아도 기도와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 나머지 빈 자리는 덱 사정에 따라 선택이다. 보조 턴감 영웅을 데려갈 수도 있으며, 델론즈로 침묵을 걸거나 린으로 실명을 걸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여의난참무가 2회 타격이라서 예전만큼 쓰이지는 않지만 관우나 초선으로 1회 무효화를 걸어 대봉승타격이나마 막아줄 수도 있다. 각성 엘리시아가 있다면 각성기를 통해 2회 무효화를 걸어줄 수 있으니 훨씬 안정적이다. 샤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만약 파스칼이 없다면 각세인 보진+각리+각엘리+에이스 조합을 쓰자. 장비가 좋은 32밖에 안된 에이스라도 2라에서 세인 반격을 맞는다 해도 버틸 수 있다. 다만 무엇보다 각세인이 죽으면 안 된다.

• 레이첼이고 무효화고 불사 캐릭 2개를 1, 2번 자리에 넣으면 대승봉타격은 보진딜러한테 갈 일이 절대 없다. 분신이든 본채든 무조건 1, 2번 자리에 대승봉을 쓰고 여의난참무도 5명 꽉 차면 4번 이상 가질 않는다.(1, 2 ,3번 자리를 때린다) 즉 1, 2번 자리엔 불사캐릭터, 3번 자리엔 턴면역이면 보진딜러는 반격평타를 맞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이 없다.

각리를 쓰는 초보자들은 보호진형으로 어그로가 낮은 5번 자리에 클로에 혹은 엘리스를 넣고 매우 쉽게 깨는 법이 있다. 핵심은 오공의 대봉승타격을 대놓고 맞아죽기 위해 각리를 1번에 두고 클로에는 안전한 5번자리에 두는 것이다.

1. 3라운드 진입과 동시에 오공에게 얻어맞고 각리가 사망
2. 부활 스킬로 불사 상태의 각리가 탄생되고^[22] 패도멸악권으로 쉽게 종결.

참 쉽죠? 클로에나 엘리스가 있다면 굉장히 쉽게 깰 수 있다.^[23]

혹은 제이브+엘리스 조합으로 분신을 없애지 않은 채 반사데미지를 이용해 아픈 오공의 딜을 역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3라운드에서 좀비를 만든 뒤 본체 오공을 잡고 분신을 소환한다면, 분신들은 좀비 쿨이 끝나기 전에 하나씩 눕는다. 이렇게 분신이 다 죽고 아군 좀비도 죽어 본체 오공 하나만 남았을 때 루비로 이어하기를 해서 본체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각성에반도 리메이크에 성공이 되어서 위에 적혀있는 엘리스와의 조합으로 좀비 + 도발 + 반사가 가능해졌다! 평타 관통은 걱정 안해도 될 정도의 편안함을 보여준다. 거기에 도발상태여서 난참무나 대봉 1명 대상은 무조건 에반에게 오게되어서 타 보조영웅의 생존률도 올라간다! 오공이의 부활 타이밍에 각성리의 패도멸악권을 시도하고 , 각성에반의 각성스킬로 멋지게 마무리 하면 그야말로 퍼펙트한 플레이.

자신의 덱 상황에 따라 여러 조합이 나올 수 있으니 시도해보자.

첫 번째 소개한 덱으로 목요 극악을 돌리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1라운드 조커는 파스칼이 육성이 잘 돼 있다면 평타+속공으로 날리고, 그렇지 않으면 파괴의 거인으로 정리.

• 2라운드에서는 일단 파스칼이 어둠의 문을 열고, 세인은 턴감을 한번 먹이고 잡거나 각성 리의 패도멸악권으로 처리하자. 파괴의 거인은 3라운드를 위해 장전해두도록 하고, 빈 자리가 있다면 각성 리를 꿈지럭거려서 분신도 소환해두자.

좀 더 안정적인 3라운드를 위해서는 세인이 마지막으로 스킬을 쓰게 한 뒤 아군의 평타로 세인을 잡아서, 3라운드 선스킬을 잡는 것이 좋다. 이후 파괴의 거인으로 오공을 바로 날려버리고 각성 리가 살아있는 상태로 분신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3라운드는 파괴의 거인으로 오공 본체를 날린다. 이후 분신을 턴감캐로 정리하고 다시 파괴의 거인을 날리거나, 패도멸악권으로 방어력이 가장 높은 본체를 깔끔하게 저격하고 광역기를 아무거나 던져 마감하면 된다. 각리가 죽어서 패도멸악권이 없다면 델론즈의 침묵, 린의 실명 등으로 단일딜러의 스킬쿨을 끌어 주자. 레이첼로 불새를 먹인다면 앞줄만으로도 힘겹게나마 오공을 정리할 수 있다.

두번째 덱으로 클리어하는 법은 이렇다.

• 1라운드는 각세인의 평타나 스킬로 마무리하자. 어차피 방무가 돼서 한방이다.
• 2라운드에서도 세인의 평타로 마무리하자.
• 3라에서는 운이 좀 따라줘야 하는데 오공이 관통을 세인, 리한테 쓰면 안 된다. 첫번째는 깔끔하게 패도로 마무리하자. 손오공 분신이 튀어나오면 그 즉시 에이스의 일도천화엽을 쓰자.(리메이크로 2턴감이 되었기 때문) 다들 에이스한텐 불반 하나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본체가 남으면 세인의 스킬로 마무리하자. 추뎀이 안 터져도 에이스의 패시브 때문에 한방딜이 나온다. 이때 플스는 반드시 반격 감소를 찍어서 에이스가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1라운드나 2라운드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덱이 미완성인 것이니, 재도전을 감안해도 최소 오공 본체까지는 처리해야 한다.

2.6 금요일 : 신전의 흔적

특수한 효과: 5인 면역, 기절, 관통, 1인 3턴감
추천 영웅: 클로에, 세인(보진 뒷줄), 리, 스파이크(각성 엘리시아, 각성 칼 헤론, 지크, 카론), 손오공^[24]

기존의 금요일 극악은 턴 면역으로 돌기 쉬운 던전이었으나, 링링의 리메이크로 어렵게 되었다. 링링의 폭룡승천각(5인 관통기, 2회 타격)을 매우 조심하자. 무효화와 면역 영웅 모두에게 위협적이다. 각성 클로에를 써서 아군의 무효화 7회를 얻는 것이 좋다. 면역 영웅은 어느 자리에 놓던지 5인 관통기를 맞으면 한방이다.

또한 카론이나 스파이크, 링링 등의 패시브로 무송의 기절을 막아야 한다. 플레이해보면 대개 소이와 링링이 먼저 나가떨어진 후 무송이 적지 않은 HP로 혼자 남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다행인 건 화요일의 라쿤보다는 덜 튼튼하다는 것.

만약 클로에가 아직 없다면 쿨타임 증가, 침묵 정도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샤오나 니아 등의 면역+쿨증가가 있는 영웅을 데려가서 스킬을 막는다. 또는 턴제 버프 감소를 시킨 후에 델론즈, 베인(...) 등을 데려가서 침묵을 먹인다. 잘 하면 무송의 바위 뽑기도 막아서 기절 면역 없이도 클리어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강력한 딜을 역이용하는 반사좀비덱이 있다. 핵심은 엘리스와 제이브 or 나타. 공진으로 대놓고 죽도록 해놓던가 보진에서 스킬을 사용해 반격에 죽도록 한 후 반사 캐릭터가 죽었을 때 엘리스로 반사영웅을 부활시킨다. 이후에는 꾸준히 맞아가면서 부활 3턴 안에 무지막지한 반사딜로 상대가 먼저 눕는걸 기다리도록 하자. 보진에 반사딜러를 쓸 경우 앨리스가 한번에 죽지 않도록 소교와 기타 무효화 영웅을 앞줄 123 자리에 배치하는것이 좋다. 무효화 영웅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엘리스가 엉뚱한 영웅을 부활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무효화 영웅을 배치한다. 오히려 진정 서민을 위한 공략이기도 하다. 덱이 강해질수록 반사영웅이 죽지 않게 되면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각성 리가 나오면서 패도멸악권을 사용하여 이 공략 방법이 훨씬 빠르고 쉬워졌다.

각성 전^[25] 40 비담이 있다면 여기서 써먹을 수 있다. 적으로 등장하는 소이의 패시브는 5인기 면역이지만 비담의 스킬셋은 3인기와 4인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 앞줄에 델론즈와 에이스 등의 버퍼들을 세우고 보진에 비담을 세우면 된다. 당신의 비담이 과거에 화려한 활약을 보였다면 비교적 약체인 첫 번째 방은 계수가 낮은 4인기로도 쓸어버릴 수 있고, 두 번째 방은 3인기로 정리, 마지막 방은 델론즈의 침묵을 먹이고 비담의 스킬 쿨타임이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싹 쓸어버리면 된다. 보진 비담+기절면역용 스파이크+버퍼용 델론즈와 에이스+땜빵용 아무 면역캐 하나^[26]의 심플한 구성으로 금요일 극악을 최장 3분 안에 찜쪄먹을 수 있다. 금요일은 나오는 몹이 3명으로 개체수가 적고 적들에게 특별한 면역이 없기 때문.

레이첼의 염화 효과가 불새로 옮겨 간 2015년 10월 리메이크 이후에는 레이첼도 활약이 가능해졌다. 3명씩 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불새 쓰면 다들 약화돼서 상황이 편해진다. 다만 링링의 리메이크 이후 적에게 상태이상 면역이 있기 때문에 미리 턴제 버프 감소를 시켜야 한다.

고초월 오공이 있다면 그야말로 누워서 떡먹기. 에이스정도만 있어도 난참무로 1라운드 클리어, 2라운드에 대봉승 + 단일딜러의 단일기로 3라운드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2.7 토요일 : 라니아의 창고

특수한 효과: 타격횟수 무효화, 관통, 속공 감소
추천 영웅: 델론즈(15/2), 린(12/1), 카일(9/9), 라이언(12/6/4), 칼 헤론(12/5), 연희(12/6)^[27] 전부 특수영웅이라 카더라 그런데 이렇게 맞출 정도면 이미 토요 지옥갔다.
괄호 안에 있는 숫자는 타격횟수이다.

토요일 극악은 다른 요일과 완전히 다르다. 1라운드의 아리는 20회, 2라운드의 푸키는 30회, 3라운드의 해피는 40회의 타격 무효화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며 모두 1인 관통기 + 4인 공격기^[28]로 무장하고 있다. 공격력은 한마디로 무지막지한지라 46초월 풀궁강 루디에 풀템을 채워도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전적으로 면역/무효화에 기대야 한다.

타격 무효화 옵션은 린(12회), 카일(12회), 각성 스니퍼(9회)처럼 타격을 한 번 받을 때마다 1회씩 사라진다. 세인의 귀신베기를 예로 들면 귀신베기 사용 시 세인은 애니메이션 상 5차례의 공격을 하여 5번에 걸쳐 피해를 입히는데, 무효화를 가진 소교나 여포가 이 공격을 맞으면 공격 한 번으로 간주해 패시브가 1회밖에 사라지지 않으나, 토요 극악의 몬스터들은 5번의 타격으로 간주해 5회가 사라지는 것.

요지는 스탯과 무관하게 턴제 면역/무효화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다단히트형 스킬을 가진 영웅으로 구성을 해야 한다는 것. 또한, 1인 관통기를 맞기 위해 불사 패시브를 가진 영웅도 필수다. 1인 관통기의 경우 거의 100% 1번 자리에 있는 영웅을 상대로 사용하기에 보통 1번 자리에 3턴 불사 패시브를 가진 영웅을 두기도 한다.

참고로 여기 몹들은 다 체력이 1이기 때문에 각성 스니퍼의 은폐 사격이나 각성 리의 패도멸악권, 노호의 잘못된 기록이 들어가도 아무런 효과가 없으나, 각성 루리의 각성스킬은 적용된다. 토요극악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는 영웅들은 린(12타/1타), 델론즈(15타/2타), 카일(9타/9타), 각성 세인(추가딜 터질시 10타), 라이언(12타/6타), 어느 정도 사용할 만한 영웅들은 손오공(4타/8타), 카르마(6타/8타), 백룡(5타/5타), 블랙로즈(5타/5타) 등이 있다.

지옥난이도는 극악보다 4마리 더 나와서 1마리만 여러 번 때리는 영웅은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 카일이나 린같이 무효와와 다인연타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백룡이나 태오처럼 불사에다가 연타기술을 갖고 있는 영웅도 좋다.

지옥도 극악처럼 5성 영웅을 데리고 가도 깰수는 있지만 안정성은 6성에 비해 심히 딸리니 웬만하면 6성으로 데리고 가자.^[29]

하지만 연타캐릭에 각성 크리스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30]

2.8 일요일 : 알리의 미궁

특수한 효과: 받는 피해량 증가, 피해량 감소, 관통, 1인 3턴감
추천 영웅: 세인(보진 뒷줄), 노호, 클로에, 델론즈(각성)

노템 노초월 각성 리 하나를 오토로 돌려도 깰 수 있다.......는 링링의 리메이크로 옛말

링링의 리메이크로 인해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턴 면역으로 버티기가 다소 힘들어졌다.

2라운드 링링의 스킬을 정말 조심해야 한다. 선스킬로 한번에 잡거나, 스킬을 몇 번 맞고도 버틸 무효화 영웅을 데려가서 잡는 것이 좋다. 그것도 아니라면 링링의 스킬로 기공탄을 맞고 바로 잡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불사 영웅을 여럿 넣거나....

델론즈의 침묵, 레이첼의 불새를 이용해서 잡는 방법이 있다. 2라운드 링링의 상태이상 2턴 면역, 3라운드 풍연의 3턴 면역을 풀어줄 영웅이 필요한데, 3턴 버프 해제와 생존기를 가진 영웅은 여포와 헤브니아, 카르마정도가 있는데,^[31]1번 자리에 놓아 고기방패로 쓰는 것이 좋다. 단, 면역일 경우 그 영웅을 잘 때리지 않는다.^[32] 혹은 관우나 초선을 이용해 1회 무효화를 덮어줄 수도 있다.

지크, 풍연이 가진 디버프는 받는 피해량 증가, 피해량 감소다. 이는 제갈량이나 각성 헬레니아 하나면 충분히 씹어먹는다. 참고로 받는 피해량 증가는 예전 에이스가 리메이크할 때 패치되어 일반 상태이상 면역으로 막지 못한다.

목요일과 마찬가지로 단일딜러의 핵딜로 레이첼의 도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으며, 델론즈+린의 침묵실명 조합으로 보스를 바보 만드는 것도 역시 통한다. 아니면 샤오+린으로 스킬과 평타, 반격을 막아버리고 열심히 후드려팰 수도 있다.

3 지옥 난이도

스니퍼와 클로에의 놀이터
2016년 3월 24일자로 업데이트 된 신규 난이도의 요일 던전. 극악도 아주 쉽게 깨지는 상황에 지옥이 나와봤자 뭐가 어렵겠냐는 소리는 절대 금물.

지옥 난이도의 영웅들은 심연의 탑 고층처럼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다. 에이스의 패시브와 레이첼의 불새가 통하지 않고, 쿨증가나 생명력 변환 스킬도 통하지 않기에 정말 정직하게 영웅의 스펙으로 승부해야 한다. 각성의 조각은 20개, 월~금요일에는 원소는 4~5성이 랜덤으로 드랍되며 토요일에는 60만 골드, 일요일에는 6성~각성 장비가 드롭된다. 대략 극악보다 33% 정도 좋은 보상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5성 원소 드랍률도 대략 이 정도이다.현실은 10번중에 1번도 뜰까말까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서 모든 영웅이 46인 핵과금 유저들도 고전했었다. 다만 요일별로 난이도의 편차가 심한데, 미친 난이도에 비해 보상은 4성 원소에서 4~5성 원소. 또한 6성 장비에서 6성~각성 장비로 겨우 조금 상향되었으며, 오히려 지옥 난이도 중에서 2016년 8월 8일 기준으로 가장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토요일 지옥 보상이 가장 더 좋은 상황. 그러므로 초보유저들은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열쇠를 낭비하지 말고 그냥 극악을 도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지옥 난이도에는 각 요일마다 특징이 비슷한 주요 영웅들과 다른 기타 영웅들로 구성되거나 특정 영웅들이 사기 패시브를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화요일과 일요일의 경우 "턴감만 주구장창 넣으면 되겠지"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되었다. 해당 요일 영웅들의 면역이나 불사 지속 턴수의 값이 -1이기 때문에 반드시 각각 관통기와 이로운 버프 제거 스킬로 쓰러뜨려야 한다.

각 요일마다 특성이 같은 영웅들끼리 모인다.

월요일: 매우 강력한 고정 데미지.
화요일: 피해 면역 무한 턴 + 쿨타임 증가
수요일: 생명력 변환, 디버프
목요일: 반사 효과 + 진영, 진형 흩뜨리기
금요일: 강력한 딜러들
토요일: 타격 횟수 무효화 5마리
일요일: 카르마와 무한턴의 불사 영웅들

그러나 최근 업데이트로 하얀 사신의 리메이크와 소환 상점 주인의 각성으로 스펙이 부족하던 유저들도 지옥을 극악마냥 쉽게 깰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스펙은 있어야 한다. 누구는 1분, 2분컷으로 깬다 카더라지금은 토요일 제외하고 1분컷 가능하다 카더라^[33]

3.1 추천 영웅

토요일을 제외한 지옥 난이도 요일 던전 추천 영웅 조합은 다음과 같다.

추천 영웅: 각성 스니퍼 or 여포^[34] / 각성 소이^[35], 각성 클로에^[36], 각성 지크^[37], (각성 스니퍼)^[38]

그 밖에 보진 딜러로 각성 델론즈나 각성 세인, 카일등이 주로 쓰인다.

이하 요일별 공략이 굉장히 복잡하게 서술되어 있으나, 그냥 위에 설명된 캐릭터들 중 딜링을 담당할 캐릭터들만 최소 38~40 이상을 찍는다면 목요일을 제외한 요일 지옥은 그냥 심드렁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지옥 정벌 필수 캐릭터인 각성 클로에/스니퍼 + 준필수인 각성 소이같은 경우엔 고초월조차도 필요없다.

3.2 월요일 : 버려진 저택

특성은 고정 데미지. 도감상의 고뎀과는 차원이 다른 수치의 고정 데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루리의 근거리 연사는 12000+관통이고 에반의 복수의 날개(각성기)는 15000+관통이다. 세라의 망령의 그림자는 12000+관통이고, 발리스타의 패시브 데미지는 그대로 2000+관통이다.안습

난이도 설명에는 각성 룩을 이용해서 고정 데미지를 막으라고 나와있지만, 고정 데미지의 수치가 네자릿수인지라 저초월 룩은 물론 고초월 룩조차 못 버틴다. 패시브 효과로 고정 데미지를 60% 감소시킨다고 해도 에반의 각성기를 맞는다면 6000의 관통 고정딜이 들어오기에, 멤버 전원의 생명력이 6000을 초과하며 깎인 체력을 한 번에 회복할 수단이 없다면 답이 없는 셈. 뿐만 아니라 룩이 사망할 시 고정 데미지 감소 효과 역시 사라지므로 남은 영웅들이 생존해도 이후의 공격을 견딜 수 없다. 무효화 영웅이나 좀비 영웅 없이는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뜻이다. 하지만 룩 + 소미를 데려간다면...

관통을 제외하고는 상대 영웅들의 유틸성이 그저 그런 편이니, 방덱을 짜는 것보단 각성 세인과 각성 델론즈같은 단일 딜러 & 각성 크리스를 동원해 불사팟을 가는 것도 괜찮은데 이 경우, 보진 딜러인 세인의 약공 확률이 100% 이상일 때 거의 무조건 에반을 공격하게 되고, 에반을 원킬하는데 성공한다면 블랙로즈는 패시브 효과로 인해 1인기 저격을 당하지 않아 델론즈의 죽격으로 무조건 루리를 끊을 수 있다. 크리스가 좀비인 상태에서 운 나쁘게 블랙로즈의 턴감기를 맞아도 1턴이 남으므로, 3라운드 넘어가기 전 각성기를 사용해주자. 3라운드에선 신속한 블랙로즈 처리를 위해 여포 또는 카르마의 3턴감으로 은신을 벗기고 최대한 빨리 블랙로즈를 끊어야 한다. 이 때 블랙로즈만 턴감기에 맞지 않는 대참사를 피하려면 에반을 먼저 처리해도 좋다. 설령 로즈의 턴감기로 좀비가 풀린대도, 떨어지는 장미는 3인기이므로 세인과 델론즈가 남았다면 쫄지 말고 열심히 썰어주자. 약간의 시간절약 팁으로, 1라운드 때 루리의 근거리 연사를 맞았거나 3라운드에서 세인의 좀비상태가 풀렸을 경우에는 아쉽더라도 재도전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2라운드의 에반을 죽이기까지 세인이 살아있었으며 3라운드의 로즈도 빠르게 제거했을 시, 클리어했을 때 멤버 전원이 생존해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크리스반사덱으로 깰 수 있다. 크리스 보진에 3반사+반사딜을 올려줄 아일린을 넣으면 그 엄청난 고뎀들이 고스란히 자기들이 받고 픽픽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 2라운드에 블랙로즈 턴감만 들어오지 않는다면 깰 만하다. 3라운드에선 턴감맞고 다 떨어져 나가도 크리스와 반사영웅 하나만 남아있으면 때려 패서 클리어가 된다. 대신 크리스와 반사영웅들의 공격력이 꽤나 중요한 편. 반사방덱을 쓰던 유저라면 이 방법을 써볼 수 있다.
아니면 잘 육성된 각델과 세인이 있으면 각성델론즈 보진덱으로 깰 수 있다. 앞열은 지크(1번자리), 클로에,스니퍼, 세인으로 하면 된다(클로에를 쓰면 세인에게도 무효화가 생긴다). 매 라운드마다 세인으로 에반을 처리하고 사신의 심판으로 루리를 제거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세인, 델론즈 단일기로 처리하는 방식.

..말이 길었는데 그냥 각성 스니퍼, 각성 클로에, 각성 소이를 필두로 각성 지크/세인/델론즈/여포 중 고레벨 위주로 데려가면 무난하게 클리어다. 쫄지 말자.

룩+소미를 동시사용시 들어오는 고뎀의 양은 아래와 같이 된다 () 안의 숫자는 고뎀감소가 미적용된 데미지이다 [] 안의 숫자는 룩만 사용했을시의 데미지이다
루리 : 1920 [4800] (12000) 에반 : 2400 [6000] (15000) 세라 : 1920 [4800] (12000) 발리스타 : 320

3.3 화요일 : 숨겨진 광산

특성은 무한 턴의 면역 + 회복

앞열 딜러를 한 방에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육성된 각성 델론즈가 필수. 각 방에서 딜러를 하나 끊고 시작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힐러들은 제일 마지막에 처리해도 상관 없다. 방에 입장하자마자 죽음의 일격으로 앞열 딜러를 하나 끊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죽격 쿨을 돌려 놓자. 일단 즉격을 시전하게 될 경우, 대부분은 앞열의 딜러에게 죽격이 꽂힐 것이다. 허나 약공 보석이 끼워져 있을 시 카린이나 루시를 때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약공 보석을 빼지 않는 이상 재도전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어찌됐든 2라운드까지는 할만하나 3라운드가 꽤나 골치 아픈데, 마찬가지로 시작하자마자 앞열 딜러를 하나 끊고, 아리엘에게 반사 데미지를 유도해서 빠르게 세인의 약점공격으로 처리하자.

추천 조합은 델론즈와 세인을 동시에 쓰는 방덱. 자신의 덱 상황에 따라 적당한 조합을 짜서 가자. 쿨증 스킬이 많으므로 각성 지크를 데려가는 것도 좋다. 각성 크리스를 데려갈 경우, 엘리시아 또는 아리엘에 의해 파티 전체가 전멸당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모쪼록 조심하자. 지크를 사용할 시 클로에를 사용하면 지크의 생존이 보장되므로 훨씬 수월해진다.

추천 공략은

1) 각성 델론즈 방덱을 사용한다.

- 보진에 델론즈를 세워두고 1)헬레/에반 2)세인 3)에스파다/룩/리나 4)카린

　도발을 항시 유지하며 델론즈와 세인을 이용해 하나씩 잡아주면 된다.
　평균 클리어타임은 ~10분이며, 델론즈에 약공세팅이 되어있을 경우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약공 터지면 전열을 두고 후열 카린을 때려버린다)

2) 린 보진 / 여포 보진덱을 사용해 클리어한다.

- 이 경우 라운드마다 루시를 잡아주는게 핵심.

　용린성하나 질풍격, 약점공격100% 귀신베기 등으로 루시를 먼저 잡고 관통기를 날려준다.

3) 1인 확정치명타 관통스킬을 갖고 있는 라이언/델론즈 밸진을 쓴다.(앞열은 소이, 클로에, 스니퍼)

- 이 덱은 고초월된 보진 영웅을 육성하지 않았을 때 빛을 바란다. 예를 들면 필자는 38각성 라이언 36노각성 델론즈로 클리어 했다. 강자사냥은 1,2 라운드에서 유신에게 항상 들어가므로 약공이 터져도 힐러를 저격할 위험은 없으며 만약 델론즈를 각성하지 않았다면 죽격이 힐러를 저격한다 해도 빠르게 쿨이 돌아와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4) 2인 관통스킬을 가진 각성 안한 손오공을 사용한다.(보호진형, 앞열은 세인, 클로에, 카르마, 지크)

-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대봉승으로 유신/엘리시아를 죽이고 카린을 잡으면서 쿨타임을 벌고 이후에는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자마자 세인의 귀신베기^[39]를 사용 후 대봉승으로 유신/엘리시아를 죽이고 이를 반복한다. 오공이 각성 이전에 패시브로 마법력 '증폭' 50%가 있기 때문에 카르마 피해량 증가+마법력 증가와 모조리 중첩되므로 딜량은 충분히 나온다. 오공에게 치명타 확률이 충분하다면 루시를 무시하고 대봉승을 먼저 날려서 치명이 뜨길 기대해도 상관은 없다.

최근에 각성 클로에가 추가되면서 델론즈 보진, 지크/이정(반격률100%) 소이/엘리스 세인 클로에를 이용한 비교적 쉬운 클리어 방법이 발견되었다.

3.4 수요일 : 고대 지하도시

특성은 디버프 + HP 1 만들기

레이첼, 벨리카, 권호로 디버프를 시전하고, 리와 스니퍼가 각종 스킬로 HP를 1로 만들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스니퍼의 리메이크 후, 이곳에 적으로 등장하는 스니퍼도 요일던전내부라고 패시브가 적용된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로 이제 더 이상 방덱으로는 3라운드의 미친 딜량을 감당해낼수가 없다. 벨리카도 리메이크 되면서 쿨증이 55초로 바뀌어 운이 안좋으면 어둠의 화염 스킬을 맞아 아군 4명이 스킬을 오랫동안 못 쓰게 되어 싸움이 불리해진다.그나마 1라에서는 벨리카가 앞줄에 있어서 빠른 처리가 가능한데,2라부터는 벨리카가 뒷줄로 가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까다로워진다.^[40]

각성 세인을 보진으로 둔 각성 크리스 방덱을 사용하거나 공식카페 공략 여포를 보진으로 둔 공덱을 사용하여 클리어한다. 공식카페 공략, 또다른 영상
...라고 하나 여기 역시 각성 클로에/각성 스니퍼/각성 소이를 필두로 최소 38 이상의 레벨 각성 지크/여포만 있으면 심드렁하게 클리어.

하지만 방덱으로 클리어 해낸 유저도 등장했다. 다만 클로에의 무효화로 버틴것이므로 방덱으로 버텼다고 보긴 애매한 점도 있다.

3.5 목요일 : 옛 성터

특성은 반사 + 감전 + 진영 흩트리기(니아는 진형 흩트리기)

결투장에서도 원성이 자자했던 반사방덱을 컨셉으로 들고 나왔다. 과거 기리TV에서도 루비를 쓰면서 클리어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41] 5성 암흑원소를 쉽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넷마블의 의지가 느껴진다. 문제는 클리어 해도 대부분 4성이 나온다는 것.

매라운드 모두 너무나 단단하고, 그렇다고 딜이 약한 것도 아니며, 스킬 또한 혐오스럽다. 항상 마지막에 남는 각성 챈슬러의 똥맷집 때문에 선스킬 잡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다음 라운드 입장하자마자 니아의 메가 다이버-하이퍼 소드 5인감전일시정지-나가기 콤보로 게임을 터트리기도 해서 각성 클로에가 없으면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고초월 각성 델론즈나 여포 보진 이외에 명확한 공략법이 없었다. 그러다가 각성 리나가 나오면서 각성 카린과 투 힐러로 이용하는 방법이 나왔다. 기리TV에서 투 힐러를 이용해서 노 루비로 클리어했다! 하지만 시간이 18분이 걸려서 구독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영상1(자막 有), 영상2

추천 조합: 광역기를 지닌 보진딜러+스니퍼+키리엘+클로에+소이

3.6 금요일 : 신전의 흔적

특성은 강력한 1인 공격 + 여포

약공이 100%에 수렴하는 지옥 난이도이기에 단일 딜러들은 1번에 카일이나 린 등을 세워 놓으면 완벽한 방패막이가 되어 준다. 여포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다행히도 여포가 1번에 있으니 아수라를 이용해서 각 방에 입장하자마자 여포에게 도발을 걸어버리면 꽤 수월해진다. 파스칼이나 쥬피의 체력이 1이라도 다는 순간 바로 타겟이 바뀌므로 주의를 요한다. 그러므로 1라운드의 쥬피가 선 평타를 맞자마자 재도전 하는 것이 낫다. 어차피 열쇠도 1개 소비라 그렇게까지 손해는 아니다.

3라운드까지 모든 영웅을 살려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한 가지 팁은 델론즈의 각성스킬을 쓰면 약점공격 대상이 즉시 바뀌고, 여기서 또 힐을 넣어 풀피로 만들어버리면 어그로를 다시 돌릴 수가 있다. 탱커의 무효화 횟수를 잘 세어가면서 적절하게 플레이하자.

추천 조합은 세인 + 델론즈 + 아수라 + 여포 + 카일 or 린. 여포는 필수는 아니지만 탱킹력도 괜찮고, 3턴감 덕에 클리어가 편해진다. 여포 대신 각성 크리스를 투입하는 방법도 있다.

3.7 토요일 : 라니아의 창고

특성은 일정 회수 타격 무효화 x5

2016년 7월 기준, 지옥난이도중 가장 쉽다.^[42]

극악의 몬스터가 그대로 등장하는 대신 라운드마다 5마리씩 나온다. 생각보다도 체감 난이도가 낮은데, 광역기 위주로 공격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상대 영웅이 많다보니 턴이 거의 지나갈 일이 없기 때문.

마찬가지로 거의 무조건 약공이 터지기 때문에 1번 자리에 있는 영웅이 모든 공격을 맞도록 할 수 있다. 보호막이 없는 아무 불사 캐릭터를 1번 자리에 놓으면 매우 수월하고, 카일을 1번에 넣어서 지속적으로 반격을 넣도록 해도 된다. 추가로, 1번 자리에 면역이 있는 불사 캐릭을 놓을 경우 적들의 단일 관통기는 무조건 2번 자리에 들어가게 되므로 주의. 1번에는 타격횟수무효 영웅 or 무효화 영웅을 놓아 두자. 저초월 카일이라면 뒷자리에 두자. 기타 추천 캐릭은 광역 다단히트를 보유한 카일, 린, 카르마, 여포, 태오 정도. 다만 타격무효화 계열 영웅을 하나만 운용할 때는 치명타 모션이 2타인 2라운드를 조심하자.

극악에서 사용되던 엘리스를 이용한 부활도 가능하다. 챈슬러를 부활시키면 다른 불사영웅 2명과 함께 오토로도 클리어 가능하다. 아니면 도발 영웅+엘리스 조합을 짜서 보진 엘리스로 도발 영웅을 살려낸 뒤 도발로 반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받아내는 방식으로도 클리어 가능.

만일 각성 크리스와 카르마를 코어로 하는 즉사 방덱이라면 거의 가능하다. 왜냐하면 방덱에는 타격 횟수가 적당히 많은 챈슬러와 카르마가 들어가고 즉사 방덱의 경우 크리스도 추가적으로 들어가기 때문. 크리스는 즉사 추가데미지로 무효화를 확률적으로 몇개 더 깎아먹을 수도 있고 각성이 되면서 타격횟수도 엄청나게 늘어난데다가^[43] 팀원 전체를 2턴간 불사로 만들어 주는 각성기로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크리스를 넣을 경우 1라운드는 카르마나 아니면 다른 영웅으로 적당히 마무리하고 2라운드 부터는 슬슬 죽어나가기 시작하며 3라운드에 아군이 거의 죽으면 크리스의 각성기를 사용하여 모조리 쓸어주면 된다.

그렇다고 이것만 보고 크리스를 먼저 각성하는 미친 짓은 하지 말자. 크리스는 엄연한 방덱용이며 방덱은 실력이 거의 다져진 유저나 사용하는 것이기에 다른 것부터 각성하자. 사실 5불사덱 오토로도 클리어 가능하다.

2라운드의 푸키 치명타가 2타 모션이라 타격횟수 영웅들이 죽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클로에를 넣어 무효화로 버틴 뒤 3라운드에서 용린성하와 사슬의 무덤, 철쇄폭압을 쓴 뒤 화려한 식사로 한 번 더 고문하는 방법이 있다.

다른 불사들 귀찮게 데리고 다니는 것보다 어차피 써야 할 영웅을 불사로 만드는 것으로 굳이 할 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써 볼 만한 방법이다.

위에 장황하게 써놨지만 그냥 각성 클로에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된다 7회 무효화+상태이상 면역 4회+상태면역 불사로 지옥난이도를 쉬움수준으로 낮춰준다.

3.8 일요일 : 알리의 미궁

특성은 무한 턴의 불사 + 카르마

턴감이 먹히지 않는다. 이는 불사 지속 턴수가 무한히 길기 때문에, 전부 이로운 버프 제거로 처리해야만 한다.

뒷줄의 쫄들은 스탯이 원체 낮아서 지옥까지 올 정도의 유저 입장에서 보면 별거 아니다. 문제는 그들을 지키듯이 앞줄에 서 있는 카르마.

관통+핵딜+빠른 무효화차감+확정막기 를 지닌 카르마의 처리가 어찌되느냐가 공략 포인트. 3라에서는 태오까지 나오고 다음 라운드 갈 때마다 카르마가 제발 첫 스킬을 쓰지 않기를 기도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운이 필요하다. 과오의 화옥과 흑풍참이 죽창의 딜을 보여주기 떄문에 5명의 영웅을 전부 무효화 캐릭터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턴면역인데다가 약공이 100퍼에 수렴하는 세인으로는 돌파가 거의 불가능하다. 금요일처럼 아수라로 도발을 거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수라는 무효화가 달랑 2회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카르마가 스킬 한 번만 써도 위태롭다. 앞줄의 카르마를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는 정도의 고초월 각성 델론즈가 필수. 해제는 주로 카일에게 맡기게 되나 혼자서는 좀 부족한 감이 있고, 각성 소이 등의 보조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카르마의 하드캐리 때문에 못 깬다는 분위기. 핵현질러는 루비 없이 깨긴 한다. 일요일은 보상도 별로이기 때문에 공카에서는 거의 포기하는 분위기이다. 클리어 유저 曰 : "그냥 극악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