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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최초의 영웅 21명 | ||||
최초의 영웅 21명 | → | 아나 |
LÚCIO 루시우 | |
본명 | Lúcio Correia dos Santos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1] |
성별 | 남성 |
연령 | 26 |
직업 | 세계적인 DJ, 자유의 투사 |
신장 | 160cm |
활동 근거지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소속 | 없음 |
성우 | (미) 조니 크루즈 (한) 이호산 (일) 오키츠 카즈유키 (프) 도날 레뉴[2] |
목차
1 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2 스토리
힘내, 우린 할 수 있어!Come on, let’s bring it together!
루시우는 음악과 행동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다.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는 옴닉 사태 직후 재정 문제에 시달리던 리우데자네이루의 번잡한 빈민가에서 자랐다. 브라질이 기나긴 재건 과정에 들어서자, 루시우는 주변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싶었다. 루시우는 그 답을 음악에서 찾았다.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잠시나마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잊게 해주는 힘이 있었다. 루시우는 길 모퉁이, 동네 파티에서 공연했고, 성장한 후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전설로 남은 공연들을 여러 번 펼쳤다.[3] 하지만 루시우의 끈끈했던 공동체는 세계적인 기업 비슈카르 코퍼레이션[4]이 도시 대부분의 재개발 계약권을 확보한 후 혼란에 빠졌다. 루시우와 이웃들은 재개발로 삶이 향상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으나 이는 거짓이었다. 비슈카르 사는 보다 질서정연한 사회를 구성한다는 명목 아래 주민들의 목을 옥죄기 시작했다. 그들은 통행 금지 시간을 만들었고, 회사가 불법으로 간주하는 행위는 모조리 탄압했으며, 주민에게 형편없는 임금을 주고 노동력을 착취했다. 이 상황을 참을 수 없었던 루시우는 사람들을 제압할 때 쓰이던 비슈카르 사의 음파 장비를 훔쳐서 개조하고[5] 시위운동을 주도하는 도구로 활용했다. 시위는 열기를 더했고, 결국 이들은 도시에서 비슈카르 사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때 루시우가 보여준 통솔력은 루시우를 하루아침에 유명인으로 만들었고, 그는 긍정적인 사회 운동의 상징으로 추앙받았다. 루시우가 제작한 음악 또한 인기가 치솟아 한때 고향에서 공연하던 그는 이제 전세계의 공연장을 인파로 가득 채운다. 이제 유명해진 루시우는 자신에게 변화를 이끌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힘이 있다고 믿는다. |
2.1 영웅 관계
D.Va와는 서로가 팬인 관계. 서로가 싸인해달라고 한다. 트레이서는 동갑내기 친구. 둘 다 속도에 일가견이 있는 영웅이라 달리기 시합을 자주 하는 듯하다. 이는 상호작용을 통해 알 수 있다.
시메트라와는 상호 적대 관계. 루시우의 고향 사람들을 착취하고 탄압했던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에 시메트라가 소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향을 따져봐도 자유를 추구하는 자유투사인 루시우와 질서를 추구하는 시메트라는 서로 생각이 다르다. 시메트라 문서에 나와 있듯 시메트라 본인도 서서히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을 의심하긴 한다지만, 그건 정의를 추구한다 해놓고 악한 짓을 벌이는 것에 대해 의심하는 것이지 "적합한 제약을 받으며 적절히 관리받는 게 무방비한 자유보다 훨씬 낫다." 라는 가치관이 변한 건 아니기 때문. 즉 소속 문제도 있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서로의 사상 차이라고 보는게 더 크다.
기타 관계로 라인하르트와 윈스턴, 바스티온이 있다. 윈스턴하고는 트레이서 때문에 아는 사이인지 편하게 대하는 편이고, 바스티온을 만나면 바스티온 소리를 흉내내고 바스티온은 그걸 보면서 웃는 듯한 소리를 낸다. 라인하르트는 고전 록음악인 데이빗 핫셀호프의 음악을 추천하지만 테크노 뮤지션인 루시우는 그걸 못마땅해 한다.
3 대사
해당 문서 참고
4 능력 정보
역할 | 난이도 | 생명력 | |||||||
지원 | 중간 | 200 | |||||||
칭찬 카드 목록 |
명중률/연속 처치 최고기록/소리 방벽 제공/공격형 도움/방어형 도움/환경요소로 처치 |
루시우는 전장에서 최첨단 음파 증폭기로 적에게 투사체를 발사하거나 적들을 멀리 밀쳐낼 수 있습니다. 루시우의 음악은 아군을 치유하거나 이동 속도를 높여줄 수 있으며, 도중에 전환할 수 있습니다.
3월 2일 패치로 생명력이 150으로 하향되었는데, 3월 9일 패치로 다시 200으로 돌아왔다.
4.1 지속 능력 - 벽타기 (Wall Ride)
벽으로 뛰어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헤이! 나 좀 봐~!""오우! 기분 째진다!"
파쿠르를 하듯, 벽을 타고 전진한다.[6] 상시 치유/이속 증가 능력과 더불어서 루시우의 생존율을 크게 올려주는 스킬로, 사살 1순위의 지원가가 생존력이 높다는 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엄청난 장점이다.
이동 방향에 벽이 있는 상태에서 점프 입력을 유지한 상태로 전진하면 벽을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그 상태에서 점프 입력을 한 번 더 하면 벽에서 튀어 오른다. 튀어 오른 벽과 다음에 탈 벽의 각도가 같으면 연속해서 못 탄다. 그래서 같은 벽은 타지 못하고, 벽의 각도가 완만한 경우라면 자연스럽게 굴곡을 따라서 움직인다. 아누비스 신전 B지점에 있는 원기둥 같은 것들은 각도가 모두 달라서 하나만 무한히 탈 수도 있다. 벽타기 도중에 고도를 상승시키고 싶다면 위 방향을 바라봐야 한다. 약 30도의 각도로 조금씩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벽타기 도중 앞만 보는 유저들이 있는데 방향키는 유지한 채 뒤를봐도 벽은 계속 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일반적으로 가기 어려운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는데, 꾸준히 연습하고 어느 정도 손에 익으면 파쿠르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1 #2 #3 #4, 맵 돌아다니기. 회복 음악을 틀고 있는 경우에도 기동력에 큰 도움을 주는 능력이지만, 가속 음악을 틀고 있다면 날아다닐수 있기 때문에 루시우의 생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점령전에서 상대편이 80퍼를 넘었는데 아군이 전멸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점령지 안으로 들어가 미친듯이 벽을 타주자. 적군에 조준 실력 좋은 맥크리나 솔져가 없는 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정말 피지컬이 좋은 사람이 사용한다면 상대팀의 저격수에게 벽타기로 다가가 엿을 먹여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루시우를 진지하게 연구하려 할 경우 활용법을 익혀 두는 편이 좋다. 그러나 벽타기를 활용한 현란한 플레이에만 집중하다가 아군과 동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오히려 땅에서 돌아다니느니만 못하다. 루시우는 지원가임을 잊지 말고 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자. 저격수는 다른 팀원에게 맡기는게 낫다.
2016년 7월 중 잠수함 패치로 벽타기 방식이 바뀌었다. 기존 벽타기는 벽을 타는 도중에 3초가 지나면 루시우가 벽에서 떨어졌지만, 패치 이후에는 처음 탄 벽은 끝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처음 탄 벽만 시간제한이 없고 다음 벽부터는 땅을 밟기 전까지 기존의 3초룰 적용. 또한 기존에는 벽을 타면 자연스럽게 벽 위의 바닥에 올라갈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에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단 원래 루시우는 벽을 차고 올라갈 수 있으므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단, 궁극기가 다 차오른 상황에서는 궁극기 판정이 지면에 닿아야 판정이 일어나므로 항상 예비해두는 차원에서 높이 벽을 타고 있지 말 것.
여담으로. 벽타기에 고도제한이 있는 시마다 일족과는 달리 고도제한이 없다. 그러나 터무니없이 높은 위치나 벽임에도 제작상 제한해 둔 장소들은 벽임에도 탈 수 없게 되어있다.
4.2 음파 증폭기(Sonic Amplifier)
음파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소리의 파동으로 적들을 밀쳐낼 수도 있습니다. 장탄수: 20발 재장전: 1.25초 공격속도(좌 클릭): 초당 4점사 공격력(좌 클릭) : 탄환 하나당 16 |
우 클릭 - 소리 파동 재사용 대기시간: 5초 공격력: 25 탄환 소비 : 4 |
"오우! 가까이 오시겠다?" - 범위내 타격시"자빠져라!" - 직격시
우퍼 스피커가 달린 시위 진압 병기를 손본 총으로,[7] 좌클릭은 4발씩 끊어서 음파 투사체를 발사하고, 우클릭은 장탄 4발을 한번에 소모하여 소리의 파동을 날릴 수 있는데, 맞은 적들은 뒤로 밀려난다. 근접 공격 시에는 왼손으로 펀치를 날린다. 재장전 시에는 배터리 혹은 진공관2070년대에?으로 추정되는 것을 갈아끼운다. 좌클릭과 우클릭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는데 근거리에서 좌클릭만으로 피해량이 안 나올 때 한시적으로 추가타를 먹이는 사용법도 가능. 물론 장탄수는 더 빨리 줄어드니 신중히 사용하자. 광역 공격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자리야의 중력자탄이 작동 중일 때 단체 공격도 가능하다.
음파 투사체는 정확도가 뛰어난 반면 탄속이 느린 편이므로 상대방이 멀리 있다면 피하기가 매우 쉽다. 오히려 느린 탄속을 이용해서 주의를 끌거나, 먼 거리에서 길목을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치열한 전선에서 은엄폐하던 적이 상황 보려고 살짝 머리 내밀때 천천히 날아오던 루시우 탄에 맞아 죽는 경우도 꽤 부지기수이기 때문. 또 엄폐물에 숨었다 나왔다를 반복하면서 토르비욘 포탑에게 날려주면 의외로 잘 부순다. 토르비욘 없이 혼자 있는 포탑은 시간이 걸려도 100% 철거되고, 설정: 경계 바스티온역시 아무리 DPS가 높다해도 소리파동을 날리는 시간이 워낙 짧아서 엄폐물에서 나온 잠깐의 시간동안 루시우를 즉사 시키는건 무리다. 결국 자힐로 회복하면 그만이기에 루시우와 1:1상황에서 엄폐물이 있다면 바스티온은 경계모드를 포기하는 수 밖에 없다. 루시우 특성상 양측이 다수인 상황에서 싸우기 마련인데 루시우의 공격은 탄속이 느려 가깝지 않은이상 거의 견제의 의미밖에 없지만 움직이지 않는 고정타겟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국 루시우 입장에서도 중거리 이상에서 난전이 벌어지면 제 1목표는 고정타겟인 토르비욘 포탑과 경계 바스티온이다.
별 거 아닌 사실이지만, 4발을 모두 발사하기 전에 빠른 근접 공격을 사용한다면 공격이 취소된다. 이 방법으로 원래 4발씩 소모되는 소리 파동을 1~3발만 남은 상태에서도 쓸 수 있는데 넉백 거리나 데미지는 모든 충전공격이 그렇듯이 차이가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탄속이 너무 느리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위치가 발각되기 쉬우므로 생존을 위해 이동중인 경우에는 사용을 자제하자. 최소한의 견제용으로 사용하거나 탄환을 아껴 우클릭으로 거리를 벌리는 편이 좋다.
소리파동[8]으로 적을 오브젝트에서 밀어내거나 맵에 따라서 낙사시킬 수 있다. 루시우 음파 증폭기 낙사킬 모음 숙련된 루시우 유저들이 밀쳐내는것으로 최고의플레이도 종종 먹는편이다.[9] 덩치가 작을수록, 가까이에서 맞을수록 멀리 날아간다. 활용도가 높은 기술인데,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잡혀서 끌려갔을 때 빠르게 밀어내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돌진 중인 라인하르트도 밀어낼 수 있으므로 돌진을 맞은 아군을 구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패를 올린 라인하르트의 경우 방패 안으로 들어가서 사용하면 라인하르트를 날려보낼 수 있다. 또한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도 밀어낼 수 있다.[10] 리퍼의 죽음의 꽃 시전시 밀어내 아군의 피해를 조금더 줄일수 있다.[11] 디바의 자폭 상태의 로봇은 밀어낼 수는 없다. 그 외에도 아군의 광역 궁극기에 밀어넣어 처치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거점 방어시 추가시간이 주어 졌을때 비빌려고 하는 적을 밀쳐내어 적군이 거점으로 들어오는것을 방해할수도 있다.
여담으로 딱히 실전에서 쓸 일도 없고 다수 루시우 픽을 하더라도 보기 힘들겠지만, 소리 파동 스킬은 루시우에게 동시에 직격당할 시 날아가는 거리가 배로 늘어난다. 6루시우에게 동시에 맞는 직격 파동은 정말로 멀리 날아간다.영상
루시우가 물몸에 지원가인 관계로 자주 트레이서나 겐지, 리퍼 등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정면이 아닌 방향에서 피격마크만 뜨기만 하면 반사적으로 몸을 돌려 음파공격을 날리는 버릇이 생긴 유저도 종종 보인다. 그 후 이속 버프를 켜고 달아나면 생존률이 극대화 된다. E까지 누르고 정신나간 속도로 멀어지거나 아군 틈속으로 들어가는 루시우를 보면 쫓을 엄두도 못 낼 지경. 또 이 방법으로 시메트라의 포탑도 한번에 여러개씩 철거하기도 하는데 시메트라 입장에서는 피눈물 나는 상황이 벌어진다.
주의해야할 점은 방벽을 두른 자리야 혹은 자리야의 방벽을 받고 있는 적, 방패를 올린 라인하르트와 방패 뒤의 적은 밀려나지 않는다. 물론 방패를 든 라인하르트라도 옆면과 뒷면에선 밀린다.
3월 9일 패치에 의해 대미지가 20% 감소되어 한 발당 16의 피해를 입히고, 투사체의 크기가 감소되는 너프를 받았다.
모티브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온 음파 샷건으로 보인다.
4.3 Shift - 분위기 전환!(Crossfade)
루시우는 자신과 주위 팀원들의 기운을 북돋는 두 음악을 바꿔가며 틀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고, 다른 하나는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회복량: 초당 12.5 이동속도 증가: 30% |
+ Rejuvenescência[12] "히야~ 치유의 시간이다!" (Yeah, time to heal up!) | >> We Move Together As One "신나게~ 달려보자고!" (Let's up the tempo!) |
루시우는 항상 음악을 틀고 있으며, 음악의 영향권에 있는 아군들은 버프를 받는다. 분위기 전환!'은 바로 이 음악의 버프 효과를 결정하는 것. 이 음악의 효과는 루시우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화면 가운데에 위치하는 숫자는 자신을 제외한 현재 버프를 받고 있는 아군의 수이다. 선택한 음악에 따라 루시우의 무기와 옷의 빛깔이 달라지는데, 체력 회복 버프는 노란색을, 이동 속도 상승 버프는 청록색을 띤다. 집결한 아군의 회복을 담당하면서도 이동 시 기동성을 확보해 주는 좋은 기술로 쿨타임이 없으니 상황에 따라 바꿔주면 된다. 지원가 포지션인만큼 아군의 캐릭터 위에 체력바와 치명상 표식이 뜨니 참고하면 좋다. 기본적으로 광역 버프이긴하나 솔저: 76의 생체장처럼 시전위치를 기준으로 벽을 사이에 둔 아군에게는 버프가 들어가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시야에 아군을 두는것이 좋다.
- 체력 회복 버프
- 생명력 회복은 초당 12.5로, 초당 30인 젠야타보다도 아래인 꼴찌. 하지만 무시할 게 못 되는 것이 루시우는 치유 능력이 다른 지원 영웅과는 달리 주변의 아군을 모두 치료하며 '볼륨을 높여라!' 스킬을 이용하여 초당 치유량을 40으로 대폭 올릴 수 있기 때문.
- 속도 증가 버프
- 이동속도 증가량은 30%로, 공중에 있는 아군들도 속도가 높아진다. 속도버프를 켜고있으면 오버워치 영웅들중 기본속도가 가장 빠르다. 겐지, 트레이서보다도 더![13] 점령전 등에서는 점령지역에 빠르게 팀원들이 도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버프이다.
버프 효과는 같은 루시우의 버프 효과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한 팀에 루시우가 둘 이상 있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정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한 명은 치유 음악을 틀고, 다른 한 명은 이속 증가 음악을 틀자. 또한 '볼륨을 높여라!' 스킬을 사용했을 때에도 전혀 중첩되지 않는다. 다만 메르시나 젠야타 등의 다른 지원가의 치유 능력과는 중첩이 된다.
루시우 운영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속도 증가 버프는 프로급에서 루시우를 픽하는 이유일 정도로 루시우의 꽃이라 할 수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의 경우 치유버프와 이속버프를 자유자재로 쓰는데에 어려움이 따르며 점수가 낮은 구간일 경우 이에 익숙하지 않은 팀원들이 갑자기 이속이 빨라져서 죽었다며(!) 루시우를 욕하기도 한다. 초보자의 경우 전환이 어려우면 이동할때나 소리 방벽 쓴 후 정도에만 속도 버프를 쓰고, 평소에는 치유 버프만 켜놓는것이 좋다.
버프에 따라 나오는 음악도 바뀌는데, 체력 회복 버프를 제공하는 곡 "Rejuvenescência"는 잔잔한 칠 아웃풍의 음악인데 반해, 이동 속도 버프를 제공하는 곡 "We Move Together As One"은 비트 빵빵한 일렉트로 하우스 계열의 음악이 나온다. 음악은 스킬을 사용하고 2~3초 가량 잠깐 들린다. 그 이후에도 루시우 본인과 루시우 주변에 팀원에게 재생되는데 소리가 매우 작아 영웅들의 대사, 총성등에 묻혀 듣기는 어렵다. 심지어 루시우 본인의 스케이트 소리에도 묻힐 정도로 작다.
여담으로 쉬프트를 연타하면 둠칫둠칫하는 굉장히 찰진 비트가 만들어진다. 음악을 전환할 때마다 들리는 파트가 다르기 때문. 근데 그래봤자 실용성은 없으니 대기 시간이나 비전투 시에만 사용할 것.
공격 포지션에서 게임 시작 직후 모든 아군을 끌고 속도 버프, 볼륨 업을 시전하면 HUD에 버프를 받는 아군의 수가 순간적으로 6으로 보이게 되는 버그가 있다. 또한, 팀원이 영웅을 교체할 때도 순간적으로 6으로 보이게 된다.
4.4 E - 볼륨을 높여라!(Amp It Up)
스피커의 볼륨을 높여 음악의 효과를 증폭시킵니다. 사용 후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지속시간: 3초 회복량: 초당 40 PTR:36 이동속도 증가: 70%[14] |
"하하! 볼륨을 높여라!""볼륨 최대로!"
분위기 전환으로 결정한 음악을 강화시키는 기술. 지속시간은 3초, 쿨타임은 12초다. 지속시간 동안에는 쿨타임이 돌지 않는다. 즉, 다시 쓰려면 지속시간 3초 + 쿨타임 12초 도합 15초 후에 다시 쓸 수 있다. 지속시간 동안 자유롭게 노래를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이속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점프를 하면 도중에 노래를 바꿔도 잠시 동안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치료 중에 사용하면 초당 40씩 오르는데, 메르시처럼 일일이 가줄 필요 없이 가만히 있기만 해도 아군들에게 전부 치료가 들어가기에 난전 중에 사용한다면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여준다.
이동속도 증가는 순간적으로 진입하면서 난전을 유도할 때나 아군을 지원해주는 것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아군 리퍼가 죽음의 꽃을 사용 할 때 이동 속도 버프를 걸어주면 궁극기를 사용하는 중임에도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해서 도망치는 적들을 쉽게 처치할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도 아군 맥크리가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할 때, 적군 메이가 궁극기를 발동 시 도망칠 때 사용하는 식[15]으로 활용도가 높다. 궁극기 외에도 방패를 든 라인하르트의 이동속도가 상당히 빨라져서 더욱 유리한 수비를 할 수 있거나, 교전 중 적진으로 무식하게 돌진한 라인하르트가 방패를 들면서 수월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등, 스킬을 이해할수록 그 응용은 무궁무진하다.
스킬을 사용할 때 플레이 시점에서 보면 왼손으로 볼륨 키를 높이는 듯한 모션을 취하고 손을 공중에서 흔드는데 팀원 시점에서는 제자리에서 스텝을 밟거나[16] 이동 중에는 왼손을 흔드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스킬을 사용할 때 실제로 볼륨이 올라가지는 않고 '웅웅웅~'하고 무엇인가 올라가는 음향효과가 들리고 플레이 화면에 있는 음악 아이콘 [치유-십자가, 속도-화살표]옆 작은 회색 게이지가 올라간다.
꽤나 중요한 팁으로, 루시우가 이동할 때 관성이 적용되어 방향키에서 손을 떼도 잠깐동안 미끄러지 듯이 나아가다가 멈추는 점을 이용하여 볼륨을 높여라!를 적용시키기 전에 미리 이동속도 버프를 켜두고 E를 눌러 가속되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시프트를 누르며 점프를 반복하면 관성으로 인해 가속도가 붙은 상태로 체력회복을 하며 이동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빠르게 후퇴, 혹은 전진하는 동시에 치유해 주면서 파티원과 본인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전시 도중에서 사용할 시에는 전황을 크게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팁.#
위와 연계하여, 경사로를 활용해 이속까지 추가로 증가시킬 수 있다.#
원래의 속도 버프량은 100%였으나, 9월 2일 본 서버에서 속도 버프가 70%로 너프당했다. 유일하게 속도 버프를 줄 수 있는 영웅이기에 거의 모든 조합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인 듯. 이 영향으로 적에게서 도망칠 때의 생존력도 너프당하게 되었다. 패치 이전에는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나 시메트라의 우클릭을 앞지를 수 있었으나 이젠 불가능하며, 솔저의 질주보다 약간 빠른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 또한 10월21일 패치로 기본 치유량이 10% 감소 당했다.
4.5 Q - 소리 방벽(Sound Barrier)
루시우의 음파 증폭기에서 보호의 물결이 방출되어 자신과 근처 아군에게 일시적으로 보호막을 씌웁니다. 궁극기 충전량[17][18] : 2100 / PTR: 2625 지속시간: 최대 5초 피해흡수: 500 사정거리 : 30m |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 (Oh, Let's break it down!) ㅡ 아군 및 자신 사용시[19]"비트에 몸을 맡겨라!" (Let's drop the beat!) ㅡ 적군 사용시
젠야타가 지속피해를 카운터친다면 루시우는 순간피해를 카운터친다. 우선 루시우가 자신의 무기를 바닥에 내리쳐 주변에 초록빛 파동을 날려서 효과 발동 범위 안의 자신을 포함 모든 아군에게 순간적으로 500의 보호막 효과를 주며[20], 보호막은 1초에 100씩 사라져 최대 5초간 유지된다.[21] Q를 누른 후 무기를 바닥에 찍어서 방벽이 가동될 때까지 약 1초의 선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정크랫의 지뢰 등으로 공중으로 뜨게 되면 소리 방벽의 시전이 늦어진다. 뛰어오른 후 바닥에 닿을 때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 때문에 그 잠깐 사이에 행동 제약기를 이용해서, 아니면 처치하여 취소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이렇게 취소 됐을 때는 궁극기 게이지는 돌려받는다.[22] 같은 이유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며 시전 시 더 지연된다.[23][24] 다만, 버그인지 의도한바인지는 모르겠으나, 2016/9/17 기준으로 소리 방벽을 써서 땅에 닿는 순간에 죽을 경우, 가끔씩 방벽 생성 이펙트는 발생되고 궁극기 게이지도 0%로 줄어들지만, 방벽 효과는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루시우 여러 명이 동시에 소리 방벽을 사용 시 중첩이 되었으나 후에 패치로 막혔다.
소리 방벽의 효용성은 난전 중에 그 진가가 드러난다. 오버워치의 영웅들은 상당수는 광역기를 가지고 있는데, 소리 방벽은 이를 대부분 완벽하게 카운터 치는 셈이다. 점령전 같은 경우 점령지에서 한바탕 개판이 벌어지는데, 이 와중에 팀 전체를 뒤덮는 소리방벽은 돌격 영웅들에게도 단비같은 존재이며 아군 물몸들 또한 생존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되므로 전황을 바꿀 좋은 기회가 된다. 쟁탈전에서 거점을 빼앗으려는 진영이 다같이 모여 소리 방벽을 받고 동시에 진입하는 전술이 자주 쓰인다.
1, 2초의 짧은 시간 내에 광역 대미지를 입히는 궁극기의 카운터로 볼 수 있으며, 리퍼의 죽음의 꽃도 정확한 타이밍에 써준다면[25] 리퍼의 POTG 출현을 막아줄 수 있다. 겐지의 용검 발동시에도 최대 3타까지 대미지를 흡수 할 수 있어 엄청난 카운터 효과를 뽐낸다. 다만 소리 방벽으로 궁극기를 카운터 치기 위해서는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반응속도와 넓은 시야, 사운드플레이가 필요하다. 너무 일찍 소리 방벽을 켜버리면 보호막이 감소한 상태에서 궁극기를 맞기 때문에 사실상 소리 방벽이 무용지물이 되버리며, 반대로 너무 늦게 사용하면 소리 방벽의 선딜레이 때문에 방벽을 켜보지도 못하고 루시우가 산화되어 버린다. 따라서 난전 중에서도 상대 팀이 궁극기를 사용하려는 낌새를 잘 눈치챌 수 있는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언제 자신이 소리 방벽을 켜줘야 하는지를 아는 센스를 갖춰야 소리 방벽의 궁극기를 받아치는 궁극기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다. 역으로 말하면 소리방벽이 허무하게 빠지는 순간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셈 이기 때문에 반대로 너무 남발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쓸때는 과감하게 써야하는 너무 아껴도 문제인 궁극기들중 하나에 속하며 파일럿의 상황 판단력이 돋보여지는 부분도 바로 소리방벽의 사용처이다.
D.Va의 자폭 앞에서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기술인데, D.Va의 자폭 공격 대미지는 1000이며 루시우가 소리 방벽을 사용하고나서 대미지를 상회하는 체력을 가진 것은 로드호그, 원시의 분노를 킨 윈스턴, 토르비욘과 시메트라의 쉴드를 받은 라인하르트, 아나의 강화를 받은 돌격영웅군과 바스티온 정도 뿐이다. 즉 대부분의 영웅은 루시우의 소리 방벽을 받아도 디바의 자폭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소리방벽만 믿고 닥돌하다 자폭 시퀀스가 가동되면 어찌 되는지 직접 보자. 다만 이건 직격 당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거리가 멀어질 수록 공격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수비중에 로봇과의 거리는 좀 벌려져있지만, 로봇을 피할 수는 없을 거라고 느껴지면 최후의 발악으로 과감하게 질러줘야할 때도 있다. 만약 로봇이 날아와 폭발하려한다면 2.5초 즈음에 쓰고 바로 속벞과 e를 키고 도망가자. 그렇게 하면 30에서 50정도를 남기고 살 수 있다. 다만 D.Va의 궁극기 발동시간이 1초 감소한 현재로써는 궁극기 사운드가 들리는 순간 속도를 높여서 전원 퇴각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반대로 리스크가 큰 궁극기의 경우 소리방벽과 조합하면 노리스크 하이리턴의 궁극기가 된다. 대표적으로 파라가 공중에서 궁극기를 사용할때 쓰면 죽지 않고 포화를 모두 날릴 수 있고, 리퍼와 같이 사용하면 믹서기를 만들 수 있다. 겐지의 용검과 함께 사용하면 살인전차를 만들기도 한다.
2016년 7월 13일 공개 베타 테스트 서버 기준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추가 증가되었지만, 이는 루시우에 대한 너프보다는, 자가 치유를 통해서도 궁극기 충전이 이루어지도록 시스템이 변경된 것에 대한 보정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26] 결과적으로 궁극기 게이지가 패치 이전보다 더 빨리 차게 되어서 사실상 버프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소리 방벽을 사용할 때 루시우가 제자리에서 살짝 점프를 하는 것을 이용하여 약간 높은 오브젝트나 바닥에 내려쳐 조금 더 빨리 방벽을 씌울수도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게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전시간을 소수점 단위로 분석한 인벤글이 있는데, 그냥 쓸 때와 약간 높은 오브젝트에 내려쳤을 때와 시전시간에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는 연출 방법의 차이 때문에 그런것인데, 소리 방벽 시전이 내려 찍는것에만 시간이 드는 것이 아니라 뛰어오르는 것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27]. 참고로 소리 방벽을 사용할 때 뛰어오르는 것은 지상에서만이 아니다. 공중에서 사용해도 겐지의 2단 점프마냥, 한번 더 위로 뛰어오른다! 따라서 미리 점프 등을 해서 '떨어지는 상태'를 만들어 소리 방벽을 써도 선딜레이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현재, 소리 방벽의 선딜레이를 줄이는 방법은 없다고 보면 된다. 편법 쓰지 말고, 상황을 빨리 읽는 실력을 키우도록 하자.
씌운 보호막이 사라지는 것이 대미지를 입는걸로 판정되는 듯 하다. 이로인해 발생하는 특별한 상황이 있는데
-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은 상태의 아군은 루시우의 소리 방벽이 줄어드는 속도가 50% 감소한다. 다만 소리방벽의 지속시간(5초)이 끝나면 남은 소리 방벽 보호막이 한번에 사라진다.
허나 소리 방벽은 생각보단 한방 집중형 궁극기를 카운터치는 궁극기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시켜주지 못한다, 특히 자리야의 중력자탄의 경우 사용되는 순간 아무리 적어도 3~4명의 공격, 궁극기가 한번에 중력자탄에 끌린 팀을 제거하려 들 것이고, 이 경우엔 소리 방벽은 금방 무력화된다, 이런 경우엔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28],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 같은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이 분 전문이다.[29]
본래 소리 방벽 효과를 받은 아군은 아나의 수면총에 맞아도 바로 깨어났지만, 현재는 패치로 인해 소리방벽을 받아도 수면총을 맞자마자 깨어나지 않는다.
5 평가 및 운용법
5.1 장점
- 뛰어난 기동성과 자가회복능력
- 루시우가 솔로큐에서 많이 추천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속 버프와 밀쳐내기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다른 지원가보다는 아군의 보호가 적게 필요하다. 또한 회복 능력의 영향이 자신에게도 있어서 자기 회복 능력도 지원가 중에선 가장 좋다. 사실상 체력 200이 전부가 아니라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이놈 안 죽네?' 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잘 안 죽는다. 벽을 타는 것에 익숙해지면 생존력이 업그레이드 되므로 깊게 파고들 생각이 있다면 꾸준히 연습해보도록 하자. 실제로는 벽 탈 겨를도 없이 바쁜 경우가 많아 필수 스킬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가운데 원기둥이 있는 쟁탈전 점령지 같은 경우는 무조건 익혀둬야 한다. 죽더라도 스피드가 굉장히 빠르고 벽타기로 지름길을 타고 신속히 팀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중 하나.
- 트릭키한 움직임
- 루시우는 속도가 빠른것과 더불어 움직임이 매우 변칙적이다. 패시브인 벽타기도 수직으로 타는게 아닌 횡방향으로 타는데다가 속도 버프를 볼륨한번으로 높여서 이동속도를 굉장히 유연하게 바꿀 수 있기때문에 난전 중에서 높은 회피율을 보인다. 사실상 저격수나 암살자들이 루시우를 잡기 힘든 가장 큰 이유.
- 플레이하기 편한 광역 치유
- 현재까지는 지원가 중에서 유일하게 지속 스킬로 광역 치유를 할 수 있는 게 루시우다. 이 점은 난전 상황에서 굉장히 유리한 면모를 보이며 루시우를 플레이하기 편하게 해주는 요인이기도 하다. 굳이 피곤하게 일일이 치유를 넣어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지원가를 플레이한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고 본인의 플레이에 집중하게 만드므로 억지로 지원가를 하게 되는 경우 태반이 루시우를 픽하게 된다.
- 낙사가 가능한 맵에서의 강력함
- 루시우는 낙사가 가능한 맵에서 악명이 높은데 특히 쟁탈전 맵은 대부분 낙사가 가능하므로 쟁탈전 맵에선 다른 지원가보다 루시우가 보통은 더 좋다. 낙사시키는 맛으로 루시우를 픽하는 사람도 많은 편. 물론 여러 명까지 낙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아주 가끔 루시우가 하이라이트를 먹을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이 쟁탈전 맵에서 여러명을 낙사시켜서 하이라이트를 먹는다.
- 적극적인 공격 보조도 가능한 지원가
- 루시우의 공격력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속, 치유버프중 한가지는 언제나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 일반 공격으로 견제도 가능하고 위에서 언급된 생존성도 있다. 지원가라 상대 공격 영웅들에게 어그로는 기본으로 확보하고 있고 이점을 잘 활용하면 루시우로 시선을 끌어주고 아군이 제거하기 쉽게 할수 있다. 다른 지원가에 비해 공격가담도 무리없이 가능한데, 치유/강화를 하면 공격을 할 수 없는 메르시, 뛰어난 공격 보조 능력을 가졌으나 치유량이 적고 이동기가 없어 적극적으로 나서기 힘든 젠야타, 젠야타와 마찬가지로 이동기가 없고 치유/공격에 큰 제약이 걸려있는 아나와는 달리 상시 치유가 가능하고 동시에 안전한 위치에서 공격이 가능한 것은 루시우가 유일하다.
- 쟁탈전의 갑
- 루시우의 모든 장점이 시너지를 내면서 내는 장점. 이동속도 증가 장판으로 상대보다 빠르게 점령지로 가서 진형을 구축할 수도 있고, 점령지에 쏟아지는 궁을 카운터칠 소리 방벽, 손쉽게 아군을 치유해줄수 있는 광역 치유와 점령전 맵 대부분은 낙사가 가능한데서 오는 이점까지. 화물 맵의 경우 메르시가 픽되고, 공격/수비 맵에선 지원가 픽률이 메르시와 반반을 가르지만[30] 쟁탈전에선 어지간해서 지원가가 필요하면 루시우가 제일 먼저 뽑힌다.
5.2 단점
- 정확한 상황판단을 요구함
- 낮은 진입장벽에 비해 난이도가 메르시보다 높은 중간으로 표기되어 있는 이유. 피없는 아군에게 붙어서 치유해주고 공격수에게 붙어서 버프를 주면 되는 메르시와는 달리, 루시우는 다재다능한 특성 때문에 사용하는 기술들이 상황판단을 요구한다. 아군의 피가 거의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치유해주는 것보다 이속을 줘서 적으로부터 도망치게 도와주는 것이 생존에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고, 아군의 HP상황을 보면서 치유 볼륨업 쿨을 돌릴지 말지를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리방벽도 1초마다 방벽이 100씩 깎이므로 타이밍을 빡빡하게 발동하지 않으면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상황을 읽고 본인의 역할을 숙지해야만 성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
- 약한 대인 저지능력
- 음악을 켜놓고 공격을 마음껏 때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패널티인지 공격력은 영 별로이다. 젠야타와 아나는 아예 공격수 취급이며 시메트라는 포탑으로 특정 상황에서 적을 곤혹스럽게 만들며 근접전에 한해서는 자신이 안전하다는 조건 하에 엄청난 피해를 퍼부을 수 있다. 혼자 남은 메르시도 준수한 공격력과 명중률로 적에게서 유리한 거리를 확보하면[31] 권총 빼들고 최후의 발악정도는 해볼만 하지만 루시우는 화력 자체도 별로인데다 4점사 형식이라 커버치기가 영 어렵다. 워낙 약한 공격력 때문에 숙련될수록 근접공격 의존도가 커질 정도.[32] 음파 증폭기로 적을 밀쳐 낼 수 있지만 이후 재빨리 아군에게 보호 받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하지만 강력한 생존력을 바탕으로 적군의 약점을 파해치며 싸우면 메르시와는 비교도 안되는 전투력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 높은 팀원 의존도
- 이는 모든 지원가의 단점이기도 한데, 지원가들이 아무리 치유를 잘주고 데스관리가 잘된다고 하더라도 공격군이 공격을 못하고 돌격군이 방어를 못한다면 승리를 위해 할수 있는게 없다. 공격이 어느정도 가능한 젠야타, 아나, 시메트라 는 그나마 덜한 편이지만, 아군을 치유하는 것이 메인인 루시우와 메르시는 이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따라서 심해이거나, 아군의 실력을 믿을 수 없다면, 루시우 픽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5.3 운용
각종 버프들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지원형 영웅. 메르시가 화물, 시메트라가 거점 수비에서 강하다면, 루시우는 거점 쟁탈에서 유리하다.[33] 거점 쟁탈전의 경우, 좁은 거점에서 6:6 난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땐 먼저 루시우가 끊기는 쪽이 패배한다. 사실 거점 쟁탈 뿐만아니라 어느 상황에서도 있으면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지원가이다.
영웅들 중 유일하게 광역으로 이동 속도에 버프를 걸 수 있는 영웅이다.[34]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와는 다르게 다수가 이 버프를 받으며 기동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돌격 영웅들과 조합되면 저지선을 더 빠르게 뚫을 수도 있고, 공격계 영웅들과 조합되면 주요 목표를 더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등, 빠른 기동성 하나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은 많다. 라인하르트, 자리야, 로드호그 등의 뚜벅이 영웅들이 가장 환영하는 아군이기도 하다.
제한없이 벽타기를 할 수 있어 기동성이 우수하다. 이 벽타기 덕에 파라나 위도우메이커, 한조가 고지대에서 공격한다면 루시우는 벽을 타고 측면으로 기습할 수도 있고, 지형에 따라서는 벽을 타고 고지대까지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거점을 혼자 수비하고 있는데 적이 들어왔을 때, 당분간 혼자 버텨야 한다면 이속 증가 버프를 켜고 벽을 요리조리 타고 다니면 적 입장에선 상당히 잡기가 힘들다.[35]
루시우의 회복/속도 증가 버프는 모두 루시우가 지속적으로 틀고 있는 음악에서 나온다. 즉 루시우 주변에 가면 자동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물론 평소에는 회복 속도가 너무 느리지만, 이는 볼륨을 높여라!로 가속하면 3초 정도에 한해선 메르시 보다 약간 낮은 수준의 회복 속도를 보여준다. 그것도 광역으로. 판정 자체는 꽤 넓은 편이긴 하다. 과장해서 말하면 일단 시야에 좀 보이기만 하면 아군들은 대개 이 버프를 받게 된다.
특히 궁극기인 소리 방벽은 한번에 씌울 수 있는 팀원 수가 정해져 있지 않아 점령 지점 같은 곳에서 일어나는 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르게 말하면 아군이 한 곳에 모여 있어야 궁극기가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확실한 것은, 루시우의 스킬들은 모두 팀원들이 주변에 있어야 한다는 것. 최적의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HUD에 영향을 받는 아군의 명수를 체크하면서 팀원들에게 붙어 다니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문서 위쪽의 영상들처럼 벽타기와 기동성을 살린 기습플레이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는 벽타는 실력이 상당히 좋아야 팀원에게 도움이되니 벽타는것이 위 영상까진 아니라도 벽타면서 지원가 한명정도는 낙사 안 시키고 잡을수 있는사람이거나 낙사 당했을때 벽타고 올라올수있는 사람만 하자. 팀원에게는 치유와 이속버프가 언제나 필요하다. 굳이 벽타다가 잘못타서 낙사하거나 위도우메이커나 한조에게 죽기라도 하면 버프는 버프대로 못주고 5:6싸움이 되기 때문에 벽을 타는 능력이 반드시 요구되지는 않는다.
'볼륨을 높여라!' 를 통한 치유와 가속 증폭, 궁극기의 높은 활용성이 거점 점령과 교전 시 엄청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좋은 평가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특히 거점 점령에서 유용한 것이 초반 거점 싸움이 중요한 게임 시스템 상 루시우의 이동 속도 증가는 초반 분위기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또, 거점 점령은 장기전으로 버티는 쪽이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루시우의 광역 치유 이동 속도 증가 버프는 점령전에서 꿀 같은 존재다. 거점 점령에서 지원가를 하고 싶으면 루시우를 해보도록 하자. 돌격수 옆에서 안전하게 광역 치유만 잘해줘도 게임이 잘 풀리는 경우가 잦다. 따로 치유를 박아줘야 하는 메르시나 젠야타에 비해 치유하기가 매우 편하면서 자신의 생존에만 신경쓸 수 있으며, 틱당 치유량이 낮긴 하지만 치유 범위가 의외로 넓고 급할때는 E로 부스트를 할 수 있으니 아군이 영리하게 교전만 하면 부족한 치유량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성능은 강력하고 대회에서도 픽률이 높으나 아직까지 돌격 영웅이나 지원 영웅을 고르지 않으려고 하는 솔큐에서는 사람들이 기피하는 캐릭터이며, 파티원들의 역량을 기본적으로 깔고 가므로 킬딸을 좋아하는 빠른대전 각개전투 파티에선 루시우가 영 힘을 못 쓴다는 게 단점이다. 메르시처럼 공격수덕후들과 게임을 하면 사실상 가치가 반 이상 떨어진다. 메르시와의 비교 역시 게임 규칙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운용법이 상당히 달라 상위/하위호환 문제가 딱히 없다는 점도 메르시와 루시우가 인기 높은 지원 영웅이라는 점에 기여한다.
어쨌거나 오버워치 최고의 픽률영웅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 이는 루시우가 버프만 켜고 생존해있다가 궁만써도 1인분을 할 수 있는 캐릭이라는 점도 있거니와 다른 지원가와의 궁합도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단일 치유 성향을 가진 메르시와 젠야타는 같이 쓰기 어렵고 실제로 젠야타가 뜨자 메르시의 인기도는 한풀 꺾였는데, 루시우는 파트너가 메르시에서 젠야타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특히 대회에서는 2지원가가 거의 필수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광역 치유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루시우가 당연히 픽된다. 루시우의 이런 미친 픽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른 광역 치유 캐릭터가 나와야 될 듯.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동속도 강화로 팀원들을 대치라인까지 빠르게 이송한 후, 치유모드에서 HUD에 뜨는 숫자를 무조건 '+3'~'+5'로 유지하면서 아군의 후미에서 왔다갔다하며 상대방에게 보조공격을 하고 있어야 한다.[36] 주요아군 두명 이상이 한칸 반 이상 HP바가 까여있다는게 확인되어있다면 수시로 E-'볼륨을 높여라!'로 치유량을 올려서 매꿔주자.
흔히 볼 수 있는 상황 중 전선이 밀리고 아군 대다수가 죽어 나가고 있을 때 닥돌하지 말고 속업키고 살짝 물러나서 숨어주자. 이것만 잘 해줘도 전력 확보가 유리하다. 팀원들은 전부 다 다시 살아나서 전선에 투입되는데 루시우 혼자 대기타고 있거나 팀원들이 루시우 기다리느라 적진영이 다가오면 그건 그것대로 불리하다. 전선 형성할 때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선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루시우는 살아만 있어도 도움되는 캐릭터이다.
스킬을 잘 활용한다면 혼자서 화물을 밀거나, 막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 루시우가 화물로 오는 적들을 우클릭으로 밀쳐내고 HP가 줄어들 때 분위기 전환으로 회복률을 늘려버리면 아군이 리젠해서 오는 시간이나, 추가시간을 조금 더 벌 수 있다.은근히 화물밑에 딱 붙어서 숨기 좋다. 화물을 경계삼아 양 옆으로 밀려오는 적들 밀어주기도 좋고. 특히 난전때 다른 캐릭터들이 어그로 끌어주니 루시우가 화물에 밀착하여 붙어도 잘 못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완벽한 은신장소는 아니기 때문에 오래 붙어있는 건 결코 추천하지 않고, 밀릴때는 속도키고 튀어야 한다. 이렇게만 해도 생존자 확보가 수월하다.
자리야, 겐지, 리퍼 등의 적 영웅의 위협적인 궁극기 전조 음성이 들린다면, 첫 음절을 듣자마자 재빠르게 소리방벽으로 카운터를 치면 된다. 혹은 거점쟁탈전같이 거점까지 비집고들어온 상황에서 3대 n 이상의 다인전 영혼의 맞다이가 벌어지고있다면 승기를 올려굳히기 위해 쓰는 방법도 있다. 웬만해선 소리 방벽을 쓴 직후 몇 초는 빠른 포지션 점거를 위해 이동속도 버프를 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디바의 자폭 같이 소리 방벽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순간적으로 대량의 피해를 주는 공격기의 전조 음성이 들리면 이동속도에 볼륨까지 높여 팀원의 분산 및 도주를 지원하면 된다. 궁 컷 하는 데에 별 실력이 없거나 다른 팀원들 챙겨주기도 힘들다면, 전선이 확실하게 밀리는 것 같을 땐 그냥 혼자만이라도 도망치고 죽은 팀원들이 다시 전선 형성할 때 합류해주자. 이것만으로도 큰 도움이다.
상대편에 리퍼나 겐지가 있을 때 후방을 경계하는 것도 루시우의 몫이다. 아군 꽁무니만 바라보며 힐넣기 바쁜 메르시, 아나와 달리 루시우는 가만히 있어도 힐이 들어가므로 후방을 수시로 확인하자. 리퍼 궁 같은걸 밀어내면 금상첨화.
6 상성
지원가 영웅들이 대개 그렇 듯 팀원을 고려하지 않은 개별 상성은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광역 지속 치유를 가진 루시우는 쫓기면서 도망만 다녀도 팀에게 도움이 되는 영웅인데다가 지켜줄 팀원이 없어도 생존이 몹시 뛰어난 영웅이다. 누군가 자신을 암살하러 올 경우 튕겨버린 뒤 벽을 타고 요리조리 도망다니면서 시간을 끌고 아군의 백업을 기다리자.
- vs 트레이서
- 화력 투사 없이 꾸준하게 깔짝거리며 피해량을 넣는다는 컨셉을 카운터 치기 좋다. 트레이서가 다가올 때마다 소리 파동으로 꾸준히 거리만 벌려주면서 공격만 잘 맞히면 치유받지 못하는 트레이서가 포기하고 먼저 달아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루시우 본인도 트레이서와 1:1 상황에서도 펄스 폭탄이 아닌 이상 쉽게 죽지 않는다. 작정하고 암살하려고 달려온다면 우클릭으로 밀어내도 점멸로 따라붙어 죽일 수 있으니 개활지에서 1대1로 만나는 상황만 피하자. 트레이서는 수직 기동성이 부족하니 도망칠 때 벽을 타서 고지대로 올라가면 쉽게 따돌릴 수 있다.
- vs 리퍼
- 골목길 3대장 중 하나. 어떤 게임에서든 그렇듯이 산탄총은 근접에서 화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리퍼의 기술 중 하나인 그림자 밟기로 언제든지 아군 진영 뒤로 올 수 있으며, 망령화로 모든 공격을 무시한다. 피통이 200인 루시우에게 리퍼의 무지막지한 대미지는 치유가 따라가지 못한다. 소리 파동을 쓴다 하더라도 절벽이 아닌 이상 떨쳐내기밖에 못 한다. 사실상 루시우 입장에서는 가장 무서운 적인데 맥크리, 메이같은 영웅도 위험하지만 뚜벅이라 루시우가 골목길에 혼자 다니지 않는다면 기습을 허용하는 상대는 아닌데 리퍼는 그림자 밟기로 적진에 침투하기 매우 좋기 때문에 자주 만날 수 있다. 다만 소리 파동으로 튕겨내면 리퍼와의 거리가 상당히 벌어지고, 산탄총의 특성상 멀리있는 적에겐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데다, 튕겨낸후 스피드 버프키고 도망가면 리퍼 입장에선 잡기 매우 힘들어진다. 그리고 서로 쫒고 쫒기는 치킨런을 찍다 아군의 공격에 리퍼가 녹아버리거나 망령화 키고 도망가는 진풍경도 볼수 있다.또 난전 최강자인 리퍼와 난전 최강 지원가인 루시우는 거점 쟁탈전에서 굉장히 많이 만난다. 리퍼의 궁극기는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는 궁극기를 가졌으나, 루시우의 궁극기 역시 범위 안에 있는 팀원들에게 500의 추가적인 피통을 주기 때문에 리퍼의 궁극기를 무시할 수 있는 카운터 기술이다. 하지만 루시우의 궁극기는발동 시간이 꽤 긴 편이라, 리퍼가 눈앞에 떨어졌다면 차라리 튕겨버리고 도망가는 것이 살 확률이 높다. 리퍼가 아군들 모여 있는 곳에 침투해서 궁극기를 발동했다면 궁극기를 발동한 즉시 자신의 궁극기를 발동해도 발동 시간동안에 십중팔구 죽으므로 차라리 우클릭으로 튕겨내서 뻘궁으로 만들어버리는 편이 효율적이다. 물론 튕겨내더라도 해당 방향에 아군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잘못하면 궁쓴 리퍼를 아군에게 배달하여 대역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궁각을 재고 있는 리퍼가 있다면 언제든지 궁 쓸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고지대에서 눈치를 보고 있거나, 망령화로 아군 틈 사이를 비비고 있는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리퍼가 원하는 타이밍에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맞궁 쓰기가 힘드므로 아군에게 알리고 견제하면서 주의하면 된다. 후자의 경우는 대개 비비지 않으면 끝장 나는 상황에서 발버둥치는 것이므로 안전하게 하고자 한다면 궁을 써주면 된다.
- vs 파라
- 서로 짜증난다. 루시우의 치유량 가지곤 로켓의 대미지를 커버할 수 없고 대공사격도 별 효과가 없으며, 파라도 기동력 좋은 루시우를 명중시키는 건 쉽지 않다. 로켓이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면 파라의 위치를 파악하고서 몸을 피하자. 어느 공격수가 그렇듯이 파라도 지원가 영웅이 최우선 처리 대상이기 때문에 소리 방벽도 못쓰고 죽거나 소리 방벽이 뚫리고 죽을 수도 있다.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소리가 들리면 일단 궁을 켜 주자. 궁을 켜주고 최대한 빠르게 파라를 찾아 때려주면 생각보다 아군이 잘 죽지 않는다.
- vs 맥크리
- 1번째 하드카운터
- 골목길에서는 1:1의 상황에 만나게 되면 죽었다고 봐도 된다. 부득이하게 골목길을 가야 한다면 되도록 아군과 함께 행동하면서 절대로 접근을 허용해선 안 된다. 우선 맥크리를 만나면 반드시 밀치고 도망치자. 반응이 빠르면 섬광탄을 던지는 그 순간 밀쳐내어 난사에 즉사하는 상황은 막을 수 있고, 섬광탄을 던지지 않았더라도 그대로 도망가면 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생존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에임이 좋은 맥크리를 만났을 경우에는 당연히 위험하다. 맥크리의 느린 기동성과 제한적인 공격범위를 이용해서 거리 벌리고 컨트롤 싸움으로 1:1에서 이기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지원가가 공격수 상대로 1:1 싸움을 벌이는 것 자체가 팀에게는 손해이므로 웬만해선 그냥 죽어라 도망쳐서 아군에게 합류하는 것이 훨씬 낫다.
- 맥크리가 궁극기를 쓰면 소리 방벽으로 1~2초 정도 시간을 벌 수는 있지만 자기 반응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체력이 낮은 공격형 영웅들이나 지원형 영웅들은 바로 죽을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맥크리가 총을 쏘려는 타이밍에 맞춰 쓰는 것인데, 맥크리는 보통 황야의 무법자를 쓸 때
최고의 플레이 따려고피통 많은 돌격수까지 즉사시킬 정도까지는 무리해서 충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타이밍 맞춰 제대로 사용한다면 맥크리의 궁을 뻘궁으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소리 방벽을 빨리 쓰더라도 아군의 실력이 보통 수준이라면 웬만해선 아군이 숨거나 맥크리를 제압해 줄 것이다.
- vs 솔저: 76
- 루시우의 기본 공격이 탄속이 느리고 공격력도 낮아 상대할 수 없다. 특히 생체장 켜진 상태에선 절대 못 이긴다. 원거리에서 야금야금 갉아먹히다 유탄 한방이면 그대로 죽을 수도 있으니, 엄폐물을 끼고 회피를 하자. 엄폐물을 끼고 날뛰는 루시우는 은근히 상대가 처리하기 까다롭다. 단 전술 조준경을 사용했다면 순삭 당하니 조심. 이땐 속도 버프 걸고 엄폐하면 된다. 작은 엄폐물 뒤라도 숨으면 기본 회복량으로도 버틸 수 있다. 또한, 궁이 차있는 상태라면 솔저의 궁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솔저의 전술 조준경은 데미지는 올라가지 않고 명중률만 100%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장거리에의 애매한 딜로는 500의 추가 체력을 전부 깎아내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솔저 입장에서는 루시우가 맞궁을 켜면 상당히 짜증난다. 다만 상위권으로 가면 이 사실을 아는 솔저 유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뛰어올랐다가 바닥에 닿지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으니 가급적 궁을 쓸거라면 엄폐물 뒤에서 쓰자.
단 벽이 많은 지형의 초근거리에서 만나게 된다면 승산이 적지 않다. 특히 고저차가 있는 계단같은 경우엔 루시우가 솔저 머리를 마구 넘나들며 능욕까지 할수있다. 이런 경우엔 데미지가 낮은 루시우나, 에임을 맞추기 어려운 솔져 중 한명이 먼저 포기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 vs 겐지
- 1:1로 만났다면 체력관리와 기동력 싸움이다. 서로의 실력이 비슷하다면 루시우가 겐지를 쓰러트리는 건 사실상 무리이므로 루시우는 도망치고 겐지는 추격하는 구도가 나오는데, 질풍참에 즉사하지 않도록 체력 50 이상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밀치고 달리고 생명력 팩 줍고 벽 타면서 아군에게 합류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도망다니면서 겐지한테 피해를 누적시켰다면 겐지도 추격을 포기할 것이다. 용검 뽑은 겐지는 소리 방벽으로 카운터치면 되지만 소리 방벽이 없는데 겐지가 용검을 킨 상황이라면 이속으로 음악을 바꾼 뒤 소리 파동으로 밀어내면 용검이 딱 닿지 않는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수직 이동기가 루시우보다 제한되어 있으므로 지형에 따라선 속도 버프 올리고 벽타기를 하면 따돌릴 수도 있다. 다만 겐지도 마찬가지로 용검을 뽑는 동안에는 이동속도가 오르는 데다가 질풍참과 벽타기도 있기 때문에 완전 안심할 순 없다. 그리고 대개 용검을 뽑는 순간 최우선 공격대상은 루시우가 되기 때문에 용검 뽑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정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
- vs 윈스턴
- 윈스턴이 붙었다면 볼륨을 높여서 살아남고 아군들과 두들겨 패 죽이자. 아군이 거의 없어서 도망쳐야 한다면 일단 한번 밀쳐내고 아군이 있는 쪽으로 죽어라 달리기만 해도 된다. 윈스턴의 기동력이 좋기 때문에 죽어라 달려도 다시 따라잡힐 확률은 높지만, 아군이 정말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 루시우한테 달라붙은 윈스턴을 보면 어떻게든 내쫒을 것이다.. 원시의 분노 사용 시에도 넉백은 건재해서 시뻘건 고릴라도 엿 한 번 정도는 먹일 수 있다. 짧은 점프팩 쿨타임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밀치기 궁인 윈스턴에겐 루시우 궁이 별 큰 의미는 없다. 그러나, 그 엄청난 밀치기로 아군과의 상당한 거리를 두게 해서 아군에게 치유를 못하게 하는 전략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37] 이는 곧 힐러의 부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쪽은 피해를 상당히 받게 된다. 최대한 아군이 많은 쪽으로 유인해서 집중공격 시키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 vs 라인하르트
- 돌진해오는 할배를 날려서 아군을 구할수도 있고, 화염 강타도 볼륨 한 번 높이면 회복된다. 방벽 전개시 장거리에서 방패에 공격을 계속해서 날려주자.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방벽에 상당한 양의 누적피해가 들어가서 아군이 더 쉽게 부술수 있다. 실제 라인하르트 플레이 시 적 루시우의 일반 공격이 방벽 게이지를 야금야금 깎아먹는 주범임을 알 수 있다. 대지 분쇄 피격시 망치질 1순위가 되므로 주의. 낙사가 가능한 곳이라면 방벽 뒤를 노려 넉백을 시도해주면 방벽을 켠 채 자유낙하하는 라인하르트를 볼 수도 있다. 꼭 낙사가 아니더라도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여서 방벽 뒤로 가 파동를 쏴 주면 진영 파괴를 유도할 수 있다. 또 돌진시 적당히 낙사할 곳으로 밀쳐낸다면 직진으로 가다가 커브가 되어 낙사시킬 수도 있다. 물론 행운이 필요하지만.. 66번 국도에서 공격 리스폰 지역에서 한쪽은 절벽이니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돌격하는 풀피 라인을 밀어내 적 돌격수를 없애고 시작할 수있다. 여담으로 라인하르트 돌격은 루시우 점프력으로 피할 수 없다. 돌격을 피하려면 폴짝폴짝 뛰지말고 옆으로 스윽 돌아주자.
- vs 자리야
- 에너지가 충분히 찬 상태의 레이저와 입자탄을 맞기 시작하면 볼륨을 높여도 살아나가기 상당히 힘들다. 더군다나 방벽 킨 자리야나 방벽 쒸운 적군은 소리 파동으로 밀쳐지지도 않는다. 기도나 하자. 단 견제는 가능하니 양념 쳐줄 목적이라면 간간히 시도해주자. 다만 자리야가 방벽친 상태에서 양념을 친다면 그 루시우는 이미 아군 지원가가 아닌 자리야의 지원가가 된다. 자리야가 궁극기를 썼다면 상황을 잘 확인하고 소리 방벽을 써주도록 하자. 적이 자리야의 궁극기에 호응을 잘 한다면 맞궁 써주는 것이 맞지만, 만약 아군 중에 라인하르트나 젠야타가 있거나 적이 호응을 못하는 상황에서 소리 방벽을 써버리면 뻘궁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자리야 혼자 와서 궁 맞추는 것 아닌이상 맞궁 쳐 줘도 최소한 생존률은 높아지니 너무 아끼는 것도 좋지만은 않다.
- vs 로드호그
- 일단 눈에 띄지 말자. 1순위로 갈고리 날아온다. 갈고리에 잡히면 우클릭으로 밀어낼 틈도 없이 즉사당하니 반드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루시우는 어디까지나 최대 체력 200의 지원가이기 때문에 기동력이 좋다고 해서 절대로 나대면 안 된다. 수준이 올라갈 수록 갈고리 에이밍이 좋아져서 아무리 벽타기를 잘해도 낚여서 원콤에 죽는다. 이렇게 잘려버리면 루시우를 잘린 것을 확인한 적이 밑도 끝도 없이 밀고 들어온다. 로드호그가 보이면 후방에 서서 조용히 아군 치료에 전념하자. 로드호그의 갈고리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일반 공격 헤드샷으로 견제해 주기만 해도 충분하다. 덩치 큰 로드호그는 모든 캐릭터에게 좋은 궁게이지 공급원이다. 마찬가지로 밀치기 궁이라 루시우 궁이 애매하다.
- vs D.Va
- 산탄에 맞기 시작하면 거리를 벌리자. 디바는 어차피 사격중 이속이 감소하므로 자가회복하는 루시우 잡는건 어렵다. 덩치도 커서 루시우의 견제 사격을 죄다 맞아주므로 원거리에서 짤짤이를 넣다가, 부스터를 켜고 근접하면 밀쳐내고 이속 버프를 켜고 뒤로 튀면 된다. 잡기도 어렵지만 잡힐 일도 없는 상대. 소리 파동으로 디바를 절벽으로 밀쳐도 부스터로 탈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낙사 공격은 정말 운이 좋을 때만 가능하다. 디바의 자폭은 파괴력이나 타이밍 상 루시우 궁으로 막는 게 거의 불가능하니 차라리 이속 버프를 켜서 팀원들이 쉽게 대피하게 돕자.
- vs 위도우메이커
- 양쪽 다 할 수 있는게 없다. 루시우 쪽은 위도우가 있는 곳까지 접근이 힘든데다가 지원가이기 때문에 데미지도 거의 들어가지 않고, 위도우 쪽에선 최선을 다해 루시우를 끊어 내려고 하는데, 루시우의 몸집이 작은데다가 속도 버프+벽타기 이 2가지 때문에 맞추기가 더럽게 힘들다. 그래도 위도우 쪽은 기를 쓰고 끊으려 들테니 맞추기 힘들게 적당히 피해 다니자. 루시우의 평타가 위도우를 방해하는데 나쁘지는 않아서 장거리에서 견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장거리에서 보고 피하기도 쉬울 뿐더러, 잘못 하면 헤드샷 맞고 골로 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래도 만약 벽타기 기술이 뛰어나다면 위도우에게 가까이 접근한 순간 바로 마구잡이로 조준을 풀고 갈겨댈테니, 우수한 기동력을 이용해 위도우메이커를 처리해주자.
하지만 죽이진 못해도 이런 식으로 갖고 놀면서 능멸하는 건 가능하다루시우에 진짜 도가 튼 사람은 이렇게 상상하지도 못한 위치로 접근하여 위도우메이커를 견제하기도 한다.[38]
- vs 토르비욘
- 토르비욘이 내팽겨친 포탑이 아닌 이상 루시우의 빈약한 화력으로 포탑을 어떻게 하긴 힘들다. 열심히 벽타고 다녀봐야 명중률 100%인 포탑에겐 쉬운 밥일 뿐이다. 그러니 그냥 치유 버프걸고 아군들이랑 같이 터뜨리고 토르비욘은 알아서 요리해 먹자. 간혹 용광로 킨 토르비욘이 겁도 없이 망치질하러 들이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살포시 날려서 포탑 곁으로 돌려보내 주자.
- vs 바스티온
- 소리 방벽 후 이속 볼륨으로 아군들과 들어가서 두들겨 패 죽이자. 화력을 집중하면 소리 방벽이야 깨지만 네다섯이 함께 뛰어오면 바스티온 입장에선 공포다. 궁이 없다면 루시우가 뭔가 하려는것 보다는 치유를 돌리면서 아군이 처리해주길 바라는게 낫다. 루시우의 피해량으로는 반피 바스티온 잡기도 힘든데, 바스티온은 루시우를 1초도 안 돼서 잡는게 가능하기 때문. 거리가 멀다면 엄폐물을 끼고 음파를 날려보자. 상시 회복이 되는 루시우라 쏘고 숨는짓을 반복한다면 바스티온이 자리를 비키는 경우도 있고, 실력이 미숙하다면 킬까지 먹을 수 있다.
- vs 한조
- 지원가라 저격수의 타겟팅이 많이 되는편. 위도우메이커와 비슷하나 조금 다른데 위도우메이커처럼 바로바로 데미지가 들어오지는 않고 근접시 더 편하기는 하지만 일단 전방이나 중거리에 위치한 한조의 갈래화살을 조심해야한다. 빠른 기동성과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원거리 공격을 피하는 루시우에게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데다가 데미지도 만만치 않은 갈래화살은 상당히 껄끄럽다. 그리고 한조의 궁극기의 경우 속도가 그저 그래도 용의 크기가 큰데다가 위력도 좋아서 궁 발동 시키는 타이밍이 애매해지니 주의 하는게 좋다.
- vs 정크랫
- 2번째 하드카운터
- 이동으로 먹고사는 루시우에겐 덫은 끔찍한 사형선고이며, 유탄은 직격시 120이라는 뼈아픈 대미지이다. 게다가 보통 덫과 지뢰를 같이 설치하는 일이 많다. 덫에 걸리면 80 대미지가 들어오며, 지뢰는 직격시 120 대미지이기 때문에 피통 200을 가지는 영웅들은 다 원킬이다. 실력좋은 정크랫은 유탄을 직격으로 맞추기 때문에 순식간에 당할 수도 있다. 또한 루시우는 아군과 적군이 뒤엉키는 전장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정크랫이 난사하는 눈먼 유탄에 신경 쓰지 못하고 당하기도 쉽다. 정크랫의 궁극기는 루시우의 궁극기로 카운터가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정크랫이 유리하다. 루시우는 정크랫이 시야에 없으면 궁 타이밍을 잡기가 애매한 반면, 정크랫은 루시우가 궁극기를 쓴 것을 확인하고 타이어를 벽이나 구석에 비비다 보호막이 소진되면 터트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폭탄 받아라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높이고 튀자. 다만 정면에서 타이어가 달려온다면 궁극기를 써주는 것이 좋은데, 어지간히 공격군들의 조준이 나쁘지 않는 이상에야 보호막 지속 시간 내로 타이어를 터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정크랫 궁 소리가 4초에서 5초정도 지났고, 아군은 여전히 모여있고, 타이어 소리가 여전히 난다면 써주자. 정크랫 궁은 10초, 루시우 궁 쓰는데 1초에서 2초 들어가니 이때가 황금 타이밍이다. 무엇보다 정크랫 궁은 어지간 해서 3초에서 5초정도 옆길로 돌아 오니 작정하고 제대로 지른 정크랫 궁이 아닌 이상 막을 수 있다.
- vs 메이
- 붙는다면 정말 위험하다. 어디서 시뻘건 물이 날아오면 그 쪽에 대고 넉백 한 번 날리고 싸이코에게 쫓기는 슬래셔물 주인공들처럼 죽기 살기로 튀자. 메이가 일단 붙으면 도망가기가 힘든데, 루시우의 피해량으로는 메이를 잡을 수가 없다. 밀쳐내고 최대한 도망가는게 그나마 최선이긴 하지만, 밀쳐도 생존보장이 어렵다. 다만 완전한 근거리가 아니라면 볼륨을 높여라와 밀쳐내기로 수월하게 도망칠 수 있다. 하지만 메이의 궁은 거의 완벽하게 카운터가 가능한데, 일반스킬인 '불륨을 높여라' 이동버프로 아군들이 메이궁에서 아주 수월하게 빠져나올 수 있게 해주기 때문[39]. 만약 아군이 메이에게 얼고있는 것이 포착되면 빠르게 다가가서 옆으로 밀쳐주자. 앞이나 뒤로 밀치면 고드름이 아군에게 적중할 수도 있다. 1:1 에서는 하드 카운터지만 메이를 저지하기에도 좋은 영웅. 맞궁으로 생존률을 높여줘도 좋다.
- vs 시메트라
- 비슈카르의 앞잡이를 정면승부로 마주치는 건 자살 행위. 평상시엔 만날 일이 없겠지만 난전이 시작되면 시메트라는 최우선 타겟에 저지력도 약한 루시우를 노린다. 빨대가 꽂히기 전에 밀쳐내고 거리를 벌려서 상대하거나 그냥 냅다 튀는 게 상책. 포탑의 경우 다닥다닥 몰려 있는 포탑은 음파 한 방에 와르르 무너트릴 수 있지만 분산시켜 설치해 놓은 포탑들은 하나하나 부숴야 하는데, 이동 시 관성 때문에 정밀조준이 어렵고 평타의 텀도 길어서 철거가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 섣불리 포탑 지대에 들어가는 건 피하고 되도록 다른 아군에게 맡기자.
- vs 메르시
-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루시우가 우세하긴 해도 역할 상 서로 마주칠 일이 생각보다 많진 않다. 아군과 함께 행동해야 할 메인 지원가가 1:1로 만났다는 건 상황이 꼬여도 제대로 꼬였다는 이야기이기 때문. 물론 실력이 비슷하다면 당연히 전투 능력이 더 좋은 루시우가 메르시를 압도한다. 대개는 루시우가 메르시를 쫒아가고 메르시는 뒷걸음질 치면서 블라스터로 저항하는 구도가 나오는데, 만약 상대 메르시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라서 딱총 명중률이 높다면 루시우가 지는 경우가 은근히 많으니 적당히 보내주자. 메르시 짜르려다가 루시우가 죽으면 오히려 손해이다. 지원가가 캐리하겠다고 적진에 뛰어들었다 죽기라도 하면 팀에게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만약 메르시를 반드시 짤라버려야겠다면 볼륨을 높여 회복을 하면서 공격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수호천사를 써서 날아간다면 그냥 구경이나 하자.
- vs 젠야타
- 젠야타는 보통 아군의 최후방에서 안전하게 구슬을 던져대므로 1:1로 만날 상황은 많이 없다. 만약 쟁탈전이나 점령전 등에서 1:1로 만나게 되면 지원가의 탈을 쓴 공격수인 젠야타를 오버워치 내 dps 최하위인 루시우로는 거의 이길 수 없다. 루시우의 우월한 기동력으로 젠야타의 구슬을 최대한 회피하면서 상대하든가 아니면 도망치는 것이 낫다. 젠야타가 초월을 발동하는 동안에는 소리 파동으로 밀어내도 순식간에 다시 달라붙기 때문에 별 소용이 없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는 것보단 나으니 보이면 밀쳐주자.
- vs 루시우
- 양 쪽이 서로 소리방벽이 차있고 이니시에이팅 용도로 사용한다면 늦게 쓴 쪽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40] 또한 거점 쟁탈 맵이라면 거점 근처에 낙사 유도점이 많기 때문에 번지전이 되기 십상이니 진입시 주의할 것. 생각보다 멀리 넉백된다. 무기 자체 데미지가 낮고 느린 투사체라 빠르게 이동하는 루시우를 맞추기 힘들고 자체 회복이 가능한데다 넉백기의 존재, 무엇보다 광역 지원가 특성상 주변에는 적군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 1대1 대결이 일어난다면 공격력은 약하고 맞추기도 힘들며 계속 자가회복과 이동속도 업을 반복하는 터라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힘들다.
- vs 아나
- 근처에서 걸린다면 생체 수류탄을 던져 치유 능력을 차단할 것인데 그럴경우 속도버프로 전환해서 근처에 있는 아군과 피신하자. 저격수 중에서 아나는 데미지가 가장 낮으므로 2발 정도 맞아도 어찌어찌 살아남는다. 음악전환을 잘 활용하자.
- 궁극기 하나 정도는 소리방벽으로 대부분 막을 수 있으나, 적 아나의 궁극기과 적 공격수의 궁극기가 조합된다면 대부분 소리방벽이 의미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 아나궁+리퍼궁이 동시에 들어오면 소리방벽을 딱 맞춰 써도 그대로 전멸당할 정도다. 2개 이상의 궁이 한번에 들어온다면 괜히 궁을 날리기보다 깨끗이 죽거나(...) 속도를 최대로 올리고 아군과 함께 열심히 도망치는 게 낫다.
7 궁합
루시우는 광역스킬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궁합이 맞지않는 캐릭터는 없다. 적팀의 궁으로 우리팀이 전멸하려고 할 때(예를들어 리퍼의 낙궁 또는 겐지가 궁을 키고 진입할 때) 궁을 키면 생존률을 높일 수 있고, 반대로 우리팀이 진입할 때 궁을 키고 이속을 높이면 진입하기 훨씬 편하다. 루시우는 뭉친 팀원과 함께 할 시 효율이 좋다. 그러나 팀원들이 너무 떨어져서 개인플레이를 하거나 리스폰 시간이 안맞아서 팀원이 한 명씩 살아나서 적진에 돌진하는 상황이라면 루시우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러니 항상 팀원들보고 뭉쳐다니자고 하자. 그러면 루시우는 모두와 궁합이 잘 맞다. 아래의 캐릭터 궁합은 그 캐릭터 한 명과 루시우의 궁합을 적은 것이기 때문에 궁합이 안좋아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공격영웅들이 진입할 때, 궁쓸 때 루시우는 매우 도움이 된다. 적진 한가운데서 싸우는 공격 영웅이라 할지라도 힐이 워낙에 광역기라[41] 후방에서 생존만 해줘도 힐이 들어가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사는 루시우라면 금상첨화. 다만 골목에서 싸우는 공격 영웅은 치유하기 힘들다. 루시우는 팀원과 붙어다니는 영웅들과 효율이 맞기때문에 단독적으로 움직이는 영웅들과는 상성이 그닥 좋은편은 아니다.
파라가 궁을 쓸 때 루시우가 궁을 쓰면 좋다. 어쩌면 궁을 쓴 후 살아남은 파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파라가 궁쓸 때마다 루시우가 궁쓰기는 힘들다. 그러니 파라의 궁에는 메르시의 레모네이드를 이용하도록 하자.
맥크리가 궁을 쓸 때 이속을 켜주면 좋다. 문워킹을 하는 맥크리를 볼 수 있다. 아나 궁과 같이 쓰면 효과는 배가 된다. 메르시한테는 파라가 있다면 루시우한테는 맥크리가 있다.
리퍼는 암살자라는 특성상 적진 가운데 주로 있기 때문에 루시우랑 같이 있을일이 적다. 그러다가 리퍼가 치명상을 입을 시에는 망령화를 쓰고 알아서 찾아온다. 루시우는 리퍼가 찾아올 때 볼륨만 업해주면 된다. 리퍼가 진입할 때는 루시우가 좋다. 리퍼의 진입시 이속을 켜면 리퍼의 궁이 빠르게 들어갈 수 있다. 적팀이 완벽하게 자리를 잡고 있을 때에는 리퍼 망령화 + 루시우 이속버프 + 리퍼 궁 + 루시우 궁 이라면 적팀을 전멸시킬 수 있는 콤보다(공격일 때 하나무라 B거점으로 진입시 추천하는 콤보다.). 다만 적 팀 아나의 수면총은 알아서 피하자.
같이 다닐 일 없다. 겐지가 찾아오면 회복만 해주면 된다.
루시우가 이속버프 쓸 때 솔저가 달리면 매우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점령전에서 빠른 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다. 루시우의 볼륨업이 쿨타임일 때 솔저는 생체장이 있으므로 보조 지원가로도 꽤 좋다.
겐지와 마찬가지로 후방 교란 위주로 플레이하기에 만날 일 없다. 치유해달라고 찾아올 때만 치유해주자.
사정거리탓에 다른 수비진과는 달리 꽤 전선에서 싸워야 하는 메이의 특성상 볼일이 많을것 같지만 메이는 치유 받는다기 보단 자체생존기를 사용하며 적을 교란시키는 타입이라 보통 풀피거나 죽었거나 둘중 하나만의 경우라서 치유 받는 경우가 적다. 거기다가 메이가 피가 애매하다고 쳐도 아군본진과 떨어져있으면 괜히 안나서는게 좋다. 메이한명을 구하는 이득보다 루시우를 잃었을때의 손해가 더 크기 때문에 기회비용으로 맞지 않는다. 그냥 알아서 잘 살아남길 기도해주자
저격특성상 초 후방 어딘가 건물 높은곳에 있는게 정상인데 루시우가 여기있을 경우엔 전선은 버렸다는 것과 다름없다. 만약 루시우가 전선에 있는데 위도우가 치유받고 있으면 저격이면서도 전선에 섰다는 것이므로 그 경우도 위험하다.
일단 자기 꼴리는대로 뛰어다니면서 함정설치와 유탄발사만 하면 되는 정크렛 특성상 자기가 원할때 알아서 오므로 루시우는 딱히 상관안해도 된다.
치유받고 싶으면 알아서 온다. 어차피 위도우랑 비슷하면서도 가끔씩 용을 날리러 오기 때문에 그 때 겸사겸사 치유 받게 하면 된다.
수비의 경우 자체치유도 있고 바스티온의 체력이 애매하거나 꽤 높은축이라 루시우의 치유 영향은 적다. 바스티온을 치유할땐 루시우보단 공버프도 달려있고 간일 치유도 빠른 메르시가 더 낫다. 공격의 경우도 가능하면 메르시가 좋지만 일단 호송임무가 아니면 공바스티온자체가 극히 드물고 호송임무에선 보통 차에 매달려서 가기때문에 강제로 최전선행이라 난전에선 라인이 없으면 1순위로 터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루시우정도로는 치유를 받아봤자 영향이 적다. 물론 아군진영에 지원가가 루시우밖에 없다면 어쩔수 없지만...
루시우가 방어구를 받아야 하지 토르비욘이 치유 받으러 '자주' 와서는 곤란하다.
토르비욘 특성상 위도우처럼 고지나 은폐된 곳에 숨는데 보통 이런곳엔 상대가 오기힘들어야 하므로 마찬가지로 루시우도 오기가 힘들다. 즉 토르비욘이 종종 던지는 실드팩을 루시우가 먹는 경우라면 모를까 루시우가 치유해 주러 가기는 힘들다. 다만 용광로를 키고 전선에서 망치질하는 토르비욘의 경우엔 궁이 끝날때까지 비교적 안전하게 만들순 있지만 이럴거면 바스티온처럼 그냥 메르시를 담당으로 붙이는게 낫다.
타 지원가들과 마찬가지로 궁합이 아주 좋다. 라인의 부족한 기동성, 전선 유지력을 보충해 주는 대가로 루시우는 안정적으로 생존 할 수 있는 좋은 공생관계. 메르시의 공버프보다는 여차할때 부족한 라인하르트의 기동력도 보충해주고 실드가 버텨주는 시간이면 어지간해선 라인을 풀피로 만들어줄수 있는데다가 애초에 전선에서 라인이 치유받을 정도면 높은확률로 공성때거나 난전이므로 라인 하나에만 빨대꽂거나 구슬꽂고 있어야 하는 젠야타/메르시와 달리 라인 곁의 아군도 다함께 치유해주는 루시우가 좋다. 전투후 도망치는 적 공격수를 라인이 추격할 때 속도를 올려 따라잡아 때려잡게 해 주면 쏠쏠하다. 물론 위도우나 정크렛, 파라같은 장거리 또는 광역 공격수가 기묘한 곳에서 노려대는 경우엔 좀 떨어지자. 실드있는 라인에게 치유해주려다가 본인이 유탄에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
로드호그의 숨돌리기 치유량이 루시우의 치유량보다 압도적으로 높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숨돌리기 타이밍을 체크해 두었다가 쿨일때 한번씩 볼륨을 올려주자.
필요가 없다. 방어매트릭스로 공격을 알아서 잘막기도 하고 피통도 많고 여기저기 날라다니므로 디바상태에선 치유받는 경우가 적고 피통이 많아 개피가 된 디바를 풀피로 전선보내기엔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송하나의 경우 툭치면 죽을정도로 개피기도 하고 죽든지 아니면 쿨되든지 로봇을 부르면 다시 방어를 할 수 있으므로 치유받는 경우가 적다.
윈스턴 특성상 적진을 휘젓고 빠져나와 치유를 받고 다시 적진으로 들어가는 플레이가 많은데 메르시나 아나의 HPS에 비해 루시우의 치유량이 썩 만족스럽지 않을 것 같지만 루시우는 유일하게 윈스턴과 동일한 전선에서 행동할 수 있는 지원가다. 윈스턴이 적진으로 파고드는 일에 부담감을 크게 줄여준다. 서로 체력을 추가시키는 궁극기라 유지력 면에선 전혀 밀리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에게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준다. 전선 유지의 왕인 자리야와 전선 유지력을 높여주는 지원가 루시우가 함께 다니면 둘만 있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자리야의 방벽 덕분에 루시우는 생존력이 증가하고 자리야는 루시우의 이속버프덕에 뚜벅이란 약점이 극복된다. 하지만 자리야는 체력의 절반이 보호막이므로 굳이 계속해서 치유해줄 필요는 없고, 자리야가 방벽을 켜고 돌진하면 같이 이속 버프를 넣어주자. 경쟁전 시즌 2 현재 이 두명이 안보이는 팀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효율이 상당히 좋다. 프로권 경기를 보면 메르시와 루시우가 같이있는 것을 보기가 쉽다.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메르시는 한 명만 치유 할 수 있기 때문에 팀 다수가 타격받으면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루시우가 있다면 안정적으로 치유할 수 있으며, 둘 중 하나가 짤려도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다. 루시우는 팀원이 없을 경우 상당히 무력한데, 이는 메르시의 부활로 커버가능. 지원가가 둘이 있어 치유량이 차고 넘치는 상황이라면 둘 중 하나가 강화나 가속 버프 전담으로 넘어가도 좋다.
경기 시작전 포탑을 설치하는 시메트라를 루시우가 속도 증가 버프로 특급배송할 수 있다. 루시우가 타이밍 좋게 속도 증가 버프를 걸어주면 시메트라 빨대의 짧은 사거리도 보완가능하다.
메르시와 마찬가지로 단일치유와 범위치유를 따로 맡음으로써 효율적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효율이 좋다. 멀리 떨어져 루시우의 치유를 받지 못하는 아군에게는 아나의 치유, 주변 영웅에게는 루시우가 치유를 할 수 있다. 또한 팀원 전체가 치명상을 입으면 아나의 생체수류탄 + 루시우의 회복 볼륨 업하면 3초간 100+40x3x2=340이라는 엄청난 양을 회복할 수 있어서 돌격영웅을 회복시키기도 좋다. 또한 팀원에게 아나의 궁 + 루시우의 이속업 버프를 주면 적팀은 멘붕에 빠진다.
8 관련 업적
업적 | 내용 | 보상 |
초음속 방벽(Supersonic) | 루시우의 소리 방벽 1회로 피해 1000 방어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귀요미" 스프레이 |
육지 꺼져(The Floor is Lava) | 한 목숨 안에 루시우로 벽을 타는 중 결정타 3개 달성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
초음속 방벽은 적당한 상대 궁에 맞춰서 Q를 누르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정 힘들다면 적팀 자리야나 디바가 궁을 사용했을때 궁을 쓰자.[42]
벽타기 3킬이 꽤나 난해하다. 너프당한 루시우의 어설픈 피해량으로 결정타를 "벽타기 중에" 먹어야 한다는 것부터가 난제다. 정신없는 와중에 지원가를 물어죽이러 오는 암살자들은 덤. 벽타기로 다가가서 낙사를 노리라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낙사 판정이 늦게 나기 때문에 오히려 밀쳐낸 후에 벽을 타야 한다(...) 그나마 수월한 방법으로 네팔:성소나 일리오스:우물 같은 낙사맵에서 적을 밀어낸 후 벽을 타는 방법이 있으나... 한 목숨 안에 낙사킬 세개를 딸 동안 루시우를 가만히 냅둘 적은 없기에 까다롭다...
이런 업적들이 다 그렇지만 정 어려우면 경쟁전에서 아군이 다 탈주했을때 적에게 부탁해서 딸 수도 있고, 레벨 비슷한 친구와 동시에 빠대를 돌려 적으로 만나면 어뷰징으로 딸 수도 있다.
9 영웅 갤러리
루시우(오버워치)/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
10 기타
-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마치 오버워치 소속인 것처럼 연출되었지만, 배경 스토리에서 오버워치와 직접적으로 연관은 없다.
- 롤러블레이드, 파쿠르, 음악 등 젯 셋 라디오의 캐릭터 컨셉과 접점이 있다.
- 분위기 전환으로 전환할 수 있는 두 노래는 루시우, 시네스테지아 세계 순회공연으로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다에서 공개된 것들이다.
- 브라질인임에도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대사가 없다. 심지어는 라인하르트와 메르시도 모국어 대사가 존재하는 영문판에도 없다.
- 제작자 인터뷰에 의하면 루시우는 협동에 무게를 맞춘 캐릭터로서 평화와 이웃,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박애주의자형 캐릭터이다. 실제 게임에서도 누군가를 제압하고 무릎 꿇리기보다는 다른 캐릭터를 도와주며 함께 행동할 때 시너지를 발휘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다.
- 지원형 영웅 중에서 메르시다음으로 픽률이 높았다가, 메르시의 간접 너프와 메타 변화[43]로 인해 픽률이 쭉 떨어지며 현재는 루시우가 지원형 픽률 1위다. 지원형은 재미없고 수비적인 플레이만 한다는 인식과 달리 강력한 기동성, 주력 스킬이 오오라형이라, 아군 옆에만 붙어 있어도 밥값하는 쉬운 입문 난이도[44]에 성격도 유쾌하고, 나름 비주얼도 준수해서 인기가 많다. 거기다가 숙련될수록 스타일리쉬한 컨트롤을 즐길 수 있는 벽타기와 적극적으로 압박을 넣을 수 있는 기본 공격, 몇 안되는 낙사 유발 넉백 공격, 존재감 넘치는 궁극기에 깜찍한 전설 스킨은 덤. FPS 게임에서 지원형 캐릭터가 가지는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성능까지 잡아쥔 기획이 참 잘 된 영웅이라고 볼 수 있겠다.
- 승률, 픽률 모두 정식 출시 이래 5위권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는데, 60% 초반에서 놀다가 6월 초부터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해 59%가 되었다. 그래도 전체 3등. 픽률은 전체 4등이다. 그럼에도 루시우가 OP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데 이는 지원가라는 포지션의 한계도 있지만 사실 다른 지원 영웅들의 픽률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픽률이 오른 기본형 만능 지원가이기 때문.
- 북미 성우의 경우, 패치를 통해 바뀐 궁 대사가 흥겹지 않다는 피드백이 빗발쳐 결국 원래 궁 대사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 일본 더빙판 성우인 오키츠 카즈유키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1부 TVA을 시작으로 죠죠를 다룬 매체에서 죠나단 죠스타 역을 줄곧 맡아왔던 탓에 이른바 파문전사 루시우라는 농담이 생겼다. 루시우가 치유 영웅이라는 점과 죠나단이 사용하는 초능력인 파문의 개념[45], 결정적으로 궁극기 음성 "ドロップ・ザ・ビート!(Drop the beat)"의 "비트" 대사 때문에 일각에서는 스퀘어 에닉스 측에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캐스팅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을 정도.인용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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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이나 대사 때문에 묘하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나오는 단체 같다. 재밌는 건, 루시우와 대립하는 시메트라와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은 이 단체와 성향이 비슷하다는 것. 하지만 암살단은 템플러와 같이 조직이지만 루시우는 자신의 뜻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혼자다. 안습. 그나마 긍정적인 면이라면 암살단은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고한 사람한테도 피해가 가는 걸 어느 정도 당연하게 여기지만, 루시우는 현재까지 묘사된 대사상에서 그런 인물은 아니다.
- 기본 스킨에서 다리 부분이 인간의 다리라고 하기엔 기형적으로 꺾여 보이는 모양새 때문에 의족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으나, 블리자드 개발자측의 답변으로는 의족이 아닌 강화 외골격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스피커 음량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파쿠르를 하기 위해서 장비한 것 같다.
- 브라질 출신 흑인 캐릭터에다가 기본 스킨 복장이 녹색 계열인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철권 시리즈의 에디 골드와 많이 닮았다. 감정 표현 중에 카포에라를 하는데 이때는 더 닮은 느낌이 든다. 둘 다 춤이니만큼 안 닮는 게 이상하지만.
- 루시우의 스프레이 중 ' Lucio-oh's '라는 시리얼 스프레이가 있는데, 이것은 WWE에서 활동 중인 스테이블 더 뉴 데이의 상품인 ' booty-o's ' 를 패러디한 것이다.
- 음파 증폭기를 루시우 본인 시점으로 보면 좌우로 한 줄짜리 이퀄라이저가 있는데, 이것은 루시우가 틀고 있는 음악 소리의 크기를 표시하며 음악이 바뀔 때 커졌다가 음악 소리가 줄어들 때 같이 줄어들고 평소에는 음악에 맞춰 움직인다. 아테나의 대사나 공격시간의 시작, 끝부분에 들리는 배경음 때는 소리가 묻힐 것을 고려해서인지 4~5칸만 남기고 줄어든다.
- 오버워치 최강의 OP 장비빨이라는 농담이 있다. 집중된 음파가 사람에게 충격으로 신체적 위해를 줄 만큼 강력하기 위해서는 270db 정도의 음량이 필요한데, 핵폭발의 폭발음도 230db 밖에는 안 되기 때문에[48] 실질적으로 루시우의 음파 증폭기에 집적된 에너지는 핵폭발을 능가하는 수준이라는 것.The Science:Why Lucio is Overpowered in Overwatch
- 출신이 리우데자네이루인데 2016년 올림픽이 그 곳에서 열려 2016 하계 스포츠 대회 업데이트에서 가장 수혜를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올림픽 기념 축구 컨셉의 주간 난투 주인공이 되기도 했으며, 올림픽 한정 수집품이 가장 많이 추가된 영웅이다.
- 출시 이후 상향은 하나 없고[49] 지속적으로 하향만 주구장창 당한 비운의 영웅이기도 하다. 특히 궁극기 게이지가 주 대상이 되어서 처음과 지금은 거의 궁극기 게이지가 패치당 야금야금 10%씩 늘어나 현재는 50~70%가 차이날 정도로 채워야 하는 게이지가 늘었다. 심지어 9월 2일 패치에서 이속증가까지 칼질을 먹었으니... 도중에는 체력도 한번 150으로 하향됐지만 이건 롤백됐다. 그만큼 캐릭터 기본 성능이나 설정 자체가 매우 좋은 편이라 여전히 픽률도 최상위권이고 성능도 지원가들 중에 가장 좋은 편이라는 평을 받는다.
- 2016년 10월 기준으로 루시우는 각종 조합에 절대로 빠지지 않는 필수 픽이 되었다. 1힐이면 당연히 루시우, 2힐이면 루시우+다른 힐러. 특히 1힐일경우 , 다른 힐러를 고르면 아군은 대놓고 루시우로 픽을 바꾸길 강요하며, 바꾸지 않을 시 심지어 바꿀 때 까지 고의로 트롤을 하는 유저들도 많다! 이후 루시우로 바꾸기 전까지 계속되는 정치질은 덤.
메르시/젠야타/아나님 힐이 안들어와요루시우 안되요?위에 언급된 하향을 거듭 당했지만 여전히 광역 치유와 기동력이라는 메리트는 다른 지원가에겐 찾을 수가 없다. 성능 자체도 강력하지만 루시우를 대신할 수 있는 지원영웅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이다.
10.1 2차 창작
직업적으로나 본 게임에서나 청각적인 즐거움을 흥을 담당하기에 이런 매드영상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제작자는 도타2의 저주술사의 루께릿고로 노래를 만든 사람과 동일인물.
선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시메트라 빼고는 대부분 캐릭터와의 소통이 원활하고 일단 게임에서도 루시우 플레이가 즐겁기 때문에 기본적으론 캐릭터가 호감형이다.
이속, 음악, 젊음 등의 설정에 의해 대부분의 팬아트들은 밝고 쾌활한 이미지이다. 때문에 성격상 비슷한 트레이서와 상호대사에 의해 개그에 가까운 기믹이 나오기도 한다.
인게임 상황을 표현한 2차 창작에서는 트롤이 넘쳐나는 팀원들 사이에서 홀로 팀을 챙겨줘야 하는 안습한 상황에 놓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배경 설정과는 반대로 여기저기 날뛰려 하는 팀원들을 수습하며 어떻게든 이끌어 나가려는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계속되는 하향에도 루시우를 고르면서 하향의 슬픔을 이렇게 표현한다는 설도 있다(...).
주로 엮이는 대상으로는 시메트라, D.Va, 라인하르트, 정크랫이 있다.
시메트라의 경우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자주 엮이는 편이다. 이 경우 주로 시메트라와 서로 시비 걸며 투닥거린다거나 의외로 시메트라 쪽에서 먼저 접근하려 하지만 루시우가 노래를 듣거나 씽씽 달리다가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D.Va와는 작품 내적으로 서로 팬이고 존경하는 선후배인 만큼 마음이 맞아 같이 놀러 다니는 연인 또는 남매 사이로 묘사되는 편이다.
라인하르트와는 인게임 대사에서의 세대 차이를 묘사하며 투닥거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구시대의 문화를 자랑하는 라인하르트를 루시우가 부담스러워한다거나, 루시우가 말한 걸 잘못 이해한 라인하르트가 일을 벌이는 개그물이 주요 내용. 이 경우에는 라인하르트와 커플링이 있는 메르시가 주요 희생양이 된다. 반면 이 둘을 개그물이 아니라 BL로 엮는 경우도 꽤 많다. 이쪽은 나이 차이가...
정크랫의 경우 진짜 자유의 투사인 루시우와 자칭 자유의 투사인 정크랫이라는 점에서 이어지는 것도 있지만, 커플링이라기보다는 서로 의견이 안맞아서 투닥거리거나 오히려 묘한 데 흥 포텐이 의견이 맞아 끼리끼리 장난을 쳐서 시메트라를 속썩이는 경우도 많다.
그 외에도 유행어 '판사님 비트 주세요'를 계기로 재판에서 비트에 몸을 맡기며 시원시원하게 의사봉을 휘두르면서 사정없이 피고인들에게 정의구현을 실현하는 판사로 등장하기도 한다. 주 대사는 '판결에 몸을 맡겨라', '형량 최대로', '오우 죄대로 넣어보자!' 등.
대기할 때 루시우의 팔짱 낀 자세가 귀엽고, 포니테일 + 그라데이션 머리 + 남자 장발 + 미소 등이 귀엽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외모도 남자다우면서 귀엽다. 엄청난 근육질은 아니어도 슬림하고 탄탄하다.- ↑ 현지 발음은 산투스가 맞으나 공식 홈페이지에 표기된 대로 작성.
- ↑ 킹덤 하츠 시리즈의 소라 성우이다.
- ↑ 눔바니 맵을 보면 루시우 포스터가 보인다
- ↑ 오버워치의 등장 인물 중 하나인 시메트라가 속해 있는 회사.
- ↑ 루시우와 시메트라의 전투 전 대화를 들어보면, 이 또한 빈민가 주민들을 착취하여 만들어진 도구인 듯.
- ↑ 타이탄폴에서 파일럿이 벽을 타고 움직이는 것과 유사하다.
- ↑ 공격 시 소리가 굉장히 찰진데, 무기가 우퍼 스피커이기 때문인 듯. 잘 들어보면 공격할때마다 음이 조금 올라간다. 참고로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기술 쿨타임을 없애고 우클릭 공격을 남발하면 무기가 갑자기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한다. 이때는 근접 공격을 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 ↑ 소리파동(우클릭)을 최대 3번을 쿨타임없이 쓸수 있는 현상이 존재했었다. 볼륨을 높여라(E)나 소리 방벽(Q)를 사용시 소리파동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는데, 7월 21일자 패치로 막혔다. 하지만 아직도 우클릭->E->우클릭은 먹힌다.
- ↑ 벽타기를 크게 활용하지 못하는 수준에서는 루시우로 POTG를 보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맵에 따라서 낙사킬을 2연속, 3연속으로 띄운다면 그럭저럭 수월하게 볼 수 있다!
- ↑ 밀쳐낼 수는 있지만 폭발 범위 밖으로 날려버릴 순 없고, 루시우의 낮은 공격력으로는 타이어를 파괴하기 힘드므로, 폭탄 받아라 소리가 들리면 그냥 이속 켜고 도망가는편이 낫다.
- ↑ 그러나 막 밀어내서 아군 진영에 던져버리면 오히려 팀킬을 해버리는 상황이 올수 있으니, 무작정 막 날리지 말고 적절히 상황판단을 하여 아군이 없는 방향으로 날려버려야 한다.
- ↑ 포르투갈어로 회춘, 원기회복을 뜻한다.
- ↑ 하지만 트레이서와 겐지는 점멸과 질풍참이 있기 때문에 체감속도는 이쪽이 더 빠르다.
- ↑ 곱연산으로 계산되어 120%→170%이지 120%→190%이 아니다.
- ↑ 하지만 8월 18일 패치로 루시우의 이속 증가가 70%으로 감소되고, 메이의 궁극기 범위가 더 넓어지게 되어 소리를 높여도 도망치기 힘들게 되었다.
- ↑ 이 모션은 루시우 영웅 갤러리 중. 감정표현인 '스텝 밟기'와 똑같다. 시간을 짧게 한 축소판이라 보면 될 듯.
- ↑ 넣은 데미지 1 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 ↑ DPS에 비해 너무 높아보이는 충전량이지만, 치유량 또한 충전량에 포함되기에 궁극기는 오버워치 영웅들 중 손에 꼽힐정도로 빠르게 찬다. 더군다나 낙사 시키는걸 성공했다면 더 빨리 찬다. 돌격군 하나 낙사시키면 5분의 1 가량 오른다. 특히 원시의 분노 상태의 윈스턴이나 루시우의 소리방벽을 얻은 캐릭터를 대략3명정도 낙사시키면 80 혹은 완전이 다차는 모습도 보인다
- ↑ 특이하게 보통 다른 영웅들의 경우, 궁극기를 자신이 사용할 경우와 적군이 사용할 경우의 대사가 같지만, 루시우의 경우 자신이 사용할 경우와 아군이 사용할 경우의 대사가 같다. 비슷한 경우로는 시메트라, 메르시, 젠야타, 아나, 그리고 위도우메이커가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궁극기의 효과가 아군에게 적용된다는 것.
- ↑ 보호막을 받은 아군은 화면 테두리에 초록빛의 울렁거리는 효과가 나타난다.
- ↑ 그러나 실제 전투에선 상대의 공격으로 인해 보통 2~3초정도 유지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 ↑ 2016년 3월 9일 패치로 인해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증가되어 이전보다 궁극기 준비되는 시간이 더 늦어지게 되는 너프를 받았다.
- ↑ 따라서 리퍼의 죽음의 꽃과는 달리 고지대에서 떨어지면서 소리 방벽을 사용하면(이른바 '낙궁') 지상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선딜레이가 길어져서 오히려 불리하고, 그 딜레이 동안에 적들에게 삭제당할 수 있다.
- ↑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 루시우의 소리 방벽 맞대응을 유도할 수 있으니(일반적으로 나중에 켜는 쪽이 교전에서 유리하다.) 판단은 본인의 몫.
- ↑ 리퍼가 죽음의 꽃을 발동하기 1초 전후 안에 써야한다. 이게 말이 쉽지 리퍼가 낙하하여 죽음의 꽃을 쓰려고 뛰어내리는걸 보자마자 쓰지않는이상 늦는다고 봐야된다.
- ↑ 루시우와 마찬가지로 자가회복이 가능한 솔저, 바스티온, 로드호그 또한 궁극기 충전 비용이 증가했다.
- ↑ 반대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소리 방벽을 쓸경우 바닥에 착지했을때 시전된다. 즉 효과가 늦게 발동되는것. 급히 합류하는 상황같은게 아니면 굳이 이렇게 하지말자.
- ↑ 그마저도 좋다고 대놓고 보이는 곳에서 중력자탄 쪽으로 달려가면 파괴된다.
- ↑ 중력자탄 끌려갔는데 용이 온다거나 정의가 빗발친다면 그냥 손떼고 있자. 소리방벽이 있어도 오버워치 내 DPS 1위 궁극기인 포화와 DPS 200의 용의 일격은 못막는다.
- ↑ 요새는 이마저도 아나의 등장과 젠야타의 버프로 인한 메르시의 상대적 하향으로 공격/수비 맵이라도 거의 다 루시우를 픽한다
- ↑ 예를 들어 갈고리도 닿지 않을만큼 멀리서 만난 로드호그, 코 앞에서 만난 한조 등.
- ↑ 숙달된 루시우 유저는 바로 이속버프 킨 다음에 체력 낮은 적을 패죽이는 경우가 진짜로 있다.
- ↑ 공/방의 경우 메르시나 루시우나 있으면 좋은 영웅으로 픽률이 비슷하다. 솔큐에선 아무도 안 하려고 해서 그렇지...젠야타는 상향 후 메르시를 누를 정도로 픽률이 수직상승했지만 시메트라는 최하에서 논다. 아나의 경우 운용난이도 때문에 1인분을 하기 어렵다.
- ↑ 아나 역시 이동 속도에 버프를 걸 수 있지만 자신을 제외한 아군 한명에 국한되고, 심지어 궁극기이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 반면 루시우는 주변 모든 아군에게 버프를 줄 수 있으며 볼륨을 높여라를 통해 그 효과를 증폭시킬 수도 있으므로 이동 속도 버프 하나만 놓고 비교하면 아나에 비해 월등하다.
- ↑ 물론 이것도 상황봐서 해야하는게 적팀에 솔저나 루시우가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 살아난 아군과 함께 속도버프를 주면서 가는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 대략 음파탄 한 정당 16데미지에 4발의 세트 규격인데, 일반 공격의 총합데미지가 64이다. 48~64의 데미지만 먹여도 아군들이 상대방 팀원들을 한두방으로 정리해버릴 수 있게 된다.
- ↑ 아시다시피 원시의 분노의 넉백 거리는 상당히 길어서 아군과의 거리를 벌리는데 안성맞춤이다.
- ↑ 다만 명심해야 할건 저런 플레이가 멋있긴 할지라도 마냥 도움이 되는 플레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저 영상만 보더라도 루시우의 버프를 받는 팀원이 0~1을 왔다갔다 하는것을 알 수 있다.
- ↑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메이 궁 버프와 루시우의 '볼륨을 높여라'가 너프를 먹으면서 쉽게 빠져나오긴 힘들게 되었다.
- ↑ 먼저 쓴 쪽은 풀피+소리방벽으로 시작해서 소리방벽이 먼저 깎이면서 시작하지만 뒤늦게 쓴 쪽은 기본 체력이 조금 깎이다가 소리 방벽 발동 와중에 루시우의 광역 치유로 기본체력을 회복하기 때문, 다만 소리 방벽을 너무 늦게 켜 아군이 한 두명 당해버리면 본말전도다. 실제 게임에서 맞궁 상황이 발생하면 0.5초정도 차이 밖에 안나는경우가 대다수다.
- ↑ 66번 국도 경우 거의 오픈된 공간이라 확인이 가능한데, 까마득히 높은 절벽을 타고 놀며 견제해도 맵 전체에 힐이 들어간다.
- ↑ 물론 디바 궁에 소리 방벽을 키는건 트롤짓이다. 업적깨기 용도로만 쓰자.
- ↑ 메르시의 단일 치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늘었고, 맥크리의 상향으로 메르시의 환상의 짝궁 파라가 사장되며 입지가 줄었다.
- ↑ 다만 루시우 자체는 굉장히 빠르고 무엇보다 벽타기에 익숙해지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컨트롤 부분에선 썩 쉬운 영웅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 ↑ 빠른 치유를 비롯하여 사용자의 육체를 강화하는 능력.
- ↑ 실제로 자세히 보면 개구리와 닮았다. 강화 외골격을 차서 굵은 하체하며, 폴짝폴짝 뛰는 동작도 그렇고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도 마치 개구리가 뛰듯 다리를 쭉 뻗고 착지한다.
- ↑ 음성채팅으로 노래를 틀려면 일단 작업 표시줄에 있는 스피커 모양을 오른쪽 클릭하여 '녹음 장치' 로 들어가 스테레오 믹스 사용을 켠다. 그리고 오버워치 -> 설정 -> 오디오에서도 스테레오 믹스를 켜고 마이크는 '열린 마이크' 상태로 둔다. 이제 팀 채팅에 들어간 다음 노래를 켜면 끝.
- ↑ 194db을 넘어가면 음파가 아니라 충격파 형태로 작용된다
- ↑ 자가회복기로 궁극기 게이지가 채워지는 상향을 받긴 했지만 이건 모든 영웅 공통이었고, 어차피 로드호그같은 지속적인 순간 회복이 불가능한 루시우한테는 그렇게까지 영향이 있는 패치는 아니었다. 애초에 루시우 궁극기 게이지는 모든 영웅들 중에서 1, 2순위를 다툴정도로 채워야 하는 양이 많아서 치유만 하고 다녀도 채워지는게 느리며, 항상 치유치유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상향이라 보기 어렵고 이 패치에서 또 궁극기 게이지가 10% 늘어나는 하향을 당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