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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이 떠오르고 있다."
다이애나, 차가운 달의 분노 Diana, Scorn of the Moon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전사 | ">" />?width=64 마법사 | ">" />?width=64 타곤 산 | 975 63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2년 8월 7일 | ||
디자이너 | 볼티(Volty) | ||
성우 | 정유미 (한국어) / 사이가 미츠키 (일본어) | ||
테마 음악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7) | ||||||||||
방어력(6) | ||||||||||
주문력(8) | ||||||||||
난이도(4)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나는 달의 영혼 속에 흐르는 빛이다."' 다이애나는 오늘날 거의 사멸된 고대 종교 '루나리'의 전사이자, 은빛 달의 화신 그 자체다. 그녀는 드높은 타곤 산 꼭대기에 떠오른 천체들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들였고, 겨울 밤 설원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갑옷과 초승달 검으로 무장했다. 그러나 인간을 초월한 그녀의 힘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아직까지 분명하지 않다. 다이애나는 이 세상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이 무엇인지 알아내려 애쓰고 있다. |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다이애나(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과거 레오나의 배경과 시놉시스가 거의 똑같았으나, 타곤산 스토리 리메이크로 인해 상당한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 레오나의 배경에서는 솔라리가 폭력을 멀리하고 생명을 중시하는 듯한 분위기가 들지만, 다이애나의 배경을 보면 같은 문화라서인지 교조적인 건 산기슭의 라코어인들과 마찬가지인 듯하다.
1.1 챔피언 관계
라이벌 |
파일:Attachment/l547.jpg |
레오나 |
한가지 재밌는 점은 레오나와는 악연이면서, 같은 맥락으로 라이벌일 법도 할 판테온과는 엮이지 않는다. 정반대를 섬길지라도 서로에 대한 언급이 없는 두 관계를 라이벌로 지정한 것을 신기해야할지도.
여친의 인물관계에 무심한 빵테
2 능력치
원래는 딜탱형 정글러로 만든 바람에 성장 마법 저항이 붙어있어 AP 챔피언을 상대하는데 유리하다.
미드로 오는 AP 챔피언 중에서는 1레벨 체력이 2위이며, 18레벨 체력은 1위. 체력 회복도 준수한 편.
평타에 마법피해가 붙는 패시브를 감안했는지 공격력 수치 자체는 근접 챔프 전체에서 최하위권에 속한다.
귀환할 때에는 칼을 땅에 박고 팔을 벌려 기도한다. 사망 시엔 쓰러져서 빛이 되어 실루엣만 남아서 처절히 손을 뻗다가, 손을 떨구며 레오나나 럭스처럼 빛이 되어서 사라진다.
둔화에 걸리면 팔을 앞으로 내밀고 힘겹게 걷는다.
3 대사
선택 시"새로운 달이 떠오르고 있다."
공격"피할 수 없다."
"무지한 노예 같으니라고."
"태양을 끌어내려라."
"선택의 여지가 없군."
"더는 날 거부하지 마."
"진실을 보지 못하다니."
"거짓말은 이제 그만!"
이동"달에게 선택받은 자여."
"저들은 도통 듣지를 않아."
"내 뜻을 이룰 것이다."
"땅거미가 몰려온다."
"거짓된 빛을 따르지 마라."
"이제 돌이킬 수 없어."
"밤이 오면 달이 떠오르지."
"새롭게 눈을 떴다."
"난 진실만을 말한다."
"놈들도 날 굴복시키지 못했다."
"밤을 받아들여라."
달빛 낙하 시전시"일몰!"
"땅거미!"
"석양이황혼이 진다!"
"밤이 다가온다!"
도발"나를 이단자라고 불렀겠다? 이제 모두 죽은 목숨이야!"
"달이 떠오르고... 밤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농담"남자와 여자, 그리고 요들이 태양으로 걸어간다... 모두 죽어버렸지. 산채로 불타버렸거든! (웃음)"
"똑똑... 누구십니까? 달입니다. 아주 멀리 있지. 사실 계속 쭉 혼자였던 거야! (웃음)"
농담할 때는 광기에 찬 웃음소리를 내는 반면, 그냥 Ctrl+4로 웃을 때는 다리우스처럼 "흥!"하고 비웃고 만다.
4 스킬
4.1 기본 지속 효과 - 서늘한 달빛 검(Moonsilver Blade)
다이애나가 20%의 추가 공격 속도를 얻습니다. 3번째 공격을 할 때마다 인근 적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줍니다. | ||
20 / 25 / 30 / 35 / 40 / 50 / 60 / 70 / 80 / 90 / 105 / 120 / 135 / 155 / 175 / 200 / 225 / 250 (+0.8 주문력) | ||
다이애나가 스플릿 운영이 가능한 이유
평타에 패시브가 장전되어 있을 때 몸에서 일렁이는 빛이 난다. 또한 평타 모션으로 칼을 높이 들고 땅을 휩쓸듯이 타격한다.[1] Q의 모션이 칼을 높이드는 모션으로 Q-패시브로 연계를 하면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소소한 장면도 볼 수 있다.
데미지 영향 범위가 딱 정글 캠프 사이즈라 정글을 돌 때는 최상급 패시브가 된다. 정글을 돌 때는 패시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공속을 올려주는 내셔의 이빨이나 마법사의 최후, 극단적인 경우에는 정글 아이템으로 포식자 같은 걸 들기도 한다. 라인에 섰을 때는 본의 아니게 미니언 라인을 미는 원흉이 될 수도 있지만, 3타 충전 후 유지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1타, 2타 때에도 고유의 대기시간이 존재해서 막타만 친다면 그리 문제될 패시브는 아니다.
앞서 라인을 미는 문제점이 있지만 그만큼 초반 하드푸쉬를 하기엔 굉장히 용이한 패시브이다. 나름 정글러 컨셉을 가지고 왔다는 걸 증명하는 듯 초반 스킬이 모두 광역기이므로 1렙 부터 광역기가 두 개이다. 그래서 첫 웨이브부터 미니언을 타워로 밀어넣는 능력은 다이애나가 결코 6렙 전에 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다만 이 짓을 하다보면 상대 정글러 맛집을 다이애나의 라인에 차릴 수 있다는 걸 유의하자. 초반 토템 설치는 필수. 상대의 정글러가 확인되거나 와드가 꼼꼼이 되어 있으면 하드 푸쉬에 들어가자.
패시브 추뎀이 기본 스킬과 같이 상당히 계수가 높다. 딜탱 챔프들이 과시하는 지속딜에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초반 추뎀이 계산 시 제드 패시브와 비슷하니 그럴만도 하다. 타워에도 적용이 돼서 타워 철거 속도도 타 미드라이너보다 훨씬 좋다.[2] 코어템이 나올대로 나오면 나서스 부럽지 않다.그 코어템 나올 시간이면 나서스는 게임을 캐리하겠지
또 추가로 공격속도 20% 증가가 달려있는데, 이로 인해 공격 속도가 빠를 것 같지만 사실 성장 공격 속도가 낮기 때문에 18렙 기준으로는 패시브를 포함해도 평균 이하의 공격 속도를 가지게 된다.[3] 하지만 의미가 없는 건 아닌게, 1레벨에는 기본 공격속도+패시브의 공격속도에 의해 0.750의, 전 챔프 중 독보적인 1렙 공속을 가지게 된다. 자체적으로 패시브 발동을 더 빨리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초반 영혼의 맞다이나 정글링 등등에 큰 도움이 되어준다.[4]
근데 왜 굳이 기본 스텟을 올려줄 것이지 패시브로 공격속도 증가를 따로 달았는지는 의문
14렙부터는 잭스의 궁으로 발동되는 것보다 기본피해량이 더 높다. 심지어 다이애나는 ap도 올리기 때문에 중반부터 잭스의 궁보다 훨씬 강력하다. 하지만 다이애나의 주력 딜링은 스킬이고, 잭스의 주력 딜링은 평타이기 때문에 다이애나가 미친척하고 내셔+마법사의 최후를 맞추지 않는 이상 성능 비교가 무의미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Q, R보다 스펙이 상승하며 계수또한 리치베인 너프 패치로 인해 가장 높다. 게다가 평타데미지는 물론 마관적용에다가 있다면 리치베인 효과까지 포함되기에 한 방 대미지로는 다이애나의 스킬중 가장 높은 스킬로 탈바꿈 하게 된다. 초중반은 Q, R 스킬 딜링의 기대치가 높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패시브의 딜링 기대치가 훨씬 높아 진다. 거기다 작지만 이름 그대로 광역기라는 점도 매우 매력적. 패시브의 활용이 다이애나 초보와 고수를 가르는 기준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5]
3.7 패치로 성장 데미지 수치가 낮아졌다가 4.4 패치로 주문력 계수가 0.2 상향되었다. 3.7패치 이후로 제 구실을 못하던 다이애나의 롤백격 버프. 리치베인의 아이템 자체의 너프로 인해 피해를 받은 챔피언들의 상향 때문이었는데, 다이애나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리치베인 선호도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뜬금포 상향일 수 밖에 없었다.[6] 당시 48% 승률의 비주류로 밀려난 다이애나에겐 필요했던 버프지만 다이애나보다 리치베인 의존도가 심각한 챔피언들은 상향을 안해주어 라이엇 밸런스팀이 대차게 까이기도 했다. 당시 유저들의 --징징--원성
5.3 패치로 툴팁에 중첩 수와 남은 시간이 뜨게 되었다.
5.13 패치에서 마법부여 포식자가 개편되었었는데 이 아이템과의 시너지가 괴랄했었다. 배부른 포식자의 효과는 평타를 한대 친 이후 두번째 평타를 칠 때, 환영이 나타나서 데미지 없는 평타를 한대 더 때려주는 것이었는데, 이 환영의 평타는 데미지만 없을 뿐이지 적중시 효과와 스택을 채워주는건 그대로라서 다이애나가 평타 2타에 한번씩 패시브를 터뜨릴 수 있게 해주었다. 포식자로 인해 상승한 공속으로 0.8 계수의 마법데미지를 2타에 한대씩 꽂아넣는 데미지가 그야말로 뼈와 살이 분리될 지경이었으나, 6.9 패치로 인해 포식자가 삭제되며 의미없는 과거의 영광이 되었다.[7]
4.2 Q - 초승달 검기 (Crescent Strike)
달 에너지를 휘어지게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줍니다. 이 스킬에 피해를 입은 적들은 3초간 시야를 공유하는 달빛의 효과를 받습니다. |
55 | 830 | 10 / 9 / 8 / 7 / 6 |
60 / 95 / 130 / 165 / 200 (+0.7 주문력) | ||
적중 여부에 따라 다이애나가 죽고 사는 스킬
다이애나의 주력 스킬. 특이한 점은 직선이 아닌 포물선 형태로 날아 간다는 것. 이때 포물선의 방향은 반시계 방향으로만 휘어져 들어간다. 투사체의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단점은 있지만 파밍+견제, 농성, 정글링 등에서 모두 유용한 만능 스킬이다. 후반의 기본 피해량이 아쉽긴 하지만 높은 계수가 커버해주니 의외로 강력하다.
근접 챔프인 다이애나에게 있어서 유일한 원거리 견제수단이고, 달빛 효과는 궁극기의 쿨타임을 초기화시켜주어 폭딜이든 이동이든 일단 맞춰야한다는 조건이 생긴다. 만약 Q의 적중률이 높지않다면 다이애나의 존재 이유가 사라진다. 그래서 라이엇 밸런스 팀의 레딧에서 '다이애나는 Q의 의존도가 높다'라고 언급한 적도 있었다. 알고있으면 빨리 고쳐주던가 전형적인 만능 스킬의 폐해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또한 보기와는 달리 폭발 반경 외에 휘어져 들어가는 경로의 투사체는 판정범위가 의외로 넓다. 특히 다이애나 골수 유저들을 보면 초근접해 있는 적 챔피언에게도 최대 사거리로 늘려 Q를 날린다. 적 챔프의 이동기를 고려하거나 최대한 많은 적을 맞추려는 노력이기도 하지만 알아두면 좋다. 또한 선스킬 후점멸이 가능하여 Q-점멸이 가능하다. 점멸을 써도 Q의 느린 투사체 때문에 점멸 및 이동기로 피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유용한 정보이다.
폭발 범위와 진행 경로를 모두 포함하면 미니언 6마리는 거뜬히 타격 가능할 범위를 가지고 있다. 후술할 W도 데미지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같이 꽁짝꽁짝 비벼주고 패시브로 정리하면 CS창에 손쉽게 +6을 할 수 있다. 벽을 통과하는 스킬이고 맞추면 시야도 확보되기 때문에 궁극기와의 연계로 벽 너머의 적이나 정글 몬스터에게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추가로 달빛의 효과를 남기는데 이 스킬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머리 위로 빛이 비추는 듯한 이펙트가 생긴다. 이 효과가 남아 있는 한 어딜 가더라도 아군의 시야에 노출되는데 이는 부쉬에 숨어있는 챔프도 해당사항이므로 부쉬 체크에도 용이하다. 더불어 궁극기인 월광 쇄도를 두번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게 되니 다이애나를 상대한다면 되도록 Q를 맞지 않게 조심하자. 특히 갱킹을 맞는 상황에서 다이애나의 Q를 맞으면 살아 나갈 방법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 다만, 이블린(비전투 중에 은신)을 제외하면, 은신 상태의 챔프를 맞힌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적중 시 들리는 타격음도 들리지 않는다.
4.3 W - 은빛 가호(Pale Cascade)
다이애나가 3개의 구체를 몸 주변에 만들어 적에게 접촉하거나 5초가 지나면 폭발하여 구체당 마법 피해를 줍니다. 또한 구체들이 다 터질때까지 방어막을 가집니다. 이 방어막은 3개의 구체가 폭발하면 동일한 수치만큼 추가됩니다. |
60 / 70 / 80 / 90 / 100 | 200 | 10 |
22 / 34 / 46 / 58 / 70 (+0.2 주문력) (구체당 피해) 66 / 102 / 138 / 174 / 210 (+0.6 주문력) (최대 피해) | ||
파일:롤아이콘-보호막.png 40 / 55 / 70 / 85 / 100 (+0.3 주문력) | ||
다이애나가 미드 AP 누커 치고는 꽤 단단한 이유
캐스팅없이 실드를 즉시 가진다. 세 개의 구체는 순서없이 닿는대로 터지며 시전 후 바로 터지지 않고 0.2-0.3초 정도의 짧은 시간 후에 터진다. 또한 다이애나가 방향전환을 시도해도 구체가 움직이지 않고 고유의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 물론 다이애나를 중심으로 도는 것이다.[8]
대 근접전에선 나는 안닳고 너는 닳지롱 식 얄미운 딜교환 용, 대 메이지전에선 저렙 구간에 끊임없이 받는 견제를 견딜 라인유지 수단이 된다. 물론 1-2렙 구간 80을 조금 넘기는 실드량은 견제를 무시하고 하드푸쉬를 하면서 상대 스킬을 라인 클리어에 소비되도록 만드는 방법도 있다. 단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다이애나의 라인에 생생정보통에 나올만한 맛집이 차려진다는 것.
정글링으로써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스킬이다. 유지력에 힘쓰게 하면서 데미지도 주는, 워윅이나 피들스틱 류의 베타 버젼으로 정글링을 안전하게 돌 수 있다. 실드량을 늘리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마스터한다.
아쉬운 것은 다이애나의 마나통 및 마나리젠률 대비 마나소모가 적지 않은 편이라 초승달 검기(Q)와 같이 남발해서 사용하다간 마나가 동난다는 점. 라인전에서는 터트려야 실드량이 늘어나지만 그러자니 라인이 밀리고, 안 터트리자니 40밖에 안되는 실드량에 고민하는 점도 단점이다.
그러나 저렙 때 어떠한 스킬보다 0순위로 중요한 스킬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만능 스킬 격인 초승달 검기(Q)와 하드CC기인 달빛 낙하(E), 825의 어마어마한 사정거리의 돌진기(R)에 비해서 존재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어찌보면 다이애나의 가장 중요한 저렙 구간을 도맡고 있는 완소 스킬이다. 소소하게 탱킹 능력도 제공해준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챔프의 스킬과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 건 사실이다.
3.7 패치에서 피해량과 실드량이 모두 줄었다. 다만 구체가 터진 후 실드 리셋이 아닌 원래 있던 실드량에 더해지도록 변경되었다. 사실 초반에는 정글링 이외에 한 번에 터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너프였다. 물론 패시브 너프와 함께 이루어진 패치였지만 초반유지력이 다이애나에게는 생명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대회에서는 물론 솔랭에서도 종적을 감추었다. 하지만 5.3 패치에서 구체의 회전 속도가 2배가 되었다. 5.2 패치의 궁 패치와 힘입어 현재 평가는 나쁘지 않다. 미니언 사이에서 W를 키면 순식간에 터지는 일 때문인지, 51-52%의 고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4.4 E - 달빛 낙하(Moonfall)
다이애나가 인근 주변의 모든 적을 끌어오며 2초동안 느려지게 합니다. |
70 | 450 | 26 / 24 / 22 / 20 / 18 |
- 35 / 40 / 45 / 50 / 55% | ||
다이애나가 근접 누커임에도 불구하고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이유
2개의 군중제어기 효과가 있는 스킬.
다이애나가 칼을 아래로 꽂고 다이애나를 중심으로 달문양 원이 한 번 반짝이고 시전된다. 끌어모을 때 발동되는 에어본 시간은 잠깐에 불과하다.[9] 전체적인 범위를 생각하면 꽤 넓지만 대인전에서는 은근히 짧아서 궁극기 없이는 맞추기가 쉽지않다.
에어본이 CC기 중 가장 최상급이다 보니 리븐의 에어본보다 더 짧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용이하다. 채널링 스킬을 단번에 취소시키기 때문에 카타리나의 카운터로 유명하고, 각종 이동기를 취소시킬 수 있다. 이즈리얼을 제외한 모든 원딜들의 이동기가 다이애나에 의해 취소되는 것은 다이애나의 챔프 태그에 암살자가 있는 것이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물론 대인전이나 한타에서는 에어본보다 슬로우 비중이 더 크다. 슬로우는 다이애나의 패시브를 터트릴 수 있는 기반이 되고 도망가는 적을 붙잡아 늘어뜨릴 수 있는 이니시에이팅의 능력이 있다. 이 같은 능력 때문에 피들스틱과 같은 장판과 궁합이 천생연분급이다.
초기의 엄청난 범위와 긴 에어본 시간이 패치로 인해 이제는 그것을 이용한 플레이가 모두 사라졌지만 아군의 능력을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포석을 깔아주는 스킬인 건 변치 않았다. 예를 들어 적을 다수 묶는 것에 성공했을 때, 말파이트나 자르반 4세의 궁극기 같은 것이 들어가면 충격과 공포. 그 외에도 롤 챔스 스프링 12강 나진 소드와 CJ 블레이즈의 경기에서는 플레임의 다이애나와 러스트보이의 룰루의 달빛 낙하-급성장 연계가 예술적으로 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번 보시라.참고카서스가 더 주목받는건 기분탓
그러나 위와 같이 연계되는 기술이 없으면 다이애나에게 포커싱이 확 들어온다는 점. 그에 있어서 다이애나는 그걸 견뎌낼 탱킹을 보유하지 못해 존야의 모래시계와 같은 아이템을 필수적으로 구입해야한다. 어찌저찌조건이 된다면 미친듯한 광역딜을 뿜어낼 수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끌어모으는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고작해야 두 명 정도에게 동일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달빛 낙하(E)는 보조CC느낌이라서 다이애나 스스로 무언가를 하게 만드는 스킬이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동기나 채널링 스킬을 끊는 등의 좀더 스킬 사용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달빛 낙하에 야스오궁이 타진다는 소식이 터지면서 얼핏 말파이트 궁보다 더 많은 챔프를 더 쉽게 피격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주목 받았다. 이론 상으로는 최강 조합이지만, 역시 현실은 시궁창. 그렇게 좋았으면 대회에 나왔겠지 야스오가 한창 픽률 정점을 찍을 때도 다이애나는 초반 최약캐의 느낌 때문에 아칼리와 마찬가지로 리스크가 커 대회엔 전혀 나올만한 챔프가 아니었다. 그리고 일단 다이애나 야스오 조합이면 둘다 스노우 볼링 or 셀프 스노우 볼링 챔프라 게임이 모 아니면 도로 흘러가게 되는데 게임을 터뜨려서 궁연계를 보여줄 필요가 없거나 너무 불리해서 상대가 당해줄 틈을 내주지 않는 식으로 된다. 그러나 롤에서 이론적으로 된다는 소리는 곧 현실화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 현실화는 이런 식이다. 미포가 딜을 다 넣는 것 같지만 착각이다
정확한 타이밍에 다이애나 자신이 CC형 채널링 스킬을 맞는 것과 동시에 달빛 낙하를 시전하면 그 스킬을 끊을 수 있는 것도 팁. 스킬 지연 시간을 통한 약간의 버그성 플레이인데 타이밍이 좀 극악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매드라이프의 북미 시절 영상인 블리츠 궁으로 갈리오 궁 끊기 참고
6.17 패치로 끌어당기는 거리가 150에서 225로 증가했다.
4.5 R - 월광 쇄도(Lunar Rush)
다이애나가 복수의 화신이 되어 적에게 순간 이동을 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월광 쇄도는 달빛 효과를 받고있는 적에게 사용 할 경우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50 / 65 / 80 | 825 | 25 / 20 / 15 |
100 / 160 / 220 (+0.6 주문력) | ||
밤이 다가온다!
6레벨 전까지 수비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다이애나가 6레벨 이후 급격히 공포 스러워 지는 이유
타겟팅 돌진기인데 사거리가 825나 되는 흠좀무한 스킬. 쿨타임도 그리 길지 않다. 게다가 최대 사거리에서 돌진하는데 0.2초 쯤도 안 걸릴 정도로 엄청나게 빠르다. 게다가 초근접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월광 쇄도(R)를 시전하면 마치 카타리나의 순보처럼 적의 뒤로 순간이동한다. 초승달 검기를 맞은 적에게 쓰면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 된다고 앞서 설명하고 있지만, 이렐리아처럼 바로바로 쓸 수는 없다. 약 0.5초 정도 있어야지 다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스킬 자체에 캐스팅 시간이 없고 워낙 스킬 시전 시간이 빠르다 보니 돌진을 하고 나서 멈칫하는 동작이나 모션 캔슬이 아예 없다. 그리고 초승달검기(Q)의 도달시간보다 궁극기의 이동시간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빠른 QR의 편의성을 위해 시전 후 Q가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0.5초 정도의 판정시간이 존재한다. 덧붙여서 달빛 효과가 여러 명에게 적용되어 있어도 월광 쇄도를 한 번 사용하면 전부 해제되므로 이렐리아가 미니언 먹듯이 연달아 쓸 수는 없다.
판정 시간덕분에 낮은 확률로 RQ 즉 궁으로 도착하자마자 Q를 넣어서 쿨타임을 없애버리는 것도 가능은 하다. 단 그 0.5초 시간 안에 우겨넣어야하는지라 노리고 쓰기엔 무리가 있는 테크닉이므로 있다는 것만 참고해두는 것이 좋다.
두 번 연속으로 쓸 수 있는 사거리 825짜리 타겟팅 돌진기다 보니 용도는 꽤 다양하다. 이렐리아와 아칼리가 그렇듯이 미니언과 상대 챔프를 요리조리 타면서 갱면역을 시도할 수 있고, 또한 근접상태에서 뒤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독특한 매커니즘 덕분에 스킬을 피하는데에도 용이하다. 정글러로써도 직선 갱킹에 아주 유효하다. 1렙 녹턴 궁과 비슷한 정도의 갱킹을 할 수 있다.물론 위력은 녹턴보다 훨씬 약하다는게 함정. 애도 하지만 다이애나 궁은 쿨타임이 훨씬 짧다
이 스킬이 바이 패치를 먹기 전까지는 사거리가 900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무지 사기성이 짙었다. 앞서 설명한 R의 판정시간을 이용해서 RQ가 가능했고, 무엇보다 타겟팅 스킬만 생각해도 900이나 되는 스킬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당시 원거리에서 뿅뿅대던 럭스와 시즈모드 제라스에게도 다이애나가 너무 두려웠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할건데 900짜리 타겟팅 돌진기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OP성이 짙었는데, 일단 붙기 시작하면 폭딜 지속딜 다 뿜어내는 다이애나의 이니시에이팅은 피할 수가 없었다. 사거리 825인 지금도 이니시에이팅이 쉬운 편에 속하는데, 하물며 사거리 900일 때에는 맞받아치거나, 당하거나. 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지금도 라인전에서는 정통 메이지들의 두려움의 대상이다.
4.21 패치로 달빛 효과를 띈 적에게 적중시켜야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되는 것에서 시전 즉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도록 상향되었다. 이 패치로 다이애나의 승률이 50%를 넘기게 되어 다이애나 유저들의 쾌재를 불러 일으켰다. 상향 이전에는 이동중에 에어본 등의 이동제한 CC를 맞으면 초기화가 안 됐었는데, 사실 궁극기가 없으면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다이애나에게 굉장히 좋은 버프였다.
5 역사
5.1 시즌 2(출시 직후)
다이애나가 나오기 전 당시의 롤을 살펴보면 개발자들이 롤 챔피언을 100개 찍어내면서 유저들의 비아냥 섞인 놀라움을 지어냈다. 그렇게 많고 다른 챔피언을 찍어낸 건 맞았으나 새 챔피언이 나오는 속도가 2주라는 것은 흠좀무. 게다가 지금에 비해 밸런스가 아주 끔찍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챔프 찍지말고 밸런스에 집중하라고 원성을 놓았다.
하지만 라이엇은 개의치 않고 챔피언을 찍어내는데 조금 독특한 챔피언들을 내놓기 시작한다. 바로 궁극기의 파워를 일반스킬에 고루 분포시킨 챔피언들이다. 그 과정에서 태어난 게 다이애나다.
실제로 달린 각주에 서술되어있는 챔피언들을 살펴보면 일반스킬만 있는 저렙구간에서 다이애나를 제외한 모두가 강력하다고 평을 받는 챔프들이다. 출시 초기에는 다이애나도 그 빡쎈 시즌2 정글링을 돌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기 때문에 해당사항일수도 있다. 출시 직후 나온 다이애나는 그 당시의 정글러로써는 딱 맞게 출시가 되었다. 정글링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 특성과 소정의 룬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몸이 튼튼해야 했는데, 메이지 하드웨어 설계의 한계 때문에 방어막 + 체젠으로 정글 유지력을 높이는 브루저에 가까운 리븐[10]과 비슷한 형식으로 설계되었다. 더 나아가 끝물이었지만 더티 파밍이 유행했던 때라 템 기대치가 그리 크지않아 지금보다 스킬 데미지가 한 스킬 당 40-60씩 더 높았다. 그리고 평타 비중이 크고 너프전 달빛 낙하의 이미지 때문에 보이기엔 카사딘과 같은 근접 메이지나 아칼리 같은 AP암살자과 같은 느낌이라기 보다는 좀더 잭스와 같은 브루져에 가까운 느낌이라 라인으로서의 운용은 탑챔으로 먼저 고려됐다.
그러나 정글러로써는 6렙전엔 뚜벅이 갱킹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극저렙 갱킹[11]이 더욱 필요시했던 당시의 상황엔 맞지 않았다. 더욱이나 탑 상황도 다를바 없이 당시 탑에서 서식하는 브루져들의 1:1은 항시 전투민족 상태였기 때문에 6렙 때 살짝 약했던 당시 다이애나가 고전을 겪고 만다.
진가가 발휘되는 건 미드에서였다. 그 때 유행하던 메이지는 카서스, 오리아나, 카시오페아 등 짤짤이 게임을 좋아하던 챔프였고 암살자여야 봤자 아리 정도로 역시 똑같이 짤 게임을 행하던 챔프 뿐이었다. 미드에서의 스타일 상으로는 아칼리와 탈론과 같이 "짤? 그딴건 필요없어!" 라며 한방 데미지가 약한 상대 미드라이너 상대로 바로 영혼의 다이다이를 거는 이른바 AP 카운터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이들의 문제는 6렙 전에 꽤 고통을 받는다는 점과 은신에 의존한다는 점이었다. 한마디로 일축하자면 카운터 플레이가 너무 명확했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그 '명확한 카운터 플레이'를 완벽히 극복했다. 어떤 방법이냐면 매우 단순하게 6렙전에 고통받을 하드웨어도 아니고 또한 핑와 하나 꽂히면 바로 카운터되는 은신이 아닌 보호막+자체 몸빵스탯을 내세운다는 점이었다. 여기에 시즌2의 가난한 정글러로 설계된 다이애나를 위해 깡데미지와 계수를 상당히 높게 잡았었는데, 이 때문에 솔로라인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하게 되니 데미지가 미쳐 날뛰게 되었고, 이 때문에 6렙을 찍고 패시브 스택을 모은 다이애나가 WRQR패시브 콤보를 통해 진입과 동시에 상대 라이너를 만피상태에서 솔킬 따는 것이 가능했다(...) 그 OP성을 좀더 살리기 위해 그것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탑라인보단 미드라이너로 줄창 쓰이게 되고, 이내 밴카드로 쉔과 함께 부동의 OP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출시 직후에 한 차례 너프가 있었지만 여전히 OP자리에서는 내려오지 않았다.
5.2 시즌 3
이윽고 프리시즌 밸런스 패치에서 기동성 칼질을 받게 된다. Q데미지 30너프는 옵션이고, W는 실드 접촉범위와 영향범위, E의 영향범위, R의 사거리 150너프로 쏘우급 잔인한 패치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거의 모든 롤 플레이어들이 다이애나의 사진을 회색으로 보정하거나 영정사진과 합성을 하기도 했다. 물론 당시 밸런스 담당 모렐로가 다이애나에게 과한 너프를 가했다라는 말을 언급하며[12] 다시 W의 접촉범위와 R의 사거리 75롤백을 시켜주었으나, 떠난 다이애나의 유저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OP성을 내세운 어거지식 플레이가 통하지 않게 됐을 뿐, 좀더 정교하게 사용해보니 아직 쓸만한 챔프였다. 너프 이후 한국 LCK기준으로 2013년도 롤챔스 스프링 시즌 예선에서 KT Bullets Ryu 선수가 한 차례 밴을 먹고 그 이후 경기 때 픽을 하면서 그 경기를 이겼다. 이로써 고인으로 평가받았던 다이애나가 다시 재조명받고 이후 섬머시즌까지 빠른별이 다이애나를 잡고 캐리하는 등 다재다능함 덕에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사실 그동안 다른 챔프들도 너프를 많이 받은 후이다.
아니나 다를까 라이엇은 떠오르는 챔프인 다이애나를 주시할 수 밖에 없었고 잇다른 패시브 데미지와 실드량 너프가 주어지고 급격히 초반 최약캐가 되고 만다. 이는 이후에 찾아온 롤드컵에서 픽밴을 해주지도 않았고 승률이 47-48%로 사실상 비주류 및 고인이 되고 말았다.정글이 도와달라고 콜이 들어왔을 때 적 더블킬이라는 아나운서의 목소리거 듣고 싶으면 그 콜에 응하라
프리시즌 해외에선 강타의 비율이 부쩍 높아졌다. 정글 개편으로 정글만 돌아도 어느 정도 성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 보면 초기에 설계한 의도대로 포지션이 배치되는 현상이 출시 후 2년이 지나 이제야 나타난 셈. 비슷한 케이스로는 정글러로 디자인 되었지만 정작 처음에는 탑솔로 많이 쓰였고, 너프 후에는 서포터나 원래의 의도대로 정글을 주로 가게 된 엘리스가 있다. 아트록스처럼 딜과 생존 둘다 균형 맞춰 올려야 제대로 쓸 수 있는 챔피언인 만큼 똑같이 라인에 세워 성장을 시켜도 나중엔 두 능력 모두 살리기 힘들어 초중반 강력한 갱킹 능력과 이니시에이터로서 성능 쪽을 살리는 게 매력적인 탓으로 보인다. 단 국내는 해외와 달리 강타 비율이 아직 매우 낮은 편이다.
5.3 시즌 4
시즌 4에서 다이애나에 관한 모렐로의 언급이 나왔는데, Q 스킬의 의존도가 너무 높은 편이라는 점을 말했을 때는 별다른 말은 없었지만, 암살자나 근접 딜탱으로 모두 운용되는 것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탓에 한 가지로만 운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특화된 성장 기준점이 없어 무엇을 하든 어중간한 수행 능력을 보이는 다이애나가 어떤 성장 기준점을 받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하는 상태다. 이 후 패시브의 계수가 0.2 상향되어 중후반부터는 스킬딜을 통한 누킹 보단 평타 패시브를 통한 누킹 쪽에 비중이 더 커지게 되었다.
야생의 섬광의 등장으로 정글 섬광 다이애나가 해외에서 연구되기도 했다. 그러나 오버스펙이었던 섬광이 연이은 너프를 받자 정글 다이애나라고 하더라도 이미 성능 저하가 심하게 된 섬광에게 눈길을 주기 힘들었다. 한편 고랭으로 갈수록 내셔, 마법사의 최후, 리치베인, 구인수 같은 평타 관련 템들의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당시 해외 챌린저급 다이애나 유저들의 선호 템트리 목록 이 중 내셔의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은 편이나 국내는 내셔 선호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효율성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판가름 날듯 하다. 4.10 패치 이후 내셔가 너프먹고 난 뒤로는 해외도 내셔 선호도가 대폭 감소하고 쿨감템을 아예 올리지 않는 식으로 바뀌었다.
인벤 다이애나 포커스에서 다이애나로 대회에서 활약했던 정민성선수조차 현재 다이애나는 장점이 거의 없다며 "미드 다이애나를 할바엔 미드 AP 말파이트를 하겠다"며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렸다.
딜과 기동성,스킬의 난이도는아칼리의 하위호환, 패시브 평타딜을 주력으로 삼는 브루저로 쓰기엔 잭스의 하위호환, 전문 이니시에이터로 쓰기엔 말파이트의 하위 호환그랜드슬램으로 특화된 능력이 없어 어떤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들어졌다. 이런 문제를 라이엇에서도 인지했는지 다이애나의 개편에 대해 한창 토론을 연적이 있었다. 스킬들의 데미지를 너프시키는 대신 패시브와 E를 극대화 시켜 평타딜 중심의 브루저로 만들겠다는 계획안을 필두로 해서 말이다.링크 원래부터 근접 브루저로 설계된 챔피언인 만큼 개편시 AP 암살자로는 쓰지 못하게 하겠다고 라이엇에서 입장을 분명하게 표했다.링크 렝가처럼 '탱키한 암살자'라는 컨셉 자체가 좋게 보면 단단한 주제에 딜도 잘뽑히는 사기챔이란 것이고 나쁘게 보면 탱도 딜도 안되는 어중이 떠중이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 전성기 다이애나는 전자에 속하고 현재 다이애나는 후자에 속한다.
5.4 시즌 5
그러나 분명히 리메이크를 한다고 했는데 시즌5에 들어오면서 리메이크가 아닌 조금의 버프가 이루어졌다. 스킬의 매커니즘을 변화시켰는데, W보호막 구체의 회전속도, R돌진기의 우선적인 쿨다운 초기화로 변화를 시켰다. 타 챔프[13]의 잦은 너프때문인지 아니면 다이애나의 해당 버프때문이진 모르지만, 놀랍게도 승률이 좋다! 다이애나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할 정도의 너프를 받은 아칼리와 잭스. 애도 라이엇 개객기 Team WE의 미드라이너 xiye도 대회 때 종종 꺼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 챔프를 더 이상 고인이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5.5 시즌 6
시즌 6의 준비 기간인 프리 시즌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지만, 다이애나에게는 좀 평화로웠지 않았나 싶은 시즌 중이다. 원딜이 강해지고 그 중 미스 포츈이 떴다고는 하지만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어 그리 큰 문제도 아니다. 뜨는 특성으로는 천둥군주의 호령이 있는데 W만 돌려도 터지는 특성인지라 그 특혜를 보는 반열에 들어있어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다. 존야가 비싸져 템트리가 수정되었던 것만 제외하면 그저 하던대로 하고 있는 중이고, 승률도 시즌 5와 거의 변함이 없다.하지만 6렙전에 미드에 구겨져있어야되는건 다름이 없다.
아무래도 상대가 다이애나라면 초반에 들쑤셔놔야 하는데 그 역할을 수행할 챔프가 잦은 너프로 많이 없어지고 있는 사실이 다이애나에게 영향이 있지 싶다. 정글러의 성향이 풀 뜯어먹고 있는 와중이라면 라인전에서 킬 뜯어먹기 쉬운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이애나는 암살자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기 때문에 저구간 솔랭에서도 괜찮은 이미지이기도 하다. 또한 이니시가 되며, 스플릿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미드 챔프이다.그리고 페이커 덕에 미드마이가 하나 추가되었다.허나 확실한 도주기가 없어 한 번 말리기 시작하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역 스노우볼을 굴리기도 하고 아직도 불안불안한 초반 라인전 입지도 단점은 단점이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OP와 고인을 모두 겪은 다이애나 인생에서 가장 균형잡힌 챔프의 삶을 살게 하고있다. 다만 이런 챔프들이 그렇듯 대부분 멜모셔스의 아귀를 두른 적에게는 고개를 숙여야 되는 면이 있다.
6.9패치로 간접 너프를 먹었는데, 존야의 가격과 쿨감이 생긴건 희소식이지만, 주문력이 폭락해서 딜적으로는 너프를 받게 되었다.
그러다 롤드컵 직전 패치인 6.17 버전에서 거의 1년만에 직접적인 버프를 받았다. 다름아닌 달빛낙하(E)의 당겨오는 거리인데, 150->225로 언뜻보면 75밖에 안되는 어정쩡한 버프지만, 퍼센티지로 따진다면 50퍼나 되는 엄청난 버프다. 이 패치로 이론상 다수의 적에게 은빛 가호(W)의 폭발딜+천둥군주의 호령+(네셔의 이빨 트리 한정)서늘한 달빛 검(패시브) 3개의 광역 폭딜을 넣을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번 패치에 대놓고 '조금만 버프 시키면 롤드컵에 등장할만한 챔피언 위주로 패치했다'고 적을정도로 라이엇이 기대하고 있는 챔피언 중 하나라는 뜻인데, 과연 이 버프로 지난 시즌 5 롤드컵 수준의 포스를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6 평가
다이애나의 장점은 일단 단단한 하드웨어다. 럭스나 오리아나같은 정통 미드라이너의 1렙 체력이 400-500을 웃돌 때 지 혼자만 치사하게 600을 넘어간다. 그리고 탱커도 아닌 주제에 실드도 있어서 여간 단단한게 아니다. 그리고 접근을 못해서 그렇지, 접근만 한다면 딜량도 좋다는 것. 거의 동등한 상태에서 다이애나의 깡딜은 패시브 포함 4딜링 스킬의 힘인지 딜교환을 지기 힘들게끔 수치되어 있다. 하지만 근접 평타를 가진 챔피언이고 돌진기가 6레벨에나 생기기 때문에 저레벨에는 다소 취약하다. Q로 양념을 잘 쳐 뒀다면 6레벨이 되자마자 Q-R-E-W-평타 몇 번-R이라는 콤보로 쉽게 솔킬 타이밍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미드라이너들은 다이애나를 잘 안다는 가정 하에 혼신을 다해서 짤질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저렙 구간을 정말 무난히 지나가면, 하물며 갱콜로 인해 다이애나가 킬이라도 먹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3개의 광역 딜링 스킬 덕에 파밍력이 굉장히 좋으며 실드 덕에 근접 평타를 치는 챔피언치고는 라인에서 버티는 능력이 좋고 타워 다이브도 안정적인 면이 강점이다.
다른 장점보다 돋보이는 건 바로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이다. 월광 쇄도 - 달빛 낙하는 CC 효과라는 측면으로 보자면 타겟팅으로 꽂히는 오리아나 궁과 똑같다. 오리아나 : 부들부들 월광 쇄도 자체가 사거리가 825나 되고 하물며 점멸까지 쓴다면... 때문에 미드 AP 근접 챔피언 중 최강급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즉 이를 정리하자면 미니언 및 정글 몹 파밍도 쉽고, 라인전도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며, 더불어 최상급의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가져 로밍력도 쓸만하다.뭐여 다 좋아 사기 아니여? 괜히 돌진 메타의 선봉장이었고, 폭풍 너프를 먹은 게 아니다. 덕분에 제이스가 포킹 메타를 선도하고 포킹 메타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것처럼 다이애나도 돌진 메타를 선도하고 동시에 돌진 메타의 핵심 챔프로 군림했었다.
여담이지만 포킹형 AP챔피언뿐만 아니라, AD 암살자에게도 상당히 강한모습을 보인다. 야스오, 제드, 탈론이 대표적인데, 특히 탈론은 완전한 카운터. 6렙 전, 짤짤이 스킬만 봐도 다이애나의 Q와 탈론의 W는 비교가 되지 않으며, 탈론이 들어온다면 W-Q에 적절한 평타만 섞어줘도 불쌍해진다... 6렙후에 다이애나가 완전한 주도권을 잡는건 당연지사. 제드와 야스오도 저렙때 딜을 제대로 내기위해서는 붙어야 하는데, W가 그 딜링 방식을 완전히 카운터쳐준다. 그 상태로 6렙까지 간다면 다이애나는 이길 수 밖에 없다. AD암살자 상대 한정으로 W가 엄청나게 활약하는 것. Q가 근접챔피언 상대로 맞추기 쉬운것도 한 몫한다. 리븐은 그래도 힘들다
단점은 생존기가 없다. 앞에 서술했듯이 존야가 있어도 QRE로 통하는 이니시에이팅을 했는데도 호응을 해줄 연계기술이 없으면 점멸 없는 한 그대로 죽어야 하는 경우가 십상이다. 물론 다이애나의 중반 호러딜로 한 명 정도까지는 데려갈 수 있겠지만 암살을 하고도 유유히 돌아가는 아리나 르블랑과 심히 대조되는 모습이다. 하물며 습관적인 커맨드로 적진으로 QR을 탔는데 R이라도 초기화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적진 한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뚜벅뚜벅 걸어나와야 한다. 적들이 과연 그걸 가만히 보고 있겠는가? 들어가서 휘저어놓기만 할 뿐 도주기가 거의 없는 것과 다름이 없어 갱면역이나 한타에서 이니시에이팅을 다이애나가 당하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훨씬 원론적인 단점이 있는데,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는 만능 스킬을 얻은 대신 한 방향으로 특화된 성장 기준점이 없다는 점. 지속 딜, 폭딜, 탱킹, 이니시에이팅, 진형 붕괴, 암살 뭐든지 가능하나 특화된 부분이 없어 한 가지 능력을 집중적으로 성장시키기 힘들어 시간이 지나고 템을 맞출수록 무엇을 하든 어중간해지게 된다. 초반 템이 별로 안나온 시점에선 딜이면 딜, 탱이면 탱, 암살이면 암살, 이니시면 이니시 등 무엇을 시켜도 자유롭게 해내는 만능 캐릭터 다이애나로서의 장점이 돋보이지만 기본 딜량과 AP 계수로 추가되는 딜량도 낮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딜과 방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춰야 하기 때문에 암살자, 탱커 등 특화된 능력을 가진 챔피언들에 비해 나중엔 둘다 어정쩡해진다. 그나마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니시에이팅도 근접 이니시에이팅이라는 한계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는 탱킹 능력으로 인해 나중엔 그라가스나 오리아나 같은 원거리 이니시에이터들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버린다. 너프 전엔 기본 스펙이 막강했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맡든 최상급은 되지 못해도 그보다 한 단계 아래급으로 중후반까지 모조리 수행할 수 있어 OP란 평을 받았지만, 너프 이후로는 기본 스펙과 계수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뒷받침이 되기에 역부족이라 유통기한이 빠르게 찾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q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6렙이전에는 마땅한 돌진기도 없고 짤짤이형 견제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q를 사용할때 견제와 동시에 cs를 노려야 6렙까지 무난한 성장이 가능하고 6렙 이후에도 q를 못맞추면 r이 초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딜링과 추노능력이 모두 절반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다이애나 유저에게 있어서 q의 적중률은 곧 실력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이런 특징으로 혼자 잘 컸다고 캐리하기엔 적합하지 않고,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챔피언이라 대상을 한 방에 암살하기 힘든 후반으로 갈수록 살아나오기 위해선 팀원들의 호응이 필요해서 후반 한정이지만 암살자치고는 조합빨을 탄다. 같이 들어가주고 끊임없이 들쑤셔주는 챔프와 궁합이 잘맞지만 또한 후반에서의 호흡이 잘맞아야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
7 운영
워낙 다이애나가 초반 라인전에 하자가 있다고 하니 딜교환을 아예 하지 않고 물약만 빠는 플레이를 지향하는데 분명히 오해가 있다. 다이애나의 초반이 굉장히 안좋다라는 의미는 아칼리같이 초반 딜교가 아예 안될정도로 성능이 좋지 않은 그런 뜻이 아니고, 매우 수동적이라는 뜻이다.
사실 순수한 라인전으로 보자면 나쁘진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하드웨어가 빵빵하고 유지력이 있는 편이라 상대가 열심히 견제해야 겨우 자신과 같은 체력에 도달할 정도이고 다이애나의 Q가 지속적으로 타격에 성공한다면 아무리 다이애나가 넣은 딜이 뒤떨어지더라도 딜교환 측면에서는 이득인 경우가 많다. 하물며 대 근접캐의 상황에서는 패시브까지 터트릴 수 있어 오히려 정통 브루져들을 이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다이애나가 딜교환을 적극적으로 한다면 라인이 고대로 밀린다는 것이다. 이동기가 아예 없는 다이애나가 상대 정글러 위치 파악을 하지 못한 상태였다면 나 잡아 잡수를 시전하는 것과 같다는 것. 그리고 6렙 이전[14]에는 Q의 데미지가 열악하고 엇비슷하게라도 딜교환을 시도하다보면 금새 마나가 바닥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Q를 잘 맞추지 못하기까지 한다면... 흠좀무
또한 정글 캠프에서 정글러끼리 싸움이 났을 때 커버가 굉장히 느리고 무능하다는 것. 포커싱을 잡고 녹이는 데에 힘들고 역으로 포커싱을 당했을 때 빠져나올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
종합하자면 라인전 외의 초반 난전에 무능력하다라는 것[15]. 다이애나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 능동적인 딜교환을 할 수 있는 6렙 타이밍까지 포션에 의지하며 CS만 수급 : 순수 라인전만 바라본다면 이해가 되는 플레이. 죽지 않고 6렙 때 투도란을 획득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번다면 딜교환에서 항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단점은 정글러의 동선이 제한된다는 점. 라인이 밀려도 곧장 난전에 호응이 가능한 CC나 이동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 정글러도 덩달아서 소심해진다.
- 라인푸쉬와 견제를 굉장히 하드하게 하며 라인을 극도로 밀고 될 수 있으면 상대 라이너의 체력을 많이 뺀다 : 조건이 필요한 플레이. 아군 정글러가 카운터 정글을 시도 하고, 적 라이너가 카시오페아 같은 견제가 엄청나게 하드한 챔프가 아니면 된다. 맘먹고 다이애나가 라인 푸쉬를 하면 첫 웨이브 미니언을 타워에 쑤셔넣을 수 있어서[16] 다이애나가 할 수 있는 가장 능동적인 방법. 대신 상대 정글러가 2렙갱이라도 온다면.......
물론 어느 선택지던 죽지 않고 무난히 6렙을 찍으면 이 때 다이애나가 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나게 많다. 카타리나나 탈론과 같은 로밍챔을 라인에 가둘 수 있고 원한다면 더티파밍, 로밍 모두 가능해서 중반 타이밍 때 다이애나는 만능이라 할 수 있다. 다이애나가 솔랭 저구간에서 좋은 이유 중 하나.
대신 상대가 크지 않게끔 죽지 않고 신중하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대치 구도 때 다이애나가 스플릿을 하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라인 클리어가 좋고 타워철거도 발군이라 최소한 두 명 정도는 와야 다이애나를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 차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초창기에는 코어 아이템으로 영겁의 지팡이가 꼽혔었다. 아무래도 라인을 서는 근접 AP여야 봤자 그라가스, 카사딘 정도였고 이들의 첫 아이템이 영겁의 지팡이였으니 당연한 반응[17]이었다. 물론 당시 영겁의 지팡이의 하위템인 1350원짜리 카탈리스트를 구입해도 현재보다 스킬 당 40-60정도 높았으니 지금의 다이애나가 도란 한 개 + 방출의 마법봉을 구입해 날뛰는 것보다 훨씬 딜이 쎘으니. 여러 번 너프 + 계속되는 연구 결과 영겁의 지팡이는 다이애나에게 완전 꿀템이다! 정도는 아니었다. 투도란 + 심연의 홀의 버닝타임이 더 빨리오고, 난전 유도의 극치를 달리는 다이애나에게 영겁의 지팡이는 아무래도 비효율적이었다. 물론 탑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한다면 영겁의 지팡이는 당연히 고려 대상이다.
근접AP에게 필요한 덕목은 당연지사 생존이다. 아무리 피빠는 스웨인도 영겁은 필수적이고[18], 카사딘은 후에 연구된 압도식 카사딘도 여눈과 존야를 동시에 올리면서 생존에 힘쓰는 식이다. 그래서 나온 다이애나에게 적합한 템은 심연의 홀과 존야의 모래시계. 생존기가 없기 때문에 AP메이지가 상대로와도 존야의 모래시계를 먼저가는 사람도 많다.
라인 미는 속도가 발군이고 강제 이니시가 탁월하기 때문에 미드든 탑이든 텔포를 드는 경향이 있다. 난전 특화 챔프인 리븐, 제드 등이 벌이는 난전을 완전히 손싸움으로 탈바꿈시켜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싸움을 거는 것이 좋다. 다만 존야가 나오기 전까지는 생존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진입을 신중히해서 하는 것이 좋다.
7.1 아이템 트리
도란링+2포나 부패의 물약으로 시작한다. 상대가 탈론 같은 AD 챔피언일 경우 천갑+5포션으로 시작하기도 한다. 패시브를 제외한 스킬들의 기본 데미지와 계수 둘다 낮기 때문에 주문력 보단 쿨감의 효율이 좋고 후반으로 갈수록 스킬 콤보 보단 평타 딜링의 비중이 높아져 관련 템들도 신경을 좀 써야한다. 가장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템은 내셔의 이빨로 국내와 해외 선호도 차이가 엄청나게 심한 편. 어느정도 연구가 되어야 명확한 의견이 나올 템으로 보인다. 4.10 패치 이후로는 해외도 내셔 선호도가 대폭 하락했다.
시작템
- 부패 물약 : 2016 프리시즌 패치로 인해 사라진 플라스크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 플라스크의 유지력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부패 물약이 다이애나에겐 조금 안습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애초당시 초반엔 부패 물약 효과를 바르기에 무리가 있는 챔프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마나를 채워주는 포션이며 6렙 때의 폭발적인 딜교환에서는 확실히 이득을 볼 수 있다. 어찌보면 도란 시작보다 더 장기적인 안목이 들어간 시작템.
- 도란링 + 2포 : 체력도 올려주고, 주문력도 올려주고, 마나 수급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주로 다이애나를 꾸준히 괴롭히는 챔프가 아니면 편히 갈 수 있다.
미드에 그렇지 않은 놈이 어딨어있다최종적으로는 방어막 량도 늘려주고 하드웨어도 땅땅하게 만들어 스펙이 굉장히 좋아지는 결과로 저렙 구간을 강하게 만든다. 다만 기존에 도란링 2포를 가는 메이지보다 두드려 맞는 횟수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포션싸움에서는 손해보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 마체테 +3포 : 다이애나를 정글러로 운용하게 될경우 사게되는 시작템이다. 시즌5가 되면서 정글몹들의 체력도 많아졌다. 이에 따라서 정글을 돌때에 몇몇의 챔피언들을 제외하고는 체력손실이 큰편이다. 하지만 다이애나의 w같은 경우는 즉발쉴드와 그 후에 다시한번 쉴드가 생기기 때문에 룬과 특성만 맞춘다면 리쉬후 집을가지도 않고 아군 정글캠프에 몬스터들을 싹슬이하고 집을 갈 수 있다. 여타 Ap정글러와는 다르게 강타는 추적자의 검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스킬이 죄다 광역이다 보니 사실상 보라강타의 스플딜이 의미가 없고, 파랑강타를 가더라도 효율이 상당한 W의 쉴드 때문에 어지간한 정글러 이상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QRE이후 별다른 cc가 없는 다이애나의 갱킹에서 후속 Q를 반쯤 확정으로 바꿔준다.
코어템
- 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으로 다이애나의 단일 대상 누킹을 더더욱 강화시켜준다. 심연의 홀의 마법 관통 효과와 시너지가 좋아 둘 다 뽑힌 타이밍에서 트루뎀에 가까운 딜을 넣어줄 수 있다.
- 심연의 홀 : 원거리에 있는 적을 순식간에 초접근하여 딜을 넣는 다이애나의 특성상 심연의 홀의 오오라 효과를 십분 활용할 수 있고 W 스킬과 함께 높은 마법 저항을 이용한 딜 교환에서의 우위를 두게 하는 아이템이다. 원코어 상태에서의 전체적인 AP딜이 높지 않아 초반 한타에서의 생존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적어도 라인전에서만큼은 타워 허깅을 유도하는 아이템인 건 맞다. 마법 저항력 저하 효과도 있어 후반에도 탱킹 템을 거의 두르지 않는 원딜이나 미드 정도는 순삭할 수 있게 해준다. 시즌 6에서는 내셔와 취향 차이로 갈리는 아이템이 되었다.
- 존야의 모래시계 : 다이애나의 코어 아이템. 무엇보다 다이애나가 진입한 뒤에 부족했던 생존력을 사용시 무적 옵션+주문력으로 인한 보호막 양 상승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준다. 또한 아군이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주는 파워 이니시에이터가 될 수 있다. 이론적으로 한타 시 성공적으로 원콤을 넣어 상대의 주요 딜러를 암살해 버린 뒤 존야의 액티브로 생존에 성공한다면 매우 유리해질 수 있다. 더욱이 다이애나는 다른 미드 AP와는 다르게 패시브와 비교적 짧은 Q와 R의 쿨을 이용해 지속 딜도 좋은 편이라 딜러 척살 후 존야의 모래시계로 생존 시간을 벌면 정말로 한타의 양상을 뒤바꿀 수도 있다. 과거엔 쇠사슬 조끼(약칭 700갑)을 사야 했기 때문에 존야를 선템으로 가면 딜로스가 생기는 부분이 있었으나, 패치로 추가된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아이템에 주문력 계수가 붙어 있어 방어력은 방어력대로 보완하면서 딜로스 또한 메꿔지며 존야를 선템으로 가도 아무런 지장이 없게 되었다. 시즌 6에서는 총 가격이 비싸져서 존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그것을 감안할만큼 옵션이 다이애나에게 좋기 때문에 여전히 가는 추세이다. 대 AD캐스터 상대로 첫템을 가져가기도 하고, 대 메이지 전에서도 한타 타이밍을 빨리 가져가고 싶을 때 첫템으로 가기도 한다. 그만큼 다이애나에게 옵션이 좋은 아이템이다.
- 내셔의 이빨:
다이애나의 코어 템으로 뽑히는 심연의 홀이나 존야의 모래시계에는 쿨감이 전무하다.[19] 그런데 내셔의 이빨의 부가 옵션인 쿨감 20%는 블루의 10%와 특성의 5%까지 합쳐 35%의 쿨감을 만들 수 있고 이 경우 Q의 쿨다운은 약 4초가 되는데, 이는 R의 쿨다운과 같다고 보면 된다. 물론 존야의 모래시계나 심연의 홀처럼 다이애나의 하드웨어를 강화시키는 옵션은 없다. 하지만 패시브의 강화와 전체적인 쿨다운은 확실히 공격적인 부분에서 얻어가는 옵션이다. 즉, 위의 아이템보다는 공격적인 아이템이라는 것. 한타에서 문제없이 살아남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딜을 넣어야 되는 상황에서 고려해 볼 만한 아이템. 배부른 포식자와 함께 사용시 평타 2타마다 패시브(0.8AP) + 고유 지속 효과 세번(0.45AP) = 1.25AP라는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게되어 내셔의 높은 공속 + 주문력 + 평타 강화 + 쿨감으로 인한 Q-R 추적으로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지속딜을 넣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 평타와 패시브를 주력으로 한 아이템 트리이다보니 슬로우를 포함한 CC와 넉백에 취약해진다. 평타를 꾸준히 넣어야하니 Q-R 콤보의 신중성이 요구되며 적절한 W쉴드와 존야 사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그야말로 깡딜템. 뽑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지만, 일단 뽑는 데에 성공하면 막강한 스킬 딜량을 자랑하게 된다. 그러나 다이애나의 특성상 근접해야 딜이 뿜어져 나오고 선으로 데스 캡을 올리면 올리는 그 긴 시간만큼 물살이 돼 버리기 때문에 많이 불안정해져서 선템으로 자주 올리지는 않는 편이다. 보통 보유한 주문력이 많아지는 3-4코어템 타이밍 때 고려된다.
- 공허의 지팡이: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함께 수많은 AP딜러/누커들이 게임 중~후반에 확실한 순삭을 위해 올리는 아이템. 다이애나에겐 심연의 홀이라는 더 좋은 마관 아이템이 있어 심연의 홀이 필요 없는 때라면 고려해야 할 아이템. 단독으론 효율이 떨어지니 다른 코어템과 조합해 사용할것.
- 리치베인: 비교적 짧은 스킬 쿨타임이 리치베인 효과를 묻히기 좋고 평타 비중이 높기 때문에 낭비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리치베인 효과에 의존할 만큼 다이애나의 순간딜이 부족하지 않아서 선템으로는 가지 않는다. 하지만 다이애나에게 맞는 옵션은 분명해서 생존템과 함께 마지막 아이템으로 고려되는 아이템이다.
- 마법부여 - 룬 글레이브: 정글로 갈 경우 대부분 올리는 아이템. 적절한 주문력과 함께 0.3AP의 데미지를 넣는 주문검 효과까지 있어 Q-R 진입 후 스킬과 평타를 섞어서 쓰는 다이애나에겐 딱 맞다. 깨알같은 10% 쿨감은 덤.
- 와드: 다이애나는 근접 챔피언이고 생존기가 없기 때문에 미드 라인전에서 양쪽 부쉬에 와드를 항상 유지하는건 필수이다. 6렙 이후부터 다이애나가 급격히 강해지긴 하지만 다이애나의 생존기 부실이라는 약점을 상대가 이용해 이 구간에 정글러와 함께 다이애나를 잡자고 덤벼들 가능성이 농후하니 75원 아끼다 300원 갖다 바치지 말고 그냥 75원쯤 과감히 투자하여 적을 300원으로 만드는 게 좋다. 특히 상대 정글러가 스카너, 워윅처럼 6레벨 갱킹력이 강력한 정글러라면 더욱 조심하자. 이 때는 다이애나도 아군 정글러와 함께 다이애나가 6레벨 타이밍때 상대 미드라이너를 협공으로 공격하는 게 정말 좋다. 물론 상대 정글러가 샤코라거나 이블린이나 트위치 등의 은신 챔프라면 핑와를 박자. 저 정글러들은 따지고 보면 은신 없어지면 갱킹력이 좋지 않다.
사실 다이애나가 아니더라도 와드는 라인을 선다면 꼭 필요하다
고려해 볼 만한 아이템
* 마법부여 - 포식자 -> 배부른 포식자: 시즌4 야생의 섬광을 계승하는 아이템. 그나마 이쪽은 마나 수급도 돼서 어느 정도는 나아졌다. 바로 올려야 스택이 쌓이니 포식자로 간다면 가급적으로 먼저 빠르게 올려주자. 배부른 포식자로 업그레이드시 0.8AP의 패시브 데미지가 평타 2타만에 터지게 되었다. 내셔의 이빨의 고유 지속 효과도 2타마다 2배로 터지니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포식자 자체는 주문력을 제공하지 않아서 아이템을 띄운 순간의 딜 상승 폭이 적어 존재감이 희미하고, 배부른 포식자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내셔의 이빨이 나오기 전까지 평타딜도, 스킬딜도 안나오는 딜로스 구간이 발생한다. 하지만 아군 라이너의 화력만 된다면 초중반 딜로스를 감수하고 선택할만한 선택지이다. 부지런히 뛰어다녀서 킬과 어시를 줍고 정글도 돌다보면 20분 전후로는 말리지 않는 이상 배부른 포식자가 완성된다. 다이애나의 유일하게 약점으로 작용하던 Q의 의존도 또한 배부른 포식자로 인해 Q상관할 것 없이 체력이 약한 원딜들에게는 R로 접근해 E로 슬로우 걸고 평타 두번만으로도 정신나간 대미지를 선사해줄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Q의 적중도 또한 좋다면 좀 더 확실하게 킬을 캐치해낼 수 있다. 이후 추천 템트리로는 배부른 포식자의 활용을 위해 내셔의 이빨과 액티브로 무적효과를 주는 존야의 모래시계가 있다.6.9패치로 사라졌다.포식자만 사라진게아닌데
- 모렐로노미콘: Q 마나소모가 적어서 라인전 짤짤이 와중에는 마나가 생각보다 유지되는 다이애나지만 적딜은 막는답시고 W도 적극적으로 쓰게 되거나 공격을 들어갈 시 2번은 쓰게되는 R등 스킬콤보를 쏟아 붓고 나면 마나가 남아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아이템은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아이템이고 내셔 이외의 고려하기 좋은 쿨감템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렐로노미콘의 너프로 선호도가 완전히 떨어졌으며 항시 합류에 대비해야하는 팀랭 정도에서만 고려되는 아이템이다.
- 마법사의 최후: 너프 이후로 스킬들의 기본 데미지가 대폭 감소한 덕에 다이애나는 후반부로 갈수록 Q, R을 통한 스킬 딜링이 패시브 평타 딜링보다 약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문제로 후반으로 갈수록 스킬 딜러로는 유통기한이 생기게 되며 평타 딜러로 전환을 해야 딜링이 나오게 된다. 덕분에 공속은 후반으로 갈수록 완소 능력치가 되며 붙어 있는 42 온힛 대미지는 패시브가 0.8 주문력 계수를 가진 걸 생각한다면 주문력 50 남짓과 같은 수치다. 거기다 패시브가 3타 마다 발동하는 걸 생각하면 항시 42 온힛 대미지를 추가할 수 있는 이 템의 딜링 기대치가 얼마나 높은지 잘 알 수 있다. 마방을 깎고 훔치는 옵션도 유용한 편. 배부른 포식자와 함께 사용시 2타마다 84라는 온힛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므로 활용 가능성이 늘었다.
- 루덴의 메아리: 라바돈의 죽음모자가 순간딜을 보장한다면, 루덴의 메아리는 광역 딜링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궁극기로 이동하는 그 거리도 충전이 되기 때문에 효과는 십분 살릴 수 있다. 가는 사람이 있다면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대체된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광역 슬로우를 거는 달빛 낙하와 연계하여 슬로우 효과가 강화된다. 체력을 보강하기 때문에 탱킹에도 좋고 주문력 100 또한 낮은 수치가 아니다. 한타에서 버티면서 슬로우 걸어 패시브를 몇 대 더 터트릴수 있게 해 준다.
- 얼어붙은 건틀릿: 쿨감 마나 방어가 골고루 들어간 아이템 다이애나를 하다 보면 코어템 대부분 마나관련 수치가 전무한데 반해 주력기 마나소모가 꽤 높아서 마나에 허덕이기 쉽다 얼어붙은 건틀릿은 하위템에 사파이어 수정이 두 개나 들어가 빵빵한 마나통을 확보할 수 있고 방어도 붙어있어 생존에 도움이 되고 슬로우 역장으로 추격 능력도 올려준다 미드 누커보다는 탑이나 정글 딜탱으로 쓸때 유용하다.
8 다른 맵에서의 플레이
8.1 칼바람 나락
강캐. 협곡과는 다르게 아이템이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다이애나의 강력함이 배가된다. 영겁-존야-심홀 세트를 가기때문에 상당히 튼튼해지며, Q가 광역이라 라인클리어가 매우 쉽고, 궁극기가 나온 다음부터는 한타기여도가 굉장히 높아진다. 어지간한 딜러들을 QWRE로 쫒아가서 다 후드려패버리며, 표식 던지고 RWE후 존야로 이니시에이팅도 가능. AP스킬딜러이지만 마나소모가 적은것도 장점이다. 코어템인 존야의 모래시계와 심연의 홀이 금방 나오기때문에 대략 영겁 존야 심홀만 나오면 버스트타이밍 시작. QWRER + 패시브 콤보만 잘 넣으면 된다.
템트리는 영겁, 존야, 심홀, 리치베인, 라바돈. (리치베인을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로 대체해도 괜찮다. 팀에 탱커가 없다면 다이애나 자신이 탱커를 맡아도 좋다. 영겁 - 존야 후 탱템을 둘러도 기본 하드웨어가 단단한지라 상당히 튼튼해지는 편.
딜탱 템트리 : 영겁 존야 마법공학 초기형벨트 라일라이 심홀
9 스킨
요릭과 마찬가지로 스킨이 2개밖에 없는 불운의 챔피언이었으나.사실 불운이라고도 하긴 뭐한게 요릭이랑 스킨 퀼리티랑 대우부터 차이가... 2015 올스타전 Team Fire 의 스킨을 받게 되었다!
9.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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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6300IP/975RP | 동영상 | # |
9.2 암흑 발키리 다이애나(Dark Valkyrie Diana)
발키리 스킨 시리즈 | ||||
발키리 레오나 | ← | 암흑 발키리 다이애나 | →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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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975RP | 동영상 | Old / New |
구 일러스트 | # |
발키리 레오나의 정반대를 보여주는 스킨. 원래는 구 일러스트처럼 투구를 쓰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냥 기본 스킨에서 머리 색만 바꾼 것처럼 변경되었다.[20] 무엇보다 날개 달린 투구는 발키리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더욱 허전해 보인다. 이 덕에 간지 나는 갑옷과 투구 디자인을 보고 번들을 구입한 유저들만 새가 되었다. 한국이나 북미나 다수의 유저들이 '대체 왜 바꾸는 거냐'며 환불을 요구하고 있으며 라이엇에서도 특별히 100년에 한 번이라는 청약 철회를 적용시키지 않고 환불해주고 있다. 하지만 '환불 같은 거 필요 없으니 그냥 변경시키지 말아 달라'는 의견 역시 많으며, '뒤에 나온 챔피언 때문에 먼저 나와서 이미 팔리고 있는 챔피언 스킨의 디자인이 바뀐다.'는 사실은 환불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대다수의 유저에게 커다란 병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냥 투구 디자인을 변경해주면 되는 거잖아[21] 그래도 스킬 이펙트가 전부 검은색으로 변하는 게 간지 나서 쓰는 사람들은 계속 쓴다. 투구가 벗겨진 디자인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법 멋지게 보이기도 하고.
일러스트가 다른 챔피언과 매우 유사해서 라이엇이 여성 챔피언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지 의심을 사고 있다. 그리고 이런 획일화된 디자인은 라이엇 내부에서도 거론된 적이 있는데 문제는...
9.3 달의 여신 다이애나(Lunar Goddess Diana)
2014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대장군 신 짜오 대장군 자르반 4세 불꽃놀이 코르키 비취송곳니 카시오페아 판다 애니 | → | 화룡검 리븐 달의 여신 다이애나 대장군 트린다미어 | → | 불꽃놀이 징크스 대장군 카타리나 대장군 니달리 |
여신 스킨 시리즈 | ||||
태양의 여신 카르마 | ← | 달의 여신 다이애나 | → | 미정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750px |
컨셉 아트 |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년 축제인 'Lunar Revel'의 2014년 스킨이다. 달의 여신이라는 스킨 이름답게 중국의 달의 여신 항아(Chang e)를 모티브로 했다. 출시 전에는 초선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선녀 머리와 칼춤을 추는 듯한 귀환 동작이 포인트. PBE에서 미완성으로 공개되었을 당시 컨셉이나 인게임이 미묘해서 불만이 많았으나 정식 소개 동영상에서의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연꽃 컨셉 이펙트들에 유저들의 평가가 많이 좋아진 편이다. 그리고 다행히도 투구비슷한걸 썼다.
9.4 지옥의 다이애나(Infernal Diana)
지옥의 스킨 시리즈 | ||||
지옥의 나서스 | ← | 지옥의 다이애나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불타는 자이라
찬란한 불꽃의 아그네스
올스타전 투표로 선정된 Fire팀을 상징하는 스킨.노란색과 붉은색이 혼합된 화려한 시각효과와, 새로운 귀환모션을 선보이는 다이애나의 세 번째 스킨이다. 머리카락에 이글거리는 불꽃 파티클이 추가어서 생김새가 옆동네 불의 정령과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스킬 효과는 불과 관련된 효과로 바뀌며, 궁극기 시전시 거대한 불덩이로 잠깐동안 변해서 돌진한다.
10 기타
다이애나의 초기 기획안. 피오라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다이애나의 최종 컨셉 아트.
출시 예고 이미지[22]
밤을 따르는 자라고 해서 모두가 어둠 속에 몸을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전장으로 뛰어들어 적들이 다시는 햇빛을 볼 수 없게 하는 특별한 이들도 있죠. 태양의 사도들에게 배척 당해 홀로 고립된 다이애나는 차가운 달빛의 힘에 의지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전장의 열기 속으로 서슴없이 뛰어드는 그녀는 초승달 검에 달의 기운을 담아 적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밤의 어둠을 숭배하지만, 절대 달 그림자 속에 숨을 생각은 없는 분이라면 꺾이지 않는 의지로 복수를 추구하는 용맹한 달의 여전사에게 매혹되실 겁니다.
위는 최초에 공개된 소개문.
그리고 처음에 구상되었던 다이애나의 배경 스토리 여기서 다이애나는 포켓몬이란걸 알수있다. 달맞이 돌로 진화
챔프 이름은 로마 여신 다이애나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배경 설정상 레오나의 라이벌 격으로 나온 챔피언. 레오나가 태양이라면 다이애나는 달을 상징하는 챔피언. 그런데 설정상으로는 적대적이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오히려 반대로, 다이애나가 레오나와 한 팀이라면 흉악한 콤비 플레이를 자랑한다. 한타 때 다이애나가 궁이나 점멸로 달려들어 달빛 낙하로 적들을 끌어모으면 레오나가 그 위에 궁극기로 시밤쾅! 이른바 해를 품은 달.
그래서 그런지 대사가 레오나랑 대비되는 대사가 많은편.
유투브의 어떤 유저가 두 사람의 대사를 적절히 붙여서 매드무비를 만들었는데, 퀄리티가 끝내준다
다이애나가 속한 달을 숭배하는 집단의 이름은 '루나리(Lunari)'. 재정립된 스토리 이전에는 레오나의 그것과는 달리 스토리에 직접 언급되어 있지 않았지만, 다이애나가 출시되기 전 PBE에서 유출되었던 스킬 명 중에 레오나가 속한 Solari와 흡사한 Lunari 라는 단어가 있었기에[23] 과거 북미 공식 홈페이지의 포럼에서도 '달을 숭배하는 집단'의 뜻으로써 자주 언급되는 단어였으며 디자이너인 Ironstylus 역시 즐겨쓰곤 했다.
재정립된 스토리에 따르면 태양만이 유일한 진리이며 달은 무가치하다고 주장하는 솔라리와는 다르게 루나리는 달을 숭배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밤과 낮의 순환과 조화를 추구하는, 비교적 온건한 사상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인지 다이애나의 이미지 또한 복수귀 보다는 진실을 추구하는 탐구자 쪽에 더 가까워졌다. 재정립 이전에는 루나리의 교리를 부정하는 이들에게 벌을 내리고 태양에게 복수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재정립 이후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알아내고, 궁극적으로 솔라리와 루나리가 적대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밝혀내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다만 대사는 여전히 살벌한 복수귀의 그것이기에 재녹음 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괴리감이 들지도. 여기서 다이애나를 루나리의 유적으로 인도한 나이든 여인은 아마도 달의 현신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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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의 디자이너인 'Ironstylus'가 그린 다이애나.
다이애나의 디자이너인 'Ironstylus의 자작 설정에 의하면 다이애나의 이마에 있는 마크는 세일러 문 솔라리 장로들이 그녀를 조롱하기 위해 찍은 낙인이며 그 낙인으로 인해 다이애나의 머리가 불타 더 넓은 이마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표식으로 인해 달과의 유대가 시작되고, 그때 마다 이마에 새겨진 표식이 힘을 발휘했다는 설정. 또한 다이애나의 눈 주변의 자국은 화장이 아니라 마법의 달빛으로 인한 그을림과 화상 자국이라고. 다만 스토리 개편 이후에는 다이애나가 달의 힘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이마의 룬문자가 생긴 것으로 설정되었다. 또한 원래는 흑발이었으나 이 일을 계기로 은발이 되었다고 한다.
개발진들에서 가장 디자인이 잘 된 챔피언이라고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다만 밸런스 부분에 대해서는 탱킹과 딜링을 둘 다 할 수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밸런스는 실패했다는 것은 인정하는 분위기다.그래놓고 렝가를 출시했다.
발음이 비슷하단 이유로 가끔 다예나라는 한국식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팬픽쪽에서 이즈리얼이 타릭과 게이로 엮인다면, 다이애나는 레오나와 레즈비언으로 자주 엮인다. 이 분: ??
무기는 대형화된 코페시로 보이며, 지금까지 나온 챔피언들 중 농담이 가장 괴악하다. 사람들이 지나가다 태양에 타 죽었다거나, 달이 오랫동안 고독하게 지냈다거나, 그냥 듣기엔 영 음침하고 섬뜩한 농담들만 한다. /웃음 명령을 실행하면 다른 챔피언들은 신나게 웃지만 다리우스처럼 가소롭다는 듯이 '하!'하고 짧은 냉소만 날린다.
대사 중 "달이 떠오르고... 밤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 등장하는 악역인 나이트메어 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둘의 배경도 꽤 비슷하다. [24]그래서인지 나이트메어 문의 흑화 과정과 엮은 패러디가 등장했다.
또 나이트메어 문이 등장하는 장면에다가 다이애나의 대사를 집어넣은 영상도 등장하였는데, 들어보면은 전혀 위화감이 없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포니 더빙판의 성우도 정유미로 같다!
한동안 인남캐만 줄줄이 내더니 이번엔 자이라에 이어 2번 연속 여캐 등장이다.
출시 당시 로그인 음악과 로그인 화면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제목은 Daylight's End. 게다가 가사가 있다! [26] 노래 자체도 퀄리티가 뛰어나 전문 성우나 가수라도 고용한 것으로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노래를 부른 사람은 라이엇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Saiyaka.[27] 참고로 Saiyaka의 본명은 Lisa Thorn이며 불과 한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고, 2012 롤 챔스 섬머 결승전이 첫 한국 방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라이엇 입사 전에 오페라를 전공했다고 하니, 그런 퀄리티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2012 롤 챔스 섬머 시즌 결승전도 이 개발자가 직접 다이애나 로그인 음악을 부르는 오프닝 행사를 치뤘다. 해외 포럼에서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듯.
Ask not the sun why she sets 태양에게 왜 저무는지 묻지 말라 Why she shrouds her light away 왜 빛을 가리는지 Or why she hides her glowing gaze 왜 빛나는 시선을 숨기는지도 When night turns crimson gold to grey 밤이 진홍의 금빛을 잿빛으로 바꿀 때 For silent falls the guilty sun 죄 많은 태양이 정적을 찾아 저물고 As day to dark does turn 낮이 어둠으로 돌아설 때 One simple truth she dare not speak: 감히 말하지 못할 단 하나의 진실 Her light can only blind and burn 그녀(태양)의 빛은 눈을 멀게 하고 불태울 뿐 No mercy for the guilty 죄인에게 자비란 없다 Bring down their lying sun 저들의 거짓된 태양을 끌어내려라 Blood so silver black by night 밤의 피도 검회색으로 물들고 Upon their faces pale white 그들의 얼굴은 창백해지리라 Cruel moon, bring the end 잔혹한 달이여, 종말을 가져오라 The dawn will never rise again 여명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
- ↑ 첫 번째, 두 번째 모션도 순서마다 정해져있다. 첫 번째 모션으로는 칼의 오른쪽 옆면으로 치듯이 가격하고, 두번째 모션은 휘어진 갈고리쪽으로 당기듯이 가격한다.
- ↑ 억제기에는 그냥 때리면 범위가 안 닿지만, 일부러 딱 붙어서 때리면 들어간다. 심지어 넥서스에도!
- ↑ 물론 스킬 위주 ap누커 중에서는 순위권.
- ↑ 다이애나를 제외하면 1렙 공속이 가장 높은 챔프는 올라프, 아칼리, 샤코, 마오카이의 0.694. 물론 올라프는 여기서 패시브를 통해 공격속도를 더욱 올릴 수 있다.
- ↑ 미니언이나 상대 앞 라인에서 패시브를 충전하고 상대 딜러들에게 콤보를 넣는 것이 팁. 이론상으로는 스킬 5개가 한꺼번에 들어가는 셈이다. 특히 후반에 들어서는 딜러를 상대할 때 평타 세 대를 때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더더욱 필요한 활용법이다.
- ↑ 물론 당시 리치베인 위력이 가히 OP급이었던 건 동의할만한 일이었다. 트페, 피즈같은 리치베인 효율이 좋은 챔피언을 제외하고서라도 이미 고인급으로 떨어진 케일, 아리 등이 리치베인으로 연명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 ↑ 뿐만 아니라 잭스, 마스터 이 같은 평타 스택형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이 피해를 보았다. 또한 배부른 포식자의 효과 때문에 베인, 트위스티드 페이트 정글 같은 픽이 연구,개발되었으나 결국 물거품이 되었다.
- ↑ 지구는 공전하고 자전하며 끊임없이 움직이지만 달은 고유의 경로로 움직인다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굳이 과학까지 들춰야겠냐 - ↑ 다이애나의 컨셉이 달이다 보니 초기엔 마치 달에서 점프 뛰듯이 둥실 떠올라서 에어본 시간이 말파이트 급이었다. 흠좀무.
- ↑ 당시 리븐의 체젠은 5초당 12였다. 다이애나는 5초당 9. 여담으로 현재는 둘의 체젠이 하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 ↑ 리 신, 신짜오 같은 챔프로 레드먹고 가는 2렙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 ↑ We overnerfed here, agreed. Will fix next patch.
- ↑ 카사딘, 르블랑, 아칼리, 아리, 베이가 등의 데파의존도가 높은 챔프
- ↑ 정확히는 Q가 3레벨을 찍기 이전
- ↑ 라인전이 강하다는 건 아니다. 단지 약하지만 않을 뿐.
- ↑ 물론 타워 라인에서 두 번째 미니언 웨이브가 도착해서 라인이 무조건 밀려있는 상태가 된다.
- ↑ 딴에는 잭스의 궁극기와 비슷한 패시브를 갖고 있지만 평캔기가 없어 내셔투쓰 잭스를 벤치마킹해 내셔까지 고려했지만, 당시 내셔는 그리 좋은 템이 아니었으므로..다이애나에게 역병의 비수가 더 좋을 지경이었으니.
- ↑ 단, 스웨인의 경우에는 체력보단 마나통이 더 중요해서 올리는 편이다. 여눈과는 영 맞지않는 챔피언이다 보니 ap와 마나통을 둘 다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영겁뿐인 것.
- ↑ 시즌6 아이템 패치로 심홀과 존야 모두 쿨감이 생겼다
- ↑ 아마도 새로운 챔피언인 신드라와 비슷해 보인다는 이유.
굴러 들어온 돌이 박혀 있는 돌 뺀다더니 - ↑ 이미 스킨을 환불받은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 투구를 추가하면 이중 통수를 치는 게 된다.
- ↑ 출처 - http://lol-diarist.tumblr.com/post/28037074192/so-the-diana-teaser-was-released-not-all
- ↑ 둘 다 각각 태양과 달을 뜻하는 Solar와 Lunar라는 단어에 i를 붙힌 것이다.
- ↑ 다이애나는 태양을 숭배하는 솔라리 장로로부터, 나이트메어 문은 태양의 공주인 셀레스티아 공주로 부터 비난받았다.
- ↑ 원래 이분들은 영화소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약 30년간 200개의 영화에서 쓰이는 소품을 만들었다고 영상 도입부에서 소개한다. 그러니까 이분들은 진짜 레전설 장인들...
- ↑ 최초는 아니다. 다리우스의 로그인 음악에도 곡 중간에 합창 부분이 있다.
- ↑ 뱀발로, 하이쿠를 매우 좋아하는 개발자이다. 공홈 포럼에 하이쿠 스레드를 올리면 소환할 수 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