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mith. 대장장이.
1 마비노기의 스킬
- 상위 항목 : 마비노기/스킬
블랙스미스 Blacksmith | ||||
1랭크까지 | AP 소모량 | 62 | 능력치 보너스 | 지력 +21, 솜씨 +21, 스태미나 +3 |
도구, 무기, 방패 제작 가능 (F랭크) ~ 도구, 무기, 방패, 투구, 건틀렛, 금속부츠, 갑옷 제작 가능 (1랭크) |
블랙스미스 마스터 | 솜씨 30, 의지 10, 행운 10 증가 |
최대 생명력 30, 최대 마나 30 감소 |
말 그대로 대장장이 기술. 예전에는 천옷만들기와는 다르게 마비노기 경제의 핵심이었다. 왜냐하면 애초에 무기와 갑옷 같은 전투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만드는 대장장이와 전투보다도 꾸미기에 더 치중한 재봉사의 차이도 있고, 블랙스미스로 만드는 아이템들은 최대 수리 성공확률이 99%[1]라서 언젠간 내구가 다 닳게 되지만 천옷의 경우 시몬이 100% 수리(한국 한정)를 하기 때문에 수요보다 공급이 많게 된다. 특히나 마비노기에도 강화는 있다. 초기부터 존재하였던 인챈트는 쓸만한 인챈트일수록 무기를 박살내거나 증발시킬 확률이 더럽게 높은지라 무기를 블스의 주수입원으로 만들어주는데 한몫 했다. 더군다나 싸우기에 적당한 무기가 검과 활밖에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에 브로드 소드가 유저들의 국민무기로 이용되면서 동괴로 마감한 붉은 색 브로드 소드는 마비노기 경제의 한 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블스 1랭커가 만든 장비보다 우월한 옵션을 가진 키트산 장비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주가가 하락하더니, 키트에서 기본적으로 세공 2랭크나 1랭크가 있는 아이템까지 풀리는 2013년 현재는... 블스산 장비는 거의 수요가 없다.
제련으로 만든 괴가 필요하며 마감시 방직으로 만든 가죽끈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마감시 약간의 요령을 안다면 최소한 상점에서 파는 물건보다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8랭크부터는 미니게임의 마감점이 작아져서 더 좋은 품질을 뽑아내기가 쉬워진다. 또한 5랭크 이후로는 랭크 보너스로 무기류의 경우 내구가 좀 더 추가되기 때문에 일반 상점표보다 더 좋은 능력치의 물건을 생산하기 쉬워진다.
소모품이라는 특징과, 능력치가 상점표보다 높아서 고랭크 블랙스미스 스킬로 만든 아이템은 상당한 수요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 들어가는 철괴,가죽끈이 많이 들어간다. 반호르의 아이데른아르바이트가 패치되어 이제 아르바이트로 8랭크까지는 올릴 수 있게 되었지만 일정 랭크 이전에는 아이템을 만들어도 전혀 팔리지 않기 때문에 고랭크 블랙스미스 유저는 적은편. 그나마 2011년 3월 패치로 아르바이트가 생기고 PC방, 수련 포션으로 수련치 2배가 가능하며 세공 옵션중 수련치 증가가 있어서 이들을 최대한 이용하면 쉽게 올릴 수 있다.
블랙스미스 1랭커가 적었을 때는 담합으로 후발주자의 성장을 막는 등 이만저만의 폐해가 엄청났다. 특히 하프 서버, 류트 서버에서 이 폐해가 엄청났었는데, 류트서버에 시크라는 유저가 이러한 견제를 받다가 어떻게 1랭크를 찍은 뒤 블랙스미스 무기들의 원가를 공개하고 무기들을 싼 가격에 풀면서 이 답합 체제에 반기를 틀었고 이에 불이 붙어 기존 블스 1랭커들의 답합에 반대하는 유저들과 블스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류트 서버가 시크 서버, 싴섭이란 별명을 갖게 된 사건이다. 만돌린 서버에서는 고랭크 블스 유저가 전문 생산길드에 소속되어 있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2].
마비노기에 세공이 업데이트 된 이후, 수련치 증가 옵션 등으로 인해 이전보다 상당히 랭크업이 쉬워졌다. 여전히 돈이 많이 드는 스킬임을 부정할수는 없지만, 이전에 비하면 양반이다. 오죽하면 속성 8시간으로 블스1랭 가는 사람도 있겠는가.
더욱이, 마비노기: 생활의 달인이 출시된 이후에는... 시간만 있으면 아무나 찍을 수 있는 스킬까지 위상이 격하되고 말았다. 1랭이면 듀맥이 8!!
결정적으로 궁극의 중갑과 경갑이 블랙스미스에서 생산되는것이 아닌 매직 크래프트와 힐웬 공학에서 생산되다보니 정말정말 스텟 보너스 외에는 의미를 가지기 힘들게 되었다. 더군다나 사도무기도 위의 두 제작기술이 가저가게 됨으로 해서 확인사살...되는듯 했으나 레노베이션 업데이트로 켈틱 무기가 추가, 닌자 패치로 수리검이 추가 되면서 입지가 좋아졌다.
참고로,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로 나온 이벤트 때 윈리에 관련된 타이틀(오토메일 정비사)[3]를 끼면 추가적 보너스가 있다. 그 외에도 아이데른 2차 타이틀[4]로 품질 증가를 얻을수 있으며, '쉽지않은' 인챈트가 붙은 옷으로 품질 증가 2를 더 얻을 수 있다.
페이트런 세트의 세트옵션인 블랙스미스 강화라는 단어를 블랙스미스 품질 증가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완성도가 아니라 성공률 증가다.[5] 그래도 성공률 증가는 공정중의 재료 소모와 직결되니 여유가 있다면 장만해두는게 좋다.
대장장이 망치로 얻을수 있는 세공 옵션은 '블랙스미스 성공률(최대 20, 레벨당 1%)', 블랙스미스 수련치(최대 10, 레벨당 0.1배)'가 있다.
2 워크래프트 3 휴먼 얼라이언스의 건물
- 상위 항목 : 워크래프트 3/종족, 유닛, 건물
모티브와 의미는 1번의 그것과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휴먼 유닛들의 공방 업을 할 수 있는 건물로 라이플맨, 나이트와 그리폰 라이더의 생산과 애니멀 워 트레이닝 업그레이드의 요구 건물이기도 하다. 방업된 블랙스미스는 블랙 시타델 보다 단단하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대장간으로 구현되었다. 얼라이언스 인간 캐릭터를 골랐다면 엘윈 숲 황금골 여관 바로 앞에 있는 대장간을 볼 수 있다. 규모가 있는 대부분의 인간 마을에 존재하며, 수리가 가능한 NPC나 대장기술과 관련된 NPC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모루와 용광로가 존재하여 대장기술이나 기계공학 등의 전문기술 제작이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모습. (아라시 분지)
3 쥬라기 원시전 2에 나오는 원시인족의 건물
이름 그대로 대장간 역할을 하는 건물로 본편과 확장팩 둘 다 원시인족에게 장비가 가능한 아이템을 생산한다. 본편에서는 보우머신과 리볼버 같은 기초 기계 유닛들이 여기서 생산되었으나 확장팩에서는 아이템만 생산하게 되었다. 나름대로 유용한 아이템들이나, 장비템 주제에 은근히 비싸기 때문에 개념없이 양산하다가는 유닛 뽑을 베리가 없어진다. 아이템을 장착하는 유닛은 파워맨, 솔저, 자이언트, 나이트, 실번, 보우머신, 스카이 블래스터가 있으니 아이템의 이름과 효과는 각 유닛 문서 참조.
4 대한민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
커피가 맛이 없는 커피 전문점으로 악명이 높은 유명한 카페베네에서 만든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카페베네의 번식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건지 출범하자 마자 전국에 88개 점포를 거느릴 정도로 성장했다. 가격대는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수준. 그러나 맛의 수준은 카페베네와 별다르지 않다 카더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PPL 협찬을 하였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선 아이유가 사기당한 금액을 갚기 위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등장.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장소로도 가끔 등장하였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되어 확장이 어려워지자, 카페베네는 지분을 상당량 매각하고 사실상 철수한 상태. 2014년 상반기 매출이 반토막도 모자라 80% 가량 폭락하면서 망했어요 분위기가 짙다.[6]
2014년 카페베네는 블랙스미스와 마인츠돔 베이커리를 비엔에스에프엔비라는 자회사로 분할하였으나, 블랙스미스는 계속된 경영난으로 셰프 오세득의 회사인 농업회사법인 '모루농장'에 매각했다. 모루농장에서는 우선적으로 네 곳의 직영점을 '블랙스미스 바이 줄라이[7]'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왔고 2015년 1월 가맹점 운영권까지 완전히 인수했다고 하나# 카페베네 측이 계약해지를 통보하여 모루농장의 블랙스미스 바이 줄라이 사업은 종료되었다.
대표적인 직영점이었던 블랙스미스 강남역점이 문을 닫은데다 카페베네의 부채비율이 1400%를 넘어 2431%, 그리고 2636%에 달하기까지 하고 있어 가맹점들이 아직 운영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극히 불투명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 ↑ 아이데른이 축복이 발린 무기를 수리할 시
- ↑ 체제가 갖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생산길드에 의뢰를 신청하면, 길드에서 연락이 온다. 제작요청 아이템의 재료비+수고비를 전부 골드로 지급하는 방법과 재료를 의뢰인이 전부 제공하는 방법이 있었다. 재료전량을 의뢰인이 제공시엔 수고비를 적게받거나 안받았다. 물론 고가의 아이템 제작(예 : 드래곤실드) 같은건 수고비를 주기도 했다.
- ↑ 메이킹 마스터리, 요리, 블랙스미스 F랭크 이상일때 '윈리의 스패너 표 건틀렛'을 제작하면 획득 가능한 타이틀로, 콜라보 이벤트 기간에만 얻을수 있었다.
- ↑ 제련과 블랙스미스 성공률이 2% 증가하며, 블랙스미스 완성도가 증가한다. 플레타 2차 타이틀이나 다른 이벤트 2차타이틀에도 블랙스미스 성공률 증가는 있지만 완성도 옵션은 2차 타이틀 중 아이데른이 유일하다.
- ↑ 이건 페이트런 세트의 다른 옵션인 제련 강화를 보면 예상 가능하다. 제련으로 생산하는 물건에 무슨 품질이 있을까?
- ↑ 사실 패밀리 레스토랑 자체의 침체 현상이 전반적으로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 ↑ 줄라이 역시 오세득이 오너셰프로 있는 레스토랑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