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기동전사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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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S-15 GYAN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에서 지온 공국군의 시작형 모빌슈트겔구그와 동시기에 차기 주력 양산기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기체이다. 주무장으로는 고출력 빔 사벨(빔 소드, 레이저 소드 등이라고도 불린다)을 휴대했으며, 쉴드에 내장된 니들 미사일은 탄막을 치는 정도의 사정거리 밖에 안 되어 백병전 특화기체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빔 사벨은 관통력을 중시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당시 연방제 빔 사벨보다 출력도 높고, 빔 날 역시 매우 굵었다. 미사일 쉴드에는 하이드 밤(Hide Bomb)이라 불리는 기뢰 25기(12기라는 설도 있다)와 니들 미사일 60기(56기라는 설도 있다)를 내장하고 있다.덕분에 일개 방패가 로망이 되었다.

지온군 최초로 각 관절부에 걍 마그넷 코팅 처리 및 액츄에이터 기능을 증강시키는 유체 펄스 가속기가 시험적으로 도입되면서 기체의 움직임은 당시 모빌슈트로서는 가히 혁신적이었으며, 그로 인해 근접 전투에서 만큼은 대단한 성능을 발휘했지만, 빔 라이플과 빔 나기나타를 장비한 겔구그에 비해 운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미사일이 발사되는 이런 특수한 쉴드가 만들어진 이유는 치매트社가 빔 라이플의 개발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도 전해진다.

롤 아웃된 3기의 시험 제작기(1기라는 설도 있음) 중, 1기는 마 쿠베 대령이 탑승해서 직접 전투에 참가하였다. 마 쿠베가 걍이야 말로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모빌슈트라고 말한 걸로 미루어, 시험 제작기 때부터 상당 부분 커스터마이즈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주력 모빌슈트의 자리는 겔구그에게 양보했지만, 백병전 능력만큼은 높이 평가되어 전쟁 말기에는 겔구그의 장점을 합친 가르발디 알파가 개발되기도 했다. 조종 실력은 아마추어나 다름없는 마 쿠베가 이미 뉴타입으로 각성하고 있던 아무로 레이의 건담과 호각으로 싸웠던 경우만 보더라도 기체의 우수함을 판단할 수가 있다. 하지만 지그 브리커에 당해서 "그것은 좋은 것이다!!"를 외치며 경축사망.

한편 자쿠나 돔, 겔구그가 장비하는 것과 같은 통상 휴대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명이지만, 격투전에 특화된 설계 때문인지 사격 성능은 크게 억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척도인 센서 유효 반경(4,400m)만 보더라도 라이벌기인 겔구그(6,300m)는 커녕, 같은 치매트 社에서 만든 릭 돔(5,400m)보다 좁았기 때문에 설령 장비가 가능하더라도 사격전시 전과는 매우 낮았을 거라 짐작된다.

근년의 하비 재팬이나 전격 하비 매거진 등의 모형 잡지에서는 걍의 시험 제작기는 3기 밖에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겔구그는 25기나 만들어진 사실에 비추어, 차기 주력 모빌슈트는 이미 겔구그로 확정되었던게 아닐까 하는 설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겔구그에 비해 기체가 비교적 날씬했던 것과 관련해 필드 모터 구동시험을 위해 개발된 기체였다든가, 포획한 연방제 모빌슈트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체였다든가, 후에 가서는 코어 블록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조금은 신빙성 낮은 설도 나오고 있다. 또, 본래의 형식 번호였던 MS-10과 관련해 페즌 드왓지와 관계가 있지 않을까하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실상은 오래전에 만들어진 관련 설정을 이후에 나온 설정과 어떻게든 연관시켜 보려는 설정 끼워넣기일 뿐이다.

가르발디 베타의 원형기인 가르발디 알파는 걍의 베이스와 겔구그에 쓰인 파츠, 기술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기체란 설정이 있으며 걍과 달리 빔 라이플 사용이 가능한 범용성 기체다.

2 작중 활약

  •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선 오데사 전투 마지막에 지온군 철수지원을 위해 마 쿠베가 타고 등장. 구프 부대와 함께 들을 도륙내며 간지폭풍이 뭔지 보여준다. 이 때 남긴 대사 중 하나가 "양산은 시키지 마라, 마 쿠베의 이름은 걍과 함께 기억되어야 하니까!" 어차피 갤구그에 밀렸잖아
그렇게 지온군의 퇴각을 엄호한 뒤 포템킨 계단 앞에서 바다로 걸어들어가 핵융합로를 폭주시켜 자폭한다. 동시에 마 쿠베의 유언인 그것은 좋은 것이다는 부관 우라간이 탑승한 잔지바르와 탈출선들이 발사되는 것을 바라보며 하는 대사로 바뀌었으며, TV판과 달리 극적인 장면이 되었다.

3 바리에이션

<지온공국군제>
▷MS-15B 걍 양산형
츠쿠다 하비의 보드 게임 <트와일라이트 오브 지온>에 등장한다. 걍의 양산형이지만, 겔구그용 빔 라이플을 장비하고 있다. 그러나, 군상층부에서는 겔구그의 양산을 우선시 했기 때문에 약 10기 밖에 생산되지 못했다.

▷카료빈
하비 재팬의 잡지 <RPG 매거진> 별책 <RPG 매거진 레이트 Vol. 3>에 게재된 <기동전사 건담-RPG advanced>의 시나리오 <마 쿠베의 유산>에 등장한다. 키시리아 자비 전용의 커스텀기로 설정되었으며, 기체명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가상의 새인 가릉빈가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외관상 걍과의 유사점은 거의 없다.

▷MS-17 가르발디(가르발디 알파)
걍에서 발전한 기체로, 외관은 겔구그를 닮았지만, 내용물은 거의 걍이다. 지온군의 차기 주력기로서 소행성 페즌에서 개발되고 있었다. 본래 명칭은 가르발디였으나, 종전 후 연방군이 지온군으로 부터 압수한 가르발디를 가지고 가르발디 베타를 만들어 내면서, 종전의 가르발디는 가르발디 알파로 불리게 된다.

▷YMS-15E 걍 에오스
MSV-R에 등장하는 걍의 개조기로 총 2기가 제작되었다. 백팩을 고기동형 겔구그의 것으로 교체하여 기동성을 높였으며, 언급되지는 않지만 겔구그 캐논의 백팩도 그대로 장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장은 소형 빔건이 장착된 빔 바이오넷과 커스텀 실드를 1개씩 장비하며, 자이안트 바주카를 휴대 장비한다. 커스텀 실드는 미사일의 갯수를 줄인 대신 실드 본연의 역할인 방어 능력을 강화하였고 자이안트 바주카의 휴대로 중/장거리 화력 부족 문제가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다. 제작된 2기 모두 돌격기동군 소속으로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 참가했으며 생사는 불명.

<액시즈제>
▷MS-15PLUS(MS-15S) 걍 EX
모형 잡지 <하비 재팬> 별책 <GUNDAM WEAPONS 2>에 게재된 만화 <OPERATION TITAN>(콘도 카즈히사)에 처음 등장했으며, 단행본 <신 MS 전기 기동전사 건담 단편집>에 수록되었다. 잡지 게재시에는 MS-15S 걍이라는 명칭이었지만, 단행본 수록시에 MS-15PLUS 걍 EX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일년전쟁 때 걍의 예비 파츠를 액시즈에서 조립한 기체로, 빔 라이플이 장비되었으며, 샤아 아즈나블이 탑승한다.

▷MS-15K 걍 개
항목 참고.

▷AMX-104 R 쟈쟈
항목 참고.

<올즈모빌(화성 독립 지온군)제>
▷OMS-15RF RF걍
만화 기동전사 건담 F90에 등장하는 걍의 리메이크기로, 일년 전쟁 때의 걍이라기 보다는 제1차 네오지온 항쟁 때 운용된 R쟈쟈의 발전기라 생각된다. 기체 명칭에 붙은 RF는 리파인(REFINE)이란 뜻을 담고 있다.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시리즈>[1]
▷MS-15S 걍 선행 양산형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에 첫 등장하며, YMS-14(MS-14S) 겔구그 선행 양산형에 해당되는 기체.

▷MS-15S 걍 선행 양산형(샤아 아즈나블 전용기)
▷MS-15S 걍 선행 양산형(애너벨 가토 전용기)
▷MS-15S 걍 선행 양산형(람바 랄 전용기)

▷MS-15S 걍 선행 양산형(마 쿠베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07B 구프 마 쿠베 전용기를 이미지한 기체다.

▷MS-15S 걍 선행 양산형(로버트 길리엄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06R-2 고기동형 자쿠II 로버트 길리엄 전용기를 이미지한 기체다.

▷MS-15A 걍 양산형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에 첫 등장하며, MS-14A 겔구그 양산형에 해당되는 기체다. 본래 기체색은 골드였지만, 속편인 지온의 계보, 지온 독립 전쟁기에서는 녹색으로 변경되었고, 다시 액시즈의 야망에서는 원래 색상으로 변경되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의 형식 번호는 MS-15였다.

▷MS-15B 걍 고기동형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에 첫 등장하며, MS-14B 겔구그 고기동형에 해당되는 기체다. 걍 EX의 디자인을 참고하고 있다.

▷MS-15B 걍 고기동형(죠니 라이덴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에 첫 등장한다. MS-14B 겔구그 고기동형 죠니 라이덴 전용기에 해당되는 기체다.

▷MS-15B 걍 고기동형(신 마츠나가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에 첫 등장한다. MS-14B 겔구그 고기동형 신 마츠나가 전용기에 해당되는 기체다.

▷MS-15B 걍 고기동형(검은 삼연성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에 첫 등장한다. 검은 삼연성의 생존을 가정한 IF설정 기체다.

▷MS-15B 걍 고기동형(엘리엇 렘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06R-2P 시험 제작 고기동형 자쿠 Ⅱ를 이미지한 기체다.

▷MS-15B 걍 고기동형(개비 해저드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06R-2 고기동형 자쿠II 개비 해저드 전용기를 이미지한 기체다.

▷MS-15B 걍 고기동형(마사야 나카가와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06R-2 고기동형 자쿠II 마사야 나카가와 전용기를 이미지한 기체다.

▷MS-15C 걍 캐논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에 첫 등장한다. MS-14C 겔구그 캐논에 해당되는 기체로, 겔구그 A·B·C형은 백팩을 변경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사양 변경이 가능하지만, 걍 A/B/C형은 외관이 완전히 달라져 버린다.

▷MS-15C 걍 캐논(토마스 크루츠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14C 겔구그 캐논 토마스 크루츠 전용기에 해당되는 기체다.

▷MS-15F 걍 M(마리네)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14F 겔구그 M(마리네)에 해당되는 기체로, 걍의 해병대 사양이다.

▷MS-15Fs 걍 M(마리네) 지휘관용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14Fs 겔구그 M(마리네) 지휘관용에 해당되는 기체다.

▷MS-15Fs 걍 M(마리네) 지휘관용(시마 가라하우 전용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14Fs 겔구그 M(마리네) 지휘관용 시마 가라하우 전용기에 해당되는 기체다. 머리 부분 발칸이 추가되었다.

▷MS-15KG 걍 크리거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지온 독립 전쟁기>에 첫 등장한다. MS-14JG 겔구그 J(예거)에 해당되는 기체다. 크리거는 독일어로 싸움꾼이라는 뜻이다.

▷MS-15EXAM 걍 EXAM 탑재형
PC 게임 <건담 네트워크 오퍼레이션>에 첫 등장하며, MS-08TXEXAM 이플리트改를 이미지한 기체로, 게임에서는 님버스 슈타젠이 쿠르스트 박사의 체포에 성공해서 걍의 양산이 결정되면 생산이 가능해진다.

4 모형화

HGUC와 MG로 발매되었다.

  • HGUC
1999년 7월 800엔에 HGUC 카테고리의 두번째 기체로 발매되었다. 발매된 시기에 비하면 품질은 좋은 편으로 펜싱 자세용의 오른손이 따로 포함되어 있다.
  • HGUC 신생 -리바이브-
구프를 이은 다음 리바이브 타자가 되어 2016년 5월, 1200엔이라는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구판 HG와 색분할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뛰어난 프로포션과 가동성을 위시하여 각종 역동적인 포징이 가능한 명품이다. 또한 펜싱 자세를 위해 오른손의 손목이 움직이도록 되어 있다.[2]
  • MG
2006년 5월 3600엔에 발매되었다. 고간부에 위치한 유체 펄스 가속기의 탈착이 재현되었고 특유의 빔 샤벨은 LED와 CR1220 전지를 사용하는 발광용과 일반용이 들어있다. 다만 고관절이 시난주 허리처럼 홈이 파여있어 잘 부러지니 유의하자.
  • 그 외에 공식적인 프라모델은 아니지만 SD로는 호진 걍으로 나온다. 이쪽은 방패와 무기를 합치는 기믹이 있다.

5 SD건담 캡슐파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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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BR
속성 : 근거리형

■무장 일람
1. 빔사벨
2. 니들미사일
3. 하이드봄
4. 난무형 필살기오오 도자기 오오

■스킬일람
리로드 업 - 무장 재장전 시간이 25% 증가
필살기 각성 - 체력 35% 이하시 필살기 대미지 대폭 상승

■유닛 설명
1. 빔사벨 - 1타는 휘두르기 판정이지만 2타부터 5타까지 내내 찌르기 판정. 1타 휘두르기 덕분에 선타 잡기엔 별다른 문제가 없다.
2. 니들미사일 - 미사일을 발사한다. 앗가이 등의 로케트탄 런쳐와 유사하지만 탄속이 더 빠른듯한 느낌.
3. 하이드봄 - 본격 낚시무장. 작은 구형 폭탄이 공중에 떠 있다가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적 또는 벽에 부딪치면 폭발한다. 맞은 적은 경직되기 때문에 적 묵의 칼질을 예상하고 미리 깔아두거나 다운 된 상대 위에 미리 깔아놓거나 콤보의 마지막에 껴넣기도 한다. 참고로 격투 타수에 포함이 된다(...)

일단은 탄속 중거리 무장이기 때문에 탄속파츠의 영향을 받는데, 하이드봄 주제에 그레네이드급 속도로 날아가는 기기괴괴한 장면이 연출된다. 하지만 하이드봄의 충격적일정도로 짧은 사거리와 미친듯이 긴 자체경직/후딜으로 인해 활용하기는 힘들다.

■총평
본격 묵 낚는 묵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방어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생존성도 높다. 니들미사일과 하이드봄이라는 특이한 무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유닛을 잘 활용하느냐 못하느냐의 갈림길. 다만 니들미사일은 탄수가 좀 적은 편이고 리로드업이 떠도 리로드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탄수 관리에 신경쓰자. 필살기에서는 소맥의 센스를 느낄 수 있다. 좋은 것으로 후려친다! 도자기 소리가 좀 만 더 맑았어도!(...)

6 트리비아

고풍스런 중세 기사의 갑옷과 닮은 외형으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선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더라.
예를 들어 모 게임잡지의 S기자는 의 광팬이어서 해당 계열 기체가 나오는 게임에서는 만 극한까지 개조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효율은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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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0년대 초반 개봉한 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 철인 3총사에서는 외계인 로봇으로 자쿠,야마토랑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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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온군으로 게임 중 걍을 개발하면 '걍 양산화 계획' 플랜이 발생하는데, 이를 실행하면 걍을 차기 주력 모빌슈츠로서 양산하게 되면서 아래의 기체들을 개발할 수 있다. 단, 플랜 실행 이후 겔구그의 파생 기체는 개발할 수 없게 된다.
  2. 덤으로 뒤쪽 스커트의 가동과 고관절부터 올라오는 방식의 허리 가동을 적용하여 풍운제기에 태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