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브레이커 3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건담 브레이커	→	건담 브레이커 2	→	건담 브레이커 3

ガンダムブレイカー 3
GUNDAM BREAKER 3
건담 브레이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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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크래프트 & 마이스터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발매	일본	2016년 3월 3일
	대한민국	2016년 3월 3일
플랫폼	PS4 / PS Vita
프로모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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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12월 15일 발표된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의 신작. 장르는 전작들과 같은 '창조파괴공투 액션'으로 적으로 등장하는 건프라를 부수고 자신만의 건프라를 만들어 협력해 강적을 쓰러트리는 게임이다. 2016년 3월 3일 발매 예정이며 플레이스테이션 4 & PS Vita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기종 간 크로스세이브는 대응하나 크로스플레이는 대응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2015년 12월 21일,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공식 한글화 발매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2016년 2월 13일 열린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에서 한일 동시발매가 발표되었다!

2 특전, 데이터 연동 정보

초회특전으로 첫번째 미션을 클리어하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건담 발바토스 제4형태의 파츠와 무기를 미리 사용할 수 있는 코드와 럭 부스터, 아케이드 게임 기동전사 건담 UC 카드 빌더의 프로모 카드 Z건담, PS3/PS4용 게임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NEXT에서 건담 발바토스 제3형태를 선행입수가능한 프로덕트 코드가 동봉된다.
한국 내에서 예약판매는 2월 19일부터 진행되었으며, 초회특전은 발바토스의 파츠 및 무기 데이터 일식, 럭키 부스터 1개, 건담 어크로스워즈에서 사용가능한 프리미엄 가샤 1장,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TS 500 쿠폰이며 예판특전은 나이트 건담의 컬렉터즈 카드다.

테마송은 전작들에 이어 곡을 제공 중인 BACK-ON의 「Mirrors」로 1월 7일부터 인터넷으로 공개되었다. BACK-ON의 다른 게임 송들을 모은 베스트 CD가 게임 발매 1일 전인 3월 2일 발매 예정이며 여기에 특전으로 건담 브레이커 3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의 파츠와 무기 프로덕트 코드가 동봉된다.

1월 26일 다운로드판의 예약접수를 시작했으며 특전은 HG Z건담과 무기 데이터 세트다.

상기 파츠들은 해당 루트 이외에 입수 불가능한 한정품이 아니라 게임 중에서 얼마든지 획득 가능한 품목들이다.

전작에서의 세이브 데이터 계승이 가능하며 계승되는 항목은 최종 세팅된 건프라의 파츠들과 무기, 그리고 2의 진행 상태에 따라 GP를 얻을수 있다고 한다. 세이브 계승은 비타 → 비타로 계승할 경우 메모리에 있는 세이브와 업로드 데이터 2중 1택으로 계승가능하며 타기종끼리의 계승은 업로드 데이터로 가능하다.

3 시스템

3.1 시스템의 변경점

• 도색 기능이 더욱 더 강화

여러가지 위장 패턴의 추가나 엠블렘이나 주의 마크의 색깔 지정, 같은 색깔을 일괄적으로 도색 가능한 옵션과 원버튼으로 도색 테마를 설정 가능한 템플릿 수록 등 도색 표현의 범위가 더욱 더 늘었다. 특히 PS4 판은 플레이스테이션 4답게 극상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 업로드 기능의 확대와 바운티 헌터 모드

전작까지는 업로드 기능의 역할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거나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정도였으나 이번 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업로드한 건프라가 바운티 헌터 모드라는 전용 모드에서 출현하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 업로드 건프라를 격파하면 현상금을 얻는 모드가 추가되어 유저간의 교류가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바운티 헌터 모드는 자신의 진행상황과 상관 없이 유저들이 업로드한 건프라와 싸워서 그 파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미션이 해금되지 않은 초반에 원하는 파츠를 얻기 쉬워졌다.

• SD 건담 참전

SD건담은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NPC로써 유저와 함께 다니며 유저가 직접 커스터마이즈를 하거나 조작할 수는 없고 정해진 기체 목록중에서 변경하거나 도색하는 것만 가능하다. 대신 특정 기체와 미션을 많이 수행해 숙련도를 올려 해당 기체의 고유 EX기를 플레이어 기체가 습득할수 있다. 또한 모듈 시스템으로 장착한 모듈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여러 보너스 효과를 준다.(예를 들어 트레져 헌터로 레어 파츠 발견확률 상승 등) 멀티 플레이 시 인원이 많은 경우, SD 건담은 잘린다.

• 빌더즈 파츠 추가

SD건담의 참전과 함께 3에서 가장 큰 변화점 중 하나로 전작까지는 외형과 옵션 무장이 정해진 5개 부위의 파츠만으로 소체를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작에선 빌더즈 파츠로 기체에 새로운 옵션무장을 추가하거나 턴에이의 수염이나 블레이드 안테나 같은 빌더즈 파츠로 외형을 꾸미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고 장착 위치나 크기도 플레이어가 직접 설정할 수 있기에 전작에 비해 비약적으로 커스텀 범위가 늘어나게 되었다. 발매직전 패미통에서도 도색에 대한 언급이 없어 불안감을 주었으나 26일 공개된 커스터마이즈 시연 영상에서 파츠별로 도색 가능한 것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빌더즈 파츠 중 무장(미사일 컨테이너, 빔 캐논 등)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옵션파츠 무장과 특정 파츠 장비시 추가되는 무장(ex : 레드프레임 改 다리 파츠 장비시 사용 가능한 가베라 스트레이트/타이거 피어스)들은 다수를 설정해 상황에 맞춰 변경해 가며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육성 시스템 개변

최강의 건프라를 만들기 위해 전전작에서는 미칠 듯한 뽑기의 반복을, 전작에서는 모두 같은 건프라로 수렴해야 했던 점을 개선하여 오래 플레이할 수 있고 최강의 "나만의 건담"을 추구할 수 있도록 육성 시스템은 전전작과 전작의 절충으로 만들어진다. 파츠의 성장은 무엇이든 이하의 합성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건프라의 육성, 특히 "이것이 최강" 공식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GP가 들게 되며, EX와 버스트 기술도 숙련도를 쌓으면 다른 파츠를 장착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딱히 아무 능력이 없는 (이를테면 제간 같은 경우) 건프라도 단독 합성으로 어빌리티를 달아줄 수 있게 되었다. 어빌리티를 구하는 것은 운 요소가 되어 상당히 어려워졌지만, 원하는 파츠를 강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고평가 받을 만하다.

• 레어리티

파츠의 레어도를 구분하는 체계. 코먼(백색), 언코먼(녹색), 레어(청색), 익스클루시브(자색), 레전더리(황색) 등급으로 나뉘어진다. 등급의 차이는 단순히 얻을 수 있는 확률과 담을 수 있는 어빌리티의 개수 정도이지만, 어빌리티=건프라 스펙인 시스템 상 그 정도가 엄청나게 중요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레어도가 높은 파츠에 보기 드문 어빌리티가 딸려 나온다. 1과 2의 시스템을 절충했다는 것은 이 점이 포인트로, 무작정 원하는 종류의 레어한 파츠를 점지해주십사 빌 필요 없이 낮은 레어도의 파츠에 한 단계 높은 레어도를 지닌 쓰지 않는 파츠를 재료로 단독 또는 파생 합성하면 높은 레어도의 파츠를 얻을 수 있다.

• 파츠 합성 시스템
  • 단독 합성 : 레벨업, 어빌리티 강화, 어빌리티 계승, 레어도 승격 강화하고 싶은 파츠에 다른 파츠(마테리얼 파츠)를 1개 합성하는 방법. 강화 항목이 가장 많으며 가장 기본적인 합성. 레어도를 높이거나 어빌리티를 달아주고 싶을 때 사용한다.
  • 일괄 합성 : 레벨업, 어빌리티 강화. 강화하고 싶은 파츠에 마테리얼 파츠를 복수 합성. 파츠를 한꺼번에 합성 가능하나 어빌리티 계승과 레어도 승격은 불가능하다. 단 합성하는 파츠가 동일 어빌리티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어빌리티 강화가 가능.
  • 플라스틱 합성 : 레벨업, 어빌리티 강화, 어빌리티 계승. 강화하고 싶은 파츠에 경험치 상승 아이템(플라스틱)이나 어빌리티 강화/계승 아이템(큐브)를 합성한다. 유일하게 플라스틱, 큐브 등의 마테리얼 파츠 이외의 아이템을 소비하는 강화 방법. 플라스틱으로 단순 레벨업을 하거나 큐브의 어빌리티를 달아줄 때 사용한다.
  • 파생 합성 : 레벨업, 어빌리티 강화, 어빌리티 계승, 레어도 승격. 선택한 파츠에 마테리얼 파츠를 합성하여 새로운 파츠를 제작. 이 합성은 특정 파츠끼리만 조합 가능하다. 다른 무장이나 파츠가 손에 넣기 힘들 때 고려할 만 하다. 파생 합성 목록은 건담 브레이커 3/파생 합성 문서 참고.

• 적으로 등장하는 커스텀 건프라

다른 플레이어가 난입한다는 컨셉으로, 랜덤 인카운트로 커스터마이즈된 건프라가 출몰한다. 해당 건프라 격파시 조기에 레어한 파츠를 입수하는 것도 가능. 랜덤 인카운트인 만큼 같은 미션에서도 다른 적이 난입하므로 초기 미션을 반복 수행하는 것으로 확률적으로 고급 파츠를 입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 각성포즈의 설정 가능

2차 PV에서 공개된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고있는 부분이다. 전작에서는 무장마다 각성포즈가 존재하긴했지만 결국 보던 포즈만 보게되거나 특정 무장은 좋아하나 무장의 각성포즈가 마음에 안드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3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포즈를 설정 가능하게 됨으로써 이런 단점을 개선했다.

• 조작 관련 개선

EX액션의 세트 가능수가 4개로 늘어났으며 전작의 옵션파츠 조작이 불편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 작에서는 옵션파츠의 조작법이 1에 가깝게 회귀하게 되었다. 또한 이미 클리어한 미션에서 NPC 기체를 자신의 세팅으로 맞출 수 있게 되었고 라디오 메뉴로 NPC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됨으로서 전작의 암을 유발하는 동료AI에 대한 점도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 스크린샷 촬영 가능

전작에서는 비타에서의 스크린샷 기능이 막혀있었으나 이번 작은 PS 4와 비타 모두 스크린샷의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스크린샷을 찍다 죽는 일도 있다...)

• 액션의 자유로운 세팅가능

전작은 기체의 파츠에 따라 이동방식이 정해지고 각성기나 전용 EX가 특정 파츠만 사용가능했으나 이번 작은 기체의 이동타입이나 각성타입을 직접 선택 가능하다. 파츠별 고유 EX기는 숙련도가 쌓이기 전까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해당 파츠를 장비한 기체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숙련도를 마스터할 경우 특정 파츠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슈퍼 드라군 같이 특정 무기에 반응하는 EX 액션은 사용은 가능해져도 일부 효과에 변동이 있다.

• 기타 소소한 조정

전혀 소소하지 않은 변경점으로는 레그 파츠가 아웃된 상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운 공격인 그라운드 브레이크가 즉사기가 되었다는 점 등이 있다. 따라서 전 파츠 해체 기능이 딸린 EX, 버스트의 주가가 상당히 올랐다. 또한 추가조작으로 수동으로 실행해야 했던 파츠 재조립이 자동으로 발동되도록 변경되었으며, 기타 건담 F91의 몸통, 백팩이 분리되는 등 사소한 변경이 있다.

3.2 등장 건프라

/기체 리스트 항목 참고

3.3 무기 체계

무기 체계 면에서는 옵션 파츠를 제외하면 전작에서 크게 바뀐 것은 없다.

기본적으로 근접 무장 / 사격 무장 / 실드 무장 / 옵션 무장으로 구성되며, 근접/사격무장은 1종씩 장착 가능하고 실드 무장은 실드에 공격 옵션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 사용 가능하며 옵션 무장은 특정 파츠에 부속되거나 빌더즈 파츠 중 공격 무장으로 분류되는 파츠를 장비시 사용 가능하다.

근접 무장은 사벨 / 더블 사벨 / 대검 / 랜스 / 트윈 블레이드 / 격투 / 채찍, 사격 무장은 머신건 / 라이플 / 롱 라이플 / 더블 라이플 / 개틀링 / 바주카로 구분된다.

근접 무장의 경우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공격 모션이 조금씩 다른데 이는 무장별로 다른 게 아니라 입수할 때 랜덤으로 정해진다. 동일한 무장이어도 다른 공격 모션을 보유하는 경우가 있다는 뜻이며, 당연히 모션별로 판정이 다른 만큼 새 파츠를 입수하면 한번씩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무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격 무장은 우측 하단의 게이지가 존재하는 만큼 사용 가능하며 전량 소모시 오버 히트로 일정 시간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무장별로 대부분 최대 2종의 공격 패턴이 부여된다.
2에서 자동 조준이 없이 무조건 수동 조준해야 했던 롱 라이플 / 개틀링 / 바주카도 자동 조준이 지원되도록 변경되었으며, 오토 락온 도중에도 버튼 입력을 유지하는 동안 수동 조준이 가능하고 데미지 보정을 받는 슈팅 모드가 추가되었다.

실드 무장이 사용 가능할 경우 기본적으로는 사격 무장과 동일해 좌측 하단에 게이지가 생성되며 게이지를 전량 소모할 경우 일정 시간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사격 공격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빔 사벨이나 실드 배쉬 등의 근접 공격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엔 게이지가 소모되지 않는 대신 당연히 왼팔이 날아가면 쓰지 못한다. I필드 / GN필드 등의 방어 계열 옵션이 붙는 경우도 있다. 방어 계열 옵션은 패시브 타입으로 상시 발동되는 타입과 토글로 ON / OFF 시키는 타입 2가지가 존재.

옵션 무장은 추가 파츠와 무관하게 기본적으로 리페어 킷을 선택 가능하며 십자키 1방향당 2개씩 최대 8가지를 동시에 설정 가능하다. 무제한 / 사용 횟수 제한 / 게이지 소비의 3종류로 나뉘며, 하나의 옵션 무장에 최대 3가지의 공격 방식이 존재한다. 또한 근접 무장 중 버튼 입력 유지 등으로 파생기가 발동되는 경우 게이지 소비 무장으로 분류되며 오버 히트되면 파생기는 사용할 수 없으나, 근접 무장 공격은 오버 히트와 무관하게 사용 가능한 복합형 무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EX 액션은 전작에서 최대 3종류까지 설정 가능하고 무기별 EX기는 버튼 입력에 따라 강화판이 나가던 것과 달리 최대 4종류를 설정 가능해졌으며 실드 방어+우측 4버튼 입력으로 선택적으로 발동 가능하다. 각 EX 액션마다 따로 게이지가 존재하며 시간 경과에 따라 자동으로 게이지가 늘어나는 회복계열 EX 액션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공격 명중시 게이지가 올라간다. 또한 전작의 무기별 2레벨 EX기는 기존 1레벨 EX기에 해당하는 기술의 숙련도를 1차례 최대치로 올리면 해금되며, 파츠별 특수 EX 액션도 건재. 또한 무기별 EX 액션이 2종류(강화판까지 포함하면 4종류)로 늘어났으며, 특정 EX 액션의 숙련도를 최대치로 올리면 요구 조건이 해금되어 특정 무기나 파츠를 장비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4 어빌리티

항목 참고.

4 시나리오

4.1 스토리

우주 엘리베이터가 완성되고 1년. 어떤 게임 센터에 놀고 있던 당신은, 미사라는 소녀와 알게 된다. 「우리 아야토 상점가 건프라 팀에 너를 스카우트하고 싶어!」 미사의 고향은 상점가. 상점가를 부흥시키기 위해 건프라 배틀 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미사와 당신은, 지방 대회부터 전국대회까지를 목표로 하게 되는데...

전전작은 스토리라고 부를만한 것이 없었고 전작은 플레이어의 극중극이라는 설정 하에 여러 건담 시리즈의 클리셰를 짬뽕한 괴악한(...) 물건이었으나 이번 작은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기에 빌드 파이터즈풍의 청춘열혈 건프라 배틀 스토리로 간다고 한다.

라고는 하지만 5챕터를 보면 오펀스랑은 다른 의미로 정신나간 물건이었다.

4.2 1챕터

스테이지 구성
구성	1스테이지	2스테이지	3스테이지	4스테이지	5스테이지	6스테이지
특징	튜토리얼 미션	미사 첫 참여		타운 컵 시작		타운 컵 결승/각성 해금

미사가 주인공을 만나고 타운 컵을 진행하며, 카도마츠를 처음 만나게 된다.

4.3 2챕터

스테이지 구성
구성	1스테이지	2스테이지	3스테이지	6스테이지	7스테이지
			4스테이지
			5스테이지
특징		로보타 첫 참가	리전 컵 예선전		리전 컵 결승전

리전 컵에 참가하며, 카도마츠를 통해 로보타가 일행으로 합류한다.

4.4 3챕터

스테이지 구성
구성	1스테이지	2스테이지	3스테이지	4스테이지	5스테이지	6	10스테이지	11스테이지	12스테이지	13스테이지	14스테이지
						7
						8
						9
특징		로보타 기체 증가			인포쨩 바이러스 사건	재팬 컵 시작	재팬 컵 16강	재팬 컵 8강	재팬 컵 준결승	재팬 컵 결승	미스터 건프라와의 시범경기

일본 전국 대회인 재팬 컵을 진행한다. OATS팀, 미스터 건프라, 윌 등이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참가한다.

4.5 4챕터

세계대회를 앞두고 상점가 팀이 각자 투어 등 훈련을 떠난다. 주인공은 아시아 투어(배경을 보면 대만)를 하며, 미사도 어느 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가 로쿠토를 상대로 준우승을 한다.

여담이지만, 이 챕터에서 가장 많은 거대 기체가 나오는데, PG 갓 건담과 마스터 건담, 겔즈 게, 빅 잠이 나온다.

4.6 5챕터

4챕터 종료 후 주인공 일행은 다시 만나게 되고 세계 대회의 예선을 치르게 된다. 그 중 마지막 예선전에서 바이라스의 팀과 교전중인 윌의 건담 세레네스를 목격하고 윌을 지원하여 바이라스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본선을 모두 치르고 결승에서 윌을 압도하나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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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세레네스의 백팩에 있던 바이러스가 유포되면서 우주 스테이션이 엘리베이터와 분리되어 아수라장이 된다.

이 때문에 인포양 바이러스 사건처럼 건프라 배틀로 바이러스를 격퇴하는데 그 와중에 스테이션의 제어 AI가 폭주하여 네오 지옹을 몰고 나와 본작의 최종보스가 된다.

이 네오 지옹의 체력을 어느 정도 깎다 보면 사이코 샤드를 전개해서 모든 무장을 무력화시키는데, 이 때에 주인공을 포함한 팀원 전원의 무장 사용이 제한된다. 이후 다시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아야토 상점가 3인방과 미스터 건프라가 난입하여 사이코 샤드를 파괴하고 전파 문제인지 다시 접속이 끊겨버린다.

이후 AI는 최강의 건프라가 무엇인지 알았다면서 주인공의 기체를 스캔하여 네오 지옹의 좌석에 앉히고 최종전이 시작된다. 최종전답게 콜로니 레이저를 쏴대는 등의 정신 나간듯한 공격 패턴이 추가된다.

AI의 체력을 모두 깎아 격파하고 AI를 복구시키지만 그래도 스테이션은 출력 문제 등으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다. 다들 그렇게 끝나는 절망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중에 도로시가 납작만두에는 만두소가 들어가는데 납작가슴에는 뭐가 들어갈까를 비롯한 간식을 가져오면서 창밖을 보더니 RX-78이 보이는거 같다는 얘기를 하는데...

진짜 리얼사이즈 건담이 지구에서 올라온다.

사실 오다이바에 있었던 물건으로 추정되는 리얼사이즈 건담에 카도마츠가 취미 삼아 부품을 추가하는 등으로 아예 진짜 MS로 개조시킨데다 모치츠키와 가고시마 로켓에 부탁하여 로켓까지 붙여버려 아예 우주까지 끌고온 것.미사와 주인공이 탑승하여 스테이션에서 작업하는데, 이 안에서 미사가 주인공에게 고백을 하...지만 카도마츠가 방해를 한다. 리얼사이즈 건담이 빔 샤벨을 뽑지만... 사실 그냥 전기톱이었고 그걸 휘두르는 장면을 끝으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나서는 아마 몇 주 동안 스테이션에 머물고 겨우 지구로 돌아왔고 이 사건에서 모두 지구로 무사귀환해서 되려 우주 여행의 신뢰도가 입증돼서 개발 속도가 빨라졌다고 한다.이후 스테이션에서 바이러스 때문에 치루지 못한 세계 대회 결승전을 치루는 걸로 건담 브레이커3의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도데체 이거 뭐하는 스토리지...

5 등장 인물

이름이나 배경 명칭에 말장난이 많이 들어가 있다.

• 주인공(플레이어)

최근 건프라를 시작한 초보 파이터로 묘사되지만 전작부터 하던 사람이라면 재야고수급. 성별, 본명, 외형 모두 미정. 이라트 게임센터에서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터로 놀다가 우연히 미사의 눈에 띄게 되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아야토 상점가 건프라 팀에 스카웃된다. DQ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말을 안 하는 타입'의 주인공으로 건프라 배틀의 실력이나 가능성은 굉장해서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각성'을 사용하고, 재팬컵에서는 미스터 건프라와의 특전매치에서 승리하는 둥 대활약한다.

여담으로 연동하지 않았을 때의 초기 기체는 짐3, G-3 건담, GN소드3 등. 전부 3이 들어가는 파츠를 사용하고 있다.

이 주변에선 본 적 없는 얼굴인데, 어느 팀에 소속되어 있어?

• 미사 CV: 이구치 유카

태어나 자란 아야토 상점가 의 쇠퇴를 막기 위해 상점가의 이름을 건 건프라 팀을 만든다. 팀이 활약하면 상점가의 선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활동자금이 모자라고 팀메이트는 도주해서 별로 잘 되어가지는 않고 있는 모양. 집이 집이라 이번 작에서의 숍의 점원 역할을 대신한다. 탑승 건프라는 설정상 자작한 기체인 어제일리어(アザレア). 설정상 베이스는 아카츠키라고 하나 실질적으로 헤드 유닛만 아카츠키고 나머지 파츠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계속 업그레이드된다. 카도마츠가 팀의 에이스를 찾자 각성까지 경험한 플레이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대답할 정도로 자의식이 강하고, 쉽게 화내거나 웃거나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츠키히 가슴이 작은걸 매우 신경쓰고 있다.

한번 미션을 클리어하면 미사의 기체를 플레이어의 임의대로 바꿔줄 수 있는데, 특정 스킬을 발동할 때 특수 대사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미사가 월광접을 사용할 시 깅가남씨의 그 대사를 재현한다.

정말이지, 엔지니어의 분야 밖이라니까

• 카도마츠 CV: 스기타 토모카즈

로봇제조회사 하임 로보틱스에서 일하는 연구자로 정보공학의 전문가.

컴퓨터로 노는 것을 좋아해 취미로 건프라 배틀의 팀 서포트 엔지니어를 하고 있다. 나이트 건담의 서포트 로봇을 만든다. 스기타는 또 다시 건담에 탑승하지 못했다... 건담이 아니라 사람인게 어디냐 그래도

첫 등장은 타운컵 예선에서 카마세의 엔지니어로. 타운컵 결승전에서 카마세가 PG를 꺼냈음에도 각성 시스템을 발동시킨 플레이어에게 패배하자 "이번 시즌은 한가해졌다."며 플레이어에게 흥미를 느끼고 아야토 상점가 팀의 엔지니어로 합류한다. 이후 어셈블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등 기술적인 도움을 준다. 하지만 회사에서 잘렸다거나 한 것은 아니고, 말 그대로 "한가한" 상태인지라 아야토 상점가 팀에 여러가지 기술 지원을 해 주는 대신 하임 로보틱스의 차기 주력상품인 토이봇(후술할 로보타)의 테스트를 부탁한다.

3장 2편의 사탄 건담 스테이지를 만들고 하는 대사를 보면 이쪽도 상당한 건덕후인 듯. 어쩌면 나이트 건담을 가장 좋아한다는 우스이 프로듀서의 페르소나인지도. 전전작에서 도움없이 통보만 하던 녀석보다 훨씬 낫다. 아야토 상점가 팀의 기술 지원은 기본에 후술할 로보타도 그렇고 바이러스에 잠식된 AI를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션을 응용해 수리하기도 하는 등, 사실상 순수한 배틀이 아닌 무언가의 사정이 엮여 있는 경우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자, 미사, 그리고 주인님, 방심하지 말고 가자!

• 로보타 CV: 마츠모토 야스노리 건담무쌍 3에서 숨은 보스 나이트 건담을 맡았으니 당연한가...

카도마츠가 만든 토이봇. 어린아이 정도 덩치의 AI 탑재형 로봇으로, 하임 로보틱스의 차기 주력 상품이라고 한다. 2장 리전컵부터 주인공과 미사와 함께 건프라 배틀에 출장한다. 「로보타」는 미사가 명명함.

제작자인 카도마츠조차 "터무니없다"고 여길 정도의 고성능 AI를 탑재하고 있어 시뮬레이터를 통한 건프라 배틀을 자연스럽게 수행 가능하며, 본체에는 스피커가 없어 통상 대화는 불가능하고 광통신으로 텍스트를 출력하거나 다른 로봇과 소통하는 것이 고작이지만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션 내에서는 멀쩡히 대화를 하는데, 이 역시 본래 상정된 기능은 아니지만 음성 인식용 데이터를 역이용해 스스로 목소리를 합성해 출력하는 것이라고.

3장 2편에서 전사 건캐논 aka 주인공, 승려 건탱크 aka 미사로 사탄 건담과의 결전(...) 후 풀아머 나이트 건담으로 강화되고 기타 다른 SD건담들도 로보타의 기체로 선택 가능하다. 이후 4장에서 플레이어가 외국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동안 카도마츠가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해 5장 합류 후 버셜 나이트 건담도 선택 가능해진다.

• 카마세 CV: 타카나시 켄고

한때는 미사의 팀메이트였으나 그만두고 이적. 타운컵 예선에서 미사와 재회하는데 카도마츠와 함께 나타남으로서 하임 로보틱스 소속이 되었음을 인증했다. 타운 컵에서 카도마츠의 도움으로 PG를 결승전에 끌고 나오지만 플레이어가 각성 시스템을 발동시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다시는 안 나온다 (1)

• 로쿠토 CV: 신가키 타루스케

로켓 제조회사 가고시마 로켓에 소속된 현역 우주비행사. 후술할 오키나와 우주비행사 양성 학교 OATS의 학생들의 선배이다. 재팬 컵 결승에서 그들과 맞붙게 되나 어느 한 쪽이 이긴다 쳐도 아야토 상점가 팀에게 패배할 것이라 판단, 그들을 설득해 함께 공동 전선으로 압박을 해오나 결국 패배한다. 이후 4장 중 스토리 밖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미사에게 승리한다.

• 모치즈키: 아스미 카나

사나리 메카닉스의 엔지니어. 성씨는 꽃미남인데 성우는 그 여친...? 하임 로보틱스 소속의 카도마츠에게는 회사 간 관계도 있어서인지 경쟁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키가 작아서찌짜꾸나이요! 어려보이지만 카도마츠와 동기로 30대라고 한다.(!!) 합법 로리!!

4장에서는 카도마츠를 대신해 서포트를 담당해주나 딱히 하는 일은 없다. 넌 그저 빌더즈 파츠 붙여주는 기계일 뿐이지

• 우르치 CV: 코시미즈 아미

말 수가 적은 사나리 메카닉스의 에이스 파이터. 2장 리전컵 죄종보스로 거대 모빌아머 아프사라스II를 사용한다. 어째서 사나리인데 F91, V건담 계통이 아닌거지? 모치즈키보단 덜 하지만 첫 인사도 대충하는 등 인간 관계에 서툴다. 게다가 은근히 주당인 듯. 묘하게 양아치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듣다보면 프리니가 연상된다

캐주얼 또는 스탠다드 난이도로 플레이할 경우 처음으로 빡치는 상대일 확률이 높다. 첫 대형 적이지만 공격 패턴이 복잡하지 않고 위력도 고만고만해 적당히 피하고 두들겨 패면 끝인 카마세의 PG 건프라와 달리 MA의 특성을 살려 공중에서 체공하며 메가입자포를 사방팔방으로 쏴 대고 접근해서 공격하려 할 경우 고속 회전해 아군을 전부 날려 버리는 짓을 시도때도 없이 하기 때문. 메가입자포에 파츠 분해 판정이 없기 때문에 패턴에 익숙해지면 근접만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상대이다.

• 윌 CV: 스즈키 타츠히사

외국자본 기업 타임즈 유니버스의 젊은 경영자. 재팬 컵 중계에 참여한 미스터 건프라를 보자 일본으로 오게 된다. 도로시와의 개그씬은 덤 재팬 컵 결승전 이후 벌어진 미스터 건프라와 아야토 상점가 팀의 시범 경기에 난입, 일격에 플레이어의 기체를 베어 버리고 이후 자신과의 배틀에서 패배하면 건프라 숍을 닫으라고 하며 거절하면 강제로 아야토 상점가 일대를 사 들이겠다고 협박한다.

탑승 건프라는 건담 세레네스. 헤드는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보디는 블리츠 건담, 암은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왼팔에 빌더즈 파츠 I필드 제네레이터 추가), 레그는 건담 샌드록(EW)(빌더즈 파츠 부스터 추가), 백팩은 밴시 노른으로 조합되어 있으며, 실드와 사격 무장 없이 거베라 스트레이트만 사용. 5장에서 두 차례 아군으로 참전하는데 원거리 공격은 EX 액션을 난사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다(...).

미스터 건프라가 은퇴한 8년 전의 대회의 우승자. 얼핏 보면 이해타산만 생각하고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치워 버리려 하는 굉장히 비뚤어져 보이는 인간상이나, 5장에서의 모습을 보면 실제로는 정의롭고 아직은 소년 티를 완전히 벗지 못했다. 일본 결승 직후 벌어진 미스터 건프라와 주인공 일행의 대결에 난입해 판을 뒤집어 버리고 이후 찾아와서 도발한 건 미스터 건프라가 자신과의 대결 후 도망치듯 은퇴해놓고 자신이 아닌 상대와 대결한 것에 대한 질투로 보인다.

• 도로시 CV: 스에가라 리에

윌의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 업무시간이 끝나면 퇴근하는 듯하다.

• 츠키미 CV: 이시카와 카이토

오키나와 우주비행사 훈련학교의 학생. 재팬 컵 결승에서 승부하게 된다. 4장부터는 미소라와 함께 건프라 배틀 아시아 투어의 동료가 되어준다. 탑승 건프라는 데팡스.

오키나와 우주비행사 훈련학교는 작중에서 보통 OATS로 불리는데, 그 발음이 OZ와 비슷하다.

회복 등의 지원 행동을 해주면 누가 소꿉친구 아니랄까봐 미소라와 거의 같은 타이밍에 감사인사를 한다. 거기에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미소라와 거의 같은 타이밍에 공격을 시작하기까지...이거 솔로인 사람은 어디 서러워서 게임하겠나

• 미소라 CV: 오오니시 사오리

츠키미의 소꿉친구. 건프라와 건프라 배틀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다고 한다. 츠키미와 함께 재팬 컵 결승에서 맞붙고 이후 동료로 들어온다. 탑승 건프라는 건티라이유.

4장에서 츠키미와 함께 잠깐 동료로 삼을 수 있는데, 이때의 성능은 미사가 그리워질 정도의 진성 트롤러. 백팩에 거대한 캐논을 한 정 매달고 있는데 PG전이 아니면 이걸 쓰는 적이 거의 없으며, 기본 AI가 빔 사벨 들고 개돌이라 전력 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쓰러진 적에 대해서는 무자비할 정도로 날리기와 띄우기를 반복하는데, 퍼펙트 파츠 아웃으로 그라운드 브레이크를 노릴 만한 상황에서도 무조건 띄운 뒤 공중 사격을 가한다. 게다가 대사 톤이 높아서 미사 이상으로 시끄럽다(...). 적당히 피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혼자서 리타이어 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 이라트 할머니 CV: 스즈키 레이코

미사의 단골 게임 센터 점주. 게임 센터의 이름도 이라트이다. 그리고 이라트는 일본어로 "짜증나는", "화나는"의 뜻을 가지는데, 할머니의 성격이나 가게 상태가 손님을 화나게 만든다.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손님이 기계상태나 돈을 먹는 것 때문에 자주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온다.

• 인포쨩 CV: 유우키 아오이

게임 센터에 설치된 업무용 로봇. AI를 조종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건으로 대사고를 친다. 이거 아무리 봐도 드롯셀이잖아 미션 중에 난입으로 등장하는 듯 하다. 납작만두에는 만두소가 들어가는데 납작가슴에는 뭐가 들어갈까? 5장 최종전에서 미스터 건프라를 비롯한 아야토 상점가 멤버들이 우주 스테이션 회선에 접속, 난입하는데 큰 역할을 해준다.

• 타이가 CV: 후세가와 카즈히로

게임센터에 드나들며 건프라 배틀 초보자를 괴롭히는 불량배. 갑자기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거나,자신에게 배틀을 걸어주겠다는 미사에게 '자신보다 강한 여자에겐 싸움을 걸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태도를 보면 매우 속이 좁고 치졸한 성격인듯.

프롤로그에서 첫 등장한다. 그리고 다시는 안 나온다 (2)

• 바이라스 CV: 스가와라 마사요시

컴퓨터 보안 소프트 개발회사 쓰리에스의 사장. 바이러스 고의 유포사건과 윌의 회사 인수 등으로 인해 회사도 망하고, 본인도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5장의 세계대회 예선 중 자신과 마찬가지로 부정을 벌이다 타임즈 유니버스에 의해 회사가 망한 다른 사장들과 함께 대회 리스트를 해킹하고 기체 데이터를 조작해 윌을 습격하나 이를 발견한 아야토 상점가 팀이 윌에게 합세해 결국 패배한다.

• 유이치 CV: 카와다 신지

이미지 왼쪽 위. 미사의 아버지로 작은 토이샵의 점장.

• 마치오 CV: 카네미츠 노부아키

이미지 오른쪽 위. 아야토 상점가에 있는 정육점 주인.

• 미야코 CV: 시이나 헤키루

이미지 왼쪽 아래. 아야토 상점가에 있는 술집 주인. 아야토 상점가에서 유일하게 장사가 잘됐었다. 2~3장 리전 컵과 재팬 컵 부분에서는 주인공 팀의 활약으로 선전이 잘 되어서 인지 상점가 전체가 백화점의 매출을 떨어뜨릴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듯 하다.

스토리 시작 시점에서 타임즈 유니버스로 인해 망해 가던 아야토 상점가에서 영업을 하는 가게는 단 3곳뿐이라는데 위 3명으로 보인다. 재팬 컵 우승 시점에서는 떠났던 다른 가게 주인들이 돌아온다고 연락했다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는 활기를 되찾는 것으로 보인다.

• MC 하루 CV: 사토 리나

리전 컵, 재팬 컵의 해설역. 이후 세계대회에도 아야토 상점가 팀이 일본 대표로 세계대회에 나가는 것이라며 취재차 우주 스테이션에 따라 올라온다. 다만 단순 해설역인 만큼 작중 큰 비중은 없다. 전작의 MC를 생각하면 실망할지도...

• 미스터 건프라 CV: 코니시 카츠유키

아프로 헤어에 수염을 기르고 있는 남성. 초대 건프라 대회의 우승자였으며, 작중 시점에서 8년 전에 은퇴하여 현재는 해설을 하고 있다고 한다. 2장 리전컵 결승에서 아프사라스 II에 결정타를 먹이는 플레이어 기체의 각성한 빛을 보고 놀라면서 경기 후 어디론가로 전화를 거는데...

6 반응

개념찬 완성도로 인기를 끈 수작 건담 브레이커 2의 후속작 발표에 건담 시리즈 팬덤은 박수를 치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개발 측에서 게임 요소 삭제는 커녕 많은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말한데다가 한글화까지 확정되어, 기존 시스템/기체의 대폭 삭제로 실망을 산 동시기 발매/발표된 작품들인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와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 비교하면... "이제 믿을 건 건브3밖에 없어"라는 분위기. 미션에 대한 반응은 건브2의 난이도 상승과 멘탈파괴의 주범이라고 볼수있는 기지점령전이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로 인해서 게임의 진행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서 환호를 하고 있다. 건브2에서 점령전은 미친 AI덕분에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멀티를 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 상태로 게임을 접는 경우도 더러 있었으니...

6.1 장점

1.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
자신만의 건프라를 만들자는 시리즈 답게 기체를 입맛대로 조립 해 볼 수 있다. 오죽하면 미션을 하는 시간 보다 기체를 조립하고 어빌리티를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이 더 길 정도. 색 분할도 몇 몇 기체를 제외하면 정말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고, 같은 색이라도 광택과 메탈릭, 에어브러쉬, 치핑 등의 옵션으로 질감을 더 할 수 있다. 부위 내에서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진 빌더즈 파츠를 이용한 꾸미기도 일품.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멀티플레이나 아레나에 들어가보면 별의별 괴상한 기체들을 볼 수 있다.더불어, 특정 파츠가 필요한 ex 액션의 경우 숙련도를 채우면 파츠 없이도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ex기를 위해 원하는 파츠를 포기하게 되는 불상사가 없어졌다. 물론 숙련도 채우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전작에서 특정 ex 액션을 위해 파츠가 고정되는 현상은 없어졌다
물론 마음먹고 약빨고 만들면 이러한 짓도 가능하다...

2, 시원시원한 액션
다양한 무장과 스킬, 어빌리티를 통해 전투를 원하는 컨셉에 맞게 진행 할 수 있고, 뛰어난 그래픽에 발 맞춘 타격감, 이펙트와 진동으로 액션성이 뛰어나다. 대검으로 빠른 부위파괴를 노린다던가, 더블 사벨의 우월한 공속으로 난무를 하며 적을 녹인다던가, 헤비암즈 컨셉으로 각종 화기를 주렁주렁 달고 펑펑 쏴댄다던가. 같은 무기라도 모션이 세분화되어 자신에게 맞는 무기와 모션을 찾는것이 중요해졌다. 이를테면, 시난주의 빔 도끼중에는 트윈 블레이드 모션을 달고 나오는 것도 있다. 최대 8개까지 장비가 가능한 파츠별 옵션 무장을 사용하면, 빔 샤벨로 띄우고 더블 사벨로 콤보를 넣다가 떨어지는 적에게 호밍 미사일로 폭격을 하는 등의 액션이 가능하다.

3. 파밍의 재미
수많은 파츠와 4단계의 등급, 랜덤으로 붙어나오는 어빌리티와 큐브의 존재로 일정 시간 이상의 파밍이 필수적이다. 근접무장 하나만 보더라도 액션 I, II, III, 추가 데미지나 디졸브, 프로미넌스의 속성공격등이 랜덤을 붙어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파츠를 얻기는 쉬워도 원하는 옵션을 챙기기에는 어렵다. 또한 특정 스킬을 강화시켜주는 큐브의 존재로 특정 컨셉의 최강 건프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장비 업그레이드의 효과가 바로 피드백 되는 구조라 파밍의 동기부여 또한 훌륭하다.

6.2 단점

1. 너무 긴 미션
미션 하나당 30분을 잡아먹는 것도 있고, 난입한 기체를 잡자마자 또 다른 기체가 튀어나오는 상황도 있어 전반적인 미션 시간이 너무 길었다. 특히 하드코어 난이도 기준 틈틈히 업그레이드를 신경 써 주지 않으면 딜이 모자라 가뜩이나 많은 적 피통을 하루종일 때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노란색의 슈퍼아머 게이지를 다 깎고나면, 퍼펙트 분해를 통해 남은 HP에 상관없이 적 일격사가 가능한데, 트윈 블레이드나 더블 사벨 같은 무기로는 도통 힘들다. ex스킬에 파츠 분해기능이 있는 권법, 대검의 인기가 높은 이유.
이 문제점은 1.02 패치를 통하여 난입횟수 조정, 1.03 패치로 난입횟수 추가조정 및 적기의 체력이 조정돼서 어느 정도 해소됐다. 예전에 비해 적이 쓰러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걸 쉽게 느낄 정도.

2. 스토리
스토리에 기대하기 힘들고 일러스트 화풍이 낯설고 어색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스토리에 관해서는 전작도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으며 오히려 건프라 파이트를 배경으로 하는 본작의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는 사람도 많다. 딱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의 스토리이다. 다만 성우들의 연기가 거슬리지 않고, 개그 씬 또한 볼만하므로, 스토리에 관해선 호불호가 갈린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3. 멀티플레이어
아레나는 파츠와 GP의 훌륭한 공급원이지만, 가끔 적 기체를 설정하는 화면이 뜰 때 까지 1분 남짓 걸리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게다가, 멀티플레이 시 가뜩이나 높은 적들의 피통이 늘어나, 미션 시간이 더욱 더 길어지는 경우 역시 존재한다.

4. 보스전에도 소모되는 럭키 부스터
보스전에서 드랍되는 강화 재료인 플라스틱에 럭키부스터가 적용된다. 다만 분명 일반 스테이지에 비해서는 매우 초라할 정도이다. 여기에 럭키부스터가 과금 아이템이므로 최소한 미션 시작 전에 재차 확인하는 정도는 해 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게 아쉬운점. 럭키부스터를 쓴다면 보스전은 피하자

5. 비싼 강화비
전작에서는 어빌리티를 획득하면 주어진 게이지에 장착하면 그만이지만 이제는 어빌리티를 획득하면 원하는 파츠에 강화해야 하는데 비용이 약간 비싸다. 결론은 원하는 어빌리티를 장착할려면 돈노가다를 무한 반복 해야한다. 어빌리티 파츠를 쓰지말고 단독강화를 이용하는 편이 싸게 먹힌다

6.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남은 파츠 간 밸런스
시스템적 발전으로 전작보다는 많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특정 파츠들이 선호받고 일부 파츠는 쓰기 힘들다. 특히 적의 체력과 실드가 너무 많았던 1.02 패치까지는 파츠 아웃과 테이크 다운을 강요 받고 있었기 때문에 특정 파츠들 이외에는 전투가 상당히 괴로웠다. 특히 리치가 짧고 하단 판정이 빈약한 쌍검과 격투는 지뢰 무장 취급. 발매 직후부터 패치로 수정되기 전 까지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백팩, 아토믹 바주카( + 시작 2호기 실드 & 암)이나 쥬앗그 암, 아스트레이 아마츠 백팩은 그 성능으로 필수 파츠 취급을 받았고 근접 무기로 파츠 아웃이 용이한 대검이나 권법 + 사격 무기에 쥬앗그 암이 유저들 사이에서 진리로 통했다.

7. 비타판 한정으로 나오는 프레임 저하 현상
비타판 한정이긴 하지만 그래픽은 비타의 성능을 감안하면 괜찮게 나온 편이지만, 프레임이 매우 불안정하다. 약간의 오버를 더하면 적이 많이 나오는 부분은 뚝뚝 끊겨서 스톱모션을 보는 느낌
당연히 ps4판은 프레임이 안정적이다.

8. 리모트 플레이의 부재
비타판을 팔기위해서인지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비타판의 프레임이 엉망이라 더욱 아쉬운 단점이다. 혹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라거나 루머를 아는 사람들은 추가 부탁

9. 부실한 DLC 대응
본 게임이 단물 빠진지 한참 지나서야 DLC가 나왔으며 첫번째 DLC는 일본판만 나오고 나머지 홍콩, 한국엔 패치만 나왔으나 6월 23일 DLC가 발매했다 신규기체 2개와 미션 3개인 것이 여전히 부실하다. 나머지 DLC는 추후 공개예정이다. 발먀 한참후인 2016년 10월에서야 DLC2탄이 발매예정인데 무려 1000엔이나 하는 유료다. 그후 1달간격으로 DLC를 6탄까지 내놓을 예정이지만 전부 유료 가격은 전부 1000엔 (6탄은 1500엔)각 DLC마다 기체 3~5기 (6탄은 7기)에 빌더즈파츠 미션 구성이다 미션볼륨에 따라 다르겠지만 2~6편까지 사면 타이틀에 맞 먹는 가격이 나온다.

7 총평

국내 발매후 서버가 일본과 갈라져서 아쉽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현재는 오랜만에 한글로 나와준 건담게임이라는 점과 튼실한 시리즈의 잘나온 후속작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점을 들자면 바운티 헌터 모드를 위한 아레나 접속에 접속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과, 게임 상에서는 특정 파츠의 고유 어빌리티(ex : 포톤 배터리, 블레이드 안테나, 스파이크 아머 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인데, 이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스토리에 대해서는 인물들의 비중과 떡밥 회수 등은 적절했지만 열혈적인 요소와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플레이어 건프라가 등장하는 역동적인 시네마틱이 부족하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의 장점이 수많은 건담 파츠를 조합해서 플레이 하고 공투하며 즐기는 것이 목적인데 이번 작은 파밍요소 때문에 파츠가 중복되서 입수되기 때문에 정리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흔히 말하는 준비 난이도가 많이 상승한 것이다. 같은 종류의 파츠만 수십종을 가지고 있다 보니 금방 입수 한계인 900를 넘기고 장난스런 조합 한 번 하는데도 힘이 든다. 장난 스런 조합을 하더라도 스펙이 완성되어 있지 않아 조합해 보는 것 이외엔 의미가 없어 플레이 하고 공투한다는 즐거움이 없다. 전작의 단점인 파츠간의 격차가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없어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전작보다 더 난잡해 졌다는 의견도 있다. 전작은 무기를 모으고 강화시키는게 힘들었지만 한번 모으면 깔끔하게 관리 가능했고 강화가 끝난 파츠들은 어떤 조합으로 사용하던 즉시 플레이 가능했으나 이번작은 사용 무기만 바꿔줘도 그에 따라 옵션을 다시 셋팅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 이는 여러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본질을 망치고 있기에 시스템은 전작인 2편이 더 낫다는 사람도 있다. 다만 컨텐츠 면에서는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만족.

비타판이 PS 4판에 비해서 심각한 프레임 드롭이 발생하는 것도 문제. 후반부로 갈수록 심해진다. 참고로 프레임이 떨어진다 싶을땐 비타를 리부팅하면 그나마 낫다. 그 밖에 비타 기기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쓰는 건지 게임 실행 후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쓸 수가 없다. PSN 스토어나 트로피조차 실행 불가. 트로피라도 확인하려면 게임을 꺼야한다.

2016/3/8 추가 - PS4용의 경우 정발판과 일판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실험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정발판 유저(계정 한국), 일판 유저(계정 일판) 당연히 양쪽 다 PSN플러스 가입 필수. (PS4의 멀티는 PSN플러스를 거치기 때문)
둘 중 한쪽이 방을 만들고 초대하기를 보내서 들어오게 한다. 한글의 경우 일판에서 폰트가 깨져나올 뿐 게임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다!

8 트리비아

참고로 이번 작의 챌린지 미션은 아레나 안에 들어있다. 헷갈리지 말 것.

초기 버전에서는 특정 행동으로 플라스틱 개수를 최대치로 조작하거나 어빌리티 파츠를 최대치로 학습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1.02패치로 막혔지만 벨런싱 패치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버전업을 꺼려하는 추세다. 이를 단지 버그 악용자들로만 치부할 수 없는게, 게임 벨런스가 다분히 버그를 의도하고 짜여진 듯한 구성이기 때문이다. 조속한 벨런스 패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그리고 쥬앗그 팔파츠를 시급하게 흭득해야 한다.
1.03 패치로 적 체력이 감소 및 합성 비용이 감소되었다. 대신 쥬앗그 팔이 약화되었다

바운티 헌터 모드의 현상범 리스트는 랜덤하게 정해지는데, 가끔 자신이 등록한 기체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대전도 가능. 진정한 자신과의 싸움 다만 당연히 자신이 등록한 기체를 격파해서 나오는 파츠는 자신이 등록한 것이니 새로운 파츠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현상금이 높게 책정되었다거나 아님 현상금이 낮아서 화가 났다거나 자신과 싸워 보고 싶다거나(...) 한 것이 아니라면 다른 유저의 기체를 알아 보는 편이 낫다.

8.1 발매 전 홍보 영상

PV에는 어깨와 백팩에 추가병장을 장착한 퍼스트 건담과 SD 나이트 건담(!!)이 등장하였다.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된 컨셉 아트. 이번 작품에 등장한 빌더즈 파츠와 SD건담(나이트 건담), 신 참전 건프라(발바토스) 등을 한번에 보여주고 있다.

TVCM 로우 귤 편. 개조된 아스트레이와 무사 건담이 등장한다.

PV 2탄.

건담 브레이커 2에서는 로랑 셰아크 역의 박로미 와 김 깅가남 역의 코야스 타케히토가 약을 빨고 PV 영상을 소개했었는데 이번엔 아무로 레이 역의 후루야 토오루와 샤아 아즈나블 역의 이케다 슈이치가 역시나 약을 빨고 다양한 대사 네타를 사용해서 소개하고 있다.(...)건탱크에게 멱살 잡히는 백식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