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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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의 고담시 지도.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등장하는 고담시 지도.
게임 배트맨: 아캄 나이트의 고담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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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팬들이 추리한 고담시의 실제 위치. 뉴저지 동남쪽에 실존하는 그레이트 만great bay 안에 없던 땅을 만들었다.#
최초 등장 만화Batman #4
창조자밥 케인, 빌 핑거
공식 명칭고담시
다른 명칭고담 타운, 니우 로테르담,
포트 아돌퍼스
국가미국
뉴저지 (출처)
면적846.9 km²
인구노맨스 랜드 사건 전: 8,168,564
노맨스 랜드 사건 후: 2,722,851

City of Gotham
고담 시라 쓰고 생지옥이라 읽는다

1 개요

DC 코믹스의 배트맨과 배트맨 패밀리가 주로 활약하는 곳이다. 원 영어 발음은 거씀 또는 거썸에 가깝다.[1]

2 상세

정말 별 일이 다 끊이지 않는 막장 동네. 범죄가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며 갖가지 거물급 범죄자[2]가 우글우글 거리는지라 경찰이나 배트맨이나 이래저래 고생을 하는 도시. 거물급만 설치면 그나마 나은데... 온갖 잔챙이 흉악범들에 마피아에 야쿠자 같은 조직폭력도 횡행하는 곳이다. 고담시경(Gotham City Police Department, GCPD)은 범죄 세력의 극성속에서 기를 못피고 있다가 배트맨과의 협력을 통해 그럭저럭 성과를 내고 있다. 어두운 분위기를 내기 위해 만든 것도 있지만 배트맨 게임이랑 애니를 보면 고담시의 부정부패가 정말 심각하다. 배트맨의 악당들이 뇌물로 사형이나 교도소를 가지 않고 아캄 수용소로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물가도 비싸다고 한다. 배트맨 시리즈에서 제일 용감한 건 무슨 일이 터져도 이사 안 가고 계속 고담에 사는 고담 시민들이라카더라

어원은 성경에 나오는 소돔고모라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라는 얘기가 있지만[3] 사실 확실한 유래는, 배트맨 작가인 Bill Finger가 뉴욕시 전화부에서 "고담 보석점(Gotham Jewelers)" 이라는 이름을 보고 따왔다고 한다. 이건 뉴욕의 별명이기도 했는데, 배트맨이 데뷔하기 이전부터 뉴욕은 Washington Irving의 저서에서 1800년대부터 고담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현재에도 이 가장 오래된 별칭 때문에 뉴욕시에는 '고담' 이라고 이름 지어진 여러 비즈니스 시설들과 건물들이 있으며, 이를 통해서 독자적인 고담시가 탄생되었다. 다른 뜻으로 고담은 바보들의 마을이라고 전해지며, 영국에 노팅햄에 위치해 있다.

고담의 실제 배경은 1930-40년대 뉴욕을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해야 하는데, Detective Comics #4. 까지만 해도 배트맨의 도시는 뉴욕시라고 지칭되어 있다. 그 이후에 고담시의 시장이나 관련 유명인사들은 뉴욕시의 그들과 이름만 어딘가 다른 패러디와 비슷했지만, 점점 독자적인 상상의 도시로 발전해 왔다. 이름부터 뉴욕과의 관련성이 분명한 도시이다 보니 그리는 사람들도 읽는 사람들도 막연히 미국 동부 어딘가에 있는 대도시라고 생각하며, 현재로써는 뉴저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DC 코믹스 안에서의 뉴욕을 양분하는 도시 중 하나라고도 알려져 있다. 슈퍼맨의 메트로폴리스는 뉴욕의 낮과 밝은 측면을, 배트맨의 고담은 뉴욕의 밤과 어둡고 추운 측면을 보여주는 도시들이라고. 다크 나이트 삼부작처럼 중부의 시카고를 레퍼런스로 삼는 경우에도 근처에 항구가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동부의 항구도시 설정을 결코 벗어나지 않는다. 뉴욕에 오래 살았던 사람들은 잘 눈치채겠지만, 고담시는 맨해튼과 퀸스 지역과 많이 닮은 배경인데,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료에서는 고담 = 14번가 아래의 맨해튼 지역 -> 오래된 건물과 추운 11월의 밤을 그린 다소 불결하고 어두운 뉴욕의 일부를 나타내고 있다고 칭해진다. 하지만 좀 더 과장되고 격한 표현 방식으로 그려진 도시로써 묘사된다.

여하간 별별 사건이 다 벌어져서 고담의 만화가는 조커에게 납치당해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도 태연히 만화를 그릴 수 있다. 사이코패스 기질이 농후한 최악의 범죄자들이 수용되는 아캄 수용소와, 사이코패스 기질은 덜하지만 죄질은 만만치 않은 마피아나 강도, 테러리스트 등의 범죄자들이 드글거리는 블랙게이트 교도소가 위치한 도시이기도 하다.

악당들도 여기서 살면서 정이 상당히 들었는지[4] 외계인들이 고담을 침략할 때 빌런들까지 합세해서 외계인을 때려잡는다. 미스터 프리즈와 고든이 서로를 원호하는 것을 보며 이 도시가 미쳐 돌아간다고 말하며 폭소하는 조커의 모습이 백미.#친목질로 뉴비 배척하는 고담시 공공의 적이 만들어낸 일시 동맹

3 작품들에서 묘사

3.1 DC 코믹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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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막장도시. 터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정신 멀쩡한 사람도 이곳을 가기만 하면 알 수 없는 기운으로 금방 미쳐버린다고 한다. 지하에 블랙 마커가 묻혀있는게 분명하다 고담 곳곳에 세워져 있는 가고일 석상들이 안 좋은 기운들을 끌어 모은다는 설이 코믹스에서 자주 묘사된다. 문제는 TAS 시리즈에선 고담 출신의 사람은 이 막장 상황에 익숙해져서 평온한 삶을 원해 옆동네로 이사가더라도 너무 심심해서 미칠 것 같으니까 돌아오기도 한다. 그야말로 마굴.

<브루스 웨인의 귀환>에 의하면, 서부개척시대부터 고담이라는 이름의 마을로 존재하였으나 마녀사냥당한 마녀가 고담을 저주하여 오늘같은 막장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대서양 연안인데 서부개척?[5] 작중 설정오류를 피하려면 작중 설명된 도시인 고담 지역이 서부연안에 존재하는 현실세계의 살렘처럼 마녀사냥으로 유명(?)한 동명의 도시이며 동부연안에 있는 고담시가 순전히 이름이 같았다는 이유로 기묘한 저주를 받았다는 논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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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후 스톰워치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고담의 아바타는 가고일 같은 괴물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거기에 해골들 위에 앉아있다. 악마? 레드 아리마?!

노 맨스 랜드에서는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에 휘말려 도시가 무법지대가 됐다. 이틈에 렉스 루터가 도시 재건 계획을 세우고 고담을 차지할 계획을 세우나 배트맨에게 막힌다. 그러나 여기서 생긴 사회 기여적인 이미지로 렉스 루터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다.

DC 코믹스 시리즈에 출현하는 빌런의 무려 절반 정도가 여기서 활동한다.

3.2 GCPD

Gotham City Police Department. 워낙 막장이다보니 다른 도시의 경찰들도 이곳으로 발령받는 것은 꺼리는 듯. 부정부패가 만연한 곳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다크나이트 시리즈 3부작에서는 정식 명칭이 'City of Gotham Police Department'이고 약자는 'GPD'이다.[6]

동네가 하도 막장이다 보니 무지하게 강경하다. 범인 현장 검거시 "꼼짝마(Freeze)!"라는 외침과 동시에 총알이 날아온다. 슈퍼맨과의 크로스 오버 작품에서는 '그 동네(고담) 경찰은 일단 쏜 다음 '꼼짝마(Freeze)!'라고 말한다면서요'라고 메트로폴리스 경찰이 비웃는다. 과격하다고 비웃기는 하지만 고담에서 경찰로 근무한 경력은 어느 도시든 높게 평가해준다고. 배트맨과 슈퍼맨의 크로스오버물이 나오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지나가는 대사로 메트로시티 경찰서장이 실수를 저지른 부하를 야단칠 때 다음에 또 실수하면 고담서로 보내버린다고 압박한다(...). 그런데 국가경찰체계가 아닌 미국에서도 그런게 가능한가? 어차피 만화 하지만 잡범 혹은 무죄일수도 있는 용의자들에게나 강경하지, 워낙 도시가 부정부패로 만연해 있다 보니까 거물급한테는 강경하기는커녕 설설 기는 일도 많다. 아니면 인외마경을 지배하는 악당들의 포스에 눌려서 쫄아버리거나(...).

3.3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3.3.1 모던 에이지 시리즈

배트맨 리턴즈에서는 늘 우중충한 도시로 나오며 펭귄이 시장이 되려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했고 배트맨 포에버, 배트맨과 로빈에서는 만화적인 특성이 가득 배인 도시로 나온다. 팀 버튼 시리즈 2부작에서는, 1940년대의 산업혁명 시대의 어두운 고딕풍의 도시를 표현했으며, 이는 마치 현실에서 존재하기 힘든 아주 어둡고 칙칙하면서도 살아 숨쉬는 캐릭터성이 있는 도시처럼 묘사되었다. 사실상 이러한 캐릭터성이 있는 도시의 느낌 때문에 놀란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보다 팀 버튼의 골수 팬들이 많이 존재하며, 실제로 코믹스와는 동떨어진 독자적 설정을 채용한 버튼이지만, 되려 코믹스 쪽에서도 버튼의 느낌을 살리려고도 시도했고 노력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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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과 함께 했던 세트 제작자인 안톤 퍼스트의 말에 의하면, 지옥이 아스팔트 위로 솟아나 빌딩을 세운 느낌 - 에 집중했다고 한다. 아주 어둡고 범죄가 막장이며 부패할 대로 부패한 뉴욕의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배트맨 리턴즈에서의 고담 플라자는 뉴욕 록펠러 센터와 아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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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록펠러 센터, 오른쪽이 고담 플라자, 비교사진

하지만 조엘 슈마허가 감독한 후속편인 배트맨 포에버에서는 이런 어두운 모습의 도시가 아닌, 네온사인이 가득하고 화려한 만화적인 도시로 변모하였으며, 아시아 문화 (특히 일본) 영향을 받은 간판들과 빌딩들도 다소 보인다. 역시 조엘 슈마허도 고담의 배경을 뉴욕에 빗대어 묘사하였는데, 독자적인 고담시만의 자유의 여신상이 등장한다. 사실상 타이틀은 모던 에이지 시리즈이긴 하나, 실제로 이 고담시의 모습들은 모던 에이지라기보다는 그 이전 1970년대 즈음의 실버 에이지 쪽의 배트맨 코믹스의 설정이 많이 첨가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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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유의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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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 여신상

3.3.2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모노레일이 설치된 근 미래적인 도시이지만 이면에는 빈민들이 심각할 정도로 많아 사회문제가 될법한, 하지만 범죄의 온상이기에 공권력이 무기력한 도시로 나오며 빈민 구제에 앞장섰던 토머스 웨인이 강도 조 칠에게 살해 당한 뒤로는 더욱더 막장화 되었다.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선박에서 탈취한 기계를 이용한 라스 알 굴의 테러에 노출되지만 배트맨의 활약으로 저지된다. 모노레일은 값싼 이동수단으로 만들어졌다는데 어째 다크 나이트에서는 사라졌다. 아무래도 라스 알 굴의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모노레일을 박살낸 걸 늘 그렇듯 어른의 사정으로 복구 안 한 걸지도 모르겠다. 다만 다크 나이트 광매체에 실린 추가영상에서는 브루스 웨인이 복구자금을 댔다고 나오니 복구를 하긴 했는데, 영화에선 모노레일이 지나지 않는 곳만 나왔나 보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도시 전경이 나올 때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는 장면이 잠깐 잡힌다. 아이맥스 화면비로 봤을 때야 겨우 보일 정도로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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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인트로 부분 중 조커가 가면을 들고 차량을 대기하다 탑승하는 장면에서 조커 오른쪽으로 모노레일이 보인다!

다크 나이트에 의하면 인구가 3000만이라고 한다.[7] 이는 미국 인구의 1/10이란 소리이며 거의 페루의 전 인구와 대등한 숫자. 이 정도로 많은 단일 도시는 온 지구를 뒤져봐도 2800만 인구의 중국 충칭이나[8] 광역권을 포함한 일본의 도쿄도 정도 밖에 없다. 실제로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뉴욕의 경우 인구가 약 800만 명으로 미국 인구의 2%를 차지한다. 이렇게 막대한 인구에도 불구하고 실제 도시 권역은 넓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코믹스 중 권역이 넓은 메트로폴리스와 비교해서 중소도시쯤으로 고담을 묘사하는 구절이 있다. 좁은 도시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보니 빈민문제가 끊이질 않고 범죄율이 높은가 보다. 권역이 너무 넓으면 배트맨이 활동하기 어려울테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하비 덴트 특별법으로 8년씩이나 평화를 유지하던 중 베인의 테러로 다리가 끊어지고, 중성자탄의 위협으로 정부도 반쯤 손을 놓은 고립 무원이 되지만 배트맨의 활약에 힘입어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여기 나온 고담은 상당 수의 장면을 뉴욕이 아닌 시카고에서 찍었다. 실제로 시카고에 가면 영화에 나온 거리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시카고보다는 뉴욕에서 찍은 장면이 좀 많은 편. 아무래도 작중에서 도시가 고립되는지라 오대호로 뻥 뚫린 시카고보다는 섬이 있는 뉴욕이 훨씬 찍기 수월했던 모양. 특히 다리가 일제히 끊어지는 장면에서는 대놓고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하였다. 신고딕풍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피츠버그에서 촬영한 분량도 많다.

3.3.3 DC 확장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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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C의 대표적인 도시이다보니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안 나올 수가 없는데 2015년 현재 확장 유니버스가 막 걸음마를 뗀 상태라 많이 비춰지지는 않았다.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에서 첫 등장할 예정. 현재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메트로폴리스와는 바로 옆동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낮에는 좀 살만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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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역시 우리가 아는 고담시의 모습이 되는 듯 하다. 참고로 위 사진의 ACE 화학은 원작에서 조커를 탄생시킨 화약약품을 만든 곳으로 유명하다. 원작과 같이 웨인사의 투자로 건물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 것이 강조된다.

4 기타

언론사로는 고담 가제트가 있다.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해안 도시이다 보니 생선이 많이 잡히는 모양. 오페라 하우스가 명소로 손꼽힌다. 변변찮은 문화시설이 없는지 New 52에서는 딕 그레이슨이 전재산을 들이붓고 대출까지 받으며 놀이공원 사업을 벌였으나 완공되기도 전에 조커가 모조리 터뜨려 버려(...) 쫄딱 망했다.

5 주요 장소

6 관련 문서

  1. th 발음이 들어가므로 쌍시옷부분을 th로 발음하면 된다.
  2. 이 범죄자들은 이미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괴물들이다. 이러니 경찰이 통제하기가 힘들 수밖에.
  3. 애당초 영어로 소돔은 Sodom(발음은 사덤), 고모라는 Gomorrah(발음은 거모라)다. 고담은 Gotham(가썸). 표기로나 발음으로나 별 접점이 없다. 고담의 발음이 '갓댐(Goddamn)'과 비슷하게 들린다는 말도 있는데 이쪽도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 갓뎀은 갓과 뎀 사이를 강하게 끊어 발음한다.
  4. 아마 잡혀도 죽지 않는 법 체제라 더욱 그런 듯 싶다. 당연할 수밖에 없는게, 자신이 입지를 다지는 곳을 침략해서 폐허로 만들면 손해이기 때문이다. 현실의 경우 뉴욕 마피아다에시를 적대하는 이유와 같다.
  5. 참고로 영국인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도착했을 1500년대부터 미국의 모든 연안 지역들은, 다른 지역들이 다 그러하듯이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살던 지역이었다. 유럽인으로는 공식적(비공식적으로는 스칸디나비아인들이 처음 도착했다는게 정설)으로 처음 도착한 콜럼버스조차 섬을 공동통치하다 돌아갔다. 섬이 그정도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인구를 유지할 정도였다면 본토는 훨씬 더 발전했다는건 불문가지. 게다가 날씨도 온화하고 땅도 기름진 편인 미국 동부의 대서양 연안이면(...) 명백한 설정오류.
  6. 영화상 행정구역 설정은 광역권 고담 카운티와 고담 시티로 나뉘어있어, GPD는 시티 지역 관할이다. 시티 바깥 카운티 지역은 보안관이 관할하는 듯하나, 영화상에는 나오지 않는다.
  7. 다만 이 3000만이라는 숫자는 루셔스 폭스가 고담 전역에서 휴대전화를 해킹하는 기계를 두고 우려를 표하며 언급할 때 나온다. 광역권 뉴욕이 2000만, 광역권 LA가 1300만 정도로 추산하니 광역권 고담을 3000만으로 보고 한 대사일 수도 있다.
  8. 그나마 충칭은 넓이가 대한민국 실질영토의 80%나 되기 때문에 이 정도 인구는 그리 많은 건 아니다. 반면 고담은 작중의 묘사를 봐도 일반적인 도시 넓이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아 보인다.
  9. Fly to Gotham City with Turkish Airlines!
  10. 배트맨은 이곳에서도 선행이 이루어지는 걸 보아왔기에 여길 가장 싫어하진 않는다고 한다. 가장 싫어하는 곳은 아캄 수용소에 있는 조커의 감방이라고.
  11. 등장한 지도에 따르면 거의 똑같이 생겼다!
  12. 이름을 줄이면 고담선이다... 253번으로 변경되었으나 한국도로공사의 귀차니즘으로 아직까지 14번인 고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