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고스트버스터즈》, 자료 출처- 고스트 버스터즈 위키아
목차
1 소개
이 항목은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에서 나온 주연과 조연들, 그리고 유령들을 소개하는 항목이다.
고스트 버스터즈 위키아를 통해서 앞으로 많은 수정 및 추가를 바란다.
2 고스트 버스터즈 (Ghost Busters)
2.1 피터 벵크먼 (Peter Venkman)
빌 머레이 분.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로런드 뮤직/데이브 쿨리어, 더빙판 성우는 배한성, 권혁수(애니메이션).
팀의 리더 격 인물로 유머감각이 매우 뛰어나며, 능글능글한 태도에 사기꾼 기질까지 농후한 박사.[1]
게다가 예쁜 여자만 보면 작업 거는 근성까지 매우 주인공스럽다. 영화판에선 빌 머레이 특유의, 정상에서 일탈한 캐릭터인데 심각한 상황에서도 개그입담을 쉬지 않는 등 작중 최고의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한다.
2탄 초반에서는 TV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고스트 버스터즈 자체가 지나간 유행급의 취급을 받는 터라, 엉터리 심령술사나 3류 사기꾼 비슷한 레벨로 취급받고 있었다. 게다가 1편에서 그렇게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던 히로인 다나와 이별 중이었지만, 2편의 사건으로 다시 진지하게 사귀는 사이가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영화보다 경박스러움이 더 늘어난 청년 캐릭터가 되어 일행이나 온세상에 여러번 민폐를 끼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악마가 운영하는 카지노장의 계약에 속아서 사인을 하는데 이곤이나 윈스턴이 뭔가 이상함을 알고 막으려 했으나 멋대로 사인을 하는 통에 일행이 악마 카지노장의 룰렛이 된다든지 목숨을 건 내기를 하게 되었다... 그래도 윈스턴 및 다른 일행들의 활약으로 위기고 넘기고 그 카지노장까지 박살내며 위기를 벗어났는데 피터는 악마 사장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으며 계약대로 우리가 이겼으니 우리가 받을 돈을 달라고 으르렁거렸다. 뭐, 결국 돈을 두둑히 챙겨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샌드맨에 의하여 잠이 들자 현실화된 꿈이 자신이 부자가 된 모습(잠잔 채로)으로, 사람들이 자동차왕 피터 벵크먼! 신문왕 피터 벵크먼! 이라고 환호하고 있다. 아버지도 나오는데, 이 양반도 민폐…. 봉인된 악신을 부활시켜 하마터면 세상 말아먹을 뻔했다가, 겨우 고스트 버스터들이 레이저로 쏴 악신이 괴로워할 때 봉인 주문을 외워 다시 봉인시켰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생김새의 격차가 심히 크다보니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중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를 촬영하는 편에서 자기 역을 담당한 배우가 자기랑 안닮았다고 지적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번 라이트먼은 고스트 버스터즈 3인 중 뱅크먼을 신체 중 비유한다면 입...이라고.
벵크먼은 실제 배우인 빌 머레이의 성격과 비슷해서 그의 대사는 대부분 직접 썼다고 한다.
여기 등장인물 가운데 한국판 성우 권혁수가 《리얼 고스트 버스터즈》(《유령 대소동》이란 제목으로 먼저 방영한)에서 리더인 제이크를 연기했는데, 권혁수 홀로 두 고스트 버스터즈 애니 국내 방영판에서 주역을 맡았다.
여성화 버전인 2016년 작에서는 에린 길버트로 이름이 바뀌어 크리스틴 위그가 담당한다.
피터역의 배우인 빌 머레이는 여기서 TV에서 초자연현상을 부정하는 인물로 나오며, 이후 고스트버스터즈가 유명세를 타자, 그녀들이 기거하는 기지[2]로 찾아가 실제 유령을 보고 싶다며 생떼를 쓰는데, 이 말에 넘어간 에린 길버트가 유령덫에 갇혀있던 유령을 풀어줘 버리고, 이 때 충격파로 2층 창문 밖으로 튕겨져 날아가 버리는 역으로 출연했다(...).
2.2 이곤 스펭글러 (Egon Spengler)
해럴드 래미스 분. [3]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모리스 라마시, 우리말 성우는 박기량, 실사더빙판 성우는 이정구.
팀내에서 참모격에 해당하는 인물이며, 가장 이성적인 캐릭터로 피터와는 성격상 반대쪽에 있다.
사실상 고스트 버스터즈를 존재하게 만든 1등 공신으로서, 천재적인 과학기술로 반(半)영구적인 것에 가까운 중성자 총의 개발과 덫의 제작까지 해냈다. 하지만 중성자 총의 경우, 그 위력을 알고 있는 탓에, 셋지윅 호텔의 먹깨비 난동사태로 출동해 스탠츠가 작동 스위치를 넣으라고 하자, 스위치를 넣고는 옆걸음으로 슬그머니 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덕인지 영화 2탄 초반에 고스트 버스터즈 멤버들이 제 살길 찾느라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비해[4] 유일하게 대학에 복귀해 연구를 하고 있었던 인물로, 그 기술력과 박사 학위는 고스톱 쳐서 딴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캐릭터.[5]
애니메이션에서는 입지가 높아져서, 그가 리더 격이자 고스트 버스터즈의 장비들을 개발해내는 기술 담당이다.
애니에서도 설정에서는 피터가 리더라고 언급되지만, 이곤이 실질적 리더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감독인 아이번 라이트먼은 이곤을 고스트 버스터즈의 뇌라고 표현했다.
다만 기계 제작 기술은 좋은데….... 그 디자인이 괴이한 경우가 많다.
애니메이션에서 윈스턴이 이곤이 개발한 기계[6]를 보고 '말도 안돼. 디자인 한번 믿을 수 없을 만큼 괴상하잖아?' 라며 어이없어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곤은 이에 누구도 과학을 멋으로 보진 않아 라고 대답하고 미소를 지으며 자기만족을 했다(…). 샌드맨에 의하면, 잠이 들 때 현실화된 꿈은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되살아나 뉴욕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이었다. 물론 이곤은 잠이 들어 만나지 못하고 유일하게 깨어있던 윈스턴이 대화를 한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에서 조상이 나오는데, 과학 기술과 가까운 이곤과는 전혀 다르게 마법사다!
심지어 드래곤도 소환하는 등 당대에 이름을 날린 마법사라고 한다. 이 때문에 한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는 조상이 봉인한 드래곤이 현대 뉴욕에 나와 깽판 부리다가, 조상과 쏙 닮은 이곤을 보고 '아빠'로 생각해서 이곤을 따르는 내용도 있다. 문제는 아빠에게 애교 부린다고 뉴욕의 명물 조각들이나 차량을 마구 고스트 버스터즈 기지로 가져온다는 것. 이 때문에 민원이 넘쳐서 폭발한 뉴욕 시장이 버럭거리기도 했다. 결국 이곤은 드래곤을 다시 잠재운 채로 봉인하는데, 잠잔 채로 봉인된 드래곤을 보면서 '잘 자라, 아가야…' 라는 말을 하며 떠난다.
후속작인 《익스트림 고스트 버스터즈》에서는 대학교수로 나왔는데, 또 새로운 유령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다시 예전처럼 유령들을 잡으러 가는데, 모처럼 활약하다가 당해버린다[7]
물론 전작의 유령잡이 물건들을 주면서 대학생들에게 부탁하지만, 이런 것으로 잡기에는 역부족이었기에, 새로운 유령잡이 물건들까지 만들어서 유령들을 퇴치하는 데 성공한다. 고스트 버스터즈가 다시 문을 열어서 새로운 고스트 버스터즈들의 조력자로 활약하지만, 그래도 같이 갈 수도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전작에 나온 피터, 레이, 원스턴이 오래간만에 와서 예전처럼 유령퇴치를 한다.
원래는 뱅크먼과 함께 영화의 러브라인을 담당할 멤버였다. 이는 고스트 버스터즈1의 메이킹 북에서 나오는데 원래는 제닌과 결혼하는게 결말[8]이었으나 댄 애크로이드와 해롤드 래미스는 촬영하면서 어울리지 않는거 같단 생각에 갈아엎어 나온게 현재의 결말.
영화로는 이 작품이, 《고스트 버스터즈》 전체로는 2009년 출시된 고스트 버스터즈 비디오 게임이 그의 유작이 되었다.
여성화 버전인 2016년 작에서는 질리언 홀츠먼이라는 이름으로 케이트 매키넌이 담당한다. 이곤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2016년작에서는 전작의 주요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데 반해, 이곤의 배우인 해롤드 라미스는 이미 고인인 관계로 출연은 불발되었다. 대신 흉상으로 짤막하게 등장.
2.3 레이 스탠츠 (Ray Stantz)
댄 애크로이드 분.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프랭크 웰커먹깨비 성우와 동일인이다!!, 우리말 성우는 손원일, 실사더빙판 성우는 김도현.
동글동글한 외모의 캐릭터로 성격도 동글동글한 낙천적인 타입이다.[9]
그런 점에서 피터와 어느 정도 성격이 맞는 듯…. 다만 그러다 보니 캐릭터가 묻히기도 했다.
쉽게 말해 쿨 가이, 두뇌파 다음에 으레 멤버로 껴주는 동네 바보형(…)
....…이라고 예전에 작성되어 있으나 의외로 팀에서 이곤과 함께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캐릭터로, 이곤이 새로운 장비나 기술을 보여주면 유일하게 이해하는 캐릭터이다. 문제는 박사할 만큼의 머리는 되나 순간순간 번뜩이는 주인공 보정 피터, 천재 공돌이 이곤, 상식인 윈스턴 사이에 있다보니 냅다 폐소방서 건물을 흥정없이 지르려 들거나, (마신의 형상을 제공하므로) 생각하지 말라니까 귀요미를 생각해 호빵귀신을 만드는등 나사 빠진짓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이걸 기믹화시키면서...
2탄에서는 계속 고스트 버스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미 어지간한 유령을 다 잡아버린 탓인지 일도 안 들어오고 인지도도 낮아져, 개인적으로는 오컬트 서책을 다루는 서점을 운영하고, 윈스턴과 함께 어린애들의 생일파티에서 분위기를 띄우며 놀아주는 것으로 돈을 벌고 있었으며, 그나마도 신통치 않은 상태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특별히 잘 하는 것 없는 대원으로 등장하나, 사건이 터졌을 때는 리더의 역할을 종종 하는 편이다.
그러나 역시 약간 모자란 면이 있는 듯도 하다. 또한 오덕후 기질도 있는지 프로모션 비디오에선 아예 일어날 때 마시맬로우맨 피규어를 끌어안고 자는 모습도 보인다. 어느 에피소드에서 우울해진 레이를 윈스턴이 "문제가 있나보군." 하며 위로를 해주려하자, 옆에 있던 피터가 "그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잖아."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피자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며, 작중에서 샌드맨에 의해 잠들 때, 현실화된 꿈에서 거대한 피자가 나타나는 걸로 진짜 무지하게 피자를 좋아하는 걸 확인시켜줬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 먹깨비가 먹던 피자(당연히 먹깨비 특유의 녹색 액체가 가득 묻어 아무도 안 건드렸던 걸!)를 아무렇지 않게 먹어버린 적도 있었는데, 이 경험이 나중에 다른 에피소드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후에 위에 피터 쪽에 나온대로 이들이 악마들에게 잡혀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악마들도 구역질나게 만들 경험담을 이야기하면 살려준다고 하자, 다른 일행들이 온갖 경험담(그동안 애니에서 정말 얼핏 지나가던 장면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나오던 장면. 이를테면 피터는 샤워하는데 먹깨비가 나와서 놀라게 하던 이야기...먹깨비가 샤워하여 목욕탕이 엉망이 된 것이라든지)을 이야기하지만 악마들은 콧방귀를 꼈다. 그러자 레이가 다급하게 "그래, 내가 먹깨비가 먹던 피자를 먹었어." 라고 1마디하자, 악마들이 "우웩!" 하고 경악했다. 그리고 다른 3명도 묶인 채로 찡그린 얼굴을 돌리면서, "아욱! 그건 우리도 구역질이 난다! 어떻게 그걸 먹을 수 있냐?" 라고 경악했다. 하지만 악마답게 약속을 지키려 들지 않고 이 넷을 죽이려 들었으나 이 넷이 기지를 발휘해 반격하여 거기 악마 카지노장을 박살내고 두둑한 돈까지 챙기며 이 넷이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보내는 결말로 이 에피소드가 끝났다.
1995년작 영화 《Casper》(국내명 《꼬마 유령 캐스퍼》)에서 초반에 잠깐 카메오로 등장한 적이 있다.
여기서는 댄 애크로이드 홀로 고스트 버스터즈 옷차림에 레이저 장비를 들고 유령이 있는 집안에 들어갔다가, GG를 외치며 도저히 여기 유령 못 잡겠다고 말하며 그냥 달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왜 얘 홀로만 나왔을까? 다른 동료들은?
고스트 버스터즈를 창립할 때 레이의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회사를 세웠다. 현실세계라면 레이가 회사 대표인 셈.
영화 2탄에서도 고스트 버스터즈의 장비는 레이가 계속 가지고 있었다. 영화상에선 호구&바보형
아이번 라이트먼은 고스트 버스터즈 3인 중 레이를 심장이라고 생각하며 각본을 썼다고 한다. 고스트 버스터즈에 출연뿐만 아니라 의외로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작중 인물들이 타는 차량인 엑토-1을 처음 디자인한 사람이 댄 애크로이드다.[10] 고스트 버스터즈의 로고 또한 그가 구상했고 초고도 직접 써서 감독에게 가져갔다.[11]
여성화 버전인 2016년 작에서는 애비 예이츠로 나오며 멀리사 매카시가 담당한다. 레이의 배우인 댄 애크로이드는 기지가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가려는 에린이 잡은 택시 기사로 나오며, 그나마도 에린을 퇴짜놓고 가버린다(...).
2.4 윈스턴 제드모어 (Winston Zeddemore)
이보세요,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전 이 회사에 취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확실히 유령이 있다는 걸 봤어요. 제 인생을 걸고 장담합니다!
어니 허드슨 분.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아세니오 홀/버스터 존스, 우리말 성우는 황윤걸.
팀 내에서 심령 쪽 연구를 했던 과학자인 다른 3명과 달리, 이쪽은 직업으로 고스트 버스터즈에 합류한 일반인이다.
면접을 보자고 오자마자 막 일을 끝낸 피터가 "축하해요. 취직되셨습니다." 한 마디로 새 직장 겟(...).
팀 내 유일한 흑인 캐릭터로 나름 진지한 캐릭터라, 1편에서는 개그적인 면 없이 우직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일행과 함께 한다.
월급만 주면 유령이든 뭐든 믿겠다는 식이라, 본인이 유령 퇴치 일을 하면서도 심령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계의 멸망이 가까워지는 순간에, 우리는 이에 맞서 싸우는 게 아니냐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막판에는 "레이, 누가 너보고 '너님이 신이냐?'라고 물으면 '그렇다'고 해야지!"라거나 "연봉 2천만 달러에 목숨을 거는구나."라는 대사도 날려준다.
2탄에서도 레이와 함께 고스트 버스터즈 복장을 입고 애들과 놀아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애들의 반응이…
성격은 여전히 진지하지만, 몸 개그와 얼굴 개그가 늘어나서 레이와 콤비로 제법 웃겨주기도 한다. [12]
애니메이션에서는 영화보다 캐릭터성이 불어나 추리소설광으로 설정되었으며, 작가가 쓰다가 타계해 미완성이 된 추리 소설을 읽고는 풀어내는 수준의 능력을 보였다. 거기다 사실 먼 옛날 전설적인 주술사의 후손이라서, 혼자 힘으로 멋지게 악령을 제령하기도 한다. 또한 영화 버전에서는 처음에는 보수만 밝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반면, 애니메이션판에서는 4명의 멤버들 중 제일 개념인[13]으로 등장하고 두뇌파로서 홀로 활약하는 것도 꽤 많다. 샌드맨에게 다들 당해 꿈나라로 갈 때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샌드맨을 잡기도 했으며, 피터의 뻘짓 때문에 악마들에게 잡혀 목숨을 건 퀴즈 대결을 벌일 때도 홀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서, 사람이라면 풀 수 없다고 여기던 악마들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여성화 버전인 2016년 작에서는 패티 톨란이란 이름이며 레슬리 존스가 담당한다.
이 작품에서는 나머지 3명의 멤버들과는 달리 엄청난 거한으로 나온다. 배우인 레슬리 존스 본인의 키가 183cm.
윈스턴의 배우인 어니 허드슨은 마지막 파트에서 패티의 삼촌으로 출연하며, 일이 4건이나 있다며 빌려준 장의차 어쨌냐고 따진다(...).
3 그 외의 인물들
3.1 다나 바렛 (Dana Barrett)
피터 벵크먼과 연애 꽃을 피우는 여인. 포지션은 "붙잡힌 히로인".
1편에서는 고저에게 붙잡혀 고저의 수하 중 하나인 주울이 되고, 2편에서는 비고에게 선택된 아들과 함께 납치되는 등 본의 아니게 1, 2편 모두 붙잡힌 히로인이 되어버린다. 집에서 일어나는 심령현상으로 공포에 떨다가, 우연히 TV광고에서 고스트 버스터즈를 보게 되고, 반신반의하며 찾아간 것을 계기로 피터와도 알게 된다.
1편에서는 주울이 되어 개형상(…)이 되었다가, 결국 피터와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구조되어 피터와 좋은 관계로 끝나나 싶었는데…
2편에서는 피터와 결별한데다가 피터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사랑의 결실인 아들까지 낳고 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 남편은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런던으로 가버렸기에 사실상 돌싱녀. 《토요명화》 방영판에서 역시나 시고니 위버 전속 성우(?)인 손정아가 연기했다.[14]
여담으로 시고니 위버는 당시 에이리언 시리즈로 인지도가 높아진 탓에 제작진이 캐스팅 제의를 했었을 때 안될거야 아마였던 심정이었다고 한다. 더구나 코믹물이어서 탐탁치 않아했을 거라 생각했는데도 승락했고 오디션 까지 봤었다고.
2016년판에서는 엔딩 부분에서 홀츠의 스승으로 출연해 같이 개그를 친다(...).
3.2 제닌 멜니츠 (Janine Melnitz)
애니 포츠 분.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로라 서머/캐스 수시/팻 뮤직, 우리말 성우는 이선주.
독특한 패션이 인상적인 캐릭터로 고스트 버스터즈의 비서(?)… 라고 하는데, 유령 퇴치 요청 전화를 응대하는 등 하는 역할은 주로 전화상담원이다. 1탄에서는 헤어스타일도 평범하고 섹시함이 1%도 느껴지지 않는 전형적인 비서 스타일이었지만, 2탄에서는 헤어스타일도 세련되게 바뀌고 스타일도 그나마 좋아지는 등 달라지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미인이 된 건 아니지만. 1편에서는 이곤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안 되겠다 싶었는지 2탄에서는 자신과 비슷한 성향인 루이스와 커플이 되었다.[15]
애니메이션에서는 2D화의 덕을 가장 크게 입었다. 영화에서는 늘 찌푸린 얼굴로 미인이라곤 보기 힘든 인상을 가졌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늘씬한 몸매의 미인으로 재탄생, 먹는 것밖에 모르는 먹깨비가 키스하려고 달려들 정도로 섹시하게 변한다. 게다가 유령의 짓으로 도시가 불볕더위로 난리가 났을 때,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일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샌드맨에게 당해 잠이 들었을 때 꿈은 바로 고스트 버스터즈로 활약하는 것! 덕분에 샌드맨 뒤에서 고스트 버스터즈 옷차림을 한 꿈으로 나와 광선을 쏘면서 샌드맨에게 타격을 준 탓에, 윈스턴이 마무리로 샌드맨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샌드맨은 "말도 안 돼! 내가 꿈에게 당하다니! 이건 나쁜 꿈이라구!" 라고 절규했다.
2016년 판에서는 성별이 반대로 케빈 베크만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 배역을 맡는다! 다만, 어딘지 깐깐한 인상이 있는 제닌과 달리 케빈은 외모는 훈남인데 바보다(...). 중반 이후에 유령이 된 로언에게 빙의당하게 되는데, 오래 있다보니 자기도 바보가 될 것 같다면서 나와버린다(...). 참고로 배우인 애니 포츠는 만악의 근원인 로언이 일하는 호텔 데스크 직원으로 출연한다.
3.3 루이스 툴리 (Louis Tully)
릭 모러니스 분.
《토요명화》 방영판 성우는 오세홍.[16]
어눌한 표정에 뿔테안경. 진지함과는 백만 광년 떨어진 개그캐릭터. 1편에서는 고저의 수하인 빈즈 클로도에게 빙의되어버렸다가[17] 고스트 버스터즈에게 도움을 받은 후 인연을 맺게 되어, 2편에서 고스트 버스터즈가 소송을 당했을 때 변호사로 다시 등장한다.[18]
신통치 않은 변호와 유령을 몹시도 불신하는 재판장으로 인해 위기를 맞지만, 재판장의 분노로 인해 소환된[19] 유령을 퇴치함과 동시에 당당히 무죄선고[20]를 받아내고, 이후 고스트 버스터즈의 일원이 된다.[21] 1편에서는 다나에게 껄떡댔으나 당연히 씹히고, 이후 비슷한 안경잡이인 재닌과 플래그를 세워 남의 집에서 신나게 쿵덕쿵덕하기도 한다. 놀라운 건 먼저 유혹한 게 재닌이다.
3.4 월터 펙 (Walter Peck)
윌리엄 애더튼(William Atherton) 분
미국 환경보호국(EPA =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서 온 감사관.
고스트버스터즈가 유령 사냥으로 승승장구하자, 이들의 장비가 환경 훼손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해 피터를 만나서 시찰을 요구하지만 모욕만 당하고 쫓겨난다. 이후 앙심을 품은 펙은 정부 당국으로부터 각종 영장들을 받아와서 공식적으로 회사의 폐쇄와 기계[22]의 정지를 요구한다. 이곤은 기계를 정지하면 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지만 월터 펙은 강행한다.
결국 기계가 멈추면서 폭발이 일어나고, 회사의 천정에는 바람구멍이 나면서 거기로 유령들이 탈출해 뉴욕을 혼란시킨다.
고스트 버스터즈들은 유치장에 갇히고, 이들이 시장 앞으로 불려오자 펙은 이 놈들은 환각성 가스로 유령 소동을 일으키고 레이저 쇼로 유령들을 때려잡은 척 하는 사기꾼들이라고 말하지만, 시장에게 무시당하면서 쫓겨난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작은 인과응보랄까, 마시멜로 맨이 폭발하여 사라질 때 월터 펙은 터진 마시멜로 맨의 파편을 덤프트럭 분량으로 죄다 덮어쓴다. 그나마 물처럼 터진 상태였기에 살았지만.
3.5 레니 시장 (Mayor Lenny)
데이비드 마르길스 (David Margulies) 분
뉴욕의 시장.
월터 펙이 고스트 버스터즈 회사의 유령 수용소의 전원을 강제로 내리면서 도시 전역에 유령 소동이 일어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치장에서 고스트 버스터즈들을 빼내온다. 월터 펙의 사기꾼 소리에 의심하기도 하지만, 결국 도시를 구한 영웅이요 장차 미래의 투표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피터의 꼬드김에 넘어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준다. 이 덕분에 고스트 버스터즈와 어울려 도시를 구한 영웅이 된다. 2편에서는 주지사 선거에까지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유령 소동에 기분 나빠한다. 나중에는 내복만 입고 나타난 고스트 버스터즈들의 가설과 주장을 무시하지만, 새해가 다가오면서 유령 소동들이 증가하자 고스트 버스터즈들을 다시 불러온다.
이렇듯 속물적인 정치가이지만, 최소한 뉴욕의 위기 앞에서는 합리적으로 행동할 정도의 머리를 갖춘 인물로 보인다.
3.6 잭 하드메이어 (Jack Hardemeyer)
커트 풀러 (Kurt Fuller) 분.
2편에서 등장한 레니 시장의 비서. 사기꾼스러운 쇼 호스트로 전락한 피터 벵크먼을 경멸한다.
고스트 버스터즈들이 도로에 구멍을 뚫으면서 도시 전체를 정전 사태에 몰아넣는 일이 발생하자, 이걸 기회로 이들에게 최대한 오랫동안 콩밥을 먹여달라고 검사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재판 마지막 순간에 재판장의 분노로 소환된 유령들이 소동을 일으키고, 고스트 버스터즈들이 이 유령들을 퇴치하는 것으로 무죄를 선고받자 골치를 아파한다.
나중에 고스트 버스터즈들이 내복(...)만 입고 와서 시장에게 와글와글 떠들어대며 주장하다가 무시당하자 이를 신문사에 알리겠다고 하자, 시장을 지키기 위해 이들을 정신병원에 쳐넣는다..... 하지만 유령 소동이 커지면서 레니 시장은 고스트 버스터즈를 다시 불러오고, 이 때 월권행위를 한 이 멍청한 비서를 해고해버린다.
4 익스트림 고스트버스터즈 (Extreme Ghostbusters)
4.1 에두아르도 리베라 (Eduardo Rivera)
성우는 리노 로마노.
먹깨비, 개럿과 맨날 티격태격하며 카일리와 플래그가 서 있다. 경찰인 형 카를로스가 있다고 언급된다.[23]
때로는 잡귀에게 마법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24]
4.2 롤랜드 잭슨 (Roland Jackson)
성우는 알폰소 리베이로.[25]
공돌이 속성으로 이곤의 기계를 수리, 개조하기까지 한다. 꿈은 아이비리그에 들어가 의사가 되는 것.
자기만의 자가용차도 있는데 고스트 버스터즈의 차가 없으면 대신 사용한다. 참고로 남동생인 캐이시도 있다.[26]
바이올린 연주도 한적은 있지만 에두아르도와 먹깨비는 듣기도 싫어하고 심지어 피리부는 사나이도 지독하게 싫어한다.
모르페우스의해서 입에서 물이 나오고,에두아르도처럼 감염된 우유를 마셔서 많이 먹은 적도 있고,악령에게 몸을 빼았긴 적도 있고, 펜리르에게 감염되어서 잡귀도 되었고, 하필이면 웃음이 나오는 바람에 광대가 된 에두아르도에게 잡아먹힌적도 있다.[27]
4.3 개럿 밀러 (Garrett Miller)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ghostbusters/images/4/40/GarrettMiller01.png/revision/latest?cb=20090205082043
성우는 제이슨 마스덴.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28] 딱히 상관하지 않는다. 익스트림 스포츠 팬.[29]
펜리르에게 감염되어서 잡귀가 된 적은 있고,모르페우스의 꿈에 의해서 온몸에 점 투성기가 된적도 있고,레프러콘의 마법에 걸려서 무능해진다[30] 레프러콘에게 당한 만큼 코드 엑토를 쏘고 덫에 보낸다
친구 3명은 있지만 실상은 유대교 시설을 습격하는 싸가지 없는 양아치일 뿐이다[31]
4.4 카일리 그리핀 (Kylie Griffin)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ghostbusters/images/b/b8/KylieGriffin06.jpg/revision/latest?cb=20121124041049
성우는 타라 스트롱. 팀의 실질적인 리더인 고스족.고양이도 키우고 있다[32]
새로운 멤버중 유일하게 홍일점이지만 작은 코드엑토을 허리에 달고 새로 만든 덫도 등에 맨다.
에두아르도에게 사랑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별로 안 좋아한듯.
첫회에서 유일하게 키라에게 빙의당해서[33] 코드 엑토에 맞아서 해방되자 자기 몸에 빙의한 키라에게 복수할려고 고스트 버스터즈의 멤버가 된다.
어린 시절에 잭이라는 친구가 있지만 전작에서 나온 잡귀에 의해서 흉칙해진다.[34]
그잡귀는 롤랜드의 동생,캐이시에 의해서 탈출하게 되고 자기 때문에[35] 탈출한 그 잡귀를 다시 생포하자 잭은 원래대로 돌아온다.[36]
샤바학이 불쌍한 존재라고 하지만, 실상은 남미에서 2000년전에 사람을 먹어서 번데기로 만들어버리는 최악의 식물인간인 것을 알게 되자 생포.
자기가 쓴 일기장에 의해서 시간여행도 간적은 있었다.[37]
5 고스트버스터즈(2016)
리부트가 된 덕분에 캐릭터성에서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추가 바람
5.1 에린 길버트 (Erin Gilbert)
컬럼비아 대학의 물리학과 교수. 정교수 심사 중이었으나 유튜브를 통해 학교에 소문이 퍼져 퇴출되고 만다.
"시장님! 제발 죠스의 시장님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 에린(젓가락을 들이대며) "나를 절대 죠스의 시장이라고 부르지마!" - 뉴욕 시장
5.2 에비게일 "애비" 예이츠 (Abigail "Abby" L. Yates)
히긴스 대학에서 심령현상을 연구하던 과학자. 학교에서 쫓겨난 뒤 팀 내 실질적인 리더가 된다.
5.3 질리언 홀츠먼 (Jillian Holtzmann)
애비와 함께 심령현상을 연구하던 과학자, 공돌이.그리고 미친 존재감
5.4 패트리샤 "패티" 톨런 (Patricia "Patty" Tolan)
팀 내 유일한 非과학자. 본래 뉴욕 지하철 공사(MTA) 직원이었으나, 위에 세명과 함께 심령현상을 목격한 뒤 합류하게 된다.
5.5 케빈 베크만 (Kevin Beckman)
원작의 재닌 포지션. 그래도 재닌 보단 훨씬 좋은 대접을 받는다 배우는 크리스 헴스워스. 무려 금발 백인 천연의 속성을 갖추고 있다(...)
하는 언행을 보면 원작의 재닌에다가 루이스 툴리을 섞어놓은 듯 하다.
6 유령과 악당들
6.1 먹깨비 (Slimer)
아이번 라이트먼 분[38].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프랭크 웰커[39], 우리말 성우는 이인성.
1편에 나오는 엑스트라 유령으로, 쭈글쭈글한 감자덩이같은 외모로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어치우는 식충이 유령.
고스트 버스터즈가 정식으로 사냥한 첫 번째 사냥감이기도 하다.
이 기괴하면서도 재미난 외모가 꽤 관심을 끌었는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레귤러로 출연해 고스트 버스터즈의 애완유령(?)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프로모션 비디오가 나왔을 당시에는 1편의 지나가던 유령 A수준이었으나, 본편에서 엄청나게 비중이 늘었다.
거의 주인공 4인방과 맞먹는 레귤러급으로 활약하며, 먹깨비의 도움으로 해결한 사건도 상당히 많다.
영화 2탄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설정이 다른 탓에 여전히 지나가는 엑스트라 유령급이지만, 작중 가장 개그캐릭터인 루이스와 자주 엮인다. 나중에는 고스트 버스터즈 복장을 입고 유령퇴치(…)를 하겠다고 뒷북치는 루이스를 버스로 운전해 목적지까지 데려다주기도 한다.
워낙 특이한 외모와 캐릭성으로 고스트 버스터즈 애니메이션이 방영될때 다른 캐릭은 기억 안나도 이 캐릭터 만큼은 기억하는 경우가 많고 별명의 소재로 자주 써먹혔다.
2016년판 영화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아예 고스트버스터즈의 차량인 엑토-1을 훔쳐타고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데, 나중에 가서는 다른 유령친구들과 같은종의 여친까지 태우고 다니면서 염장질을 해댄다(...).
6.2 고저 (Gozer) & 스테이 퍼프트 마시맬로 맨 (Stay Puft Marshmallow Man)
- 고저의 모습
- 파괴신(…….)의 모습
야생의 나루림이 등장했다!
1편에서 파괴신 고저(KBS 방영 당시 성우는 이재명)가 현신하기 위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공포의 대상을 복사해 자기 외모를 구축하려 했다[40].
고스트 버스터즈는 아무 생각도 안하고 버텼는데, 그만 레이가 실수로 생각을 하자 그 빈틈을 노려 강림한 캐릭터. 즉 최종보스라는 건데…
문제는 레이가 어릴 적 광고에서 본 마스코트 캐릭터를 떠올리는 바람에[41]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긴 얼굴에 수병 세일러복 차림의 마스코트 모양으로 강림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절대로 우리를 해치지 않을 친근한 캐릭터를 상상한 것임에도 불구하고[42], 그 의도 때문인지 공포스러울 정도로 거대화한 캐릭터가 되었다. 외모는 귀여울지라도 결국 악신(惡神)이 빙의한 것이기 때문에 고스트 버스터즈가 발라버렸다. 고스트 버스터즈 일행이 있는 곳까지 도착하자 귀요미였던 표정이 순식간에 성난 표정으로 변한 것과, 중성자 총으로 구워(?)버리려하자 괴로워하는 표정이 제대로 쩐다.
귀요미 얼굴이 사라졌다…보면 화질이 이상하게 보이지만 1984년 당시 CG기술은 극히 초보적이라 이렇게 합성하여 쓴 탓에 지금 보면 너무나도 엉성할 수밖에 없다. 트론이 나오던 1982년이랑 2년 차이라서 아직 CG 기술은 저런 장면을 합성하기엔 크게 부족했다.
나중에 쓰러뜨리는데 놀란 얼굴과 같이 터져버린다. 그러자 정말로 한가득히 마쉬멜로가 물에 탄 듯이 거리 곳곳에 뿌려지는데 고스트 버스터즈가 사기꾼이라느니 딴지걸던 감사관인 월터 펙이 제대로 이 파편을 한가득 맞는다...
실제 촬영 모습.사람이 뒤집어쓴 걸 합성하여 찍은 것이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무슨 최종보스급으로 나오긴 했으나, 정작 애니메이션 본편 내용에서는 악신이라는 설정을 폐기했는지, 먹깨비와 함께 작품의 마스코트적인 존재가 되었으며, 먹깨비가 도움을 받고자 찾아올 때 훈훈한 미소를 지으면서 먹깨비와 같이 고스트 버스터즈를 돕기도 한다. 그 밖에도 거대 유령 혹은 괴수와 싸울 때, 고스트 버스터즈가 봉인(?)을 풀어 투입하는 등 캐릭터가 변했다.
국내에 개봉했을 때는 한국에 마시멜로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대개 호빵 귀신 혹은 찐빵 유령아니면 다 같이 붙여서 찐빵 귀신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고스트 버스터즈 로고가 붙은 배지와 함께 호빵 귀신 인형이 인기를 끌었다. 사실 이 캐릭터가 언뜻 생각이 안나는 80년대생 팬들에겐 미쉐린 인형으로 통했다.(…)[43]
여담으로,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입단하고서 '신입 신고식인 루키 헤이징'을 할 때 이 캐릭터로 분장했다.
《고스트 버스터즈 더 게임》에서 고저와 마시멜로우맨은 이 게임의 최종보스인 새도르랑 관련도 있다.
고저의 머리뼈는 새도르가 갖고 있지만 버리고, 마시멜로우맨은 자기 살점을 뜯어서 괴물을 만들어내고[44] 보스전(戰)에는 데미지를 많이 받으면 얼굴이 새까맣게 된다.[45] 여전히 최후는 마시멜로우 범벅이 된다[46]
6.3 비고 (Vigo)
"On a mountain of skulls, in the castle of pain, I sat on a throne of blood! What was will be! What is will be no more! Now is the season of EVIL!"비고가 처음 나타나서 스스로를 소개할 때 한 말.
정식 이름은 비고 폰 홈부르크 도이첸도르프(Vigo Von Homburg Deutschendorf)
2편의 주적. 16~17세기에 발칸 반도의 카르파티아(Carpathia)를 지배하던 악명 높은 왕으로 벌써부터 루마니아 분위기가 풀풀 난다. 한 때 몰다비아(Moldavia)를 지배했다. 그를 가리키는 무시무시한 별명들을 보자면, "카르파티아의 재앙 (Scourge of Carpathia)", "몰다비아의 슬픔 (Sorrow of Moldavia)", "잔혹한 비고 (Vigo the Cruel)", "고문자 비고 (Vigo the Torturer)", "경멸받을 비고 (Vigo the Despised)", "불경한 비고 (Vigo the Unholy)" 등이 있다.[47] 흑마술에 심취해 잔인한 짓을 서슴없이 벌이다가 결국 칼에 찔리고, 독살 당하고, 목이 잘리는 등 온갖 살해 방법이 동원되어 살해당했다. 라스푸틴인가?[48]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무시무시한 유언을 남겼다.
죽음은 문일 뿐. 시간은 창문일 뿐. 나는 다시 돌아온다! (Death is but a door. Time is but a window. I'll be back!)
이후 자신의 초상화에 깃든 뒤 오랜 시간 기다리면서 부활을 노리다가, 뉴욕에서 부활을 시도한다.
영화 초반에 초상화를 오랫동안 마주했던 박물관장 야노시는 비고에게 정신을 지배당해 하수인이 되었으며, 야노시의 영혼을 이용하여 오스카를 납치해가기도 한다. 또한 중간에 초상화를 조사하던 레이가 홀리는 듯한 장면도 있다.
작중에서 고스트 버스터즈가 비고의 힘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분홍빛 엑토플라즘의 영적 에너지와 감정의 강에 빠지기도 하면서 물질을 연구하던 중, 우연히 이 엑토플라즘 물질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니라 주변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즉, 악당이 악한 감정과 마음을 담아서 쓰면 악한 힘이 되고, 선한 사람이 선한 감정과 마음을 담아서 쓰면 선한 힘이 된다는 것.
비고는 영적 에너지를 담고 있는 이 엑토플라즘의 강에 사악한 힘을 불어넣어 유령들을 불러내고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만들어서 뉴욕에 대혼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자신의 힘을 키운다.[49][50] 고스트 버스터즈는 이 성질을 이용해서 극 후반부엔 어떤 물건을 통해 뉴욕 시민들의 선한 감정을 증폭시켜서, 비고와 맞서 싸울 힘을 얻게 된다.[51] 어떤 면에선 《드래곤볼》의 원기옥과 비슷한 면이 있다.
그렇게 뉴욕시 지하를 흐르는 영적 에너지의 강에서 힘을 모아 다나의 아들인 오스카에게 빙의하려 하지만, 시민들이 부르는 평화의 노래에 약해져 고스트 버스터즈에게 패배하고 사라지...는 줄 알았으나 레이에게 다시 빙의한다. 하지만 선한 감정으로 가득한 엑토플라즘을 퍼붓자 레이로부터 비고의 영혼은 분리되고 그는 영원히 사라진다. 비고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레이와 박물관장은 기쁨에 가득 차서 보는 사람들마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끌어안으려 든다.
2009년 출시된 고스트 버스터즈 비디오 게임에서는 개그캐로 전락했다.
초상화 앞에서 액션을 누르면 여러 가지 개그대사를 한다.
6.4 삼하인 (samhain)
- 애니 오리지날 악당. 할로윈이 되면 나타나는 유령이다. 처음에는 먹깨비를 인질로 고스트 버스터즈 일행들을 곤경에 처하게 하지만 나중에는 발리고 다시 봉인된다.
- ↑ 1편 초반부에서 근무하던 대학에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퇴출되는 장면이 있다. 제너 카드를 이용한 초능력 실험에서 남녀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는데, 틀릴 경우 전기충격을 벌칙으로 주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남성 피실험자는 틀릴 경우 가차 없이 전기충격을 준 반면, 여성 피실험자는 틀렸음에도 전기충격 벌칙을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초능력에 상당한 잠재력이 보인다며 구라까지 깠다. 그리고 그걸 빌미로 작업까지 하려 든다.
- ↑ 차이나타운 내에 있는 중국집 바로 윗층이다(...).
- ↑ 1944~2014. 면역 염증성 혈관염 관련 합병증을 앓다가, 2014년 02월 25일자로 타계. 배우이면서 더불어 코미디 영화 전문 감독으로, 체비 체이스 주연의 《휴가대소동》, 《캐디쎅》, 그리고 《사랑의 블랙홀》 같은 흥행에 성공한 코미디영화들을 여럿 감독했다. 《사랑의 블랙홀》은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함께 출연한 빌 머리가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이기도 하다.
- ↑ 2편 당시 벵크먼은 3류 사기 심령술사로 전락했고, 스탠스와 제드모어는 고스트 버스터즈로 계속 일하고 있었으나, 일감도 없는 탓에 생일 파티 공연이나 다니는 신세로 전락했다. 더구나 차량인 엑토-1은 그야말로 털털거리는 엔진소리는 기본이고 매연까지 뿜어 나오는, 폐차장으로 직행되기 바로 직전이 될 정도의 시망한 상태, 안습.
- ↑ 다만 너무나 진지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탓에, 그 성격 자체가 개그감이 되기도 한다. 1편에서 악령이 빙의된 루이스 툴리를 경찰이 고스트 버스터즈로 인계(引繼)하자, 제닌 멜리츠가 "오, 이곤, 당신은 정말 인류애가 투철하군요." 라고 감탄하니 그가 그 무미건조한 말투로 대답하는 대사가 압권; 이곤: "사람이 아닌 것 같애."(…)
- ↑ 그렘린들이 나타나 어느 자동차 회사에서 새로 만든 차량을 부숴대는데, 이곤이 만든 차량은 부수려고 건드리면 영원히 계속 변신한다. 물론 에너지원이 필요해서 그 자동차 업체 사장에게 연료만 넣어주면 된다고 했는데, 그렘린들은 계속 변신하는 차량이 신기해서, 부수는 것도 잊고 계속 건드리며 세월 가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헌데 자동차 디자인이 정말로 변신할 때마다 아스트랄하게 변한다…. 어느 정도냐면 에드워드 엘릭이 연금술로 개조한 자동차를 생각하면 된다….
- ↑ 먼저 나온 잡귀는 손으로 상대의 몸에 대면 여드름이 생기는데 사실은 분신들이다
- ↑ 심지어 툴리가 꽃가루까지 뿌려준다! 대본엔 못마땅한 표정이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 ↑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 그의 부모님이 유산으로 남겼던 집을 팔아 그 자금을 마련했는데, 본거지로 폐건물이 된 옛 소방서 건물을 돌아보던 중 이곤이 건물에 대해 악평을 하며 탐탁지 않아 하자, 소방대원들이 출동 시에 이용하는 봉을 이용해보고는, "와, 이거 쩌는데, 당장 오늘 계약하자!" 라고 말해 동료들을 벙찌게 만든다.
- ↑ 댄 애크로이드가 구상한 차량은 검은 색이었는데 후에 촬영했을때 잘 보이지 않을것 같아 다시 디자인한게 현재의 엑토-1이다.
- ↑ 이를 보고 아이번 라이트먼은 해롤드 래미스를 붙여주었고 결국 공동으로 집필했다.
- ↑ 레이가 목격한 엑토플라즘의 강을 찾기 위해 지하철을 헤매다가 유령 기차가 자기 몸을 뚫고 지나간 후의 얼굴 표정이 몹시 볼만하다. 여기에 이곤이 1920년에 탈선사고로 백여 명의 사상자를 낸 뉴욕 중부선이었다며, 그 유령 기차의 정체에 대해 얘기해 준 후, 기차번호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한 대답; "미안해. 놓쳤어."(…).
- ↑ 애니에서 다른 멤버들, 피터는 돈에 환장하고 온갖 소동을 일으키며, 이곤은 기계에 푹 빠져서 종종 실수를 벌이고, 레이도 실수를 벌이는 반면에 윈스턴은 실수를 벌이는 게 정말 없다! 다른 멤버들이 유령이나 악마에게 당하거나 세뇌당하거나 몸을 빼앗긴다든지, 실수로 악마를 소환하여(피터의 경우, 돈에 환장한 피터 아버지가 악마를 소환하여 세상 말아먹을 뻔했다) 엉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윈스턴은 그런 거 없고 다른 이들이 벌인 뻘짓을 굉장히 많이 해결한다. 심지어 아마게돈을 현대 미국 야구장에서 야구로 대신하게 하여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선이 이기게 하는 대활약을 한다. 여기서 이기면 뭘 상품으로 주냐는 피터의 질문에 '사람의 영혼'을 지켰다고 윈스턴이 말하는데, 피터가 시시하다는 투로 실망해하자 윈스턴이 즉답하길, "그런데 그 오늘 야구대결로 걸린 영혼이 바로 피터 네 영혼이었어." 피터가 데꿀멍해 하며 끝났다.
- ↑ 여담으로 원판 극장판엔 수록되지 않았으나, 추가로 삽입된 1편 마지막 장면에서, 구출된 뒤 툴리가 우리가 키스한 거 기억하지 않느냐고 하자, 그런 적 없다며 신경질적으로 대꾸하는 장면이 수록되어 있다.
- ↑ 1편에서 이곤에게 관심을 갖고 그에게 취미가 뭐냐고 물었더니 곰팡이 수집이라고 이곤이 대답한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 ↑ 오세홍 성우는 릭 모라니스 전담이라 그런지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영화판이라든지 애들이 줄었어요,후속편인 아기가 커졌어요같은 영화 더빙판에서 나온 릭 모라니스 목소리를 모두 맡았던 바 있다.
- ↑ 다나 바렛이 빙의된 주울과 함께 이계의 문을 지키는 마계의 경비견이었다. 여담으로 다나에게 빙의된 주울은 문지기(GateKeeper), 이 사람에게 빙의된 빈즈는 열쇠지기(KeyMaster)이다.
- ↑ 원래 이혼 전문 변호사라는 듯하다.
- ↑ 인간의 감정에 반응하는 붉은 거품이, 고스트 버스터즈를 싫어하는 재판장의 악감정을 먹고 유령을 소환한 것,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유령은 다름 아닌 당시 재판을 담당하던 판사가 초년시절 살인죄로 사형(전기의자형)을 선고했던 '스콜라리' 형제였다.
- ↑ 이 유령들이 재판장을 괴롭히고 그러자 도와달라고 소리치지만 우린 재판받는 처지라 도울 수가 없다고 고스트 버스터 일행이 무뚝뚝하게 대꾸한다. 그러자 재판장은 절규하듯 유령을 잡아주면 무죄로 확실하게 처리하겠네! 라고 애원하자 즉시 잡아버린다...
- ↑ 2편에서 고스트 버스터즈를 돕기 위해 복장과 장비를 갖춘 채 미술관으로 뛰어가다 지쳐서, 버스를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버스를 탔는데, 운전사가 다름 아닌 먹깨비였다. 여기에 툴리가 한 대사; 툴리: "저기, 운전면허는 갖고 있겠지?"
- ↑ 그 동안 고스트 버스터즈들이 잡아놓은 유령들의 수용소
- ↑ 그래서 카를로스의 아들이자 에두아르도의 조카도 있는것이다
- ↑ 악마인형에 의해서 광대가 되거나,소원을 드러주는 잡귀에게 속아서 카일리의 애완동물이 되거나,모르페우스의 악몽의해서 대머리가 되거나,감염된 우유를 마시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되거나,악령이 몸을 차지당한적도 있으며,눈알도 빼았길 뻔했다
- ↑ 윌 스미스 주연의 드라마 Fresh prince of bel air의 칼튼 뱅크스 역으로 유명하다.
- ↑ 애는 말썽쟁이라서 고스트 버스터즈 기지에서도 현미경에 있는 물질에 코딱지를 넣거나, 먹깨비를 절호의 찬스도 잡아서 냉장고에 처넣었다, 그러나 전작에서 나온 잡귀에 의해서 카일리의 옛친구처럼 얼굴이 흉칙해진다. 그래도 사건이 종료되었니 얼굴도 원래대로 되돌왔고 갱생한 듯.
- ↑ 흡혈귀 광대들은 모두 옷은 남기고 몸만 먹는다, 원래대로 되돌아오면 알몸인 상태로 있는다(....)
- ↑ 거울에 나오는 악령이 차지할 때 다리가 완벽하게 움직이지만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다리는 그대로 있다.
- ↑ 꿈 속에서 농구를 하던지,아령도 들을 정도다
- ↑ 이곤이 만들어준 해독제를 마시고 정상이 된다
- ↑ 그 이유는 유대교가 괴물을 만들어서 2명의 친구를 진흙투성이가 된것을 복수할려고 망가뜨리다가 괜히 쫒기지만 나중에는 원래대로 돌아온 2명과 나머지 3명은 쇠고랑을 찬다
- ↑ 에두아르도가 그고양이에 빙의한 적도 있다.
- ↑ 손으로 사람의 몸에 대면 여드름이 생기 때문.
- ↑ 아무래도 나무에서 봉인되어있다가 나온 것이다.
- ↑ 통제실에 연결시켜서 면회하는 역할인 기계로 만나는 것로 이곤이 더이상은 쓰지 말라고 한다.
- ↑ 이제 탈퇴할때니 코드 엑토를 반납하지만 이곤은 친구를 위한 것을 알게 되자 용서 받는다.
- ↑ 미래에 있었던 남자는 현재에 남지만 사건이 종료가 된 후 돌아간다.
- ↑ 고스트버스터즈의 영화감독
- ↑ 누군지 모르겠다면 "나는 메가트론이다!" (I am Megatron!) 으로 유명한 그 프랭크 웰커.
스타스크림이 대장을 우습게 보고 개긴 거구나; - ↑ 고저는 먼저 이들에게 파괴신의 모습을 정하라고 윽박질렀는데, 벵크먼이 이 말의 뜻을 정확히 파악, 아무런 생각을 하지 말라고 동료들을 독려했으나, 그만 레이가 실수를…
- ↑ 원래 레이가 어린 시절 캠핑 가서 즐기던 스모어스(그래이엄 크랙커에 초콜릿바와 마시멜로를 구워 녹여서먹는 미국 어린이들의 간식)의 재료인 마시멜로 제품의 상표였다. 여담으로 영화 초반부에 다나 바렛이 쇼핑을 하고 집에 돌아와 내려놓는 물건들 중 마시멜로의 상표가 스테이 퍼프트다. 일종의 복선.
- ↑ 벵크먼: "우리가 매일 보는 종류가 아니군." 레이 스탠츠: "절대적으로 무해한 것을 생각하려했지. 절대로 우리를 파괴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없는 그것, 스테이 퍼프트 씨…", 벵크먼: "생각 잘했군, 스탠츠.".
- ↑ 실제로 영화가 크게 히트를 치자 미쉐린에서 잠시 광고모델로 쓰기도 했었다고.
- ↑ 코드 엑토로 계속 쏘면 소멸
- ↑ 마시멜로우맨에게 몸 부분을 쏴도 상처는 멀쩡해진다
- ↑ 물론 모자는 남았다.
- ↑ 피터는 조롱조로 "거칠어빠진 비고 (Vigo the Butch)" 라고 불렀다. 여기서 Butch 의 뜻은 - 1. (여자가) 남자 같은 2. (남자가) 거친 으로, 즉 계집애처럼 생긴 놈이 남자처럼 거칠어보이려고 그런다는 뜻이 되겠다... 아마도.
- ↑ 취소선이 그어져 있으나 모티브일 가능성이 크다.
- ↑ 점액의 강에 빠졌던 레이와 윈스턴이 영향을 받아서 서로 욕을 하면서 죽일 듯이 싸우려고 하자, 그나마 정줄을 잡고 있던 이곤이 단숨에 파악해서 싸움을 멈췄다. 이후 자신들이 점액의 강에서 빠져나와 지상으로 올라온 곳이 바로 비고의 초상화가 있는 미술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 근데 버스터즈 맴버들이 점액의 강의 영향을 없애기 위해 점액이 묻은 입은 옷을 다 벗고 내복 차림으로 밖을 돌아다니는 바람에, 졸지에 정신병원에 갇힐 뻔 했다.
- ↑ 자유의 여신상이 엑토플라즘의 힘을 얻어 맨하탄 시가지를 행진하면서 모여 있는 군중을 내려다보는 장면이 있는데 과히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