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왕 OCG 카드의 레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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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에서 등장하는 레어도 중 하나. 5기 TACTICAL EVOLUTION(전술의 발전) 부터 등장했으며[1], 현재 최고 레어도.
영판은 고스트 레어(Ghost Rare)로 칭해지고 있다. 허옇게 변해서 그런거 같다. 영판의 처리 레벨은 한글판과 홀로그래픽 레어의 카드에 골드레어의 테두리이다.
일본판의 경우는 부스터 팩 6기 3번째 CRIMSON CRISIS(심홍의 위기)부터 이 레어도 처리가 더욱 강화되었는데, 이전 팩인 CROSSROADS OF CHAOS(혼돈의 교차)까진 카드를 보는 각도에 따라 일러스트의 색깔이 달라지는 정도였는데 CRIMSON CRISIS부터는 카드를 보는 각도에 따라 일러스트가 약간 움직인다. 이로 인해 이 레어도의 로망성이 2배는 올라갔다.
부스터 팩 5기 7번째 PHANTOM DARKNESS(환영의 어둠)를 제외 하고는 전부 부스터 메인 몬스터가 이 레어도를 먹었다. 다만 예외적으로 PHANTOM DARKNESS는 레인보우 네오스가 먹었다. 거기다 또 웃긴 것이, 한글판에서는 이걸 생뚱맞게 시크릿 레어로 내놨다가 그 다음인 LIGHT OF DESTRUCTION(파괴의 빛)부터는 다시 이 레어도를 복원했다.
TCG판 오리지널 골드 시리즈 6인 Haunted Mine에는 골드 레어 카드의 일러스트에 홀로그래픽 처리를 한 카드가 수록되기도 했는데, 그 목록은 후술.
2014년 12월에 발매된 특별팩인 더 레어리티 컬렉션과 2015년 1월에 발매된 결투자의 영광에서도 이 레어도를 지닌 카드가 수록되었다. 대상은 푸른 눈의 백룡과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참고로 한글판은 골레나 얼티도 그렇지만 일판에 비하면...
정크 버서커를 제외하고 나머지 홀로그래픽 레어 카드들은 원작에서 주인공이나 라이벌,보스 같은 주요 캐릭터가 사용해 비중도 높고 굵직한 활약상을 남겨서 카드 자체의 위상도 원작이나 현실이나 높은 카드들. 하지만 운용이 지나치게 어렵거나 자체 성능이 구리거나 혹은 같은 팩에 더 인기 있거나 희귀한[2] 카드가 나와서 묻히는 경우도 많다. OCG 오리지널 카드가 애니메이션의 카드들보다 더 강하거나 심도있게 디자인되는 경향이 강한 유희왕의 특성하고도 맞물리는 경우.
이 때문에 TCG(서양권)에서는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부터 종종 팩 메인이 아닌 카드에 고스트 레어를 부여하기도 했다. 대개 애니메이션 출신의 로망형 카드들이 그 팩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카드한테 이 레어도를 빼앗기고, 몇몇 카드는 울트라 레어에서마저 슈퍼 레어로 강등당하기도 하는 식.
그런데 이런 것도 잠시, TCG에서의 레어도 개편 방침에 따라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부터 이 레어도가 완전 폐지되었다. TCG 코나미 블로그 참고. 이유인 즉슨, 그냥 만드는 데 돈이 많이 든댄다(...) 물론 일본판과 한국판에는 이전과 변함없이 봉입되고 있다.
2 봉입률
봉입률은 일본 유희왕 wiki에 따르면 일본판 기준으로 12통에 1장, 저게 얼마나 적은 거냐면, 계산을 해보자. 보통 일판은 1팩에 5장, 1통에 30팩이므로 1통을 사면 카드 150장이 들어오게 된다. 그게 12통 이면 1800장. 즉. '1800장 중 1장 꼴' 이란 소리다.
한편, 한글판의 경우엔 대원 관계자의 답변에 따르면[3] 6통에 1장이라고 한다. 한글판은 일판과 달리 1통에 40팩이므로, 계산을 다시 하면 '1200장 중 1장 꼴'.
TCG의 고스트 레어는 위의 레어도 개편 방침 게시글에서 폐지 이전까지 288팩에 1장 꼴[4]이었었다고 언급되었다. 생산 비용도 비싸지만, 288팩 중 1장 얻는 것보다 모든 팩에 슈레 이상이 들어 있는 게 더 나을 것이라는 것도 폐지 이유. TCG의 팩은 1팩 9장이므로 '2592장 중 1장 꼴'.
오죽하면 출시 초기엔 우연히 카드 가게에서 1팩 질러서 뜯었는데 홀로 뜨면 사람들이 '우와 대박이다'라는 환호성을 지르거나 하며 농담으로 '택시비 벌었네요'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저런 어이없는 봉입률 때문에 전술의 발전 조기출시사건의 트리거가 되었다.
3 기타
3.1 구별법
카드 이름 처리가 다이아몬드 커팅에 무지개빛 비슷한 빛이 나고, 일러스트가 울얼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하얗다. 일러스트를 빛에 비추면서 움직이면 일러스트가 3D처럼 움직인다. 블랙 로즈 드래곤이 메인 카드인 혼돈의 교차까지는 일러스트가 배경만 움직여 퀄리티가 낮았으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가 메인 카드인 심홍의 위기부터는 생산 공장이 바뀌어 일러스트가 3단으로 움직이는 상당한 퀄리티를 볼수 있게 되었다.
3.2 가격
장당 가격은 일판 기준으로 인터넷 쇼핑몰 에서는 최소 2.0 이상. 하지만 이렇게 비싼 홀로그래픽 레어도 특정 슈퍼 레어한테 발리는 경우도 종종 보였다. 키잔이라던지 브스스라던지 예전 욕겸이라던지
4 홀로그래픽 레어 카드 일람
일본판이나 한국판 부스터 팩에서 적용되는 OCG판 홀로그래픽 레어 카드는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카드로, 해당 카드의 사용자도 표기.
4.1 OCG
이하 정규 부스터 팩이 아닌 팩에서 나온 홀로그래픽 레어. 두 상품 모두 한국 미정발로, 한국판으로는 이 두 카드의 홀로그래픽 레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 더 레어리티 컬렉션 | 푸른 눈의 백룡 | 카이바 세토 | |
| 결투자의 영광 |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 카이바 세토 |
4.2 TCG
OCG와 달라지기 시작한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부터 기재한 것이다. 앞에 이미 서술한 것과 같이, 레어도 개편 방침에 따라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 이후에는 고스트 레어가 출시되지 않고 있다.
이하는 TCG 오리지널 Gold Series : Haunted Mine에서만 등장하는 Ghost/Gold Rare 카드 일람.
| Blue-Eyes White Dragon | 일반 몬스터 최초 |
| Gorz the Emissary of Darkness | |
| Herald of Perfection | 의식 몬스터 최초 |
| Naturia Barkion | |
| Mystical Space Typhoon | 마법 카드 최초 |
| Solemn Judgment | 함정 카드 최초 |
- ↑ 영광의 첫 홀로그래픽 레어 적용 카드는 전술의 발전 조기출시사건의 원인이 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 ↑ 특히 슈퍼 레어 카드들이 이런 경우가 잦다.
- ↑ 링크 댓글 중 '루티'라는 닉네임이 대원社 관계자이다.
- ↑ TCG는 1박스 24팩이므로 결국 일본과 같은 12통 중 1장이라는 소리이다.
- ↑ 당시 생산 공정에 문제가 생겼던 건지, 시크릿 레어로 대체되었다.
- ↑ 홀로그래픽 레어 카드 중 가장 레벨이 낮은 몬스터
- ↑ 여성 캐릭터의 카드로서 최초로 커버 몬스터이자 홀레를 먹은 사례
- ↑ 일반적으로 주인공, 라이벌, 보스 등 주요 캐릭터가 사용해 굵직한 활약상을 남긴 카드들이 홀로그래픽 레어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예외적으로 별다른 인상적인 활약 없이 홀로그래픽 레어가 된 카드.
- ↑ 제알 방영 당시 출시된 카드들을 통틀어, 유일하게 엑시즈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가 홀로그래픽 레어를 차지했다.
- ↑ ARC-V 팩 커버 카드 최초의 비 드래곤족 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