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공도서관 목록

1 개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는 이 사이트를 클릭[1] 군포시 도서관은 총 6개 곳이며 어린이 도서관 및 군포 부곡도서관을 제외하면 부근에 재래시장이나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광역전철이 있다.

1인당 자료 보유수와 영화 DVD와 자료 구입비가 경기도에서 평균 7~8위권에 속하며 1명당 자료대출 건수은 과천시와 경기도 광주시와 더불어 다섯 손가락 안으로 들어간다.

책을 대출받으려면 군포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한 사람만 가능한데 이는 군포시 도서관 운영 조례 7조에 의한다.도서관 운영 조례 7조 내용에 대한 연결 사이트
발급 받으려면 몇 가지 사항이 충족되어야 한다.[2]

1. 경기도 주민등록자(2010년 이전엔 군포시 주민등록자만 가능했었다)
2. 경기도 외 주민등록자이지만 동 지역 소재한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자
3. 국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라면 외국인 등록증(단, 제출 서류 또한 마찬가지인데 신분증(또는 주민등록등본, 국가기술자격증 등)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경기도 외 사람이 동 지역 소재한 직장인이거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신분증재직증명서(직장인에 해당),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학생만 해당한다.)이 필요하다.

다른 경기도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희망도서 신청과 전자책 모바일 서비스를 신청이 가능하다.

대야동 주민센터에 있는 대야도서관을 제외하면 군포시 소재 종합자료실은 평일에는 9시부터 22시, 주말에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디지털 자료실/어린이 자료실은 휴관일을 제외한 날에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열람실과 노트북실은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휴관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열람실과 노트북실만 이용 가능하며 자료실은 이용할 수 없다.

시 규모에 비해 도서관이 많고 시내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에 비해 도서관 좌석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이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곳이다.

또한 참고로 중앙, 산본, 대야, 부곡, 당동 이하 주 5개 메인 도서관의 경우 소장하고 있는 자료가 중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각 도서관마다 어느 도서관엔 있고 어느 도서관엔 없고 이런 경우도 많은지라 다양한 자료(서적) 읽기를 원한다면 5군데 다 가보는 것도 좋다.(물론 시간이 된다는 여건하에) 군포시 거주민 아니면 힘들겠지만... 군포시 거주자라 해도 하루안에 저 5군데를 다 돌기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상호대차 서비스를 쓸 수도 있으나 오는 타이밍이 늦다는 불만이 자주 제기된다.

2 군포시 도서관 목록

2.1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 증축공사 및 자료실 재배치 사업 시행으로 인해 도서관 전체 시설물 휴관을 실시하오니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휴관기간: 2016. 07. 01 ~ 2016. 11. 10 (4개월 10일)

휴관사유: 증축공사, 자료실 재배치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위와 같이 중앙도서관은 현재 휴관중이다!

주소는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로 79, 위치는 수리산 등산로 옆이다.[3] 산본신도시 중심에서 꽤 떨어져 있으나[4] 대신 부지가 넓은데다 지하까지 합쳐 총 5층 규모이다.

2008.04.29. 개관하였으며, 2014년 2월 현재 25만 8천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 공휴일이다.

지하 1층은 보존서고, 장애인 자료실, 수서정리실, 소극장이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소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1층은 어린이 자료실, 창작문예실, 사무실이 있으며, 열람실 발권기가 로비에 있다.
2층은 문화교실 2개소와 종합 자료실, 인문학 자료실이 있다. 인문학 자료실은 예전에는 여성 열람실로 쓰이다 개수되어 철학·문학 관련 장서를 소장되어 있으며, 그 외 종류는 종합 자료실에 소장되어 있다.
3층은 일반 열람실, 노트북실 2개소, 디지털 자료실, 정기간행물실이 있다.
4층은 성인 열람실[5], 식당, 세미나실, 휴게실이 있다.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에 있는 계단의 너비가 참 미묘해서[6] 병신계단(...)이라고 까였는데 2014년 말에 공사를 해서 평범한 계단으로 바뀌었다.

주변에 은근히 학교가 많은 편이라, 방과후나 방학, 주말에는 성인보다 학생들이 많이 몰린다. 그래봐야 자리만 맡아두고 다시 중심상가로 나가서 노는 잉여들이 많지만[7] 굳이 중심상가로 안 나가도 디지털 자료실에서 애니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용자들도 있다. 특히 산본도서관이 우월한 접근성으로 인하여 열람실 좌석수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이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 방학이면 학생들이 늦게 일어나서 잘 안올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군포시의 학교들 상당수가 2016년에도 아직까지 주 5일 방학 보충수업을 하기 때문에, 오후 1시 정도에 가도 이미 열람실이 절반이나 차있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떠드는 소리와 학생들의 이동으로 인해 도서관 전체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것 때문에 열람지도 요원들이 정숙 팻말을 들고 다니며 조금만 떠들어도 바로 제지를 하고, 이게 조금 과도한 경우도 있어 학생들과 마찰이 생기기도 한다.[8] 근처 중고등학교의 시험 기간인 경우에는 더 심각해져, 도서관의 앉을 수 있는 모든 자리(1층의 소파와 야외의 벤치까지 전부)와 식당, 어린이 자료실(!)까지 중고생들이 들어차게 된다. 자리가 어찌나 모자라는지 계단이나 머무르는 사람이 없는 지하 1층 어두운 구석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 차소리만 빼면 조용하긴 하다. 시원하기도 하고. 하지만 후레시 준비하자.

원래 무료였던 주차장이 유료(특정시간 이후 주차는 무료)로 바뀌었는데, 도서관 바로 옆이 수리산 등산로 입구라 등산객들이 차를 도서관 주차장에 주차해 정작 도서관 이용자들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기 때문이다.

구내식당과 매점이 있지만, 이용객들의 상당수는 외부에서 음식을 반입해 오거나 아예 밖에서 해결한다. 성인들은 주로 도시락을 싸오거나 중심상가의 한솥도시락을 많이 이용하며[9] , 돈없는 학생들은 들어오기 전에 컵라면을 사가지고 오거나[10][11] 귀찮지만 한 5분 걸어가면 나오는 영어교육센터의 CU에서 컵라면 + 삼각김밥을 먹고, 좀 여유가 있다 싶으면 패스트푸드를 조달해온다. 중심상가에 맘스터치, 롯데리아, 맥도날드(이마트), 파파이스(산본역)가 있으며 학원가로 가면 버거킹이 있다. 멀기는 먼데... 어차피 고등학생은 아침에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고 와야 하기 때문에 수리고 정도가 아니면 무조건 중심상가나 산본역을 한번 거쳐서 와야 한다. 보충 끝나고 패스트푸드점에서 먹고 오거나 싸서 오면 될 일이라 생각보다 햄버거 포장지가 많이 보인다. 이젠 서브웨이도 가세했다.

특히 CU 점포는 학교가 몰려 있고[12] + 영어학원 학생들 + 주변 주민들의 술자리 + 도서관 이용객의 엄청난 버프를 받아 매출이 장난이 아니라 카더라. 그래서 그렇게 컸구나[13] 1층 현관 옆에는 군포시에서 자활 지원을 하는 아미스카페 3호점이 입점해 있다. 값은 저렴한 대신 음료의 양은 일반적인 카페보다 적은 편이다. 아메리카노는 뜨거운게 1,000원, 차가운게 1,500원. 카라멜 마끼아또도 3,000원 내외. 빵 종류도 저렴하다. 참고로 아이스는 무조건 500원 더 비싸다.

여담으로 1층에서 컴퓨터를 할수 있는데 오래버티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할 것.

2016년 6월 열람실을 없애고 군포역사관을 신설하고 자료실을 확충한다는 공사 계획이 발표되자 많은 시민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다.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무수한 청원글이 올라왔으며, 산본 중심상가에서 반대 서명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일부에선 낙선운동까지도 운운하는 듯.

그러나 결국 2016년 7월 1일,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앙도서관은 내부 재정비를 위한 휴관에 들어갔다.

2.2 산본도서관

원래 여기가 중앙도서관이었다.

위치는 군포시 광정로 96번지이다. 북쪽으로 광정동 주민센터와 중앙공원이 서쪽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국민은행, 한국산업은행 산본 지점이 있고 남쪽으로는 KT, 이마트,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14], 현대증권, 씨티은행 등의 금융회사가 있고 내려 갈수록 4호선 산본역이 부근에 지나가며 SC은행 산본역 지점이 부근에 있다.

개관일은 1994년 7월 15일이며[15] 휴관일은 특정한 날이나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쉰다.

지하 1층에는 매점, 카페[16], 휴게실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종합/노인 자료실이 있으며 어린이 자료실이 있다. 故 리영희 선생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장서들을 기증받아 한곳에 모아놓고 있다. 2층에는 열람실 A와 B으로 구분되며 디지털 자료실에는 컴퓨터와 노트북 사용과 DVD 시청이 가능하지만 모두 다 회원 로그인이 필요하다.

종합/노인자료실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디지털 자료실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이나 특별한 경우에는 오전 9시부터 ~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열람실에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것과는 달리 산본도서관 열람실에는 출입을 단속하는 개찰구가 있으며, 외출 시간도 이것을 이용해 자동으로 관리되었으나, 언제부터인가 고장이 났는지 아무 동작도 하지 않고 그냥 방치되고 있다.

역시 학생들의 시험기간에는 엄청난 대기줄을 자랑한다(...) 시험기간의 주말에는 개장시간에 맞춰서 가도 자리를 잡기가 힘들 정도이다. 오르막길에 있어 접근이 비교적 어려운 중앙도서관과 달리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에 있다보니 더 심하다. 이 때는 대기인원이 100명대가 넘어가는 풍경도 흔하지만 이로 인해 안내시스템에 장애가 생기자 대기자수를 30명으로 정해놓는 병크를 저질렀다. 대기자가 되기위한 대기줄이 있을정도 대기자의 대기자? 이는 2016년 2월 현재진행형이다. 아무래도 입지가 좋은지라 다른 중앙, 부곡, 당동, 대야 등에 비해 산본도서관만 유독 이런 현상이 강한데 이는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변치않을 연례행사가 될 듯 싶다.

2.3 당동도서관

1호선 군포역 인근 군포1동 주민센터(구 당동 동사무소)위에 있지만 주민센터 건물에 가려서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산본도서관과 달리 3층 디지털 자료실 경우 DVD를 볼려면 신분증이나 회원증만 있으면 된다. 이는 대야도서관도 마찬가지.

군포역 출구에는 군포재래시장이 있지만 재래시장 방문자가 그다지... 서쪽에는 주택가가 있지만 약간 남측으로 내려가면 식당들이 있으며.. 남쪽, 북쪽 모두다 주택가이다. 몰론 더 내려가면 대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남쪽으로 가면 용호중, 용호고, 기업은행, 수협, 북쪽으로 더 가면 우리은행, 군포농협군포역 지점이 있다. 군포역과 도서관 사이는 언덕길이다.

2.4 대야도서관

4호선 대야미역 부근에 있는 도서관. 개관일은 2003년 12월 17일이며 한 건물에 대야동 주민센터, 수리산 누리천문대, 대야문화센터와 한 지붕으로 이웃하고 있다.

부근에는 남쪽으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 곳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동래 정씨 동래군파 문중이, 숙종 원비인 인경왕후의 부친인 광성부원군 김만기 선생 묘지가 있다. 더 내려가면 반월 호수가 있다.

이용시간은 다른 도서관과 달리 2012년 6월 초순부터 종합자료실은 9:00 ~ 22:00까지 유아/아동실는 09:00 ~ 18:00까지, 전자정보자료실/열람실은 평일이나 토요일 경우 07:00 ~ 24:00이다. 다만, 일요일, 법정공휴일(현충일, 부처님 오시는 날, 성탄절 등)에는 모든 자료실이 09:00 ~ 18:00까지 한다. 그리고 신정, 설, 추석에는 열지 않는다.

3층에는 유아/아동실, 종합자료실이 4층에는 전자정보자료실, 열람실, 천문우주 체험관이 있다. 옥상에는 천체관측실, 하늘공원 및 플라네타리움이 있다.

2.5 군포 부곡도서관

군포시 부곡동 송부로221번길 3-10에 소재. 개관일은 2013년 5월 28일이다. 참고로 여기는 행정구역상으론 군포시지만 의왕역과 더 가깝다![17]

이용시간은 금요일 대신 월요일에 휴관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중앙도서관과 동일하다. 즉,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자료실이 쉬고 열람실과 노트북실만 09:00 ~ 18:00에 운영되는 식.

다른 도서관에는 없는 '부곡 장난감나라'라는 시설이 있다. 주변 단지에 유아용 장난감을 빌려주는 곳으로서, 휴관일이 아닌 날에 09:00 ~ 17:00에 운영한다.

산본 쪽에서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산본역 → 군포시청 앞 → 중앙공원(이마트 건너편)[18]→ 세종빌딩(구 산본시네마) 건너편 정류장으로 순환하는 마을버스 7번을 타고 도서관에서 잠들지 말고졸다 보면 부곡 5단지 종점에서 기사 아저씨가 깨워주실 것이다(...) 그러면 내려서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7번의 배차는 10~15분이며, 산본역에서 들어가는 데 15~20분 생각하면 된다. 화살표 붙은걸 보면 알겠지만, 저 구간에서는 단방향 순환이므로 주의할 것. 아니면 앞서 말했듯이 군포시지만 의왕역과 가까운 지역이므로 전철로 의왕역까지 간 다음에 의왕역을 중심으로 철도박물관 측과 반대편 출구로 나가면 아파트 단지가 하나 형성되어 있는데 그 단지 내에 있으니 찾아가면 된다.

당동에서는 한세대 ~ 용호고 ~ 삼성, 신기마을을 통해 들어오는 안양 버스 22번을 타면 되긴 하는데... 삼성마을 쪽이면 모를까 용호쌍용이나 대림아파트 정도만 되어도 그냥 당동도서관이나 산본으로 나가는게 훨씬 편하다. 특히나 당동에서는 마을버스 3-1번[19]집과 중앙도서관 사이의 훌륭한 셔틀이고, 3번도 산본도서관 바로 앞에 정차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오래 있을 예정이라면 그닥 추천하지 않는데, 부곡지구 자체가 개발이 된지 얼마 안된데다 규모가 매우 작아서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정말로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산본에서는 중앙도서관, 산본도서관, 독서실 등이 열람실 수요를 충분히 감당해주기 때문에 이곳으로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이동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니 독서실비로 돈 받고 나중에 피방에 쓸 예정이거나 정말로 열람실에 자리가 없을 때 가는 최후의 선택지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하지만 시험기간에는 얄짤없이 아침 9시부터 자리가 아.예.없다 최근 옆쪽에 B중고교가 생겨서 시험기간엔 아침 8시면 다 찬다 부곡도서권 옆 공터는 현재는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데, 향후 도마교동 일대 송정택지지구의 입주까지 끝나면 새로운 행정동 청사가 개청될 부지로 쓰일 예정이다.

2.6 어린이 도서관

  1. 도서관 사이트의 회원가입 시 E-Mail이 필요.
  2. 2012년 군포시 도서관 안내 팜플랫 4쪽
  3. 한 때 보영운수의 버스 차고지로 쓰이다가 자전거 면허시험장으로 쓰이던 공터였다.
  4. 산본역 기준으로 1.5Km 떨어져있다. 마을버스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5. 성인만 이용가능. 고등학생은 통과 안된다. 버티면 될 거 같지? 가끔 와서 직원이 빙글 돌아서 내쫓는다. 라고는 하는데 실제로 성인열람실을 종종 이용하는 한 성인 위키러에 의하면 고등학교 학생들도 들어와서 하는 듯 하다. 이들은 고교 교재로 공부하기 때문에 성인과 구분이 된다. 재수생일 수도 있지 성인만 된다면서 제대로 안 지켜지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열람실 자리를 예약만 하고 가방같은거 없이 그냥 나갔다 오면 직원이 예약에서 지워버리고 그 당일은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하다. 반납을 안 하면 다음 날 예약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6. 성인 걸음으로 한 걸음에 한 계단씩 가려면 좀 힘들고 두 걸음에 가려면 짧다.
  7. 이 때문에 사람이 늘 많은 노트북실이나, 중고생들 시험기간의 경우 열람지도 요원이 매시간 빈자리를 체크해서 2시간 이상 비어있으면 시스템을 통해 자리를 캔슬한다. 그런데 이것도 학부모들의 반발로 쉽게 되지는 않는듯.
  8. 학생들이 4층의 큰 휴게실에서 문을 닫았는데도 떠드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열람지도 요원이 휴게실 불을 꺼버린 경우도 있었다. 얼마나 시끄럽냐고? 가보면 안다.(...)
  9. 그런데 거리 생각보다 멀다. 마을버스 2번/3-1번이 바로 앞에 오는데 그거 타고가면 왕복 최소 10분, 거기에 배차간격 12분정도 고려한다면 시간 낭비가 꽤 크다. 그렇다고 자전거 타기에는 오르막이 심해서 또 곤란하다. 시간 아깝다면 가지 말자.
  10. 밑으로 좀 걸어가면 한양프라자 지하에 롯데슈퍼가 있으나, 모르는 사람이 많다. CU보다 멀고 평지를 걷는 CU와 달리 롯데슈퍼는 등산로급 오르막길을 자랑한다. 가격, 종류에서 롯데슈퍼가 훨씬 우월하긴 하지만. 나름 밸런스 조절이다(...)
  11. 그 외에도 8단지에 작은 슈퍼가 2개 있다. 그리고 둘 다 바로 옆에 카페가 있다. 중앙도서관 가까운 쪽은 맛도 좋으면서 에스프레소가 1,500원. 본격 박카스 몇 개 값에 사는 커피 중앙도서관 1층의 카페는 에스프레소가 없다. 대신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1,000원이니 에스프레소로 달라고 하면 1,000원에 될 지도?
  12. 거리상 눈앞에 초등학교, 중학교, 아파트단지가 있고 좀 멀리 잡으면 궁내중학교, 수리고등학교까지 커버된다. 이 규모의 편의점이 워낙 없어 많이 몰린다.
  13. 정말정말 여담으로 이 점포는 담배를 팔지 않는다. 고딩들이 가짜 민증으로 낚았다가 거기 걸리면 편의점이 엄청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또 이 점포가 내건 안내문을 보면 학원 내부에 입점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학원 측과 모종의 계약이 있는 모양이다.
  14. 동양증권 사태로 인해 철수.
  15. 산본신도시 지어질 때 지어졌다는 뜻. 중앙도서관은 2008년. 그러니 시설이 차이날 수밖에.
  16. 가격은 중앙도서관 1층의 아미스 카페와 비슷.
  17. 애초에 군포시 부곡동 자체가 의왕시 끄트머리와 인접해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애시당초 의왕시 행정구역 자체 모양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의왕시의 경우도 도시 중심지가 남북으로 이원화되어 형성되어 있다. 자세한 건 의왕시 문서 참조.
  18. 중앙공원이란 이름이 붙은 정류장은 두개이다. 나머지 하나는 KT군포지사 옆에 있는 산본제일병원 건너편의 중앙공원, 산본제일병원 정류장이다. 이쪽으로는 돌지 않으니 주의할 것.
  19. 마을버스라는 점이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군포시에는 금정역~산본역~용호마을~부곡지구~의왕역으로 운행하는 안양시 시내버스 3-1번이 다니기 때문이다. 둘다 산본역에 정차하므로 헷갈리지 말 것. 하필 버스도 둘 다 똑같이 생긴 현대차만 굴려대서(길이마저 똑같다. 시내버스가 마을버스만큼 작은 차를 쓴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낚이기 쉽다. 시내버스는 초록색 반 하얀색 반이고 마을버스는 노란색 반 하얀색 반이니 기억해뒀다가 이상한 버스 타는 일이 없도록 하자. 대신 시내버스 3-1번은 배차간격이 60분이 될 때도 있어서 기다리다 지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