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의 법정동 | |||||
| 법정동 | 구포동* | 금곡동 | 덕천동 | 만덕동 | 화명동* |
1 개요
부산광역시 북구의 법정동이며, 북구 관할의 동 중에서 유일하게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지명은 금정산의 첫번째 골짜기라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해운대구랑 마찬가지로 전체 면적 중 70% 정도가 온통 산이다.
금곡동의 이미지는 "못 사는 동네"다. 이유는 금곡동의 아파트 대부분이 소형 평수 영구임대 주공아파트이고 임대 주공아파트 단지 내 거주하는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금곡동에 위치한 학교들의 성적인 바로 옆동네인 화명동에 있는 학교들과 비교하면 평균적인 학력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금곡대로를 기준으로 오른편에 산지랑 같이 동네가 들어서 있기때문에 화명동과는 달리 급구배랑 고저차가 매우 심한 편이다. 때문에 교통 편의를 위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금곡역과 동원역이 만들어졌지만 주거지역이랑 상당 수 멀리 떨어져있어서 정작 이용을 잘 안 한다(..) 그러나 금정산과 낙동강을 사이에 끼고 있어 여름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공기가 좋다고 한다.
2 교육
4개의 초등학교[1], 2개 중학교[2], 1개의 고등학교[3]가 있다. 예전에는 사건사고가 많았으나 현재는 많이 개선되었으며 새로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고 교육 수준은 과학고등학교 입학자가 나올 정도로 괜찮아졌다.
3 주거
가난한 동네라는 이미지의 금곡동에서도 나름 화명동에 버금가는 노른자 지역도 있기는 있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보다 화명동의 오래된 아파트가 더 비싼 경우가 많은데도 대다수가 돈을 더 주더라도 학군이나 생활 인프라가 더 좋은 화명동의 오래된 아파트를 선호한다. 순전히 지리상으로만 이웃동네이지 정작 화명동에서는 그다지 금곡동과 엮이고 싶어하지 않는 분위기다.지역감정 심지어 금곡동의 이미지 때문에 일부 아파트들은 이름에 화명이나 신화명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금곡동에 2015년 입주한 리버뷰 자이와 2012년에 입주한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의 집값을 비교해봐도 대형마트도 금곡동 리버뷰 자이가 훨씬 더 가까운데도 연식이 3년 정도 오래된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가 더 비싸다. 오히려 새 아파트인 리버뷰 자이는 입주하고 10년이 넘은 화명동 코오롱하늘채, 화명 롯데낙천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하다.</ref>. 이런 식으로 화명동의 선호도와 집값이 금곡동보다 훨씬 더 높은 현상은 대림쌍용아파트, 코오롱 타운, 현대2차아파트 등으로 대변되는 화명 신시가지 / 화명2지구가 개발되기 전에, 화명동 신시가지가 개발되며 리버빌 아파트가 기존의 화명동에서 금곡동으로 편입되자 주민들이 시위를 하는 등 많은 반발이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보아 예전부터 내려오는 뿌리깊은 현상인 듯 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농협하나로클럽 주변. 본래 이 지역은 금곡동에서도 낙후된 곳에 속했는데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들어서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하나로마트가 거의 붙어 들어서면서 지역 가치가 크게 올라갔다. 근처 아파트나 상점들도 분위기가 좋아진 상황. 현재는 재개발 사업으로 강변을 중심으로 주택들이 철거되고 리버뷰자이, 블루밍, 대우이안, 리버빌, 유엔아이등 아파트가 들어섰다.다만 저 아파트들 중 금곡동에 있으면서도 아파트 앞에는 화명이라고 명칭을 붙인 아파트들이 많다.
4 문화
부산소방학교,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 부산지방조달청, 산업인력개발원, 청소년수련원 등이 있으며, 율리패총이 율리역 근처에 있지만 인지도는 그닥 높지 않은 편. 청소년수련원은 금곡중학교 바로 옆에 있으나 금곡동 학생들이나 주민들보다 화명동에서 온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우체국 옆에 금곡도서관이 완공되어 9월에 개관하였다.
5 교통
덤으로 흔히 부산 버스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짤방에서 15번 버스의 ㅎㄷㄷ한 주차의 배경이 삼진여객 금곡동 종점 버스정류장이다. 그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는 국제여객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소방서와 인접해 있다. 또한 이쪽 도로변에는 PC방이 많다.
양산시로 빠져나가는 길목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내방향으로는 화명동과 마찬가지로 한 번 나올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그래도 화명동은 빠르면 10분 안에 갈수 있기라도 하지.. 양산시에서 지하철로 금곡동까지 12분 정도 걸린다. 따라서 이쪽 동네는 저 멀리 부산 시내[4]로 나가기보다는 가까운 양산신도시로 놀러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덕천동 부근에서 15번, 111번, 12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20~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길이 안 막힐 경우에만.. 북구 시가지 모양이 덕천을 중심으로 금곡대로를 따라서 금곡동까지 길죽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4년 5월 27일 부산의 도시고속도로 중 하나인 낙동강변대로가 이 곳까지 연장되어 바로 금곡대로를 통하여 양산시 호포역까지 바로 직결되었다. 이로서 양산은 물론이거니와 덕천IC, 구포, 사상구, 사하구 하단역 등지를 빠르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5.1 도시철도
5.2 시내버스
5.3 마을버스
6 트리비아
질이 나쁜 학생들 또한 평균보다 좀 더 많은편인데 이곳의 주공아파트의 빈 집에 중학생 두세 명이 몰래 침입해, 별로 훔칠 게 없자 강아지가 쫄래쫄래 따라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그 집의 6개월 된 강아지를 세탁기에 집어넣고 온수를 틀어 죽여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산과 강을 끼고 있어 여름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공기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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