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대로

부산광역시도
순환선667788
도시고속도로1122334455
횡단선101214202430
323436384050
종단선151721233135
414351536163
7173798191


落東江邊大路 / Nakdonggangbyeon-daero

1 개요

서부산권의 대동맥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을숙도대교(66호광장)부터 북구 금곡동에 있는 금곡나들목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1.0km, 왕복 4~10차선의 고속화도로이다.

본래는 금곡동이 아닌 북구 덕천동의 덕천IC 부근이 종점이었다가(총 길이 13.9km) 2014년 5월 27일 양산(호포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금곡대로와 바로 직결되는 화명~양산 간 강변도로가 새로 개통되어서 금곡나들목이 종점이 되었다. 뉴스기사 출저 이로서 사하구 신평공단 을숙도대교에서부터 양산시 호포역까지 도로가 바로 직통되어 물류수송이 원활해지고 이동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연장 이전에는 덕천IC 구간은 헬게이트상습정체구역이었다. 도로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고 도중에 끊어진 바람에 차량이 금곡대로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길이 금곡과선교를 타고 건너가는 길 단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물론 구포낙동강교 방면 은 논외이다.) 신호대기는 기본이고 심한 경우 몇 분 동안 꼼짝없이 정체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때문에 이 곳은 상습정체구역으로 악명높았기 때문에 금곡동까지 연장된 것이다. 본래는 2010년도에 개통시키려고 했는데 티스푼 공사로 인하여 4년이나 늦춰진 것이다.

연장 이후 옛 덕천IC가 종점이었던 시절에 금곡과선교를 통하여 금곡대로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램프는 그대로 남겨놓았다.[1] 이 곳에서 유턴하여 화명생태공원으로 나가거나 구포낙동강교를 타고 남해고속도로로 바로 연계된다.

도로 번호는 덕천IC 이남은 66, 이북은 55번 부산광역시도.

2 구성

차로 수

을숙도대교 ~ 낙동강하구독 : 왕복 10차로
낙동강하구둑 ~ 감전동 : 왕복 8차로
감전IC ~ 삼락IC : 왕복 6차로
삼락IC ~ 덕천IC : 왕복 8차로
덕천IC ~ 금곡나들목 : 왕복 4차로[2]

3 나들목

4 특징

본래 이 도로는 삼락IC까지만 이어졌다가(그 당시에 구포 구간은 도중에 끊겨 있었음.)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함께 도로가 삼락IC에서 덕천IC까지 바로 직결되었다. 구포역 부근은 낙동강변 위에 연결다리를 만들어 놓았다.[11] 바로 옆에 우회도로낙동대로가 있기 때문에[12] 차량 통행률은 도시고속도로에 비하여 많지는 않는 편이다. 도로 근처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낙동대로낙동강변대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산책로를 통하여 지하보도를 통해 삼락생태공원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도시고속도로와는 다르게 근처에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편 이다.

전 구간이 낙동강변을 옆쪽에 끼고 달리는 구간이다. 금곡동, 양산 방면 기준으로 좌측은 삼락생태공원 부지가 있고 우측으로는 산책로와 낙동대로가 있고 그 너머로 소규모 공단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더불어 갓길에 차량들이(특히 컨테이너 트럭들!!) 많이 주차되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때문에 굴곡 구간이 아얘 없으며 직선으로 바로 이어진다. 덕천IC부터 금곡나들목 구간까지는 경부선 철도와 같이 평행으로 이어진다.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대구부산고속도로(모라고가도로를 통해 백양터널로 넘어갈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와 바로 연계되는 도시고속도로이다.

5 이용 시 주의 사항

  • 제한속도가 80km/h(덕천IC 이북은 60km/h)로 되어있기 때문에 과속에 주의하여야 한다. 구간마다 CCTV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섣불리 과속하지 말자.
  • 감전교차로에서 금곡동 나들목구간에서는 보행자, 자전거 등은 통행할 수 없으며, 이륜차(모터사이클 혹은 오토바이)는 긴급자동차(싸이카 및 소방용 모터사이클 등)에 한해 통행이 가능하며, 그 밖의 이륜자동차는 통행할 수 없는 구간이다. 단, 그 외의 구간은 일반도로랑 같이 공유하기 때문에 통행이 가능하다.
  • 을숙도대교(66호광장)에서부터 감전 나들목까지는 일반도로랑 같이 공유하다가 감전 나들목부터 도로가 갈라진다. 때문에 낙동강변대로 이용 차량들은 미리 차선을 변경하여야 한다.
  • 서부산낙동강교(동서고가로) 부근은 입체 교차만 할 뿐이지 분기점이 없으므로 넘어갈 수 없다.
  • 을숙도대교 신평(66호 광장) 방면 한정으로 사상나들목에서 평면 교차하여 낙동대로로 나갈 수 있는 램프를 최근에 설치했다. 따라서 이 곳은 잦은 신호대기 구간이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반대 방향도 신호대기가 걸리면 정지해야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여아 한다.
  • 삼락IC에선 양산 방면 한정으로 강서낙동강교로 넘어가는 나들목이 높이가 꽤 높기 때문에 서행하여야 한다. 덩달아 교통 체증도 많이 되는 구간이기 때문에 과속에 주의하여야 한다. 반대방향인 모라 방면으로 나가려면 구포 나들목에서 유턴하여 반대편으로 간 다음에 강서낙동강교를 타고 넘어가야 한다.
  • 구포 구간은 연약지반 구간이다. 위쪽으로 구포대교구포철교입체 교차한다.

6 효과

기존에 덕천IC까지 개통되었을 때에는 그냥 평범한 고속화도로였다가 금곡동[13]까지 연장개통되고 난 이후부터는 양산신도시 혹은 북구 금곡동에서 에서 부산 사하구 신평동[14]까지 최단거리를 직통으로 이어주는 도시고속도로가 되었다. 반대로 다대항 신평공단에서 각종 화물/물류들을 빠르게 북부산권으로 원활한 수송이 용이해지게 되었다.따라서 이 곳도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들의 통행량이 상당하다 사실상 서부산권 거주 주민들의 유용한 출퇴근 루트서부산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이기도 하며, 만덕터널 정체만 제외하면 강서구, 사하구에서 동래구, 금정구까지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15][16] 최근에는 양산시(양산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빠르게 서부산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이 도로를 많이 이용한다.[17]

추후 대동화명대교 나들목이랑 산성터널과 접속도로가 완전히 개통하게 되면 낙동강변대로<>접속도로<>산성터널을 통하여 바로 금정구 방면으로 갈 수 있게 될 것이다.

2016년 3월 31일 대동화명대교에서 낙동강변대로 신평 방면으로 이어지는 나들목이 조기개통되어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교통이 원활해지게 되었다. #기사 출저

7 통과 노선

아직까지 이 도로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은 단 하나도 없다.
옆에 강력한 우회도로가 있기 때문이다.

8 시외/고속버스

그러나 시외/고속버스의 경우 이 도로를 이용하는 노선이 꽤 많은 편이긴 한데, 대부분 중앙고속도로에 오르기 위해 잠깐 이용한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서울경부, 성남, 수원, 용인, 청주, 세종시 방면 고속버스와 부천, 경주, 포항방면 시외버스 중 일부 배차가 삼락동 구간을 경유하며[18], 부산사상 ~ 서울남부 시외버스 중 일부 임시차들도 이 길을 지난다.[19] 이에 해당되는 버스들의 경우 삼락IC 방면은 서부터미널에서 출발한 뒤 괘법교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사상경찰서까지 낙동대로를 따라 갔다가 좌회전하여 강변대로로 진입한 뒤 삼락IC까지 간다. 부산방향의 경우 삼락IC에서부터 강변대로를 따라가다가 괘법교에서 낙동대로로 빠진 다음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 입구에서 좌회전한 뒤 산업교를 건너 다시 좌회전하여 르네시떼까지 갔다가 우회전하여 광장로를 통해 서부터미널에 도착한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을숙도대교를 이용하기 위해 감전교차로 ~ 사하구 구간을 지나며,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거제, 통영방면으로 가는 버스만 화명동 구간을 뺀 전구간을 경유한다. 덕천IC 이북으로는 시내버스건 시외/고속버스건 경유하는 버스는 하나도 없다.

다만 가락IC, 장유IC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노선들을 제외한 남해제2지선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노선도 남해제2지선에 헬게이트가 열릴 경우 북부산TG를 경유하여 강변대로타고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남해제2지선이 확장되면서 이러한 빈도는 줄어든 편.그래도 동서고가로 때문에 러시 아워 시간대에는 시도때도없이 막힌다
  1. 원래는 양산방향 전용 진입로로 사용하려 했으나 그럴 경우 화명동으로 갈 때 상습정체구간을 지나거나 빙 돌아야 하기 때문이다.
  2. 도로 폭을 보면 왕복 6차로까지 확장이 가능하나 일단은 4차로로 개통되었다. 추후 확장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3. 나들목이라기 보다는 그냥 교차로이다. 이 곳에서 낙동대로로 나갈 수 있다. 여기서부터 도시고속도로의 시점이 된다.
  4. 예전엔 없었다가 최근에 설치된 나들목이다. 북부산권에서 사상 방면으로 빠르게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설치된 나들목이다. 다만 평면교차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 신호대기를 한 후에 통과한다.그리고 1차로엔 엄청난 정체행렬이..평면교차 때문에 부산 내에 있는 도시고속도로 중에 둘 뿐인(다른 한 곳은 덕천IC 나들목) 신호등이 있는 구간이 바로 여기이다. 실제로 신호대기 걸리면 쌩쌩 달리다가 도중에 정지해야 한다... 심한 경우 신호 3번은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럴거면 아예 입체교차로 만들지..
  5. 낙동대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한 경부선 버스 (남해선을 이용하는 몇몇 노선 제외)들이 모두 여기로 들어가며, 남해제2지선에 문제가 생겨서 우회할 때에도 이쪽으로 다 몰려든다. 때문에 낙동대교 1차로는 엄청난 교통 체증이..
  6. 이 곳에서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 방면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단 반대 방향인 모라 방면으로는 진입 불가. 모라 방면으로 나가려면 유턴해야 한다.
  7. 유턴하여 강서낙동강교 모라 방면으로 진입 가능하다. 이 곳도 최근에 추가로 만들어진 램프이다.
  8. 기존에 연장개통되기 전 실질적 종점이었던 나들목이다. 금곡 나들목까지 연장개통 되고 난 이후에도 이 나들목은 그대로 남겨놓았기 때문에 덕천동, 화명동으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다.
  9. 공사중. 대동화명대교 연결도로 완공시 개통. 대동화명대교 기준 사상구 방면과 연결되는 진입램프가 우선 개통되었다. 2016년 6월 현재 추가 진입램프 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10. 이 곳에서 금곡대로로 빠져나와 금곡동양산시 호포역 방면으로 바로 갈 수 있다.
  11. 이 부근이 연약지반이기도 해서 상당한 난공사 구간이었다고 한다.
  12. 이 도로는 옆으로 낙동강변대로가 있기 때문에 교차로가 한 쪽이 막혀 있는 ┤의 형태로 된 구간이 대부분이라 신호대기가 많이 없다.
  13. 정확히는 동원역 근처.
  14. 정확히는 신평이 종점이지만 다대항배후도로를 끝까지 따라가면 다대포가 종점이 된다.
  15. 이로 인해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이나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한 시외버스들이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올라갈 때 쓰는 루트가 되었다. 물론 동래시외버스터미널에 정차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지금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에 정차하지 않지만 한때 신평역에 정차했을 때에도 노포동/동래 ~ 신평역 구간승차는 불가능하여 이쪽 주민들은 아무리 바빠도 울며 겨자먹기로 도시철도를 이용해야한다. 만약 동래 ~ 신평역 구간승차가 허용되었다면 시내버스, 도시철도가 들고 일어났겠지.
  16. 심야 시간대에는 신평에서 동래까지 빠르면 15분! 안에 갈 수 있다.
  17. 반면 같은 양산시 소속이지만 천성산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있는 웅상 주민들은 이 도로를 이용할 일이 없으며 번영로가 주요 도로이다.
  18. 회사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것이다. KD 운송그룹, 동양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이 일반적으로 삼락IC 쪽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화고속중앙고속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쪽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행은 다른 단거리 노선인 밀양행과는 달리 구포역에 정차하지 않는데다 도로구조상 낙동강변대로를 타게 되어있다.
  19. 정규차량들은 남지 혹은 장유를 경유해야하므로 사상IC ~ 남해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