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우치 렌게

(냥파스에서 넘어옴)
논논의 주연 4인방
초1초5중1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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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우치 렌게이치죠 호타루코시가야 나츠미코시가야 코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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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2월 3일나이초등학생 1학년
혈액형B형가족관계장녀 : 미야우치 카즈호
차녀 : 미야우치 히카게
139[1]성우코이와이 코토리

宮内れんげ

やっぱりここって田舎なのん?

역시 여기는 시골인 거야? [2]

にゃんぱす~

냥파스~

1 소개

논논비요리의 주인공 4인방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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ㆆ△ㆆ

이름의 유래는 자운영(紫雲英). 렌게(れんげ)는 자운영(れんげそう)과 연꽃(蓮華)을 둘 다 가리키는 단어지만, 한자가 아닌 히라가나나 카타카나로 렌게라고 쓰면 자운영을 가리키는 편이며, TVA 1기 12화에서 나츠미가 자운영으로 렌게에게 화관을 만들어줬다.

별명은 렌쫑. 트윈테일 + 세모입 + 반쯤 감은 눈+바보털 속성이다.[3]

초등학교 1학년[4]으로, 아사히가오카 분교의 최연소 학생이다. 원래 나이는 초등학교 4학년으로 설정했으나 4학년이라기엔 성격이 너무 4차원이라 4학년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작가는 1화 원고를 완성한 후에야 1학년으로 설정을 변경했다고 한다.

키는 139cm로, 그 나이대에 비하면 꽤나 엄청난 장신이다. 우리나라 8살 아이의 평균 신장이 120cm인것을 보면 상당히 키가 큰편이다. 같은 또래인 이시카와 호노카와는 키가 비슷한 정도로 묘사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나이를 3살 줄이면서 신장을 줄이지 않아 발생한 오류인 듯하다. 애니메이션상으로는 코마리와 신장이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나는데, 공식 설정상 둘의 신장차는 1cm다.[5][6] 애니메이션에서 키를 어느정도 작게 묘사해서 그런지 적당히 동글동글 해 보이지만 원작에서는 제법 슬림한 체형이다.[7]

위로 언니가 두명이[8] 있으며 언니들과의 나이차가 많은 상당한 늦둥이다. 차녀인 히카게의 나이가 고 1이고 차녀부터 7살인 렌게와 9살 차이가 나는 셈이다. 장녀인 카즈호의 나이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렌게가 2살일때부터 이미 대학생이었으므로 최소한 17살 이상 차이가 난다. 역시나 나이를 줄이면서 생긴 차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단행본 5권의 초기 설정에 따르면 현재의 머리카락 색깔인 연보라색은 금발이 좋겠다는 담당자와 그 보다는 은발이 더 좋겠다는 작가의 논쟁의 결과로 결국 연보라색으로 결정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초기의 캐릭터 디자인에서는 트윈테일의 길이가 지금과 같이 길지는 않았다. 또한 작가는 서글서글한 시골 소녀 분위기로 그린다면 흑발도 괜찮을것 같다고 초기에 구상해 보았다고 밝혔다.

단행본 8권의 등장인물 인터뷰의 내용에서는 좋아하는 색은 따뜻한 색 계통, 좋아하는 날은 따끈따끈한 날씨에 밖에서 벌레도 잡으며 놀고, 강에서 노는 것이 좋아서 맑은 날을 좋아하며 장래희망은 자기 언니인 카즈호처럼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했다. 다만 카즈호랑은 다르게 자기는 스파르타식이라며 연필은 2B이하로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월간 코믹 얼라이브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서양에서는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듯... 에라이 이 로리콘 놈들!!!

2 특징

2.1 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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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파스~

특유의 말버릇으로는 끝말마다 ㅇ받침(~ん)을 붙이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9][10]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감성을 가진 덕분에 스스로만의 명언록까지 있을 정도이며, 인사할 때는 무심한듯 시크하게 양파즙 "냥파스~"라고 말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런 렌게의 인사법은 1학년때 떠올린 아침인사 오하요우, 낮인사 콘니치와, 밤인사 콘방와를 합친 인사말인 오하콘방치와처럼 여러 인사말을 조합한 인사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인사라고 한다. 안녕이란 거네? 여담으로 이 인사를 할때의 악센트가 특이한데 대충 냥→파→→↑스↓ 아니면 냥→→파↑스↑! 이런 악센트로 한다. 양덕들은 이것을 meowning[11]이라고 번역한다. 단행본 7권의 다음권 광고에서도 냥파스를 "냥"이도 멍이도 인간도 "파"바밧 힘을 모아 "스"손사! 의 줄임말이라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소슨사라며 [12]

특유의 네이밍 센스도 또한 비범한데, 자신이 길들인 야생 너구리에게는 具[13]사실 아주 적절한 센스다 카더라., 계곡에서 잡은 게한테 '소금',[14] 곤충채집을 하다가 잡은 매미 유충한테는 '하루살이', 그리고 교실에서 키우는 투구새우들에게는 모두 납닥이[15], 나츠미네 연못에 살게 된 거대한 수호신급 잉어에게는 푸른생선두목(...)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덕분에 나츠미는 이런 렌게의 네이밍센스를 볼때마다 오우 사이키델릭한 네임이라고 태클을 거는 것이 패턴이 되었다.

2.2 성격

초등학교 1학년치고는 상당히 똘똘하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괴짜와 같은 엉뚱한 면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기의 나잇대에 맞게 순수한 면모들도 가지고 있다.

상당히 작중에서 똘똘하고 비상한 모습들을 보여 팬들로부터는 「렌쫑은 천재」라는 칭호까지 받고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5점 만점에 전과목 5점을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고[16] 가끔씩 초등학교 1학년 치고는 매우 비상한 기지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코노미에게 아직 배워 본 적도 없는 곱하기의 개념을 한 번 듣고는 바로 이해하더니 순식간에 암산으로 덧셈을 하여 6×6 이나 9×9 를 계산해 내는 묘기를 부렸다. 적당히 렌게를 놀려주려다가 이를 본 코노미는 꽤 당황하며 "굉장하다" 라며 인정할 정도였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를 감안하고 이정도 이해력과 계산 능력이라면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다. 심지어는 애니메이션 리피트 OVA에서는 다 같이 모여서 방학 숙제를 하고 있던 와중에 코마리가 나츠미에게 한자가 틀렸다고 지적을 하자 자신도 코마리가 틀린 한자 부분을 여러 군데 찾아내어 코마리를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30엔짜리 막과자를 30만엔으로 부풀리는 막과자 가격 1만배 부풀리기라는 카에데의 어이없는 장난에는 비교적 순진하게 속아버리면서도 뽑기(갓챠)의 표지 낚시와 같은 얄팍한 상술을 간파해내거나 의외로 가끔가다가 어른스러운 말도 꽤나 잘한다. 한 예로 골든위크 때 빈둥거리는 걸로도 모자라 렌게에게 리모콘을 가져오라 시키는 카즈호를 보고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모두 시험을 잘 치려고 노력하는데 선생님이 계속 자고 있고 리모콘 찾는 것도 남한테 시키는 건 아니라고 봐. 선생님은 모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거 아닐까?"라고 말하며 카즈호의 정곡을 찔렀다. 그리고 설날에 큰언니인 카즈호나 코시가야 남매의 어머니, 심지어는 카에데에게 까지 세벳돈을 달라고 졸라대는 히카게에게 "너무 욕심 부리지 않는 게 좋아" 라고 핀잔을 준 적도 있다. 그러면서 본인은 세벳돈을 받으면 점잖게 감사를 표현하거나, 자신은 세벳돈을 받지 않아도 된다며 사양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정말로 초등학생 1학년의 인격이 맞나 싶은 수준이다.학년 줄이면서 키는 줄였는데 인격은 수정 안했나 보다. 나무 공작 시간에는 함께 짝이 된 나츠미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끙끙대는 동안 무려 카즈호가 졸 때마다 맞는 장치를 설계하기도 했다.[17] 우리에서 도망친 토끼를 옥수수로 유인해 다시 집어 넣는 작전을 구사하기도 했는데, 다만 이건 결국 실패하고 역으로 호타루와 함께 갇혀버렸다. 사실 이 경우에는 토끼가 비정상적으로 똑똑했는데, 토끼 주제에 인간에게 조소를 날리며(...) 문을 밀어 닫아서 그 충격으로 걸쇠를 잠근다는 생각까지 한다.결국 이 상황에 빡친 렌게는 욕을 하고 마는데...[18]

또한 비교적으로 노래를 자주 부르는데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부르는 노래의 가사들이 거의 하나같이 괴랄하다. 예를 들면 토끼우리에 갈 때 신이 나서 부른 노래라든지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서 등산을 할 때 힘내기 위해서 부른 노래라든지.

이렇게 여러가지 상황에서 특유의 비상한 기지를 보여 줬지만 호타루의 실수로 코마리 인형이 잔뜩 들어있는 벽장이 열려 인형이 쏟아져 나오자 추리를 해서 호타루의 진상을 알리는 듯 했으나 여름방학 자유연구로 코마리 '인형'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을 해서 호타루를 안심시키고 넘어가게 되는 모습이나, 허물을 벗기 전 모습의 매미를 보고 '누구세요?'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일행들과 죽순을 캐러 갔을 때 죽순 안속에 카구야 공주가 있다고 코마리가 반농담으로 말하자 진짜로 코마리와 함께 죽순 하나하나를 보고 거기 있냐고 하며 두드려 본 후에 이 죽순은 캐도 괜찮다고 말하는 등의 아직은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순진한 면모들도 보이고 있다.

상단의 동영상은 렌게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

애니메이션 4화 B파트의 에피소드는 렌게의 순수한 면모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들 중에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렌게가 도시에서 놀러온 같은 또래의 소녀 호노카와 만나서 친해진다는 내용인데, 둘이서 놀다가 시간이 되서 할머니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내일 또 놀자."라고 말했던 호노카가 집안 사정으로 급히 상경하고[19], 다음날 아침 렌게가 호노카의 할머니 집을 찾아오고, 호노카가 가버린 것을 알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20] 서글퍼하며 집에 가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마구잡이로 자극하였다. 다행히도 며칠 후 집에 간 뒤, 호노카가 쓴 "다음에 또 같이 놀자."라는 편지를 받고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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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면모를 보여주는 다른 모습으로는 가끔 초롱초롱한 눈으로 남을 뚫어지게 보는데 이러면 그 누구도 렌게의 의사를 거절할 수 없다.거절할 수 없는 제안 한국 웹에서 ㅎ△ㅎ ㆆ△ㆆ 로 쓰는 이 표정. 카에데는 이 수법에 여러 번 넘어가 렌게에게 비싼 과자를 사주고 억지로 학교 문화제에 구경오게 되는 등의 많은 고생을 겪었다. 나츠미는 TVA 5화에서 실수로 자기 키츠네 우동[21]에 시치미를 너무 많이 쏟는 바람에 남들 몰래 코마리의 우동하고 자기 것을 바꿔치기 했는데 옆을 돌아보니 계속해서 자신에게 렌게의 눈총이 날아오자, 결국 매워서 먹지 못하는 코마리한테 원래 코마리가 먹어야 할 멀쩡한 우동을 돌려주고선 자기가 매운 우동을 억지로 먹으며 자폭했다. 그런데 사실 렌게는 단지 날아다니던 날파리를 보던 것뿐이었다.

종합하면 연보라색 트윈테일과 작중에서 보여주는 마이페이스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4차원적인 캐릭터이다. 그러면서도 어린아이 특유의 엉뚱함을 갖고 있으며, 도시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품는 등 자기의 나잇대에 맞게 순수한 감성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2.3 미술 재능

왼쪽 이미지는 산에 놀러가서 코마리를 그린 그림.미친거 아냐? 코토리 닮았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치고는 엄청난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본 코마리는 대단하다고 했으며 호타루는 콩쿠르에 나가면 상을 받을 작품이라고 칭찬했으나, 렌게 본인은 자신이 그리려 한 그림은 이런 예술의 예자도 없는 그림이 아니라며 싫어했다. 이런 평가는 과장이 아닌 모양인지 나중에는 작중에서 렌게가 그린 그림을 제출해서 실제로 상을 받은 기록이 나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렌게가 받은 상을 벽에 걸어놓은 이 장면이 지나갔다. [22]저 엄청난 그림이 좋지 않다하면 본 실력으로 하면 얼마나 잘그릴까 원래 렌게가 그리려고 했던 그림은 코마리를 농축(?)해서 공처럼 말아 뒤쪽에서 보는 듯한 그림이었으며, 눈도 여러 개 그리고 싶어했다. 이렇듯 감성이 뭔가 괴이해서 괴작이 탄생하기도 한다.

또한 오른쪽 이미지를 보면, 언니인 히카게의 초상화랍시고 히카게의 주위에 눈알들을 잔뜩 그려놔 질겁하게 만들기도 했다. 심지어 렌게가 지은 작품명은 <고뇌>였으며 이 작품명을 듣고선 히카게는 남의 초상화에 그런 이름을 붙이지 말라며 어이없어 하기도 했다.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보낼 연하장의 그림을 그릴때도 올 해와 내년의 12간지의 동물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해서 원숭이와 양을 동시에 그렸는데,[23] 그림의 상하를 뒤집으면 절묘하게 원숭이나 양으로 보이는 천재적인 센스를 보여 주었다.

3 작중 활약상 및 행적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혹시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시골인지 꽤나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혹시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이 시골인지 계속해서 의심하지만 나츠미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시골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렌게는 계속해서 의심하지만 시골이 아니라고 하며 나츠미가 계속해서 궤변을 늘어놓자 결국에는 시골이 아니라고 인지하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나츠미가 무의식적으로 '아 진짜 불편하네 시골버스는 말이야.'라고 불평하며 털어놓는 바람에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시골인지 깨닫게 되었다.

반에서는 기르는 투구새우 담당이 되어 관찰일기를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자신이 기르던 투구새우들이 수명이 다해 모두 죽어버리자 한동안 다운된 분위기로 풀이 죽어 지냈다. 하지만 나츠미가 혹시 투구새우가 알을 낳고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투구새우가 살았던 흙을 다시 수조에 채우고 물을 채우자 투구새우가 낳았던 알들이 부화되었다. 그러자 렌게는 납닥이들이 가득하다며 다시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나츠미가 만든 카즈호에게 걸려고 한 칠판 지우개 함정에 코마리가 걸리게 되자 나츠미에게 바보털을 만져지고 있다가 코마리가 칠판 지우개 함정에 걸린 것을 보게된다. 그후 코마리를 보고 코마짱이라고 부르며 나츠미와 함께 놀리기도 하며 코마리가 코마짱이라고 부른 것과 덤으로 칠판 지우개 일도 사과하라고 할 때 칠판 지우개는 덤이냐는 등 같이 놀리기도 한다.

호타루가 실뜨기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실뜨기하고 싶다고 호타루에게 실을 빌려 실뜨기를 했다. 그러고선 신나하며 실뜨기로 오리지널 버전을 만들었다고 자랑하지만 실뜨기로 만든 작품은 바로 우주. 그것을 본 나츠미가 정말 대단하다고 하며 받아주기는 하자 더욱 진지해져서 한 가운데 부분이 가장 대목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런 렌게를 보고 나츠미가 진지하게 그건 우주가 아니라고 하자 뒤틀려 있으니까 ‘우주가 아니야?‘라고 더욱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나츠미를 당황시킨다.

학교 문화제 에피소드에서는 미리 설정한 동물 카페라는 컨셉에 맞춰 다 같이 동물들로 분장할때 기린으로 분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은 기린으로 분장했기 보다는 머리에 더듬이를 얹어 놓은 모양이여서 카에데와 히카게가 각각 벌레와 로봇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자신은 리코더를 불고, 코마리는 배북을 치며 함께 공연을 했지만 코마리와 문화제의 손님들에게는 공연이 워낙 충격적이었던지라 그만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공연을 하던 도중에 혼이 빠진 코마리가 교실을 나가자 눈치를 못채고 아직 더 남았다고 말하며 코마리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준다.

새해맞이 에피소드 때에는 새해 일출을 보러 등산에 따라가고 싶다면서 카에데에게 당근, 시금치, 피망도 먹겠다고 한 걸 보면 편식이 심한듯 보인다.[24]

일행들과 함께 산나물 채집을 하러 갔을때는 호타루가 '사유지 출입금지' 라고 표기되어 있는 표지판을 보고 여기에 들어가는 것은 곤란하지 않냐고 묻자 여기는 전부 우리 산이라고 말해 호타루를 놀래키기도 했다. 또 호타루에게 도쿄에 있을 때는 산 가지고 있었냐는 질문을 하고 당연히 산은 없었고 모래나 흙도 공원에 가야 있다는 대답을 듣자 역시 여기랑은 많이 다르다며 점점 이곳이 시골임을 자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기 OVA의 오키나와 여행 에피소드에서는 오키나와로 가기 직전에는 상당히 걱정을 했는데, 그 이유는 막과자 가게에서 과자를 사러 일행들과 함께 갔을 때 카에데가 오키나와에 인생관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말했기 때문. 오키나와에 가면 자신의 인생관이 바뀌게 되어 지금까지의 자신으로는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라는, 렌게가 7살인걸 감안하면 상당히 조숙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카즈호가 초등학생은 인생관이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며 안심시켜준 덕분에 걱정을 풀게된다.[25] 걱정을 풀게 된 뒤에는 잠시 카즈호에게 다녀오겠다고 말한 후 마을을 뛰어다니며 마을의 여기저기에 다녀오겠다고 하며 인사를 하고 일행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로 향한다.

아직 아기였을때는 언니인 히카게가 학교에 데리고 온 적이 있었으며 2살때 학교에 처음 입성하여 학교를 개판으로 만들며 정복했다. 카에데는 관심의 표시로 교복을 침으로 범벅을 만들었고,[26] 나츠미는 쌓고 있었던 블럭을 부숴 버렸고,[27] 코마리는 코마리의 인형 쇼키치를 침범벅으로 만들어 버린후 내동댕이쳤으며, 마지막으로 급식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카레를 바닥에 전부 쏟아부어 분교 학생들 모두를 멘붕시켰다.[28]

히카게가 코노미와 함께 놀러가고 집에 아직 아기였을때의 렌게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카에데에게 알바비를 주고 한 번 렌게를 맡긴 에피소드가 있는데[29] 처음 경험을 해 본 육아에 실컷 고생을 했지만 렌게에게 제대로 푹 빠져서 베이비시팅 알바비도 안 주는데 신상 달걀 과자를 조공으로 바치러 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때 렌게 특유의 헤어스타일인 트윈테일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30] 렌게의 눈빛공격에 카에데가 특히 약한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아니 애초에 성우의 아기 열연을 듣고 나면 카에데가 아니더라도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멘탈이 철벽인사람도 버틸수 없을듯

작중에서는 스구루를 은근히 복잡하고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TVA 1기 12화에서는 스구루가 괭이밥을 먹고 있는 장면을 보고 경악해서 나츠미에게 달려가서 안겼으며, 1기 OVA에선 자신들이 차 타고 간 편의점에 먼저 와 있는 그를 보고는[31] 하마터면 인생관이 바뀔 뻔 했다고...

작중에서 렌게의 말에 따르면 미야우치 일가는 산 하나를 통째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호타루는 혹시 렌게네는 엄청난 부자냐고 묻기도 했다. 다만 한적하디 한적한 시골 야산의 땅값은 도심의 땅값과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32]을 감안해야 하는데, 해당 지역에서 '좀 잘 사는 사람' 정도라면 몰라도 '부자' 라고 보긴 뭐하다.한국에서 비싸봐야 제곱미터당 몇천원 밖에 안 한다 평소의 생활 모습만 봐서도 그렇고.[33] 우리나라에서도 한 일가가 산 하나를 소유하고있는 경우가 꽤 많다. 주 용도는 조상님 묫자리 정도지만...

4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그놈의 냥파스 특유의 파괴력특정 계층의 막강한 화력으로 논논비요리 팬아트 중에서 상당히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인기는 가히 독보적으로, 여러 가지 MAD의 순위권을 뒤집어 엎는 등의 엄청난 활약들을 보이고 있다.[34][35] 맹한 표정의 로리 + 토끼귀를 연상시키는 앞머리에서 모 구축함[36]과 콜라보해서 그려놓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비범한 리코더 실력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37]
소울이터 Not의 등장인물이라 카더라

5 기타

여담이지만, 나무위키의 마스코트인 무냐와 이 캐릭터가 닮은 편이다. 트윈테일이라던가 반달눈이라든가 세모입이라든가. 또한 서로 닮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스즈카제 아오바와도 자주 엮이는 편이다.


논논비요리의 캐릭터들중 첫번째로 넨도로이드가 출시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리피트에서 나온 "오토쿠츄르"는 정확정확하게 표현하면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라는 단어로, 프랑스어로 소수 고객을 위한 고급 맞춤복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를 초등학교 1학년이 알고 있다는 시점에서 렌게의 비범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뭐, 결국 뜻은 몰랐지만. 하지만 일부 자막에서는 일본에서 유행하는 복장이라는 각주가 달려있다.

좋아하는 동물은 기린으로 추정된다. 학교에서 문화제를 할 때 더듬이 비스무리 한것을 달고 기린으로 분장한때나 단행본 6권의 일행들과 백화점에 간 장면에서 자투리 컷에 렌게가 백화점에서 기린을 사고 싶다고 말한것 등을 보면 기린을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다. 어쩌면 모든 동물을 그냥 다 좋아하는 것일수도..

가끔 눈을 빛내거나 들뜬 표정을 짓기는 해도 미소나 웃는 얼굴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나츠미가 가져온 만화 잡지를 보고서 재미있어 할때도 입을 삐쭉거리며 뿌뿌이~ 하고 소리 내는 것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렌게가 웃는 장면을 모아보자면 애니메이션 7화에서는 우주 실뜨기(....)를 소개한 후 미소 비스무리한 표정을 지었던 장면, 입꼬리만 살짝 올린 것을 미소라고 볼 수 있다면야... 그리고 12지의 뱀을 '미(巳)' 라고 읽는 것을 듣고 "뱀인데 이름은 고양이 같네" 라며 푸헷 이라고 하며 뿜은 장면, 나츠미와 함께 나무 공작시간 도중에 공책에 낙서를 할 때 웃음 소리를 내는 장면 정도가 있다. 성우가 없는(..) 스구루조차도 웃을 만 한 씬[38].에선 약간 웃는 얼굴이 가끔씩 등장하지만, 아직까지 작중에서는 제대로 웃는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다. 물론 성격이 어두워서는 아니다.

작중에서 부모님은 제대로 등장하지 않지만, 부모와도 같은 관계인 카에데를 상당히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키나와 여행을 가서도 카에데의 무릎에 앉아있었던 점이나 수업 참관에 부모님을 부르는 화에서는 카에데를 부르는 모습 등 카에데와는 꽤나 친밀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방 안에서 할 수 있는 술래잡기를 만들어 호타루와 같이 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의 술래잡기 룰과는 상관없이 서로 도깨비를 흉내내서 더 많이 닮은 쪽이 이긴다고 한다. 참고로 술래잡기는 일어로 鬼ごっこ(おにごっこ; 도깨비 놀이)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아무래도 코마리보다는 나츠미 쪽이 더 친한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도 나츠미네 가족을 호칭할 때 "낫층의 ㅁㅁ"이라 자주 부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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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다무다로드롤러를 쓸 수 있다 카더라 # 죠죠러들이 미쳐날뛰는 현장 ~~ [39]
해당 장면의 작화 담당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애니메이션 작화 감독을 맡았던 사람이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의 렌게의 대사는 아무 것도 없었던 걸 성우인 코이와이 코토리가 직접 애드리브로 소리친 것이라고.[40] 그래서 맞은사람은 살아있는 거냐 MUGEN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렌게가 쓰는 스킬로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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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등장인물들처럼 약 70여종의 음성이 지원되는 알람어플이 출시 되었다. 가격은 720엔으로 한화로는 약 7300원 정도. 이 곳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냥파스라는 제목의 훈훈하고 유쾌한 영상도 있다. 원곡은 닥터 마리오 중간에 스파이가 보인건 비밀이다. 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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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사진은 렌게가 아놀드 슈워제네거명대사 I'll be back이라는 대사를 쓰는 사진[41] 인데 대사와 자세가 묘하게 터미네이터 T-800을 떠오르게 한다.

캐릭터는 극중 최연소에 최단신인데코마리가 아니고? 정작 담당 성우는 논논비요리 성우들 중 최장신상체가 가장 어른스러워 상당히 큰 갭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찰청도 좋아하는듯 하다.

코믹 앤솔로지에서 별님에게 빌고 싶은 소원이 뭐냐고 하자 8억엔에 당첨되는 것이라고 했다. 렌게가 세상에 찌들었어!!
  1. (2015년 봄 기준) 일본의 초1 여자의 평균키는 115.5cm인것을 고려하면 매우 장신인 것을 알 수 있다.장신 수준을 뛰어넘은 거 같은데? 참고로 2007년 기준으로 한국 초1 여자의 평균 키는120.9cm이다.
  2. 애니메이션 1기까지만 해도 렌게의 아이덴티티였으나, TVA 1기 12화에서 "여기는 역시 시골이야."라는 말을 한 이후에는 더 이상 이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냥파스가 더 아이덴티티 인것 같은데?
  3. 다만 반쯤 감은 눈은 언니인 히카게 역시 기본적으로는 반쯤 감은 눈이고, 세모입(...)이다. 유전인듯.아예 감은 눈인 초월자 카즈호
  4. 해당 학교의 105회 입학생이 된다.
  5. 다만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둘 사이의 신장차가 제법 어느정도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6.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키를 다른 주연들과 직접 비교해보면 약 117~120cm 정도로 추정된다.
  7. 사실 연재가 진행되면서 렌게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늘씬해졌다.
  8. 장녀 미야우치 카즈호, 차녀 미야우치 히카게, 막내 미야우치 렌게 순이다. 참고로 장녀인 카즈호는 히카게가 졸업하고 렌게가 다니고 있는 분교의 선생님이다. 차녀인 히카게는 도쿄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중.
  9.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에 유행했던 통신체인 안뇽, 방가방가, ~해용 정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0. 이런 렌게의 말버릇은 논논비요리 코믹스의 한국어 번역(정발)판에서도 일본판의 ㅇ받침(~ん)을 계승하여 말 끝마다 ㅇ을 붙여 번역되었다. 예를 들자면 그럴거양!, 그랬엉! 등등..
  11. 고양이 울음소리(한국말로 야옹)를 나타내는 meow에 morning의 합성어.
  12. 물론 그 뒤에 바로 "그거 방금 떠올린거지?" 라는 말이 있는 걸로 보아 깊은 의미는 없고 그냥 평범한 드립일 가능성이 높다.
  13. 만두나 냄비요리 속에 넣는 재료. 의역하면 '건더기'쯤 된다.
  14. 처음 잡은 게는 여름이라 풀어줬고 두번째로 잡은 게는 가을이라 집에서 기르게 되었다.
  15. 애니메이션 리피트 4화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본토명은 히라타이라씨. 平자를 음독과 훈독으로 읽어 중첩한 것.둘 다 훈독인 것 같은데? 투구새우 자체이 수명이 짧았기 때문에 키운지 며칠 안돼 죽어버렸다. 초등학교 1학년인 렌게에게는 마음에 큰 충격을 주게 한 에피소드이며 이때 렌게가 일기장에 적은 표현은 꽤나 정중한 표현으로 초등학생 답지 않은 렌게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16. 이해하기 어렵다면 올수성적표를 생각하면 된다. 선생님이 친언니(...)인건 넘어가자
  17. 사실 이렇게 써놓으면 굉장한 구조의 장치 같지만, 사실상 졸면서 머리를 끄덕거리면 부딪히도록 판자를 세워둔 것에 불과하긴 하다. 여담으로 카에데한테는 통하지 않았다.
  18. 원문은 'ウサギに人?いっぱい食わせるどころかウサギに一杯食わされてしまいました'. '토끼한테 당근을 듬뿍 먹게 해줬는데 토끼한테 한방에 듬뿍 먹혀버렸어요.'라는 뜻인데 애니플러스에서 초월번역을 해버렸다.
  19. 코믹판에서는 며칠 정도 더 같이 놀았다.
  20. 무표정에서 우는 표정이 되기까지 52초나 들여서 표현했다. 참고로 원래 코믹스에서 이 장면은 딱 네 컷이었다.
  21. 큰 유부를 올린 우동.
  22. 가이드 북 8.5권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카즈호가 저 그림을 보내 콩쿠르에서 상을 탄것으로 보인다.
  23. 원작에서는 용과 토끼로 그려진다.
  24. 단계적으로 보면 피망이 제일 싫어하는 채소일 가능성이 높다. 잠시 피망은 망설이기까지 했다. 사실 일본 아이들의 특성이라 카더라. 실제로 원작 75화에서는 채소들을 밭에 심을때 의욕이 넘쳤는데 카즈호가 피망을 심을거라고 말하자 자기는 공부해야 한다고 하며 내빼려고 했다.
  25. 단, 이는 애니메이션에 추가된 오리지널 요소이며 원작에선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26. 애니에선 슴가를 물었다.
  27. 참고로 한 개만 더 쌓으면 자기 최고 기록이 갱신되는 상황이었다...참고로 여기에서 렌게가 한 행동은 평범하게 손으로 부수지 않고 몸을 날렸다. 아마 그 시점에서 처음으로 기어다니지 않고 스스로 걸어다니게 된 듯.
  28. 해당 에피소드는 2015년 8월 24일 리피트 8화에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졌다.
  29. 애니메이션 1기 10화에서 나온 에피소드다.
  30. 이 트윈테일을 만들 때 쓴 리본은 코노미가 남기고 간 거였다.
  31. 렌게 일행은 카즈호가 아침 일찍 차로 태워다 줬는데, 스구루는 자전거를 타고 그들보다 먼저 와서 쇼핑 중이었다.
  32. 지역의 개발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서울에서 집을 장만할 돈이면 시골 땅은 수천평 이상을 매입 가능하다.
  33. 작중에서 렌게가 무덤덤하게 부자가 아니라 보통이라면서 그냥 산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고, 코마리가 옆에서 산 갖고 있는 건 드문 건 아니며 자기 할아버지도 작은 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거든다. 다만 작중이 등장인물들의 가치관이 일반적인 경우와 좀 다르다는 것도 작중에서 여러번 묘사되었으니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긴 힘들다.
  34. 닥터 냥파스REN CHONE 등등 한참 동안이나 순위권 변경이 없었던 분야에서의 선전도 대단한 편. 특히 닥터 냥파스는 닥터 마리오 태그의 1등을 탈환할 정도. 중간에 이상한 근육 남자가 보이지만 무시하자
  35. 또 한 가지 대단한 매드는 에반스로 사람들의 반응이 굉장히 폭발적이었다. 중간에 동일한 미국인이 작성한 탄막의 변화를 살펴보면 초반 : what a skillful mouth, cute renge → 중반 : wtf? trap card? → 후반 : nah, fuck that shit(...) 왜인지는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자. 작성자 때리러 오기 없기
  36. 이 구축함의 성우는 하필 동네 바보 언니의 성우다.그 구축함이 굉침된후 렌게의 언니로 환생한것인가?!
  37. 원곡은 곡 질문할 때의 대답으론 42급의 범용성을 지니는 Darude의 Sandstorm.
  38. 렌게의 입학식. 애니메이션 2기 1화 부분
  39. 작중 렌게의 언급에 의하면 이 기술의 이름은 소슨스이고, 이 기술의 명수를 소슨사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40. 논논비요리 리피트 라디오 방송 17화에서 언급되었다.
  41. 논논비요리의 이벤트에서 저 사진과 함께 I'll be back을 외치며 논논비요리 리피트의 제작발표를 했다. 대사를 외치기 전에 성우인 코이와이 코토리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오프닝 음악을 입으로 불러주는게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