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대박찬스 원 플러스 원에서 넘어옴)
스타제국 아티스트
나인뮤지스임팩트서인영
나인뮤지스A
이름서인영(徐寅永)
출생1984년 9월 3일, 서울특별시
신체158cm, 40kg, O형
가족여동생 서해영
학력동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세한대학교[1] 실용음악학부 (중퇴)
데뷔2002년 쥬얼리 2집 앨범 Again'02
소속스타제국
취미십자수
특기댄스, 노래부르기
종교무종교개신교[2]
별명서인봉, 서인자[3], ○○마녀
링크트위터미니홈피
인스타그램공식 홈페이지
활동2002~[4]
쥬얼리 2기 멤버
박정아(리더)서인영이지현조민아

1 소개

대한민국가수. 아이돌 걸그룹 쥬얼리의 前 멤버.

영어로는 Elly라는 이름을 쓴다. 앨범 타이틀도 'Elly'. 팬과 소속사가 공모해서 만든 이름인데 어원은 엘리스라고.

쥬얼리 2집, 즉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에 데뷔했다. 하지만 오랜 기간 그저 그런 걸그룹 일원으로 있다가, 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계기로 '속물이지만 겉과 속이 같은 솔직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인물. 솔직해서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된장녀라고 까는 사람도 많다.

어릴 적부터 끼가 있던지 서인영의 어머니가 같이 점을 보러 갔는데 "이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둬야 크게 성공한다"고 하여 원하는 것 다 들어주고, 잔소리도 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게 내버려뒀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와전돼서 어머니가 무당이냐(...)라는 식의 질문글이 네이버 지식인에 보인다. 아무튼 그래서 성격이 개초딩 자유분방. 영웅호걸에서 고등학교 에피소드에 나왔을 때도 책을 보자마자 자던 모습으로 보아서는 학업과는 영 관계가 없었던 듯(...)

2 쥬얼리 활동

쥬얼리 활동 이전에도 13세 때부터 잡지 활동을 한 바가 있다고 한다.

이후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데뷔 전 EBS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뷔하기 전 연기자 팀으로 빠졌다는 말로 보아서 원래 연기자로 데뷔할 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그리고 이후 쥬얼리 2기의 막내로 합류하게 된다. 본인은 연기든 가수든 별 상관 없었는데 테이프 순서가 꼬여서(...) 사장 눈에 띄어 가수로 뽑혔다고. 당시 쥬얼리 멤버가 한 명이 비어있는 상황이었는데 서인영은 쥬얼리에 가입한 지 3일만에 무대에 서게 되었다. 소속사 기획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도 엿볼 수 있다

2.1 쥬얼리 No.4 시절(...)

하지만 쥬얼리라는 그룹은 리더 박정아가 그룹보다 인지도가 높은(...) 기이한 구조였던지라 서인영은 굉장히 오랫동안 듣보잡 신세를 면치 못했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3집과 4집 사이 근 2년간 서인영 개인 활동이 아무것도 없었다(...) 박정아가 드라마 찍고, 이지현이 예능에 나가고, 심지어 조민아조차 시체 연기(...)와 인터넷 라디오 DJ를 하는데 서인영은 그야말로 전무했다.[6] 4집 'SuperStar'에서 "털기춤"으로 부각되나 싶었는데 예능 프로에서 부족한 예능감으로 통편집 당하기 일쑤였다.

훗날 스스로 밝히기를 서인영 본인이 이 시기 예능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그룹원 내에서의 인기도 넘사벽이었던 박정아를 제외하고 그나마 예능감이 있었던 이지현이 2인자를 굳히고 있었다. 이때 서인영을 상징하는 단어는 쥬얼리 막내, 혹은 No.4. 심지어 소속사 사장인 신주학조차 2011년에 스타인생극장에서 "그 당시 서인영은 존재감 최하"라고 평가했다(...)

루머로는 소속사 사장이 "넌 막내니까 청순 컨셉해라" 했는데 서인영이 "싫어요!"라고 하는 바람에 그냥 병풍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청순컨셉 했어도 이상했을지도...

2.2 솔로 활동

2006년 조민아, 이지현이 탈퇴하여 쥬얼리는 해체 위기에 놓이나 싶었으나 서인영과 박정아는 쥬얼리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멤버가 영입될 때까지 솔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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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박정아의 솔로 앨범 'Yeah'가 망한 뒤 서인영은 2007년 솔로 앨범 'Elly is so hot'을 내며 타이틀 곡 '너를 원해'[7]로 활동한다. 업타운 정연준의 지원사격 하에 힙합을 시도했는데 당시 이효리 등 여럿 댄스 가수들의 컨셉이 힙합이었던 것으로 트렌드를 따라가는 무난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베스티즈를 포함한 여러 연예계 커뮤니티에서는 "치골 패션"이라고 하는 충격적인 의상으로 "섹시해보이려고 별 짓을 다 한다", "싼티난다"(...)는 반응을 받으며 폭풍같이 까이게 된다. 현재 명품녀, 패셔니스타 등으로 각광받는 모습을 보면 역시 연예인은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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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전설의 치골 패션(...)[8] 이후 드아걸의 임슬옹노라조의 조빈이 패러디해서 진짜 전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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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전. 사실 서인영이 드러낸 부위는 치골이 아니라 장골이다. 이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만일 서인영이 진짜 치골을 노출한 거라면 연예계 은퇴해야 한다(...) 설명하자면, 치골은 허리 쪽의 뼈가 아니라 다리 사이의(!) 그 곳에 있는 뼈이다. 즉, 치골을 노출한다는 건...

본인은 "노래가 아니라 의상에 관심이 쏠려서 싫었다"고 고백했는데, 실제로 이 앨범에서 서인영은 가창력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시기를 계기로 리스너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서인영 생각보다 노래 잘하네?"라는 평가를 얻기 시작한다. 본인의 노력이 대중들에게 무시당했던 것이 싫었던 듯. 그러게 의상 조금만 참지 이 즈음 해서 서서히 서인영은 박정아의 인지도를 뛰어넘기 시작했고, "서인영 행사비가 박정아보다 높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또한 2007 MBC 가요제나 채연과 함께 한 두 차례의 '너를 원해' 워터쇼도 반향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2.3 신상녀

이후 2008년 쥬얼리는 3기 멤버 김은정하주연을 영입, 2008년 One More Time으로 대박을 친다. 'One More Time'을 계기로 단발로 머리를 잘랐던 서인영은 새로운 대세이자 쥬얼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박정아가 보컬의 절반을 차지했던 4집과는 달리 5집은 서인영에게 모든 컨셉이 맞춰져 있었다. 서인영의 음악, 서인영의 의상, 서인영의 무대였던 것이다. 보컬 비중도 그만큼 크게 늘게 되었다.

이 시기 서인영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게 되는데[9], 크라운제이와 가상 부부로 출현한 이 프로에서 서인영은 "신상녀"라는 기믹으로 신세대 여성의 아이콘이자 워너비로 떠오르게 된다. 물론 폭풍 같은 안티도 함께 딸려왔다 서인영이 했던 버섯 머리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기도 했다. 이 당시 대학생들은 기억한다, 여기저기서 초코송이가 난무했던 것을 당시 여자는 서인영, 남자는 MC 몽이 머리를 지배했었다 드디어 "박정아의 쥬얼리"가 "서인영의 쥬얼리"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하고, 뮤직뱅크 MC까지 꿰차고 아예 컴백 시기를 이효리와 동시기로 맞춰 컴백하고도 음악 프로에서 2위까지 오르는 등, 아이돌 솔로 활동이라고 치부하기엔 그릇이 큰 모습을 보여준다. 싸이가 프로듀싱한 'Elly is Cinderella'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두며 기존 이미지 굳히기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Cinderella'는 08년도 휴대폰 컬러링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크라운제이와의 듀엣곡 'Too Much'는 아무런 방송 활동이 없었는데도 음원 차트를 휩쓸어버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업적인 성공은 이루었으나 예능에서의 이미지를 음악에서까지 끌어왔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원투의 '못된 여자'를 히트시키며 "가창력의 서인영"으로써의 가치까지 드높이는데 성공한다. 그룹으로써도 솔로로써도 최고의 해를 보낸 셈이다.

슬럼프는 최고의 전성기와 함께 찾아왔다. 수많은 버라이어티 예능과 행사로 지칠 대로 지친 서인영은 그동안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미국으로 휴가를 떠났다. 자기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낀 것도 이 시기라고 한다.

2009년 다시 돌아온 서인영은 08년도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과도하게 써먹은 신상녀 기믹이 반대로 된장녀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을 정도. <오빠밴드> 등에 참여했으나 시청률 난조로 폐지당했다. 거기에 쥬얼리 6집 활동도 부진.

박정아가 'SuperStar' 이후 이지현이 뜨기 전까지 근 4년간 굴렀던 것과 달리 서인영은 너무 빠르게 예능에서 이미지를 소모한 감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던 것이 서인영의 신상녀 컨셉 자체가 소모되는 이미지였다. 박정아이효리의 털털한 성격이 시간이 갈수록 대중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반면, 서인영 열풍은 노출되면 노출될 수록 대중들이 질려가는 이미지였기 때문이다.

우결 찍을 때는 예능이 싫어서 일부러 더 짜증내서 하차하려고 했는데 시청률이 더 잘 나왔다고(...)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이 시기 드라마 <스타일>에서 카메오로 출현하기도 했다. 김혜수에게 발렸다

3 탈퇴 후 홀로서기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And...'를 끝으로 쥬얼리를 탈퇴, 완전한 솔로 활동으로 들어간다. 아이리스의 OST로 사용된 '사랑하면 안되나요'에서 서인영은 음역대가 넓어졌고 표현력도 풍부해지며 다시 한 번 발전한 가창력을 서보였다. 하지만 OST 여왕 백지영이 해당 작품에 참여했기 때문에 서인영은 묻혀버렸다(...) 그럼에도 드라마의 힘을 빌어 발표 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힘을 발휘. 다시 한 번 원투와 손을 잡은 '못된 여자 2'도 히트시킨다.

이후 EP앨범 'Lov-Elly'를 발매했는데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로 엠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조영수가 작곡한 'Bubble Love'에도 MC몽의 피쳐링을 맡아 크게 히트시키기도 했다.

2010년 말에는 'Touch Me'의 확장격인 '리듬속으로'를 받아 활동했다.[10] 일렉트로니카의 매니악한 곡.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와 같은 스타일로 유럽에서 유행하는 유로비트 클럽튠을 가져와 발표 첫주에는 가온차트 20위권에 인기가요 Take 7까지 들었지만 차트에서는 광속 드랍. '신데렐라' 이후 2년만에 발표한 솔로 댄스곡인데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여담인데 이때쯤 해서 취향이 완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서 레이디 가가로 갈아탔다.

2011년 5월에는 디지털 싱글 '세수'를 발매했는데, 라디오 프로에서 뛰어난 라이브를 보여줬는데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다.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게 전부.

어쨌든 2011년 시점에서는 쥬얼리 전, 현직 멤버를 통틀어 가장 잘 나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 촬영 겸 제일모직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입사하기도 했다. 경력은 없지만, 간간히 보여주는 감각은 이름값 하는 수준. 하지만 이 사람 성격을 보아할 때 출퇴근은 절대 못할 듯 싶다.

2011년 7월 30일 불후의 명곡 2 여름방학 특집 여성 보컬리스트편에 출연했다. 솔로 가수로써 어느정도 실력은 인정받은 편이지만 경쟁 상대가 워낙 쟁쟁하기 때문에 서인영에게는 다소 무리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여담이지만 같이 출연하는 천상지희 다나가 86년생에 01년도 데뷔라, 영웅호걸가희와 정반대의 입장이 되어버렸다.[11][12] 과연 선배로 대할지도 기대되는 요소(...)였으나 아무 말도 없이 넘어갔다.

불후의 명곡 2에서는 전설로 나온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을 선곡했다. 순번상 뒷번호였고, 음정을 틀리는 등 다소 실수가 많았지만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과 다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운이 많이 따랐던 것은 사실이나, 쥬얼리 시절 '니가 참 좋아 짝짝짝'을 외치던 그녀의 모습을 회상하던 팬들에게는 감개무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앞서 부른 이해리가 워낙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 지라 다른 가수보다도 하필 우승자인 서인영이 제일 많이 까였다(...) 안습.

이후 7080 보컬리스트 특집에 나와 이은하의 '밤차'를 선곡, 하주연을 랩퍼로 데려와 열창했으나 이 날 3승한 임태경의 두 번째 제물이 되어 광탈(...) 그래도 특기할 만한 사실은 이 날 걸그룹 서브보컬 출신에서 불후의 명곡 2라는 '가창력 대회'에 올라온 건 서인영 하나뿐. 그녀가 얼마나 많은 발전을 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2011년 11월 16일, 'Brand New Elly'라는 EP 앨범을 들고 타이틀 '오 마이 가쉬'로 컴백했으나 리듬 속으로와 별 다를 것 없는 일렉트로닉 클럽튠이라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신데렐라' 때부터 생각해보면 본인은 이런 방향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듯 한데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수록곡을 들어본 일반인들조차 타이틀 대신 수록곡 '매지컬 라디오'가 훨씬 낫다는 게 여론.

서인영은 파워풀하고 평균적인 음역대가 높은 독특한 음색까지 갖추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창이 뻣뻣한 타입이라 랩과 싱잉의 경계선에 있는 노래는 걸맞지가 않음에도 꾸준히 시도하고 있고, 꾸준히 말아먹고 있다(...) 쥬얼리 시절에는 박정아가 있었기 때문에 섬세한 부분을 커버해주었던 지라 크게 문제가 안됐는데 홀로서기 이후로는 이런 약점이 전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결국 2011년 11월까지의 활동으로 봤을 때 홀로서기는 녹록치 않다.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정도를 제외하면 솔로 활동의 성적은 그저 안습하기만 하다. 자신에게 알맞는 프로듀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이며, 본인 스스로가 '리듬속으로'나 '오 마이 가쉬'를 밀었다고 하니 본인 감각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 더군다나 발라드 활동은 자기가 싫어서 한다. 계속되는 삽질(...) 덕에 갈수록 떨어지는 초동 다운로드 성적은 대중들이 서인영에게 거는 기대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는 사실만을 드러낼 뿐이다.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려있을 듯.

2012년 3월,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끝나고 1인 기획사 서인영컴퍼니 설립. 이후 여러 앨범을 냈지만, 반응이 미적지근하고 본인도 더 이상 차트 성적이나 이런 거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래도 2013년에 발표한 '나를 사랑해줘'는 잠시나마 음원차트 1위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제는 아직은 서인영이라는 인지도가 있어서 초반 음원 성적은 괜찮은데 팬덤이 약하고 컴백 시기마다 화제성이 더 큰 가수들이 줄비해서 순식간에 순위가 드랍한다는 것...

2015년 인스타그램에서 한 팬들이 '너를 원해' 시절처럼 섹시하고 쎈 컨셉을 해달라고 하자, 서인영 자신도 예전처럼 태닝과 함께 과감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원하긴 하지만, 악플들을 보고서 대중들이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무튼 팬들은 초기 컨셉들을 원하는 듯 하다.

2015년 8월부터는 JTBC마녀사냥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 2015년 11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소리 질러'로 '제2의 Anymore'라고 야심차게 홍보했으나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다. 19금 버전 뮤비, 채찍질, 동성애 컨셉 등 자극적인 소재들은 잔뜩 퍼부었는데 어그로조차 끌리지 않았다(...) 사실 시행착오가 있어서 그렇지 'Let's Dance's'나 '나를 사랑해줘'처럼 적당한 복고풍에 말랑한 댄스곡으로 다시 음악 스타일을 재정립해 그럭저럭 좋은 반응을 얻어가고 있었고 '소리질러'도 곡 자체는 잘 뽑혔다. 문제는 컴백한 11월이 다이나믹 듀오, EXID, 아이유 등 대형 가수들이 단체로 컴백해 전쟁통이 따로 없었다는 것... 잠깐 눈물 좀 닦고 아이러니하게도 작정하고 자극적인 뮤비와 어그로를 끌어모은 듯한 이 앨범보다 칸토 피처링으로 여름에 나왔던 '거짓말'이 더 음원 성적이 좋았다.

2016년 3월 4일 서인영은 원 소속사인 스타제국으로 돌아왔다.안 돼 그것만은

태우 김태우와 함께 슈가맨 마지막회에 쇼맨으로 나온 뒤 그 후속인 걸스피릿에 5구루의 일원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피에스타김혜미가 조 편성 경연부터 서인영의 눈에 제대로 걸렸는지, B그룹 합류 후 계속 최하위를 찍으며 서인영에게 별의별 소리를 다 듣는 중이다....안습 배성연과의 합동 경연 때에는 김혜미에게 대놓고 "우리 사무실로 왔으면 좋겠네요."라는 독설까지 했다. 얼마나 서인영에게 뭔 소리를 다 들었는지, 걸스피릿 레전드 경연 시작 전에 가장 센 선배님이 누구냐고 MC들이 물어보자 김혜미가 서인영이라고 지목할 정도. 그래도 본인이 심사석에서 계속 언급한 혜미만의 컬러를 살려 주기 위해 레전드 듀엣 경연을 앞두고 직접 혜미의 파트너를 자청하여 손을 보아 주는 훈훈함을 드러냈다.

2016년 7월말 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 촬영차 해군 부사관 훈련소에 입소했다. 방송은 8월 21일부터 시작. 그간 모습이나 이미지를 생각하면 군에서 털리는 모습(...)이 제작진이 기대한 그림으로 보이는데 초반에는 그런 모습이 충실히 나왔다. 사족으로 출연자들 중 러블리즈서지수도 있었는데, 촬영 후 서지수가 팬 카페 채팅에서 밝히기로는 서인영에게 '걸스피릿에서 봤던 케이는 천상 아이돌같았는데 넌 아저씨 같아'란 말을 들었다고 한다.

4 실력 상승

외적으로 주목받는 것이 패션 쪽이고, 처음 부상한 것이 예능이라 그런지 완전 기계음 가수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걸그룹 출신에 댄스 가수, 거기에 서브 보컬로 시작했음에도 가창력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데뷔 초 실력은 매우 좋지 못했지만 꾸준히 노력하여 지금 정도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2004년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불렀을 때, 2007년의 '가르쳐 줘요', 그리고 2010년의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를 모아 놓고 비교해 보면 어마어마한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적어도 아이돌 서브 보컬 중에서 여기까지 성장한 가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단순히 가창력으로는 동년대의 섹시 컨셉의 가수들보다 호평 받으면 받지 뒤떨어진다는 평을 듣지는 않는다. 타이틀 곡이 댄스 곡 말고도 발라드로도 자주 나오는 것만 봐도 그렇고 본인도 은근히 가창력에 있어서는 자신 있어하는 모습을 보인다.[13] 참고로 보컬 트레이너는 김범수, 바비킴, 민아 등 쟁쟁한 가수들의 스승으로 유명한 박선주.

기본적으로 고음역대를 잘 소화해 내고, 꾸준한 트레이닝 끝에 중저음도 안정화. 그리고 최근 발표하는 잇단 곡들은 서인영의 음역대 자체가 넓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감정 표현 능력도 훌륭한 편이라 기계 보컬이라고 까기 힘들다. 음색도 클럽튠에서는 섹시하게, 발라드에서는 애절하게 소화해내는 등 제법 매력적이다. 2011년 5월 발매한 'Lov-Elly part.2의' 타이틀 곡 '세수'를 라디오에서 라이브로 소화하는 모습에서도 볼 수 있듯 해가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음원에 비하면 라이브는 다소 불안한 편. 가끔씩 음정이 샵, 플랫되기도 한다. 더욱이 가창력을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발라드 앨범은 방송 활동을 안 한다. 시키면 라이브를 또 그럭저럭 잘 소화해 내기 때문에 못 불러서 안 하는 것은 아닐 텐데(...) 일단 본인 말로는 발라드 활동을 싫어해서 그런다고 한다.

'신데렐라'나 '리듬 속으로' 등을 프로듀싱한 싸이도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서인영 편에서 다음과 같은 평을 한 바가 있다.

자유로운 친구로 많은 분들이 인식을 하고 있겠지만 기본기가 굉장히 탄탄해서 인영씨 곡 작업을 할 때나 녹음을 할 때는 곡 만드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는 '보컬리스트 서인영은 저평가된 상품'이라고 평했다.

2015년 5월 31일에 방영한 복면가왕에서 대박찬스 원 플러스 원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는데, 그놈의 구두 때문에 서인영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백지영을 비롯한 패널들이 서인영임을 직감했다. 하지만 마른 하늘에 날벼락에게 밀려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5 트리비아

  • 왼손잡이다. 그리고 노래에서 클라이막스로 올릴 때 왼손을 드는 버릇이 있다(...)
  • S\#ARP의 크리스와 사귀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진도 있어서 빼도박도 못한다 2012년 기준으로 8년 전에 연예인과 사귀었다고 스스로 밝힌 것으로 보아 확정. 이후로 연애 상대는 일반인을 선호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솔로 앨범 1집 가사에 'Chris'가 나오는데 이 사람이 아니다! 프로듀서 정연준의 이름이 Chris Jung이라 붙인 거다.
  • 엠넷에서 제작한 주인공 프로만 세 개다. <서인영의 카이스트>, <서인영의 신상친구>,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 등. <서인영의 카이스트>에서는 의외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어 나름대로 호감 이미지로 등극했다.[14] 같이 출현한 임두혁 학생이 서인영보다 인기가 높은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허나 이후 신상친구는 실패한 것이라 보는 것이 맞다. 우결에서 신상으로 뜬 것을 가지고 1년 넘게 신상 타령을 하기에는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너무 질린 감이 있다.
  • 대표적인 연예계 패셔니스타 중 하나. 레이디 가가를 존경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구두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15] 실제로 <해피투게더>, <아는 형님>에서 본인이 사람을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신발이라고 하기도 했고 <놀러와>에서는 구두를 너무 많이 사서 파산 위기까지 몰렸다는 얘기도 했다. 구두를 아가라고 부른다. 제일 작은 힐이 9cm(...) 책도 냈는데 인세가 천만 원 정도라고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계산해주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비율 좋은 연예인으로도 꼽히는데 사실 안타깝게도 키가 작아 빼도박도 못하는 6등신(...)
  • 2007년 초 솔로 활동 당시 경제야 놀자에 출연하여 400만원에 산 송치부츠 감정가가 10만원(...)으로 나와 된장녀 이미지로 굳어질 뻔하기도 했다. 물론 당시에는 서인영이 무관심이라 별 반향이 없었다 참고로 같이 감정받은 그림은 무려 6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 2011년에는 <스타 경매쇼>에 출연하여 빈티지 코트와 킬힐을 460만원에 낙찰받았다. 다만 출연진 중에서는 최저가였다능
  • 솔직하고 직설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인지 안티도 엄청나게 많지만[16], 예능에서 까일지언정 최소한 외면받지는 않는다. 영웅호걸에서도 서인영을 망가뜨리는 시나리오가 자주 사용되기도 했고. 본인은 악플을 별로 신경 안쓴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서인영의 카이스트>에 출현한 학생들과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참고로 아직도 싸이에서는 일촌관계.
  • <밤이면 밤마다>에 출현하여 "쥬얼리 후배들을 폭행했다"는 말에 "쥬얼리 시절 왕따는 오히려 나였다"라고 받아친 것이 언론에 의해 확대되어 전 멤버 이지현과 조민아(조하랑)가 서인영 팬들에 의해 악플로 도배되기도 했다.[17] 강한 여자 이미지가 많다보니 아직도 심심하면 쥬얼리 3기 멤버나 아이유의 군기를 잡으려 했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툭하면 튀어나온다.[18] 하지만 본인들은 "그런 말이 왜 돌았지?"라고 하는 걸로 보아 큰 트러블은 없는 듯. 오히려 아이유가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선배들에게 건방지다는 오해를 살 때 따로 조언도 해주고 도와준 서인영이 고마웠다고 밤이면 밤마다에서 밝히기도 했다.[19][20]
  • 강심장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나르샤가 자기 원래 나이를 공개해서 한 방 크게 먹은 적이 있는데, 이때 평판이 슬슬 나빠지던 시점이라 상당히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이전에 라디오 스타쥬얼리로 출연했을 때도 '아브라카다브라' 춤을 추기 전에 "이런 애기들 춤을..."이라고 말하는 것이 팬들의 공분을 사는 등 묘하게 브아걸 쪽이랑 충돌이 잦은 편.[21] 그런데 나이를 속이기 전에도 나르샤는 방송상으로 83년생이었는데, 84년생인 서인영이 나르샤를 보자 "아유 귀여워~"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었다는 것은 아무래도 나르샤 나이를 전혀 몰랐던 것일 듯. 작은 실수가 대참사로 번지고 말았다
  • 물론 나중에 영웅호걸도 같이 찍고 하면서 절친까진 아니더라도 앙금은 푼 모양. 나르샤가 그 사건 이후 껄끄러웠을 때 서인영이 먼저 다가와서 '아, 나를 언니로 여겨주는구나' 싶었다고 한다. 박가희와는 컨셉과는 달리 오히려 절친 관계라는 게 공공연한 사실. 그 성격에 오히려 끌려가서 개종까지 당했다니 말 다 한 셈.
  • 트위터 사진이나 간간히 나오는 후배들을 통한 간접인증을 보면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후배들에게는 '정도만 잘 지키면' 많이 챙겨주는 선배인 모양. 의외로 친한 연예인도 많다.[22] 실제로 영웅호걸 촬영분에도 은근히 잘 놀라고 잘 감동하고 잘 우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겉보기엔 드세고 무서워 보이지만, 자기 사람이다 싶으면 잘 해주는 타입으로 보인다. 후배 중 가장 친한 사람은 티아라지연. 기 센 이미지 때문에 다들 피하려 하는데 자기보고 사진 찍자고 하는 애는 처음이었댄다(...)
  •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윤은혜와의 친분을 공공연히 자랑하기도 하는데, 정작 윤은혜가 여러 드라마를 히트한 후에는 윤은혜 쪽에서는 언급이 없다. 아니 이게 무슨 그 외에 인맥 자랑으로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 쥬얼리 No.4 시절(...) 네이버 블로그가 있다. 같은 멤버 이지현의 팬까페에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최근엔 관리를 안하는 듯. 생년월일이 똑같은 걸로 봐서는 사칭은 아닌 듯 하다.
  • 명대사는 "난 사람 빼고 다 무서워"[23]가 있다(...) 그 외에 유명한 걸로는 화났을 때 "니야↗↗↗".
  • 솔직함 덕에 예능 활동 자체가 스스로 어떻게 웃기려고 노력한다기보다는, 자신에게 형성된 독특한 캐릭터로 인해 나오는 상황이 매력이라 예능도 롤러코스터를 탄다. 버라이어티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나 카이스트처럼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면 호불호가 갈리는 건 둘째치고 화제성은 상당한 편이나, 영웅호걸처럼 다른 출연진들에게 관심이 쏠리거나, 오빠밴드와 같이 출연진 간의 연륜 격차가 커서 당돌함을 내세울 만한 상황이 아니게 되면 그냥 병풍으로 전락해버린다. 토크쇼에서도 말을 직설적으로 하다보니 부풀리기 좋아하는 기자들에게도 좋은 먹잇감.
  • 오빠밴드에 출연했을 때 악보를 보지 못하는 것이 알려져 "저게 가수냐"라는 식의 비판에 시달린 적이 있다. 그런데 의외로 악보를 볼 줄 모르는 가수, 심지어 작곡가(!)는 많다. 물론 여기서 악보를 본다는 것의 의미는 계이름도 모른다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악보를 볼 줄 모른다는 것. 그런데 아이돌 가수의 경우 대부분이 악보가 아니라 가이드 보컬을 통해 디렉팅된 음악을 녹음하고 있으며, 조관우임재범 같은 전설적인 가수들도 악보를 잘 못본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이들은 심지어 작사, 작곡도 하고 있다(...) 용감한 형제처럼 아예 코드도 모르는데 작곡을 하는 사람도 존재[24]. 물론 여기서 사람들의 비난은 서인영에 대한 자격론즉 실력 없는데 음악한다(...)에 초점을 두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뭐 그래도 앞서 말했듯 보컬리스트 서인영은 제법 괜찮은 수준이다.
  • 슈퍼스타K 시리즈에 예선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시즌 2에서는 같이 심사위원으로 나온 박정현의 가벼운 장난에 농락(...)당했다. 시즌 3에서는 독설이 크게 까임 화제가 되었다. 화제를 끌어모으고 싶었던 제작진 입장에서는 서인영의 직설적인 어조가 제격이었을 듯. 다만 이 부분은 분명 슈스케 특유의 편집이 작용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서인영이 마치 얼굴만 보고 뽑는다는 식으로 편집되기도 했는데, 바로 옆의 심사위원이 윤종신인순이다. 나이 지긋한 선배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심사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서인영은 손예림, 신지수 같은 실력자들이 나올 때는 조용히 버로우하고 옆 선배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 디지털 싱글 '생각나'로 자이언티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발표 당시 음원 순위가 나쁘지 않았지만 음악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 아프리카TV 유명 BJ, 최군 방송에 나왔고 팬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선물도 마구마구 주고, 고맙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는 등, 인터넷 등지에서 이미지가 아주 좋아졌다.
  • 배우 이수나의 젊은 시절 모습이 서인영과 매우 닮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에 이수나 본인은 "서인영이 나를 닮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 스토니 스컹크의 멤버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KUSH 쿠시와 사귄 적이 있다. 쿠시와는 2013년부터 2015년 초까지 2년 가까이 알콩달콩하게 사귀다 헤어졌다. 둘이 열애설이 났을 당시 공개 열애를 꺼리던 서인영은 극구부인했지만 실제로 둘은 알콩달콩 사귀고 있었다. 여러 방송에서의 서인영의 말에 따르면 남자친구와 헤어질 걸 알고 있었다 한다. 그래서 살도 많이 빠지고... 결국에는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남자친구로부터 사랑이 식었다는 말과 함께 헤어졌다 한다. 헤어진 건 2월경. 서인영은 쿠시와 사귀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던 듯하다. 패션도 힙합과 스트릿 패션을 많이 시도하고, 음악적으로도 쿠시와 작업한 곡들은 서인영의 커리어 중 가장 좋은 음악들이었다. 마녀사냥에서 서인영이 말하길 본인은 항상 돈 없는 남자친구들을 만났고 자신과 헤어지고 나면 다 잘 된다고 한다. 쿠시도 마찬가지로 서인영과 열애 당시에는 프로듀서로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정체기였지만, 서인영과 헤어진 후부터는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하고,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쇼미더머니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서인영도 결별 당시에는 살도 39kg까지 빠졌다고 한다. 두 명 모두 열애시에는 너무 열애에만 집중한 듯 본인들의 일에 집중하지 못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결별 후에는 쿠시는 프로듀서로서, 서인영은 예능도 복귀하고 드라마도 시작하며 연예인으로서 일에 집중하게 되었다.
  • 2016년 1월부터 방영 중인 MBC 미니 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주역 4인방 중 한 명인 '홍애란' 역을 맡았다. 첫 화부터 코디에게 "이 정도(뽕) 가지고 화제가 되겠어! 더 큰 거 가져와! 메론만한 거!!!!!"라고 일갈해 시청자들을 뿜게 만들었다. 첫 정극 고정 출연 배역임에도 '자기 삶에 대한 열망 때문에 파혼을 선택하는' 감정 연기를 준수하게 소화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6 피쳐링, 듀엣 참여 목록

7 솔로 디스코그래피

  • 정규 1집 Elly is so hot(2007)
프로듀서는 업타운의 정연준. 타이틀곡은 '너를 원해', 후속곡은 '가르쳐줘요'이다. 2006년 7월에 이미 서인영과 정연준이 작업한다는 기사가 떴고, 앨범 발매는 2007년 3월이었으니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이때부터 힙합 인맥이 닿기 시작했는데, 실제 서인영의 무대에서 래퍼로 솔타운의 스티브 김이 참여하기도 했다.[26] 정연준은 07~08년도 이후로 업타운 앨범을 제외하고는 거의 활동을 안하는데도 2011년 서인영 앨범에 곡을 줄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된 듯. 당시에는 치골 패션[27]으로 폭풍 같이 까이고 차트 성적도 신통치 않았지만 이후 서인영이 발매하는 앨범에서 계속해서 삽질을 함에 따라(...) 이 앨범이 서인영에게는 얼마나 잘 만들어진 것인지를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예계 커뮤니티에서 까이기만 한 것도 아닌 게 서인영이 라이브를 잘한다는 말이 조금씩 떠돌기 시작했고, 이때다 싶었는지 스타제국은 후속곡 발라드 가르쳐줘요로 가창력 언플을 시전했다. 이래도 여론을 돌리기엔 무리였지만, 이 당시 전국의 행사를 돌며 인지도와 라이브 실력을 쌓은 것이 2008년의 전성기에 도움이 된 것은 부정할 수 없을 듯.

여담으로 이 '가르쳐줘요'는 사실 문명진이라는 R&B 보컬리스트의 이름으로 먼저 나온 곡이다. 문명진이 2001년 불렀던 '가르쳐줘요'와 서인영의 1집 'Elly is so hot'의 프로듀서는 정연준으로 동일한데, 정연준은 2005년에도 Ann이라는 가수와 'Slow jam'이라는 R&B 그룹으로 활동할 때도 '가르쳐줘요'를 1집 앨범에 넣은 바가 있다. 서인영은 이 곡을 그대로 모창했는데, 대다수 가수들이 기성 가수들의 목소리를 흉내내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음악적으로는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는 부분이나 표절 문제과 같은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기는 힘들다.

다만 이 당시 서인영의 고음이 많이 열리지 못한 상태라 싸비에서 괴상한 가성소리를 내서 그리 잘 불렀다 보기는 힘들다(...) 김범수문명진 등에 비하면. 그리고 더더욱 사족으로 문명진은 2011년 라디오 스타에서 언급되어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 싱글 Elly is Cinderella(2008)
프로듀서는 싸이. 'One More Time'의 메가히트와 '못된 여자'의 성공, 그리고 서인영에게 날개를 달아준 프로그램과 같은 우리 결혼했어요 활동으로 인지도가 절정에 올랐을 때 낸 싱글. 활동 당시 서인영의 초코송이 머리로도 유명하다. 타이틀 '신데렐라'는 이른바 우결 캐릭터송이라 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예능에서의 이미지를 집약한 곡이다. 바로 1년 전에는 외부적인 게 아니라 노래를 들어 달라더니 발매 당시에는 커다란 어그로와 함께 크게 히트하여 뮤직뱅크 2위까지 올라갔었다. 그러나 동기간에 다비치가 활동하고 있어 1위는 못했다. 아이러닉하게도 활동 당시에는 워낙 바쁜 스케줄로 목이 완전히 갔었다. 음악방송 라이브 무대만 봐도 불안한게 느껴질 정도.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를 동시에 3개 찍다가 오히려 무대에서 목소리가 안 나와서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한다.
  • 미니앨범 Lov-Elly(2010)
프로듀서는 박근태. 발라드 컬렉션. 1집에 수록되어있던 '가르쳐줘요'나 이미 OST로 삽입된 적 있는 '사랑하면 안되나요'는 재녹음도 안돼있다. 아니 몇 곡이나 불렀다고 베스트야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서인영이란 보컬리스트를 재인식시키기도 했지만, 엠카 첫주차 제외하고는 활동을 안하는 바람에 존재감은 미약. 그래도 발라드 가수 서인영의 활로를 열어준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댄스곡 말아먹을 때마다 발라드하지 왜 댄스곡 하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박선주의 '잘가요 로맨스'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수록해서 넣었는데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 디지털 싱글 리듬 속으로(2010)
프로듀서는 싸이. 2년만의 댄스곡 컴백. 장르를 일렉트로닉으로 바꿨고, 많은 스틸컷과 뮤직비디오도 상당히 돈을 투자한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디지털 싱글이라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 더욱이 곡 자체도 반응이 별로였다. 일렉트로닉이 국내에서 갖는 장르상의 심심함을 메꾸려는 무언가가 있어야 했으나 아쉽게도 그럴 만한 능력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 싱글 Lov-Elly part.2 세수(2011)
프로듀서는 박선주. 여름에 발라드, 겨울에 댄스곡을 하는 서인영의 비범함을 보여주기 시작(...) 심지어 뮤직비디오도 1분짜리 티저밖에 없다. 이 달 쥬얼리도 'PASS'로 컴백을 했는데 마찬가지로 1분짜리 티저. 소속사 측에서는 둘 다 쉬어가는 차원의 과도기의 곡이기 때문에 뮤비가 없다했지만 다들 돈이 없어서라고 추측하고 있다(...) 처음엔 차트 10위권에서 머물다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라이브 -> 소속사 언플 -> 일순간 차트 올킬을 달성했으나 국내에서 유행하는 리드미컬한 미디엄템포 발라드가 아닌 슬로우템포였던 데다가 나는 가수다의 시즌 2 방영 등으로 차트 순위는 순식간에 광속 드랍, '리듬 속으로'만도 못한 성적을 보였다. 그러니까 발라드로 활동 좀 하라고
  • 미니앨범 Brand New Elly(2011)
7월달에 이미 컴백 떡밥을 뿌리다가 미루고 미뤄 11월에 컴백. 앨범으로는 1년만이고, 앨범 활동으로는 사실상 쥬얼리 탈퇴 후 처음. 그동안의 실패를 의식한 탓인지 이전의 프로듀서 정연준, 박근태와 다시 손을 잡고 자신이 존경한다는 선배 여성 작사계의 휘성 양파에게 작사를 맡겼다. 타이틀곡 '오 마이 가쉬'는 일렉트로닉이면서도 자신의 예능 캐릭터 컨셉에 맞는 강한 여자 컨셉으로 밀었으나 소녀시대, 원더걸스, 이승기, 허각, 시크릿, 아이유 등 음원 강자, 음반 강자, 음원음반 둘 다 강자(...) 등이 나타나며 대차게 GG. 성적으로는 '리듬 속으로'보다 못했다. 서인영은 팬덤이 전멸 수준인지라[28] 곡이라도 잘 뽑아야 하는데, 본인이 그놈의 스타일 차리다가 말아먹고 있는 중.[29]

'오 마이 가쉬'와 함께 밀었던 '웃기셔'의 경우는 상반기 히트곡 G.NA의 'Black & White'의 참여진을 그대로 가져왔고 멜로디 자체도 비슷. 그러나 이미 한 번 들린 곡인 데다가 리얼 세션을 가미해 리얼음을 강조한 지나에 비해 기계음이 과도해 별로라는 반응이었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듀서를 찾지 못하면 앞으로도 솔로 활동의 부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 싱글 ANYMORE(2012)
스타제국 계약만료 뒤 1인기획사 서인영컴퍼니를 설립한 뒤 내놓은 곡. 스토니 스컹크 출신 KUSH가 참여했다. 곡 자체는 괜찮아서 음원차트에서 잠시나마 1위도 했지만 방송 활동은 하지 않는 듯. 곡도 정말 좋았는데
  • 디지털 싱글 Let's Dance(2012)
1인기획사로 독립한 이후 두번째로 발표된 싱글. GD의 '그XX'를 작곡한 서원진의 곡이다. 스타일 차리다 말아먹었던 이전 앨범들과는 달리, 클럽튠을 버리고 포스트 디스코로 돌아왔다.[30] 적당히 대중성도 있고, 서인영의 보컬도 전면에 배치되어 있어서 상당히 흥할 법한 곡임에도 불구, 이전 싱글들 때문에 대중의 기대도를 워낙에 말아먹어놓은 데다 이렇다 할 홍보도 잘 안되고 있고,[31] 미쓰에이, 가인, 에픽하이 등 음원 강자들이 포진한 상황이라서, 전과 달리 이번엔 곡 잘 받아놓고도 묻히는 사태가 벌어지게 생겼다(...)
  • 미니 앨범 Forever Young(2013)
또 무더운 여름에 발라드를 릴리즈했다. 수록곡 편지에는 직적 작사에 참여했다.
  • 디지털 싱글 나를 사랑해줘(2013)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을 맡았다. 곡도 잘 뽑혔고 개코의 피처링 효과도 있어서 잠시나마 음원차트 1위를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디지털 싱글 생각나 (2014)
자이언티가 피처링을 맡았다. 여태까지 서인영이 냈던 싱글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고퀄리티의 곡이였지만 곡이 가진 힘에 비해 반응이 너무 좋지 못했다. 시기도 좋지 못했고... 계속되는 프로모션 실패로 서인영이 신곡을 냈는지를 모르는 리스너들이 대부분이였고, 자이언티의 피처링도 당시에는 살짝 이슈만 됐을 뿐. 이렇게 좋은 곡을 방송 활동 안하고 오로지 뮤비로만 프로모션을 감행한 건 가뜩이나 팬덤이 약해진 서인영에게는 자살 행위였다. 자이언티는 몇 달 후 무한도전에도 출연하며 최절정 인기를 맞이한다. 발매 시기를 좀 더 미뤘더라면 훨씬 좋은 반응이 왔을 것이다.
  • 미니앨범 Re Birth (2015)
피처링계의 새로운 일손 칸토가 피쳐링을 맡았다. 발매 당일 엠넷 1위, 멜론 10위권에 드는 등 좋은 초반 화력을 보였지만 빠르게 차트에서 드랍했다...
  • 디지털 싱글 사랑했다 치자 (2015)
이미 절찬리에 방영 중이었던 쇼미더머니 4긱스 릴보이가 피처링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한다. 나무위키 서인영 페이지에서 오랫동안 누락되었던 노래로, '나를 사랑해줘'의 발라드 버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오랜만에 달달한 음악.
  • 미니 앨범 SIY (2015)
이번 앨범의 02 트랙의 타이틀곡 '소리질러는' 여러모로 2012년에 발매했던 'anymore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곡으로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이다. 여담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다름 아닌 서인영의 가슴 노출로 파격적이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 역시나 언플 사실은 외국 배우의 가슴이라고. # 어차피 가려서 잘 안 보인다 뮤직비디오의 음원과 앨범 트랙에 있는 음원이 뭔가 다르다. 왜 노래 좋구먼 그러냐 차트에서 하루만에 광속 탈락이 된 것이 매우 아쉬울 뿐
  1. 대불대학교
  2. 관련 기사.
  3. 인영이라고 발음을 빨리 하다보면 욕처럼 들려서(서이년...) 이렇게 부르는 듯. 팬들만이 아니라 주변인들도 저렇게 부른다.
  4. 쥬얼리도 2002년부터 2010년 1월까지 활동하였고, 이후 솔로로 전환해 6년째 활동중이다.
  5. 여담이지만 서인영은 아이유의 고등학교 선배(동덕여고)이다. 별 관련 없어보이지만 박정아는 동덕여대.
  6. 4집 컴백 당시 인터뷰에서 대외적으로 활동한 건 없지만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개인 활동은 없었다는 거지(...)
  7. 이때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가수가 바로 하주연이다.
  8. 요즘은 여러 모로 잘 알려져서 올바르게 부르는 사람도 많겠지만, '장골'을 도드라지게 한 의상이라고 표현해야 맞다. 다만, 당시에는 무분별하게 이를 치골이라 지칭했으므로 수정 없이 각주로 정정한다.
  9. 원래 예능을 싫어했던 서인영은 이 프로를 안하려 했다. 그러나 PD가 "욕 빼고 다 해도 좋다"고 하자 수락했다.
  10. 싸이의 'Thank you'의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받아온 곡이라 한다.
  11. 이쪽은 서인영보다 나이가 많은데 늦게 데뷔했다.
  12. 여담이지만 영웅호걸에서 나온 가희vs서인영은 대본이다. 둘이 붙어있을 때 언니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 구도가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다보니 흐지부지된 듯. 원래는 무교였으나 가희로 인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13. 이 때문에 야심만만에서 "그래도 제가 효리 언니보다 노래는 잘해요"라고 했다가 커뮤니티가 전쟁터가 되기도 했다.
  14. 당연하지만 이 프로에서 서인영의 시험은 다 알려주고 본 거다. 연예인이 카이스트 시험지를 풀 수 있을 리가 없으니... 참고로 잠깐 나왔던 스윗소로우는 서인영의 과제를 풀었다. 오오 연세대 오오
  15. 사실 원래 취향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였다. 2007년엔 아예 대놓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재현한다고 말했을 정도였는데 2008년부터 레이디 가가로 갈아타더니('신데렐라' 시절의 리본이라든지) 2010년 '리듬 속으로'부터는 가가로 완전히 갈아탄 듯.
  16. 당연하겠지만 신상녀니 하는 모습은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된장녀다.
  17. 쥬얼리 활동 당시 케이블 음악채널 인터뷰 때, 멤버별 특기 소개를 하다가 서인영 차례가 되자 갑자기 '인영이는 욕을 잘해요!'라며 다른 멤버들이 분위기를 이상하게 몰고 간 적이 있었다. 이지현, 박정아는 웃고 정작 악플 달린 조하랑은 이때 수습 해주려 애를 썼었다. 지금 관계를 보면 이지현이 별로 서인영을 좋게 보지 않았던 듯. 그런데 이후로 조하랑도 연기자 겸 솔로 가수로 데뷔했을 때 '서인영을 위해 작사했다'며 내놓은 곡이 어째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라 말이 많았다. 지금 와서 보면 쥬얼리 내에서 박정아와는 잘 지냈는데 나머지와는 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던 게 아닌가 카더라. 어쨌든 이후 방송 활동을 안하게 된 이지현과는 언급이 없고 조하랑은 서인영과 연락이 아직도 닿지 않는다고 열심히 언플 중. 여담인데 박정아와는 박정아가 서인영에게 '자기야', '애기야'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다.
  18. 미투데이 아이유봇 매크로 중 하나가 '인영언니가 화장실로 부른 적 없어요'다(...)
  19. 항간에서는 '도와주려고' 부른 걸 '갈구려고' 부른 걸로 오해한 게 아니냔 이야기도 나왔었다.
  20. 당시 서인영이 해주었다는 말이 대박인데, 낯을 너무 가려서 인사도 잘 못하던 아이유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억울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정말로 잘못하고 있는 거야'라며(결코 다그친 게 아니라 조근조근하게) 먼저 다가서서 스스로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준 모양.
  21. 이 부분은 그룹 내의 김은정하주연을 언급한 부분인데 어째 브아걸 춤을 춘 데다가 이전에 트러블이 있던 탓인지 이쪽과 연결되어 버렸다(...)
  22. 단적인 예로 이효리야심만만에서 서인영에게 '제가 노래는 더 잘해요'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사적으로는 술 고플 때 자주 불러내서 만나는 후배 중 하나로 서인영을 꼽았다.
  23. 영웅호걸 군부대 공연 편에서 전투기 탈 때 한 말.
  24. 윤종신도 라디오 등 방송에서 악보를 읽지 못한다고 수 차례 얘기한 바 있다. 심지어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지도 못한다고...악보를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건 작곡이 아닌 편곡이다. 윤종신이 음악 노예라고 부르는 아티스트들이 그걸 해 주는 사람들
  25. 그런데... Fly High 서인영 목소리가 안 들어가있다. 아무리 봐도 이 부분 피처링은 체리필터다(...) 해명이 필요한 부분일 듯.
  26. 참고로 지방 행사에서는 당시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하주연을 대동. 앨범 내에서 래핑한 여성 래퍼는 하주연이 아니다. 톤이 확실히 다르다.
  27. 다시 말하지만 실제로는 장골 패션이다!
  28. 솔로 활동 이후로 그나마 제일 잘 나간 앨범이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일 텐데 이 앨범이 천장 간당간당하게 팔렸다(...)
  29. 이와 관련된 일화로 시크릿의 생계형 탈출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신사동 호랭이의 'Magic'이 원래 서인영에게 갈 곡이었는데 본인이 '내 스타일 아니야'라며 거절했다 한다. 물론 서인영도 그만큼 뜰 지는 몰랐겠지만. 게다가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처럼 일렉도 잘만 뽑히면 충분히 흥할 수 있는 장르다. 팬덤 없는 솔로 가수로써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곡안이 시급하다 볼 수 있다.
  30. 사실 포스트 디스코가 최초의 전자 클럽음악이긴 하지만...
  31. 컴백 첫주 빼곤 음악방송도 안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