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시리즈의 마인 | |||||
케이브리스파 필두 케이브리스 | |||||
카미라 | 케셀링크 | 가르티아 | 와그 아카 | 레이 | 메디우사 |
바보라 | 레드아이 | 파이아르 | 라 사이젤 | 카이트 | |
호넷파 필두 호넷 | |||||
실키 리틀레즌 | 사테라 | 라 하우젤 | 메가라스 | 아이젤 | |
무소속 | |||||
오가와 켄타로 | 마스조웨 | 렉싱턴 | 레몬 C. 버크스함 | 아벨트 세프티 |
케셀링크(ケッセルリンク)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등장했다.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 |
레벨 | |
기능 | |
키/몸무게 | 172cm/61kg |
1 개요
마인 사천왕 중 한명으로 SS 420년 마인화했다.
카미라와 마찬가지로 케이브리스파 소속의 최강의 마인 중 하나.
2 경력
마인이 되기 이전, 케셀링크는 한 남성을 만나게 되는데 그 남성의 영향으로 우아함과 고상함을 가진 카라가 된다. 이후 경로는 불명이나 최약의 마왕인 스라르와 만나게 되고 그녀에 의해서 마인화된다. 초기 설정에는 마인으로 변할 때 몸과 마음의 불일치의 영향이라는 설정이었으나, 란스 크로니클++에 따르면 약한 마왕이었던 스라르를 지켜주기 위해 그녀의 기사가 되기로 맘 먹어서 성전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영향인지 이마의 수정이 붉은색도 푸른색도 아니다. 과거엔 이게 옛 카라의 고유 특성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한티 카라가 드래곤 카라임이 밝혀지고 나서 사실상 백지화되었다. 이젠 수정이 약점인지조차 의심스러운 정도.
2.1 현재
LP0001년, 새로운 마왕 리틀 프린세스를 두고서 마인은 두 파벌로 갈라졌지만 케셀링크는 케이브리스는 아름답지는 않지만 마인의 본질에 맞게 행동하고 있다면서 케이브리스파에 가담한다.
3 능력
이 쪽도 케이브리스와 마찬가지로 꽤나 오래된 마인이고 마인 사천왕답게 웬만한 인간은 보는 것만으로도 쇼크사 할 수 있을 정도다. 케이브리스와 마찬가지로 그레이트 올드 원 확정. 거기다가 자신을 안개화해서 상대방을 질식 시키는 원리가 불분명한 기술을 사용한다.
자신의 성에 수많은 메이드를 자신의 사도로서 보유하고 있는데 이 수가 마인들 중 최다다. 하지만 전투력이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역시 엄청나게 강하다고 할까. 다만 이 녀석들은 전투용이 아닌 녀석들이니깐 조금 미묘하다.
케셀링크의 가장 큰 특징은 죽어도 마혈혼이 되지 않는다. 케셀링크는 죽어도 재가 되어 사라지며 그 재를 메이드들이 모아서 피의 의식으로 다시 부활한다. 그리고 부활할 때마다 점점 강해진다.
4 성격
마인들 중에서도 지크와 마찬가지로 신사 중의 신사로 상냥하고 품위있는 남성이다.[1] 과거에 아직 카라였을 때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남성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자신의 적인 호넷에게도 항복을 권유하거나 어떤 마인들과도 친하지 않은 뇌격의 마인인 레이도 그에게만은 호의를 표하거나 카미라와도 친한 걸 보면 정말로 케이브리스파의 리더인 케이브리스보다 훨씬 호감형에 대인배. 이 녀석이 리더가 되어야 했어 그런 성격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무식한 케이브리스한테도 나름대로 존중을 받을 정도로 대단한 마인.
평상시에 하는 일은 곤경에 빠진 여자들을 구해주는 것으로 귀축왕 란스에서도 위험에 빠진 여성들을 구해주는 등 여러모로 주인공인 란스보다 더 주인공 같아 보인다. 하지만 그런 점이 란스와는 안 맞았는지 란스는 그를 신경 장애에 걸린 아저씨라고 부른다. 또한 목숨을 위협받는 카라 중에서는 그에게 보호받는 걸 대가로 그의 부하가 되는 자도 상당수 존재한다.
하지만 이 쪽도 자신과 비슷한 특성과 성격을 가진 카미라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움을 사랑한다. 당연히 케이브리스를 싫어하지만 대놓고 내색을 표하는 일은 없다.
5 귀축왕 란스에서
귀축왕 란스에서는 마인전이 시작된 후에도 활동하지 않고 있다가, 자신의 성 인근지역이 점령되면 공격해온다. 다른 마인들처럼 육상으로 공격해 오지 않고 공중을 날아 특정 도시들을 공격하며 리자스성으로 진격해 오는데, 케셀링크의 부대 자체도 매우 강할 뿐더러 부대를 전멸시키고 케셀링크를 죽이더라도 계속해서 부활한다. 거기다가 부활할 때마다 케셀링크 부대의 수는 늘어난다.
메가라스나 사테라에게 케셀링크 부활의 비법을 물어본 후 관 파괴 이벤트를 실행하면 제거할 수 있지만, 관 파괴 이벤트를 실행하더라도 케셀링크 부대가 리자스성 코앞까지 진군한 상황이 아니라면 란스가 관을 파괴하려 할 때 케셀링크가 돌아와 작전이 무산되기 때문에 리자스성 앞까지는 굳이 싸우지 말고 영토를 내주는 편이 낫다. 참고로 호 라가한테도 케셀링크 부활의 비법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마인 사천왕이라 그런지 부대를 제외한 케셀링크 본인도 꽤나 강해서, 충분히 키워두지 않은 란스, 메가라스 등을 내었다가는 발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르티아 따위는 상대조차
케셀링크가 사망하면 그의 메이드 역시 발코니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해버린다.
6 기타
오리온이 새로 그린 러프 스케치에서는 수염이 사라지고 의상 디자인 좀 바뀌었다. 그 덕에 아저씨에서 훈남으로 탈바꿈. 하지만 위에 계신 분이 이 다지인을 마음에 안 들어해서 열심히 고려중이라고.
지크와는 친구 관계로서 지크의 사도인 오로라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성격으로 보나 하는 일로 보나 마인들 중에서도 손 꼽히는 대인배. [2]
7 케셀링크의 사도
아르카리아, 에르시르, 카나야, 샤론, 바바라, 파레로아, 화렌, 리림 등으로 전원이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 또한 몸이 굉장히 민감하며 언제든지 임전태세에 들어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메이드들은 스탬프카드를 들고 다니며 전부 채우면 케셀링크와 둘이서 여행을 갈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고 한다.
나기 스 라갈도 LP0004년에서 LP0005년 사이의 란스 6 직후 시점에서 사도가 될 뻔 하나 거부하고 도망쳤다.
귀축왕 란스에선 플레이어의 선택[3]에 따라 그대로 사도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