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vs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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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VS중국 인민해방군

1 개요

러시아군과 중국군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 사실 이 이야기는 현실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어날 수 있는 전쟁이다. 왜냐하면 중국과 러시아는 겉으로는 중러동맹을 과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로를 견제하고 있고 지금도 그닥 사이가 좋지만은 않다.
물론 미군 vs 러시아군 항목처럼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지기 충분하다는 데에는 전문가와 덕후 이의가 없다. [1]

실제로 중국과 러시아는 전면전에 준하는 국지전쟁을 벌인바 있다. 바로 중소국경분쟁이 그것이다. 양측 모두 군단급 이상의 전력을 동원하여 전쟁을 치룬바 있고 지금도 미국문제 아니면 서로 으르렁 대는게 현실인것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이다. 공개적으로야 언제나 호형호제하는 모습이나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러시아가 매우 못마땅하게 보고 있는데다가 연해주지역으로 계속 팽창하려고하는 것에 대해서도 러시아가 중국을 극도로 경계하는 이유는 여전하다. 현재로 상하이 협력 기구NATO와 같은 확실한 집단안보체제 수준으로 발전하지 않는것도 러시아와 중국의 주도권 싸움을 두고 내부적 대립을 하기 때문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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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력 비교

중국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상황이니 러시아 경제는 당연히 아오안

러시아는 소련이 해체된 뒤 나라 전체가 위기에 처할 정도로 경제력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에 중국은 경제대국으로의 비상을 시작했고, 2010년대 들어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강 경제대국인 미국과 경쟁을하는 세계 2위의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자본으로 사실상 아시아 최강이다. 인도는 나름대로 잠재력은 있으나 아직까지는 인구수에 비해서 그리 경제력이 강하지 않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일본은 개별로는 중국만큼 경제력이 안 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이 부분에서 추월당한 점이 위기감으로 작용했을 정도이다. 러시아는 경제위기로 인해 자국을 먼저 챙겨야 하므로 이 자리는 오랫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러시아도 푸틴 집권이후 경제발전을 하긴 했으나 다시 셰일가스등의 문제와 미국/유럽과의 갈등으로 경제적 제재를 받음으로서 경제적 불황을 맡고 있으며 중국만큼의 성장을 하지 못한것도 현실이다.

물론 중국의 성장률이 둔화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2015년 기준으로 중국의 경제력은 러시아의 8.2배를 자랑한다. 성장률에서도 중국은 비록 떨어져가고 있지만 연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는 러시아의 성장률을 압도하고 있다. 게다가 2015년 기준으로 중국의 국방비는 러시아 국방비의 2.8배를 자랑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으로 중국의 국방과학 연구개발(R&D)예산은 108억 달러 규모로 세계 2위를 자랑하고 있기에 중국의 군사기술 발전 속도는 빠르게 이루어져가고 있으나 중국의 투자와 별개로 기술력의 실용화가 러시아에 비해서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한 부분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 놓여있는게 현실이다. 중국이 대규모 투자네 인재흡수네 하지만 정작 중국이 투자에 비해서 기술적 성장이 느린 이유는 그냥 나오는 문제가 아니다. 현재도 중국은 기본적인 무기체계에서조차도 러시아를 완전히 따라잡지 못하고 오히려 질적으로 밀리는 부분이 많다. 대표적으로 주력전차나 기갑차량등의 전반적 성능문제에서도 러시아의 카피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카피형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의 잡다한 개량형을 만들어야할만큼 야전의 요구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다. 가장 많은 하드웨어 추격을 보여주는 전투기 현장만 하더라도 전체적인 면모는 카피를 통하여 중국 나름의 소화를 해냈지만 세부적인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러시아에 의존이 강하며 소프트웨어는 거의 완전한 의존적 입장이다. 당장의 러시아제 AESA레이더를 거부하고 중국제 AESA레이더를 탑재하려고 하고 있으나 개발이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게 오늘날 중국의 기술투자 대비해서의 얻어지고 있는 성과의 부실한 현실이다.

물론 기술력을 따라잡는다던지 실용화는 수많은 투자와 노력이 뒷받침되는만큼 중국이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는 오명을 벗을 수 는 있겠으나 경제분야의 기술력분야에서 중국이 현재 러시아를 따라잡기까지는 러시아가 소련붕괴이후 15년간 정체했던것과 마찬가지의 혼란이나 정체기를 겪지 않는 이상 많은 부분은 극복이라는 자국산화는 가능해도 그 이상은 중장기적으로는 어렵다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보면 이러한 부분은 그만큼 기술력을 계속 발전시키는데 체계가 탄탄한 국가를 상대로 기술경쟁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일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가 이 러시아와 중국의 경제력 부분의 대표적 비교부분 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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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군사력 비교

3.1 육군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은 2000년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군을 건설했으나 사실 질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으나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질적으로 향상되어 가고 있으며 현대화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일부는 서방 세계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하다.[3] 하지만 아직까지는 러시아 육군이 더 우위에 있다. 물론 러시아 육군도 과거에 비해 가용 전력이 크게 줄어들고 상당수가 노후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은 러시아 육군에 비해 기술이 부족하다. 한국군 vs 중국군 항목에서도 보면 아직까진 대한민국 육군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보다 우위에 있는 게 사실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은 3세대 전차가 600여 대 밖에 안 되지만 러시아 육군은 5000여 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더디긴 하지만 신무기도 개발 중이다. 게다가 T-72전차는 무지막지한 개량에 또 개량을 거치고 있다. 하나 더, 러시아 육군은 공수부대 전력이 막강하다. 그리고 경제가 살아나면서 급격히 현대화되어 가고 있다. 더욱이 러시아는 포병전력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에 비해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중국도 포병전력이 만만치 않다고 하나 엄연히 야포의 질로 보자면 자주포를 주축으로 하는 러시아군에 비해 자주화가 안된 견인포 위주의 야포를 주축으로 포병을 구성하는 중국이 야포의 질에서 부족할뿐만 아니라 포병의 정보자산운영체계와 포병체계의 운영에서 러시아를 감당하지 못한다. 러시아 육군의 포병전력을 포병으로 감당할 수 있는 나라는 현재도 미국뿐이고 그나마 상대를 할 수 있다고 한다면 한국정도이다. 물론 과거 냉전시대 유럽전선의 NATO군도 그러한 능력을 보유했으나 현재 대규모 군축과정이 그것을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은 현재 포병전력으로는 미국이나 한국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기에 러시아에게 상대가 될 수 없다.

육군 항공전력에서도 러시아의 질의 우위는 계속되고 있는반면 중국은 러시아제를 모방하거나 카피하기 바쁜게 분명한 현실이다. 그나마 그점을 극복한 것이 유럽으로부터 기술지원과 불법복제를 하여 얻어진 결과이지만 여전히 그 갭이 남아 있는게 사실이다.

다만 지원병과의 전력에서는 러시아가 중국보다 다소 떨어지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 문제는 러시아나 중국이나 인명경시사상이 강하고 그런 정치체제였던 공산권 군대의 현실에 있었기 때문이나 중국의 경우 나름의 병력자원이 그래도 러시아보다는 개개인 자질에서 우월한 면이 있기에 대우차원에서 이를 투자하는 경향이 있으나 러시아의 경우에는 아직도 그런 면에서 미진한 부분이 강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구소련군의 교리를 그대로 아직도 이런 부분에서는 그대로 운영하는 러시아군의 현실도 2010년부터는 변화를 하긴 했으나 중국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하다.[4] 하지만 따라잡혔다는 병과에서도 군수체계 운영면에서는 러시아가 중국보다 우월한 것 역시 사실이다.

3.2 해군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2000년대 들어 현대화되었고 준이지스함과 핵잠수함을 꾸준히 건조하고 있고 최근에는 랴오닝급항모까지 건조했다.하지만 아직까진 러시아 해군이 우위에 있다. 러시아 해군의 핵잠수함들은 중국의 핵잠수함들 보다 훨씬 강력해 여전히 강력한 핵 억지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 해군은 키로프급,슬라바급,우달로이급등의 강력한 수상함 전력을 보유하고 있고 차후에 건조될 신형함들까지 확보된다면 중국 해군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러시아 해군은 신형함 확보가 더디고, 당장 러시아 해군의 주력은 슬라바급, 우달로이급, 소브레멘니급인데 이들은 소련 시절 건조된거라 노후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 해군은 준이지스함들과 최신함들을 다량 건조하고 있어 중국 해군과 러시아 해군의 격차는 빠르게 좁혀질 거란 전망이다. 그리고 중국 해군은 현재 질적으로도 향상되고 있다. 즉, 차후에는 중국 해군도 적어도 질적으로 러시아 해군과 대등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러나 중국 해군이 독자적인 중국형 해상전투시스템과 전략을 구사하기까지는 아직도 길이 멀다. 당장 준 이지스함들에 해당하는 루저우급(51C), 란저우급(52C), 쿤밍급(52D)와 건조예정된 055형 구축함의 소프트웨어 능력이 제대로 구현되려면 최소 20년은 있어야한다는 평가가 나오는데다가 CEC와 같은 합동교전능력체계까지 합치면 30년은 있어야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게다가 중국의 대부분의 독자화된 해상전투시스템과 미사일 및 레이더의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러시아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어서 이를 극복하기가 쉬운 문제가 아니다. 당장 함대공미사일만 하더라도 중국형으로 바뀌었다지만 그 근본적 형태는 러시아 함대공미사일에서 달라진게 없다. 서방기업들의 기술협력이나 카피를 통하여 서방의 장점을 확보하려고 한다지만 이제는 그런식으로 되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5] 더욱이 잠수함들만 하더라도 최신함들의 능력이 제대로 검증되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지금까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단 한번도 일본의 소서스라인을 돌파해본적도 없고 한국해군의 소서스라인도 돌파해본적이 없다. 그만큼 잠수함의 운영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반이 부실하다는 이야기이다. 더욱이 계속 같은 유형의 함선을 다른 무장배열 방식으로 건조하여 배치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소프트웨어 통합이 상당히 어려울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 당장 방공구축함만 하더라도 위에 언급된 종류만 3종 함선으로 구성된다. 즉 지원해야하는 소프트웨어가 3개 이상이라는 소리이다. 반면에 서방은 국가별로 각각 대표하는 방공시스템이 있어서 그것을 기반으로 개량을 지속해 간다. 즉 중국의 방공시스템 형내는 함대의 통합적인 운영과 통합방공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된다.

반면에 러시아는 함선들이 낙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러시아 나름대로의 건함계획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련정보 상당히 장기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있는지라 러시아 해군이 놀고 있는게 아니라서 중국이 따라잡는게 어렵다. 당장 중국이 본격적으로 대양해군에 투자하여 대형함 위주의 건조를 시작한지 약 15년이 지난 시점에서조차도 하드웨어적으로는 한국해군을 넘고 일본 해상자위대 대양해군 전력에 근접한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양자 두 국가는 상대적으로 건함계획이 상당히 줄어든 형태에서 진행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러시아나 미국은 건함계획이 줄어드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중국의 건함계획에 비하여 거의 없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 격차도 그렇게 따라잡았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당장 한국해군이나 일본 해상자위대의 소프트웨어능력을 중국이 따라잡지 못한게 현실이다. 하드웨어는 말할 것도 없다. 그렇게 불균형적이라는 한국해군이라는 중소해군도 극복하지 못한 문제를 단순하게 대형함 위주의 건조들만 했다고해서 뭐가 극복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실제 양자간 분쟁이 벌어질 경우 양국이 본격적인 해상전투에 돌입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양국의 바다 사이에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가 있거니와, 이 일대에서 양국이 격렬한 해전을 벌인다면 한미일이 덩달아 휩쓸릴 것이라 중러 양자대결은 안드로메다로... 또한 러시아 해양전략의 태생적인 한계인 해역간 연계성 문제로 중국과의 대결에서는 태평양 함대 단독으로 싸워야 한다는 점 또한 문제. 해외 군항도 여럿 있으니 거기서 싸울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이 또한 세계대전이다(...) 결국 해상전은 양자간의 분쟁에서 부수적인 요소에 그칠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바다 아니어도 이 둘이 싸울 곳은 매우 넓다

3.3 공군

이 항목은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군+서방 국가와 대등한 수적, 질적 향상과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세계에서 손꼽힐 막강한 전력+냉전 시대의 경험 축적+전투기와 조기경보기의 질적 우세로 나눌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양측이 개별 무기체계는 비슷하다 못해 동일한 수준이다. 원조라 러시아 기체이고 중국은 그 러시아 기체를 베이스로 카피+자국산화를 한 것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항공우주군은 Su-27,Su-35,Su-34등의 전력이 주력이고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Su-27,J-10과 같은 J시리즈의 전력이 주력이다. 이 항목이 은근히 대한민국 공군항공자위대를 비교하는 것과 비슷하다.

조종사의 기량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이 실전 경험이 많아 좀 더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러시아의 파일럿들은 한차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바가 있지만 최소한 중국은 꾸준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비행시간에서 러시아를 나름 많이 따라잡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조종사 양성에서의 소요되는 훈련프로그램와 이수체계에서는 러시아가 여전히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략 폭격기 전력과 초음속 폭격기 전력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이 당연 할 정도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전술기 전력이 좀 애매한데, 양측이 비슷한 전투기가 주력이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기체의 외형적인 하드웨어 차이가 적어서 질적인 미사일이나 전자전과 같은 소프트웨어로 들어간다면 당연히 러시아가 여전히 중국보다 우위에 있다. 특히 공산권 미사일의 기본 원조가 러시아이고 중국은 러시아의 소프트웨어능력을 따라잡지 못한게 분명한 현실이다. 하드웨어가 같다고해서 지속적인 미사일의 운영에 근본의 프로그램의 발전은 따라잡기 어려운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전자전 능력의 경우나 레이더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체계 역시 중국은 러시아는 고사하고 나름 많이 따라잡았다는 한국보다도 아래이다.[6] 그런 상황에서 한국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 러시아의 항공소프트웨어 능력을 극복했다고 보기 어렵다. 당장 러시아제 AESA레이더와 중국제 AESA레이더의 근본적 성능차이는 J-11와 Su-30M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문제다.

더욱이 하드웨어에서도 그렇게 카피를 하여 따라잡았다고 선전하는 것과 달리 중국 공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엔진문제인데. 실제로 전술기 추락 기사가 뉴스에 자주 나오기도 하는 편이다. 당장 J-16을 두고 중국 공군이 자국산 엔진 거부사례가 나온것만 봐도 답이 나와있는 것이다. 즉 주력인 J-10, J-11 전투기의 엔진 성능상의 문제로 많은 숫자에 비해 실제로 전장에 투입가능한 수량은 매우 적을 수도 있다는 점이 문제인데, 그 때문에 러시아와의 많은 기술 협력(기술 복사나 훔치는 것도 포함하여)을 지금도 요청하고 있다. 중국군 전력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면서도 한국군도 방어전이 가능하단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주력 공군기들의 엔진문제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기술적으로 많은 발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금속 분야는 쉽사리 기술 축적이 어려운 분야라서 중국이 제대로 된 맹주역할을 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중국의 전투기 가동률이 50%미만이 있었던 2008년즈음의 현실도 있는등 러시아에 비한다면 아직도 중국의 하드웨어가 러시아를 따라잡았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

게다가 항공전술과 항공운영 관련의 전반적인 공군이라는 조직의 전략-전술에서 중국은 러시아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현실이다. 반면에 러시아는 중국에 비해 항공전술이나 항공운영의 전반의 전략-전술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이 것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세계의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NATO외에는 사실상 없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의 인민해방군 공군의 전력이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비해 우세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더욱이 조기경보통제기와 같은 전자전 장비 문제에서의 격차는 너무나 분명하게 큰 상황이고 그것을 운영하는 체계 역시도 앞서 서술된 것처럼 중국은 러시아에비해 따라잡았다고 평가될만한 것이 없다는게 핵심적 문제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BVR과 같은 공중전의 기본적 전투에서 중국 공군이 러시아 항공우주군을 상대로 제대로된 공중전을 펼치기 어렵다는 전제조건이 붙게 된다.

3.4 비대칭 전력

러시아가 아주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러시아는 과거 냉전 시대에 미국과 함께 어마어마한 핵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핵전력만 따지면 세계 1위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핵 강국이다. 과거의 아쿨라급, 현재의 보레이급으로 대표되는 SSBN 전력도 무시할 수 없는데다가 미국의 MD도 뚫어버릴 괴물이라고 칭해지는 MIRV중에서도 최고 성능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토폴-M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즉 중국은 핵의 수적, 질적으로 러시아에게 압살당한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러시아는 중국과의 핵전쟁이 벌어지면 미국을 견제할 핵무기를 제외하더라도 당장 수 기의 핵무기를 동원할 수 있는 반면, 중국은 현 시점에선 수백 기 정도가 고작이다. 러시아는 세계 각국을 견제할 핵탄두를 남겨놓고 죄다 쏘아버릴 수 있으나 중국은 자기가 가진 물량을 죄다 쏘아올려야 승부가 난다. 물론 중국 측에서 핵탄두를 재생산하여 발사할 수는 있겠으나, 이미 수천 기의 핵무기에 얻어맞은 상황에서 그런 생산력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SSBN을 더 풀어보자면, 러시아 해군은 상기 언급되었던 보레이급을 도입하면서 해군 핵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중국 해군 역시 진급, 탕급을 도입하며 SSBN 전력을 강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현존하는 단순 수량이나, 실제 함들의 성능이나 핵탄두의 탑재량이나 러시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잠수함 운용술에 있어서도 러시아의 우세인데, 과거의 일이라지만 러시아의 아쿨라급 잠수함은 미 해군의 대잠망을 돌파하여 로스엔젤레스급 10기의 추격을 받은 적이 있을 만큼 러시아의 잠수함 운용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인 반면, 중국의 실질적 SSBN 전력의 주축인 진급 경우에는 도통 미, 일 대잠망을 뚫어본 적이 없다. 미국 일본으로 안가더라도 대잠망이 부실하다는 한국해군의 대잠망도 돌파를 못했다. 즉 성능, 기술적으로나 운용술이나 아직 러시아가 훨씬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폭격기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폭격기는 SSBN과 더불어 핵미사일도 죄다 소진되고 박살난 후 쓰일 최후의 핵 투발 수단인데(즉 이 시점에선 제공권은 거의 의미가 없다. 군사적으로 의미있는 곳들은 핵폭격으로 박살나고 난 후니까), 이 부분에서도 러시아의 압도적인 우세이다. 중국은 러시아에 초음속 폭격기Tu-22M(백파이어)을 제발 좀 팔아달라고 러브콜을 날리고 있는 상황. 백파이어는 개발 당시 소련 항공과학의 정점이기도 하면서 전략폭격기로도 운용이 가능한 기체인 만큼 러시아에선 절대로 중국에 팔지 않고 있다. 전략폭격기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러시아는 곰탱이 그것도 모자라 초음속 전략 폭격기백색의 괴조를 운용하고 있다. 중국 역시 90여대의 H-6 전략폭격기를 운용하고 있지만, 당연히 백색의 괴조나 백파이어에 비하면 고물비행기나 다름 없을 정도. 곰탱이에게조차 성능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 없다. 아무리 현대화 개장을 했다지만, 기본적으로 H-6는 Tu-16의 라이선스 모델이다!

탄도탄 방어에서도 러시아군은 중국군에 비해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구 소련권의 지대공미사일의 기술근원은 전부 러시아가 만든것이고 지대공인 SAM체계에서는 몇몇 무기의 경우 미국의 패트리어트THAAD보다 우월하다는 평가마저도 받는게 러시아가 내놓고 있는 물건들의 현실이다. S-300/S-400/S-500 시리즈들의 탄도탄 요격이 가능한 지대공미사일체계뿐만 아니라 A-135/A-235라는 체계적인 미사일 방어체계를 러시아는 구축하고 있으나 중국은 영토의 통합적인 미사일 방어체계가 제대로 구성되어있지 않다. 현재 HQ-9와 도입중인 S-400이 부분적인 구역방공망을 제공해줄 뿐이라서 핵전쟁상황으로 돌입할경우 중국이 보유한 핵미사일을 다 발사한다고해도 러시아는 피해를 줄일수 있는 능력이 중국보다 크게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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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현재로서는 러시아가 국방기술과 육해공군 등의 군사력에 있어서 중국보다 분명하게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중국은 많은 무기들을 독자적으로 개발해가고 있고 군현대화와 국방기술의 발전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러시아로부터 많은 기술협력을 요구하는 상황이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러시아를 압도하는 중국의 국방비를 고려해보았을때 장기적으로는 러시아의 군사력을 뛰어넘을 것이다. 그러나 당연히 러시아 역시 놀고 있는게 아니라서 중국이 이걸 따라잡기에는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다.

중국의 경제 규모 및 투자 규모. 그리고 주요 선진국에서 인재를 빨아들이는 경향 등을 감안한다면 러시아의 중장기적 우위 유지 가능성은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및 이로 인해 러시아가 중국의 요구를 거절하기 어렵게 된 점 등이 원인인데 물론 러시아도 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긴 하나 대미공동전선에서는 원래 러시아가 중국과 협조적인터라 그 부분에서는 러시아 나름대로의 전략을 보이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러시아의 기술통제를 강화하기 위해서 Su-30MKK2의 AESA레이더를 러시아제 그대로를 강요한 적도 있거나 전형적인 수출형 모델 수출등은 대표적 사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항목의 문제인 군사력 부분에서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러시아가 중국을 상대로 압도라는 표현이 유지될만큼의 전력투자와 운영이 되겠으나 장기적으로 중국이 나름 많은 추격을 하여 현재의 압도라는 말보다는 우세라는 표현으로 그 격차를 줄이는 형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경제력이 이미 매우 크게 추월당한 입장의 러시아로서는 상당히 긴장해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도 강대국이나 강대한 세력을 국력이나 기술등의 전반적 사항을 따라잡는데에는 그만큼 상대방이 일정기간의 정체 혹은 퇴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겨우 되는 일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1/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세계공장에서 세계기술 선도국을 유럽의 주요 국가들인 영국-프랑스-독일로부터 앞서게 된 기반이나 소련의 기술적 발전은 유럽의 대규모 전쟁을 통한 복구등으로 정체를 겪는 상황에서 가능한 일이었다는 점에서 그러한 형태가 구소련 붕괴이후에 러시아의 현실에서 중국이 하드웨어적으로 최대한 격차를 추격할 수 있었던 이유가 당연하기 때문이며 현재 중국의 발전가능성에서 볼때 소프트웨어도 러시아가 정체를 하는 시점이 온다면 충분히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결국 그러한 러시아의 기반적 우위가 사라진다는 장기적 전망은 러시아가 현재와 같은 상태가 될 경우 확신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는 결과적으로 군사력에서의 우위 상실로 주도권을 내줘야하는 문제와 직결되는 사항인만큼 이 군사력 부분의 우세의 관계까지 양국의 군사력 성장은 지속적으로 지켜볼 문제로 남아있다.
  1. 근데 미군 vs 러시아군의 경우랑 대조했을 경우 그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애초에 중국 도와줄 나라도 없다 북한은 있어봤자 잡몹수준인데다 이때는 어디에 붙어야 할지 우왕좌왕할 가능성이 더 크다.
  2. 물론 그외 복잡한 국가간의 관계 문제가 얽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인도-파키스탄이나 중앙아시아와 중국의 영토갈등문제등이 그것이다.
  3. 모방의 성격이 강하여 흡사한 면이 있다.
  4. 이 부분은 사실 러시아가 중국에게 따라잡힌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5. 미국을 위시한 서방에서는 중국에게 더이상 민간이든 군사용도든 모든 기술수출을 포함한 문제를 철저하게 통제한다. 한국이 너무 대책없이 있어서 불만을 토로할 정도이다.
  6. 이는 실제로 중국이 자체개발한 레이더의 실험후에 이스라엘이나 유럽의 기술지원을 받으려고 애써서 문제를 해결하여 배치하는 사례를 봐도 나오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