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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놀이 - 중국 인민해방군 vs | ||||||||||||||||||||||||||||||||||||||||||||||||||||||||||||||||||||||||||||||||||||||||||||||||||||||||||||||||||||||||||||||||||||||||||||||||||||||||||||||||||||||||||||||||||||||||||||||||||||||||||||||||||||||||||||||||||||||||||||||||||||||||||||||||||||||||||||||||||||||||||||||||||||||||||||||||||||||||||||||||||||||||||||||||||||||||||||||||||||||||||||||||||||||||||||||||||||||||||||||||||||||||||||||||||||||||||||||||||||||||||||||||||||||||||||||||||||||||||||||||||||||||||||||||||||||||||||||||||||||||||||||||||||||||||||||||||||||||||||||||||||||||||||||||||||||||||||||||||||||||||||||||||||||||||||||||||||||||||||||||||||||||||||||||||||||||||||||||||||||||||||||||||||||||||||||||||||||||||||||||||||||||||||||||||||||||||||||||||||||||||||||||||||||||||||||||||||||||||||||||||||||||||||||||||||||||||||||||||||||||||||||||||||||||||||||||||||||||||||||||||||||||||||||||||||||||||||||||||||||||||||||||||||||||||||||||||||||||||||||||||||||||||||||||||||||||||||||||||||||
중화민국군 | 미군 | 대한민국 국군 | 자위대 | 인도군 | 러시아군 | 조선인민군 |
중국 인민해방군 | VS | 중화민국 국군 |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 300 |
1 개요
오늘날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대만)의 양안관계는 시간이 갈수록 상호협력이 증대되어가고 있고 교역량도 더욱 증가되어가고 있다. 특히 오늘날 중화민국은 중국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얻어가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중국에게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많은 영향을 받아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화민국 내에서는 중국과의 통일을 꺼려하는 국민들이 상당히 많이 있으며 또한 범록연맹에서는 중국으로부터의 분리주의를 주장하고 있기에 만약 양안 간에 전면전이 일어날 경우라면 중화민국이 중국으로부터 분리주의를 시도하려 하거나 혹은 중국이 적극적으로 패권주의를 추진하여 대만을 합병하려 시도할 상황이라고 보아야 한다.
2 전력비교
중국이 매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1)
사실 국가의 규모를 생각하면 중화민국의 군사력은 세계적으로도 준수한 수준이나그러나 주변 국가가 너무 사기였다 그 주적에 해당하는 중국을 상대로 보면 넘사벽이라는 것이 문제다. 중국은 기본적으로 병합의 제1목적으로서 대만을 제1순위로 두고 있기 때문에 지상군 전력만 전체의 40%를 대만 방면의 난징군구에 집중시켜놓고 있다. 난징군구는 베이징, 선양과 함께 중국내에서 가장 거대하고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해공군이 강력한 중화민국과 일본을 주적으로 상대하고 있기에 J-10이나 J-11과 같은 최신형 전투기와 방공 구축함이 우선배치되고 있다.
중국과 중화민국 간에 전쟁이 벌어지면 18일 만에 대만 섬이 완전 점령당한다는 전쟁 시나리오가 2006년 중화민국 국방부에 의해 나온적도 있다.# 외국 쪽에서는 이보다 더 비관적으로 판단한다.기사 길게는 7일 적게는 72시간내로 중화민국이 일방적으로 패배를 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근본적으로 전체 군사력의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보통 중화민국군 vs 난징군구로 보는 편도 강하지만 그래도 중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중국은 특이하게 30일은 소요되어야 타이완을 완전 점령할수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 미군 개입을 포함하면 30일 넘게 걸리는건 당연하겠지만 중화민국군 자체로만 볼 경우 대만 섬 내륙으로의 병력 전개 이후 점령전 수행 과정이 최악의 경우 조직적인 저항을 무력화시키는 데만 30일까지 걸릴 거라는 예상으로 보는 게 맞다. 게다가 이것도 대단히 낙관적인 것이 아무리 중화민국군이 막장이라도 수십만 정도의 병력은 갖고 있는데 그 병력이 타이베이와 가오슝. 그리고 그 중간의 산악지대에 흩어지면 북한처럼 상황 정리한 다음 계절 바뀔 때까지 기다릴 정도의 환경도 아닌지라 중국군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피가 마르는 상황이다.
2.1 육군
중국이 매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2)
과거 중국의 MBT전력은 59식 전차를 군대의 숫적 주력으로 써야하는 안습한 상황이었으나 현재 2015년에는 2.5세대인 96식 전차를 2,500대 이상 생산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3세대 전차인 99식 전차는 1,000대를 목표로 생산하면서 보유해 가고 있다. 99식 전차에 대한 안습한 기록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99식 전차는 엄연히 3세대 전차에 들어가며 최근에는 99식 전차를 개량하여 사통장치와 장갑의 형태 및 포발사 미사일 등의 여러부분을 향상시켜 개량한 99식 A2전차를 등장하여 개량화가 진행되어 전력화가 되었으며 기존의 것도 개량이 진행중이다.
반면에 중화민국 육군의 주력전차는 M60 패튼과 M48 패튼을 기반으로 한 2.5세대 전차가 고작이며 수량도 930대, 해병대 포함 1110대로 중국군의 주력전차 전력에 매우 압도당하는 상황이다. 또한 중화민국의 공업기반 자체가 전차를 생산및 유지할만한 중공업 분야능력이 안된다. 50톤이 넘는 주력전차인 MBT는 야전운영등이 까다롭기 때문에 고밀집된 산업기반이 있어야하지만 중화민국은 좁고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기반 현실상 어렵기 때문에 기갑전 자체의 핵심은 전차를 상대로 본다면 2.5세대 전차들만 운영하고 있는 중화민국이 열세에 있는게 사실이다. 이미 시대상으로 뒤떨어지는 M41이나 M48A3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열세이다.
아무리 공격력에 해당하는 관통력이 낮더라도 제대로된 125mm APFSDS탄을 운영하고 있고 DU탄심의 APFSDS탄마저 운영하는 중국군의 기갑전력의 현실상 화력이 열세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2.5세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힘든 중화민국군의 기갑전력으로는 중국군 기갑전력을 대응하기 어렵다. 물론 중화민국군도 2020년까지 M1A1이나 M1A2전차 120대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싶어하며 2005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요구하고 있어서 2020년내로는 M1A2전차가 중화민국군에서 운영되는게 나올 확률도 있으나 중화민국군이 열화우라늄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여부에서 물론 호주군의 사례처럼 열화우라늄 장갑과 APFSDS탄에 대해서 금지하여 다른 복합장갑과 텅스텐 탄심의 APFSDS탄을 도입할 가능성[1]도 있어서 그 점은 애매한 부분으로 남아있다. 2020년 내에 중화민국의 뜻대로 미국에서 M1A2전차를 도입할경우 전차전의 질적 우위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차도 이러한 열세이지만 장갑차와 같은 기갑차량들 역시 중화민국군이 최신형을 갖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중국군에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고 최근에는 차륜형 장갑차 형태에서 주로 국지분쟁 위주의 신속대응을 목표로한 전력확충을 하여 중국군의 보병전투장갑차 등에 제대로 맞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당장의 신형이라는 CM-31/32 차륜형 장갑차만 하더라도 방어력이 12.7mm의 한계에 있으나 중국군의 장갑차 주력화기는 14.5mm의 현실이다.[2] 화력에서도 20/25mm 기관포에 비해 중국군은 04식 보병전투차만 BMP-3와 동급의 화력을 지니고 있다. 기갑전력 자체에서의 화력과 기동력 그리고 방어력에서 중화민국군이 현재로서도 열세인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대만전을 담당하는 난징군구는 중국군 지상전력의 40%를 배치할 정도이고 신무기도 선양-베이징군구와 마찬가지라 가장 먼저 배치되는 군구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병전력도 열세인 것이 중국은 공산권 군대에서 포병의 양적전력만 2위였다 1위는 당연히 그 곳. 냉전시대부터 지금까지 쭈욱 그래왔다.[3] 반면에 중화민국군은 지상군 수요가 계속 줄어들었던 데다가 포병의 양적 전력도 당연히 대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자주포라고 해봤자 최신형이 M109A5이고 그나마도 주력이 되지 못하며 주력인 M109A2와 한국군은 도태된 M110A2 자주포를 주력으로 사용중이다. 그나마 한국군처럼 개량이 안되어있다고 한다. 곡사포는 구형 M101과 M114를 운영하며 한국처럼 차량화 곡사포를 운영하는 개량형이 나와서 배치되었지만 중국군이 계속 개량화를 진행하고 있는 자주포인 PLZ-05 자주포에 비한다면 질적으로 한참 열세이다. 물론 중국군의 주력인 83식 자주포는 중화민국군이 보유한 주력인 M109A2나 M110A2보다 떨어지는 성능을 갖고 있으나 질적인 우위를 크게 점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각의 주력입장에서는 결국 화포의 양에서 중국군이 우세하다고 하겠다. 그나마 질적으로 승부를 낼수 있는 중화민국군의 M109A5는 28대 뿐이지만 현재 중국군도 PLZ-05 자주포를 약 300대 규모를 1차 생산규모로 두고 배치한 상황이다. 더욱이 PLZ-05 자주포는 중국군의 구형 자주포들인 83식 자주포들을 대체하는 과정에도 있기에 양산규모가 대폭 늘어난다면 자주포의 개개인 성능에서 우월한 입장을 확고하게 누리기 힘들다.
더욱이 자주포 세력이 약 2000문인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에 비해서 중화민국 육군은 총 야포가 1665문중에 자주포가 도합 300문도 안된다. M109A2가 197대 M110A2가 75대로 자주포 세력이 겨우 300문이고 그나마 105mm 자주포를 포함하면 겨우 400대가 될까말까한 수준이다. 나머지는 전부 견인포이다. 물론 중화민국군도 01년에 M109A6를 약 300대를 도입하여 M109A2가 197대 M110A2가 75대 그리고 105mm 자주포 M108 90문를 완전히 대체하고 전력을 증강하려고 했으나 예산문제로 도입을 못한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개개인 자주포의 무기별 성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건 불가능하며 양으로도 자주포의 규모에서 우세하다 보기도 어렵다.
즉 양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인건 말할 필요도 없다. 더욱이 중국은 몇 안되는 300mm급의 대형 다연장로켓인 WS-1/2 시리즈를 운영하며 화력을 강화하고 있는데다가 다연장 로켓도 1,770문을 보유한 중국군이다. 반면에 중화민국군은 다연장로켓이 불과 150문밖에 안된다. 그나마 그중에 227mm 대구경 MLRS인 RT/LT-2000는 43문밖에 없는 상황으로 한국으로 치면 구룡에 해당하는 117/126mm를 운영하는 쿵펭(Kung Feng VI) 72대로 그나마 상륙하는 적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화력을 운영하고 있는 정도일 뿐 포병의 핵심인 자주포와 다연장로켓의 우위는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포병의 주력화포에서 질로도 승부를 못낼 수준이니 중국 인민해방군과 중화민국군 각각의 포병의 주력화포인 견인포인 곡사포의 사정은 더 심각하다고 할수 있다. 중국군은 수요만 직사포 포함해서 7천문에 육박하지만 중화민국군은 M101 105mm 곡사포 650문을 주력으로 M1 240mm 대구경 요새포 30문+ 8인치 곡사포인 M115 90문 155mm 곡사포 M59 390문을 운영하고 있다. 도합해봐야 1200문이 약간 안되는 입장이고 그나마 서방의 주력주포인 155mm 기준으로 390문이 실질적인 곡사포 주력으로 가정해보면 대만에 중국군이 상륙했을 경우에 화력적 우위를 제공하기도 어렵고 이제는 금문도에서 포격전 수행도 힘든 수준이라고 할수 있겠다.
물론 어디까지나 화포의 수량과 포의 개개별 성능 문제로만 평가를 했기에 중국군이 압도적이라서 질에서는 차이가 있는것이 아닌가 할수 있지만 그 질에 해당하는 포병의 전반적인 운영시스템에서도 중화민국군이 압도적인 우세를 차지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기본적으로 전산화되지 못한 체계를 주력화로 하고 있는 중화민국군의 현실상 한국군처럼 화력덕후라 칭호를 당당하게 받으며 대화력전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도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포병의 정보자산과 배분 운영이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에 비해서 낫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군도 곡사포 위주의 포병전력을 바꾸면서 어마어마한 포병자산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화해내는데 버거워하는 상황인데 그런 노력이 전혀 없이 곡사포 위주의 중화민국군 포병전력으로는 포병의 자산활용이 수월하기 힘들다는것이 기본 결론일수 밖에 없다. 물론 곡사포를 대량으로 운영한다고해서 무조건 전산화가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앞서 이야기한대로 중화민국군의 곡사포 주력이 이미 한국군에서도 도태한 물건인데다가 서방권 군대 대부분도 도태하고 있거나 2선급 장비들인 관계로 그 포병의 전반적인 시스템의 운영은 낙후되어있다고 봐도 문제가 없다.[4] 더욱이 그 곡사포에 자주화와 방열등에 시스템적 개량이 있는 것이 아닌 상황에서의 주력화라면 질적 우위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나마도 중국군도 포병전산화 시스템에 투자가 아직 미비한 상황이라 대포병레이더도 제대로 없고 포병의 주력도 중화민국군처럼 절대다수가 곡사포라서 포병시스템이 낙후된게 중화민국군으로서는 위안이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수량의 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중화민국군의 현실은 매우 힘들다고 할수 있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까워서 포병끼리 포격전도 가능한 시대에 와 있으니 육군 항공전력의 운영도 변수로 작용하는데 물론 중화민국군이 질적으로는 AH-1W와 AH-64E를 도입하는등의 질적 우세가 상당하지만 숫적우세로는 중국군이 크게 압도하고 있다. 더욱이 중국군도 WZ-10/Z-19같은 최소한 AH-1W에 나름 뒤지지 않는 입장의 공격헬기들도 보유하고 있어서 개개인 기체 성능에서 우위를 중국이 상당히 따라잡았다고 볼수 있다. 물론 양적전력에서 AH-64E 가디언 아파치가 29대(추가주문 30대 제외) AH-1W 81대로 중국군의 WZ-10 91대(추가주문 30대 제외) Z-19 105대 나름의 상당한 전력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 점에서는 중화민국군이 양적 우위에서 반드시 밀린다고 보기 어렵지만 라이트급 즉 경헬기에서의 입장이 격차가 커지는터라 OH-58D 38대 외 OH-6A 수십대 정도라서 주력인 Z-9를 253대를 기본으로 Z-11 100대등으로 대량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국군이 경헬기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잡고 있다. UH-60M 45대 UH-1H 40대 CH-47SD 8대를 운영하는 수준으로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중국군은 Mi-17 시리즈만 무려 150대의 대형헬기를 운영하며 Mi-8T 50대 Z-9 80대 S-70CS[5] 18대로 숫적으로 우위에 있고 개별 성능에서 반드시 뭔가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대형헬기가 중화민국군은 치누크가 8대밖에 안 되는 현실이지만 중국군은 Mi-17만 150대를 집중운영하고 있어서 수송량에서의 차이가 워낙 크다는 점과 중형기동헬기에서도 격차가 85대에 대비하여 149대 이상의 수요에서 병력과 장비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헬기전력에서의 수송능력에서도 부족한 편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외 전투지원병과는 중국이 그래도 많이 투자를 하는 편이라서 중화민국보다 우세한 입장이다. 특히 의무분야와 공병분야에서 중화민국군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방어전을 수행하는 중화민국군으로서는 공병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함에도 공병의 규모나 질에 있어서 투자비율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수요보다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보병의 자질 문제에서도 증화민국군은 중국군보다 훨씬 문제가 심각한 병영문화속에 있었고 그 문제가 정말 많이 나아지긴 했었어도 여전히 문제가 잔존한 상황이다. 자세한건 중화민국군 항목 참조. 더욱이 모병문제에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중국군은 중화민국군보다 병력자질면에서 개개인은 훨씬 우세하다. 중국군 항목에서도 나와있지만.. 중화민국군의 사회적 직위와 위상수준에 대비하여 중국군과 비교한다면 정말 하늘과 땅차이다. 중화민국은 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하지만 중국에서는 입당이라는 출세가도의 시작이라 차이가 크다.
게다가 병력의 숫적면에서도 너무 격차가 큰데.. 중화민국 육군에서도 정예라고 알려진 6군단을 중심으로 8/10군단이 제대로된 상비 편제체제에서 존속하며 수도방위와 상륙작전을 맡는 해군육전대(해병대) 정도가 정예병력으로 치는 반면에 중국군은 현재 4대 군구 개편으로 상비편제만 대만 방면으로 6개 집단군이 전진배치될 예정이다. 육군에 한정해서만 이런 수준이니.. 공군 소속의 공수부대와 해군 소속의 해군육전대의 여단급 병력들까지 합치면 두 군대의 지상군 차이의 수준은 못해도 1:5이상까지 가는 상황이라고 할수 있다.
지상군이 워낙 큰 폭으로 감축되어있는데다가 모병제 체제에서도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6주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형태로 가서 유사시에 기본훈련을 마친 병력들을 증원하여 대응한다는 계획이지만.. 기초훈련만 마친 병력과 지속적인 군사훈련을 경험한 병력의 차이의 갭은 분명하게 있다는 점에서 양질에서 모두 중화민국군의 열세는 피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중화민국 육군의 현대화가 그렇게 잘 진행되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현대화가 잘 안되어 간다고 평가받는 중국군과 비교해봐도 변화속도의 차이는 크다.
2.2 공군
중국이 매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3)
1990년대에만 해도 중화민국의 공군전력은 중국의 공군전력보다 우위에 있었으나 1990년대 중국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냉전 종식이후 중국군이 러시아로부터 최신 무기를 도입할 수 있게 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게 되어 2000년대 들어서 그 우위를 상실하게 되었다.
공중전에서는 미군이나 주변국의 지원 없이는 12~24시간내로 괴멸하고 제공권을 아예 상실한다고 평가할 정도로 절망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심지어 2~3시간내로 중화민국 공군을 완전 제압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기사
중화민국 공군이 중국 공군에 속수무책으로 당할것이라는 평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중 하나는 중국이 보유한 대량의 미사일전력이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양안간 전쟁이 시작되면 중국의 제2포병부대가 보유한 1500발의 탄도미사일이 중화민국 공군 기지를 초토화시킬것이며 활주로가 분화구처럼 숭숭 뚤려 전투기의 이륙이 불가능할것이라고 여겨진다. 중화민국 공군이 개전 몇시간내에 제압될수있다는 예상은 이런 문제에서 비롯된다. 중화민국 공군이 전투기 쉘터강화에 투자하고 F-35B나 해리어 전투기와 같은 수직이착륙기의 도입에 집착하는것도 이와 같은 문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중국은 J-7와 같은 구형 전투기의 무인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양안전쟁 때 중화민국 공군의 전투기들과 미사일과 같은 유도무기들을 대량으로 소모시킬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제공권 장악에서 12시간 이내로 가능하다라는 설은 더 힘을 얻고 있다. 그렇게 중화민국 공군의 F-16급이 소모되면 최종적으로 난징군구가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하이급과 미들급 최신형 전투기들인 J-10과 J-11만으로도 일방적인 학살을 벌일수 있기 때문이다. 중화민국 공군의 업그레이드 사업까지 예정되어있는 F-16과 미리지 2000이 소모되면 중화민국 공군에 남아있는 로우급 이라고해봤자 F-5E와 징궈밖에 없는데 이들이 J-10/11을 상대로 공중전의 우위를 발휘될 가능성은 적다. 더욱이 대량의 파생공격을 연구하고 있는 중국공군의 특성상 그 F-5E마저도 남아있지 않는 상황에서 J-10/11 전투기들이 제공권을 장악하고 J-16과 같은 SU30MKK2와 같은 멀티롤 전투기로 SEAD작전 및 전략타격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이기 때문에 12시간 이내로 중화민국 공군의 전술기 수요를 무력화 혹은 출격을 못하게 만드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때문에 소프트웨어적인 개량을 통해서 열세를 극복하고자 F-16 CCIP와 함께 C/D형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으나.. 개량사업은 나름 진행이 되어도 C/D형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문을 해왔지만 타결까지 좀 난항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옵션상 선택할수 있다고 입장이 내놨기 때문에 도입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기존의 주력인 F-16들의 4.5세대의 개량은 시간문제라고 할수 있어서 그래도 양적대응에 맞추어서 대응할수 있을지 모르나 중국공군도 놀고 있는게 아닌지라 당장의 2015년에 이미 Su-35 25대를 도입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중국은 중화민국이 선택하기도 함든 J-20/31과 같은 자체적인 스텔스 전투기 즉 5세대 전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J-20/31이 소프트웨어 능력에서는 미달이 된다할지라도 하드웨어적인 역량에서 중화민국 공군이 과거처럼 다시 질적우위를 확보하게 그냥 둘 상황이 아닌게 현실이다.
조기경보기의 경우에는 중화민국과 중국 양측이 보유하고 있으나 중화민국의 조기경보기 전력은 E-2K 6대인데 비해 중국군의 조기경보기 전력은 대형 조기경보기인 KJ-2000 5대에 중형조기경보기인 KJ-200 7대와 KJ-500 1대 등 총합 13대 이상으로 중화민국 조기경보기 전력의 2배 이상이다. 레이더 성능상 E-2C 수준인 중화민국 공군이 우세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소형 조기경보기의 한계상 지속 항공통제를 지원할 가능성은 적은게 사실이다. E-2C의 현실상 4시간 이상의 작전활동은 어렵고 공중급유를 받는다고 해도 인공학적으로 워낙 작은 항공기라서 화장실같은 시설이 없어서 장기간 작전수행이 어려운게 사실이다.[6] 비교 대상도 KJ-200/500/2000과 체급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항공통제의 영역도 제한받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중국 공군은 체급에서 중형 이상의 수송기를 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장기체공이 가능하고 화장실등의 편의기능이 존속하여 인공학적인 요소에서도 장기간의 작전이 가능하다. 다만 레이더를 포함한 소프트웨어가 많이 떨어진다고하지만 최소한 대만 섬 공역에서의 항공통제 및 항공작전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부족하다고 보기 어렵고 그 부족한 질적인차이는 중국군의 빠른 기술성장으로 점차 메꿔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더욱이 체급의 특징상 E-2C와 같은 소형 조기경보기는 레이더만 주로 관제하는 수준으로 볼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다. 반면에 대형의 조기경보통제기는 레이더 기지 자체를 하늘에 올려놓고 항공관제및 통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능력적 차이가 클수 밖에 없다.
더 문제인건 중화민국 공군에는 공중급유기가 없지만 중국 공군은 공중급유기를 통해서 조기경보통제기와 같은 지원기가 장기간 작전수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전지속시간의 차이에 따라서 실시간 정보와 전자전 능력을 바탕으로 싸우는 공중전의 현실상 항공작전지원에서도 중화민국 공군이 극도로 불리한 게 사실이다.
그나마 우위라고 한다면 중국이 아직 미비한 전자전(ECM)분야이기 때문에 중화민국 공군은 그나마 미국제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지라 우위에 있다고 할수 있다.
전체적인 전력평가가 일방적으로 하루도 못버티고 전술단위의 항공작전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는 바로 이러한 격차에서 나오는 문제들 때문이다.
2.3 해군
중국이 매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4)
가장 먼저 잠수함 전력에서부터 중화민국은 중국에게 압도당하는 상황이다. 중화민국의 잠수함 전력은 구형 잠수함인 해룡급 2척과 가비급 2척 등 총합 4척의 잠수함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의 잠수함 총 전력은 2015년 기준으로 70척 이상이며 이는 중화민국 해군 잠수함 전력의 17배 이상을 자랑한다. 최신형 잠수함 전력에서도 중국은 진급과 상급 및 위안급과 킬로급 등을 합쳐서 총합 36척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에 중화민국은 최신형 잠수함이 단 한척도 없는 상황이다. 이제 만들려 하고 있기는 한데 정치적 난관 때문에 국산 개발로 해야 한다는 핸디캡을 안아야 하는 데다, 이게 잘 되어도 2024년에나 배치가 된다.
중화민국의 구축함 전력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함선이 노후화가 심각하고 탑재장비도 부실한데다가 VLS를 장착한 함선이 존재하지 않고 단장미사일 발사기를 운용하는 함들로 구성되어 대응성이 부족하며 그나마 4척이 배치되어 있는 준이지스급인 키드급은 초기형 이지스함과 버금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중국의 압도적인 대잠전력을 고려하면 이역시 부족하다. 기어링급을 2003년까지 운영하는 것도 그런데 그것도 수량이 부족하여 중고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을 추가적으로 도입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페리급은 성능상 한계로 중국 해군을 상대로 생존을 보장 받기 힘들기에 도입시에 이지스 시스템을 장착하자는 주장도 꾸준히 내부에서 제시되고 있다. 실전배치된 이지스시스템 중 가장 작은 SPY-1F는 프리드요프 난센급에 장착된 레이더인데, 이 함선은 충무공 이순신급과 비슷한 체급이며 페리급보다는 당연히 한 체급 위다. 대잠 전력도 빈약하여 대잠전을 위한 고정익기와 헬기가 부족하다.[7]
따라서 함대전이 벌어질 경우 숫적 우위를 기반으로 연안전력까지 동원하여 공격이 가능한 중국해군의 대규모 파생 함대함미사일 공격을 중화민국 해군이 제대로 함대방공망을 구성하여 신속대응을 하기에는 상당히 무리수가 클 가능성이 높다. 사실 중화민국 해군 분야에서 가장 강력하게 미국에게 요청하는게 이지스 구축함 즉 알레이버크2A급의 구축함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이지스 구축함을 강력히 요청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고 필리핀에 자국해군기지가 있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게다가 이지스 시스템 판매도 부정적인 입장이 유지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미중대립에서 어떻게 될지는 몰라 애매한게 사실이다.[8]
더군다나 잠수함 전력과 구축함 전력 이외에도 중국이 중형 항공모함인 랴오닝급을 배치하여 보유하게 되면서 중화민국의 해군 전력은 중국해군에게 더욱 압도당하게 되었다. 중국의 랴오닝급 항공모함은 미국이나 러시아를 위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동남아시아나 증화민국과 같은 주변국들을 위협하기에는 매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한 랴오닝급을 재생작업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서 중국은 차기 중형 항모 2척도 추가로 건조중이며 2030년까지 5척의 중형 항모를 건조하여 6개의 항모전단을 계획하고 있으니 중화민국 해군을 비롯한 주변국들 해군으로써는 매우 골머리를 앓고 상당한 압박을 받는 셈이다.
더욱이 해군 항공전력으로 간다면 해군의 직할로만 전투기들을 대량 보유하고 있어서 함대를 상대로 대함공격이 가능하고 해역의 제공권 장악이 용이한 중국 해군에 비해서 중화민국 해군은 P-3C도 겨우 운영해야 하는 처지인게 사실이다. 당장 하늘에서만 공군 지원없이도 중국해군은 J-15의 해군 항공기들이 날아다니며 대잠초계기를 엄호및 지원하겠지만, 중화민국 해군은 공군 지원은 고사하고 대잠초계기마저 띄울 처지가 못된다는게 현실이다. 제공권 장악이 안되는데 둔중한 항공기가 떠본들 표적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 해군도 대잠초계기가 부족하고 성능적인 열세가 있어서 중화민국궂 잠수함 전력에 맞추어서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게 사실이다. 실제로 중화민국의 잠수함 전력 강화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다.
2.4 비대칭 전력
중국이 매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5)
사실 중국은 굳이 ICBM과 같은 탄도미사일이 아니더라도 DF-11이나 DF-15,DF-21과 같이 대만 섬 대부분 지역 혹은 대만 섬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단거리탄도미사일과 중거리탄도미사일 등을 총합해서 최대 1,00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더군다나 중국군이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단거리 및 중거리 탄도미사일들의 중량은 중화민국의 슝펑 미사일들을 압도하고 있다.
중화민국도 슝펑시리즈 순항미사일이 있어서 중국 대륙으로의 전략타격이 가능한게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공군기지가 위험에서 안전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중국이 보유한 탄도탄 수요에 비한다면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나마 지상의 목표를 전략타격을 위한 목표로 나온 슝펑-2E의 경우에도 500발이고 마하2 수준의 초음속 순항미사일이라고 나왔지만 탄두중량이 400kg에 불과하여 화력부족에 시달리는게 사실이다. 당장 한국군만하더라도 탄두중량 500kg에 대한 화력부족문제는 여러차례 지적되어왔던 문제라는 점에서 특히 그러하다.
물론 중화민국도 3000km급 IRBM의 개발이야기가 있으나 명확하게 나온 것은 없다. 즉 중화민국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공격하기 어려운 입장이지만 중국은 대량의 탄도탄은 수도 타이페이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와 군사기지와 같은 전략목표에 충분히 투사할수 있다.
물론 이에 대응하여 방어할수 있는 방어체계는 중국이나 중화민국이나 그렇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상대적으로 영토가 큰 중국은 여전히 통합 방공망체계가 되어있지 못한 점이 약점이고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서 부분적인 탄도탄 및 순항미사일 방공체계가 갖추어져있는게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중국판 S-300인 HQ-9가 그 예이다. 더욱이 방공력 및 중화민국 공군력에 대한 압박으로 S-400을 6개대대 규모이상을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반면 중화민국군은 2010년 즈음부터 PAC-3와 같은 패트리어트 지대공 미사일체계를 도입하였지만 역시 중화민국도 영토에 비해서 매우 부분적인 방공망 구성만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Pave-Paws 개량형 조기경보레이더(EWR)와 같은 레이더 체계는 갖추어지고 있으나 고도 25km내의 요격체계 수준에서만 머물고 있는게 사실이고 딱히 중화민국으로서도 미국의 MD가입 아니면 도입할만한 방공시스템이 있는것도 아니다.
더욱이 WMD에서 중국이 압도적인 입장이다. 즉 핵무기를 보유한 이상 중국으로서는 남중국 일대의 EMP피해및 외국의 위성들의 피해에 대한 분노등을 감수하고서라도 N-EMP를 시도할수 있다는 점에서도 직접적인 핵공격말고도 선택할수 있는 비대칭공격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화민국이 열세에 있는것이 사실이다.
물론 중화민국을 상대로 화학전을 투사할수 있거나 생물학전을 할수 있는데 열대아 기후의 타이완섬의 현실상 매우 취약한 편이다. 중화민국의 의료체계 역시 그렇게 무시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화학전 형태는 한국과 많이 유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탄도탄을 포함한 300mm 다연장로켓과 같은 대구경 장거리 투사체로 화학전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으로서는 여차하면 대혼란을 유발하기 위해서 사용할수도 있다. 물론 그에 따르는 비인도적 행위에 대해서 국제비난은 당연히 감수해야겠지만 워낙 더러운 무기에 관대한 공산권 군대인지라 사용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다. 혹은 공군기지나 주요 군사기지에 타격을 입혀서 아예 해공군전력 자체를 마비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수도 있다. 실제 한국군도 북한군의 화학전에 이 부분이 가장 경계되는 부분이고 오늘날에도 그문제가 항시 나오며 화학공격을 받은 군사기지 특성상 급속제독을 한다하더라도 최소 12시간 이상의 제독작업이 필요하다. 그것도 급속제독인지라 제대로 안전한 처리까지하려면 24시간은 잡아야하는 특성상 제한적인 화학전 공격을 중국이 감행한다면 중화민국으로서는 중국군이 재래식 전력 자체를 투입하기 전부터 이미 전력운영에 마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
3 결론
중국이 매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6)
일관성 있어서 좋네
두 세력이 일대일로 맞붙을 경우 최종적으로 중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 즉 논쟁거리는 누가 이기냐가 아닌, 중국이 언제 이기냐다현재의 중국군은 미군 개입을 배제하더라도 대한민국 국군과 일본의 자위대가 합쳐진 전력운영이 되어서 시너지효과를 내야 억제전략을 수행할수 있는 수준의 전력이다.[9] 즉 한국군과 일본 자위대 그리고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위시한 미군 태평양 통합구성군이 유일하게 중국군이 타이완섬으로 집중된 전력을 최대한 분산시켜서 중화민국군의 숨통을 틔여줄 유일무이한 전력들이기 때문이다. 한미일 3개국의 연합전력의 해공군전력만으로도 중국군의 해공군의 전력을 괴멸시킬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사실 중화민국도 그걸 잘 알기에 내부적으로 이 3개국가와의 연계를 중시하는 분위기인건 분명한 사실이다.
실제로 양안전쟁이 발생한다면 미국은 즉각적으로 대만관계법을 통하여 개입을 시도하려고 들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복합적인 국제전 양상을 띌수 밖에 없다. 더욱이 중국의 그러한 무력팽창은 동아시아 주변국들로 하여금 오히려 더욱 중국의 경계와 위협론을 확고하게 인식시키는 문제이기 때문에 중국으로서도 국제관계가 여간 불리한 입장이 아닌게 사실이다. 전력면에서도 앞서 이야기된 한국-미국-일본이 군사적 개입이 들어갈 경우 중국은 전선이 중국-대만의 대만해협 사이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서해와 만주까지 3개의 전선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전력이 분산될수 밖에 없는 처지라서 쉽게 움직이지도 못하는게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분단상황에서는 북한을 이용하여 중국이 한반도에서 한미일전력을 최대한 묶으려고 시도할 가능성도 높다. 결과적으로 양안전쟁에서의 핵심 주력이 그쪽에 있기 때문이지만 다 쓰러져가는 북한군 전력상 중국이 급하게 돕는다고 해서 달라질 입장이 아니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전력분산을 키우는 꼴이 된다.
더욱이 중화민국이 그 과정에서 순순히 당할리가 없다. 중국의 국력이 밀집한 동부 해안지역에 상당한 피해를 가할 정도의 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화민국 국민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 실제로 중화민국 국민들중에서 본토 출신의 통일주의자들조차도 자신들의 민주주의가 침해될 것을 우려하여 중국 대륙의 일방적인 통일에 호의적이지 않은데 타이완 출신들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즉 중국의 승리는 확실하나 중화민국의 저항으로 상당한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1999년에 리덩후이 중화민국 총통이 양안 관계는 특수한 국가간의 관계라는 양국론을 언급하자 분노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게 곧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를 전해들은 리덩후이가 내뱉은 말이 "만약 대륙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홍콩, 상하이, 난징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 이 말을 뒤집으면, 어차피 죽을 거 순순히는 못 죽겠다는 소리. (...) 실제로 중화민국이 2000년대 들면서 계획한 전략자체가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A2/AD전략의 역전략이다.- ↑ 문제는 핵심 기술과 대규모 운영을 하고 있는 나라들인 한국과 독일, 이스라엘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느냐는 점이 걸린다. 여차하면 일본도 있긴 하지만 애매한 입장인 것은 분명하다.
- ↑ 중화민국도 바보가 아니라서 CM-31에 반응장갑키트를 달고는 있다.
- ↑ 참고로 서방권 군대의 2위는 바로 우리 한국이다.
괜히 화력덕후 포방부가 아니다. - ↑ 1선에 있다고하더라도 M777 곡사포처럼 경량화 자주화등의 시스템적인 개량을 철저하게 시키고 있다.
- ↑ UH-60 민수형
- ↑ 화장실 문제와 같은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당장 장갑차 안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려고 하는 현실등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며 실제로 미해군도 E-2조기경보기의 한계 문제에서 이 부분이 지적된다.
- ↑ 그나마 이 전력이 유지되는 것이 현재 동남아 국가들을 상대로 중화민국이 나름 콧방귀 뀔수 있는 강력한 해군 전력이다. 나름 이런 중화민국 해군에 대적할수 있는 해상전력을 보유한건 그나마 꼽는다면 싱가포르 정도이다. 바로 아래 그나마 낫다는 필리핀은 21세기에 함포전을 해야하는 수준이다.
- ↑ 당장 미국이 팔고 있는건 함대 방공을 통합적으로 책임지는 전투함이나 방공함은 아니다.
- ↑ 이는 중화민국군이 과거처럼 60만 대군 이상의 전력으로 돌아간다고해도 전력 차이를 극복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덧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