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명칭: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ICAO 코드: KLAX
IATA 코드: LAX
1 개요
희대의 헬게이트 혼돈의 카오스 실사판
멀쩡히 수속밟고 나오는 건 있을 수 없는, 그런 공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국제공항. 비행기 짐표에 붙이는 IATA코드는 LAX. 이 명칭이 유명해져서 보통 현지에서는 LAX(엘 에이 엑스라고 쓰고 초행길인 사람들은 락스라고 읽는다 카더라 초행길 아니어도 다들 그러지 않나?, NBC에서 이 공항을 배경으로 동명의 TV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했다.)라고 부르며 이 명칭은 미국 다른 동네에서도 꽤 유명한 모양. 도로의 표지판에도 LAX라고 표시되어 있고, 택시기사들에게도 엘에이엑스 가자고 하면 다 알아듣는다. IATA코드가 공항의 별명이 되고 일상회화 속에서도 쓰이는 아주 드문 케이스다. 비견할만한 예로는 뉴욕의 JFK가, 그리고 위 두 공항에 비하면 듣보잡 수준인 YVR이 있으시겠다.
LAX라는 코드가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30년대 이후로 항공 여객 산업이 발달하면서 너도나도 공항을 짓기 시작하자 당시 두 자리였던 코드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4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3자리 코드로 바꾸면서 의미 없이 붙인 게 LAX였다고 알려져 있다.
2 헬게이트
2.1 미어터지는 규모
- 국제선 터미널 체크인 에어리어. 욕 나올정도로 비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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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말해서 절망적이다. LA의 도시 규모에 어울리지 않는 비좁은 규모임에도 취항하는 항공사 수는 태평양 해안 지역에서는 가장 많다.[1] 뉴욕은 라과디아와 뉴어크라는 보조 공항이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면서 JFK의 부담을 덜어 주지만, LA는 보조 공항 역할을 해야 할 버뱅크와 롱비치 공항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대부분의 항공수요가 이 공항으로 집중되는 바람에 안 그래도 비좁아 터진 부지에 최악의 편의성을 자랑한다.[2][3]
버뱅크는 시내에서는 가까운 편이지만 규모가 작아서 이 지역의 국내선 수요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 게다가 시내 들어가려면 택시를 타고 가야 되고 사우스 베이지역을 가려면 버뱅크나 여기나 거리는 마찬가지다. 남쪽 지역에 있는 롱비치는 시내에서 너무 멀고 대중교통수단이 없다. 차 없거나 운전 못하면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시내에서 가까운 라과디아와 시내에서 멀지만 규모는 커서 국제선을 수용하기에 적합한 JFK, + 뉴어크 공항이 보조역할을 하는 뉴욕의 환상적인 구조와는 완전히 반대다. 게다가 뉴욕의 경우 저가 항공사들은 라과디아 공항, 뉴어크 국제공항, 롱아일랜드 아이슬립 공항[4] 등이 JFK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지만 여기는 얄짤없이 저가항공사들도 여기로 땡러시다. 미국 주요 도시공항 중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취항이 비교적 빠른 편이었고, 처음에는 롱비치에 노선을 개설했던 제트블루도 얼마 안 가서 롱비치를 떠나 이 공항에도 줄을 댔다. 미국의 라이언에어라고 평가받는 이 항공사조차 여기는 사양 안 하고 들어온다!
슬롯도 항상 부족해서 착륙한 비행기가 계류장에서 30~40분 기다리는 일도 빈번하다. 이건 뭐 수능 5교시 제2외국어영역 끝나고 나서 귀가 전까지 대기타임도 아니고... 그동안 승객들은 꼼짝없이 비행기 안에 갇혀 있어야 해서 짜증을 더해준다. 계단차로 활주로 한 가운데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공항 터미널 건물의 입국심사대로 달려가는 건 게이트시설 조차 없는 후줄근한 후진국의 공항이나 게이트 이용료까지 아끼려는 저가항공사들의 중, 소형비행기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가? 이 공항에서는 게이트가 도저히 안 비는 경우 대한항공의 보잉 747 혹은 A380을 타고 와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항덕들은 좋아할 지도 모르겠다. 항덕도 싫어합니다
더 절망적인 건 공항 주위가 이미 다 개발이 되어 있어서 더이상 확장도 불가능하다. 서쪽 방향이 바닷가라 그쪽에 땅을 메우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이미 간사이 국제공항의 선례가 있어서인가 아니면 지진에 취약한 지역이라 그런가 하지 않는 상황. 리노베이션으로 어떻게 좀 해보려고 하지만 그야말로 호박을 수박 만들려고 줄 긋는 수준.
공항 규모는 라과디아와 뉴어크의 도움을 받는 JFK의 70% 정도. 맨하탄보다 넓다는 덴버 국제공항과는 비교도 안 된다. 문제는 이 공항에 의존하는 메트로권 인구가 줄잡아 1500만명을 헤아리고 있다는 점. 그 결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나 덴버 국제공항보다도 규모가 작은 주제에, 해당 공항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승객의 숫자[5]로 한 때 미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얼마나 혼잡하냐 하면 일단 공항에서 내리면, 4시간 후에 있는 환승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입국심사를 기다리다가 4시간이 지나가 버려서 연결편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을 정도. 입국심사도 더럽게 까다롭다.[6] 내가 탄 비행기 바로 앞에 중국비행기라도 내리면 환승편 놓칠 확률은 더욱 증가한다. 보통 입국심사를 통과했을 때는 이미 내 짐은 누군가가 빼놓고 구석에 보관하고 있고 카루셀에는 다음편 비행기의 짐이 뺑뺑이를 돌고 있는 게 보통이다. 이건 뉴욕쪽도 마찬가지만 한국사람이 뉴욕 JFK 공항[7]에서 입국 심사 받고 환승편을 타는 경우보단...
그렇게 해서 공항 건물 밖으로 나오면, 커브 사이드에 들락날락하는 택시, 승용차, 셔틀 등으로 북새통을 이루어 개판이 따로 없음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용무를 마치고 다시 집에 가려고 출발층으로 진입하면 탑승구역에서는 까다로운 검색절차와 비좁은 주제에 그것도 각각 분리된 터미널 구조가 콤보 이루어서 터미널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승객들이 건물 밖에까지 줄을 서서 체크인 순서를 기다리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2.2 접근성
맨 왼쪽에 있는 공항하고 LA 다운타운하고의 거리가 18마일, 즉 30km다. 서울시내에서 인천공항보다는 거리가 가깝지만 여기까지 가기 위해서는 헬게이트로 소문난 LA의 교통체증을 뚫어야 한다. 일단 신공항고속도로에 진입만 하면 100km로 달릴 수 있는 인천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접근성도 개판이다. 시내에서 공항에 한번에 직접 들어가는 대중교통수단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버스를 타고 가거나 경전철을 타고 가는 경우에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공항 순환버스로 갈아타고 들어가야 한다. 그나마 공항으로 가는 버스노선도 몇개 없고, 경전철은 중간에 한번 갈아타야 되는데 그 갈아타는 지역 주변이 미국에서 소문난 우범지역이라 해 떨어지고 나면 당신의 안전은 보장 못한다. 뭐 공항과 유니온 스테이션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들이 있기는 한데, 그 셔틀버스 정류장을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거나 아는 사람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하느니 차라리 공항으로 직접 가는 게 훨씬 현명하다. 실제로 한인 택시의 주 수요층 중 하나가 LAX 고객이었으며, 최근 들어서는 공항에서도 우버와 리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혼자서 오가는게 상대적으로 편해진 상태.
따라서 LA 사람들이 이 공항을 이용할 때는, 아는 사람들에게 데려다 달라고 내지는 데리러 오라고 부탁하는 게 상식이다. 일정이 짧은 경우에는 공항 근처의 주차장에 차몰고 가서 주차료 내는 게 안전성이나, 시간활용의 측면에서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공항에 인접해 있는 헬게이트 인터스테이트 405번과 105번의 공항주변은 상습정체구역으로 악명이 높다. 국제선이라도 타려면 거주하는 동네에 따라서는 늦어도 출발 4시간 반 전에는 집에서 출발하는 게 상식. 그래도 한번 트래픽에 걸리면 당신의 탑승은 보장 못한다.
그나마 산타 모니카 주변에서 출발한다면 1시간정도는 공항에 일찍 도착하지만, 지도에서 산타모니카의 위치를 확인해보자. 다운타운보다 더 가깝다. 실제로 공항 바로 윗동네다. 저 위의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East Los Angeles나 Pasadena만 해도 국제선 체크인 요구시간(출발 두시간 전)에 맞춰가려면 출발 4시간 전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출 수 있을 것이다. [8]
또한, 공항 자체의 접근성도 개판이거니와(...) 출국 심사 및 보안 검사의 대기 방식을 바꾼 후[9] 해당 코너에서 소모되는 시간도 비교적 늘어난 편. 더하여, 이런 미친 짓을 최대한 겪지 않고 빠져나가겠다고 공항에 일찍 가더라도, 국적기를 이용하는 경우 체크인 카운터 오픈 시간이 출발 3시간 전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그보다 일찍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3 그래도 미국을 대표하는 공항
그래도 미어 터지다느니 뭐니 해도 2009년 미국의 WORLD AIRPORT AWARDS에서 탑승객 숫자 및 총 이용객 수에서 당당히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러니까 미어 터지지. 공항 위치가 미국의 남서쪽 끄트머리에 있고 특별한 항공사의 '주력' 허브 공항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다. 앞뒤로 있는 공항은 애틀랜타(1위), 시카고-오헤어(2위), 댈러스-포트워스(4위), 덴버(5위). 1, 2, 4, 5위의 공항들은 전부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의 주력 허브 공항으로 해당 항공사의 비행기가 주기장의 반 이상을 점거하는 공항들이다.
댈러스-포트워스나 애틀랜타는 국제선 숫자도 적을 뿐더러 해당 공항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승객보다는 환승 승객이 많은 편이고,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은 각각 라과디아 & 뉴어크, 오클랜드, 미드웨이 등이 훌륭하게 승객들을 분산하는 반면[10] 이 공항은 국제선 노선도 많고 로스앤젤레스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 및 심지어는 오렌지 카운티가 목적지인 사람들도 웬만하면 이 공항으로 오니 당연한 결과다. 디즈니랜드 가는 사람들도 훨씬 가까운 존 웨인 공항을 놔두고 여기로 온다.
4 한국과의 연결노선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의 공항이다 보니 대한민국 사람의 이용 빈도도 엄청나게 높은 국제공항이다. 공항 순환버스에는 당연히 한국어로 표기된 안내 문구도 있고, 국제선 터미널에는 한국어 안내방송도 흘러나온다. 그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이 공항에 각각 하루에 최대 3편, 2편[12]씩 투입함으로써 안 그래도 비좁은 공항에 혼잡함을 더하고 있다. 한 마디로 국적기 미주 노선의 본좌. 그 중 1편성(KE061/062)은 LA 착발이 아닌 상파울루 착발로 중간에 이 공항에 2시간 대기하다가 다시 인천으로 출발하는 노선이다. B777-200ER이 투입되는데, 아무리 항속거리의 패왕으로 불리는 777이어도 인천에서 상파울루까지 항속거리를 모두 커버하지 못해 브라질로 원샷으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요금은 드럽게 비싸다 대한항공의 경우 A380-800의 투입은 뉴욕행보다 늦었지만, 취항지 중 최초로 에어버스 A380-800을 1일 2회 투입하는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여전히 국적기 미주 노선의 본좌 자리임을 다시 확인시켜 줬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2014년 8월 20일부터 2편 중 1편에 A380-800을 투입하고 있다.(본래는 보잉 747-400 투입) 나머지 한 편은 보잉 777-200ER 투입. 고로 양 항공사 모두 A380-800이 들어간다. 거기다 2016년 11월 6일부터 아시아나항공에서도 A380-800을 2데일리로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인천 - LA 구간에서 최소 A380-800을 4데일리까지 보게 될 예정(...) 또한 대한항공이 인천 - LA - 상파울루 노선을 당분간 인천 - LA로 단축하기로 함에 따라, 여기에도 A380-800을 투입한다면 5데일리를 볼 수도 있다(...)
특히 LA 현지 시간으로 밤만 되면 그 위력이 더 강력해지는데, 이 때 출발하면 대한민국 시간으로 새벽에 인천에 도착하기 때문에 그러하다. 대한항공이 하루 평균 1~2편, 아시아나항공은 1편이 야간에 인천으로 간다. 심지어 여름 성수기 때는 심야에만 3편을 대한항공이 몰아서 인천에 보냈을 정도다.
또한 타이항공도 보잉 777을 투입, 방콕착발로 인천을 경유한 후 여기까지 운항한 적이 있다. 국적기에 비해 저렴하면서 서비스는 비슷한지라 장사가 굉장히 잘 됐다는 말도 있었지만 하지만 2015년 10월 25부로 단항 크리. 요금이 국적기 대비 거의 90% 수준이었던 모양인데 그러다보니 "돈 주고 국적기 타지 뭐" 라는 생각이 많았다. 성수기 제외하고 60% 정도의 탑승률이 유지되었던 모양 [13]
현재 싱가포르항공에서 2016년 10월 23일부터 기존 싱가포르-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 직항노선과 싱가포르-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으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기존에 부진한 싱가포르-나리타-로스앤젤레스 노선에 비해 2데일리로 운항하고 모두 최신 777-300ER을 투입하겠다고 한다. 향후 수요가 증가될 경우 A380 투입까지 고려한다고...A380 7데일리를 볼 수도 있는 건가(...)
한국인들이 많다 보니,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항편 신설 요구도 상당한 편. 하지만 아직까지 김해국제공항의 운영 시간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고, 커퓨보다 가장 크게 걸리는 건 급유 시설. 기종은 김해에서 LA에 닿으려면 최소한 A330-200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데, 현재 A330-200 기종을 보유 중인 대한항공은 당장에 인천 - LA 노선이 장사가 워낙 잘 되니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고, 아시아나항공 또한 마찬가지. 더군다나 아시아나항공은 가지고 있는 게 A330-300 계열뿐[14]인 데다가 고질적인 기재난에 시달리고 있어서 어차피 투입이 불가능[15]한 상황이다. 그래도 김해 출발로 개설될 미주 노선의 가능성이 있는 곳은 LA 아니면 하와이 호놀룰루인 데는 변함이 없다.[16]
2015년 말 미국의 화물/차터 전문 항공사인 내셔널 항공이 LA - 부산 직항을 운행하기로 결정되었으나, 김해국제공항의 급유시설 문제와 함께 여러 가지 마찰이 생기면서 취항이 무산됐다. 여객 경험도 없는 회사가 태평양 횡단 노선을 띄운다는 것도 넌센스고, 가지고 있는 비행기도 아니고 A340을 리스해서 가지고 온다니.. 처음부터 사기의 냄새가 솔솔
델타 항공은 인천 - 시애틀 노선(DL198/199)을 편명만 유지한 채 시애틀에서 여객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LA까지 운항한다. 예전에는 시애틀에서 이 방식으로 미니애폴리스까지 갔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연결 지역을 미니애폴리스에서 LA로 변경하였다.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있는 이하넥스의 캘리포니아 주 카슨 물류센터에 집결한 해외직구 물동량도 이 공항에서 모두 처리한다. LA공항은 카슨 물류센터에서 북서쪽에 있다.
5 창작물 속의 LAX
로스트에서: 로스엔젤레스가 목적지인 비행기 티켓
여담이지만 로스트의 주인공들이 탄 비행기가 도착했어야 하는 곳이다. 실제로 드라마가 종영한 뒤, 시드니에서 여기로 오는 비행기는 드라마 속 항공사인 오셰아닉 항공사 이름으로 표를 파는 이벤트를 했다. 시즌6의 1화의 제목이 <LAX>이다.
미국 서부 출신 래퍼 Game의 정규앨범 제목 중 하나가 'LAX'다.
캘리포니아 남부를 배경으로 한 GTA 5에도 어김없이 등장. 도시명이 로스 산토스인 관게로 IATA 코드도 LSX로 바뀌었고 진입로의 유명한 LAX 사인도 LSIA 네 글자가 대신 꿰어찼다. 물론 무단침입하는 순간 수배령 발동. 싱글에서는 마이클과 프랭클린이 격납고를 구매하면 수배령이 뜨지않는다 트래버는 구매 불가능하니 조용히 들어갈수는 없다. 온라인에서는 이곳에서 비행 학교에 들어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 ↑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는 물론, 중동에서도 직행편이 온다! 참고로 에미레이트는 저 초장거리 노선에 A380을 듬뿍 투입한다(...)
- ↑ 사실상 버뱅크와 롱비치 공항은 존재 자체가 의심스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욕의 뉴어크와 라과디아의 훌륭한 연계를 보고 있노라면 버뱅크랑 롱비치는(...) 암울하다. 매우.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 ↑ 여기서 편의성을 기대하는 건 미친 짓이다. 차라리 이 공항에 착륙하기 전 비행기에서 짐이라도 잃지 않고 무사히
탈출하기를 기도하는 편이 낫다. 1년 365일 국내선+국제선 인파크리가 빵빵 터져대는 공항이기 때문에 각종 수속을 밟을 때나 필요에 따라 다른 업무를 볼 때 정신을 잃지 않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일단 본인의 수속을 비롯한 기타 통과의례가 끝났을 경우 뒤도 돌아보지 말고 출구로 돌진해라. 만약 일행이 있다면 잘 챙기던가 챙길 자신이 없다면 비행기에서 사전에 약속을 한 뒤 약속장소에서 만나는 게 편하다. - ↑ 사우스웨스트 항공 한정. 다만 앞의 두 곳에도 사우스웨스트가 들어는 온다.
- ↑ 즉, 환승해서 다른 도시로 가는 목적으로 잠깐 있다 가는 승객이 아닌, 해당 도시에서 내려서 공항 밖으로 빠져나오는 승객들의 숫자
- ↑ 그나마 요즘은 ESTA 같은 것 덕분에 다소나마 나아졌다는 말도 있지만, 일단 입국심사관과 맞대면하게 될 경우 아무 질문 없이 지나가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한 커뮤니티에서는 그 악명 높은 히드로 공항보다 입국심사가 까다롭다는 후기가 나오기도 했다.
- ↑ JFK조차 하루에 대한항공 2편, 아시아나 1편에 그친다.
- ↑ 산타 모니카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겹친다면 이동에 약 한 시간, 겹치지 않는다면 얼추 30분 정도로 보면 된다. 하지만 K-Town이나 다운타운 같은 곳에서 러시 아워에 이동할 시, 상술한 것처럼 최소 4시간 전에 출발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 ↑ 이전까지는 체크인 카운터들의 양 끝, 총 두 군데에서 진행되었으나 약 일 년 전부터 한 군데에 몰아넣고 진행하는 중. 프레스티지 석이나 가족 단체 여행이 아니라면 짤없이 반 층을 가득 채운 인원을 기다려야 한다.
- ↑ JFK가 승객수로 미국 내에서 랭킹 5위에도 못 드는 요인 중에 하나다. 게다가 유나이티드는 JFK에 얼씬도 안 한다.
- ↑ 대한항공/스카이팀 라운지: 얼마나 대한항공 이용객이 많으면, 외국 공항인데 대한항공이 스카이팀을 대표해서 운영하는 라운지가 있다. 근데 에어프랑스와 중화항공 이용객들도 많이이용한다.
- ↑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미주 노선 중 최다 편수이다. 심지어 아시아나항공은 뉴욕 노선을 매일 운항하지 않으면서도 여기는 부족한 기재를 끌어모아 매일 2편을 띄웠을 정도...
- ↑ 참고로 이 노선은 타이항공 유일의 미주 노선이었다. 정확히는 2016년 10월 25일까지 일시적인 운항 정지라지만, 사실상 단항이나 다름없다. 이제 ICN-LAX 노선은 짤없이 양대 국적사를 이용해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은근슬쩍 요금인상...티켓값을 잘 후려치는 싱가포르항공이 대타로 A380 2데일리 취항할 예정이다.시간 많으면 DL 타고 시애틀 경유해서 오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 ↑ A330-300도 LA에 닿기는 닿지만, 돌아올 때 역풍으로 인해 무기착을 할 수 없다. 예전에 있었던 보잉 767-300ER에 윙렛을 달고 띄우면 가능하긴 했지만, 지금 이 기종이 모두 퇴역해서 안 된다.
- ↑ 그래서 김해국제공항에 오는 타이항공같은 회사를 꼬신다는 카더라가 있을 지경. 하지만 한국과 태국 간에 합의된 태국 국적 항공사의 대한민국 이원운수권은 주 4회뿐이고, 현재 방콕 착발의 인천 - LA 노선 취항으로 그 운수권을 모두 쓰고 있다. 태국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에 나머지 3회도 허가해 달라고 하고 있지만, 국적 항공사를 보호해야 하는 우리 정부가 들어줄 리 만무하다. 그래서 타이항공에서는 로스앤젤레스행과 나머지 주 3회는 오사카 경유로 돌리네마네 하는 실정. 설령 운수권 문제가 해결된다 해도 현재 타이항공 입장에서는 인천 경유편 장사가 매우 잘 되는 마당에 김해에 올 리가 만무하다. 차라리 인천 발착편을 주 7회로 운영하면 운영하지. 그마저 타이항공이 ICN - LAX 편을 단항하기로 하면서 PUS - LAX 구간은 이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
- ↑ IMF 전에 대한항공이 부산 - 하와이 항공편을 운항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