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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아이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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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블록
- '강도(Blast Resistance)'라는 표현은 폭발에 대해 해당 블록이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80 이상이면 바로 앞에서 터진 TNT를 확실히 막을 수 있고, 60 이상이면 크리퍼의 폭발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강도가 60~80 사이인 블록은 없으며 강도가 80을 넘어가는 고체 블록은 엔더 상자(3000), 흑요석(6000), 마법부여대(6000), 모루(6000)가 전부이다. 그 다음으로 높은 강도를 지니는 블록으로 엔드 돌(45)가 있으며 좀 단단해 보인다 싶은 블록들은 모두 30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인크래프트 위키의 Explosion 문서로.
- 간혹 '내구력(Hardness)'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쪽은 곡괭이/삽/도끼 등 블록에 맞는 도구를 사용할 때 걸리는 시간의 비례 상수를 대략적으로 일컫는 것이다.
- 그리고 반블록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블록은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1m에 해당한다.
1.1 암석
1.1.1 흙
흙 계열 블럭들은 모두 삽으로 빨리 캘 수 있다.
흙(Di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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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내구력 | 0.5 | |||
폭발 저항 | 2.5 | |||
최적화된 도구 | 삽 |
특징 | |
괭이로 경작 가능 |
관련 조합법 |
거친 흙 |
일반 흙이나 잔디 블록(Grass), 균사체(Mycelium)를 그냥 부수면 얻을 수 있으며, 맨손으로도 쉽게 부술 수 있지만 삽을 사용하면 빠르게 부술 수 있다. 조합은 거친 흙에만 사용된다.
맨손으로도 쉽게 쌓고 부술 수 있고 공중에 블록을 띄울 수 있어 빠른 시간 안에 건축물을 세울 필요가 있거나 다른 블록으로 건물이나 조형물을 만들 때 임시용 발판으로 애용된다. 괭이로 땅을 갈아 경작지로 만들 수 있고, 묘목을 심을 수 있어 식물의 재배에는 필수 요소이다. 또한 크리퍼의 폭발로 생긴 구덩이를 메우기에도 유용하다.
거친 흙(Coarse Dirt)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0.5 | |||
폭발 저항 | 2.5 | |||
최적화된 도구 | 삽 |
특징 | |
괭이로 경작 시 흙 블럭으로 변함, 잔디나 균사체가 자랄 수 없음 |
일반 흙보다 조금 더 거칠고 어두운 외형이다. 흙과 비슷하지만 잔디가 옮겨 자라지 않는다. 그 외에는 평범한 흙과 똑같다. 메가 타이가 바이옴에서 자연적으로 줍거나, 흙과 자갈 2개씩을 조합해 직접 만들 수 있다.
잔디 블록(Grass Blo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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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내구력 | 0.6 | |||
폭발 저항 | 3 | |||
최적화된 도구 | 삽 |
특징 | |
괭이로 경작 가능 주변 흙에 잔디를 퍼지게 함 양이 먹으면 양털이 다시 자라남 |
땅 위에 널리고 널린 것. 바이옴에 따라 블록의 색상이 달라진다.
자연적으로 노출된 흙의 표면에 생겨난다. 즉 플레이어의 손으로 설치된 흙 블록에 잔디를 자라게 하려면 잔디 블록이 근처에 있어야 한다. 잔디 블록 근처(대각선을 포함해 바로 옆, 높이로 위로 1칸, 아래로 3칸까지)에 있는 상태에서 일정 시간 이상 밝기 9 이상의 빛을 받았을 때 생겨난다.
일반 흙보다 파괴하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효과음이 다르다는 점을 빼면, 경작이 가능하고 묘목을 심을 수 있는 등 일반적인 흙과 별 차이가 없다. 잔디 블록을 부수거나 잔디 블록 위를 불투명한 블록으로 일정 시간 이상 덮어 가릴 경우, 그리고 양이 풀을 뜯어먹을 경우 흙 블록으로 되돌아간다.
만약 자연적으로 잔디를 옮기는 것이 귀찮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 난처하다면,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가 된 도구로 채집을 하여 잔디 블록 원형 그대로 채취할 수 있다.
잔디 길(Grass Path)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0.6 | |||
폭발 저항 | 3.25 | |||
최적화된 도구 | 삽 |
특징 | |
경작이 불가능하고 식물이 자랄 수 없음 |
잔디가 자라 있는 블록을 삽으로 오른쪽 클릭하면 잔디 층이 살짝 벗겨져 밝은 색깔의 흙이 드러난 상태가 된다. 이 블록도 'grass path'라고 따로 이름이 있는데, 자동 생성된 마을에서 길 역할을 하는 블록이다. 예전에는 마을 길에 자갈(Gravel)이 깔렸으나 업데이트 이후 이 블록이 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이 블록 위에는 잔디가 자라지 않으며, 일반적인 블록보다 높이가 16분의 1만큼 낮다.
균사체(Mycelium) | ||||
100px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0.6 | |||
폭발 저항 | 2.5 | |||
최적화된 도구 | 삽 |
특징 | |
경작이 불가능하고 사탕수수와 나무를 비롯한 대부분의 식물이 자랄 수 없음, 버섯이 강한 빛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랄 수 있음 주변 흙에 균사체를 퍼지게 함 |
버섯 바이옴에서 잔디 블록 대신에 보이는 흙. 잔디 블럭과 다르게, 균사체 블록 위에서는 나무와 사탕수수, 꽃 등 대부분의 식물이 자랄 수 없으며 경작도 불가능하다. 버섯 바이옴에서 농사를 지을 경우 일이 고된다. 이 균사체 블록은 태양 아래에서 버섯이나 거대 버섯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는 블록이라 버섯 농사를 한층 더 편하게 해 준다.
그냥 파괴하면 흙으로 드랍되기 때문에, 직접 채집하려면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가 걸린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회백토(Podzol) | ||||
100px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0.5 | |||
폭발 저항 | 2.5 | |||
최적화된 도구 | 삽 |
특징 | |
경작 불가 버섯이 강한 빛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랄 수 있음 |
흙 위에 거름 비스무리한 것이 깔린 것처럼 생긴 특이한 흙으로 대형 타이가 환경에서 자연 생성된다. 잔디와 균사체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 버섯을 심을 수 있고, 사탕수수나 꽃은 물론 나무도 기를 수 있다.
잔디 블록이나 균사체와 달리 다른 흙으로 퍼지지 않는다. 이것은 회백토가 흙 블럭의 한 종류로서, 같은 ID를 사용하고 데이터 값만 다르기 때문이다.[1]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바로 옆에 밀 농장을 가꾸면서도 버섯 농장을 같이 일굴 수도 있다. '섬세한 손길' 마법이 부여된 도구로 채집하면 원형 그대로 채집 가능하다.
실제 회백토는 토양의 특성상 농사에 부적합한 불경작토에 해당되는데, 이를 반영한 것인지 괭이질을 아무리 해도 갈리지 않는다.
1.1.2 모래
모래 (Sand) | 붉은 모래 (Red Sand) |
100px | 100px |
속성 | 고체 |
내구력 | 0.6 |
폭발 저항 | 2.5 |
최적화된 도구 | 삽 |
특징 | |
중력의 영향을 받음 선인장이 자랄 수 있음 |
관련 조합법 |
사암 유리 TNT |
마인크래프트에서 해변이나 물가 근처, 사막 지역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블록. 강도는 흙과 마찬가지로 2.5이며 흙보다 채취 시간이 빠르다. 삽으로는 거의 순식간. 4개를 합치면 사암(Sandstone)이 되며, 화로(Furnace)에 구울 경우 유리(Glass)를 얻을 수 있다. 아래쪽에 빈 공간이 있을 경우 낙하하는 블록이기도 하다. 구버전에서는 지형 생성 시 공중에 고정되는 버그가 있었고, 패치로 모래 밑바닥에 사암이 깔리게 수정되긴 했으나 여전히 공중에 모래가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 경우 인접한 블록을 채취하면 우루루 떨어져 내린다. 얕은 동굴을 파다가 실수로 공중의 모래를 파서 압사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전에는 주변 모래들까지 우루루 쏟아져서 압사당하기 쉬웠으나, 사암이 밑바닥에 깔리게 된 이후로는 그런 일이 줄어든 편이다. 하지만 사암이 천장에 있다는 것은 위에 모래가 쌓여 있다는 뜻이니 무사하고 싶다면 사암을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 반대로 모래의 떨어지는 성질을 이용하여 플레이어의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용암 구덩이를 메울 때 유용하게 쓸 수도 있다. 선인장(Cactus)을 키우려면 반드시 모래 위에 심어야 하며 X, Z축 사방 아무 곳에나 물이 인접해 있으면 사탕수수를 심을 수 있다.
메사 지형에선 변종인 붉은 모래가 발견된다. 이것은 사암 대신에 붉은 사암이 나오는 것뿐 다른 차이는 없다.
사암 (Sandstone) | 붉은 사암 (Red Sandstone) |
속성 | 고체 |
내구력 | 0.8 |
폭발 저항 | 4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관련 조합법 |
사암 반블록 사암 계단 부드러운 사암 조각된 사암 |
모래 4개를 합쳐서 만들거나 모래 지형의 바닥에서 발견할 수 있는 블록. 제일 윗부분은 부드러운 모래층, 아래에는 조약돌에 가까운 사암 무늬가 있다. 모래와는 달리 곡괭이로 캐야 하는 바위 계열의 블록이다. 강도는 4로 흙보다 강하지만 돌보다 훨씬 약하다. 원판보다 강도가 더 강해지는 압축 반 블록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별로 쓸모는 없으며, 건축물에서 장식용 정도로 쓰인다. 혹은 사막 한가운데에 리젠되어 다른 재료를 구하기가 어렵거나, 곡괭이 등의 도구가 없는 극 초반에 집을 지을 때에 간혹 쓰이기도 한다. 강도는 돌보다는 무르지만 어차피 크리퍼가 쓸고 가면 돌이나 사암이나 그놈이 그놈이기 때문. 사암의 종류는 세 가지인데, 모래 4개를 뭉치거나 자연적으로 나오는 기존의 사암과 그것을 다시 4개 뭉치면 나오는 상부의 줄부터 시작해서 테두리에만 선이 있는 부드러운 사암(Smooth Sandstone), 그리고 기존 사암을 반 블록으로 만든 후 이를 상하로 2개를 조합하면 나오는 상하 두 줄의 이상한 고대문자와 함께 크리퍼 얼굴이 새겨진 조각된 사암(Chiseled Sandstone)이 있다. 단 사암의 종류에 관계 없이 반 블록은 같은 사암 반 블록만 나온다.
유리 (Glass) | 염색된 유리 (Stained Glass) |
100px | |
속성 | 고체 |
내구력 | 0.3 |
폭발 저항 | 1.5 |
최적화된 도구 | 없음 |
특징 | |
투명함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할 수 있음 |
관련 조합법 |
유리판 유리병 신호기 햇빛 감지기 |
모래를 화로에 넣고 가열하면 얻을 수 있는 블록. 유리벽 너머의 풍경이 비쳐 보이면서 이동을 차단하는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다. 주로 창문을 만들 때 쓰며 그 외에도 활용 방안은 무궁무진. 강도는 블록중에서 가장 약한 수준인 1.5인데다가, 섬세한 손길(Silk Touch)이 부여된 도구가 없으면 파괴할 경우 영원히 사라지므로 매우 곤란하다. 유리 위에 놓을 수 있는 소재는 한정적이지만, 그 대신 유리 위에는 몬스터가 출몰하지 않으며, 피스톤으로 끼었을 때 질식하지 않는 블록 중 하나다.
유리판 (Glass Pane) | 염색된 유리판 (Stained Glass Pane) |
100px | 100px |
속성 | 고체 |
내구력 | 0.3 |
폭발 저항 | 1.5 |
최적화된 도구 | 없음 |
특징 | |
투명함 철창과 이을 수 있음 |
유리를 가로 두 줄로 6개 놓으면 유리판 16개를 만들 수 있다. 기존에 창문으로 통유리를 이용했던 게 이젠 유리판을 쓰면 되므로 효율적으로 유리 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원래는 섬세한 손길을 써도 무조건 깨졌지만, 1.8 이후론 섬세한 손길로 회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래는 설치하면 사방으로 뻗은 유리판이 나타났지만, 1.9 이후로 철창과 같이 위로 뻗은 얇고 긴 모양으로 바뀌었다. 측면에 다른 유리판이나 블록이 있을 경우 달라붙으면서 평면화된다. 옆이나 울타리와 마찬가지로 면을 차지하는 블록. 이를 이용해 블록들 모서리를 이어 가운데가 빈 유리감옥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염색된 유리를 가로 두 줄로 6개 놓으면 해당 색상의 유리판 16개를 만들 수 있다. 성능은 기존의 유리판과 동일.
1.1.3 돌
돌(St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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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내구력 | 1.5 | |||
폭발 저항 | 30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관련 조합법 |
석재 벽돌 레드스톤 중계기 레드스톤 비교기 압력판 버튼 |
마인크래프트에서 지하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블록. 곡괭이로 부술 시 깨져서 돌이 나오지 않고 조약돌(Cobblestone)이 나온다. 돌을 원형 그대로 얻고 싶으면 조약돌을 화로에 넣고 굽거나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가 된 곡괭이로 채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구워서 만들기 때문에 통칭 구운 돌이라고도 불린다.
조약돌(Cobblest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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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내구력 | 2 | |||
폭발 저항 | 30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관련 조합법 |
돌 도구 화로 발사기 공급기 피스톤 양조기 레버 이끼 낀 돌 안산암 섬록암 |
돌을 부수면 나오는 블록. 지하 탐험을 하다 보면 처치 곤란할 정도로 많아지지만, 용암을 건너는 다리를 만들거나 올라갈 수 없는 지형에 계단을 만드는 등 즉석 건축재로서 애용되고, 고급 건축 재료(타일이나 계단 등)로도 필요하다. 강도는 원재료였던 돌과 마찬가지로 30. 화로에 구우면 다시 돌이 되며, 조약돌로 바꾸고 싶다면 당연히 아무 곳에나 놓고 곡괭이로 깨면 된다. 가장 흔한 가용자원이기에 고급 재료가 없는 초반에 플레이어의 대부분 도구의 재료가 된다. 흐르는 용암과 흐르는 물이 만나는 경우에 조약돌이 생성되기도 하며, 이걸 이용해서 무한으로 조약돌을 만들어내는 조약돌 생성기(Cobblestone Generator)를 만들 수 있다. 고체 블록 중에선 나무와 함께 무한 자원 중 하나.
이끼 낀 돌(Moss St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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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내구력 | 2 | |||
폭발 저항 | 30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 덩굴과 조약돌 1개씩으로 조합할 수 있는 블록. 자연 상태에서는 몬스터 스포너가 있는 던전, 메가 타이가등에 존재하고, 덩굴과 조약돌을 조합해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조약돌에 녹색 이끼가 낀 형태로 보통 스포너 방에선 방의 바닥에 깔려있다. 이 경우엔 다른 조약돌 블록에 가려져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본격적으로 수집할 작정이라면 조약돌이 안 보일 때까지 바닥을 캐야 한다. 메가 타이가에선 땅에 드러나 있으므로 비교적 모으기 쉽다. 기본적으로 장식용으로, 일반적인 조약돌처럼 아이템 조합에는 사용할 수 없다. 단, 일반 돌담을 만드는 것처럼 조합하여 이끼 낀 담장을 만들 수 있다.
석재 벽돌(Stone Bricks) | 이끼 낀 석재 벽돌 (Mossy Stone Bric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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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간 석재 벽돌 (Cracked Stone Bricks) | 조각된 석재 벽돌 (Chiseled Stone Bricks) |
100px | 100px |
속성 | 고체 |
내구력 | 1.5 |
폭발 저항 | 30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구운 돌 4개를 조합해 만든다. 조합 후 4개가 생성되니 실질적으로 교환비율은 1:1. 강도는 똑같이 30이다.[2] 지하 유적에서 기본으로 많이 스폰되며, 이끼 낀 석재 벽돌(Mossy stone brick)과 금 간 석재 벽돌(Cracked stone brick), 정글 유적에서 볼 수 있는 네모가 두 개 새겨진 조각된 석재 벽돌(Chiseled stone brick)도 있다. 보통 부드러운 외형 덕분에 인테리어용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지하 유적에서 이걸 많이 캐갈 수 있는데, 좀벌레가 숨어있는 몬스터 알과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화강암(Granite) | 윤이 나는 화강암 (Polished Granite)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1.5 | ||||
폭발 저항 | 30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안산암(Andesite) | 윤이 나는 안산암 (Polished Andesite)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1.5 | ||||
폭발 저항 | 30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섬록암(Diorite) | 윤이 나는 섬록암 (Polished Diorite)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1.5 | ||||
폭발 저항 | 30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관련 조합법 |
화강암 안산암 |
지하에서 돌 다음으로 흔하게 보는 석재들. 자갈처럼 동굴 한편에 무더기로 보인다. 강도는 30으로 돌과 동일하나 도구의 재료로 사용될 수는 없으며, 2x2 정사각형으로 조합해 연마한 석재로 바꿔 건축재로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용도가 없다. 건축에 흥미가 없다면 굳이 찾아다니지 않고, 동굴을 파다가 이게 보이면 대충 파놨다가 어딘가에 버리는 게 일상.
제작 창에서 정사각형으로 조약돌 두 개를 좌측 상단, 우측 하단에 놓고 네더 석영을 우측 상단, 좌측 하단에 놓으면 섬록암 두개를 조합할 수 있으며 섬록암과 석영을 왼쪽부터 나란히 놓고 조합하면 화강암을, 화강암 조합법에서 석영을 조약돌 으로 대체하면 안산암 두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포켓에디션 한정으로 화강암, 섬록암, 안산암 4개를 각각 조합하면 석재 벽돌 4개를 얻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돌과 화강암, 섬록암, 안산암의 블록 아이디가 1로 같고, 블록 데이터만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예로는 침대를 만들 때의 양털과 같다. 색이 다른 양털들은 아이디만 35로 같고 데이터가 0~15로 다르다.
몬스터 알(Monster Egg) | ||||
100px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0.75 | |||
폭발 저항 | 3.75 | |||
최적화된 도구 | 없음 |
좀벌레가 숨어있는 블록[3]으로, 부수면 좀벌레가 튀어나온다. 만약 튀어나온 좀벌레를 공격하면 가만히 있던 다른 몬스터 알 안에 있던 좀벌레까지 반응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찾았으면 건드리지 않는 것을 추천. 하지만 맵 전체에 몇 개 씩만 분포되어 있는 데다, 터널링을 하지 않거나 지하 유적의 석재 벽돌을 쓸어 담으러 돌아다니지 않는 이상 딱히 볼 일은 없다.
곡괭이로 부수는 경우, 기존의 돌보다 깨는 속도가 더 오래 걸리는데, 손으로 캐면 오히려 빨리 캐진다. 이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든 부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125초로 같기 때문이다.
0.15.90(0.16 베타) 빌드 1에서 몬스터 알 블록들이 추가되었다.
1.1.4 자갈
자갈(Grav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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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삽 |
특징 | |
중력에 영향을 받음 |
8.5% 확률로 부싯돌을 주는 블록. 아래에 빈 공간이 있으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떨어지며,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채굴 작업을 하다가 난데없이 자갈들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조심해야 하며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건축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블록화→부싯돌 나올 때까지 반복'이라는 노가다를 통해 상당한 양의 부싯돌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부싯돌이 '자갈 대신'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자갈 하나로 부싯돌 무한생산 같은 건 불가능하다. 도로에 깔아버리거나 부싯돌 채취용, 모래와 함께 용암 제거용으로 쓰인다. 동굴에서 천장 등에 고정된 자갈을 부수거나 그 위에 횃불같은 걸 설치하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주변의 자갈과 함께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이 때문에 용암이 존재하는 깊은 동굴에서는 자갈 위에서 함부로 횃불같은 걸 설치하다간 바로 아래의 용암으로 떨어져 죽을 수 있으니 자갈 근처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고체 블록 중에선 유일하게 네더에도 존재한다. 자갈이 위로 쭈욱 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 그것들을 단번에 캐고 싶다면, 일단 아래쪽 한 블록을 캔 다음 위의 것이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횃불을 그 쪽에다가 놓자. 횃불 외에도 실, 레드스톤 횃불, 각종 묘목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내려오면서 줄줄히 부서져 아이템이 되는 자갈을 볼 수 있다. #
부싯돌(Fl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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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합법 |
라이터 화살 |
자갈을 파괴할 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플레이어가 직접 캐야만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자갈을 횃불 깔아서 제거하면 부싯돌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행운 마법부여가 되어있는 삽으로 캐면 자갈과 부싯돌이 함께 나온다. 화살 제작 시 촉으로서 들어가고, 라이터 제작에도 쓰인다. 행운 인첸트가 붙으면 화살촉을 얻을 확률이 올라가며 행운 III이 붙은 삽으로 캐면 부싯돌이 100% 나온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챈트와 모루질로는 삽에 행운을 바를 수 없으나 행운 곡괭이로 캐는 것은 가능하다.
1.1.5 점토
점토(Cl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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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삽 |
보통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블록이다. 분포도가 고르지 않고 방사형으로 최대 5m 지름, 1m 깊이로 생성되기에 주변에 물이 없다면 매우 보기 힘든 자원이 될 수 있다. 삽으로 빠르게 채취 가능하나, 수심이 깊어 잠수하게 되면 능률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질식하지 않게 공기방울을 주목하면서 작업하자. 블록 한 개당 점토(아이템) 4개가 나오며, 인벤토리가 부족하면 이를 다시 조합해서 점토 블록으로 만들어 저장할 수 있다. 단, 점토 블록은 바로 벽돌로 구울 수 없고, 발광석 블록처럼 인벤토리로 분해가 불가능해서 점토 공을 얻기 위해선 다시 설치하고 부숴야 한다.
벽돌(Bri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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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벽돌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그대로의 붉은 벽돌 블록. 점토 공을 하나 구우면 점토 벽돌 아이템 하나가 나오고, 점토 벽돌 아이템을 2*2로 4개 조합하면 벽돌 블록이 된다. 다시 말해서 점토 블록 2개가 점토 8개 굽는데 들어간 연료를 빼면 벽돌 블록 2개와 같다. 강도는 30으로 돌이랑 똑같다. 다만 곡괭이로 캘 때는 돌을 캘 때보다 조금 더 오래 걸린다.
굳은 점토(Hardened Clay), 염색된 점토(Stained Clay) | ||||
100px | ||||
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기존의 점토 블록을 구워서 만든 굳은 점토와 이를 가지고 염색을 거쳐(굳은 점토 8개로 염료를 둘러싸면 된다) 염색된 점토. 해당 색상보다 조금 탁한 주황색을 띄는 점이 특징이며, 이를 이용해 불타지 않는 색상건물을 지을 때 쓰인다. 만일 순백색의 불타지 않는 건물을 바란다면 석영 블록을 사용하도록 하자. 메사 지형에선 기본적으로 굳은 점토와 흰색, 주황색, 노란색, 검은색, 갈색, 붉은색의 총 7종의 점토 블록이 형성되어 있다. 청록색 염색된 점토는 도시적인 푸른 빛을 띤 회색이기 때문에, 도시맵 등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흰색 염색된 점토는 살구색과 비슷한 색이 나와 동상을 만들 때 많이 쓰인다.
1.2 동식물계
1.2.1 슬라임 블록
슬라임 블록(Slime Block) | ||||
속성 | 고체 | |||
내구력 | 0 | |||
폭발 저항 | 0 | |||
최적화된 도구 | 없음 |
슬라임 볼 9개를 합쳐 만든 블록. 이 위를 지나가는 엔티티는 감속된다. 또한 이 곳에 착지할 경우 위치 에너지의 60%의 힘으로 튕겨나간다. 피스톤과 결합하면 아이템이나 엔티티를 수직으로 띄우거나 수평으로 밀 수 있다. 또한 인접한 블록을 최대 12개까지 동시에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단 주크박스나 발사기, 깔때기 또는 전기 신호를 받고 있는 피스톤은 함께 움직이지 못한다.
1.2.2 나무
나무(Wood) | ||||
100px 100px 100px 100px 100px 100px | ||||
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도끼 |
주변에 보이는 나무를 부수면 나오는 블록. 제작 창에 집어넣어 4개의 나무 판자(Wooden Plank)로 만들 수 있다. 모든 분야에 기본적으로 쓰이는 기초 재료로 최대한 많이 구해두는 것이 좋다. 도끼를 이용하면 빨리 부술 수 있다. 또 모든 나무는 나무 줄기(갈색 부분)를 완전히 제거하면 나뭇잎은 저절로 없어지니 참고하자. 이때 잎 사이에 숨어있는 원목도 찾아서 없애야 한다. 귀찮으면 그냥 보이는 원목만 채집하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자. 단 불태워 버리면 나뭇잎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얻을 수 없다. 목재의 재료가 될 뿐만 아니라 화로에 넣어 구우면 목탄으로 변해 석탄이 없을 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만한 훌륭한 연료가 되기도 한다. 나무에 달린 잎을 제거하거나 자연적으로 사라질 때 확률적으로 묘목이 나오며, 이 묘목을 심은 후 기다리거나 뼛가루를 써서 다시 본디 사이즈의 나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한 자원"에 해당한다. 참나무(Oak), 가문비나무(Spruce), 자작나무(Birch), 정글 나무(Jungle), 아카시아나무(Acacia), 검은 참나무(Dark Oak)의 여섯 종류가 있으며, 나무 종류에 따라 각자 다른 색의 판자가 생성된다. 바이옴에 따라 서식하는 나무가 다른데, 가장 흔한 것은 참나무와 자작나무이고, 정글에서는 정글 나무, 건조 지역에서는 아카시아나무, 추운 지역에서는 가문비나무가 자라며, 검은 참나무는 지붕숲(Roofed forest) 지역에서만 자란다. 정글 나무에서 코코아 열매를 키울 수 있으며, 원목을 옆에서 설치한 경우엔 원목을 눕혀서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나무의 가장 밑둥만 별도의 형태를 가진다.
나무 판자(Wooden Plan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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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도끼 |
나무를 제작 창에 집어넣으면 4개 나오는 블록. 2개를 세로로 조합하면 막대기 4개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상자, 나무 문, 보트, 나무 계단, 책장 등 온갖 아이템의 재료가 된다. 미관상 집 바닥을 깔 때도 좋은 편. 다만 목재류 만든 아이템은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불타버리니 주의. 패치로 나무 종류에 따라 판자의 색상이 다르게 나타나게 되었으며, 반 블록이나 계단 등의 블록도 기존 판자의 색깔을 따라간다. 다만 판자를 이용한 아이템의 색상은 바뀌지 않는다. 패치로 문의 모양과 색이 바뀌었다.
나무 잎(Leav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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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가위 |
- 원목 주변에 붙어있으며, 부수면 일반적으로 묘목을 떨어뜨리며 참나무 잎에선 사과를 떨어뜨린다. 가위로 채취가 가능하다. 불에 쉽게 타버리고 자연 상태에서는 주변에 원목 블록이 없으면 얼마 후 사라지는 성질이 있다. 단, 플레이어가 직접 놓은 나뭇잎 블록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가위로 채취한 잎으로 정원을 꾸미거나 나무의 모양을 다듬어 정원사의 삶을 즐길 수 있다. 위 그림에서 아카시아나무와 검은 참나무의 잎은 다루지 않았는데, 이는 참나무랑 똑같이 생겨서 그렇다. 참고로 일부 나뭇잎의 색상은 나무의 종류가 아닌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 사바나 환경에 참나무나 아카시아나무를 심으면 참나무 형태의 나뭇잎인데 아카시아 색깔의 잎이 나온다.
1.2.3 양털
양털(W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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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가위 |
필드에 돌아다니는 양을 죽이거나 가위(Shears)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획득 가능. 기본적으로 하얀 양이 제일 많아 흰색을 가장 많이 접하게 되며, 드물게 나타나는 색깔 양들의 경우 털을 깎아도 다시 같은 색의 털을 만들어낸다. 자연 양의 종류는 밝은 회색, 회색, 검은색, 갈색(희귀)[4], 핑크(희귀)가 있다. 양에게 염료를 먹이는 것으로 양털의 색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염색한 양의 털을 잘라도 염색한 색의 양털이 자라난다.
양털이 벗겨진 양은 풀을 뜯으면 털이 재생되기 때문에 무한히 획득 가능. 죽여도 한 개 드랍이 되긴 하지만 새끼 양은 며칠이 걸려 성장하는 데에 비해 가위로 깎으면 3개까지 나오는 데다 몇 초 안에 풀을 뜯고 털이 재생되니 죽여서 얻는 건 비효율적. 양은 정식 1.8버전부터 고기를 드랍하기는 하며 양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다음으로 회복하는 체력의 양이 많아 유용하지만, 본래 양은 양털을 얻기 위한 동물이다. 이 아이템의 최대 특징은 염색이 된다는 것으로, 다른 소재들로 만든 염료와 양털을 조합하면 양털이 그 색으로 염색되나, 이미 색이 입혀진 양털을 다시 염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형물이나 픽셀 아트 등 꾸미기 용도로 매우 우수한 소재지만 강도가 약하고, 불이 붙으면 아주 잘 타기 때문에 불과 용암을 조심해야 한다. 용암을 이용한 구조물을 만들고 싶다면 비슷한 색의 다른 블록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5]
1.3 환경
1.3.1 물
물(Wa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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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액체 |
필드 탐험을 하다 보면 어지간하면 보게 되어 있는 블록. 호수나 바다, 강, 샘물, 지하수 등의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물 블록 자체를 가질 수는 없고 양동이로 퍼내야 한다. 퍼낼 때는 흐르는 물이 아닌 정체된 물, 즉 '수원'만 퍼 담을 수 있다. 물이 흘러온 방향을 쫓아 올라가 보면 퍼 담을 수 있는 정체된 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지상에 있을 때는 귀찮기만 한 블록이지만 지하 탐험을 할 때는 없어서는 안 될 생명줄. 용암 때문에 불이 붙었는데 물이 없다면 얌전히 죽음을 기다려야 한다.
유체인 탓에 주변으로 흐르며 아이템이나 플레이어, 몬스터는 가만히 있을 경우 이 흐름에 휩쓸려 내려간다. 단, 헤엄을 친다면 오히려 물길을 따라 높은 곳을 오를 수도 있다. 때문에 수직갱 등에서 엘리베이터 대용으로도 쓰인다. 물이 퍼져나가는 범위는 반경 8 블록으로 정해져 있지만 그 범위 안에 더 낮은 지대로 흘러 들어가면 그 부분의 방사 범위는 초기화되기에, 수원 하나로도 엄청나게 넓은 지역을 물로 덮을 수 있다. 플레이어나 몬스터, NPC의 경우 얼굴이 물속에 잠기면 호흡 게이지가 생기며, 호흡 게이지가 전부 사라지면 질식 대미지를 입다가 죽는다. 또 물속에서는 도구를 이용한 블록의 파괴 속도가 현저히 감소한다.
높이가 1 블록인 물 블록과 물 블록 사이 물이 흘러 들어가는 가운데의 칸은 새로운 물 블록이 생긴다. 이를 이용해 물을 무한으로 생성할 수 있다. 2*2으로 4칸을 파고 대각선으로 두 곳에 물을 붓거나 어느 부분을 캐도 마르지 않는 무한 수원이 만들어진다. 가끔 연못이나 강에서 고인 물을 양동이로 퍼가거나 하면 가운데에 흐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물의 바닥을 1칸 높이로 만들면 흐름이 잔잔해진다.
유리와 함께 몬스터가 생성되지 못하는 투명한 블록이지만, 오징어(Squid)는 y좌표로 46~62 사이의 물에서만 스폰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높이가 아무리 높아도 물 블록에 떨어진다면 낙하 피해가 사라진다.
밀, 사탕수수, 버섯, 레드스톤 회로, 횃불 등의 일부 작물, 아이템은 물을 만나면 쓸려 나가는 연출을 위해 자동으로 아이템화 되는 성질이 있어, 이를 이용해서 농작물을 간편하게 수확할 수 있다. 구글 등에서 검색해보면 이를 이용한 자동 수확기가 많이 보인다.
조약돌 블록 등 불투명한 블록 바로 위(1칸 위)에 물이 존재할 경우, 불투명한 블록 밑에서 물이 새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입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것을 보고 천장을 뚫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물이 떨어질 것을 미리 예상할 수 있다.
네더에서는 양동이로 캐낸 물을 어디에 내려놓아도 피식하는 소리와 함께 증발해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엔더맨과 스노우 골렘, 블레이즈는 물에 닿기만 해도 대미지를 입는다.
또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할 수도 있다! 계단을 설치하고 계단에 올라가는 부분 대각선 방향에 표지판을 설치한 다음 물을 계단 쪽으로 흘려주고 계단 위에도 물을 놓아주면 거꾸로 흐른다.
얼음(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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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기후가 추가된 이후,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발견 가능한 블록. 해당 바이옴에서 위에 가리는 블록이 없이 하늘로 드러난 물 근원은 일정 확률로 얼음으로 변하며, 이러한 확률은 다른 얼음이나 눈 근처에 물이 있을 때 가장 높다. 이는 바이옴에서 기온이 0.15 이하인 지역을 뜻한다. 즉, 기온이 0.2인 험한 언덕(Extreme Hills)에서 Y=96 이상에서는 얼음이 얼 수 있다는 것. 누가 얼음 아니랄까봐 위에서 이동을 하면 미끄러진다. 이 성질을 이용해서, 아이템 운반용으로 수로를 사용하는 경우, 얼음을 바닥에 깔아두고 물을 흘려보낸다면 아이템의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얼음을 깨면 유리처럼 회수 불가능한 형태로 사라진다.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가 붙은 도구로 채집은 가능하다. 얼음을 캐고 남은 자리에 물을 채워서 다시 얼리면 무한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태양빛을 제외한 인공적인 불빛으로 밝기가 11 이상이 되면 녹아서 다시 물 블록으로 돌아온다. 대신 네더에선 설치하면 바로 사라진다. 얼음 바로 아래에 블록이 있을 경우 깨면 물의 근원으로 바뀌지만, 공중에 떠 있는 상태[6]에서는 그냥 사라진다. 기후 환경을 벗어나면 인공적인 생성도 불가능.
단단한 얼음(Packed 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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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얼음 송곳 평원(Ice Plains Spikes)에서 생성되는 특이한 형질의 얼음으로 기존의 얼음과 달리 녹지 않으며, 부숴도 물로 변환되지 않는다. 위에 횃불 같은 물건을 올려둘 수 있으며 빛이 투과되지 않는 특징도 보인다. 어드벤처 모드에서 맨손으로 파괴 가능.
1.3.2 눈
눈 블록(Sno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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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를 4개 뭉쳐서 만들 수 있는 블록. 분명 눈인데 불을 붙여도, 용암에 닿아도 절대 녹지 않는다. 세상에 두 개를 탑처럼 쌓아 두고, 맨 위 3번째 공간에 호박을 놓으면 스노우 골렘이 된다. 이 외의 용도는 장식용 정도.
눈덩이(SnowB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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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덮인 지형을 삽으로 캐면 얻을 수 있다. 그냥 집어던질 수도 있고 4개를 합치면 눈 블록이 된다. 던진 눈은 엔더 드래곤과 블레이즈에 한해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눈인 상태에서는 주변에 인공적인 밝은 빛을 비추거나 바로 위에 라이터로 불을 점화하면 녹아 버리지만, 눈 블록인 상태에서는 불에 녹지 않는다. 타이가 지대에서 눈이 오면 자동적으로 다른 블록들 위에 생성된다. 또 스노우 골렘이 서 있는 블록 위에 생성되기 때문에, 스노우 골렘을 만든 뒤 가둬 놓고 삽으로 바닥을 열심히 파면 눈이 오지 않아도 무한으로 눈덩이를 얻을 수 있다. 단, 사막 지형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스노우 골렘은 사막 지형에서는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다가 사라진다.
눈 | ||||
최적화된 도구 | 삽 |
눈 블록 3개를 가로로 놓으면 만들 수 있다. 삽으로 캐면 눈덩이가 생성되는 그 장판으로, 한 번 쌓을 때마다 2/16칸(=0.125)씩 쌓아 올릴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두께에 따라서 회수되는 눈덩이의 양이 달라진다.
여담으로 눈 층은 쌓이지만 발이 빠진다는 설정인지 0.125만큼 높이가 낮은 판정이 생긴다. 즉, 눈으로 1블록만큼 쌓아 둬도 플레이어의 위치는 0.875블록으로 인식되어 앞에 있는 반블록을 걸어서 지나갈 수 없다. 그리고 아무리 쌓여 있어도 아래 칸이 녹거나 부서지면 그 위로 쌓여 있던 눈은 모두 파괴된다.
1.3.3 불
불(F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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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를 제외한 곳에선 자연적으로는 보기 힘든 무형 블록[7]. 나무에 벼락이 치거나 하면 불을 볼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벼락 치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비도 오기 때문에 금세 꺼진다. 용암 호수와 나무가 가깝게 생성돼서 불이 붙는 경우도 있다. 캐릭터나 몬스터가 닿는 것만으로도 대미지를 주며, 한번 닿았던 경우 블록에서 떨어져도 몸에 불이 붙어서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는다. 단, 네더 몬스터는 면역. 또한 블록에 닿는 아이템을 파괴하기 때문에 화상으로 죽을 것 같다면 적어도 아이템을 보존하기 위해 불과 멀리 떨어져야 한다. 생성 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지만 네더랙 위에서는 영원히 불타며 주변에 가연성 블록인 나무, 나무 판자, 잎, 덩굴, 양털, 울타리, 나무 계단, 책장, 긴 잔디, 고사리 등이 있으면 계속해서 옮겨 붙어서 주변을 다 태워버린다. 직접 불과 닿지 않아도 일정 범위[8] 내에 있으면 옮겨 붙으니 주의. 목조 주택과 양털 아트의 천적으로 물, 비에 닿거나, 불연성 블록으로 틀어 막거나, 때리면 소화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라이터나 화염구로 만들 수 있으며, 용암은 불과 같은 효과를 지녀서 역시 닿는 아이템을 파괴, 캐릭터에 불을 붙이고 근처에 가연성 물체가 있으면 불이 생성된다. 자연 현상인 낙뢰의 경우도 불을 만들지만 대부분 비와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화재로 번지지는 않는다. 또 네더의 몬스터인 가스트의 불덩이는 닿는 곳에 폭발 피해와 함께 불을 붙이고, 블레이즈는 아예 불로 된 발사체를 던져서 주변을 불바다로 만든다. 블레이즈가 3마리 이상 있고 주변이 온통 네더랙 천지면 답이 없다
밝기 15의 빛을 뿜어내지만 네더랙과 함께 사용하면 멋이 하나도 없어서 해당 특성 때문에 조명으로 사용하기엔 애로사항이 꽃핀다. 벽난로를 만든다면 주변과 바닥(네더랙), 굴뚝을 꼭 타지않는 블록으로 막아야 한다. 벽돌이 가장 애용된다.
불이 붙을 수 있는 블록은 대부분 용암과 공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기능을 가진 목재 블록(제작대 등)에 불이 붙지 않는다. 대신 석탄 블록, 건초 더미, 한 칸 짜리 꽃에 옮겨 붙을 수 있다.
용암(La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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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엑체 |
마인크래프트 최강, 최흉의 블록
보통 지하나 계곡에 있지만 가끔씩 자연적으로 지상에 용암 연못이 생성되기도 하며 네더는 사방천지가 용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건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인데, 광물이나 네더 석영을 채굴하는 중 갑자기 용암이 쏟아져 나오거나 발을 헛디뎌서 용암에 빠져버리면 물이 없는 이상 죽는 데다가(네더에서는 더욱 가차없다), 불과 똑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연성 블록에 불을 붙이고 닿는 아이템들을 파괴한다! 회수의 기회조차 앗아가는 악마의 빨간 물.
오버월드에서는 점도가 높아 흐르는 속도가 느리며, 4 블록까지 흐른다. 그러나 네더에서는 물과 같은 속도를 가지며 물과 똑같이 8 블록까지 흐른다. 게다가 네더에서는 땅 속에도 용암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네더 석영을 캐거나 네더에서 땅굴을 파다가 빠르게 흐르는 용암을 피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부지기수. 물과 똑같이 양동이로 퍼 담을 수 있으며,[9] 화로에 넣을 땔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쓰고 남은 양동이는 빈 양동이가 되어 회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네더에라도 가지 않는 이상 용암 볼 일이 많지 않고 땅파다 보면 나오는 게 석탄이니 그냥 석탄을 쓰는 게 더 효율적이다. 용암 한 통은 1000초 지속되는데, 목탄 13개면 그냥 1040초 간다. 목탄 한 스택(64개)이면 5120초, 블록이면 1개에 800초. 근처에 용암 연못이 있다면 석탄 아낄 겸 퍼다 써도 좋다.
용암 근원이 물에 닿아 식으면 흑요석(Obsidian)이 된다. 이를 응용해 다이아몬드 곡괭이 없이도 네더 포탈을 열 수 있다. 다른 블록으로 열심히 주물(?)을 뜨고 거기에 용암을 먼저 부어둔 다음 물을 붓는 방식. 다이아몬드를 구하지 못했을 때 네더의 아이템이 절실하다면 만들어 보자. 반면 이미 다이아몬드를 구했는데도 용암을 찾지 못해서 흑요석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도 있다.
흑요석 외에도 용암과 물은 만나는 형태에 따라서 생성되는 아이템이 다른데, 흑요석과 달리 흐르는 용암과 흐르는 물이 만나 식으면 조약돌, 반대로 물의 근원이 흐르는 용암에 닿아 굳으면 돌이 된다. 정확히는 물의 근원 위쪽에 용암이 있을 경우 물의 근원 자리에 돌이 생성된다.. 양동이로 근원에 근원을 부으면 기존에 있던 근원은 사라진다.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에다 용암을 부을 경우 흑요석이 되어버리는 이유는 해당하는 위치의 물의 근원은 소멸하지만, 새로 생성된 용암의 근원이 바로 흐르는 물에 닿아 바로 식어버리기 때문. 거꾸로 용암 연못에 물을 부으면 주변이 흑요석으로 변하고 부은 자리는 물이 그대로 남는다.
불과 같이 밝기 15의 빛을 뿜어내기 때문에 동굴이나 네더에서 자연 조명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지하에 집을 지을 때 한 번 장엄한 스케일의 집을 짓고 싶거나, 집을 지을 때 몬스터들의 습격을 막고 싶다면 집 주변에 용암 호수 혹은 용암 해자를 만들어 보는 것도 한 방법. 잘 만들면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다. 위에도 말했듯이 물과는 달리 근원이 사라지더라도 흐르는 용암이 계속 남기 때문에 양동이 하나로도 높은 위치에 부을 경우 생지옥이 만들어진다. 특히 정글 같은 곳에서 용암 양동이 한 번 잘못 사용이라도 했다가는.. 불과 마찬가지로 네더의 모든 몬스터는 면역을 가지고 있어서 용암으로는 죽지 않는다.
지하에서 채굴 작업을 하는 경우 용암은 그냥 피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귀찮더라도 바닥까지 제거하면서 다니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도 있고, 용암으로 묻힌 부분에 다이아몬드 같은 희귀한 광물이 가려져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용암 블록 위가 공기일 경우 가끔 주변에 불씨를 튀기는 입자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용암은 특수한 인화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자기 위를 기준으로 3*3의 빈 공간에 불 블록을 배치할 수 있으며, 자기 위 3*3 공간에 빈 공간이 있다면 그 공간을 기준으로 위의 3*3의 공간에도 불 블록을 생성할 수 있다. 흐르는 용암도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단, 위의 3*3을 막았다면 용암 근처에 주변에 불타는 블록을 놔도 불이 생기는 일은 없으며, 막는 조건이기 때문에 가연성 블록이래도 상관없다.
여담으로 용암은 불 블록과는 반대로 석탄 블록, 건초 더미, 1칸짜리 꽃을 태우지 못하지만 불이 붙지 않는 블록인 일정한 기능을 가진 목재 블록을 태워버리는게 가능하다.
흑요석(Obsidi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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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용암의 근원이 물에 의해 식으면 생성되는 희귀 블록. 강도는 6000으로 플레이어 이외의 어떤 방법으로도 파괴 불가능한 절대적인 강도를 자랑한다.[10] 조건이 조건인지라 얻기가 워낙 까다롭다. 일단 용암을 찾은 다음 근처의 수원을 끌어오거나 아니면 양동이에 담아온 물을 용암 옆에 부어서 만들 수 있다. 또는 레드스톤을 물에 휩쓸리지 않게 설치한 뒤, 용암을 흘려보내면 레드스톤을 없애면서 조약돌 대신 흑요석이 생성된다. [11] 다이아몬드 곡괭이로만 채굴 가능하며 하나 캘 때 10초 걸리는 쌩 노가다를 해야 한다. 지옥문을 만들 때 잘못 배치하면 빡돌 것 같다 단 다이아몬드 곡괭이에 효율 V 정도 되는 마법부여를 해줄 경우 2초 정도면 하나 캐낸다. 철과 용암은 많은데 다이아몬드나 시간이 없다면 틀을 만들어 거기에 용암을 부은 뒤 물을 끼얹는 방식으로 흑요석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 일반 곡괭이로 부숴지기는 하는데, 손으로 캐나 철 곡괭이로 캐나 캐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으로 같으며, 당연히 아이템화 되지도 않는다. 그러니 하지 말자. 이걸로 집을 지으면 크리퍼 걱정은 이제 안 해도 된다. 잘못 놓으면 정말로 눈물나는 블록 중 하나. 네더로 향하는 포탈 문과 마법부여대, 엔더 상자, 신호기의 재료이기도 하다. TNT에도 매우 강하며, 이 때문에 종종 사형장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마인크래프트의 흑요석이 워낙 단단한지라, 과학 공부를 안 했거나 제대로 안 했던 마인크래프트 급식충유저들은 실제로도 흑요석이 단단한 줄 아는데, 절대 아니다. 실제의 흑요석은 유리와 같아서 잘 깨진다. 실제 의학용 메스의 칼날 부분의 재료이다. 다른 의미로 꽤 무서운 블록
1.3.4 기반암
기반암(Bed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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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최적화된 도구 | 없음 |
기반암 (基盤岩). 영어 단어 Bedrock(베드락)은 말 그대로 돌침대 기반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흔히들 배드락(Badrock)이라고 잘못 알려진 블록. 깨지지 않는 나쁜 바위 요 나쁜 바위야! 땅으로 파고들어가다가 Y 좌표 5 정도에 도달하면 나온다. 지저분하게 산재해 있기 때문에 사이사이 광석 블록이나 용암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지만 서바이벌 모드와 어드벤처 모드 한정으로 어떤 방식으로도 채굴할 수 없으며 곡괭이는 커녕 폭탄도 안 먹힌다.[12]
유튜브에 기반암을 TNT로 폭파시키는 영상이 있는데, 게임이 알파 버전이었다. TNT를 둥글게 공처럼 설치해 원자폭탄을 제작하여 터뜨리는데 정말 장관. 지금은 불가능하다. 베타 버전에선 일단 내구력은 -1로 설정되어 있어 도구로 깨지지 않고, 강도가 18,000,000이라 결과적으로 파괴 불능. 크리에이티브 모드나 에디터로 기반암을 없애주면 y값이 마이너스인 곳으로 갈 수 있다. 그 빈 공간을 The Void라고 부르는데, 하드 코딩에 의해 빛이 들어가지 못하며, Y 좌표값이 -64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1초에 4 정도의 피해를 입으며 사망한다. 이는 무적인 크리에이티브 모드도 마찬가지.[13]
지금은 기반암의 강도가 -1인데, 부술 수 없는 이유는, 원래 블록은 때리면 때릴수록 고유 강도가 점점 아래로 떨어져 0에 다다르면 부서지는데, 기반암은 때리면 때릴수록 강도가 더더욱 음수로 내려가기 때문에 0에 다다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결국 때리면 때릴수록 0에서는 점점 더 멀어지게 하는 꼴. 포기하지 않고 때리다보면 오버플로우로 양수가 됐다가 0이 되어 부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 들어 특수한 방법으로 바닐라에서 기반암을 없애는 방법이 연구되었다. 드래곤 알과 피스톤을 이용한 방법과 TNT카트와 피스톤을 이용한 방법. 하나는 청크 로드를 이용한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피스톤 헤드 버그를 이용한 방법이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선 깨는 것이 가능하며, 기반암의 고유 특성인 폭발물에 터지지 않는 속성[14]을 이용해서 대포도 만들 수 있다. 또한 보호하고 싶은 무언가를 틈새없이 기반암으로 메워두기만 한다면 아무리 터트려도 기반암은 물론이요, 기반암 안에있는 것들도 전혀 터지지 않는, 일종의 방공호 역할을 가능케 한다.
1.4 테마
1.4.1 네더
네더랙(Netherrack) | ||||
100px | ||||
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네더에서만 발견 가능한 특수 블록. 그냥 네더 여기저기 다 널려있다. 네더의 거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블록. 내구력은 굉장히 물러서 흙과 크게 다르지 않다. 손으로도 금방 파괴될 정도. 단 곡괭이를 쓰지 않으면 부서지기만 하고 채집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한번 불을 붙이면 끄기 전까지는 계속 불이 붙어있기 때문에 몹 방지용 트랩으로 쓰거나 불이 꺼지지 않는 벽난로를 만들 때에도 쓰인다. 정식 1.5 버전부터는 네더 벽돌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다.
네더 벽돌(Nether Brick) | ||||
100px | ||||
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네더 요새를 이루고 있는 보랏빛을 띤 갈색 블록. 강도는 30이지만, 캐내는 속도는 돌보다 다소 빠르다. 블록 자체는 베타 시절에 추가됐지만 조합법[15]은 정식 1.5 버전에 와서야 추가되었다. 주로 건축 소재로 사용된다. 예를 들자면 기와집을 지을 때 기와 대신으로 사용하면 꽤 적절해 보인다. 또다른 예를 들자면, 네더 요새를 재현한 성벽을 만들 수도 있다. 네더 벽돌 울타리, 네더 벽돌 계단, 네더 벽돌 반 블록을 만들 수 있다.
영혼 모래(Soul S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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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네더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특수 블록. 밟으면 캐릭터가 느려지며, 얼음 위에 놓인 영혼 모래는 움직임을 더 느리게 만든다. 그리고 배가 전속력으로 부딪혀도 부서지지 않는다. 높이가 기본적으로 1 블록이 아니라, 0.8 블록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반 블록(Slab)으로 바로 올라가지는 못한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엔더마이트, 좀벌레가 영혼모래위에 올라갈 경우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죽는다.
연금술이 생긴 이후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네더 와트를 재배할 때 사용된다.
발광석(Glowst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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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네더에서만 발견 가능한 특수 블록. 밝기 15의 조명이다.[16] 원래는 돌 취급이라 내구도가 제법 튼튼했지만 마인크래프트 정식 발매 이후 발광석은 돌이 아닌 유리로 분류되어 내구성이 대량 깎였다. 안습 횃불보다는 밝기가 아주 약간 밝고, 잭 오 랜턴과 비교해보면 천장이나 벽에 붙일 수 있어 약간 더 편하다. 잭 오 랜턴은 '놓을' 수는 있어도 벽이나 천장에 붙일 수는 없어서 그런 형태로 만들려거든 아래쪽에 다른 블록을 두고 잭 오 랜턴을 놓고 아래쪽 블록을 부숴야 되서 약간 귀찮다. 가로등 만들기에 좋다. 네더 지형에서 천장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으며 깨부수면 발광석 가루(Glowstone Dust)를 준다. 발광석 1개를 부수면 2~4개의 가루가 나오고, 가루 4개만 있어도 발광석이 만들어진다. 마녀를 죽이면 일정 확률로 발광석 가루를 드랍하는데, 덕분에 네더에 가지 않아도 발광석을 만들 수는 있다.
네더 와트 블록 (Nether Wart Block) | ||||
속성 | 고체 |
철 블록이나 금 블록을 만들듯이 9개의 네더 와트로 제작 가능하다. 따라서 네더 와트로 꽉 차 있는 상자의 공간을 줄여줄 수 있기는 하지만... 다시 분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냥 장식이다 포션 만들고 남는 걸로 사치 부리란 뜻인가[17]
붉은 네더 벽돌 (Red Nether Brick) | ||||
속성 | 고체 |
네더 벽돌 아이템 2개와 네더 와트 2개로 제작 가능하다. 네더 벽돌보다 붉은 네더 벽돌이 더 밝다. 뭔가 피 묻은 느낌이 나서 이것만으로 건축하면 공포감이 든다
마그마 블록 | ||||
속성 | 고체 | |||
최적화된 도구 | 곡괭이 |
네더에서만 발견 가능한 특수 블록. 접촉 시 불에 타는 것과 같은 데미지를 입는다.[18] 카펫이나 다락문같은 얇은 건 위에 덮어도 데미지를 막아주지 못한다. 화상 데미지는 없다. 용암 바다 주변, Y23 ~37 내의 높이에서 스폰되며 곡괭이로 빠르게 채집할 수 있다. 혹은 마그마크림 4개를 조합하면 만들 수 있다. 마그마처럼 빛을 내지는 않으며 네더 몹들은 이 블록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차가운 걸음 인챈트가 걸린 신발을 신으면 데미지를 안 받고 그냥 이 블록 위를 걸을 수 있다. 다만 데미지를 주는 건 생물 뿐이라서, 아이템은 사라지지 않고 주변에 나무를 둔다해도 불똥이 튀어서 불이붙거나 하진 않는다. 네더를 돌아다닐 때는 난전 중에 이 블록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변에 이 블록이 있는지 없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 그 외 위쪽에 물이 있을 경우 가끔씩 치익 소리를 내며 물이 사라진다.[19]
밝기에 대해 상당히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그냥 캐온 걸 어두운 곳에 설치하면 밝기는 3(블록이므로 근처에선 2)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블록 밝기 3 이상인 곳에 설치하면 그 곳의 블록 밝기 값을 가진다. 예를 들어 횃불 근처의 밝기 10인 곳에 마그마 블록을 설치하면 횃불을 꺼도 밝기 10을 가진다. 혹은 마그마 블록을 설치한 뒤 그 위에 불을 붙였다 끄면 14의 밝기를 가진 마그마 블록이 된다. 도로 어둡게 만드는 방법은 캐서 다시 놔두는 것 외엔 불명.
1.4.2 엔드
엔드 돌(End St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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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 엔더 월드에 깔려있는 블록. 강도가 45이고, 기반암, 흑요석과 함께 엔더 드래곤이 부수지 못하는 블록중 하나이다.
엔드 석재 벽돌 | ||||
속성 | 고체 |
퍼퍼 블록 | ||||
속성 | 고체 |
퍼퍼 기둥 | ||||
속성 | 고체 |
1.4.3 수중 신전
스펀지(Sponge), 젖은 스펀지(Wet Spon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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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설치 시 주변 5x5에 있는 물을 빨아들이는 블록으로 수중 던전 안에 위치한 엘더 가디언을 사냥하여 얻을 수 있다.
젖은 스펀지를 화로에 구우면 말라서 일반 스펀지가 되며, 연료 부분에 빈 양동이를 두면 물 양동이로 변환되면서 스펀지도 마른 상태가 된다.
바다 랜턴(Sea Lantern) | ||||
속성 | 고체 |
해저 유적에서 자연 생성되는 빛나는 블록으로, 밝기는 발광석, 잭 오 랜턴과 같은 15다. 도구 없이 혹은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가 되지 않은 도구로 파괴 시 2~3개의 프리즈머린 수정을 드랍한다. 조합법은 프리즈머린 수정 5개를 십자 모양으로 놓고 나머지 네 칸을 프리즈머린 조각으로 채우면 된다. 기본 텍스처 기준으로 발광석보다 표면이 매끄러워 미관상 좋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표면의 무늬가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프리즈머린(Prismarine) | ||||
속성 | 고체 |
해저 유적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블록. 프리즈머린 조각 4개(2x2)로 조합할 수 있다. 아래의 두 블록과 아이템 코드를 공유하고 있으며, 셋 다 곡괭이로 캘 수 있다. 해저 유적은 이 세가지 블록과 바다 등, 스펀지, 그리고 금 블록(보상 방에 8개)으로 구성되어있다. 시간에 따라서 색상이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프리즈머린 벽돌이나 바다 랜턴과는 달리 멋이 없어서 건축용으로는 부적절하다.
이 블럭은 기존 마인크래프트에 없던 '옥색' 블럭이므로 청록색 양털과 조합하여 새로운 도트를 만들 수 있다.[20]
프리즈머린 벽돌(Prismarine Bricks) |
속성 | 고체 |
- 프리즈머린 조각 9개(3x3)로 조합 가능. 생김새나, 이름이나, 조합법을 보면 프리즈머린보다 튼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사실 더 약하다.
짙은 프리즈마린(Dark Prismarine) |
속성 | 고체 |
- 먹물 주변으로 프리즈머린 조각 8개를 둘러서 조합 가능. 강도는 프리즈머린과 같다.
1.5 제작
1.5.1 반 블록
나무 반 블록(Wooden S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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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돌 반 블록(Stone S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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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조약돌 반 블록(Cobblestone S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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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석재 벽돌 반 블록(Stone Brick S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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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사암 반 블록(Sandstone S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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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붉은 사암 반 블록(Red Sandstone Slab) | ||||
속성 | 고체 |
벽돌 반 블록(Brick S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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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네더 벽돌 반 블록(Nether Brick S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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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석영 반 블록 (Quartz Sl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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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퍼퍼 반 블록 (Purpur Slab) | ||||
속성 | 고체 |
각 재료 3개를 제작 창에 가로로 놓으면 6개씩 나오는 블록. 기본적으로 높이 1로 취급하지만 걷는 경우엔 높이 0.5 블록 취급이며, 신기하게도 강도가 30으로 통일된다. 이는 먼저 나왔던 돌/조약돌 반 블록에 기반을 두고 다른 반 블록을 만들어서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본 재료에 상관없이 곡괭이로 잘 깨지며[21], 설치하면 점프 없이 높이 차가 있는 블록을 곧바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경사가 여유로운 계단을 만들 수 있다.
서로 다른 반 블록을 같은 칸에 쌓는 것은 불가능하고, 같은 반 블록 2개를 한 칸에 쌓아 올렸을 경우엔 덩어리가 되어 블록을 부수면 한꺼번에 두 개의 반 칸 블록이 나온다. 높이가 1인 블록으로 인식돼서 물의 진행을 막을 수도 있고, 1개만 깔았을 때는 설치 아이템들처럼 모래나 자갈이 떨어지는 것을 자동으로 부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다른 블록의 바닥면을 마크한 상태로 설치 시 해당 블록에 달라붙은 형태로 거꾸로 설치된다. 반 칸 블록 위에 아이템을 놓을 시 반 칸 띄어서 설치되며 문짝, 레드스톤 회로, 횃불 등 공중에 뜨지 못하는 아이템은 위에 설치되지 않는다. 대신 반 칸을 두 개 겹쳐둔 경우엔 문제 없이 설치된다.
유리와 같이 몬스터의 생성을 막는 블록[22]이라 어두운 방이나 지붕 마감에도 사용된다. 사암 반 블록은 사암, 조각된 사암, 부드러운 사암으로 만들어도 기본 사암의 모양으로 생성되고 돌 반 블록은 돌보다 약간 밝고 테두리가 있으며, 이 때문에 두 개를 겹쳐도 돌 블록과 전혀 다른 모양이 된다. 참고로 겹쳤을 때 하나인 것처럼 변하는 돌 반블록도 있다.
건축 소재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긴 계단이나 위에서 언급한 대로 지붕, 창문, 그리고 조명을 제한해서 조명만 밝게 빛나게 하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마인크래프트에서 빛은 반 블록을 투과하지 못하는 성질을 이용한 연출이기도 하다.
반 블록을 하단만이 아닌 상단에도 설치할 수 있다. 버그인지 상단 반 블록을 설치 하면 주변이 어두워지는 현상이 있다.
여담으로 참나무 반 블록은 돌 속성을 가진 것[23]과 나무 속성을 가진 것[24]이 있는데, 1.3부터 조합으로 나무 속성을 가진 것만 나온다. 1.3 이전에 만든 참나무 반 블록은 돌 속성이다...
1.5.2 계단 블록
나무 계단(Wooden Stai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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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조약돌 계단(Cobblestone Stai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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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석재 벽돌 계단(Stone Brick Stai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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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사암 계단(Sandstone Stai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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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붉은 사암 계단(Red Sandstone Stairs) | ||||
속성 | 고체 |
벽돌 계단(Brick Stai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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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네더 벽돌 계단(Nether Brick Stai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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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석영 계단 (Quartz Stai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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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고체 |
퍼퍼 계단(Purpur Stairs) | ||||
속성 | 고체 |
각 재료 6개를 제작 창에 직각삼각형으로 놓으면 4개씩 나오는 블록. 많은 공간을 쓰지 않고 45도 각도의 계단을 만들 수 있으며. 반 블록과 같이 역시 1칸 취급으로 물의 흐름을 막을 수 있다. 계단의 용도 외에도 지붕, 의자 등의 장식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한다. 햇빛이나 불빛을 투과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고, 때문에 반투명 블록으로 취급되어 계단 블록 위에서는 몬스터가 스폰되지 않는다. 반 블록처럼 거꾸로 설치할 수도 있어 장식으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계단 모서리에는 자동으로 코너가 생긴다. 특이하게 아카시아나무 판자와 짙은 참나무 판자로 만들어진 계단은 불에 타지도, 용암에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1.5.3 TNT
TNT(T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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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rinitrotoluene)의 약자. 말 그대로 폭탄이다. 작동하면 블록에서 엔티티로 변하며 약 4초 후에 폭발한다. 이 폭발에 부서진 블록들의 일부는 아이템화되고, 나머지는 그냥 소멸한다. 단 잔디 블록은 흙으로, 여러 원석들은 각각 곡괭이로 채집한 효과가 난다. 폭발력은 거리에 따라 다르며 여러 개를 연속으로 폭발시키면 피해가 중첩되고 사방팔방으로 튀면서 폭발력이 증가한다. 건축물이나 몬스터를 개발살낼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자신이 개발살날 수 있으니 유의. 대미지는 5~6 블록 이내에서 맞으면 즉사. 조합법은 3x3 제작 창에 주사위의 5 눈 모양으로 화약을, 나머지 칸에는 모래를 두면 된다. 그 외에 사막 지형의 신전 건축물 안에 들어가서 피라미드 모양의 방 한가운데 바닥을 캐다 보면 나온다. 우물 같은 함정 아래 발판 스위치와 함께. 스위치는 정 가운데만 있으므로 옆을 살살 파고 들어가면 구할 수 있다.
불이나 레드스톤 횃불, 버튼, 레버 같은 전기 신호나 TNT, 크리퍼 또는 위더의 폭발로 폭발 촉매를 만들어줘야 폭발한다. 흑요석과 기반암은 파괴 시킬 수가 없다.
크리퍼와 마찬가지로 물 속에서 터지면 지형 파괴는 한정적인 방법[25] 이외에는 불가능하지만 폭발 대미지와 밀어내기 효과는 유지된다. 이 대미지도 크리퍼와 같이 난이도에 따른 대미지 배수가 적용된다. 평화로움 난이도에서는 대미지가 없으며, 쉬움에서는 50%, 보통에서는 100%, 어려움에서는 133%의 배수를 가진다.
현실에서의 개발 의도대로 채굴, 채광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숨을 곳이 적은 지하 특성상 한 번에 1-2개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플레이어와 발파된 아이템의 안전에 훨씬 이롭다. 동시에 폭파시키지 않을 경우 첫 TNT에 의해 아이템화된 소중한 광석들이 다음 것들의 폭발에 휘말려 사라질 수 있는 데다, 폭압으로 TNT가 이리저리 날아가기에 안전하지도 않다.
TNT를 작동 시키면 유동 엔티티가 되는데, 이때 물리적 충돌이 없어지기 때문에 중첩될 수 있고 땅에 떨어지거나 물에 휩쓸려갈 수 있으며 동시에 터지게 되면 그만큼 폭압이 중첩된다. 이 방법을 이용해 TNT를 터뜨리면 플레이어나 아이템화 된 TNT를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대포의 구조를 그대로 본따 TNT 대포를 만들거나# 인간 로켓 발사 장치로 사용하기도 한다.라기보다는 다들 거의 이렇게만 쓴다 아님 테러하는 데 쓰거나
TNT를 직접 터트린 경우, 이에 피해를 입은 몬스터의 어그로가 자신에게 끌리게 된다. 대신 스위치 등 레드스톤 신호나 불이 옮겨가거나 폭발로 인해 터지게 된 경우엔 이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1.6 특수
- 명령 블록(Command Block)
- 커맨드 블록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으며 give 명령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그리고 setblock 명령어로 설치할 수 있다. 명령어를 실행하기 위한 블록이며 이를 이용해 다양한 맵, 게임[26], 특수한 도구 등 마인크래프트의 명령어가 지원하는 모든 걸 만들 수 있다. 텍스처가 여러 개로 파란색이나 보라색, 방향을 나타내는 텍스쳐 같은 것도 있는 걸로 보인다.
- 방벽(Barrier)
-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으며 give 명령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다른 게임들에서 흔히 보이는 보이지 않는 벽의 역할을 한다, 1.8에 추가된 아이템. 이 아이템을 들지 않으면 투명블럭으로 보이며 이동을 제한할 때 쓰인다.
- 부드러운 돌 반 블록 (Smooth Double Stone slab)
- 일반적인 방법으론 얻을 수 없으며, 1.7.10 이하 버전 한정으로 give 명령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아이템 코드는 43:8. 깨끗한 디자인이라 건축맵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1.8 이상 give 로는 얻을 수 없지만 setblock, fill로는 놓을 수 있다. 이름은 double_stone_slab이다. 데이터는 8.
1.6.1 몬스터 스포너
몬스터 스포너(Monster Spawn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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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몬스터를 스폰시키는 블록. 철창 같은 생김새의 우리 안에서 몬스터가 회전하는 형태다. 근처에 10~40초마다 몬스터를 한번에 최대 4마리까지 소환한다. 던전, 폐광, 유적, 네더 요새에서 찾을 수 있으며 조명을 놓아 밝기를 8 이상으로(좀벌레와 블레이즈는 12 이상) 높여 스폰범위 내를 몬스터 스폰 불가능 지역으로 바꾸면 소환을 막을 수 있다. 이걸 응용해서 트랩 타워나 경험치 트랩을 만들 수 있기에 최초 지형 생성 시 집 근처에 있으면 굉장한 행운이다. 그렇다고 이거 찾을 생각에(할 수 있더라도) TNT 난무하지 말자. 이 녀석도 깨진다.
서바이벌 모드에서 발견 가능한 몬스터 스포너 블록은 좀비, 스켈레톤, 거미(던전), 동굴 거미(폐광), 좀벌레(유적), 블레이즈(네더 유적)이며, 채집하려고 하면 그냥 깨져버린다. 명령어를 이용해 블록을 얻어도 그냥 놓으면 되지만 소환된다. 참고로, 몬스터 스포너는 섬세한 손길이 붙은 곡괭이로 캐려고 하든, 피스톤으로 밀려고 하든, 무슨 방법을 써도 본래 있던 자리에서 옮길 수 없다.
만약 돼지 이외의 몹을 소환하고 싶다면 간단하게 스폰 알을 들고 스포너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 하면 해당하는 몬스터의 스포너로 변한다. 이 기능은 1.8버전에 추가되었으며, 이전 버전에서 스포너를 수정하고 싶다면 청크 형식을 활용해야 된다. 위 청크 형식을 이용하면 몹이 장착하고 있는 갑옷과 도구, 몹의 성질, 효과 적용 여부 등을 전부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일종의 프로그래밍이다 보니 웬만한 공돌이가 아니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아니면 스포너 GUI나 투매니 등 모드를 이용해 설정할 수도 있다.- ↑ 데이터 값 0이 기본 흙, 1이 거친 흙, 2가 회백토
- ↑ 엔드 돌, 사암을 제외하면 모든 돌블럭들의 강도는 30이다.참고로 엔더는 45 사암은 5.
- ↑ 돌, 조약돌, 석재 벽돌, 이끼 낀 석재 벽돌, 금 간 석재 벽돌, 조각된 석재 벽돌의 형태로 존재한다.
- ↑ 험한 언덕(Extreme Hills) 바이옴에서는 50% 분포.
- ↑ 빨간색은 레드스톤 블록, 노란색은 금 블록, 파란색은 청금석 블록
청록색은 다이아몬드 블록 초록색은 에메랄드 블록같은 식. 구운 점토 또는 염색된 유리를 이용하거나, 정 아니면 양털과 용암 사이에 유리 등을 넣는 방법도 있긴 하다. - ↑ 모드 등을 이용해서 설치하고 아래 블록을 없앤 경우.
- ↑ 강조하지만 블록이다! 불이 붙은 경우에 불이 붙은 게 아니라 불 블록이 근처의 블록에 붙어 있다고 이해하면 발생 조건을 이해하기 쉬워진다. 참고로, 사슬 갑옷의 조합법에는 불 블록이 들어간다! (즉,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직접 만들 수는 없다는 소리.)
- ↑ 발생 조건은 불 블록 근처에 중심 기준 3*3, 위로 4칸, 아래로 1칸 이내에 빈 공간이다. 만일 이 범위에 인접해 있는 블록이 있으면 불 블록이 배치되며, 불 근처를 인화성 물질로 가리고 있어도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 불 블록이 배치된다. 당연히 이 불 블록도 다른 불 블록을 만들 수 있다.
- ↑ 현실의 용암도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철의 녹는점보다 온도가 낮아서 진짜로 양동이에 담을 수 있다.
물론 담다가 손에 닿으면...당연히 사람을 죽일 정도는 되어서 보호복을 입는다.그래도 양동이가 철로 만들어진 이상 열전도율은 상당히 높을텐데 그걸 맨손으로 들고 다니는 플레이어는 완전생물인가.. - ↑ 예외적으로 위더의 경우 흑요석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위더의 파란 해골(난이도 보통 이상에서만 나옴)이 기반암과 엔더 포탈 틀을 제외한 모든 블록의 강도를 4 이하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위더는 자기 바로 앞에 있는 블록을 파괴한다.
소리까지 들어 보면 씹어서 먹는 것 같다흑요석도 예외는 아니다. - ↑ 이 버그는 1.8 이후로 막혔다. 1.7.10도 막혀있지만.
- ↑ Universal Electricity의 애드온인 ICBM에서 추가하는 Antimatter 폭발물로 없애는 게 가능하다. 아이템으로 얻는 것은 불가능.
- ↑ 참고로 아이템도 Y좌표가 -64 이하로 떨어지면 소멸한다.
일종의 생사의 경계선으로 보이는 것 같다. - ↑ 흑요석도 일반적인 폭탄으로는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
- ↑ 네더랙을 화로에 구우면 점토를 구운 것과 비슷한 네더 벽돌 아이템이 되는데 이것을 2*2로 조합하면 블록이 나온다.
- ↑ 참고로 대부분의 조명 아이템은 다 밝기가 15다. 불 용암, 태양광이 직접 닿는 위치도 15. 다만 블록 계열은 그 칸에 들어갈 수 없으니 바로 옆에서 14가 나온다. 예외적으로 횃불은 14이며, 레드스톤 종류는 원래 조명 목적이 아니라 그런지 7, 즉 진짜 약간 밝혀주는 수준이다.
- ↑ 사실상 유일하게 9개로 압축되는 블록 중 분해가 불가능하다.
- ↑ 대략 초당 3~4 정도의 데미지.
- ↑ 참고로 물 속에 설치하더라도 플레이어가 닿으면 여전히 데미지를 준다.
- ↑ 하츠네 미쿠 등
- ↑ 단 1.3패치 이후 추가된 나무 반 블록 종류는 나무 취급이라 도끼로 잘 깨진다.
- ↑ 대부분의 몬스터 생성엔 스폰 지점이 반드시 정수로 떨어지는 좌표여야 하는 것도 조건에 포함된다. 그래서 0.5칸으로 인식되는 반 블록도 생성을 억제한다. 대신 두 칸을 쌓았다면 1칸으로 인식되어 스폰된다.
- ↑ 아이템 코드 44:2
- ↑ 아이템 코드 126
- ↑ TNT 위에 모래같이 떨어지는 블록을 놔두고 터트리기.
- ↑ 오직 명령 블록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