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
Mosasaurus Conybeare, 1822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상과†모사사우루스상과(Mosasauroidea)
†모사사우루스과(Mosasauridae)
†모사사우루스속(Mosasaurus)
M. hoffmannii(모식종)
M. missouriensis
M. conodon
M. lemonnieri


모사사우루스 베아우게이(M. beaugei)[1]의 복원도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유럽북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뉴질랜드에서 서식한, 모사사우루스과를 대표하는 파충류. 몸길이는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크기는 9~16m, 최대종은 무려 20m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다. 몸무게 역시 종에 다르다.작은종은 1000kg밖에 나가지 않지만 최대종은 2t 이나 나간다.

최초 발견지는 네덜란드로 '뫼즈(Meuse) [2]' 근처의 탄광에서 발견되었다. 처음 발견 당시 학자들 입장에선 생전 처음보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학자들은 모사사우루스를 악어의 친척, 심지어 중생대에 살았던 이빨고래의 한 종(...)으로 추정하기도 했었다. 그 후에 악어와 고래하고도 관련없는 해양 파충류의 한 종으로 인정받고 학명을 부여받았다.

최초 발견 당시를 묘사한 그림. 절대 인간들에게 사냥당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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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스 드 생 퐁이 상상해서 그린 복원도.

이 모사사우루스의 화석은 1770년 탄광의 갱도에서 돌덩이를 잘라내고 있던 광부들에게 발견되었다. 화석은 발견된 탄광 가까이 있는 마스트리히트 시의 의사 겸 화석 수집가인 호프만의 집으로 옮겨지고, 호프만은 자신의 집에서 학자들과 함께 화석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벌여댔다. 화석의 이야기가 유명해지자 교회 주교좌성당 참사회원중 한 명인 고딘은 화석이 발굴되었던 곳의 일부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는 걸 내세워 호프만에게 소송을 걸고 화석의 소유권을 갖게 된다. 소송에서 진 호프만은 화석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었고 자신이 소유한 다른 화석들까지 처분해 버리고 만다. 소송에서 이긴 고딘은 화석을 생피에르산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 보관해뒀다. 고작 소장하기 위해 자기보다 화석을 유용하게 여기던 사람의 것을 뺏어왔다. 천하의 개쌍놈

1794년 프랑스 혁명군이 네덜란드를 침공하자, 고딘은 화석을 마에스트리히트 시로 옮겨놓았다. 프랑스 혁명군과 동행한 프랑스의 과학자들은 모사사우루스의 화석에 대해 알고 있었다. 프랑스 과학자들이 고딘의 별장에서 모사사우루스의 화석을 찾지 못하자 프랑스 국민공회 의원 프레신은 화석을 찾아내는 사람에게 고급 포도주 600병을 주겠다고 공포한다. 바로 다음날 화석은 프랑스 군에게 넘어가고 프랑스 혁명군에게 시가 함락된 후 화석은 프랑스로 옮겨져 당대의 전설적인 박물학자 조르주 퀴비에 경의 연구를 받게된다. 조르주 퀴비에는 화석이 특수한 도마뱀의 일종이라 단정했고 퀴비에는 화석에게 "뫼즈강의 파충류"라는 의미의 모사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프랑스 혁명군은 화석의 최초 보유자에게 화석이 프랑스 학자들의 감정을 받는 것에 대한 보상을 지불하러 하였으나, 그당시 호프만은 죽었고인생 참..., 그의 가족들은 모두 마스트리히트시를 떠난 후였다. 현재 이 화석은 파리의 자연사 박물관 고생물학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네덜란드 뿐만 아니라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뉴질랜드 등 여러 곳에서 화석들이 발견되고,연구가 잘 진행되어 모사사우루스과 중에서 꽤나 유명한 종류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넘사벽 틸로사우루스때문에 인지도가 급하락했다. 안습 그러나 이젠 상황이 뒤바뀐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사사우루스를 포함한 모사사우루스과 동물들을 장경룡의 한 종류로 알고 있는데 장경룡하고는 촌수가 꽤 멀고 오히려 왕도마뱀독도마뱀, 등과 유사한 점이 많다.[3]

거대한 덩치와 강력한 하악골, 그리고 단단한 이빨을 가지고 있었기에 생태계에서 높은 지위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먹잇감의 종류도 다양했을 것이다. 주로 암모나이트[4], 상어, 장경룡, 심지어 다른 모사사우루스과까지도.


옛 복원도 등을 보면 하나같이 위 사진과 같은 바다뱀 꼬리를 단 채로 자주 복원된다. 물론 녀석의 꼬리가 이렇게 생겼다는 증거는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바다뱀 꼬리'가 유행하면서(...)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펴저나갔다. 이는 다른 모사사우루스과 종류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모사사우루스의 실제 꼬리모양은 상어어룡의 꼬리지느러미 모양이다.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의외로 대중매체에서 나온 횟수가 매우 적다. 많은 사람들이 Walking with Dinosaurs의 외전격 시리즈인 Sea Monsters에서 모사사우루스가 등장하는 줄 알고있으나 이것은 틸로사우루스자이언트 모사사우르(Giant mosasaur)로 표기한 것에서 비롯된 오해이다.[5]


고래
게임 사우리안에서도 등장할 예정[6]. 대중매체에서 묘사된 모사사우루스들 중에서는 최고봉의 고증을 자랑한다[7]. 이와 관련해 사우리안 제작진들이 해당 복원을 가지고 후술할 쥬라기 월드 트레일러를 디스하기도 했다(...).


상어
모바일 게임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에서 Mr. Snappy(스내피 씨)라는 플레이 가능한 최상위 캐릭터로 등장, 분명히 해양 도마뱀인데 상어 취급이다(...). 넣을 상어 종류가 부족해져서 대충 비슷하게 생긴 놈(?)까지 넣었나보다[8] 그리고 만화풍으로 표현됐다곤 하나 대부분 험악한 인상인 다른 상어들과 달리 모사사우루스는 눈매가 동글동글하고 앞다리와 뒷다리도 은근 짤뚱한 느낌이 나는데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귀엽다고 느끼는 플레이어도 많은 모양이다. 자세히 보면 꼬리지느러미가 있고 보다 유선형의 몸매를 지닌 등 캐릭터화된 비율에 비해 묘하게 고증에 충실하다(...).


악어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에도 등장. 아노말리를 넘어 현재에 나타나 남자 한명을 잡아먹고는서 수영장에 있는 염소의 위험을 알아차리고 다시 아노말리로 돌아가지만 나중에 호수에 나타나서 물 밖으로 튀어나와 코너와 아비를 공격 한다. 하지만 코너의 반격으로 입안에 노가 걸려 백악기로 도망치고 이후 다시 등장해 닉 교수를 잡아먹으려다 등에 작살이 박히고 자신보다 더 큰 성체 모사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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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도 사육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상술한 사우리안과 마찬가지로 고증에 상당히 충실한 편.

2.1 쥬라기 월드


레비아탄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해상생물. 이 녀석도 쥬라기 월드의 다른 동물들처럼 암컷이다. 트레일러에서 죠스상어를 먹이로 받아먹고 프테라노돈을 끔살시키는 장면으로 등장하며, 예고편 비중은 거의 인도미누스 렉스벨로시랩터와 필적할 정도로 컸다. 예고편에 나온 상어를 시식하는 장면을 보고, 이 상어를 백상아리로 생각한 팬들이 공룡대탐험리오플레우로돈만큼 뻥튀기 되었다며 말이 많았다. 이후 어느 양덕이 스크린샷을 찍어 판독하면서 결국 상어가 작은 놈이었고 관객석과 모사사우루스간의 거리를 원근법을 사용해 묘사해서 착시에의한 것이라 모사사우루스의 크기엔 큰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그 분석은 잘못된 것이고[9] 비슷한 방식으로 분석해 봐도 최소 추정 크기는 20m를 훌쩍 넘는다.[10][11] 하지만 현재 영화 홍보 매체 등에서는 모사사우루스의 길이를 20미터로 소개하는 매체도 있고, 20미터로 소개하는 매체도 있는 등 중구난방이다. 어느 쪽이건 간에 실제 모사사우루스의 추정치인 15m~20m보단 크기 때문에 오버스펙인 건 확실하다. 특히 렉시인도미누스 렉스와 비교해도 모사사우루스 쪽이 범고래와 호랑이의 크기 차이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크다.

의외로 모사사우루스의 특징 중 하나인 입천장 이빨[12]을 잘 살린 점이 호평을 받았지만, 혀가 갈라지지 않았고,[13] 꼬리지느러미 비율이 잘못되었으며, 심지어 이제는 근거없는 복원인 등의 삼각형 돌기들이 있는[14] 심각한 오류들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영화적 과장 정도로 받아들여야 할 듯하다. 애초에 설정부터가 키메라이니 고증 부분에서 설정상 문제는 없다. 관광객과 영화를 보러온 일반관람객들이 대체적으로 원한 건 진짜 모사사우루스가 아니라 닥치고 간지나는 모사사우루스일 테니까 일부러 이 쪽으로 복원했을 가능성이 높다.[15] 고증 좀 무시하면 어떠냐 관객들 만족만 시키면 그만이지

그런데 도대체 이 녀석의 유전자를 어떻게 구했는지는 미스터리다. 모기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이 친구 피를 빨았을 리는 없으니.(…) Ludia라는 회사에서 만든 게임인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는 칠성장어가 빨아먹은 피에서 DNA를 구했다고 나오는데, 그럼 그 칠성장어는 무슨 화석이 됐길래 DNA가 남은 거냐[16]는 문제가 여전히 남는다. 차라리 죽어서 바닷가로 떠밀려온 모사사우루스 피를 모기가 빨았다고 하는 게 나을 지경.(…)

하지만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닌데, 일단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모기의 호박이 중요하긴 하지만 일반 화석에서도 DNA를 채취하는 묘사가 있다.[17]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사사우루스류는 현대의 모니터 도마뱀같은 친척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DNA가 많이 손실되거나 부족해도 이들로 메꿔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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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수중 생명체이다보니 머무르는 공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졸지에 히키코모리 신세가 되어서 공원을 죄다 싸돌아다니는 인도미누스 렉스나 랩터만큼 스크린에 잡힐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영화에 단 세 번 등장하는 반면 등장 장면 하나하나가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한다.


첫 번째 트레일러에 나온 적 있는 상어 식사 장면이 첫등장이다. 수줍음을 타는 아이라는 소개문구에 걸맞게 사회자가 "조금 수줍음을 타는 아이니까 나오면 박수를 쳐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상어를 어장 한가운데로 옮기자, 하나도 수줍음 타는 것 같지 않은(...) 위엄찬 모습으로 물 밖으로 튀어나와 상어를 물고 물로 떨어지며 관객에게 물을 잔뜩 뿌린다. [18] 그 후 관객석이 수조 아래쪽으로 내려가 물 속에서 헤엄치는 모사사우루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조절된다. 쥬라기 월드에서 동생과는 퍽 대조되는 모습으로 식상해하던 잭이 모사사우르스가 상어를 낚아채는 장면에서는 환성을 지르는 걸 보면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모양.[19]


그 다음 등장은 후반부에 인도미누스 렉스익룡을 잔뜩 풀어놓아서 관람객들이 습격당하는 장면. 일부 프테라노돈들이 관람객을 들고 날아가려고 시도하는데, 그 중 한 마리가 주연 형제인 잭과 그레이의 보모 역을 맡고 있던 자라를 덮친다. 하지만 프테라노돈의 힘으로 인간을 들고 오래 날기란 불가능하기에 금세 물 속에 떨어뜨리고 마는데, 물 속에 떨어진 자라에게 미련을 못 버렸는지 계속 실랑이하다가 물 밑에서 올라온 모사사우르스에게 자라와 함께 세트로 먹혀버린다. 이것도 예고편에 있던 장면이지만, 예고편에서는 익룡을 무는 것만 보이기 때문에 그 밑에 사람 하나가 같이 딸려들어갔다는 사실은 알 길이 없었다.[20]

마지막 등장은 극 최후반부 인도미누스 렉스렉시벨로시랩터 블루랑 1 대 2 핸디캡 매치를 벌일 때. 랩터 몇 마리 정도는 압도적으로 해치워버렸고, 렉시조차 쓰러뜨리기 일보 직전이던 인도미누스 렉스였지만 다구리와 더불어 백전노장 렉시의 전투 센스에는 장사가 없는지 결국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하면서 수세에 몰리고 그러다가 웬 울타리에 피투성이로 내동댕이쳐진다. 그럼에도 비척비척 일어나며 다시 싸울 준비를 하는데, 하필 그 울타리가 모사사우루스 어장 울타리였다. 갑자기 물가에서 포효하며 튀어나온 모사사우루스는 렉시와 랩터 블루에게 협동당해 상처투성이가 된 인도미누스의 목덜미를 정확히 문 다음 계속 씹어대고 흔들어서 제압한 뒤[21] 물 속으로 끌고 사라진다. 진 주룡공[22] 모사사우루스가 인도미누스를 수조로 끌고 들어간 이후 모사사우루스의 울음소리가 수조에서 잠시 메아리치는데 이게 상당히 포스가 넘치는 편. 참고로 그레이가 인도미누스 렉스를 쓰러뜨리려면 더 이빨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모사사우루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이빨이 88개나 된다는 대사가 나온다. 어찌 보면 복선. 사실 복선 정도가 아니라 저 대사 나오는 장면에서 티라노는 아예 제쳐놓고 인도미너스를 모사사우루스 수조로 유인해서 둘이 싸우게 만들려는 건가보다. 하고 설레발을 치는 관객이 나올 정도였으니...

등장 장소의 한계 때문에 스테이지 기믹 정도로밖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잊을 만 하면 등장해서 임팩트를 남겼고, 악역 공룡(?)이던 인도미누스 렉스를 막타치는 등 잊을 수 없는 활약을 했으니, 이 정도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 어찌 보면 소동이 벌어지는 내내 출연할 때마다 먹방만 찍으면서 가장 고생 안하고 본전을 뽑은 녀석이기도 하다(...). 사람이 상어 떠먹여주고 익룡이 사람 떠먹여주고 공룡이 괴물 떠먹여주고 육해공 다 먹었네

한편으로 곰곰히 따져보면 극중 등장 주요 파충류 중 가장 안쓰러운 상황에 놓여 있던 놈이기도 하다. 쥬라기 월드가 막장 상태가 되서 프테라노돈 하나, 사람 하나 먹은 이래로 먹이 줄 사람이 없어져서 반나절 이상을 쫄쫄 굶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다른 육식 공룡들은 먹을 것이 사방에 있으니 사냥만 할 줄 안다면 상관없었겠지만, 모사사우루스는 수중 생명체이고 수조 안에 먹을 것이 있을 리도 없다. 영화 내에서 보여 주지 않았지만, 모사사우루스는 인도미누스를 잡아 먹기 전까지 실제론 배고파 미칠 지경이었을 것이다. 육지까지 올라오는 무리한 짓[23]을 하면서까지 인도미누스를 공격한 이유도 그런 연유일지도 모른다.

물론 인도미누스로 당장의 배는 채웠고 자신을 가둬 두고 있엇던 수조 울타리가 박살났다고는 해도, 일단 수조 속에서 벗어나서 살기 힘든 녀석이니 앞으로의 먹이 조달이 걱정되는 녀석이다. 그러나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과 달리 공룡들이 시설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으므로,[24] 덕분에 시설들의 파괴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물론 공룡들이 대놓고 풀려나서 관광객들을 해치는 사단을 냈으니 관람용으로 재개장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공룡을 군사용으로 쓰려는 세력[25]이 쥬라기 월드를 군용 기지로 삼기 위해 자기네들 방식으로 수습할 가능성이 있고, 그 과정에서 모사사우루스에게 군사용 동물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한다면 살려두고 훈련시킬 수도 있다. 또한 현재 존재하는 성체의 경우 훈련시키는 게 어렵고 살려둬봤자 맨날 상어나 쳐묵쳐묵해대는 밥벌레라는 판단 하에 사살하거나 죽도록 방치한다고 해도, 기존에 만들어졌던 성체 모사사우루스의 유전자를 활용해 더 어린 개체들을 다시 만들어 군사용으로 훈련시키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등장신마다 포식해서인지 팬아트 먹는 모습을 그린 팬아트들이 많다. 이후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도 등장한다.[26]
  1. 최초 발견자인 알프레드 보제(Alfred Beaugé)의 이름을 땄으나 라틴어식 명칭대로 읽는 원칙을 정확히 적용하면 베아우게이가 되어야 한다. '버제이'로 읽는 것은 어디까지나 미국식으로 '대충' 읽은 것.
  2. 모사사우루스의 속명은 여기서 따왔다.
  3. 모사사우루스과와 이들은 전부 왕도마뱀상과에 속한다.
  4. 어느 암모나이트 화석에서 모사사사우루스가 문 흔적이 발견되었다.
  5. 모사사우르(Mosasaur)는 특정 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모사사우루스과를 뭉뚱그려 표현한 단어이다.
  6. 다만 제작 중 출연이 무산되거나 보류된 적이 여럿 있었다.
  7. 물론 삼각형 등지느러미는 논란이 있다.
  8. 실제로 모사사우루스 이전에 이미 메갈로돈 시점에서 더 이상 넣을 그럴듯한 "상어"가 없어졌기 때문에 초대형 둔클레오스테우스를 추가한 전례가 있다. 상어는 분명 아니지만 같은 대형 해양 괴수니까 같은 카테고리에 넣어놓은 셈. 크레톡시리나가 있는데?
  9. 그 분석은 휘어 있는 모사사우루스의 이미지를 직선으로 측정한 것 부터 시작해서 오류가 한두개가 아니다. 양덕답지 않다
  10. 원근법이나 관객석에 물이 튀는 걸 가지고 가깝니 어쩌구 하는 주장도 있는데 오히려 원근법과 주변 사물배치 등을 고려하면 분석글에서 판단한 것보다 관객석이랑 거리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 물이 튀는거야 거리에 비해서 모사사우루스가 크기 때문이라고 하면 딱히 문제도 없다.
  11. 모사사우루스 바로 위에 있었으니 상어의 위치는 여성 쇼 진행자 위치보다 명백하게 멀리 떨어져 있는데 원근법을 무시하더라도, 그리고 진행자 키를 하이힐 포함 1.5m짜리 단신이라고 고려해도 상어의 크기는 최소 3m를 넘고 최소 3.2~3.5m가량의 중형 상어 정도는 된다. 실제로 여성 진행자의 체형을 보면 상당히 늘씬하므로 실제론 신발제외 최소 165cm는 넘어보이므로 실제 상어크기는 최소 4m는 족히 된다. 그리고 이 경우 물 위로 드러난 모사사우루스의 크기만 20m를 넘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원근법을 무시하고 저정도다. 그리고 모사사우루스 복원도를 고려해 보면 물속 드러나지 않은 부분의 길이가 나온부분의 절반 이하라는 건 말도 안된다. 오히려 물 속에 있어야 할 부분이 더 길며 직후 물속의 모습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이 두배이상 길다. 복원도 보다도 더 긴 편이며 최대 추정은 45m 이상. 그나마 마지막에 등장한 장면에선 이보다는 살짝 작게 나타난다.
  12. 다른 도마뱀들에게도 있는 특징.
  13. 모사사우루스가 속한 왕도마뱀상과 도마뱀들은 모두 혀가 갈라져 있다.
  14. 심지어 이 복원은 20세기 초중반에나 유행했지, 그 이후에는 사실상 사라진 완전 구식 복원이다!
  15. 실제 가장 높은 고증을 자랑하는 사우리안의 복원도에 나오는 모사사우루스를 보면 우리에게 친숙한 파충류 바다괴물보다는 인상이 부드러운 수염고래류에 더 가까워보인다
  16. 일단 게임에서는 얼음 속에 갇힌 채 화석이 된 걸로 나온다.
  17. 실제 작중에서도 그레이가 공룡의 혈액 속 산소에 대해 얘기하며 일종의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줘서 호박 광산이 고갈되어도 수집이 가능하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한 적이 있다.
  18. 여기서 사람들이 찍는 스마트폰에서도 보인다!
  19. 다만 1편 직후의 시간대를 다룬 쥬라기 공원 게임에서 이미 모사사우루스가 등장한 바 있다. 생김새와 무늬가 다른 걸 보면 다른 개체겠지만.
  20. 사실 정지 화상으로 천천히 보면 알 수 있긴 하다.
  21. 이 때 인도미누스 렉스가 처음으로 치명타에 당한 듯한 외마디 신음을 내뱉는데, 그 소리가 아주 처량하다. 렉시가 목덜미를 물었을 때도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뱉었지만, 물 속으로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비명을 지르는 것이 비교도 안 되게 처량하게 들린다.
  22. 렉시와 인도미누스가 싸우면서 땅이 쿵쿵 울리는 것을 느끼고 자극받아 그 쪽으로 다가갔다가 먹잇감이 물가에 있는 걸 눈치채고 튀어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물속에서 물 밖의 냄새를 맡기는 힘들고, 단순히 소리를 들었다기엔 평소에 관광객들로 인한 소리도 상당히 컸을 텐데 여기엔 일일이 반응하지 않았으니. 인도미누스 렉스가 흘린 피가 모사사우루스 수조 안으로 흘러 들어가 방향을 가늠했을 가능성도 있다.
  23. 대부분의 수중에서 사는 허파호흡 생명체들이 육지로 올라올 경우, 몸이 무중력 상태에 맞추어져 진화된 관계로 육체가 중력의 압박을 잘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육지로 올라온다는 행위는 이 들에게 괴로운 일일 수밖에 없다. 현대의 대형 고래들도 육지로 올라와서 죽는 경우들이 대부분 이러한 이유다. 폐호흡을 하지만 체중이 폐를 압박하는 바람에 땅 위에서도 숨을 쉬지 못하는 것. 물론 영화 속의 모사사우루스가 물 밖으로 나온 시간은 그렇게 길진 않았으니, 실제로 별 지장은 없었을 것이다.
  24. 인도미누스 렉스는 사실 보안팀과 인젠 용병들만 해쳤을 뿐 관광객은 해치지 않았고, 랩터들 역시 인젠 용병들만을 해쳤다. 또한 렉시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으며, 관광객을 해친 건 프테라노돈 몇 마리와 디모르포돈 몇 마리, 그리고 클레어의 비서 자라를 잡아먹으려 하던 프테라노돈과 어쩌다가 자라와 프테라노돈을 함께 잡아먹게 된 모사사우루스 뿐이다.
  25. 인젠이 군과 결탁해서 군사용 공룡을 개발하려고 한다는 암시가 있으며(호스킨스가 랩터들을 군용으로 써먹을 기회만을 노리는 게 그 예이다), 작중 인도미누스 렉스는 대놓고 군사용으로 쓸려고 만든 키메라 공룡이다.
  26. 그것도 그냥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무려 토너먼트 경품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