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행정구역

<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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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행정구역은 수도 울란바토르와 21개의 아이막(аймаг, Aimag)으로 나뉘며 하위에 315개의 숨(Sum)이 있다.
아이막이란 이름은 '부족#s-2'이라는 뜻이며, 알파벳 표기순으로 나열한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아르항가이

Архангай / Arkhangai

250px-Arkhangai_in_Mongolia.svg.pngArhangai.png
위치깃발문장
항가이 산맥의 북쪽 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평균 해발 고도가 2000m를 넘는다. 면적은 55,000km², 인구는 10만 명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이다. 낙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몽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뽑힌다.
주도 체체를렉(Цэцэрлег)은 몽골에서 겨울에 가장 따뜻한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체체를렉의 1월 평균기온은 -14.8℃로 사실 객관적으로 별로 따뜻하진 않지만 몽골에선 그나마 가장 따뜻한 편이라고 한다.

2 바잉을기

Баян-Өлгий / Bayan-Ölgii (몽골어)
Бай-Өлке / Bay-Ölke (카자흐어)
카자흐어터키어 계통의 언어로 몽골어와는 조금 달라서 표기법이 다르다.

250px-Bayan-%C3%96lgii_in_Mongolia.svg.png
몽골의 최서단에 위치해 있다. 알타이 산맥에 위치해 있어 고도가 높고 시베리아에 가까운 환경을 보인다. 남쪽과 북쪽으로 각각 중국러시아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국경을 접하지는 않지만 카자흐스탄과도 상당히 가깝다. 카자흐스탄과의 거리는 대략 40km.
여기 카자흐튀르크 부족들은 기원이 철륵돌궐튀르크의 몽골 국가들로부터 기원한다. 애초 알타이 산맥에 걸친 신장 위구르 자치구 동부와 몽골고원 서부, 시베리아 남부는 원래 튀르크인의 땅이었다. 몽골이라는 존재는 13세기 칭기즈 칸이 이끄는 몽골계 부족인 키야트 족이 바이칼 호에서 내몽골, 만주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통합하면서 생긴 개념이었던 반면 튀르크는 최대 흉노까지 기원이 올라가는 더 오래된 족속이다.
상당히 문화가 이질적이다. 깃발에 이슬람의 상징인 초승달이 말해 주듯이 이 곳은 몽골인이 아닌 이슬람을 믿는 튀르크인인 카자흐족이 주류를 이룬다. 제1언어가 몽골어가 아닌 터키어 계통인 카자흐어일 정도로 다른 행정구역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이 때문에 소련이 붕괴하고 카자흐스탄이 독립했을 때 더 나은 삶을 위해 카자흐족 인구가 3만 명이나 빠져나가 인구가 엄청나게 줄었다. 막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물론 중국러시아로도 갔고 터키로도 건너갔다. 3만 명이면 아주 치명적인 감소다. 몽골의 다른 행정구역이 대개 그렇듯이 현재 바잉을기 주의 인구는 10만 명도 안 된다. 지금은 조금씩 인구가 증가 추세라는 듯.
이들 카자흐인은 TV도 카자흐스탄 내진 터키 것을 보며 몽골인과 은근히 민족감정이 있다. 같은 유목민이지만 몽골 다른 지역과는 여러모로 문화가 다르다. 가령 게르의 형태도 상당히 다르다. 독수리를 이용한 전통적 사냥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 전통 사냥꾼의 80%가 바잉을기에 살고 있으며 주도 을기에서는 독수리 축제도 열린다.사실 몽골인이 아닌 튀르크계 주민들이 살고, 유목민은 부족만 다르면 같은 종족도 남남이 되는판에 아예 생판 남의 종족인 이상 몽골인카자흐인의 대립은 당연하다. 카자흐 이외에는 키르기즈위구르 등 이슬람을 믿는 다른 튀르크인들도 살고 있는 튀르크 부족들의 땅이다.

3 바잉홍거르

Баянхонгор / Bayankhongor

250px-Bayankhongor_in_Mongolia.svg.pngMn_flag_bayankhongor_aymag.png
위치깃발문장
북부의 항가이 산맥, 중부의 스텝 지대, 남부의 고비 사막으로 나뉜다. 남북으로 길기 때문에 북쪽은 눈사태로 인한 피해를 겪지만 전체적으로 기후는 건조하다. 북쪽 지역에 위치한 주도 근처에 온천이 개발되어 있다.
양모 산업으로 유명해서 소련으로부터 기술적·교육적 지원을 받았지만 그와 동시에 승려들과 종교 유산이 탄압받은 아픈 역사가 있다.

4 볼강

Булган / Bul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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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울란바토르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 러시아와 접한다. 오르콘 강과 셀렝게 강이 지나며 그 덕에 토양이 비옥해 몽골의 몇 안 되는 경작지이다. 그러나 그나마도 남쪽 구역에 국한된다. 공항이 있으며 울란바토르와 인접해 있는 관계로 교통은 편리하다.

5 다르항올

Дархан-Уул / Darkhan-U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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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다른 행정구역과는 다소 성격이 다른 곳으로 셀렝게 주에 둘러싸여 있다. 인구는 약 9만여 명이다.
주도인 다르항은 몽골 제3의 도시로, 울란바토르로 인구가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 지어진 공업도시이다. 동시에 몽골 제 2의 공업도시로, 인구가 집중되어있는 결과 농업도 발달해 있으며 도시 전체가 깔끔한 이미지를 풍긴다. 하지만 이 도시마저 인구가 10만을 못 넘긴다. 2010년 통계에 따르면 고작 74,738명.

6 도르노드

Дорнод / Dornod

250px-Dornod_in_Mongolia.svg.pngDornod-aimag-Logo.png
위치깃발문장
몽골의 최동단에 위치해 있으며 도르노드 또한 '동쪽'이라는 의미이다. 주도는 처이발상이며, 몽골의 역사인물인 허를러깅 처이발상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동쪽으로 중국, 북쪽으로 러시아와 접해 있다. 몽골의 주류를 이루는 할하족의 인구 비율이 가장 많으나, 몽골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있는 만큼 부랴트족도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7 도르노고비

Дорноговь / Dornogovi

250px-Dornogovi_in_Mongolia.svg.png120px-Dornogovi_COA.jpg
위치깃발문장
몽골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고비의 동쪽'이라는 의미이다. 이름에 걸맞게 주 전체가 고비 사막의 일부에 속하기 때문에 몽골에서도 인구 밀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주도는 사인샨드이며 중국내몽골 자치구와 독립국 외몽골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화석이 자주 발견되는 몽골 중에서도 많은 공룡 화석이 발굴되기 때문에 화석 발굴지로도 유명하며 이를 상징하는 공룡 문양이 주의 깃발에도 새겨져 있다. 아무리 봐도 브라키오사우루스

8 돈드고비

Дундговь / Dundg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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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울란바토르의 남쪽에 위치한 행정 구역이다. 돈드고비는 고비 사막의 중부라는 뜻이다.
다른 몽골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낙농업과 목축업이 발달했으나 이 지역은 몽골의 전통주인 아이락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교통은 대단히 불편했으나 2013년에 수도와 연결되는 포장도로가 개통되어 다소 편리해졌다.

9 고비알타이

Говь-Алтай / Govi-Altai

250px-Govi-Altai_in_Mongolia.svg.pngGovi-Altai_COA_2011.png
위치깃발문장
몽골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다. 이름만 봐도 감이 오듯 고비 사막과 알타이 산맥으로 설명 끝. 고비 사막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주도의 이름은 알타이이며, 공항이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

10 고비숨베르

Говьсүмбэр / Govisü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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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울란바토르의 남동쪽에 있으며 이름에서 보듯 고비 사막의 일부이다. 면적이 5,541km²로 몽골에선 면적이 작은 행정구역. 전체 인구가 1만 명밖에 안될 정도로 규모가 작은 행정구역이다. 원래 도르노고비 아이막에 속해 있었으나 1994년 분리되었다.

11 헹티

Хэнтий / Khent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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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헹티 산맥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금은 그냥 목초지밖에 없는 지역이지만 이 곳의 오논 강 유역이 바로 칭기즈 칸의 탄생지이자 몽골 제국의 초기 수도이기 때문에 몽골에서는 성지 취급을 받는 곳이다.

12 호브드

Ховд / Kho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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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과 국경을 접한다.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1,580km나 떨어져 있고 몽골족이 아닌 튀르크족 땅이라서 다른 몽골 지역들과 달리 이질감이 있다. 17개의 민족이 살고 있어 문화적 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며 대부분 튀르크인들로 카자흐족, 키르기즈족, 위구르족, 우즈베크족, 투바족 등이 있으며 돌궐의 발원지이다. 카자흐족은 몽골인이 아니고 튀르크인이지만 돌궐의 후예인 원시 튀르크인이라 생김새로는 차이점이 없고 종교와 말로 구별한다. 가장 인구 수가 많은 카자흐족은 카자흐어몽골어를 둘 다 할 수 있다.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다가 카자흐스탄 독립 이후 다소 줄어들었다. 그 후 완만히 증가하다 200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인구가 유출되기 시작했다. 몽골인(할하 인)의 적대시로 인해 카자흐스탄터키, 중국신장 위구르 자치구로 카자흐족이 많이 이주했다.
사실 원래 외몽골은 튀르크의 영역이었다. 한국인만주를 고향으로 여기는 것 같이 터키인이나 중앙아시아인, 중국의 위구르는 모두 몽골을 고향으로 여긴다. (내몽골자치구몽골국 둘다) 현재는 칭기즈 칸이 이끄는 몽골인바이칼호만주북부에 걸친 땅을 유랑하던 중 들어온 직후 몽골고원 부족들을 통일하면서 카자흐스탄이나 투바, 사하 공화국등으로 쫓겨났고 이 호브드에 남은 자들이 조금 있는 수준. 원래 울란바토르와 가까운 곳을 외튀켄(Otuken)이라고 부르며 튀르크의 성지로 여겼다.

13 후브스굴

Хөвсгөл / Khövsgö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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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러시아시베리아와 국경을 접한다. 다른 지역에 비해 산지와 삼림의 비율이 높으며 뭉흐사르득(Мөнх сарьдаг) 산 등 고봉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다.
이 지역의 정체성은 깃발에서 보듯 후브스굴(홉스골) 호수이다. 중심 도시인 울란바토르를 제외하면 몽골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도 몽골 여행을 가게 되면 높은 확률로 관광 코스에 드는 곳으로 호수 근처 침엽수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큐프라임세계테마기행에서도 이 호수에 대한 TV를 방송하기도 했다. 덕분에 다른 지역에 비해 풍족한 편이기 때문에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몽골 행정구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가며 현재는 12만 명 이상에 이른다. 다만 면적도 10만km²를 넘는 큰 행정구역이라 인구밀도가 그리 높진 않다.
그리고 이 호수에 주둔하는 몽골 해군(!)이 있다. 함선은 한 척, 인원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군참모총장의 계급이 대위에 불과하다. 딱히 수영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바다를 본 적도 없다(…). 다만 호수가 꽤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바다라고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원래는 소련 석유기지에서 석유 수송 임무를 맡았으나 소련 붕괴 이후에는 임무를 상실해, 지금은 관광객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14 엄너고비

Өмнөговь / Ömnög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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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 중국과 국경을 접한다. 고비 사막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으며 엄너고비는 고비의 남쪽이라는 뜻이다.
농업에는 매우 부적절해서 오아시스 근처에서 약간의 작물을 수확하는 정도이다. 구리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지만 아직 개발이 미미하여 주요 산업으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그 외에는 사막 특유의 관광 자원을 이용해 관광업이 다소 발달한 편이다.
몽골에서 가장 큰 행정구역이며 사람도 별로 살지 않아 인구밀도가 정말, 정말 낮다. 인구밀도 낮기로는 세계 최고인 몽골에서도 가장 낮은 축인, km²당 0.38명이며 이걸 서울 면적으로 치환하면 서울에 220명 남짓밖에 살지 않는다는 소리다. 흠좀무.

15 오르홍

Орхон / Ork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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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울란바토르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행정구역이다.
몽골의 스케일에 걸맞지 않게 매우 작은 행정구역이다. 면적은 844km²로 경상북도 청송군과 비슷한 수준. 특기할 만한 점은 이곳의 주도 에르데네트가 몽골 제2의 도시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곳 역시 인구가 10만 명을 넘기지 못한다 울란바토르와는 약 370km 떨어져 있다. 주요 산업은 광업.

16 어워르항가이

Өвөрхангай / Övörkhang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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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는 10만 명을 약간 넘겨 몽골의 행정 구역 중에서는 인구 밀도가 높은 편이다. 몽골 제국의 수도 카라코룸이 바로 이 곳에 있었다. 1586년 건설된 에르덴 조 사원으로 유명하며 이 사원은 공산주의 정권 때 파괴당했지만 2005년에 재건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7 셀렝게

Сэлэнгэ / Se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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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의 북부에 위치하며 주도는 동명의 위인에서 따온 수흐바타르. 이름대로 셀렝게 강이 지나가는 곳으로 북쪽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며, 다르항올 주를 둘러싸고 있다. 철도가 지나가기 때문에 비교적 번화한 지역이다. 인구밀도도 몽골 평균을 웃도는 수준. 울란바토르로부터는 약 300km 떨어져 있다.

18 수흐바타르

Сүхбаатар / Sükhba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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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다. 근대 몽골의 건국영웅 담딘 수흐바타르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동남쪽으로 중국 내몽골자치구에 접한다. 220개에 이르는 사화산이 산재하고 있으며 매우 건조한 지대라 산업 기반이 빈약하다.

19 터브

Төв / Tö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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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어로 중부(中部)를 의미하며, 그 뜻대로 울란바토르 시를 둘러싸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비슷한 개념의 행정구역이다. 인구 차이는 그렇다치고

헹티 산맥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오르콘 강이 흐른다. 많은 민족이 살고 있으나 인구의 94%가 몽골족 중 주류에 속하는 할하 족이고, 과거 이 지역의 주인이었으며 돌궐의 후손인 튀르크계 카자흐 족의 숫자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카자흐스탄, 터키 등 타 지역으로의 유출로 인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몽골 횡단 철도의 가장 큰 역이 이 곳에 있으며 몽골의 관문인 칭기즈 칸 국제공항이 이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소규모의 공항이 하나 더 있을 정도로 몽골에서는 교통이 편리한 축에 속한다.

몽골 관광 코스로 유명한 테를지 국립 공원을 비롯해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20 오브스

Увс / U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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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주도는 울란곰이며 수도 울란바토르와는 약 1,336km 떨어져 있다. 우브스라는 이름은 몽골에서 가장 큰 호수인 오브스 호에서 따온 것이다.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만큼 소수 민족의 비율이 높고 몽골의 주류 민족인 할하족이 차지하는 비율은 15%에 불과하다. 인구의 60%가 몽골족의 일파인 드르브드(Дөрвөд)족이다.
주도 울란곰은 연교차가 대단히 심한 곳이다. 1월 평균기온 -32.1℃, 7월 평균기온 18.9℃로 연교차가 무려 51℃에 달한다.

21 울란바토르

Улаанбаатар / Ulan Bator 

몽골의 수도이자 유일한 대도시. 울란바토르 항목 참조.

22 자브항

Завхан / Zav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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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깃발문장
몽골의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주도는 울리아수타이. 바얀 누르 등 호수가 많은 지역이며 시베리아에 근접해 있어 침엽수림이 차지하는 면적이 넓고 을 비롯한 야생 동물들이 많이 서식한다. 또한 지하 자원이 많아 잠재력이 많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2001년 12월 기상관측 사상 최고의 기압(1085.7hPa)을 기록한 지역인 터성쳉겔이 이 곳에 있으며 영하 53도까지 내려갈 정도로 아주 추운 지역으로도 유명하다.